"아암... 그러니까 책임지고 받아주마!. 사치코가 이 세상에서 가장 귀엽다는 것을 나는 알아!!"
"P님!!!!"
ㅡ와락!
ㅡ그렇게 헤어진 두 사람은 결합하고 불로불사하는 좀비의 특성대로 긴 세월을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어느 좀비도시에서 말이죠
적어도 좀비도시의 잠재적 위험성과 라쿤시티근처의 토지를 개발할 욕망에 휩싸인 정부가 도시로 수십발의 핵을 발사하기 전까지는 말이죠
"흐흥!. 제 나이는 178지만 여전히 귀엽네요!"
"좀비는 나이를 먹지 않으니 의미 없잖아.."
"시.시끄러워요!. 궁닥거릴 시간이 있으면 시체나 모아오세요!
"예이.예이~. .....어라. 사치코. 저기 하늘 위를 봐. 뭔가 거대한 것들이 날라오는데....미사일 같은 것들이...
설마..."
그리고 그날 이후 라쿤시티는 잿더미가 되었다. 유전자 조작으로 강력한 육체를 얻은 뮤턴트나 좀비들도 불태워서 흔적도 남기지 않을만한 상황이였기 때문이다
ㅡ핵폭발엔딩
다소 뜬금 없어보이지만 잘 생각해보면 좀비로 지내는 행복한 엔딩. 그것도 영원한 해피엔딩은 있을 수가 없어요!
18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건 당연히 직접 대면하고 P의 멘탈을 걸레짝으로 만들고 고통을 잘 느끼도록 천천히 찢어죽여야 하는 거 아닌가요?
빠루가 무적인건 인정하겠지만, 들고있는게 70대 노인이라는걸 잊으면 곤란.
의식은 살리고요
그외는 패배
어떤 거든 좋습니다.
사치코는 도시의 중앙부에서 좀비 부하들의 보고를 받으면서 경악하고 있었다
프로듀서. 너무 강하잖아요??!
자신이 정예선발한 좀비 부대 수백.수천이 프로듀서 한 명을 당해내지 못 하고 속속들이 전멸하고 있던 것
사치코 : 지치지도 않나요?!. 이 괴물...!
초조하게 남은 좀비부대들을 모조리 전선으로 보내며냐서 투덜거린다
사치코 : 이..이제 남은 병사들이 없는데..제가 수십년간 공들인 좀비 부대가...!. 프로듀서를 해치우고 나서는 온 세상을 정복하려고 모아둔 군대가..!
좀비 대다수는 육체적으로 매우 강력하지만 지성이 부족하다. 여왕으로 군림한 사치코가 정말 수천번의 유전자조작 끝에 지성과 육체적인 강력함을 몇배는 증가시킨 장교들이 모조리 학살당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도 한 명에게 수천명이.
사치코 : 으으으...
사치코가 곤란해하고 있을때 전선에서 한 부대가 연락을 한다
사치코 : 호오오!. 정말인가요!. 프로듀서씨를 죽이는데 성공했다고요?!
시체가 손상하지 않게끔 신경써서 빨리 데려오세요!
...흐흐.... 복수의 성공이네요!... 날 버리고 간 프로듀서...이번에는 당신 차례에요..
좀비 1 : !%#!@^@&@&
좀비 2 : !%@!*
좀비 부대는 피폐해진 채로 몸만 겨우 가누면서 돌아오고 있었다
사치코 : 심각한 피해네요.. 거의 전멸이니..하지만 되었어요...제가 야심차게 개발한 좀비 바이러스를 투입하기만 하면 좀비로 살아나지요..
이번 거는 신경을 써서.. 생전의 기억과 인격을 그대로 유지하게끔 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여왕인 저에게는 육체가 절대복종...정신은 거부해도..
그 좀비 상태로 영원히 고문을 가해주겠어요... 죽지도 못하는 좀비로...죽을 자유도 박탈당한 채..영원히 저의 장난감으로..
괴롭힘을 받는 거에요!. 얼마나 이 완벽한 계획!. 과연 귀여운 제가 생각한만큼 완벽하네요!
바이러스를 부여넣으려는 사치코
ㅡ참고 지식!.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경로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공기. 새와 같은 다른 동물이나 곤충 등을 이용한 전파, 혹은 체액 등이 있다
여기서 체액이란 기침. 피.XX 등을 말하며 당연히 남녀가 응아~하는 것도 포함된다!.
사치코 : 왜 불길한 설명을 적어넣는 겁니까?. 필요 없어요!
간단하게.....
바이러스를 주입하는 경로
1. 체액
2. 공기
3. 동물 및 곤충
사치코 : 왜 그렇게 모여있는 겁니까?,. 왜 저를 중앙에 놓아두고 빙 둘러싸있는 거죠?
좀비들 : 체액~체액~ 체약~체액~체액~ 체약~체액~체액~ 체약~ /. 박수치는중
사치코 : 당신들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잇는 언어는 불가능했잖아!. 어째서 이때만 언어가 나오는 겁니까?
좀비들: : 체액~체액~ 체약~체액~체액~ 체약~체액~체액~ 체약~/ 박수치는 중
사치코 : .............// 시...시끄러워요!. 당신들이 원하는 건 하지 않아!
좀비들 : 체액~체액~ 체약~체액~체액~ 체약~체액~체액~ 체약~ /박수+춤
사치코 : 하지 않아아!!!!!!!!!!!
좀비들 : : 체액~체액~ 체약~체액~체액~ 체약~체액~체액~ 체약~
사치코 : 죽어도 하지 않을테니까요!!
좀비들: 시무룩......... : 체액.........
사치코 : 아....알았어요! 하면 되잖아....,하면!
좀비들 : : 체액~체액~ 체약~체액~체액~ 체약~체액~체액~ 체약~
사치코 : 당신들이 원하는 방식으로는 하지 않을거니까!
ㅡ오늘도 여왕님은 부하들을 가르치는데 애를 먹습니다
사치코 : ..........평범하게 주사기로 제 피를 넣었을뿐인데 왜 그리들 실망해하고 있어요
좀비들 : 체액~~,...................
p: ..............꿈틀꿈틀
사치코 : .........빨리 고문대를 가져와요!. 펄펄 타오르는 프라이팬에 강제로 도게좌를 시키겠어요
오호호호호!!
ㅡ수십년간의 좀비 생활 끝에 s에 눈을 뜬듯한 사치코
사치코 : 드디어 눈을 떴군요!. 이제 좀비지만요.
p: .............에.... 뭔가 HIGH한 기분인걸
사치코 : 바로. 제가 당신을 살려준거에요!. 저에게 엎드려서 도게좌를 하도록 하세요!
그 다음에 저 불판위에서!
p: +3
P: 게다가 좀비세포의 영향인지 신체가 젊은 날의 그 이상이 된것으로 보이는 군.
고마워. 사치코
(씨익)
사치코: 이.이건 인정 못해!!?
복종해라. 이 하등한 것!!
나의 바이러스세포에 감식당한 이상 당신의 생사는 나의 마음대로에요!
복종하지 않으면 몸의 장기를 모두 녹여버리겠어요!
ㅡ사치코여왕은 p안의 바이러스가 신체를 공격하도록 명령했다. 그러나...
사치코: 이럴 수가...?!. 바이러스가 전멸이라고?!
P: 내안의 육체는 보잘것 없는 너의 바이러스를 멸종시키고 향체를 손에 넣었다
너의 바이러스는 통하지 않아. 게다가 덤으로 무적의 육체까지 손에 넣었으니 계획대로군
사치코: 모.모든 것이 계획대로라군요?!
P; 그렇다!. 실은 나는 죽은 게 아니라 죽은 척을 했을뿐이야
그저 9시간 정도 숨쉬는 것을 잊어버렸을뿐
사치코: 뭐랴고오!?, 그건 이미 인간이 아냐!!
P: (씨익)
모르고 있구나. 사치코 짱
200명에 달하는 아이돌을 모두 봐주고 그녀들의 도시락을 모두 먹어주어야하며 그녀들과
퍼백트 커뮤니케이션을 해야한다
시키의 실험상대가 되며 아키하와 시키의 이과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후미카와 문학지식을 토론한다
아카네와 달리기를 해도 여유롭게 하며 이냐의 러시아어도 란코의 중2어도 카에데의 다쟈레어도 무난히 해독
얀데레로 변모한 마유나 쿄코. 린 등에게 목이 졸리거나 칼을 맞아도 전혀 상처가 없어야하고
푸른 기운의 아이들의 습격에도 멀쩡한 p라는 존재는 인간을 초월한 것이다!
사치코: 히.히힉....
P: 더군다나 사치코의 체액으로 파워업한 나를 너는 당해낼수가 없는 것이다!
사치코: 흑....히.히익...
P: 이제 벌 받을 시간이다. 좀비여왕으로 노는 짓거리도 끝이다. 제 시간에 집으로 돌아오지 않고 농땡이 핀 아이는 궁뎅이 팡팡 100대야
사치코: 힉!
P: 이것은...?
사치코: 귀여운 저의 결전병기!
좀비여왕인 저의 유전자의 정수를 그대로 담아 만든 아이들입니다
굉장히 귀여운데다가 전투력은 하나하나가 저와 동급인 어미어마한 생명체죠!
P: 그래봐야 좀비쟎아...
사치코: 시.시끄러워요!
이런 아이들로 세상을 정복히려 기획중이었는데 당신 하나를 잡느라 쓸줄이야
그 수는 무려 1억명!"
가세요. 푸치돌들!
"사칫~ 사칫!!"
"사칫!!"
구름떼 같이 밀려오는 푸치돌들을 보고 p는 이것이 마지막 싸움이 되리라는 예감을 한다
P: (씩)...과연 이 정도는 돼야지...
ㅡ철컹
"사칫?!"
푸치 사치코들은 뭔가 위험한 예감에 정지해버린다...
P: 아껴두었던 화염방사기로 싹쓸어주지!
ㅡ결전!
1억 푸치 사치코 vs 강화 뮤턴트 P
의 승자는 ...?
1. 1억 사치코
2. P
에이. 나도 몰라!
그러니까 2번.
50 이상 1 아니면 2
푸치돌의 귀여움에 전투의지를 상실할 거 같은데..
다른 창댓에선 매번 당할테니, 한번쯤은 이기는 걸 보고 싶어요..
화염방사기에 연료나 없었으면 하하
대가는 치뤄야 하지 않겠나 P?
1
져버렸습니다☆
사치코: ....어째서 무저항으로 당한 거죠?
P: 그거야 이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사치코와 똑같이 생긴 애들을 화염방사기로
"뜨.뜨거워!. 살려줘요!"
라고 울먹이면서 비명을 지르게 만들 수는 없잖아
사치코: 머릿속으로 착착 망상이 진행되지 않았습니까?...
애초에...!
나와 똑같하게 생긴 푸치아이들은 그렇게 아끼면서....!!. 나는...!
나는...!. 그렇게 아껴주지 않았습니까?!
P: ..사치코..?
(부들부들. 고개를 숙이고 몸을 떠는 사치코의 눈에는 눈물이 가득 맺어있었다)
사치코: 다른 아이들은 그렇게 귀여해주웠으면서 어째서 나만...!. 나만!!
나만!!.
사랑받고 싶었다!.
같이 길을 걷고 싶었다!
위로 받고 싶었다!
귀여움 받고 싶었을뿐인데!!!
우우우..어째서.. 나만
사지코는 서러움에 흐느끼면서 말을 이어나가고 있었다
사치코: 내가 그때 얼마나 무서웠는지 알고 있습니까?!.
얼마나 많이 도움을 외쳣는지 알고 있었습니까?!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회상한다
ㅡ오두막
ㅡ꽝꽝!
사치코: 히익!!!!
좀.좀비들이 집을 뚫고 들어오려고 하고 있어요!.
죽.죽으려고 했지만...살..살고 싶어요.
역시!!. 살려줘!!
죽음의 공포와 삶의 옥구에 사치코는 기적적으로 몸을 움직인다
사치코: 살고 싶어!!. 도와줘요!. 후에에엥!
여기도!. 저기도!. 좀비로 통로가 막혀있었어요
ㅡ그녀는 절망한다
"...도와줘요.. 도와줘요!. 살려줘요!..
흑흑.흑흑..프로듀서님.. 프로듀서님
프로듀서님.. 프로듀서님
살려줘요!...프로듀서님!"
"히익!!?. 좀비들이 안까지?!"
울먹이는 그녀의 간절한 목소리는 아랑곳 않고 좀비들이 흐느적거리며 다가온다
사치코: 윽...?!
자신의 몸을 좀비들이 뒤덮으면서 자신의 옷이 찣겨져나가고
자신의 배를 관통한 촉수가 배위로 올라오고 자신의 피를 보며 사치코는 의식을 잃어간다
"....이럴바에는 아무도 믿지 않는 것이 좋았는데... 그러면 이렇게 아프지도 괴롭지도 않았을텐데 말야"
그걸로 사치코의 의식이 끊겨졌다
ㅡ종료
사치코: ...의식을 되찾은 후는 저의 몸은 엉망진창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안에서 좀비바이러스는 진화를 반복했고 저의 몸은 좀비바이러스로 변이된 세포들과 다른 좀비들의 시체로 이루어지게 되버렸습니다...
처음 시체를 먹을때는 거부감이 심해서 토할뻔했지만. 그것이 몸에 들어갈때는 너무나 달콤했습니다
그때 저는 알았죠. 저는 이미 사람이 아닌 괴물이라고...
그리고 제 안의 유전자와 좀비바이러스는 점점 더 궁극의 진화를 반복해서 좀비들을 지배하는 여왕이 되버렸습니다
이딴 건 하고 싶지도 않았는데.....
흑흑흑.. 괴물이 되었어요!. 그것도 괴물의 왕이..!
사치코: ....
ㅡ찌릿
P: .. 찔금
사치코: ..내가 이렇게 된건 모두 당신 때문이에요...
내가 이렇게 당할때 당신은 뭐하고 있던거에요?!
P: ....+3
라곤 하지만 그냥 놀림거리
믿음이 있었기에 망각한거죠
전 다 알고 있어요!. 여왕으로 얻은 사이오닉 능력 앞에서 거짓말 따위는 불가능해요!
그러니까 제가 죽어갈때 휴가내서 놀고 있었다?!.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죽도록 하세요!
아니. 절대 마음 편히 죽지 못해!
이 제가 몇번이고 부활시켜드리겠어요!
그때마다 고통과 죽음을 안겨드리죠!!
ㅡ사치코는 피눈물을 철철 흘리며 이젠 괴물 같이 변해버린 팔로 p의 목을 조여간다!
P: ...사치코?
사치코: ....
P; 안 끝내는 거야?.
사치코: .....
만나고 싶었다.
그토록 증오했고
또 좋아했던
그 사람과의 재회
오랜 시간을 기다리고 고대해왔다.
그 또한 "앵커"에 휘둘린 결국 똑같이 불쌍한 사람
그 사고와 행동 또한 유도되고 조정되어왔을 것이다.
제 아무리 강인한 신체와 정신이 있을지라도
그 근간부터 만들어진 것이었다면 이렇게 되는 것도 숙명이었겠지
아직......
인간적인 감정은 아직도 나에게 남아있다.
머리로 이해한다. 납득도 간다.
하지만 그럼에도........
난 그를 용서하기 힘들다.
그것이 그가 행했기 때문일까
난 그것들이 어쩔 수 없다고 이해해도
그를 보면 분노와 증오가 들끓어올랐다.
그를 향한 연민과 사랑
한편으로는 어둡게 물든 분노와 증오
이 복잡한 감정은 누구에게 토해야하는 거지
P: 사치코...?
사치코: 미워요. 미워요.. 당신 같은 건 정말 싫어!!..
정말로 오랫동안 미워했는데.. 만나면 죽여버리겠다고 맹세했는데...
우우우.. 그래도 손을 댈수가 없어요!
그렇게 미워했는데....
하지만 동시에 그만큼 사랑했어요!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살점이 녹아내릴때는 당신의 이름을 불렀고
몸이 시체조각들과 융합할때는 비명을 지르면서도 당신이 구하러 와줄 것을 빌었어요!
...하지만 오지 않았다...
당신이 미워....하지만 죽이고 싶지는 안ㅅ아...!
P: .....
사치코: 사라지도록 하세요!
다시는 내 눈앞에서 나타나지마!
당신 같은 남자는...
정말 싫으니까!
P: .....
1. 네 녀석이 준 불로불사의 육체는 고맙게 받고 가지!. 개이득 ㅋ
그럼 안녕!
2. ....이대로 가지는 않겠어!
앵커의 권한으로 용서 안 한다.
P: ....그건.
1. 지금까지의 일을 사괴하고 사치코의 외로움과 고통을 달래주기 위해서 섬에 남아있기로 한다
2. "사랑해, 갑작스럽지만 좀비가 된 사치코가 너무 귀여워서 반해버렸어" 고백하고 둘이 같이 이 섬을 떠나서 여행을 하자고 말한다
3. "사치코.., 어차피 좀비가 된 사람들이 사람들 사이에서 평범하게 살수 없어
우리가 갈곳은 없는거야"
"그러니까 좀비의 왕은 이제부터 내가 한다
왕을 놓고 1대1 승부다!"
4. 기타
주사위가 50 이하면 1로~ 아니면 3으로~
사치코님이 가장 먼저 응징하실겁니다!
3
알콩달콩하게 살기
4표
3. 왕의 자리를 놓고 라크쉬르
3표
ㅡ음. 4번 추가할게요.
둘이 같이 노력해서 인간이 되는 법을 찾자
바꾸시는 거 허용
3번. 사치코랑 라크쉬르ㅡ3표
4번. 인간 되기 시도 ㅡ1표
@저는 그저 좀비여왕이 되는 사치코를 보고싶었을 뿐입니다
에라 모르겠다. 4
사치코 "?!....무.무슨 짓이에요!. 갑자기 와락 안겨서는...!.. 떨어지세요!!
에...?. 왜 울고 있습니까?"
P "..미안해. 미안해. 사치코.. 난 원래 너를 아끼고 사랑해주고 싶었지만....앵커들 때문에 그럴 수 없었어!"
사치코 ".....거짓말!. 당신은 내가 죽어갈때 휴양지에서 다른 아이들과 놀고 있었잖아!"
P "...그랬지만.. 사치코를 죽게 놔두겠다는 생각은 한번도 없다!. 구하려가려는 선택지를 제시했지만 좀비 사치코를 보고 싶은 앵커들 때문에...!"
사치코 "비겁한 변명이에요!. 그렇다고 당신의 죄는 사라지지 않아요!"
P ".....알고 있어. 하지만 한 가지만 알아둬...이 창덧을 처음 만들때 나는 사치코 치유물♡연애물로 만들 생각이었다고!"
사치코 ".,,엣?!....거.거짓말..!!"
P ".사실이야.... 원래 이건 765의 하루카가 창덧을 구실로 P와 꽁냥대는 연애물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서 시작했지만....앵커들에게 휘말리다보니.........:
아무리 몸에 칼을 찔러도 피 한방울 안 나오고 뜨거운 불에 몸을 태워도 순식간에 재생해요!
보세요 나의 몸을!.. 영락 없는 괴물이잖아요!
사치코는 순간 숨겨왔던 자신의 피부 껍데기를 벗어던진다
이런 몸으로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키스도!. 사랑한다고도!. 안아달라라는 말도 못해!
다른 사람의 온기도 느낄 수 없어!
평범하게 도시를 걸어다니면서 아이스크림을 먹거나 친구들과 즐겁게 노는 것도 할 수 없어!
나는 괴물이라고요오!!:
P: 사치코오............
사치코 : 위로하지마아!. 오히려 동정은 싫어요...............당신이 나를 책임져줄 각오도 없이 어중간하게 나설거면 조용히 있으세요!
P가 해줄말은............+3이 선택
1. 그렇지 않아. 너는 귀여워!!!!!!. 절대로 귀엽다!. 내가 보장하지!. 너를 책임져주마!
2. 아아.........미안. 나도 선택할 권리가 있어. 사치코랑 사귀는 건 좀 그렇군.... 하지만........평생 친구로 같이 있자...
3. +3이 알아서 적기
사치코가 귀여운 건 귀여움이 사치코이기 때문입니다!
좀비 사치코는 옛날보다 더 귀여워졌어!"
"...훌쩍. 정말인가요!"
"아암... 그러니까 책임지고 받아주마!. 사치코가 이 세상에서 가장 귀엽다는 것을 나는 알아!!"
"P님!!!!"
ㅡ와락!
ㅡ그렇게 헤어진 두 사람은 결합하고 불로불사하는 좀비의 특성대로 긴 세월을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어느 좀비도시에서 말이죠
적어도 좀비도시의 잠재적 위험성과 라쿤시티근처의 토지를 개발할 욕망에 휩싸인 정부가 도시로 수십발의 핵을 발사하기 전까지는 말이죠
"흐흥!. 제 나이는 178지만 여전히 귀엽네요!"
"좀비는 나이를 먹지 않으니 의미 없잖아.."
"시.시끄러워요!. 궁닥거릴 시간이 있으면 시체나 모아오세요!
"예이.예이~. .....어라. 사치코. 저기 하늘 위를 봐. 뭔가 거대한 것들이 날라오는데....미사일 같은 것들이...
설마..."
그리고 그날 이후 라쿤시티는 잿더미가 되었다. 유전자 조작으로 강력한 육체를 얻은 뮤턴트나 좀비들도 불태워서 흔적도 남기지 않을만한 상황이였기 때문이다
ㅡ핵폭발엔딩
다소 뜬금 없어보이지만 잘 생각해보면 좀비로 지내는 행복한 엔딩. 그것도 영원한 해피엔딩은 있을 수가 없어요!
사람들 사이서 숨어지낸다거나. 사람이 된다면 몰라도
좀비시티를 몇백년이고 방치하는 것도 있기 힘들어보이고
결국 좀비와 인간은 서로 멸망당하던가. 멸망시키던가
그리고 사치코랑 p는 100년 넘게 꽁냥거렸으니 해피해피
덤: p가 사치코와 라크쉬르를 벌여서 이길 경우 좀비의 세상 정복 엔딩 예정
좀비랜드서 그대로 살 경우 100년 넘게 꽁냥거리다가 파멸
그외는 좀비랜드는 언젠가 파괴되지만
섬을 떠나가나 할 경우는 영원한 커플 방랑자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