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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에와 단 둘이서 무인도로 불시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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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28, 2017 22:39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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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 으으으.. 하필 비행기가 추락해버리다니... 생존자는 우리뿐인...
괜찮니. 치에?
치에: 네...
P: 일단 여기는 무인도 같구나..
치에: 무.무인도?... 그것도 p님이랑 같이.../////
아우우우...
P: 치에. 왜 그러니. 얼굴이 붉은데..
아파?
치에: 아.아무 것도 아니에요..!
P: 그래. 일단 우리가 가장 먼저 할 일은...
+3
P: 전자기기도 먹통..
불을 지필 것도 없고 큰일이군...
우. 배고파. 치에. 너는 괜찮니?
치에: 저도 배고파요...
아. 마침 아이스크림이 하나 있네요.
P: 큰 통이네...치에가 들어갈 정도로 큰걸.. 조심해서 이리 오너라. 한 입 줄게
치에: 네!.
ㅡ쪼르르
P: 앗?!
치에: 아야!
치에가 아이스크림 통에서 굴러버켰다.
녹은 아이스크림이 치에의 몸을 덮는다
P: 치에!
치에: ..;죄송해요. 치에. 나쁜 아이라서 넘어졌어요. 그나저나 아이스크림...
전부 치에의 몸에 묻었네요
P: 응...
(아이스크림 향기를 풍기는 치에가 너무 매력적이라서 거리를 둘수 밖에 없어...)
치에: 프로듀서님...
P :응?
치에: 아이스크림 핥으실래요?
P: 무.무슨!!
P: 윽...
ㅡ결의에 찬 눈을 하고 묘한 색기를 풍기는 치에...
바닐라에 젖어 노오란 바닐라를 머리서부터 줄줄 흘리는 치에는 일부러라도 한듯
상의를 반쯤 노출한 채
바닐라의 노란색 피부를 드러내며 접근학다..
그는..
1. 아이스크림을 먹을뿐이니 괜찮아...
먹는다
2. 참자
상식적으로 생각하자면 1이 답이지만!
치에: 프로듀서님...!
P: 치에!!!
ㅡ핥짝핥짝
치에: 간.간지러워요...에헤헤
P: 우리 요망한 치에...귀여워.
핥짝. 핥짝.. 그럼 그 치마 속에 숨겨진 바닐라를 먹어볼까...
치에: 아앙♡
P: 치에!!!!
하악.하악!!...
??: 잠깐!
P: ...!?. 당.당신은.. 사나에 씨?!
사나에: 그렇다. 나 사나에다
지금부터 너를 유아성추행범으로 현장체포하겠어!
P: 무.무인도인데 어떻게 된거지?!
사나에: 바보 같은. 다 이 사회에 숨겨진 악인 로리콘을 색출하기 위한 덪이였다
너는 걸려든거고
P: 이.이럴 수가!. 함정 수사 무효!!..
읍읍!!(재갈이 물림)
사나에: 끌고 가!
7: 억울합니다!
8: 우린 로리콘이 아냐!
10: 로리콘이라는 이름의 신사일뿐!
사나에: 저 3명의 앵커를 모두 끌고가!
...악은 제거된 것이다
그리고 여기 화면을 보고 있는 너희들도 주목하라고!
ㅡ로리콘은 가족. 형제. 연인.친구 그 어디라도 있을 수 있습니다. 바로 이 화면을 보고 있는 당신마저도!
이 사나에 누나는 그 로리콘은 퇴치될 수 있는 병이라고 생각해. 그러니까 가까운 정신병원을 찾아가...
그리고 혹시라도 일을 저지르면 이 내가
체.포.해.주.겠.어!
ㅡ이 땅의 모든 탄압받는 로리콘은 고독한 것이야. 하지만 알아둬
로리콘은 고칠수 있어!
그리고 치료 도중에는 잊지마
Yes 로리타!. No 터치라는 걸
그럼 범죄흘 저지르지 않을 수 있을거야!
하지만 무인도에서 쓸쓸하게 죽진 않겠네! 잘 됐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