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08-15, 2017 00:09에 작성됨.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무라이의 땅....이하 생략. 정말로 끝판까지 개그로 가볼까요? 저도 약빨고 써보겠습니다!
08-15, 2017 사슬낫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70.*.*)먼저 혼신의 츳코미를 걸 아이돌을 구합니다. >> +3까지 346의 아이돌 중 한 명을 써주세요. 그 중 주사위가 가장 높은 아이돌이 혼신의 츳코미를 걸어줄 정상인(?)이 됩니다.am 12:10:43먼저 혼신의 츳코미를 걸 아이돌을 구합니다. >> +3까지 346의 아이돌 중 한 명을 써주세요. 그 중 주사위가 가장 높은 아이돌이 혼신의 츳코미를 걸어줄 정상인(?)이 됩니다. 물음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4.*.*)19(1-100)프레쨩am 12:11:10프레쨩 배달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70.*.*)97(1-100)이런건 역시 안경 캐릭터죠. 카미죠 양으로am 12:15:38이런건 역시 안경 캐릭터죠. 카미죠 양으로 wh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20.*.*)7(1-100)시부린 97에게는 이길 수 없었어...am 12:16:10시부린 97에게는 이길 수 없었어... Normaliz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17.*.*)@뭐야. 안경이 있는 흔한 은혼이잖아.am 12:17:83@뭐야. 안경이 있는 흔한 은혼이잖아. 사슬낫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70.*.*)역시 안경 캐릭터가 츳코미 전문이군요. 이걸로 하루나의 본체는 안경...알이 카미죠, 태가 하루나인 그녀. 그렇다면 과연 현재 상황은 어디서부터 시작할까요? 1.하루나가 1년을 휴식한 현재, 갑자기 다들 2년이 지났다고 한다. 2.P의 단골 술집 주인장의 장례식에 오게 되었다. 3.닌자 아야메가 처형인들에게 당하고 말았다. 둘 중 2표 먼저 나온 쪽으로 가겠습니다.am 12:19:84역시 안경 캐릭터가 츳코미 전문이군요. 이걸로 하루나의 본체는 안경...알이 카미죠, 태가 하루나인 그녀. 그렇다면 과연 현재 상황은 어디서부터 시작할까요? 1.하루나가 1년을 휴식한 현재, 갑자기 다들 2년이 지났다고 한다. 2.P의 단골 술집 주인장의 장례식에 오게 되었다. 3.닌자 아야메가 처형인들에게 당하고 말았다. 둘 중 2표 먼저 나온 쪽으로 가겠습니다. Normaliz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17.*.*)2. 제가 제일 좋아하는 에피소드 중 하나가 장례식입니다!am 12:22:582. 제가 제일 좋아하는 에피소드 중 하나가 장례식입니다! 배달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70.*.*)1이 어떤지...am 12:24:651이 어떤지... wh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20.*.*)2 장례식 최고!am 12:25:982 장례식 최고! 나나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38.*.*)22am 12:25:4422 MadJ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249.*.*)2am 12:28:852 사슬낫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70.*.*)하루나 "사무라이의 땅. 우리의 나라가 그렇게 불리던 것은 지금은 이제는 먼 옛 이야기이다. 20년 전 갑작스럽게 우주에서 내려온 천인의 개항과 폐도령에 의해 사무라이는 쇠퇴의 길을 걷게 된다..." 하루나 "그런 시대의 사무라이의 혼을 가진 프로듀서가 한 명. 일명, P. 이러저러한 일로 346에서 일하게 된 나 카미죠 하루나와 P씨의 안경 라이프....으억!" 하루나의 나레이션에 집요하다며 뒷통수에 정통으로 캔을 명중시키는 P! 하루나 "잠깐, 무슨 짓이에요!" P "왜 지금 와서 그딴 설정이나 늘어놓고 있어, 이 자식아!" 하루나 "그래도 일단은 새 창댓이잖아요! 오늘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이게 어떤 창댓인지 설명하는게..." P "어차피 이딴 삼류 창댓 설정 신경쓰는 놈이 지는 거야. 대충 남들도 댓글 어슬렁~어슬렁~달다가 조기종료나 되겠지." 하루나 "의욕 좀 가지라고요! 다른 창댓들은 모두 확실하게 나레이션으로 전체적 분위기 주고 시작하는데 우리는 처음부터 조기종영 하겠습니다~라는 애매한 의욕으로 시작하는 것 자체가 이상하다고요!" P "그만 좀 해라. 다른 놈들도 대충 대충 볼 것을....뭐, 그런고로. 이 창댓에 특별히 신경쓰는 거 없지? 그렇다면 창댓...대충 그냥 시작해보겠슴다~"am 12:30:94하루나 "사무라이의 땅. 우리의 나라가 그렇게 불리던 것은 지금은 이제는 먼 옛 이야기이다. 20년 전 갑작스럽게 우주에서 내려온 천인의 개항과 폐도령에 의해 사무라이는 쇠퇴의 길을 걷게 된다..." 하루나 "그런 시대의 사무라이의 혼을 가진 프로듀서가 한 명. 일명, P. 이러저러한 일로 346에서 일하게 된 나 카미죠 하루나와 P씨의 안경 라이프....으억!" 하루나의 나레이션에 집요하다며 뒷통수에 정통으로 캔을 명중시키는 P! 하루나 "잠깐, 무슨 짓이에요!" P "왜 지금 와서 그딴 설정이나 늘어놓고 있어, 이 자식아!" 하루나 "그래도 일단은 새 창댓이잖아요! 오늘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이게 어떤 창댓인지 설명하는게..." P "어차피 이딴 삼류 창댓 설정 신경쓰는 놈이 지는 거야. 대충 남들도 댓글 어슬렁~어슬렁~달다가 조기종료나 되겠지." 하루나 "의욕 좀 가지라고요! 다른 창댓들은 모두 확실하게 나레이션으로 전체적 분위기 주고 시작하는데 우리는 처음부터 조기종영 하겠습니다~라는 애매한 의욕으로 시작하는 것 자체가 이상하다고요!" P "그만 좀 해라. 다른 놈들도 대충 대충 볼 것을....뭐, 그런고로. 이 창댓에 특별히 신경쓰는 거 없지? 그렇다면 창댓...대충 그냥 시작해보겠슴다~" wh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20.*.*)오프닝 나오고요~.am 12:33:55오프닝 나오고요~. Normaliz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17.*.*)@글러먹은 p다! 어떻게 여자애의 머리에 캔을 집어던질 수 있지?! (물론 누구에게도 집어던지면 안됩니다)am 12:36:5@글러먹은 p다! 어떻게 여자애의 머리에 캔을 집어던질 수 있지?! (물론 누구에게도 집어던지면 안됩니다) 사슬낫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70.*.*)비가 내리는 오전 10시 정각. 모두에게 존경받던 선술집의 주인장. 잃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남자였다. 그런고로 부디 이번 창댓이 무사히 진행되기만을 바랄 뿐이다. [상중이기에 당분간 영업은 쉽니다. XX 선술집] P "애도를 표합니다." 주인장의 아내 "어머, 프로듀서 씨께서도 와주셨군요...." P "섭섭한 소리 마세요, 부인. 은인의 장례식의 얼굴을 내밀지 않는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평소와는 달리 진지한 그. 주변도 역시나 초상집 분위기. 주인장의 아내 "으...은인까지야..." 하루나 "아니요. 프로듀서 씨가 돈이 없을때도 아무 말씀 없이 술을 건내주신 분이니까요...." 아카네 "고기감자조림....잊을 수 없을 겁니다." P "이젠 그 분의 안주와 함께 술을 즐길 수 없다니....하..." 주인장의 아내는 세 사람 답지 않다며 그들의 어두운 얼굴에도 미소를 보인다. 그 사람이 우울한 분위기 싫어하는 건 알잖아? 오늘은 축제와 안주 만들기를 좋아하던 그 양반을 위해서라도 웃는 얼굴로 보내줘. 라는 말로 그들의 어두운 분위기를 거둬낸다. P "하긴.......죄송합니다." [장례식은 처음 가보면 모두가 의외로 밝아서 깜짝 놀란다.]am 12:40:53비가 내리는 오전 10시 정각. 모두에게 존경받던 선술집의 주인장. 잃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남자였다. 그런고로 부디 이번 창댓이 무사히 진행되기만을 바랄 뿐이다. [상중이기에 당분간 영업은 쉽니다. XX 선술집] P "애도를 표합니다." 주인장의 아내 "어머, 프로듀서 씨께서도 와주셨군요...." P "섭섭한 소리 마세요, 부인. 은인의 장례식의 얼굴을 내밀지 않는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평소와는 달리 진지한 그. 주변도 역시나 초상집 분위기. 주인장의 아내 "으...은인까지야..." 하루나 "아니요. 프로듀서 씨가 돈이 없을때도 아무 말씀 없이 술을 건내주신 분이니까요...." 아카네 "고기감자조림....잊을 수 없을 겁니다." P "이젠 그 분의 안주와 함께 술을 즐길 수 없다니....하..." 주인장의 아내는 세 사람 답지 않다며 그들의 어두운 얼굴에도 미소를 보인다. 그 사람이 우울한 분위기 싫어하는 건 알잖아? 오늘은 축제와 안주 만들기를 좋아하던 그 양반을 위해서라도 웃는 얼굴로 보내줘. 라는 말로 그들의 어두운 분위기를 거둬낸다. P "하긴.......죄송합니다." [장례식은 처음 가보면 모두가 의외로 밝아서 깜짝 놀란다.] 사슬낫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70.*.*)계단을 올라 2층으로 도달한 세 명. 하루나 "와주신 분들이 많으시네요...." P "그렇지. 이것도 모두 아저씨의 인덕 아니겠어? 손님 하나하나에 맞춰서 술이랑 안주를 대접해주는 가게는 드물거든." P "비록 돈벌이는 되지 않았을지 몰라. 하지만 이렇게 돈으로 얻지 못할 것들도......." "아저씨! 어째서.....어째서 이리도 빠르게....! 어째서야!" 2층에 도달한 그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그의 영정 앞에서 정좌한채로 그가 떠난 것에 눈물흘리는 한 여인. 자세히보니 상무와 그의 후배이자 그녀의 프로듀서도 같이 와있는 상태. 그들은 놀라워하며 가까이 다가가본다. >> +2 이 여인은 누구?am 12:44:62계단을 올라 2층으로 도달한 세 명. 하루나 "와주신 분들이 많으시네요...." P "그렇지. 이것도 모두 아저씨의 인덕 아니겠어? 손님 하나하나에 맞춰서 술이랑 안주를 대접해주는 가게는 드물거든." P "비록 돈벌이는 되지 않았을지 몰라. 하지만 이렇게 돈으로 얻지 못할 것들도......." "아저씨! 어째서.....어째서 이리도 빠르게....! 어째서야!" 2층에 도달한 그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그의 영정 앞에서 정좌한채로 그가 떠난 것에 눈물흘리는 한 여인. 자세히보니 상무와 그의 후배이자 그녀의 프로듀서도 같이 와있는 상태. 그들은 놀라워하며 가까이 다가가본다. >> +2 이 여인은 누구? wh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20.*.*)카에데am 12:46:97카에데 Erteici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26.*.*)발판인줄 알았더니 앵커내요. 그러므로 카에데am 12:48:2발판인줄 알았더니 앵커내요. 그러므로 카에데 Normaliz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17.*.*)@역시 카에데씨 나올것 같았어...am 12:55:17@역시 카에데씨 나올것 같았어... 사슬낫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70.*.*)카에데 "이렇게 떠나버리셔도....당신의 술과 함께 즐긴 굴 튀김은...영구불멸입니다!" 상무 "이보게, 진정하라고." 카에데의 P "그렇슴다. 약간 정숙...아, 혀...형님!" P일행을 보며 손을 흔드는 카에데의 프로듀서. 이내 카에데는 그 자리에서 일어선다. 하루나 "익숙한 사람이 보이네요...." P "그러고보니 저 녀석도 자주 왔지....." 카에데 일행을 보며 당황하는 P일행에게 다가오는 카에데. 그러더니 P와 카에데는 서로 묵념한다. 카에데 "너무나도 아까운 사람을 잃었군요...." P "이 나라의 보물이 하나 더 사라지고 말았어...." 평소처럼 술이나 한 잔 기울이자며 날뛸 이들이 너무나도 고요하고 침착한 것에 역으로 놀라는 이들. 하루나 "뭐지? 평소랑 다르게 좀 얌전한데?" 아카네 "상심이 큰 모양이군요!" 상무 "뭐, 저 주정뱅이들을 이해해주는 몇 안 되는 사람중 한 명이잖냐..." 중후한 분위기의 상무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담배마저 품의 깊게 숨기며 돌아보지 않는다. 이내 스님이 입장하며 모두가 정좌한 지금 오늘만은 우리도 둘을 본받아 경건한 마음으로 아저씨를 보내드리자며 어른으로서의 자세를 확실히 보인다. 주변이 고요해지며 불경을 외우는 스님. 스님 "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타불.....무슨 쌀이냐....현미쌀이다...햅쌀이다...." 하루나 "뭐, 뭔가 웃기지도 않은 불경을 외우는데요? 저 스님....하늘에 천벌이나 안 받을지....." 스님 "선라이즈...인베이더....건담...." 하루나 "건담은 왜 나오는 건데? 선라이즈라서? 일단 선라이즈 내뱉었는데 그냥 선라이즈면 초라해보이는 거야? 애초에 불교랑 로봇이랑 뭔 상관....!" 하루나의 츳코미에도 가만히 불경을 들으며 주인장의 영정을 바라보는 P. 그러던 와중, 그는 무언가 기묘한 것을 보게된다. 죽은 채로 관에 들어간 주인장. 그런데 그는 보고 만 것이다! 주인장의 영정 앞에...아니, 그 관 속에서 관을 열지 않고도 반투명상태로...하얀 소복을 입은 주인장의 얼굴이 보이는 것이다!am 12:59:35카에데 "이렇게 떠나버리셔도....당신의 술과 함께 즐긴 굴 튀김은...영구불멸입니다!" 상무 "이보게, 진정하라고." 카에데의 P "그렇슴다. 약간 정숙...아, 혀...형님!" P일행을 보며 손을 흔드는 카에데의 프로듀서. 이내 카에데는 그 자리에서 일어선다. 하루나 "익숙한 사람이 보이네요...." P "그러고보니 저 녀석도 자주 왔지....." 카에데 일행을 보며 당황하는 P일행에게 다가오는 카에데. 그러더니 P와 카에데는 서로 묵념한다. 카에데 "너무나도 아까운 사람을 잃었군요...." P "이 나라의 보물이 하나 더 사라지고 말았어...." 평소처럼 술이나 한 잔 기울이자며 날뛸 이들이 너무나도 고요하고 침착한 것에 역으로 놀라는 이들. 하루나 "뭐지? 평소랑 다르게 좀 얌전한데?" 아카네 "상심이 큰 모양이군요!" 상무 "뭐, 저 주정뱅이들을 이해해주는 몇 안 되는 사람중 한 명이잖냐..." 중후한 분위기의 상무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담배마저 품의 깊게 숨기며 돌아보지 않는다. 이내 스님이 입장하며 모두가 정좌한 지금 오늘만은 우리도 둘을 본받아 경건한 마음으로 아저씨를 보내드리자며 어른으로서의 자세를 확실히 보인다. 주변이 고요해지며 불경을 외우는 스님. 스님 "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타불.....무슨 쌀이냐....현미쌀이다...햅쌀이다...." 하루나 "뭐, 뭔가 웃기지도 않은 불경을 외우는데요? 저 스님....하늘에 천벌이나 안 받을지....." 스님 "선라이즈...인베이더....건담...." 하루나 "건담은 왜 나오는 건데? 선라이즈라서? 일단 선라이즈 내뱉었는데 그냥 선라이즈면 초라해보이는 거야? 애초에 불교랑 로봇이랑 뭔 상관....!" 하루나의 츳코미에도 가만히 불경을 들으며 주인장의 영정을 바라보는 P. 그러던 와중, 그는 무언가 기묘한 것을 보게된다. 죽은 채로 관에 들어간 주인장. 그런데 그는 보고 만 것이다! 주인장의 영정 앞에...아니, 그 관 속에서 관을 열지 않고도 반투명상태로...하얀 소복을 입은 주인장의 얼굴이 보이는 것이다! Normaliz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17.*.*)@일단 저 사이비같은 스님부터 어떻게 해야 주인아저씨가 성불하시지 않을까...싶은데요...am 01:10:83@일단 저 사이비같은 스님부터 어떻게 해야 주인아저씨가 성불하시지 않을까...싶은데요... 사슬낫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70.*.*)스님 "너무하다.....너무하다.....너무하다.....괜찮다..." 스님의 이상한 불경에도 꿋꿋히 고개를 돌려 섬뜩하게 P를 바라보는 반투명한 주인장. P는 침착한 얼굴로 손을 올리더니 옆에 있던 하루나의 어깨를 마구 친다. 하루나 "왜, 왜 그러세요? P씨." P "어이! 저거....저거!" 하루나 "응? 뭐 말이에요?" P "아니, 저거! 어이, 어이! 저거!" 반투명 상태의 주인장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기겁하는 P. 그러나 하루나와 아카네는 이 사람 뭐하자는 거지? 라는 표정으로 조용히 좀 해달라며 이내 못 본 척 하자며 고개를 돌린다. 그러자... 상무 "이보게. 조용히 해주게, 타카가키 양! 뭐가 어쨌다는 건가?" 카에데 "아니, 저거! 저거요!" 카에데의 P "나이 먹고 장례식에서 까불면 어쩌자고요? 걱정 안해도 곧 상무님의 장례식도 감상하실 분이..." 상무 "곧? 이봐, 자네. 방금 곧 내 장례식이..." 카에데의 P "환청입니다." 카에데의 프로듀서와 상무도 카에데가 영정에 존재하는 반투명 상태의 주인장을 가리키는 것에 뭐하는 걸까? 라며 그녀를 약간 이상하게 보기 시작한다. 그를 유심히 보던 P. 이내 카에데에게 말을 건다. P "혹시 너....보이냐?" 반투명. 아니, 유령이 된 주인장에 대해 보이는 이를 확인한 두 사람. 카에데가 손가락으로 그를 가리키자 P는 끄덕인다. 카에데 "뭐, 뭐뭐....뭐죠? 저거....혹시 우리한테만 보이는 뭐 그런거인가요? 그건 뭐...그런 거?" P "아니아니아니. 그, 그런...저건 아니라 생각하는데? 아마 저런 저거겠지. 괜찮아." 카에데 "...괘, 괜찮을 리가 없잖아요. 저런 저거가 아니고 이건 그런 그거잖아요! 왜냐면 저건 아...아...아저씨..." P "바보같은 소리하지 마. 주인장 아저씨는 돌아가셨어! 이건 그 분 장례식이고. 애초에 아저씨가 반투명이 말이 되냐? 좀 더 색이 뚜렷하고 확실한 사내 대장부시라고." 카에데 "그, 그러고보니 그러네요...따, 딴사람이겠죠?" P "그럼! 반투명일 리가 있겠냐고!" 카에데 "그런데...반투명 시점에서 이상하다고 생각 안하세요? 아저씨고 아니고를 떠나 반투명이라니..." P "걍 아저씨로 타협할까? 왜, 아저씨도 우유부단한 시점에는 적절히 타협하잖아." 카에데 "하긴....그때도 선택이 반투명이기는 했죠. 확실하지 않았어요. 반투명인 때가 있었죠....하하." 이후로도 대화를 주고받는 두 사람. 저게 주인장의 유령이라니 말이 안된다며 그를 바라보며 주고받기도 잠시. 이내 그건 그거잖아? 귀신이잖아? 라는 말에 놀라서는 문을 향해 뛰쳐나가다가 그대로 걸리고 만다.am 01:11:54스님 "너무하다.....너무하다.....너무하다.....괜찮다..." 스님의 이상한 불경에도 꿋꿋히 고개를 돌려 섬뜩하게 P를 바라보는 반투명한 주인장. P는 침착한 얼굴로 손을 올리더니 옆에 있던 하루나의 어깨를 마구 친다. 하루나 "왜, 왜 그러세요? P씨." P "어이! 저거....저거!" 하루나 "응? 뭐 말이에요?" P "아니, 저거! 어이, 어이! 저거!" 반투명 상태의 주인장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기겁하는 P. 그러나 하루나와 아카네는 이 사람 뭐하자는 거지? 라는 표정으로 조용히 좀 해달라며 이내 못 본 척 하자며 고개를 돌린다. 그러자... 상무 "이보게. 조용히 해주게, 타카가키 양! 뭐가 어쨌다는 건가?" 카에데 "아니, 저거! 저거요!" 카에데의 P "나이 먹고 장례식에서 까불면 어쩌자고요? 걱정 안해도 곧 상무님의 장례식도 감상하실 분이..." 상무 "곧? 이봐, 자네. 방금 곧 내 장례식이..." 카에데의 P "환청입니다." 카에데의 프로듀서와 상무도 카에데가 영정에 존재하는 반투명 상태의 주인장을 가리키는 것에 뭐하는 걸까? 라며 그녀를 약간 이상하게 보기 시작한다. 그를 유심히 보던 P. 이내 카에데에게 말을 건다. P "혹시 너....보이냐?" 반투명. 아니, 유령이 된 주인장에 대해 보이는 이를 확인한 두 사람. 카에데가 손가락으로 그를 가리키자 P는 끄덕인다. 카에데 "뭐, 뭐뭐....뭐죠? 저거....혹시 우리한테만 보이는 뭐 그런거인가요? 그건 뭐...그런 거?" P "아니아니아니. 그, 그런...저건 아니라 생각하는데? 아마 저런 저거겠지. 괜찮아." 카에데 "...괘, 괜찮을 리가 없잖아요. 저런 저거가 아니고 이건 그런 그거잖아요! 왜냐면 저건 아...아...아저씨..." P "바보같은 소리하지 마. 주인장 아저씨는 돌아가셨어! 이건 그 분 장례식이고. 애초에 아저씨가 반투명이 말이 되냐? 좀 더 색이 뚜렷하고 확실한 사내 대장부시라고." 카에데 "그, 그러고보니 그러네요...따, 딴사람이겠죠?" P "그럼! 반투명일 리가 있겠냐고!" 카에데 "그런데...반투명 시점에서 이상하다고 생각 안하세요? 아저씨고 아니고를 떠나 반투명이라니..." P "걍 아저씨로 타협할까? 왜, 아저씨도 우유부단한 시점에는 적절히 타협하잖아." 카에데 "하긴....그때도 선택이 반투명이기는 했죠. 확실하지 않았어요. 반투명인 때가 있었죠....하하." 이후로도 대화를 주고받는 두 사람. 저게 주인장의 유령이라니 말이 안된다며 그를 바라보며 주고받기도 잠시. 이내 그건 그거잖아? 귀신이잖아? 라는 말에 놀라서는 문을 향해 뛰쳐나가다가 그대로 걸리고 만다. Normaliz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17.*.*)@카에데p는... 맺힌게 많은 모양이네요ㅋㅋ 카에데씨는 얼마나 당황했으면 다쟈레도 잊었어ㅋㅋam 01:17:73@카에데p는... 맺힌게 많은 모양이네요ㅋㅋ 카에데씨는 얼마나 당황했으면 다쟈레도 잊었어ㅋㅋ 사슬낫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70.*.*)하루나 "잠깐! 두분 다 뭐하는 거냐고요!" P "화....화, 화장실!" 카에데 "정좌하고 정적으로 있더니 다리가....." P "이런 상황에서 그런 말장난 집어쳐!" 각자 이유를 대며 어떻게든 여기를 빠져나가야 해! 라며 필사적으로 문에 손을 가져다대는 P와 카에데. 그렇게 문이 부서지자 섬뜩한 한기에 고개를 돌리니 거기에는 빠져나가려는 P와 카에데를 직시하는 주인장의 유령이 보였다! P "여, 여기 뚫어져라 본다! 빠져나갈 수가 없다!" 카에데 "위험해요, 위험해! 눈 마주치지 마요! 마주치면 죽어!" 고개를 숙이는 P와 카에데. 그러더니 점점 관에서부터 일어나 P와 카에데를 향해 걸어온다. 카에데 "이, 이쪽으로 걸어온다! 일단 죽은 척! 죽은 척 하죠!" P "아저씨가 무슨 곰이냐? 것보다 죽은 척이라니...죽은 건 저쪽이라고! 먼저 가버린 스페셜리스트라고! 전문가 앞에서 흉내내봐야 망신만 당하지!" 주인장의 유령이 걸어오던 때에 들려오는 목소리. 그것은 게임을 하던 아들을 말리는 엄마의 목소리. 이런 지루한 장례식 와준 것만도 감사하라며 게임에 빠진 아들을 향하여....유령은 다짜고짜 안면붕괴킥을 날린다! 갑작스레 날아간 아들을 보며 아이의 상태가 나빠져 먼저 실례하겠다며 일어서는 어머니. 그를 보며 P와 카에데는 더욱 공포에 빠진다. 이제 그는 더 이상 그들이 보던 온화한 주인장이 아니다. 입에 시가를 물고는 선글라스를 낀 채로 말도 안되는 벌크업에 성공한 초 하드보일드할 정도로 무서운 인간으로. 아니, 유령으로 변화하고 말았다! 그를 보며 주접떠는 것도 그만두고 정좌를 취하는 P와 카에데. 벌벌 떠는 두 사람을 보며 걱정하는 이들에게도 아무 일 없다며 넘기기도 잠시 그들은 다시금 대화를 주고받는다. 카에데 "보러 오신 거에요...저 분. 자기 장례식이 제대로 진행되는가를...!" P "고작 그걸로 지옥 밑바닥이건 천국에 끝이건 올라오거나 내려왔다 이거냐? 위험해...이 장례식. 자칫 실수라도 하면...." 말끝이 흐려지는 P. 졸린 듯이 잠을 취하는 듯한 스님의 머리를 재떨이로 쓰는 유령을 보며 마음속으로 외친다. "아저씨에게 저주받아 살해당한다!"am 01:21:65하루나 "잠깐! 두분 다 뭐하는 거냐고요!" P "화....화, 화장실!" 카에데 "정좌하고 정적으로 있더니 다리가....." P "이런 상황에서 그런 말장난 집어쳐!" 각자 이유를 대며 어떻게든 여기를 빠져나가야 해! 라며 필사적으로 문에 손을 가져다대는 P와 카에데. 그렇게 문이 부서지자 섬뜩한 한기에 고개를 돌리니 거기에는 빠져나가려는 P와 카에데를 직시하는 주인장의 유령이 보였다! P "여, 여기 뚫어져라 본다! 빠져나갈 수가 없다!" 카에데 "위험해요, 위험해! 눈 마주치지 마요! 마주치면 죽어!" 고개를 숙이는 P와 카에데. 그러더니 점점 관에서부터 일어나 P와 카에데를 향해 걸어온다. 카에데 "이, 이쪽으로 걸어온다! 일단 죽은 척! 죽은 척 하죠!" P "아저씨가 무슨 곰이냐? 것보다 죽은 척이라니...죽은 건 저쪽이라고! 먼저 가버린 스페셜리스트라고! 전문가 앞에서 흉내내봐야 망신만 당하지!" 주인장의 유령이 걸어오던 때에 들려오는 목소리. 그것은 게임을 하던 아들을 말리는 엄마의 목소리. 이런 지루한 장례식 와준 것만도 감사하라며 게임에 빠진 아들을 향하여....유령은 다짜고짜 안면붕괴킥을 날린다! 갑작스레 날아간 아들을 보며 아이의 상태가 나빠져 먼저 실례하겠다며 일어서는 어머니. 그를 보며 P와 카에데는 더욱 공포에 빠진다. 이제 그는 더 이상 그들이 보던 온화한 주인장이 아니다. 입에 시가를 물고는 선글라스를 낀 채로 말도 안되는 벌크업에 성공한 초 하드보일드할 정도로 무서운 인간으로. 아니, 유령으로 변화하고 말았다! 그를 보며 주접떠는 것도 그만두고 정좌를 취하는 P와 카에데. 벌벌 떠는 두 사람을 보며 걱정하는 이들에게도 아무 일 없다며 넘기기도 잠시 그들은 다시금 대화를 주고받는다. 카에데 "보러 오신 거에요...저 분. 자기 장례식이 제대로 진행되는가를...!" P "고작 그걸로 지옥 밑바닥이건 천국에 끝이건 올라오거나 내려왔다 이거냐? 위험해...이 장례식. 자칫 실수라도 하면...." 말끝이 흐려지는 P. 졸린 듯이 잠을 취하는 듯한 스님의 머리를 재떨이로 쓰는 유령을 보며 마음속으로 외친다. "아저씨에게 저주받아 살해당한다!" Normaliz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17.*.*)@ 주인아저씨:지켜보고 있다...am 01:24:3@ 주인아저씨:지켜보고 있다... 바보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40.*.*)@ 근데 이 편 내 기억이 맞다면 중반부터 주인장의 P가 나와서 그걸 저 둘이 어찌저찌 하던데 어떻게 고치려나 ㅋㅋㅋㅋㅋㅋㅋam 01:24:40@ 근데 이 편 내 기억이 맞다면 중반부터 주인장의 P가 나와서 그걸 저 둘이 어찌저찌 하던데 어떻게 고치려나 ㅋㅋㅋㅋㅋㅋㅋ 사슬낫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70.*.*)P '지금 보이는 자면서 불경 외우느라 결국 재떨이가 된 스님처럼 우리도....' 카에데 '방금 전에 날아가버린 아이처럼....' '잘못하다가는 우리도 무슨 짓을 당할지 몰라!' 이내 식은땀까지 흘리는 두 사람. 자신들은 다정하고 안주가 맛있는 선술집 주인장 아저씨 장례식에 온 거지 저런 용역깡패들의 리더와 같은 아저씨의 장례식에 온 게 아니라며 벌벌 떨기도 잠시. 한 남성이 다음 분향 차례라며 서두르라고 말한다. 유족들도 마쳤고 다른 이들도 P와 카에데 일행 외에 모두 종료했다고 한다. 고개를 들자 정말로 우리를 제외하고는 모든 이들이 분향을 마친 상태였다. 카에데 "어느새인가 분향의 차례마저 오다니.....어쩌실래요?" P "웃기지 말라고, 어이. 멀리서 봐도 당장 기백에 눌려 죽을 것 같은데 거의 영거리에서 향이나 맡을 수 있겠냐? 도리어 나까지 저 아저씨랑 짝짝꿍 하게 생겼어!" 이내 두 사람은 어서 먼저 하라며 떠민다. 설마 분향하는 방법도 모르냐며 서로를 먼저 보내려고 참 의미없는 양보를 하는 그들. P '레이디 퍼스트! 이런 건 숙녀분이 먼저...!" 카에데 '그런 배려 필요없어요! 남자는 배짱! 어서 가세요!' 하루나 "자, 그러면. 제가 시범을 보일 테니 아카네쨩은 잘 지켜봐 주세요." P "야야야야야, 잠깐! 서두르지 마라, 하루나!" 하루나 "네? 하지만 남은 건 저희들 뿐이고 아카네쨩은 이런 거 처음이라 하길래 시범을 보이기 위해 가는 건데요?" P "할 수 있겠지? 죽어도 실수하지 마! 분향을 마치 안경을 다루듯이 하라고!" 하루나 "안경이라 향이랑 같은 선상에 두지 마시죠! 아무튼, 바보 취급 하지 말아주세요. 뭐, 상관없나? 일단 잘 지켜 봐, 아카네쨩." 그렇게 스님의 곁으로 다가가는 하루나. 아카네에게 시범을 보이기 위해 분향을 준비한다. 하루나 "먼저 유족분과 스님께 인사." 1.유족과 스님께 인사 하루나 "그 후, 분향대 앞에 앉아서 영정의 합장." 2.영정에 합장 하루나 "왼손에는 염주, 오른손에는 가루향을 쥐고 이마에 가져왔다가 향로에 떨어트리기를 3번 반복." 3.왼손에는 염주, 오른손에는 가루향을 쥐고 이마에 가져왔다가 향로에 떨어트리기를 3번 반복. 하루나 "이제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영정의 합장 후에 유족에게 인사." 4.한 번 더 영정의 합장 후에 유족에게 인사. 이걸로 끝이라며 자리에 돌아와 앉는 하루나. 그런 그녀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P와 카에데가 갑자기 상큼한 표정을 짓기 시작한다. >> P "+1" >> 카에데 "+2"am 01:32:23P '지금 보이는 자면서 불경 외우느라 결국 재떨이가 된 스님처럼 우리도....' 카에데 '방금 전에 날아가버린 아이처럼....' '잘못하다가는 우리도 무슨 짓을 당할지 몰라!' 이내 식은땀까지 흘리는 두 사람. 자신들은 다정하고 안주가 맛있는 선술집 주인장 아저씨 장례식에 온 거지 저런 용역깡패들의 리더와 같은 아저씨의 장례식에 온 게 아니라며 벌벌 떨기도 잠시. 한 남성이 다음 분향 차례라며 서두르라고 말한다. 유족들도 마쳤고 다른 이들도 P와 카에데 일행 외에 모두 종료했다고 한다. 고개를 들자 정말로 우리를 제외하고는 모든 이들이 분향을 마친 상태였다. 카에데 "어느새인가 분향의 차례마저 오다니.....어쩌실래요?" P "웃기지 말라고, 어이. 멀리서 봐도 당장 기백에 눌려 죽을 것 같은데 거의 영거리에서 향이나 맡을 수 있겠냐? 도리어 나까지 저 아저씨랑 짝짝꿍 하게 생겼어!" 이내 두 사람은 어서 먼저 하라며 떠민다. 설마 분향하는 방법도 모르냐며 서로를 먼저 보내려고 참 의미없는 양보를 하는 그들. P '레이디 퍼스트! 이런 건 숙녀분이 먼저...!" 카에데 '그런 배려 필요없어요! 남자는 배짱! 어서 가세요!' 하루나 "자, 그러면. 제가 시범을 보일 테니 아카네쨩은 잘 지켜봐 주세요." P "야야야야야, 잠깐! 서두르지 마라, 하루나!" 하루나 "네? 하지만 남은 건 저희들 뿐이고 아카네쨩은 이런 거 처음이라 하길래 시범을 보이기 위해 가는 건데요?" P "할 수 있겠지? 죽어도 실수하지 마! 분향을 마치 안경을 다루듯이 하라고!" 하루나 "안경이라 향이랑 같은 선상에 두지 마시죠! 아무튼, 바보 취급 하지 말아주세요. 뭐, 상관없나? 일단 잘 지켜 봐, 아카네쨩." 그렇게 스님의 곁으로 다가가는 하루나. 아카네에게 시범을 보이기 위해 분향을 준비한다. 하루나 "먼저 유족분과 스님께 인사." 1.유족과 스님께 인사 하루나 "그 후, 분향대 앞에 앉아서 영정의 합장." 2.영정에 합장 하루나 "왼손에는 염주, 오른손에는 가루향을 쥐고 이마에 가져왔다가 향로에 떨어트리기를 3번 반복." 3.왼손에는 염주, 오른손에는 가루향을 쥐고 이마에 가져왔다가 향로에 떨어트리기를 3번 반복. 하루나 "이제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영정의 합장 후에 유족에게 인사." 4.한 번 더 영정의 합장 후에 유족에게 인사. 이걸로 끝이라며 자리에 돌아와 앉는 하루나. 그런 그녀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P와 카에데가 갑자기 상큼한 표정을 짓기 시작한다. >> P "+1" >> 카에데 "+2" wh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20.*.*)결혼해줘.am 01:34:99결혼해줘. Normaliz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17.*.*)하루나 씨, 제가 잘 못봐서 그러는데 다시 한 번만 더 해주겠어요?am 01:35:22하루나 씨, 제가 잘 못봐서 그러는데 다시 한 번만 더 해주겠어요? 사슬낫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70.*.*)P "미션 컴플리트~너 같은 여자를 기다렸어. 멋진 합장이었다. 이런 자리에서 말하기는 뭐해도 결혼해주겠어?" 하루나 "뭡니까? 그 로맨틱하지도 않은 우중충한 프로포즈는! 그런 프로포즈는 지옥의 파수꾼한테나 통한다고요!" 카에데 "아, 하...하루나 씨, 제가 잘 못봐서 그러는데 다시 한 번만 더 해주겠어요?" 하루나 "분향을 두 번이나 하는 사람이 존재할 리가 없잖아요!" 그런 말도 잠시. 하드보일드하기는 해도 상당히 표정이 온화해진 주인장의 유령을 목격한 P와 카에데. 이 상태라면 무사히 마칠 수 있겠다며 안심한다. 하지만, 그러한 그들의 안심은 지금 이 순간부터 나설 정확히. 세 사람에게 아주, 무참히, 부셔졌다. 아카네 "좋습니다! 하루나쨩이 보인 걸 모두 암기했습니다! 분향에 트라이해보겠습니다!" P "제일 불길한 네년이 가는 거냐!" 카에데 "시, 실수하지 마세요! 하루나 씨처럼만 해주세요!" 아카네 "맡겨 주십시오!" 그렇게 하루나처럼 영정사진 앞에 스님 옆에 다가서는 아카네. 그들은 제발 무사히 해달라 기도하지만 그 기도는 전혀 아카네에게 닿지 않은 채로 우선.....이라며 고개를 갸우뚱거리는 아카네를 불안하게 지켜볼 뿐이다. >>+2까지 이후 아카네가 저지를 분향은?(정상적인 분향은 안됩니다. 이제부터 원작에서 카구라-소고-고릴라가 보여준 정신나간 분향으로 부탁드립니다.)am 01:42:70P "미션 컴플리트~너 같은 여자를 기다렸어. 멋진 합장이었다. 이런 자리에서 말하기는 뭐해도 결혼해주겠어?" 하루나 "뭡니까? 그 로맨틱하지도 않은 우중충한 프로포즈는! 그런 프로포즈는 지옥의 파수꾼한테나 통한다고요!" 카에데 "아, 하...하루나 씨, 제가 잘 못봐서 그러는데 다시 한 번만 더 해주겠어요?" 하루나 "분향을 두 번이나 하는 사람이 존재할 리가 없잖아요!" 그런 말도 잠시. 하드보일드하기는 해도 상당히 표정이 온화해진 주인장의 유령을 목격한 P와 카에데. 이 상태라면 무사히 마칠 수 있겠다며 안심한다. 하지만, 그러한 그들의 안심은 지금 이 순간부터 나설 정확히. 세 사람에게 아주, 무참히, 부셔졌다. 아카네 "좋습니다! 하루나쨩이 보인 걸 모두 암기했습니다! 분향에 트라이해보겠습니다!" P "제일 불길한 네년이 가는 거냐!" 카에데 "시, 실수하지 마세요! 하루나 씨처럼만 해주세요!" 아카네 "맡겨 주십시오!" 그렇게 하루나처럼 영정사진 앞에 스님 옆에 다가서는 아카네. 그들은 제발 무사히 해달라 기도하지만 그 기도는 전혀 아카네에게 닿지 않은 채로 우선.....이라며 고개를 갸우뚱거리는 아카네를 불안하게 지켜볼 뿐이다. >>+2까지 이후 아카네가 저지를 분향은?(정상적인 분향은 안됩니다. 이제부터 원작에서 카구라-소고-고릴라가 보여준 정신나간 분향으로 부탁드립니다.) wh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20.*.*)일단 달립시다! 트라아이!!! 아저씨의 시체를 탈취해 달린다.am 01:43:6일단 달립시다! 트라아이!!! 아저씨의 시체를 탈취해 달린다. MadJ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249.*.*)@ 이야. 하지카타랑 긴토키의 역할을 제대로수행해주고있구나. 감동이야. 아카네가 그대로 스님께 인사하지만 가속도로 인해 스님의머리에 머리를 박아 스님이 사망. 그후 관에 스님을 넣은다음 봄버를외치며 합창한후 나머지는 봄버로 패스한후 스님과 아저씨의시체를 넣은관을들고 >>31 달리는와중 스님의 시체기 튀어나오려고하며 신체일부가 덜렁거리고 아저씨의 시체는 공처럼 적혀서 관의 한쪽에 찌부리져 있다.am 01:52:45@ 이야. 하지카타랑 긴토키의 역할을 제대로수행해주고있구나. 감동이야. 아카네가 그대로 스님께 인사하지만 가속도로 인해 스님의머리에 머리를 박아 스님이 사망. 그후 관에 스님을 넣은다음 봄버를외치며 합창한후 나머지는 봄버로 패스한후 스님과 아저씨의시체를 넣은관을들고 >>31 달리는와중 스님의 시체기 튀어나오려고하며 신체일부가 덜렁거리고 아저씨의 시체는 공처럼 적혀서 관의 한쪽에 찌부리져 있다. 사슬낫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70.*.*)아카네 "먼저 스님께 인사!" 1.유족과 스님께 인사 강렬하게 고개를 숙이는 아카네. 허나, 그도 잠시 너무나 강렬하게 숙인 나머지 가속도가 붙으며 떨어지는 머리는 그대로 스님의 대머리와 부딪히며 그대로 스님을 그 자리에 쓰러트리고 만다! P "어이! 처음부터 틀렸다고! 스님을 죽여버리면 어쩌자는 거냐?" 아카네 "이후 영정의 합장!" 2.영정에 합장 그 말과 동시에 기절한 스님을 관을 열고 넣어버리는 아카네. 그를 보며 기절초풍하는 P와 카에데. 그러더니 그 앞에서 봄바! 라고 외치며 합장한다. 그 소리에 덩달아 유족들마저 봄바를 외친다. P "합장이 그런 합장이 아니야! 같이 안 해도 된다고, 유족분들!" 이후 아카네는 하루나가 보여준 걸 완전히 잊어버렸는지 3이랑 4는 건너뛰며 관을 다시 열더니 그 안에서 아저씨의 시체를 꺼내서는 그대로 트라이이이이이! 라며 뛰쳐나가기 시작한다. 다행히 그 황당무개한 상황은 P와 카에데가 발목을 잡아내서 막을 수 있었지만. 결국 잠깐의 소란 속에서 다시금 관으로 들어가는 아저씨의 시체와 나오는 스님. 아카네 "이렇게 하면 되는 거군요!" P "되는 거군요는 무슨 X랄이냐! 너 대체 하루나의 뭘 본 거야! 누가 스님한테 한 방 먹이고 시체를 가지고 튀래!" 아카네 "정좌하니....다리에 쥐가 나서 그만....저질렀습니다!" P "쥐가 난건 네년 대가리겠지! 다리가 뭔 상관이냐고!" 카에데 "위, 위험해요....안 그래도 제대로 된 분향도 아닌 데다가 자기 몸이었던 것이 탈취당할 뻔 했던 나머지....아, 아저씨가....! 완전 기분이 안 좋아 보여요!" P "그러게. 보라고...벌써 슈퍼 사이아저씨 1이 되버렸다고! 노란 오오라가 방출된다아아아!" 카에데 "이, 일단 순서를 변경하죠! 우선 유족에게 사과 인사! 그리고 그 다음 스님의 소생을!" 카에데의 P "좋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가죠. 첫 단계에 사과와 소생을 넣고 그냥 진행하면 되는 거죠? 간단하네요." P "가능하겠냐? 실수 안 할거지?" 카에데의 P "저는 사회인입니다, 형님. 실수라니...할 리가 없죠." 그런 그의 얼굴을 보며 안심하는 P와 카에데. 사회인인 그라면 분명 정상적인 분향으로 아저씨의 슈퍼 사이아저씨 상태를 해제할 거라며 기대하지만.....역시나 기대를 하면 배신당한다를 카에데의 프로듀서는 고스란히 보여주었다. >> +2까지 카에데의 프로듀서가 진행한 분향은?(현재 스님 기절, 다행히 아저씨의 시체는 다시 관 속에. 정상적인 분향은 안됩니다.)am 02:04:35아카네 "먼저 스님께 인사!" 1.유족과 스님께 인사 강렬하게 고개를 숙이는 아카네. 허나, 그도 잠시 너무나 강렬하게 숙인 나머지 가속도가 붙으며 떨어지는 머리는 그대로 스님의 대머리와 부딪히며 그대로 스님을 그 자리에 쓰러트리고 만다! P "어이! 처음부터 틀렸다고! 스님을 죽여버리면 어쩌자는 거냐?" 아카네 "이후 영정의 합장!" 2.영정에 합장 그 말과 동시에 기절한 스님을 관을 열고 넣어버리는 아카네. 그를 보며 기절초풍하는 P와 카에데. 그러더니 그 앞에서 봄바! 라고 외치며 합장한다. 그 소리에 덩달아 유족들마저 봄바를 외친다. P "합장이 그런 합장이 아니야! 같이 안 해도 된다고, 유족분들!" 이후 아카네는 하루나가 보여준 걸 완전히 잊어버렸는지 3이랑 4는 건너뛰며 관을 다시 열더니 그 안에서 아저씨의 시체를 꺼내서는 그대로 트라이이이이이! 라며 뛰쳐나가기 시작한다. 다행히 그 황당무개한 상황은 P와 카에데가 발목을 잡아내서 막을 수 있었지만. 결국 잠깐의 소란 속에서 다시금 관으로 들어가는 아저씨의 시체와 나오는 스님. 아카네 "이렇게 하면 되는 거군요!" P "되는 거군요는 무슨 X랄이냐! 너 대체 하루나의 뭘 본 거야! 누가 스님한테 한 방 먹이고 시체를 가지고 튀래!" 아카네 "정좌하니....다리에 쥐가 나서 그만....저질렀습니다!" P "쥐가 난건 네년 대가리겠지! 다리가 뭔 상관이냐고!" 카에데 "위, 위험해요....안 그래도 제대로 된 분향도 아닌 데다가 자기 몸이었던 것이 탈취당할 뻔 했던 나머지....아, 아저씨가....! 완전 기분이 안 좋아 보여요!" P "그러게. 보라고...벌써 슈퍼 사이아저씨 1이 되버렸다고! 노란 오오라가 방출된다아아아!" 카에데 "이, 일단 순서를 변경하죠! 우선 유족에게 사과 인사! 그리고 그 다음 스님의 소생을!" 카에데의 P "좋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가죠. 첫 단계에 사과와 소생을 넣고 그냥 진행하면 되는 거죠? 간단하네요." P "가능하겠냐? 실수 안 할거지?" 카에데의 P "저는 사회인입니다, 형님. 실수라니...할 리가 없죠." 그런 그의 얼굴을 보며 안심하는 P와 카에데. 사회인인 그라면 분명 정상적인 분향으로 아저씨의 슈퍼 사이아저씨 상태를 해제할 거라며 기대하지만.....역시나 기대를 하면 배신당한다를 카에데의 프로듀서는 고스란히 보여주었다. >> +2까지 카에데의 프로듀서가 진행한 분향은?(현재 스님 기절, 다행히 아저씨의 시체는 다시 관 속에. 정상적인 분향은 안됩니다.) 칼국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70.*.*)카에데의 프로듀서는 유족에게 인사하며 한 남성분의 가발을 벗겨 스님으로 만들고 만다.am 02:08:28카에데의 프로듀서는 유족에게 인사하며 한 남성분의 가발을 벗겨 스님으로 만들고 만다. Normaliz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17.*.*)>>34 + 스님이 있어야해서...라는 이유로 아저씨의 동생(...!!!!)분의 가발을 벗겨버리고 자리에 세움.am 02:15:5>>34 + 스님이 있어야해서...라는 이유로 아저씨의 동생(...!!!!)분의 가발을 벗겨버리고 자리에 세움. 나나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38.*.*)그리고 스님의 안면을 가루향에 연신 쳐박으며 공양 그 뒤 향로에 널부러진 스님을 뒤로 하고 제자리에 착석am 02:29:76그리고 스님의 안면을 가루향에 연신 쳐박으며 공양 그 뒤 향로에 널부러진 스님을 뒤로 하고 제자리에 착석 사슬낫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70.*.*)그렇게 다가서는 카에데의 프로듀서. 무려 아저씨의 동생분의 옆에 서더니 이내 인사를 하며 손을 뻗는다! 카에데의 P "먼저 유족에게 인사하며 스님으로." P "틀렸다고! 멀쩡한 사람 가발 벗기는 계획은 없었잖아, 병X아!" 카에데 "거기부터 틀린 거라고요! 왜 순서표까지 조작하는 거에요!" 그들은 다시금 기겁하며 이젠 됐으니까 분향도 집어치고 스님이나 소생시키라고 한다. 그러자 카에데의 프로듀서는 스님이 있어야겠군요...라며 기절한 스님을 발로 차더니 이내 가발이 벗겨진 아저씨의 동생을 자리에 새운다. P "누굴 스님으로 만드는 거냐! 것보다 차버린 게 스님! 너의 소생대상은 자리가 아니라 저 사람!" 카에데 "빨리 유족분께 사과하세요!" 카에데의 P "아, 그러네요." 그러더니 가발을 자리에 내려놓고는 정말로 죄송합니다. 라며 고개를 숙이고는 스님의 안면을 들고는 가루향에 연신 쳐박는 그. P "미친놈아! 차버린 것도 모자라서 뭐하자는 플레이야! 비록 사이비 불경을 외웠어도 사람한테 너무하는 거 아니냐! 무슨 염주 대용품인 줄 알아!" 그 뒤 향로에 널부러진 스님을 뒤로 하고 제자리에 착석하는 그에게 뭐하는 거냐며 그들이 따지기도 잠시. 스님 자리에 선 유족마저 쓰러지고 만다. P "왜 죽은 거야! 가발이 벗겨졌다고 죽은 거야? 얼마나 멘탈이 약한 거냐고! 것보다 다들 왜 신경도 안 써? 가발인 걸 숨겨주는 거야? 그게 배려냐고!" 카에데 "허...허겁지겁 하지말고....보세요!" P "대체 뭐.......에....에에에에!! 완전 역정이 나셨다! 이젠 슈퍼 사이아저씨 2, 3를 넘어서....슈퍼 사이아저씨 블루가 되버렸어!" 정말로 푸른 살기를 내뿜는 주인장의 유령을 보며 손톱을 마구 씹으며 우린 죽을거라며 울상이 된 P와 카에데. 그러자, 이번에는 상무가 일어선다. 상무 "이런이런, 저지른 게 많구만. 걱정마라. 내가 모두 해결하마. 일단 스님의 구출부터 최우선으로 하고 스님의 소생이 1번! 그리고 유족과 스님께 사과와 인사로 변경이다!" P "역시 꼰대! 하루이틀 죽는 놈들 봐왔으니 이 정도 수라장은 기본이라는 거냐!" 카에데의 P "멋지십니다! 아예 그냥 여기서 소생시킨 후에 상무님과 공동 장례식을 치르죠!" 상무 "어이, 지금 뭐라고 했어!" 카에데의 P "환청입니다. 자, 가시죠." 상무 "이대로는 한 사람의 장례식이 엉망이 되고 만다. 내가 이것들의 책임을 지고 모두 원래대로 돌리도록 하지. 걱정은 마라. 이래뵈도 연장자니까. 이런 자리는 기본이지." 중후한 목소리로 이런 자리는 기본이라며 나서는 상무. 모든 것을 끝내러 왔구나! 라면서 기뻐하는 P와 카에데. 과연 상무는 제대로 소생시킬 수 있는가? 결과만 놓고보면.....절대 아니였다. >> +2까지 상무가 진행한 분향은?(정상적 분향은 안됩니다.)am 02:30:39그렇게 다가서는 카에데의 프로듀서. 무려 아저씨의 동생분의 옆에 서더니 이내 인사를 하며 손을 뻗는다! 카에데의 P "먼저 유족에게 인사하며 스님으로." P "틀렸다고! 멀쩡한 사람 가발 벗기는 계획은 없었잖아, 병X아!" 카에데 "거기부터 틀린 거라고요! 왜 순서표까지 조작하는 거에요!" 그들은 다시금 기겁하며 이젠 됐으니까 분향도 집어치고 스님이나 소생시키라고 한다. 그러자 카에데의 프로듀서는 스님이 있어야겠군요...라며 기절한 스님을 발로 차더니 이내 가발이 벗겨진 아저씨의 동생을 자리에 새운다. P "누굴 스님으로 만드는 거냐! 것보다 차버린 게 스님! 너의 소생대상은 자리가 아니라 저 사람!" 카에데 "빨리 유족분께 사과하세요!" 카에데의 P "아, 그러네요." 그러더니 가발을 자리에 내려놓고는 정말로 죄송합니다. 라며 고개를 숙이고는 스님의 안면을 들고는 가루향에 연신 쳐박는 그. P "미친놈아! 차버린 것도 모자라서 뭐하자는 플레이야! 비록 사이비 불경을 외웠어도 사람한테 너무하는 거 아니냐! 무슨 염주 대용품인 줄 알아!" 그 뒤 향로에 널부러진 스님을 뒤로 하고 제자리에 착석하는 그에게 뭐하는 거냐며 그들이 따지기도 잠시. 스님 자리에 선 유족마저 쓰러지고 만다. P "왜 죽은 거야! 가발이 벗겨졌다고 죽은 거야? 얼마나 멘탈이 약한 거냐고! 것보다 다들 왜 신경도 안 써? 가발인 걸 숨겨주는 거야? 그게 배려냐고!" 카에데 "허...허겁지겁 하지말고....보세요!" P "대체 뭐.......에....에에에에!! 완전 역정이 나셨다! 이젠 슈퍼 사이아저씨 2, 3를 넘어서....슈퍼 사이아저씨 블루가 되버렸어!" 정말로 푸른 살기를 내뿜는 주인장의 유령을 보며 손톱을 마구 씹으며 우린 죽을거라며 울상이 된 P와 카에데. 그러자, 이번에는 상무가 일어선다. 상무 "이런이런, 저지른 게 많구만. 걱정마라. 내가 모두 해결하마. 일단 스님의 구출부터 최우선으로 하고 스님의 소생이 1번! 그리고 유족과 스님께 사과와 인사로 변경이다!" P "역시 꼰대! 하루이틀 죽는 놈들 봐왔으니 이 정도 수라장은 기본이라는 거냐!" 카에데의 P "멋지십니다! 아예 그냥 여기서 소생시킨 후에 상무님과 공동 장례식을 치르죠!" 상무 "어이, 지금 뭐라고 했어!" 카에데의 P "환청입니다. 자, 가시죠." 상무 "이대로는 한 사람의 장례식이 엉망이 되고 만다. 내가 이것들의 책임을 지고 모두 원래대로 돌리도록 하지. 걱정은 마라. 이래뵈도 연장자니까. 이런 자리는 기본이지." 중후한 목소리로 이런 자리는 기본이라며 나서는 상무. 모든 것을 끝내러 왔구나! 라면서 기뻐하는 P와 카에데. 과연 상무는 제대로 소생시킬 수 있는가? 결과만 놓고보면.....절대 아니였다. >> +2까지 상무가 진행한 분향은?(정상적 분향은 안됩니다.) 나나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38.*.*)일단 유족(스님)을 소생!!! 불붙은 향로를 엎어 내용물을 머리에 부어서 유족(스님)을 각성 스님의 역할을 대행하게 한다. (머리는 불이 붙은채로 역할을 이행)am 02:32:36일단 유족(스님)을 소생!!! 불붙은 향로를 엎어 내용물을 머리에 부어서 유족(스님)을 각성 스님의 역할을 대행하게 한다. (머리는 불이 붙은채로 역할을 이행) 아르타니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25.*.*)아저씨의 관을 태워버린후 추적자에 태운다am 02:39:35아저씨의 관을 태워버린후 추적자에 태운다 사슬낫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70.*.*)@죄송하게도 관은 아직 스토리 진행상 쓸 장소가 너무나 많기에 안됩니다. 39는 재앵커 +1로 @참고로 연재는 우선 여기까지....am 02:40:63@죄송하게도 관은 아직 스토리 진행상 쓸 장소가 너무나 많기에 안됩니다. 39는 재앵커 +1로 @참고로 연재는 우선 여기까지.... 아르타니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25.*.*)아저씨를 관대신 용기병에 태운다.am 02:48:94아저씨를 관대신 용기병에 태운다. 나나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38.*.*)@이것도 안된다고 하면 불멸자라도 끌고 올 기세시네...am 04:00:46@이것도 안된다고 하면 불멸자라도 끌고 올 기세시네... ウシシル島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94.*.*)신관 자중해요am 10:01:66신관 자중해요 MadJ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249.*.*)초반엔 제대로 하는것 같았으나 어느순간 아저씨의 영정사진에 무언가를 그린다. 무언가를 그린후 보니 아저씨의 영정사진의 머리카락이 사라져있음. (대체무슨팬을 쓴거야.) 영정사진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며 사람들을 호응을 얻은 다음 아카네를 시켜 아저씨의 시체를 꺼내보자 진짜 영정사진처럼 대머리가 되있었고. 사람들의 열성적인 환호와 함께 아저씨의 영혼도 대머리가되며 초사이언3로 진화한다. P 와 카에데 역시 순간자신도모르게 웃고있었으나 아저씨를 보곤 기겁하며 상무에게 달려들며 따졌으나 상무왈 "장례식장이니 사람들을 활기차게해주는게 예의아닌가?" (대제 어느별의 빌어먹을 예법이냐 그것보다 고인모독이라고)am 10:22:68초반엔 제대로 하는것 같았으나 어느순간 아저씨의 영정사진에 무언가를 그린다. 무언가를 그린후 보니 아저씨의 영정사진의 머리카락이 사라져있음. (대체무슨팬을 쓴거야.) 영정사진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며 사람들을 호응을 얻은 다음 아카네를 시켜 아저씨의 시체를 꺼내보자 진짜 영정사진처럼 대머리가 되있었고. 사람들의 열성적인 환호와 함께 아저씨의 영혼도 대머리가되며 초사이언3로 진화한다. P 와 카에데 역시 순간자신도모르게 웃고있었으나 아저씨를 보곤 기겁하며 상무에게 달려들며 따졌으나 상무왈 "장례식장이니 사람들을 활기차게해주는게 예의아닌가?" (대제 어느별의 빌어먹을 예법이냐 그것보다 고인모독이라고) 사슬낫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70.*.*)상무는 굳건한 각오를 굳히며 드디어 영정사진 앞에 들어선다. 그러자....... 상무 "먼저 유족의 소생!!" 유족을 소생시킨다며 불붙은 향로를 엎더니 그대로 기절하고 만 유족의 머리에 부워버리는 상무! 그 순간, 대머리에는 불꽃이 붙은 채로 유족을 각성시킨 것인지 그를 스님으로 바꾸어버린다! P "머리숱이 없긴 해도 그거 유족!" 상무 "자, 이제부터 여기서 불경을 외워주십시오." 이내 진짜 기절한 스님을 목탁 대용으로 가져다대며 유족에게 스님의 대머리를 치며 불경을 외우게 하는 그. 머리에 불이 붙은 채로 유족은 스님을 이만 용서해달라며 나무아미타불을 연신 외쳐댄다. P "유족! 지금 뭐하는 거야! 그렇게 진지하게 하지 않아도 된다고!" 카에데 "뭔가 머리에 불이 붙어서 각성한 게 아닐까요?!" 하루나 "뭐가 불이 붙어서 각성이에요! 저거 단순히 가발을 잃어서 충격받고 기억상실에 걸린 거라고요! 것보다 잃어버린 건 머리 속이 아니라 머리 위잖아요!" 그 후 제법 제대로 공양을 하는 듯한 상무. 처음이 이상해도 이걸로 안심은 할 수 있겠다도 잠시 품에서부터 펜을 꺼내는 상무! 그는 그대로 펜을 꺼내서는.....영정사진의 무언가를 그리더니 그대로....주인장의 영정을 대머리로 만들고 만다! P와 카에데 "지금 누구 영정을 망치는 거냐아아아아!!!!" 하루나 "것보다 펜은 쓰는 거잖아요? 왜 지운 거에요? 저거 무슨 펜이죠? 왜 아무도 영정이 망쳐지는데 말리지 않는 거냐고요!" 이내 영정사진을 유족들에게 보여주는 상무. 그를 보며 유족들은 확실히 그 사람도 탈모의 기미가 있었다며 그 어이없는 짓에 호응하기 시작한다. 하루나 "뭐에 호응해주는 거야! 저런 분위기면 말려야지! 거기에 호응할 필요가 뭐가 있는데! 왜 주인장 아저씨에게도 탈모의 기미가 있다는 결로 대동단결이냐고! 죽은 사람이라고 막 대하는 거야? 이 자리에 없다고 해도 될 말이 있고 안 해도 될 말이 있잖아!" 아카네 "흠흠! 그렇군요! 이것이 장례식! 오늘, 처음 배웠습니다!" 하루나 "아니아니, 배울 필요 없으니까!" 상무 "아아, 히노 군! 잠시만 와보게! 여기서 자네가 해줄 일이 있네!" 강력하게 아카네를 부르는 상무. 그 말에 달려나가더니 상무의 지시대로 이내 관을 또 열고는 그대로 아저씨의 시체를 꺼낸다. 그러자 거기에는 영정과 똑같이 대머리가 되버린 아저씨가 있었다! P와 카에데 '우, 웃으면 안돼! 웃으면....' 그러나 결국 박장대소하고 마는 두 사람. 그 웃음소리는 파도와 같이 밀려오며 장례식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어버리고 만다! P와 카에데도 잠시 동안 아저씨의 유령에 프레셔를 잊어버리고 웃는 동안.... 시체와 마찬가지로 대머리가 된 아저씨의 유령은 더욱 강렬하게 프레셔를 발산하며 그 기를 폭발시킨다! P "어이!!! 아저씨 완전 불타오르고 있다! 이제 슈퍼 사이아저씨 로제로 변해버렸다!" 카에데 "완전 원기옥이라도 쏠 기세야!"pm 02:54:15상무는 굳건한 각오를 굳히며 드디어 영정사진 앞에 들어선다. 그러자....... 상무 "먼저 유족의 소생!!" 유족을 소생시킨다며 불붙은 향로를 엎더니 그대로 기절하고 만 유족의 머리에 부워버리는 상무! 그 순간, 대머리에는 불꽃이 붙은 채로 유족을 각성시킨 것인지 그를 스님으로 바꾸어버린다! P "머리숱이 없긴 해도 그거 유족!" 상무 "자, 이제부터 여기서 불경을 외워주십시오." 이내 진짜 기절한 스님을 목탁 대용으로 가져다대며 유족에게 스님의 대머리를 치며 불경을 외우게 하는 그. 머리에 불이 붙은 채로 유족은 스님을 이만 용서해달라며 나무아미타불을 연신 외쳐댄다. P "유족! 지금 뭐하는 거야! 그렇게 진지하게 하지 않아도 된다고!" 카에데 "뭔가 머리에 불이 붙어서 각성한 게 아닐까요?!" 하루나 "뭐가 불이 붙어서 각성이에요! 저거 단순히 가발을 잃어서 충격받고 기억상실에 걸린 거라고요! 것보다 잃어버린 건 머리 속이 아니라 머리 위잖아요!" 그 후 제법 제대로 공양을 하는 듯한 상무. 처음이 이상해도 이걸로 안심은 할 수 있겠다도 잠시 품에서부터 펜을 꺼내는 상무! 그는 그대로 펜을 꺼내서는.....영정사진의 무언가를 그리더니 그대로....주인장의 영정을 대머리로 만들고 만다! P와 카에데 "지금 누구 영정을 망치는 거냐아아아아!!!!" 하루나 "것보다 펜은 쓰는 거잖아요? 왜 지운 거에요? 저거 무슨 펜이죠? 왜 아무도 영정이 망쳐지는데 말리지 않는 거냐고요!" 이내 영정사진을 유족들에게 보여주는 상무. 그를 보며 유족들은 확실히 그 사람도 탈모의 기미가 있었다며 그 어이없는 짓에 호응하기 시작한다. 하루나 "뭐에 호응해주는 거야! 저런 분위기면 말려야지! 거기에 호응할 필요가 뭐가 있는데! 왜 주인장 아저씨에게도 탈모의 기미가 있다는 결로 대동단결이냐고! 죽은 사람이라고 막 대하는 거야? 이 자리에 없다고 해도 될 말이 있고 안 해도 될 말이 있잖아!" 아카네 "흠흠! 그렇군요! 이것이 장례식! 오늘, 처음 배웠습니다!" 하루나 "아니아니, 배울 필요 없으니까!" 상무 "아아, 히노 군! 잠시만 와보게! 여기서 자네가 해줄 일이 있네!" 강력하게 아카네를 부르는 상무. 그 말에 달려나가더니 상무의 지시대로 이내 관을 또 열고는 그대로 아저씨의 시체를 꺼낸다. 그러자 거기에는 영정과 똑같이 대머리가 되버린 아저씨가 있었다! P와 카에데 '우, 웃으면 안돼! 웃으면....' 그러나 결국 박장대소하고 마는 두 사람. 그 웃음소리는 파도와 같이 밀려오며 장례식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어버리고 만다! P와 카에데도 잠시 동안 아저씨의 유령에 프레셔를 잊어버리고 웃는 동안.... 시체와 마찬가지로 대머리가 된 아저씨의 유령은 더욱 강렬하게 프레셔를 발산하며 그 기를 폭발시킨다! P "어이!!! 아저씨 완전 불타오르고 있다! 이제 슈퍼 사이아저씨 로제로 변해버렸다!" 카에데 "완전 원기옥이라도 쏠 기세야!" 사슬낫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70.*.*)P "아, 이젠 몰라! 남의 심정도 이해 못하고 일이나 벌이고! 난 간다!" 카에데 "호, 혼자 도망치다니 비겁하게!" 하루나 "잠깐, 두 분 다 갑자기 어딜....!" 두 사람이 이젠 될대로 되라며 장례식장에서 도망치려는 것을 포착한 하루나가 그걸 말리려는 순간 갑작스레 혼이라도 빠진 듯이 흰자가 드러나며 하루나가 기절하고 만다! 하루나만이 아니다. 아카네는 물론 상무도, 카에데의 프로듀서마저 그 자리에 쓰러지고 말았다! 기겁하며 뒤를 보는 P와 카에데. 그러자 거기에는.....하드보일드한 대머리의 유령이 빠져나간 혼 4개를 들고 있던 것이다! 기겁하는 유족들. 그러나 다행히 P와 카에데가 정좌상태라 다리에 쥐가 난 것이니 금방 돌아온다며 쓰러진 이들을 벽에 기대게 한 채로 겨우겨우 넘긴다. P "설마 영혼마저 빼가다니.....원기옥이 아니라 영혼 빼내기였나?" 카에데 "그게 개그에요? 것보다 정말로 이 사람들 영혼?" P "당연하지. 저길 봐라, 안경을 쓴 영혼! 틀림없이 하루나의 영혼이야!" 카에데 "왜 영혼에도 안경이 씌워진 건데요!" P "하루나는 안경이 영혼이자 본채라고!" 카에데 "아무튼 영혼을 되찾아야만 해요..." P "그러게 말이다. 아무래도 도망치려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 같으니......마지막까지...." 카에데 ".....있어야 겠군요." 그들은 슬슬 장례식도 끝이니 깔끔하게 앉아서 보내드리면 된다고 하기도 잠시 출관 의식으로 넘어간다는 소리를 듣는다. 그것도 무려 남성분들보고 도와달라는 소리를! 그러던 중, 허리가 아픈 유족이 나온 때에 주인장의 부인이 어찌할 줄 모르며 주변을 찾던 때....결국 주인장의 부인은 P에게 시선을 둔다! >>+2 도움을 요청하는 부인에게 P는 대체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pm 03:10:1P "아, 이젠 몰라! 남의 심정도 이해 못하고 일이나 벌이고! 난 간다!" 카에데 "호, 혼자 도망치다니 비겁하게!" 하루나 "잠깐, 두 분 다 갑자기 어딜....!" 두 사람이 이젠 될대로 되라며 장례식장에서 도망치려는 것을 포착한 하루나가 그걸 말리려는 순간 갑작스레 혼이라도 빠진 듯이 흰자가 드러나며 하루나가 기절하고 만다! 하루나만이 아니다. 아카네는 물론 상무도, 카에데의 프로듀서마저 그 자리에 쓰러지고 말았다! 기겁하며 뒤를 보는 P와 카에데. 그러자 거기에는.....하드보일드한 대머리의 유령이 빠져나간 혼 4개를 들고 있던 것이다! 기겁하는 유족들. 그러나 다행히 P와 카에데가 정좌상태라 다리에 쥐가 난 것이니 금방 돌아온다며 쓰러진 이들을 벽에 기대게 한 채로 겨우겨우 넘긴다. P "설마 영혼마저 빼가다니.....원기옥이 아니라 영혼 빼내기였나?" 카에데 "그게 개그에요? 것보다 정말로 이 사람들 영혼?" P "당연하지. 저길 봐라, 안경을 쓴 영혼! 틀림없이 하루나의 영혼이야!" 카에데 "왜 영혼에도 안경이 씌워진 건데요!" P "하루나는 안경이 영혼이자 본채라고!" 카에데 "아무튼 영혼을 되찾아야만 해요..." P "그러게 말이다. 아무래도 도망치려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 같으니......마지막까지...." 카에데 ".....있어야 겠군요." 그들은 슬슬 장례식도 끝이니 깔끔하게 앉아서 보내드리면 된다고 하기도 잠시 출관 의식으로 넘어간다는 소리를 듣는다. 그것도 무려 남성분들보고 도와달라는 소리를! 그러던 중, 허리가 아픈 유족이 나온 때에 주인장의 부인이 어찌할 줄 모르며 주변을 찾던 때....결국 주인장의 부인은 P에게 시선을 둔다! >>+2 도움을 요청하는 부인에게 P는 대체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wh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20.*.*)카에데도 같이 들자고 한다.pm 03:12:22카에데도 같이 들자고 한다. ウシシル島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94.*.*)47pm 03:19:7147 Normaliz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23.*.*)@혼자서 죽지는 않는다!pm 04:09:19@혼자서 죽지는 않는다! 나나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38.*.*)그 후 전속☆전진으로 도주하려는 카에데씨의 어깨를 잡아 저지한다.pm 04:49:40그 후 전속☆전진으로 도주하려는 카에데씨의 어깨를 잡아 저지한다. MadJ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249.*.*)하루나=신파치 아카네=카구라 P=킨토키 카에데=하지카타 전무=곤도 카에데p=오기타 인건가요?pm 07:19:28하루나=신파치 아카네=카구라 P=킨토키 카에데=하지카타 전무=곤도 카에데p=오기타 인건가요? Astr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111.*.*)@모범적인 하루나 혼을 먼저 뽑는 이유는 대체 뭐지...pm 08:28:86@모범적인 하루나 혼을 먼저 뽑는 이유는 대체 뭐지...08-17, 2017 타르기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22.*.*)#올리기pm 02:06:10#올리기 나그네시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앜ㅋㅋㅋㅋ 이 레전드 에피소듴ㅋㅋㅋㅋpm 03:34:74앜ㅋㅋㅋㅋ 이 레전드 에피소듴ㅋㅋㅋㅋ MadJ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249.*.*)사무라이하트를 울려라pm 05:29:69사무라이하트를 울려라08-19, 2017 MadJ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249.*.*)인야이어아잉am 12:41:24인야이어아잉 사슬낫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70.*.*)그 말을 듣자마자 신속하게 팔을 부러트리는 P! P "아, 저기 정말 죄송합니다만......제가 지금 팔이 부러져버린 나머지. 들지 못하게 될 것 같습니다...." 주인장의 부인 "어머, 그래요? 하긴 무리한 부탁이기는 하죠...." 빠져나갈 수 있다! 라면서 안심하려는 순간.....주인장의 유령이 잡아둔 인질, 아니 혼질들이 도마 위에서 하나가 되며 그대로 마치 국수를 만들 때에 반죽이 되는 것을 확인하자 이내 잽싸게 도망치려는 카에데를 붙잡은 후에 고속으로 관이 있는 곳까지 달려간다. P ".....라고 생각했는데 기분 탓이네, 하하!" P "하겠습니다! 반드시 하겠습니다! 그렇지, 타카가키 군?" 주인장의 부인 "예? 하지만 타카가키 씨는 힘이 드실...." 카에데 "사실은 전부터 관 옮기기를 해보고 싶어서 말이죠! 그렇죠, P씨?" 영혼들이 반죽이 되는 것을 보며 빠지면 죽음이라며 관으로 몸을 옮기기도 잠시. 그들은 다시금 생각을 한다. 카에데 '위, 위험해! 나한테 무거운 관을 번쩍하고 들 힘이 번쩍 생길까? 무리....' P '웃기지 말라고, 어이! 나 지금 왼쪽 어깨 나온 수준이라고! 더럽게 아프다고! 것보다 저것들이야말로 괜찮은 거야? 영혼이 밀가루 반죽처럼 반죽당하고 있잖아!' 유족은 인력도 부족하니 카에데의 도움이 오히려 고맙다고 하며 그들에게 다리 쪽을 들어달라고 한다. 그 말에 각오를 다지자며 서로를 바라보는 둘. 이내 하나 둘에 듭니다. 라는 말에 온 힘을 집중시켜 그대로 관을 들어서....넘겨버리고 만다! 얼마나 괴력을 내냐며 기절초풍하는 유족들. 결국 쓰러진 관이 열리며 그 안에서는 쓰러진 주인장의 시체가 보였다. 엄청난 곳에서 발이 튀어나왔다는 말에 더욱 기겁하며 넘어간 관을 괴력을 발휘해 다시 올리자 이젠 주인장의 시체가 튀어나오고 만다! P "야, 돌려놔! 돌려놔!" 유족 "밟고 있다! 쑤셔박으려고 밟고 있다고! 천벌 받아도 모자랄 상황이잖아!" 그렇게 머리를 쑤셔넣은 두 사람에게 이제는 다리가 튀어오르는 시련이 생기고 만다! 이내 삼도천에서 수중발레중이냐며 질겁하는 유족들 틈에서 아랑곳하지 않고 다시 쑤셔박기위해 노력하는 두 사람. 그렇게 다리를 쑤셔넣자....그곳에서는... 유족 "뭔가 엄청난 게 튀어나왔다! 뭐냐고, 이건!" P "사....사후경직 아닐까요?" 유족 "사후경직이라고...? 저런 장소도 사후경직이 되는 거야?" 카에데 "것보다 말도 안되는 위치에서부터 나왔다고요, 저거!" 다리를 집어넣자 이제는 얼굴 부분의 옆에서부터 튀어나온 무언가....그것도 신체구조상 하반신에 붙어야할 그것이 정말로 단단해져서는 그대로 상반신 어깨 부분의 옆에서 나온 것이다! 그 꼴을 보자 칼을 들더니 반죽을 도마에서 썰면서 옆에서 물을 끓이는 주인장의 유령. 카에데가 먼저 발견하며 P에게 지금 영혼으로 국수를 만든다며 식은땀을 흘리기 시작한다. P "아아아아! 그렇다면 더욱 꾸물거릴 수가 없어! 어서 가야만 해!" 그렇게 관을 들고 허겁지겁 달려가는 P와 카에데...그들에게 벌어질 일은 >>+3까지 작성해주세요!pm 03:35:56그 말을 듣자마자 신속하게 팔을 부러트리는 P! P "아, 저기 정말 죄송합니다만......제가 지금 팔이 부러져버린 나머지. 들지 못하게 될 것 같습니다...." 주인장의 부인 "어머, 그래요? 하긴 무리한 부탁이기는 하죠...." 빠져나갈 수 있다! 라면서 안심하려는 순간.....주인장의 유령이 잡아둔 인질, 아니 혼질들이 도마 위에서 하나가 되며 그대로 마치 국수를 만들 때에 반죽이 되는 것을 확인하자 이내 잽싸게 도망치려는 카에데를 붙잡은 후에 고속으로 관이 있는 곳까지 달려간다. P ".....라고 생각했는데 기분 탓이네, 하하!" P "하겠습니다! 반드시 하겠습니다! 그렇지, 타카가키 군?" 주인장의 부인 "예? 하지만 타카가키 씨는 힘이 드실...." 카에데 "사실은 전부터 관 옮기기를 해보고 싶어서 말이죠! 그렇죠, P씨?" 영혼들이 반죽이 되는 것을 보며 빠지면 죽음이라며 관으로 몸을 옮기기도 잠시. 그들은 다시금 생각을 한다. 카에데 '위, 위험해! 나한테 무거운 관을 번쩍하고 들 힘이 번쩍 생길까? 무리....' P '웃기지 말라고, 어이! 나 지금 왼쪽 어깨 나온 수준이라고! 더럽게 아프다고! 것보다 저것들이야말로 괜찮은 거야? 영혼이 밀가루 반죽처럼 반죽당하고 있잖아!' 유족은 인력도 부족하니 카에데의 도움이 오히려 고맙다고 하며 그들에게 다리 쪽을 들어달라고 한다. 그 말에 각오를 다지자며 서로를 바라보는 둘. 이내 하나 둘에 듭니다. 라는 말에 온 힘을 집중시켜 그대로 관을 들어서....넘겨버리고 만다! 얼마나 괴력을 내냐며 기절초풍하는 유족들. 결국 쓰러진 관이 열리며 그 안에서는 쓰러진 주인장의 시체가 보였다. 엄청난 곳에서 발이 튀어나왔다는 말에 더욱 기겁하며 넘어간 관을 괴력을 발휘해 다시 올리자 이젠 주인장의 시체가 튀어나오고 만다! P "야, 돌려놔! 돌려놔!" 유족 "밟고 있다! 쑤셔박으려고 밟고 있다고! 천벌 받아도 모자랄 상황이잖아!" 그렇게 머리를 쑤셔넣은 두 사람에게 이제는 다리가 튀어오르는 시련이 생기고 만다! 이내 삼도천에서 수중발레중이냐며 질겁하는 유족들 틈에서 아랑곳하지 않고 다시 쑤셔박기위해 노력하는 두 사람. 그렇게 다리를 쑤셔넣자....그곳에서는... 유족 "뭔가 엄청난 게 튀어나왔다! 뭐냐고, 이건!" P "사....사후경직 아닐까요?" 유족 "사후경직이라고...? 저런 장소도 사후경직이 되는 거야?" 카에데 "것보다 말도 안되는 위치에서부터 나왔다고요, 저거!" 다리를 집어넣자 이제는 얼굴 부분의 옆에서부터 튀어나온 무언가....그것도 신체구조상 하반신에 붙어야할 그것이 정말로 단단해져서는 그대로 상반신 어깨 부분의 옆에서 나온 것이다! 그 꼴을 보자 칼을 들더니 반죽을 도마에서 썰면서 옆에서 물을 끓이는 주인장의 유령. 카에데가 먼저 발견하며 P에게 지금 영혼으로 국수를 만든다며 식은땀을 흘리기 시작한다. P "아아아아! 그렇다면 더욱 꾸물거릴 수가 없어! 어서 가야만 해!" 그렇게 관을 들고 허겁지겁 달려가는 P와 카에데...그들에게 벌어질 일은 >>+3까지 작성해주세요! 나나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38.*.*)아까 아저씨한테 제일 먼저 처단당한 녀석의 게임기를 밟고 P는 팔이 부러진 방향으로 고꾸라진다. 덕분에 관짝은 수직하강하여 그대로 카에데 씨의 발가락을 강타하고 P와 카에데는 고통에 몸부림치며 뒹굴었으며 관짝이 다시금 뒤집어져버렸다.pm 05:18:94아까 아저씨한테 제일 먼저 처단당한 녀석의 게임기를 밟고 P는 팔이 부러진 방향으로 고꾸라진다. 덕분에 관짝은 수직하강하여 그대로 카에데 씨의 발가락을 강타하고 P와 카에데는 고통에 몸부림치며 뒹굴었으며 관짝이 다시금 뒤집어져버렸다. Normaliz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관이 고급목재라고 속였지만 사실은 합판. >>58 + 관짝에 가해진 충격으로 금이 생기더니 점점 커지기 시작.pm 07:18:14관이 고급목재라고 속였지만 사실은 합판. >>58 + 관짝에 가해진 충격으로 금이 생기더니 점점 커지기 시작. MadJ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249.*.*)59를 본 아저씨의 영혼이 그대로 끓는물의 온도를 확인하더니 자른 반죽을 물에 넣어 끓이기 시작하며 P와 카에데는 괴성을지르며 필사적으로 다시 관짝을 들고가려고하지만 왠지모르게 굴러져있는 스님의 목탁을 카에데씨가 밟으며 다시한번 앞으로 도게자를 시전하게된다. 카에데씨의 허리가 관에 깔리고 P의 머리가 관을 받쳣기때문에 관은 무사했다. 하지만 아저씨의 영혼은 이미 국수를 다끓인후 양념장을 만들고있는 상황이다.pm 09:08:1859를 본 아저씨의 영혼이 그대로 끓는물의 온도를 확인하더니 자른 반죽을 물에 넣어 끓이기 시작하며 P와 카에데는 괴성을지르며 필사적으로 다시 관짝을 들고가려고하지만 왠지모르게 굴러져있는 스님의 목탁을 카에데씨가 밟으며 다시한번 앞으로 도게자를 시전하게된다. 카에데씨의 허리가 관에 깔리고 P의 머리가 관을 받쳣기때문에 관은 무사했다. 하지만 아저씨의 영혼은 이미 국수를 다끓인후 양념장을 만들고있는 상황이다.08-20, 2017 MadJ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249.*.*)@인양am 10:34:25@인양 포틴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23.*.*)은혼이란 대체(두려움)am 11:58:19은혼이란 대체(두려움)08-25, 2017 나나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38.*.*)@요소는 갖추어졌다! 자 필력해라!pm 05:12:61@요소는 갖추어졌다! 자 필력해라!08-29, 2017 나나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38.*.*)@어디갔나 작가양반 pm 05:51:25@어디갔나 작가양반 [http://upload2.inven.co.kr/upload/2017/05/11/bbs/i14146169488.jpg] 사슬낫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70.*.*)알려주세요! P 선생님! P "어어...이 창댓이 상당히 길게 시간을 소모하고 있기에 종례시간을 빌려 말합니다." P "현재 작가의 개인 사정 등등으로 인해 잠시 장르가 은혼인 신데마스는 이번주 금요일 저녁에 기동할 것을 알립니다." P "가정통신문으로 배포할테니 돌리세요."pm 07:52:68알려주세요! P 선생님! P "어어...이 창댓이 상당히 길게 시간을 소모하고 있기에 종례시간을 빌려 말합니다." P "현재 작가의 개인 사정 등등으로 인해 잠시 장르가 은혼인 신데마스는 이번주 금요일 저녁에 기동할 것을 알립니다." P "가정통신문으로 배포할테니 돌리세요."08-30, 2017 MadJ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03.*.*)공지도은혼답다;pm 04:02:50공지도은혼답다;09-01, 2017 사슬낫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70.*.*)다행히 어느정도 안정되게 걸어간다. P가 전신의 힘을 쏟아 카에데는 드는 시늉만 하며 관을 옮기게 된 현 상황, 카에데가 휘파람 부를 여유도 없이 뛰어나가는 순간....방금 전 주인장에게 최초로 박살나고 만 한 아이의 게임기를 밟고 만 P! P "에?" 그대로 고꾸라지는 방향은 하필이면 팔이 부러진 위치, 그대로 부러진 팔이 지면과 프렌치 키스를 하듯이 부딪히는 것으로도 큰 비명을 지르고 만다. 관짝은 수직하강하며 그대로 카에데의 발가락마저 직격! 카에데 "꺄아아아아악!" 비명을 지르며 쓰러지는 카에데, 동동 구르기도 잠시. P&카에데 '이걸 못 옮기면 우린 죽는다! 우리만이 아니야! 모두가 죽는다고!' 모두의 죽음의 각성(?)이라도 한 것인지는 모른다. 그러나 P와 카에데는 초인같은 정신으로 일어서며 관짝을 들고 달려가자 문짝에 무언가가 걸리고 만다. 바로 주인장의 크고 아름다운.... 유족 "이봐, 두 사람! 걸렸어!! 뭔가 엄청난 게 걸렸다니깐?!" P "질까보냐아아아아아!!" 유족 "부러진다! 부러진다고! 주인장 아저씨의 소중한 걸 부숴버린다고!" 주인장의 부인 "P씨, 카에데 씨. 모퉁이는 신중하게 돌아가는 편이 좋아요." 유족 "그래요. 죽은 분은 소중히 다뤄야...." P "그, 그건 그렇지." 카에데 "일단은 무리하지 말고 꺾어서 돌아가는 게 좋겠군요..." 주인장의 부인 "그럼...꺾을게!" 부인은 이내 인상을 지으며 고속으로 하늘로 이동하더니 그대로 강렬한 발차기를 날려 주인장의 소중한 무언가를, 사후경직으로 관에서 빠져나온 무언가를 꺾어버린다! 유족 "꺾어버린다는 게 거기였냐! 그런 의미가 아니야! 것보다 부인! 지금 모퉁이를 위해 남편의 중요부위를 부쉈다고요!"pm 09:14:65다행히 어느정도 안정되게 걸어간다. P가 전신의 힘을 쏟아 카에데는 드는 시늉만 하며 관을 옮기게 된 현 상황, 카에데가 휘파람 부를 여유도 없이 뛰어나가는 순간....방금 전 주인장에게 최초로 박살나고 만 한 아이의 게임기를 밟고 만 P! P "에?" 그대로 고꾸라지는 방향은 하필이면 팔이 부러진 위치, 그대로 부러진 팔이 지면과 프렌치 키스를 하듯이 부딪히는 것으로도 큰 비명을 지르고 만다. 관짝은 수직하강하며 그대로 카에데의 발가락마저 직격! 카에데 "꺄아아아아악!" 비명을 지르며 쓰러지는 카에데, 동동 구르기도 잠시. P&카에데 '이걸 못 옮기면 우린 죽는다! 우리만이 아니야! 모두가 죽는다고!' 모두의 죽음의 각성(?)이라도 한 것인지는 모른다. 그러나 P와 카에데는 초인같은 정신으로 일어서며 관짝을 들고 달려가자 문짝에 무언가가 걸리고 만다. 바로 주인장의 크고 아름다운.... 유족 "이봐, 두 사람! 걸렸어!! 뭔가 엄청난 게 걸렸다니깐?!" P "질까보냐아아아아아!!" 유족 "부러진다! 부러진다고! 주인장 아저씨의 소중한 걸 부숴버린다고!" 주인장의 부인 "P씨, 카에데 씨. 모퉁이는 신중하게 돌아가는 편이 좋아요." 유족 "그래요. 죽은 분은 소중히 다뤄야...." P "그, 그건 그렇지." 카에데 "일단은 무리하지 말고 꺾어서 돌아가는 게 좋겠군요..." 주인장의 부인 "그럼...꺾을게!" 부인은 이내 인상을 지으며 고속으로 하늘로 이동하더니 그대로 강렬한 발차기를 날려 주인장의 소중한 무언가를, 사후경직으로 관에서 빠져나온 무언가를 꺾어버린다! 유족 "꺾어버린다는 게 거기였냐! 그런 의미가 아니야! 것보다 부인! 지금 모퉁이를 위해 남편의 중요부위를 부쉈다고요!" 나이사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84.*.*)원작+앵커인가 재미있군!!pm 09:16:28원작+앵커인가 재미있군!! 사슬낫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70.*.*)주인장의 부인 "어머, 못이 빠지려고 하네." 그대로 주인장의 소중한 것을 꺾은 것도 모자라 손에 쥐고 망치 대신으로 두들기는 그. 유족들은 대체 침대에서 뭐가 불만이었냐며 오열하기도 잠시 그 충격으로 점점 금이 가기 시작하는 관. P "그, 금이 갑니다! 그만하세요!" 카에데 "대체 것보다 고작 그런 걸(?)로 때려서 금이 가요! 이건 고급목재..." 유족 "아, 그게 돈이 부족해서 말이죠. 사실 그건 그냥 합판입니다." P "죽은 이를 가장 배려하지 않는 건 당신네들이네! 평생토록 쓸 무덤자리를 속여?! 네놈들은 인간도 아니야!" 유족 "너한테 듣고 싶지 않아!" 한편, 관짝에 가해지는 충격에 점점 커지는 금은 이내 하나의 큰 구멍을 생성한다! 주인장을 그걸 보더니 이내 P와 카에데 앞에서 끓는물의 온도를 확인하더니 자른 반죽을 물에 넣어 끓이기 시작한다. P와 카에데는 괴성을 지르며 필사적으로 다시 관짝을 들고가려고 하지만 왠지 모르게 굴러져있는 스님의 목탁을 카에데씨가 밟으며 다시한번 앞으로 도게자를 시전하게 된다. 카에데씨의 허리가 관에 깔리고 P의 머리가 관을 받쳤기때문에 관은 무사했다. 하지만 아저씨의 영혼은 이미 국수를 다끓인후 양념장을 만들고있는 상황이다. 이대로는 모두의 영혼이 국수가 되어 하드보일드한 슈퍼 사이아저씨 로제가 된 주인장에게 먹히고 만다! 이 상황에서 그들은.... >> +3까지 대체 P와 카에데는 어쩔 것인가? 주사위 중간 값의 의견을 채택합니다.pm 09:20:90주인장의 부인 "어머, 못이 빠지려고 하네." 그대로 주인장의 소중한 것을 꺾은 것도 모자라 손에 쥐고 망치 대신으로 두들기는 그. 유족들은 대체 침대에서 뭐가 불만이었냐며 오열하기도 잠시 그 충격으로 점점 금이 가기 시작하는 관. P "그, 금이 갑니다! 그만하세요!" 카에데 "대체 것보다 고작 그런 걸(?)로 때려서 금이 가요! 이건 고급목재..." 유족 "아, 그게 돈이 부족해서 말이죠. 사실 그건 그냥 합판입니다." P "죽은 이를 가장 배려하지 않는 건 당신네들이네! 평생토록 쓸 무덤자리를 속여?! 네놈들은 인간도 아니야!" 유족 "너한테 듣고 싶지 않아!" 한편, 관짝에 가해지는 충격에 점점 커지는 금은 이내 하나의 큰 구멍을 생성한다! 주인장을 그걸 보더니 이내 P와 카에데 앞에서 끓는물의 온도를 확인하더니 자른 반죽을 물에 넣어 끓이기 시작한다. P와 카에데는 괴성을 지르며 필사적으로 다시 관짝을 들고가려고 하지만 왠지 모르게 굴러져있는 스님의 목탁을 카에데씨가 밟으며 다시한번 앞으로 도게자를 시전하게 된다. 카에데씨의 허리가 관에 깔리고 P의 머리가 관을 받쳤기때문에 관은 무사했다. 하지만 아저씨의 영혼은 이미 국수를 다끓인후 양념장을 만들고있는 상황이다. 이대로는 모두의 영혼이 국수가 되어 하드보일드한 슈퍼 사이아저씨 로제가 된 주인장에게 먹히고 만다! 이 상황에서 그들은.... >> +3까지 대체 P와 카에데는 어쩔 것인가? 주사위 중간 값의 의견을 채택합니다. 나이사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84.*.*)55(1-100)다시 들고 내려가다가 관이 산산조각나 계단에서 굴려가는 주인장과 스님(?!) 서로 같이 굴려가는데 자세가... 대문을 뚫고 트럭에 쳐밖히고 트럭은 그대로 출발 이 상황에 주인장도 어이없는지 변신이 풀렸다. 추격할려는 일행 근데 장례차가 아니라 장례마차?!pm 09:30:68다시 들고 내려가다가 관이 산산조각나 계단에서 굴려가는 주인장과 스님(?!) 서로 같이 굴려가는데 자세가... 대문을 뚫고 트럭에 쳐밖히고 트럭은 그대로 출발 이 상황에 주인장도 어이없는지 변신이 풀렸다. 추격할려는 일행 근데 장례차가 아니라 장례마차?!09-02, 2017 나이사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84.*.*)왜 아무도 안하지?pm 06:59:5왜 아무도 안하지? Astr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재미있다고는 생각하지만 은혼을 보지 않았고 지금부터 보기는 길기도 하고.. 앵커를 적기는 좀 버겁네요.pm 07:39:8@재미있다고는 생각하지만 은혼을 보지 않았고 지금부터 보기는 길기도 하고.. 앵커를 적기는 좀 버겁네요. 나나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38.*.*)90(1-100)층계를 내려가는데 발을 헛디뎌서 또 넘어져버렸다. 앞서가던 P가 관에 압축되어버리고 카에데는 관을 붙잡으려다얼떨결에 올라타버렸다. 관짝은 미끄러져 내려가다 바닥과 격돌, 이윽고 박살이 나버리고 카에데 씨는 화환에 부딫히며 고꾸라지고 아저씨와 스님의 행보는.....>>70pm 10:07:40층계를 내려가는데 발을 헛디뎌서 또 넘어져버렸다. 앞서가던 P가 관에 압축되어버리고 카에데는 관을 붙잡으려다얼떨결에 올라타버렸다. 관짝은 미끄러져 내려가다 바닥과 격돌, 이윽고 박살이 나버리고 카에데 씨는 화환에 부딫히며 고꾸라지고 아저씨와 스님의 행보는.....>>7009-24, 2017 MadJ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249.*.*)53(1-100)어찌어찌 관을 트럭까지 옮겻지만 이미 만신창이가된관을보며 아저씨는 양념장을 이제 국수에부어 휘젓기 시작한다. 그러자P와카에데는 관을만들어줄사람을 찾아야하는데..pm 08:12:0어찌어찌 관을 트럭까지 옮겻지만 이미 만신창이가된관을보며 아저씨는 양념장을 이제 국수에부어 휘젓기 시작한다. 그러자P와카에데는 관을만들어줄사람을 찾아야하는데..
창작댓글 게시판 목록. 작성순조회순추천순 번호 프사 제목 글쓴이 댓글 조회 추천 1967 [종료] P "꿈을 처음으로 꾸고서." 키라리 "얼마나 많은 날이 지났을까." 케이드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댓글26 조회1313 추천: 0 1966 [종료] 타카후지 카코 「저에게, 당신의 온 마음을 주시기를.」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댓글587 조회2569 추천: 2 1965 [종료] 역전극장! 역전의 아무말 대잔치 화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댓글111 조회1431 추천: 0 1964 [진행중] 모바P "사무소 인터뷰 기획요?" 디시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댓글13 조회1061 추천: 0 1963 [진행중] 성흔의 퀘이@ 小林さんのカンナ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댓글24 조회723 추천: 0 1962 [종료] P: 사무실 안에 거대한 선물 상자가 있다...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 댓글13 조회1029 추천: 0 1961 [종료] P "린과의 비밀 레슨." 린 ">>4라고?" 케이드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6 댓글48 조회1209 추천: 1 1960 [종료] 미나코 ">>4! >>2를 먹어주세요!" 케이드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댓글50 조회1075 추천: 0 1959 [진행중] P"젠장, 이런 일이 일어날 줄 알았지만..."린"미오가 +2가 되버렸어..." 가이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댓글17 조회631 추천: 0 1958 [진행중] >>3 "원숭이... 손?" 크시코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7 댓글225 조회1461 추천: 4 1957 [진행중] 절망의 끝에서 계속되는 삶... 글쟁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9 댓글178 조회995 추천: 1 1956 [종료] 이곳은 떠나는 자의 방입니다. 더미0번대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댓글90 조회1082 추천: 0 1955 [진행중] 아키하: 드라켄 레이져 천고… 아니 연애 시뮬레이터라내 小林さんのカンナ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4 댓글44 조회650 추천: 0 열람중 [진행중] 장르가 은혼인 신데마스 사슬낫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5 댓글74 조회1079 추천: 2 1953 [종료] 이곳은 소원성취의 방입니다. 더미0번대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8 댓글88 조회1063 추천: 0 1952 [진행중] 치히로씨가 파산했다 sokeno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9 댓글34 조회657 추천: 1 1951 [종료] 큐베가 프로듀서를 시작했어!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0 댓글19 조회1121 추천: 0 1950 타케p "..좀비. 사태" 타노스레이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7 댓글9 조회611 추천: 0 1949 [진행중] 소년, 소녀여. 청춘을 즐겨라. 아이마스 하이스쿨. 디시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3 댓글80 조회1355 추천: 0 1948 [진행중] 메이드 카페에서 같이 일하는 우사밍과 사키 Cesare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0 댓글1 조회418 추천: 0 1947 [종료] 치히로가 신입 아오바 미사키를 교육하고 있습니다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0 댓글34 조회1198 추천: 0 1946 [종료] 72는 세계를 구한다,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0 댓글35 조회1071 추천: 0 1945 [진행중] 마유 "프로듀서씨가 정말 좋아요" p "나도 그래" GrimReaper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9 댓글22 조회847 추천: 0 1944 [종료] 미카 "카리스마 미인계 빔" 더헤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9 댓글60 조회814 추천: 1 1943 [진행중] ??? "아이마스 카페에 어서오세요~" 디시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9 댓글22 조회1158 추천: 0 1942 [진행중] 미라이 「~♪」 시즈카 「? 그게 뭐야, 미라이?」 페케토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9 댓글18 조회808 추천: 0 1941 [종료] 모바P 「아스카에게 본격적인 몰카를 해볼까」 페케토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8 댓글49 조회942 추천: 5 1940 [진행중] 그녀의 최강 아이돌 전설 엔라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댓글40 조회975 추천: 2 1939 [종료] 치에와 단 둘이서 무인도로 불시착했다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8 댓글13 조회1036 추천: 1 1938 [종료] 쌍익의 아리아 이벤트에서 2001위를 해버렸다...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8 댓글43 조회1128 추천: 1
7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3까지 346의 아이돌 중 한 명을 써주세요. 그 중 주사위가 가장 높은 아이돌이 혼신의 츳코미를 걸어줄 정상인(?)이 됩니다.
97에게는 이길 수 없었어...
그렇다면 과연 현재 상황은 어디서부터 시작할까요?
1.하루나가 1년을 휴식한 현재, 갑자기 다들 2년이 지났다고 한다.
2.P의 단골 술집 주인장의 장례식에 오게 되었다.
3.닌자 아야메가 처형인들에게 당하고 말았다.
둘 중 2표 먼저 나온 쪽으로 가겠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에피소드 중 하나가 장례식입니다!
장례식 최고!
20년 전 갑작스럽게 우주에서 내려온 천인의 개항과 폐도령에 의해 사무라이는 쇠퇴의 길을 걷게 된다..."
하루나 "그런 시대의 사무라이의 혼을 가진 프로듀서가 한 명. 일명, P. 이러저러한 일로 346에서 일하게 된 나 카미죠 하루나와 P씨의 안경 라이프....으억!"
하루나의 나레이션에 집요하다며 뒷통수에 정통으로 캔을 명중시키는 P!
하루나 "잠깐, 무슨 짓이에요!"
P "왜 지금 와서 그딴 설정이나 늘어놓고 있어, 이 자식아!"
하루나 "그래도 일단은 새 창댓이잖아요! 오늘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이게 어떤 창댓인지 설명하는게..."
P "어차피 이딴 삼류 창댓 설정 신경쓰는 놈이 지는 거야. 대충 남들도 댓글 어슬렁~어슬렁~달다가 조기종료나 되겠지."
하루나 "의욕 좀 가지라고요! 다른 창댓들은 모두 확실하게 나레이션으로 전체적 분위기 주고 시작하는데 우리는 처음부터 조기종영 하겠습니다~라는 애매한 의욕으로 시작하는 것 자체가 이상하다고요!"
P "그만 좀 해라. 다른 놈들도 대충 대충 볼 것을....뭐, 그런고로. 이 창댓에 특별히 신경쓰는 거 없지? 그렇다면 창댓...대충 그냥 시작해보겠슴다~"
(물론 누구에게도 집어던지면 안됩니다)
[상중이기에 당분간 영업은 쉽니다. XX 선술집]
P "애도를 표합니다."
주인장의 아내 "어머, 프로듀서 씨께서도 와주셨군요...."
P "섭섭한 소리 마세요, 부인. 은인의 장례식의 얼굴을 내밀지 않는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평소와는 달리 진지한 그. 주변도 역시나 초상집 분위기.
주인장의 아내 "으...은인까지야..."
하루나 "아니요. 프로듀서 씨가 돈이 없을때도 아무 말씀 없이 술을 건내주신 분이니까요...."
아카네 "고기감자조림....잊을 수 없을 겁니다."
P "이젠 그 분의 안주와 함께 술을 즐길 수 없다니....하..."
주인장의 아내는 세 사람 답지 않다며 그들의 어두운 얼굴에도 미소를 보인다. 그 사람이 우울한 분위기 싫어하는 건 알잖아? 오늘은 축제와 안주 만들기를 좋아하던 그 양반을 위해서라도 웃는 얼굴로 보내줘. 라는 말로 그들의 어두운 분위기를 거둬낸다.
P "하긴.......죄송합니다."
[장례식은 처음 가보면 모두가 의외로 밝아서 깜짝 놀란다.]
하루나 "와주신 분들이 많으시네요...."
P "그렇지. 이것도 모두 아저씨의 인덕 아니겠어? 손님 하나하나에 맞춰서 술이랑 안주를 대접해주는 가게는 드물거든."
P "비록 돈벌이는 되지 않았을지 몰라. 하지만 이렇게 돈으로 얻지 못할 것들도......."
"아저씨! 어째서.....어째서 이리도 빠르게....! 어째서야!"
2층에 도달한 그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그의 영정 앞에서 정좌한채로 그가 떠난 것에 눈물흘리는 한 여인. 자세히보니 상무와 그의 후배이자 그녀의 프로듀서도 같이 와있는 상태. 그들은 놀라워하며 가까이 다가가본다.
>> +2 이 여인은 누구?
상무 "이보게, 진정하라고."
카에데의 P "그렇슴다. 약간 정숙...아, 혀...형님!"
P일행을 보며 손을 흔드는 카에데의 프로듀서. 이내 카에데는 그 자리에서 일어선다.
하루나 "익숙한 사람이 보이네요...."
P "그러고보니 저 녀석도 자주 왔지....."
카에데 일행을 보며 당황하는 P일행에게 다가오는 카에데. 그러더니 P와 카에데는 서로 묵념한다.
카에데 "너무나도 아까운 사람을 잃었군요...."
P "이 나라의 보물이 하나 더 사라지고 말았어...."
평소처럼 술이나 한 잔 기울이자며 날뛸 이들이 너무나도 고요하고 침착한 것에 역으로 놀라는 이들.
하루나 "뭐지? 평소랑 다르게 좀 얌전한데?"
아카네 "상심이 큰 모양이군요!"
상무 "뭐, 저 주정뱅이들을 이해해주는 몇 안 되는 사람중 한 명이잖냐..."
중후한 분위기의 상무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담배마저 품의 깊게 숨기며 돌아보지 않는다. 이내 스님이 입장하며 모두가 정좌한 지금 오늘만은 우리도 둘을 본받아 경건한 마음으로 아저씨를 보내드리자며 어른으로서의 자세를 확실히 보인다.
주변이 고요해지며 불경을 외우는 스님.
스님 "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타불.....무슨 쌀이냐....현미쌀이다...햅쌀이다...."
하루나 "뭐, 뭔가 웃기지도 않은 불경을 외우는데요? 저 스님....하늘에 천벌이나 안 받을지....."
스님 "선라이즈...인베이더....건담...."
하루나 "건담은 왜 나오는 건데? 선라이즈라서? 일단 선라이즈 내뱉었는데 그냥 선라이즈면 초라해보이는 거야? 애초에 불교랑 로봇이랑 뭔 상관....!"
하루나의 츳코미에도 가만히 불경을 들으며 주인장의 영정을 바라보는 P. 그러던 와중, 그는 무언가 기묘한 것을 보게된다. 죽은 채로 관에 들어간 주인장. 그런데 그는 보고 만 것이다!
주인장의 영정 앞에...아니, 그 관 속에서 관을 열지 않고도 반투명상태로...하얀 소복을 입은 주인장의 얼굴이 보이는 것이다!
스님의 이상한 불경에도 꿋꿋히 고개를 돌려 섬뜩하게 P를 바라보는 반투명한 주인장. P는 침착한 얼굴로 손을 올리더니 옆에 있던 하루나의 어깨를 마구 친다.
하루나 "왜, 왜 그러세요? P씨."
P "어이! 저거....저거!"
하루나 "응? 뭐 말이에요?"
P "아니, 저거! 어이, 어이! 저거!"
반투명 상태의 주인장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기겁하는 P. 그러나 하루나와 아카네는 이 사람 뭐하자는 거지? 라는 표정으로 조용히 좀 해달라며 이내 못 본 척 하자며 고개를 돌린다. 그러자...
상무 "이보게. 조용히 해주게, 타카가키 양! 뭐가 어쨌다는 건가?"
카에데 "아니, 저거! 저거요!"
카에데의 P "나이 먹고 장례식에서 까불면 어쩌자고요? 걱정 안해도 곧 상무님의 장례식도 감상하실 분이..."
상무 "곧? 이봐, 자네. 방금 곧 내 장례식이..."
카에데의 P "환청입니다."
카에데의 프로듀서와 상무도 카에데가 영정에 존재하는 반투명 상태의 주인장을 가리키는 것에 뭐하는 걸까? 라며 그녀를 약간 이상하게 보기 시작한다. 그를 유심히 보던 P. 이내 카에데에게 말을 건다.
P "혹시 너....보이냐?"
반투명. 아니, 유령이 된 주인장에 대해 보이는 이를 확인한 두 사람. 카에데가 손가락으로 그를 가리키자 P는 끄덕인다.
카에데 "뭐, 뭐뭐....뭐죠? 저거....혹시 우리한테만 보이는 뭐 그런거인가요? 그건 뭐...그런 거?"
P "아니아니아니. 그, 그런...저건 아니라 생각하는데? 아마 저런 저거겠지. 괜찮아."
카에데 "...괘, 괜찮을 리가 없잖아요. 저런 저거가 아니고 이건 그런 그거잖아요! 왜냐면 저건 아...아...아저씨..."
P "바보같은 소리하지 마. 주인장 아저씨는 돌아가셨어! 이건 그 분 장례식이고. 애초에 아저씨가 반투명이 말이 되냐? 좀 더 색이 뚜렷하고 확실한 사내 대장부시라고."
카에데 "그, 그러고보니 그러네요...따, 딴사람이겠죠?"
P "그럼! 반투명일 리가 있겠냐고!"
카에데 "그런데...반투명 시점에서 이상하다고 생각 안하세요? 아저씨고 아니고를 떠나 반투명이라니..."
P "걍 아저씨로 타협할까? 왜, 아저씨도 우유부단한 시점에는 적절히 타협하잖아."
카에데 "하긴....그때도 선택이 반투명이기는 했죠. 확실하지 않았어요. 반투명인 때가 있었죠....하하."
이후로도 대화를 주고받는 두 사람. 저게 주인장의 유령이라니 말이 안된다며 그를 바라보며 주고받기도 잠시. 이내 그건 그거잖아? 귀신이잖아? 라는 말에 놀라서는 문을 향해 뛰쳐나가다가 그대로 걸리고 만다.
카에데씨는 얼마나 당황했으면 다쟈레도 잊었어ㅋㅋ
P "화....화, 화장실!"
카에데 "정좌하고 정적으로 있더니 다리가....."
P "이런 상황에서 그런 말장난 집어쳐!"
각자 이유를 대며 어떻게든 여기를 빠져나가야 해! 라며 필사적으로 문에 손을 가져다대는 P와 카에데. 그렇게 문이 부서지자 섬뜩한 한기에 고개를 돌리니 거기에는 빠져나가려는 P와 카에데를 직시하는 주인장의 유령이 보였다!
P "여, 여기 뚫어져라 본다! 빠져나갈 수가 없다!"
카에데 "위험해요, 위험해! 눈 마주치지 마요! 마주치면 죽어!"
고개를 숙이는 P와 카에데. 그러더니 점점 관에서부터 일어나 P와 카에데를 향해 걸어온다.
카에데 "이, 이쪽으로 걸어온다! 일단 죽은 척! 죽은 척 하죠!"
P "아저씨가 무슨 곰이냐? 것보다 죽은 척이라니...죽은 건 저쪽이라고! 먼저 가버린 스페셜리스트라고! 전문가 앞에서 흉내내봐야 망신만 당하지!"
주인장의 유령이 걸어오던 때에 들려오는 목소리. 그것은 게임을 하던 아들을 말리는 엄마의 목소리. 이런 지루한 장례식 와준 것만도 감사하라며 게임에 빠진 아들을 향하여....유령은 다짜고짜 안면붕괴킥을 날린다!
갑작스레 날아간 아들을 보며 아이의 상태가 나빠져 먼저 실례하겠다며 일어서는 어머니. 그를 보며 P와 카에데는 더욱 공포에 빠진다.
이제 그는 더 이상 그들이 보던 온화한 주인장이 아니다. 입에 시가를 물고는 선글라스를 낀 채로 말도 안되는 벌크업에 성공한 초 하드보일드할 정도로 무서운 인간으로. 아니, 유령으로 변화하고 말았다!
그를 보며 주접떠는 것도 그만두고 정좌를 취하는 P와 카에데. 벌벌 떠는 두 사람을 보며 걱정하는 이들에게도 아무 일 없다며 넘기기도 잠시 그들은 다시금 대화를 주고받는다.
카에데 "보러 오신 거에요...저 분. 자기 장례식이 제대로 진행되는가를...!"
P "고작 그걸로 지옥 밑바닥이건 천국에 끝이건 올라오거나 내려왔다 이거냐? 위험해...이 장례식. 자칫 실수라도 하면...."
말끝이 흐려지는 P. 졸린 듯이 잠을 취하는 듯한 스님의 머리를 재떨이로 쓰는 유령을 보며 마음속으로 외친다.
"아저씨에게 저주받아 살해당한다!"
카에데 '방금 전에 날아가버린 아이처럼....'
'잘못하다가는 우리도 무슨 짓을 당할지 몰라!'
이내 식은땀까지 흘리는 두 사람. 자신들은 다정하고 안주가 맛있는 선술집 주인장 아저씨 장례식에 온 거지 저런 용역깡패들의 리더와 같은 아저씨의 장례식에 온 게 아니라며 벌벌 떨기도 잠시. 한 남성이 다음 분향 차례라며 서두르라고 말한다.
유족들도 마쳤고 다른 이들도 P와 카에데 일행 외에 모두 종료했다고 한다. 고개를 들자 정말로 우리를 제외하고는 모든 이들이 분향을 마친 상태였다.
카에데 "어느새인가 분향의 차례마저 오다니.....어쩌실래요?"
P "웃기지 말라고, 어이. 멀리서 봐도 당장 기백에 눌려 죽을 것 같은데 거의 영거리에서 향이나 맡을 수 있겠냐? 도리어 나까지 저 아저씨랑 짝짝꿍 하게 생겼어!"
이내 두 사람은 어서 먼저 하라며 떠민다. 설마 분향하는 방법도 모르냐며 서로를 먼저 보내려고 참 의미없는 양보를 하는 그들.
P '레이디 퍼스트! 이런 건 숙녀분이 먼저...!"
카에데 '그런 배려 필요없어요! 남자는 배짱! 어서 가세요!'
하루나 "자, 그러면. 제가 시범을 보일 테니 아카네쨩은 잘 지켜봐 주세요."
P "야야야야야, 잠깐! 서두르지 마라, 하루나!"
하루나 "네? 하지만 남은 건 저희들 뿐이고 아카네쨩은 이런 거 처음이라 하길래 시범을 보이기 위해 가는 건데요?"
P "할 수 있겠지? 죽어도 실수하지 마! 분향을 마치 안경을 다루듯이 하라고!"
하루나 "안경이라 향이랑 같은 선상에 두지 마시죠! 아무튼, 바보 취급 하지 말아주세요. 뭐, 상관없나? 일단 잘 지켜 봐, 아카네쨩."
그렇게 스님의 곁으로 다가가는 하루나. 아카네에게 시범을 보이기 위해 분향을 준비한다.
하루나 "먼저 유족분과 스님께 인사."
1.유족과 스님께 인사
하루나 "그 후, 분향대 앞에 앉아서 영정의 합장."
2.영정에 합장
하루나 "왼손에는 염주, 오른손에는 가루향을 쥐고 이마에 가져왔다가 향로에 떨어트리기를 3번 반복."
3.왼손에는 염주, 오른손에는 가루향을 쥐고 이마에 가져왔다가 향로에 떨어트리기를 3번 반복.
하루나 "이제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영정의 합장 후에 유족에게 인사."
4.한 번 더 영정의 합장 후에 유족에게 인사.
이걸로 끝이라며 자리에 돌아와 앉는 하루나. 그런 그녀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P와 카에데가 갑자기 상큼한 표정을 짓기 시작한다.
>> P "+1"
>> 카에데 "+2"
하루나 "뭡니까? 그 로맨틱하지도 않은 우중충한 프로포즈는! 그런 프로포즈는 지옥의 파수꾼한테나 통한다고요!"
카에데 "아, 하...하루나 씨, 제가 잘 못봐서 그러는데 다시 한 번만 더 해주겠어요?"
하루나 "분향을 두 번이나 하는 사람이 존재할 리가 없잖아요!"
그런 말도 잠시. 하드보일드하기는 해도 상당히 표정이 온화해진 주인장의 유령을 목격한 P와 카에데. 이 상태라면 무사히 마칠 수 있겠다며 안심한다.
하지만, 그러한 그들의 안심은 지금 이 순간부터 나설 정확히. 세 사람에게 아주, 무참히, 부셔졌다.
아카네 "좋습니다! 하루나쨩이 보인 걸 모두 암기했습니다! 분향에 트라이해보겠습니다!"
P "제일 불길한 네년이 가는 거냐!"
카에데 "시, 실수하지 마세요! 하루나 씨처럼만 해주세요!"
아카네 "맡겨 주십시오!"
그렇게 하루나처럼 영정사진 앞에 스님 옆에 다가서는 아카네. 그들은 제발 무사히 해달라 기도하지만 그 기도는 전혀 아카네에게 닿지 않은 채로 우선.....이라며 고개를 갸우뚱거리는 아카네를 불안하게 지켜볼 뿐이다.
>>+2까지 이후 아카네가 저지를 분향은?(정상적인 분향은 안됩니다. 이제부터 원작에서 카구라-소고-고릴라가 보여준 정신나간 분향으로 부탁드립니다.)
아저씨의 시체를 탈취해 달린다.
아카네가 그대로 스님께 인사하지만 가속도로 인해 스님의머리에 머리를 박아 스님이 사망.
그후 관에 스님을 넣은다음 봄버를외치며 합창한후
나머지는 봄버로 패스한후 스님과 아저씨의시체를 넣은관을들고 >>31
달리는와중 스님의 시체기 튀어나오려고하며 신체일부가 덜렁거리고 아저씨의 시체는
공처럼 적혀서 관의 한쪽에 찌부리져 있다.
1.유족과 스님께 인사
강렬하게 고개를 숙이는 아카네. 허나, 그도 잠시 너무나 강렬하게 숙인 나머지 가속도가 붙으며 떨어지는 머리는 그대로 스님의 대머리와 부딪히며 그대로 스님을 그 자리에 쓰러트리고 만다!
P "어이! 처음부터 틀렸다고! 스님을 죽여버리면 어쩌자는 거냐?"
아카네 "이후 영정의 합장!"
2.영정에 합장
그 말과 동시에 기절한 스님을 관을 열고 넣어버리는 아카네. 그를 보며 기절초풍하는 P와 카에데. 그러더니 그 앞에서 봄바! 라고 외치며 합장한다. 그 소리에 덩달아 유족들마저 봄바를 외친다.
P "합장이 그런 합장이 아니야! 같이 안 해도 된다고, 유족분들!"
이후 아카네는 하루나가 보여준 걸 완전히 잊어버렸는지 3이랑 4는 건너뛰며 관을 다시 열더니 그 안에서 아저씨의 시체를 꺼내서는 그대로 트라이이이이이! 라며 뛰쳐나가기 시작한다. 다행히 그 황당무개한 상황은 P와 카에데가 발목을 잡아내서 막을 수 있었지만.
결국 잠깐의 소란 속에서 다시금 관으로 들어가는 아저씨의 시체와 나오는 스님.
아카네 "이렇게 하면 되는 거군요!"
P "되는 거군요는 무슨 X랄이냐! 너 대체 하루나의 뭘 본 거야! 누가 스님한테 한 방 먹이고 시체를 가지고 튀래!"
아카네 "정좌하니....다리에 쥐가 나서 그만....저질렀습니다!"
P "쥐가 난건 네년 대가리겠지! 다리가 뭔 상관이냐고!"
카에데 "위, 위험해요....안 그래도 제대로 된 분향도 아닌 데다가 자기 몸이었던 것이 탈취당할 뻔 했던 나머지....아, 아저씨가....! 완전 기분이 안 좋아 보여요!"
P "그러게. 보라고...벌써 슈퍼 사이아저씨 1이 되버렸다고! 노란 오오라가 방출된다아아아!"
카에데 "이, 일단 순서를 변경하죠! 우선 유족에게 사과 인사! 그리고 그 다음 스님의 소생을!"
카에데의 P "좋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가죠. 첫 단계에 사과와 소생을 넣고 그냥 진행하면 되는 거죠? 간단하네요."
P "가능하겠냐? 실수 안 할거지?"
카에데의 P "저는 사회인입니다, 형님. 실수라니...할 리가 없죠."
그런 그의 얼굴을 보며 안심하는 P와 카에데. 사회인인 그라면 분명 정상적인 분향으로 아저씨의 슈퍼 사이아저씨 상태를 해제할 거라며 기대하지만.....역시나 기대를 하면 배신당한다를 카에데의 프로듀서는 고스란히 보여주었다.
>> +2까지 카에데의 프로듀서가 진행한 분향은?(현재 스님 기절, 다행히 아저씨의 시체는 다시 관 속에. 정상적인 분향은 안됩니다.)
그 뒤 향로에 널부러진 스님을 뒤로 하고 제자리에 착석
카에데의 P "먼저 유족에게 인사하며 스님으로."
P "틀렸다고! 멀쩡한 사람 가발 벗기는 계획은 없었잖아, 병X아!"
카에데 "거기부터 틀린 거라고요! 왜 순서표까지 조작하는 거에요!"
그들은 다시금 기겁하며 이젠 됐으니까 분향도 집어치고 스님이나 소생시키라고 한다. 그러자 카에데의 프로듀서는 스님이 있어야겠군요...라며 기절한 스님을 발로 차더니 이내 가발이 벗겨진 아저씨의 동생을 자리에 새운다.
P "누굴 스님으로 만드는 거냐! 것보다 차버린 게 스님! 너의 소생대상은 자리가 아니라 저 사람!"
카에데 "빨리 유족분께 사과하세요!"
카에데의 P "아, 그러네요."
그러더니 가발을 자리에 내려놓고는 정말로 죄송합니다. 라며 고개를 숙이고는 스님의 안면을 들고는 가루향에 연신 쳐박는 그.
P "미친놈아! 차버린 것도 모자라서 뭐하자는 플레이야! 비록 사이비 불경을 외웠어도 사람한테 너무하는 거 아니냐! 무슨 염주 대용품인 줄 알아!"
그 뒤 향로에 널부러진 스님을 뒤로 하고 제자리에 착석하는 그에게 뭐하는 거냐며 그들이 따지기도 잠시. 스님 자리에 선 유족마저 쓰러지고 만다.
P "왜 죽은 거야! 가발이 벗겨졌다고 죽은 거야? 얼마나 멘탈이 약한 거냐고! 것보다 다들 왜 신경도 안 써? 가발인 걸 숨겨주는 거야? 그게 배려냐고!"
카에데 "허...허겁지겁 하지말고....보세요!"
P "대체 뭐.......에....에에에에!! 완전 역정이 나셨다! 이젠 슈퍼 사이아저씨 2, 3를 넘어서....슈퍼 사이아저씨 블루가 되버렸어!"
정말로 푸른 살기를 내뿜는 주인장의 유령을 보며 손톱을 마구 씹으며 우린 죽을거라며 울상이 된 P와 카에데. 그러자, 이번에는 상무가 일어선다.
상무 "이런이런, 저지른 게 많구만. 걱정마라. 내가 모두 해결하마. 일단 스님의 구출부터 최우선으로 하고 스님의 소생이 1번! 그리고 유족과 스님께 사과와 인사로 변경이다!"
P "역시 꼰대! 하루이틀 죽는 놈들 봐왔으니 이 정도 수라장은 기본이라는 거냐!"
카에데의 P "멋지십니다! 아예 그냥 여기서 소생시킨 후에 상무님과 공동 장례식을 치르죠!"
상무 "어이, 지금 뭐라고 했어!"
카에데의 P "환청입니다. 자, 가시죠."
상무 "이대로는 한 사람의 장례식이 엉망이 되고 만다. 내가 이것들의 책임을 지고 모두 원래대로 돌리도록 하지. 걱정은 마라. 이래뵈도 연장자니까. 이런 자리는 기본이지."
중후한 목소리로 이런 자리는 기본이라며 나서는 상무. 모든 것을 끝내러 왔구나! 라면서 기뻐하는 P와 카에데. 과연 상무는 제대로 소생시킬 수 있는가? 결과만 놓고보면.....절대 아니였다.
>> +2까지 상무가 진행한 분향은?(정상적 분향은 안됩니다.)
불붙은 향로를 엎어 내용물을 머리에 부어서 유족(스님)을 각성
스님의 역할을 대행하게 한다.
(머리는 불이 붙은채로 역할을 이행)
@참고로 연재는 우선 여기까지....
무언가를 그린후 보니 아저씨의 영정사진의 머리카락이 사라져있음.
(대체무슨팬을 쓴거야.)
영정사진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며 사람들을 호응을 얻은 다음 아카네를 시켜 아저씨의 시체를 꺼내보자 진짜 영정사진처럼 대머리가 되있었고. 사람들의 열성적인 환호와 함께 아저씨의 영혼도 대머리가되며 초사이언3로 진화한다.
P 와 카에데 역시 순간자신도모르게 웃고있었으나 아저씨를 보곤 기겁하며 상무에게 달려들며 따졌으나 상무왈
"장례식장이니 사람들을 활기차게해주는게 예의아닌가?"
(대제 어느별의 빌어먹을 예법이냐 그것보다 고인모독이라고)
상무 "먼저 유족의 소생!!"
유족을 소생시킨다며 불붙은 향로를 엎더니 그대로 기절하고 만 유족의 머리에 부워버리는 상무! 그 순간, 대머리에는 불꽃이 붙은 채로 유족을 각성시킨 것인지 그를 스님으로 바꾸어버린다!
P "머리숱이 없긴 해도 그거 유족!"
상무 "자, 이제부터 여기서 불경을 외워주십시오."
이내 진짜 기절한 스님을 목탁 대용으로 가져다대며 유족에게 스님의 대머리를 치며 불경을 외우게 하는 그. 머리에 불이 붙은 채로 유족은 스님을 이만 용서해달라며 나무아미타불을 연신 외쳐댄다.
P "유족! 지금 뭐하는 거야! 그렇게 진지하게 하지 않아도 된다고!"
카에데 "뭔가 머리에 불이 붙어서 각성한 게 아닐까요?!"
하루나 "뭐가 불이 붙어서 각성이에요! 저거 단순히 가발을 잃어서 충격받고 기억상실에 걸린 거라고요! 것보다 잃어버린 건 머리 속이 아니라 머리 위잖아요!"
그 후 제법 제대로 공양을 하는 듯한 상무. 처음이 이상해도 이걸로 안심은 할 수 있겠다도 잠시 품에서부터 펜을 꺼내는 상무! 그는 그대로 펜을 꺼내서는.....영정사진의 무언가를 그리더니 그대로....주인장의 영정을 대머리로 만들고 만다!
P와 카에데 "지금 누구 영정을 망치는 거냐아아아아!!!!"
하루나 "것보다 펜은 쓰는 거잖아요? 왜 지운 거에요? 저거 무슨 펜이죠? 왜 아무도 영정이 망쳐지는데 말리지 않는 거냐고요!"
이내 영정사진을 유족들에게 보여주는 상무. 그를 보며 유족들은 확실히 그 사람도 탈모의 기미가 있었다며 그 어이없는 짓에 호응하기 시작한다.
하루나 "뭐에 호응해주는 거야! 저런 분위기면 말려야지! 거기에 호응할 필요가 뭐가 있는데! 왜 주인장 아저씨에게도 탈모의 기미가 있다는 결로 대동단결이냐고! 죽은 사람이라고 막 대하는 거야? 이 자리에 없다고 해도 될 말이 있고 안 해도 될 말이 있잖아!"
아카네 "흠흠! 그렇군요! 이것이 장례식! 오늘, 처음 배웠습니다!"
하루나 "아니아니, 배울 필요 없으니까!"
상무 "아아, 히노 군! 잠시만 와보게! 여기서 자네가 해줄 일이 있네!"
강력하게 아카네를 부르는 상무. 그 말에 달려나가더니 상무의 지시대로 이내 관을 또 열고는 그대로 아저씨의 시체를 꺼낸다. 그러자 거기에는 영정과 똑같이 대머리가 되버린 아저씨가 있었다!
P와 카에데 '우, 웃으면 안돼! 웃으면....'
그러나 결국 박장대소하고 마는 두 사람. 그 웃음소리는 파도와 같이 밀려오며 장례식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어버리고 만다! P와 카에데도 잠시 동안 아저씨의 유령에 프레셔를 잊어버리고 웃는 동안....
시체와 마찬가지로 대머리가 된 아저씨의 유령은 더욱 강렬하게 프레셔를 발산하며 그 기를 폭발시킨다!
P "어이!!! 아저씨 완전 불타오르고 있다! 이제 슈퍼 사이아저씨 로제로 변해버렸다!"
카에데 "완전 원기옥이라도 쏠 기세야!"
카에데 "호, 혼자 도망치다니 비겁하게!"
하루나 "잠깐, 두 분 다 갑자기 어딜....!"
두 사람이 이젠 될대로 되라며 장례식장에서 도망치려는 것을 포착한 하루나가 그걸 말리려는 순간 갑작스레 혼이라도 빠진 듯이 흰자가 드러나며 하루나가 기절하고 만다! 하루나만이 아니다. 아카네는 물론 상무도, 카에데의 프로듀서마저 그 자리에 쓰러지고 말았다!
기겁하며 뒤를 보는 P와 카에데. 그러자 거기에는.....하드보일드한 대머리의 유령이 빠져나간 혼 4개를 들고 있던 것이다!
기겁하는 유족들. 그러나 다행히 P와 카에데가 정좌상태라 다리에 쥐가 난 것이니 금방 돌아온다며 쓰러진 이들을 벽에 기대게 한 채로 겨우겨우 넘긴다.
P "설마 영혼마저 빼가다니.....원기옥이 아니라 영혼 빼내기였나?"
카에데 "그게 개그에요? 것보다 정말로 이 사람들 영혼?"
P "당연하지. 저길 봐라, 안경을 쓴 영혼! 틀림없이 하루나의 영혼이야!"
카에데 "왜 영혼에도 안경이 씌워진 건데요!"
P "하루나는 안경이 영혼이자 본채라고!"
카에데 "아무튼 영혼을 되찾아야만 해요..."
P "그러게 말이다. 아무래도 도망치려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 같으니......마지막까지...."
카에데 ".....있어야 겠군요."
그들은 슬슬 장례식도 끝이니 깔끔하게 앉아서 보내드리면 된다고 하기도 잠시 출관 의식으로 넘어간다는 소리를 듣는다. 그것도 무려 남성분들보고 도와달라는 소리를!
그러던 중, 허리가 아픈 유족이 나온 때에 주인장의 부인이 어찌할 줄 모르며 주변을 찾던 때....결국 주인장의 부인은 P에게 시선을 둔다!
>>+2 도움을 요청하는 부인에게 P는 대체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카에데=하지카타 전무=곤도 카에데p=오기타 인건가요?
P "아, 저기 정말 죄송합니다만......제가 지금 팔이 부러져버린 나머지. 들지 못하게 될 것 같습니다...."
주인장의 부인 "어머, 그래요? 하긴 무리한 부탁이기는 하죠...."
빠져나갈 수 있다! 라면서 안심하려는 순간.....주인장의 유령이 잡아둔 인질, 아니 혼질들이 도마 위에서 하나가 되며 그대로 마치 국수를 만들 때에 반죽이 되는 것을 확인하자 이내 잽싸게 도망치려는 카에데를 붙잡은 후에 고속으로 관이 있는 곳까지 달려간다.
P ".....라고 생각했는데 기분 탓이네, 하하!"
P "하겠습니다! 반드시 하겠습니다! 그렇지, 타카가키 군?"
주인장의 부인 "예? 하지만 타카가키 씨는 힘이 드실...."
카에데 "사실은 전부터 관 옮기기를 해보고 싶어서 말이죠! 그렇죠, P씨?"
영혼들이 반죽이 되는 것을 보며 빠지면 죽음이라며 관으로 몸을 옮기기도 잠시. 그들은 다시금 생각을 한다.
카에데 '위, 위험해! 나한테 무거운 관을 번쩍하고 들 힘이 번쩍 생길까? 무리....'
P '웃기지 말라고, 어이! 나 지금 왼쪽 어깨 나온 수준이라고! 더럽게 아프다고! 것보다 저것들이야말로 괜찮은 거야? 영혼이 밀가루 반죽처럼 반죽당하고 있잖아!'
유족은 인력도 부족하니 카에데의 도움이 오히려 고맙다고 하며 그들에게 다리 쪽을 들어달라고 한다. 그 말에 각오를 다지자며 서로를 바라보는 둘. 이내 하나 둘에 듭니다. 라는 말에 온 힘을 집중시켜 그대로 관을 들어서....넘겨버리고 만다!
얼마나 괴력을 내냐며 기절초풍하는 유족들. 결국 쓰러진 관이 열리며 그 안에서는 쓰러진 주인장의 시체가 보였다. 엄청난 곳에서 발이 튀어나왔다는 말에 더욱 기겁하며 넘어간 관을 괴력을 발휘해 다시 올리자 이젠 주인장의 시체가 튀어나오고 만다!
P "야, 돌려놔! 돌려놔!"
유족 "밟고 있다! 쑤셔박으려고 밟고 있다고! 천벌 받아도 모자랄 상황이잖아!"
그렇게 머리를 쑤셔넣은 두 사람에게 이제는 다리가 튀어오르는 시련이 생기고 만다! 이내 삼도천에서 수중발레중이냐며 질겁하는 유족들 틈에서 아랑곳하지 않고 다시 쑤셔박기위해 노력하는 두 사람. 그렇게 다리를 쑤셔넣자....그곳에서는...
유족 "뭔가 엄청난 게 튀어나왔다! 뭐냐고, 이건!"
P "사....사후경직 아닐까요?"
유족 "사후경직이라고...? 저런 장소도 사후경직이 되는 거야?"
카에데 "것보다 말도 안되는 위치에서부터 나왔다고요, 저거!"
다리를 집어넣자 이제는 얼굴 부분의 옆에서부터 튀어나온 무언가....그것도 신체구조상 하반신에 붙어야할 그것이 정말로 단단해져서는 그대로 상반신 어깨 부분의 옆에서 나온 것이다!
그 꼴을 보자 칼을 들더니 반죽을 도마에서 썰면서 옆에서 물을 끓이는 주인장의 유령. 카에데가 먼저 발견하며 P에게 지금 영혼으로 국수를 만든다며 식은땀을 흘리기 시작한다.
P "아아아아! 그렇다면 더욱 꾸물거릴 수가 없어! 어서 가야만 해!"
그렇게 관을 들고 허겁지겁 달려가는 P와 카에데...그들에게 벌어질 일은
>>+3까지 작성해주세요!
덕분에 관짝은 수직하강하여 그대로 카에데 씨의 발가락을 강타하고 P와 카에데는 고통에 몸부림치며 뒹굴었으며 관짝이 다시금 뒤집어져버렸다.
>>58 + 관짝에 가해진 충격으로 금이 생기더니 점점 커지기 시작.
P와 카에데는 괴성을지르며 필사적으로 다시 관짝을 들고가려고하지만 왠지모르게 굴러져있는 스님의 목탁을 카에데씨가 밟으며 다시한번 앞으로 도게자를 시전하게된다. 카에데씨의 허리가 관에 깔리고 P의 머리가 관을 받쳣기때문에 관은 무사했다.
하지만 아저씨의 영혼은 이미 국수를 다끓인후 양념장을 만들고있는 상황이다.
P "어어...이 창댓이 상당히 길게 시간을 소모하고 있기에 종례시간을 빌려 말합니다."
P "현재 작가의 개인 사정 등등으로 인해 잠시 장르가 은혼인 신데마스는 이번주 금요일 저녁에 기동할 것을 알립니다."
P "가정통신문으로 배포할테니 돌리세요."
P "에?"
그대로 고꾸라지는 방향은 하필이면 팔이 부러진 위치, 그대로 부러진 팔이 지면과 프렌치 키스를 하듯이 부딪히는 것으로도 큰 비명을 지르고 만다. 관짝은 수직하강하며 그대로 카에데의 발가락마저 직격!
카에데 "꺄아아아아악!"
비명을 지르며 쓰러지는 카에데, 동동 구르기도 잠시.
P&카에데 '이걸 못 옮기면 우린 죽는다! 우리만이 아니야! 모두가 죽는다고!'
모두의 죽음의 각성(?)이라도 한 것인지는 모른다. 그러나 P와 카에데는 초인같은 정신으로 일어서며 관짝을 들고 달려가자 문짝에 무언가가 걸리고 만다. 바로 주인장의 크고 아름다운....
유족 "이봐, 두 사람! 걸렸어!! 뭔가 엄청난 게 걸렸다니깐?!"
P "질까보냐아아아아아!!"
유족 "부러진다! 부러진다고! 주인장 아저씨의 소중한 걸 부숴버린다고!"
주인장의 부인 "P씨, 카에데 씨. 모퉁이는 신중하게 돌아가는 편이 좋아요."
유족 "그래요. 죽은 분은 소중히 다뤄야...."
P "그, 그건 그렇지."
카에데 "일단은 무리하지 말고 꺾어서 돌아가는 게 좋겠군요..."
주인장의 부인 "그럼...꺾을게!"
부인은 이내 인상을 지으며 고속으로 하늘로 이동하더니 그대로 강렬한 발차기를 날려 주인장의 소중한 무언가를, 사후경직으로 관에서 빠져나온 무언가를 꺾어버린다!
유족 "꺾어버린다는 게 거기였냐! 그런 의미가 아니야! 것보다 부인! 지금 모퉁이를 위해 남편의 중요부위를 부쉈다고요!"
그대로 주인장의 소중한 것을 꺾은 것도 모자라 손에 쥐고 망치 대신으로 두들기는 그. 유족들은 대체 침대에서 뭐가 불만이었냐며 오열하기도 잠시 그 충격으로 점점 금이 가기 시작하는 관.
P "그, 금이 갑니다! 그만하세요!"
카에데 "대체 것보다 고작 그런 걸(?)로 때려서 금이 가요! 이건 고급목재..."
유족 "아, 그게 돈이 부족해서 말이죠. 사실 그건 그냥 합판입니다."
P "죽은 이를 가장 배려하지 않는 건 당신네들이네! 평생토록 쓸 무덤자리를 속여?! 네놈들은 인간도 아니야!"
유족 "너한테 듣고 싶지 않아!"
한편, 관짝에 가해지는 충격에 점점 커지는 금은 이내 하나의 큰 구멍을 생성한다! 주인장을 그걸 보더니 이내 P와 카에데 앞에서 끓는물의 온도를 확인하더니 자른 반죽을 물에 넣어 끓이기 시작한다.
P와 카에데는 괴성을 지르며 필사적으로 다시 관짝을 들고가려고 하지만 왠지 모르게 굴러져있는 스님의 목탁을 카에데씨가 밟으며 다시한번 앞으로 도게자를 시전하게 된다. 카에데씨의 허리가 관에 깔리고 P의 머리가 관을 받쳤기때문에 관은 무사했다.
하지만 아저씨의 영혼은 이미 국수를 다끓인후 양념장을 만들고있는 상황이다. 이대로는 모두의 영혼이 국수가 되어 하드보일드한 슈퍼 사이아저씨 로제가 된 주인장에게 먹히고 만다! 이 상황에서 그들은....
>> +3까지 대체 P와 카에데는 어쩔 것인가? 주사위 중간 값의 의견을 채택합니다.
대문을 뚫고 트럭에 쳐밖히고 트럭은 그대로 출발 이 상황에 주인장도 어이없는지 변신이 풀렸다.
추격할려는 일행 근데 장례차가 아니라 장례마차?!
앞서가던 P가 관에 압축되어버리고 카에데는 관을 붙잡으려다얼떨결에 올라타버렸다.
관짝은 미끄러져 내려가다 바닥과 격돌, 이윽고 박살이 나버리고
카에데 씨는 화환에 부딫히며 고꾸라지고 아저씨와 스님의 행보는.....>>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