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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코토리 "프로듀서 씨! 데이트에요 데이트!" P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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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01, 2016 14:19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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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초진행과 진행공유중입니다. ...아마도(?)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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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치하야 "오늘 하루 이곳 저곳 들러보기로 하자고 말씀하신건 프로듀서였다구요?"
P "원체 재미없는 아저씨라 이쯤 되면 준비해둔 것도 없고 말이야"
치하야 "굳이 준비까지 해가면서 올 필요는 없는데 말이죠."
P "그럼 이번엔 적당히 걸으면서 재밌는 거라도 찾아볼까나-"
치하야 "그럼 가도록 하죠."
이오리 "다시 여기까지 돌아와선 뭘 하고 있는거야..."
히비키 "결국 음반점은 한창 뒤로 하고 그냥 산책에 나들이에..."
야요이 "치하야 씨도 프로듀서도 즐거워 보이네요."
미키 "미키적으로도 허니와 함께라면 저런 것만으로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거야."
하루카 "아하하... 하지만 몰래 따라가는 입장에선 좀 지치는건 어쩔수 없네..."
-피요피요♪-
하루카 "...응?"
하루카 "이 시간에 웬 문자가..."
---
P "그러고 보면 말이지"
치하야 "네?"
P "치하야 넌 따로 뭔가 취미랄까 가지고 꾸준히 하는 편은 아니었지?"
치하야 "...요리라면 최근들어 하고 있긴 하지만 즐긴다고 하기에는 조금 애매한 이야기네요."
P "그래도 조금 관심 정도는 있지 않아?"
치하야 "...굳이 그런 것에 신경쓸 바에는 악보나 음반을 사는게 더..."
P "...흐음, 그런가."
치하야 "...역시 조금 이상한걸까요?"
P "아니아니, 하고 싶은걸 하는게 굳이 나쁘다고 말할 생각은 아니었으니까."
P "다만 역시 조금 앞을 보는 스펙트럼을 늘려봤으면 싶은 마음은 있는걸."
치하야 "...그런가요."
P "너무 한가지 일에만 몰두하다가는 쉽사리 넘어져 버리니깐 말이야."
치하야 "..."
P "그러니까, 네 목표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순수하게 즐길수 있는 조금 가벼운 취미를 가져보는건 어때?"
치하야 "...그렇네요. 최근들어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아직 노래 이외에 제대로 손을 댄다 싶은건 없으니까요."
P "그런거지."
P "뭐, 굳이 바로 떠올리라거나 하는 얘기는 아니지만 말이지, 이렇게 여유가 생긴 김에 한번 둘러보면서 찾아 보는게 어떨까 싶어서 말이야."
치하야 "...네."
P "다시 말하는 거지만 강요하는 건 절대 아니야, 너무 고민하진 마"
치하야 "...갈만한 곳이 떠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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