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갑작스런 난입에 당황하고만 후유키. 관중들도 술렁거리기 시작하면서 라이브가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그후 치하야가 무대위로 올라와 346프로덕션의 아이돌들과 말다툼을 벌이더니 가창력대결로 변했다. 사실 후유키는 하이라이트가 치하야에게 넘어가진후 바로 백스테이지로 나가버렸다. 노래 작업도 열심히 했고 팬들과 평론가들도 좋은 평가를 내렸기에 이번 라이브도 멋지게 성공시킬 생각이었기에 이번 사태가 매우 서러웠던것 같다.
후유키 "..."
말없이 백스테이지 구석에 주저앉은채 소리없이 울먹이는 후유키. 옆에서 하루카가 눈물을 닦아주며 위로해보지만 눈물을 멈추지 못하는 그였다.
후유키 "이건 너무하잖아..정말..."
큰 충격이었는지 간신히 눈물을 닦고 일어나는덴 성공했지만 여전히 어두운 얼굴을 한채 노래가 흘러나오는 무대쪽을 백스테이지에서 하염없이 바라볼 뿐이었다.
346프로 P가 달려와서 꿇고 머리를 박는다! 소속 아이돌들도 와서 사과! 그러나 그걸 발견한 346 팬들과 후유키 팬들 사이의 골은 더욱 깊어지고, 도심 한가운데서 패싸움을 벌이기까지 한다. 일이 이렇게 커지자 후유키도 346P와 같이 일단 싸움을 말려보려 하지만 무-리-
夢に向かって 僕必死だった うまくいかなくて 失敗ばっか
유메니 무캇테 보쿠힛시닷타 우마쿠이카나쿠테 싯파이밧카
꿈을 향해서 나 필사적이었어 잘 되지 않아서 실패뿐
世間の雨は冷たくて 誰にも本音言えなくて
세켄노 아메와 츠메타쿠테 다레니모 혼네이에나쿠테
세상의 비는 차가워서 누구에게도 본심을 말하지 못해서
そう、思えば いつも僕は 無理に笑ってた
소-, 오모에바 이츠모 보쿠와 무리니 와랏테타
그래, 생각해보면 언제나 나는 무리해서 웃고 있었어
強がってた 気を張ってた 涙こらえてた
쯔요갓테타 키오핫테타 나미다 코라에테타
강한척 했었어 긴장하고 있었어 눈물을 참고 있었어
Cry Baby 今日は我慢せずに 泣いてみな 思いっきり
Cry Baby 쿄-와 가만세즈니 나이테미나 오모잇키리
Cry Baby 오늘은 참지 말고 울어 보렴 있는 힘껏
洗い流してみれば 素直になれた
아라이나가시테미레바 스나오니나레타
씻어내고 보면 솔직해 질 수 있었어
何をやっても 何度やっても 思い通りにいかない世の中よ
나니오얏테모 난도얏테모 오모이도-리니 이카나이 요노 나카요
무얼 해도 몇번을 해도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 이 세상이야
強がってても 成功はゼロ うまくいかないの 心不安定よ
쯔요갓테테모 세이코-와 제로 우마쿠이카나이노 코코로 후안테이요
강한척하고 있어도 성공은 제로 잘 되지 않는거야 마음이 불안정해
そんな時こそ立ち止まり 人目気にせずに泣けばいい
손나 토키코소 타치도마리 히토메키니세즈니 나케바이이
그런 때 일수록 멈춰서서 사람들 시선은 신경쓰지 말고 울면되
強がりを捨てよう ありのまま 弱さを見せるのを怖がるな
쯔요가리오 스테요- 아리노마마 요와사오 미세루노오 코와가루나
허세를 버리자 있는 그대로 약함을 보여주는 걸 두려워하지마
悩みないようなあの大空だって いつも冷静じゃないよな
나야미나이요-나 아노 오오조라닷테 이츠모 레이세이쟈나이요나
고민 없는 듯한 저 넓은 하늘도 언제나 냉정하진 않을거야
雲で覆われる時もあり 晴れかと思えば 時に土砂降り
쿠모데 오오와레루토키모 아리 하레카토 오모에바 토키니 도샤부리
구름에 뒤덮일 때도 있고 맑을려나 라고 생각하면 때로 억수같은 비
僕達と同じ そうさ泣く事 恥ずかしい事じゃない
보쿠타치토 오나지 소-사 나쿠코토 하즈카시이 코토쟈나이
우리들과 같아 그래 우는 일 부끄러운 일이 아니야
泣いた後は そこに 光射す あの大空のように
나이타 아토와 소코니 히카리사스 아노 오오조라노요-니
울고 난 후엔 그곳에 빛이 비출거야 저 넓은 하늘 처럼
そう、思えば いつも僕は 無理に笑ってた
소-, 오모에바 이츠모 보쿠와 무리니 와랏테타
그래, 생각해보면 언제나 나는 무리해서 웃고 있었어
強がってた 気を張ってた 涙こらえてた
쯔요갓테타 키오핫테타 나미다 코라에테타
강한척 했었어 긴장하고 있었어 눈물을 참고 있었어
Cry Baby 今日は我慢せずに 泣いてみな 思いっきり
Cry Baby 쿄-와 가만세즈니 나이테미나 오모잇키리
Cry Baby 오늘은 참지 말고 울어 보렴 있는 힘껏
洗い流してみれば 素直になれた
아라이나가시테미레바 스나오니나레타
씻어내고 보면 솔직해 질 수 있었어
僕は人生 まだ習いかけ 既にぶち当たってる高い壁
보쿠와 진세이 마다 나라이카케 스데니 부치아탓테루 타카이카베
나는 인생을 아직 배우는 중 벌써 닥쳐와 있는 높은 벽
登れよ登れよと焦るだけ だけどもあるのは 飛べない羽根
노보레요노보레요토 아세루다케 다케도모 아루노와 토베나이 하네
넘을 수 있어 넘을 수 있어라고 초조해할뿐 하지만 있는 건 날 수 없는 날개
からかわれても 罵られても 自分自身の手を 信じてみてよ
카라카와레테모 노노시라레테모 지분지신노 테오 신지테미테요
조롱당해도 비난당해도 자기자신의 손을 믿어봐
のらりくらり たまに歌い 独りですべて背負う事はない
노라리쿠라리 타마니 우타이 히도리데 스베테 세오-코토와나이
빈둥빈둥 가끔 노래하고 혼자서 모든 걸 떠맡는 일은 없어
無駄な事など 1つもないのさ
무다나 코토나도 히토츠모 나이노사
쓸모 없는 일따윈 하나도 없는거야
全ての挫折に 意味は沢山あるよ
스베테노 자세츠니 이미와 타쿠상아루요
모든 좌절에 의미는 가득 있어
だから少しずつ 自分耕し 光り輝かす
다카라 스코시즈츠 지분타가야시 히카리 카가야카스
그러니까 조금씩 자신을 일구어서 빛을 빛내는거야
遠回りしてるようで これ一番の 僕にとっての 望む近道と
토오마와리시테루요-데 코레 이치방노 보쿠니톳테노 노조무치카미치토
멀리 돌아가는 듯 해서 이건 최고로 나에게 있어서 원하는 지름길이라고
信じ今日も歩いてく 涙の数だけ強くなってく
신지 쿄-모 아루이테쿠 나미다노 카즈다케 쯔요쿠낫테쿠
믿고 오늘도 걸어가 눈물의 수만큼 강해져가
そう、思えば いつも僕は 無理に笑ってた
소-, 오모에바 이츠모 보쿠와 무리니 와랏테타
그래, 생각해보면 언제나 나는 무리해서 웃고 있었어
強がってた 気を張ってた 涙こらえてた
쯔요갓테타 키오핫테타 나미다 코라에테타
강한척 했었어 긴장하고 있었어 눈물을 참고 있었어
Cry Baby 今日は我慢せずに 泣いてみな 思いっきり
Cry Baby 쿄-와 가만세즈니 나이테미나 오모잇키리
Cry Baby 오늘은 참지 말고 울어 보렴 있는 힘껏
洗い流してみれば 素直になれた
아라이나가시테미레바 스나오니나레타
씻어내고 보면 솔직해 질 수 있었어
これまで歩いてきたこの道は 固くも強くもない
코레마데 아루이테키타 코노 미치와 카타쿠모 쯔요쿠모나이
이제까지 걸어온 이 길은 단단하지도 강하지도 않아
涙で濡れてばかり
나미다데 누레테바카리
눈물에 젖어있을뿐
だけども 歩いてきた事は真実だから
다케도모 아루이테키타 코토와 신지츠다카라
하지만 걸어온 것은 진실이니까
誇りに思えるような自分でいよう
호코리니 오모에루요-나 지분데이요-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 자신으로 있자
上を向けば 青い大空 僕を照らしてた
우에오 무케바 아오이 오오조라 보쿠오 테라시테타
위를 향하면 푸르고 넓은 하늘 나를 비추고 있었어
隣を見れば いつも誰かが 支えてくれてた
토나리오 미레바 이츠모 다레카가 사사에테쿠레테타
옆을 보면 언제나 누군가가 지탱해주고 있었어
Cry Baby 今日は我慢せずに 泣いてみな思いっきり Oh
Cry Baby 쿄-와 가만세즈니 나이테미나 오모잇키리 Oh
Cry Baby 오늘은 참지 말고 울어 보렴 있는 힘껏 Oh
流した涙美しい その涙で伝える僕の意志
나가시타 나미다 우츠쿠시이 소노 나미다데 츠타에루 보쿠노 이시
흘렸던 눈물 아름다워 그 눈물로 전하는 나의 의지
そう、思えば いつも僕は 無理に笑ってた
소-, 오모에바 이츠모 보쿠와 무리니 와랏테타
그래, 생각해보면 언제나 나는 무리해서 웃고 있었어
強がってた 気を張ってた 涙こらえてた
쯔요갓테타 키오핫테타 나미다 코라에테타
강한척 했었어 긴장하고 있었어 눈물을 참고 있었어
Cry Baby 今日は我慢せずに 泣いてみな 思いっきり
Cry Baby 쿄-와 가만세즈니 나이테미나 오모잇키리
Cry Baby 오늘은 참지 말고 울어 보렴 있는 힘껏
洗い流してみれば 素直になれた
아라이나가시테미레바 스나오니나레타
씻어내고 보면 솔직해 질 수 있었어
優しく包んでくれる風 あるから声が響くんだね
야사시쿠 츠츤데쿠레루 카제 아루카라 코에가 히비쿤다네
부드럽게 감싸주는 바람이 있으니까 목소리가 울려퍼지는거야
いやなことあった時は雨が 洗い流して晴れるんだね
이야나코토 앗타 토키와 아메가 아라이나가시테 하레룬다네
싫은 일이 있을 때는 비가 씻어내니까 맑게 개이는 거야
39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후유키 "본성깔 나오시네!그리고 내가 틀린말 했어!?"
마미 "..확실히 하루룽..."
마코토 "..확실히 하루카.."
야요이 "..하루카씨가 후유키씨를 바라보는 눈은.."
유우 "하루카 누나..."
치하야 "확실히 하루카가 후유키에게 집착하고.."
하루카 "뭐,뭐야! 다 나를 왜 그런식으로 생각하는데!?"
마코토 "..솔직히 하루카 브라콘이잖아..?시범이랍시고 친동생의 첫키스를 가져가려고 하고...?"
마미 "음음, 그렇지."
하루카 '...맞는말이라 뭐라 할 수가 없다.'
하루카는 어떻게든 반박을 하려 했지만 반박을 할 수가 없었다.
하루카 "..그런고로 빼빼로 게임을 다시 시작..."
후유키 "제발 딴거 하라고! 딴거!!"
행동 지침 +2
만장일치로 빼빼로게임이다.
(다른 유일한 선택지가 누가먼저 후유키를 함락시키는가였기 때문)
후유키 "흐어어..."
만장일치로 빼빼로 게임이다. 다른 선택지?그것은 누가 먼저 후유키를 함락 시키는가 였기 때문에...
후유키 "..다 좋은데..이거 얼굴 고정대는 치워줘."
하루카 "각하-"
결국 시범역에서 짤린 하루카였다.
후유키 '좋아 좋게생각하자. 이참에 현역 아이돌에게 첫키스를 뺏기는 정말 모두가 부러워할 일이 생기는거잖아?안그래?유우가 있지만 설마 걔가 맨 앞으로 되겠냐...가능하면 마미가 첫키스였으면 좋...'
하루카 "제 1선수는 키사라기 유우선수입니다!"
후유키 "후사케루나!!!!!"
그리고 그 기대를 철저하게 부숴버린 하루카였다.
잠시후 후유키의 상태 +2
유우의 상태 +3
어째서인지 피부에서 윤기가 흐른다
마미 "에..."(///)
마코토 "우..우아아..!?(///)
야요이 "우..?"
치하야 "유,유우!?"
하루카 "..."
몇몇은 얼굴이 붉어졌고 몇몇은 당황스러워하며 하루카는...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빼빼로 게임을 가장한 한동안의 입맞춤이 끝난후 후유키는...
후유키 "..헤.."
벌어진 입가에서 침이 흘러나온채 넋이 나가있으며...
유우 "..."
아무말 없이 미소를 짓고있는 유우는 마치 빛나는 것만 같은 윤기가 피부에서 흐르고 있었다.
후유키 "..나 이제 장가 못가...히히..."
그리고 완전히 정신줄 놓아버린 후유키로 인해 대회는 일시 중지. 유우만이 승자인 게임이었다.
행동 지침 +2
후유키 "..."
말없이 몸을 일으켜더니..
하루카 "후,후유키!?"
후유키 "흐어어..."
하루카의 뒤에매달린채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아무래도 충격의 여파가 남아있는듯 하다.
하루카 "헤헤.."
그리고 후유키가 자신에게 매달린것에 웃음이 절로나오는 하루카였다.
하루카 "계속해서!3번째 시합!"
후유키 "아니..그만둬저..나 그냥 솔로로 남을테니까.."
하지만 후유키의 힘없는 목소리는 뭍혔다.
하루카 "참참참!"
후유키 "왜 그런 쓸모없는걸 넣는건데.."
하루카 "내 동생의 연인이라면 눈치가 빨라야한다구!"
후유키 "말도안되는 소릴..."
승자는? +2
후유키 "아아아악!!!!!진짜 미치겠네에!!!인정할까보냐아!!"
후유키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그대로 창문을 깨버리고 탈출했다.
전원 "후,후유키(씨)!?
모두가 기겁한채 후유키가 떨어진곳을 바라보았다..그런데..후유키가 죽어있거나 중상을 입어있어야 할 그곳엔...+2
1. 왠지 후유키가 여자이면 저렇지 않을까 싶은 여성이 있다.
2. 멀쩡하다.
3. 기절했다.
왜이리 안써지지...일단은 짧게.
그리고 창문 밖으로 내려다보니 후유키는 온데간데 없고 왠지 후유키가 여자이면 저런 모습이 아닐까 싶은 여성이 머리를 부여잡고 있었다.(하루카보다 머리카락 길이는 더 짧다. 근데 키와 가슴이 더 크다.)
??? "아야아..뭐냐구 갑자기.."
그리고 그 여성은 머리를 부여잡은채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 "아으으...어라..?"
그리고 그 여성이 765프로 건물의 창문쪽으로 시선을 보내더니..
??? "어라? 언니?거기서 뭐해?"
라며 알 수 없는 소리를 했다.
하루카 "난 너같은 동생을 둔적 없어!?후유키는 남자라고!"
후유키(?) "와...언니 꿈이라도 꾼거야?어떻게 동생의 성별을 헷갈려해?"
하루카 "그러니까-!나랑 후유키는 남매지 자매가 아니야!"
마미 "..두 사람 말싸움 언제끝나는거야?"
마코토 "글쎄.."
한숨을 쉬는 전원. 두사람의 말싸움은 후유키(?)가 학생증과 가족사진, 하루카가 가족사진을 서로 보여주며 끝났다고 한다.
행동 지침 +2
이름: 아마미 후유키(이름은 그대로다...어째설까.)
나이: 15세
신장: 159cm
체중: 49kg
혈액형: O형
BWH : 87-57-83
생일: 2월 23일
취미: 음악 감상, 게임, 축구관람
동생이면서 언니보다 키와 가슴이 더 큰..미키보다 크다..(가슴크기는 주사위 돌렸..)
창댓 주제를...어쌔신 크리드 기반으로 써볼까 고민중입니다. 는 아직 어크 초짜라..
그리고 지금 가장 고통받는 것은 치하야였다. 왜냐면...아무래도 후유키가 여성인 세계의 평행세계에서 온듯한 그녀의 몸매는...15살이란 말이 아무래도 구라임에 틀림없는 사기적인 몸매였기 때문.
치하야 "..15살이면서..15살이면서!!"
후유키 "에..치하야 언니..?"
이상하다는 눈의 후유키. 이윽고 폭주해버린 치하야가 가슴을 꽉쥐며 소리쳤다.
치하야 "사기잖아!!!거짓말치지마!!어디가 15살이야!!남자였던 주제에!!남자였던 주제에!!!'
후유키 "끼야아악!!!치,치하야 언니이익!!아파요!아프다구요!!"
하루카 "치하야짱!!뭐하는거야!!"
유우 "누나!정신차려!!"
치하야 "이거놔!!이건 말도 안도안된다구!!!'
한참 치하야가 폭주하고 말았다.
후유키 "흐어어어.."
결국 마코토가 촙을 날려 기절시키는데 성공, 그리고 후유키는 가슴을 부여잡으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었다.
행동 지침 +2
(아이돌입니다.)
그와중에 유우는 자신의 흑심을, 하지만 어찌보면 당연한 욕구를 채우고 싶어했다.
거기다가 본래 후유키의 애인을 뽑는 대회에서 유우가 3번연속으로 승리해서 사실상 유우가 우승이나 다름 없었기에 유우는 한번 주장이라도 해봐야겠다 싶었다.
후유키 "미안, 나 원래 세계에서 사귀는 사람 있어서."
유우 "그런!?"
그리고 곧바로 격침당하고 말았다.
하루카 "..리츠코씨가 허락해주셨어?"
후유키 "옆나라 속담에 '10번찍어서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란 속담이 있듯 계속 허락해달라고 꼬장부렸지."
하루카 "..하아..그쪽 리츠코씨도 고생많겠네."
마코토 '..하루카가 그런 소릴 할 처지인가..'
야요이 "저기..후유키씨?"
후유키 "응?"
야요이 "그래서 어떤 사람하고 사귀고 있었나요?"
후유키 "나? 그거야 당연히..+2 밖에 없잖아?"
765프로 한정.
하루카 "응, 그 빌어먹을 썩은 새를 죽여야겠다고 생각했거든."
후유키 "에에?"
치하야 "..자기 나이나 생각할 것이지.."
후유키 "어째서 다 이런반응!?"
후유키 "코토리씨가 얼마나 좋은 사람인데!"
하루카 "..둘 나이차이를 생각해봐. 애초에 그 쪽세계의 나는 뭘 하는거야! 둘의 교제를 허락했어?"
후유키 "언니의 흑역사를 라디오에서 내뱉을 거라고 하니까 물러났지."
하루카 "....난 널 그렇게 안키웠어!!"
후유키 "언제 언니가 날 키웠어?"
마코토 "..후유키는 후유키 인거 같아. 저런걸 보면..."
치하야 "티격태격하는게...뭐 비슷하네."
후유키 "코토리씨는 상냥하고, 몸매도 좋고, 배려심도 많으시고, 가끔 상담 할 때 정말 친절하시게 대해 준다구-"
하루카 "..알겠으니까 애인자랑은 그만해줄래?벌써 10분째거든?"
그리고 잠시후 어느새 후유키의 애인자랑으로 넘어가버렸고 하루카는 진심으로 질린다는 표정을 지었다.(이 창댓에서 비중이 없는 P가 연락을 받고 급히 와서 확인했다. 덕분에 P는 양해를 구하며 스케줄들을 취소시키고 있다.)
후유키 "음..그럼 마지막으로.."
하루카 "..마지막으로?"
어째 말을 안하고 계속 우물쭈물한채 얼굴이 붉어지는 후유키를 보며 하루카는 설마...싶었다.
후유키 "밤에 아주 대단하셔."
하루카 "좋아, 진짜로 죽일거야. 결혼 가능한 나이도 아닌 애한테 뭘 하는거야!!"
코토리 "에츄-!"
코토리 "으으..왜 갑자기 오한이들지.."
행동 지침 +2
수정합니다. 하루카를 공대장으로 둔 코토리 씨 레이드 공대가 완성 되어버린다. 어느 덧 출격을 앞두고 있음.
하루카 "뭘 하냐니?"
후유키 "모두가 왠지 엄청 무시무시한 눈을 한채 언니 뒤에서 서있는데...?"
하루카 "타도- 오토나시 코토리 공대야."
후유키 "아아, 그렇구..뭐어!?"
하루카 "그리고 대장은 나고."
후유키 "어째서 코토리씨를 타도하려는건데?!"
하루카 "...더러운 로리콘이니까..?"
후유키 "아니, 나 로리아닌데!?왠만한 성인들 보다 몸매좋다고?"
치하야 "..큿!"
하루카 "그래봤자 너 아직 결혼도 못하는 나이인데..코토리씨와..."
후유키 "사랑이면 뭐든 극복할수 있는법이야 언니."
하루카 "그래, 대중들에게 그 사실 알려지면 어떻게 될거 같니?"
후유키 "그러니까 비밀로 하지, 그리고..애초에 이 세계의 코토리씨와 내가 사귀는 것도 아니잖아?"
하루카 "...쳇."
틀린말이 아니기에 공대는 해체되었다.
행동 지침 +2
(..없잖아?)
하루카 "..너 잘만 놀다가 이제야 그런소릴 하는구나.."
그날밤 집에 돌아온 후에(후유키 "여긴 똑같네..혹시라도 집이 가까웠으면 했는데." 하루카 "그럴리가 있겠어?")이제서야 돌아갈 생각을 하는 후유키였다.
하루카 "..흐음...너 여기의 후유키가 그랬듯이 한번 내일 사무소에서 뛰어내려볼래?'
후유키 "장난치지 말라구!?그랬다가 돌아가지진 않고 그대로 죽어버리면 어쩌려고!?"
하루카 "흐음..그건 안되지.."
두 사람은 계속해서 궁리했지만 결국 아무것도 떠올리지 못했고 일단 내일 생각해보기로 결정한후 잤다.
다음 날 사무소
리츠코 "..진짜로 여자가...아니 얜 대체 뭘먹었길래 15살에 몸매가 이렇게 사기적이냐고!!"
후유키 "어라..리츠코씨도 그런거 신경쓰시ㄴ..우악!?"
리츠코 "..무슨 소릴 하는걸까나.."
후유키 "죄송합니닷!!"
리츠코가 쥘부채로 가볍게 때리며 물었다. 물론 가볍게 때렸음에도 무시무시한 살기를 띄었기에 후유키는 쫄아버렸다.
행동 지침 +2
+1
마코토 "...왜저래?'
하루카 "자기가 주장하기론 코토리분이 부족하다나 뭐라나..."
마코토 "저기에 코토리씨가 계시는데?"
하루카 "자기 세계의 코토리씨가 보고싶데."
후유키 "돌아가게 해주세요 제바알..흐어엉..."
사무소 구석에서 훌쩍거리는 후유키.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눈으로 중얼거리는 순간이었다.
펑-!
갑자기 후유키가 있던자리에서 굉음이 울려퍼지더니...
후유키(남자) "..."
여자 후유키는 온데간데 없고 남자 후유키가 나타났다.
하루카 "후유..!?"
그리고 하루카는 깜짝 놀랐다. 후유키의 상태가...+2
비틀거리며 다가오는 후유키. 하지만 현장에 있는 하루카와 마코토, 그리고 멀리서 일처리중이던 코토리까지 모두들 입을 헤-벌린체 그를 바라보고 있었다.
후유키는...어마어마한 미남이 된채 돌아왔다.
하루카 "너 대체...거기서 무슨일이 있던거야?"
후유키 "..묻지말아줘.."
그리고 어째선지 소극적으로 변한듯한 그였다. 대체 그곳에서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
P "..이 상태라면 복귀 해도 문제잖아.."
이미지가 확 달라진 바람에 본래 아이돌이미지로썬 복귀가 불가능한 상태다. 한숨을 쉬며 어찌해야할지 고민하는 P였다.
행동 지침 +2
털썩-
갑자기 후유키가 쓰러졌다.
하루카 "ㅎ,후유키!?"
하루카 "놀랐잖아- 갑자기 기절해버리고.."
후유키 "미안...왠지 들으면 안될 것을 들은느낌이라.."
하루카 "연인 결정 대화 결과 말.."
털썩-!
하루카 "에...에에!?!"
다시 후유키가 쓰러지고 말았다.
그후 후유키 연인 결정 대회 결과에 대해 말할려하면 후유키가 한동안 기절해버렸다는 소문이...
행동 지침 +2
ほら いつだって 同じで 分かり合ってる? ・・とんだ勘違いだよ
호라 이츠닷테 오나지데 와카리앗테루? 톤다칸치가이다요
이봐 언제든 같은 맘으로 서로 이해하고 있다고? ..터무니없는 착각이야
ここに居る僕に気付けないんだろう
코코니 이루 보쿠니 키즈케 나인다로우
여기 있는 나도 눈치채지 못하잖아
人込みにまぎれて ひとり
히토고미니 마기레테 히토리
인파에 뒤섞여 혼자서
虚しくって 見上げる空
무나시쿳테 미아게루 소라
허무해져 올려다본 하늘
届かない会話キャッチボール
토도카나이 카이와 캿치보루
통하지 않는 대화 캐치 볼
孤独は増してく
코도쿠와 마시테쿠
고독은 늘어만 가네
Hey!! Hey!! 応えて 誰かいませんか?
Hey!! Hey!! 코타에테 다레카 이마센카
Hey!! Hey!! 대답해 줘 아무도 없나요?
ずっと...
즛토...
계속...
??? "꺄아악-!사.랑.해.요-! 후유키 씨이이!!"
갑자기 의문의 소녀들이 난입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후유키는...+2
1. 당황한듯 하다 계속노래를 이어나간다.
2. 당황해 혼란에 빠진다.
3. 기타.
은혼은 본적도 없는데 좋은 노래가 많아서..후유키가 부르는 노래는 본디 SPYAIR가 부르는 사무라이 하트라는 노랩니다.
그리고 갑작스런 난입에 당황하고만 후유키. 관중들도 술렁거리기 시작하면서 라이브가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그후 치하야가 무대위로 올라와 346프로덕션의 아이돌들과 말다툼을 벌이더니 가창력대결로 변했다. 사실 후유키는 하이라이트가 치하야에게 넘어가진후 바로 백스테이지로 나가버렸다. 노래 작업도 열심히 했고 팬들과 평론가들도 좋은 평가를 내렸기에 이번 라이브도 멋지게 성공시킬 생각이었기에 이번 사태가 매우 서러웠던것 같다.
후유키 "..."
말없이 백스테이지 구석에 주저앉은채 소리없이 울먹이는 후유키. 옆에서 하루카가 눈물을 닦아주며 위로해보지만 눈물을 멈추지 못하는 그였다.
후유키 "이건 너무하잖아..정말..."
큰 충격이었는지 간신히 눈물을 닦고 일어나는덴 성공했지만 여전히 어두운 얼굴을 한채 노래가 흘러나오는 무대쪽을 백스테이지에서 하염없이 바라볼 뿐이었다.
행동 지침 +2
후유키Boom이다!
다음 라이브때도 이런 사태가 일어나지 않을지, 이대로 사람들의 비웃음거리만 되는게 아닐지 매일매일 고민이 늘었고 무엇보다 그 라이브는 후유키가 상당히 의욕을 가진채 열심히 준비한 라이브였다. 그것을 이리도 어처구니 없이 망쳐버렸으니 그의 상심은 더더욱이 컸다.
거기다가 악플러들은 이때다 싶어 온갖 비웃음을 담은 댓글들을 올리기 시작했고 그것을 본 후유키의 멘탈은 점점 박살나고 있었다.
그리고...
리츠코 "후유키! 집중해!집중!"
후유키 "아...네..."
점점 레슨에서도 영 좋지못한 모습을 보이며 매일매일 지적을 받는 상황까지 되어버렸다. 하루카가 어떻게든 달라붙은채 후유키를 회복시키려 해보지만 달라지는것이 없었다. 그리고..
후유키 "..누나."
하루카 "응?"
집에 돌아온 후 하루카에게 조심스럽게 입을 여는 후유키.
후유키 "..나...아이돌...그만둘까봐."
하루카 "..."
후유키 "...무책임한 말이란건 알아..하지만...도저히..."
말을 잊지 못한차 한숨을 길게 내쉬는 후유키. 잠시후 다시 입을 연다.
후유키 "..미안..이런 소리나 하고 있고.."
하루카 "...+2"
하루카가 굳은 표정이 된채 말한다.
하루카 "너가 그만두면 나도 그만둘거야."
후유키 "..."
그녀의 말에 그만두기 뭐한 상황이 된 후유키였다.
후유키 "..이대론 안되는데.."
다음날 출근한 후 후유키가 중얼거린다. 그도 이대로 무너지고 싶진 않지만..또다시 저번 라이브공연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자기는 비웃음 거리만 되는게 아닐지 걱정되었다. 그런 후유키에게 리츠코가 다가왔다.
리츠코 "저번에 있던 일로 346프로덕션에겐 강하게 사과를 요청중이니까.."
후유키 "..제 라이브는요.."
리츠코 "..."
후유키 "그사람들이 사과하고 보상을 준다해도 그때 라이브는 돌아오질 안잖아요.."
어두운 목소리로 후유키가 중얼거렸다.
행동 지침 +2
라디오 게스트 출연을 위해(힘들지만 스케줄을 펑크내선 안되기에 힘내보는 중. 마코토가 진행하는 라디오.)이동중인 후유키.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인데...
??? "저..아마미 후유키씨?"
후유키 "..!?"
그리고 그의 앞에 매우 무섭게 생긴 키큰 사람이 등장했다.
후유키 "네에..네,네?"
그리고 자기도 모르게 쫄아버려 말을 더듬고 만다.
??? "저..346 프로덕션의 프로듀서 입니다..정말로 죄송합니다."
후유키 "..."
얼굴이 굳어버리는 후유키. 그리고 그 덩치에 뒤에 숨어있었던 그 때 그 라이브에 난입한 아이돌들이 쭈뼏거리며 서있었다.
346P "정말로 죄송합니다! 다시는 이런일 없도록..!"
후유키 "..후우..."
이렇게 나오니 뭐라 하지도 못하겠는 후유키였다.
후유키 "저기..그만 일어나세요..사과는 됬으니까 그냥 앞으론 이런일 없게 해주세요..."
346P "아..정말로 죄송합니다..앞으론 이런일 없게.."
이렇게 일이 어느정도 잘 풀리나 싶었다..하지만..길거리에서 이 일을 목격한 양쪽 팬들이 서로를 비방하기 시작하더니 점점 언성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이윽고 서로 물리적 폭력이 오가기 시작했고 양쪽의 패싸움까지 번지고 말았다.
후유키와 346의 프로듀서가 말려보려고 했지만 사태는 가라앉지 않았다.
후유키 "..."
결국 라디오에도 출연하지 못하고 또다시 안좋은일로 화제거리가 된 후유키는 더 크게 좌절하고 말았다.
행동 지침 +2
346P는..타케P일까요..?
하루카 "..후유키."
후유키 "..."
후유키는 방에 틀어밖힌채 나오지 않았다. 밥과 물마실때, 그리고 화장실을 이용할때 정도를 빼면..
하루카 "..."
오늘도 아무말 없이 침대에 누운채 천장만 바라보고 있는 후유키를 바라보며 결국 후유키의 방문을 닫는 하루카. 결국 다시 혼자 출근한다.
치하야 "..오늘도?"
하루카 "...응."
출근한후 오늘도 변함없다는 말에 실망하는 사람들. 하지만 후유키를 탓하기도 힘들다. 아이돌이기 전에 그는 겨우 15살밖에 안된 어린 소년이다. 그런 소년이 이런 일을 겪었는데 멀쩡하면 그게 이상한거 아닐까.
하루카 "...하아.."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자기가 후유키에게 도움이 되질 못했다는 사실과 지금도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사실에 하루카가 좌절감이 섞인 한숨을 쉬었다.
행동 지침 +2
하루카 "응?"
마미가 하루카를 찾아왔다.
마미 "하루룽도 내일 오프지?"
하루카 "응..그렇지?"
마미 "그럼 말이야, 오늘 나 하루룽네 집에 가도 될까?"
하루카 "에?"
마미 "..후유키와 대화를 하고싶어. 하지만 전화도 받지 않고..."
하루카 "으음...부모님께 연락을 해봐야하는데..마미네 부모님은 허락하셨어?"
마미 "응."
하루카 "음..알았어. 잠시 전화해볼께."
그리고 하루카의 부모님도 허락하셨다. 아무래도 아들이 워낙 걱정되는거 같다.
그리고 약 2시간 뒤..
마미 "..하루룽과 후유킹은 이렇게 복잡한 길을 매일매일 왔다갔다 한거야?'
하루카 "음...그럴까나..?"
마미 "..마미는 그렇게는 못해.."
후유키 "..."
슬슬 누나가 올때가 되었다고 생각중인 후유키. 핸드폰으로 잠시 시간을 확인한 후(부재중 통화가 몇백건이나 됬다)다시 누웠다. 오늘도 잠시 컴퓨터로 게임 잠깐 1시간 정도만 한 후 바로 꺼버린것 빼곤 그저 방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그였다.
하루카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문이 열리는 소리와 함께 하루카가 돌아온거 같았다. 그리고..
마미 "처음 뵙겠습니다!후타미 마미라구 해용-?"
후유키 "..!"
예상치못한 손님이 찾아왔다.
행동 지침 +2
마미 "..하루룽."
하루카 "응?"
마미 "..후유킹...그날이후 집 밖에 나간적 없는거야?"
하루카 "..아마 그럴거야.."
마미 "..."
하루카 "..혹시라도 밖에 나갔다가...그날 싸움에 다친사람들 처럼 되는게 아닐지 두려운가봐."
마미 "..."
하루카 "...계속 대화를 나눠봤지만...어떻게 해야 후유키가 기운을 다시 차릴지 모르겠어..."
한숨을 쉬며 하루카가 중얼거렸다.
행동 지침 +2
..역시 집에 불질러서 타죽기 싫으면 나오게 한다 같은 건 무리겠지요..
그리고 파급은 엄청나 많은 팬들이 힘내라는 말과 동시에 당시 현장에 있던 팬들이 자기들 때문에 죄책감을 가지게해서 죄송하단 말을 적어보내는등 수많은 사람들이 서명을 했다.
그렇게 모인 서명이 무려 2700명이나 되었다.
후유키 "..이거 뭐야?"
다음날 하루더 묶게된 마미와 같이 온 하루카가 숱한 서명들을 가지고 와 후유키에게 보여줬다.
하루카 "다 너의 팬들이 보낸거라구?"
마미 "무려 2700명이 후유키에게 보낸거라궁?"
후유키 "..."
후유키는 말없이 한장한장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
후유키 "...+2
1. ....(말없이 눈물을 흘린다).
2. ...장난하자는거야?병주고 약주는 것도 아니고..
3. 기타
...어라..2번고를거 같은데...
라고 하면서 울면서 하나하나 다 읽는다.
---
는 2700장은 너무 많은데... 10초에 한장씩 읽어도 7시간반! 히-익
후유키의 입에서 나온 말에 하루카와 마미는 지뢰를 밟은건가!?며 경악했지만..
후유키 "...병주고 약주는 것도 아니고..."
후유키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나오고 있고 입에서는 희미하게 미소를 띄고 있는것을 보았다.
후유키는 이따금씩 눈물을 흘리며 하나하나 읽어나갔다..
무려 7시간에다 30분을 더해서야 다 읽은 후유키였다. 마미와 하루카는 먼저 잠들었고 후유키는 팬들이 보낸 서명들을 모아 책상위에 두었다.
후유키 "..."
아직 후유키는 두려웠다. 또다시 나는 뜻하지 않은 불운으로 인해 망하지 않을까...하지만 이내 결심한듯 눈을 감으며 중얼거렸다.
후유키 "..다시 출근 해볼까...돌아가도 괜찮다면..."
행동지침 +2
사무소로 들어선 후유키. 예상치 못한 사람들의 돌아온것에 대한 환영에 다시 눈물을 쏟고 말았다.
그리고 1달정도가 지나고...
후유키 "..."
후유키의 컴백라이브가 잡히고 라이브 당일날, 점점 자신의 차례가 다가오고 과거의 기억이 떠오르는 후유키가 안절부절해하며 안정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마미 "후유킹?"
후유키 "어...마미..."
마미가 후유키에게 다가왔다. 후유키는 잠시 고민하더니 마미에게 털어놓았다.
후유키 "..있지..마미..웃지말고 들어줘..사실..지금도 두려워..또 그런일이 일어날까봐."
어두운 얼굴의 후유키. 그런 후유키를 바라보며 마미가 입을 열었다.
마미 "후유킹."
후유키 "응?"
마미 "그런일은 더이상 없을꺼야."
후유키 "..하지만.."
마미 "그리고 설령 그런일이 일어난다고 해도 말이야, 그땐 말이지 마미도 가만있지 않고 후유킹과 있어줄꺼야."
후유키 "..마미.."
마미 "후유킹은 혼자가 아닌걸, 하루룽도 있고 마코찡,치하야 언니와 아미,그리고 유우짱도 있어. 모두가 같이 있어 후유킹. 힘들땐 동료를 믿고 얼마든지 기대도 좋다구-"
후유키 "..."
마미 "...아 말하니까 엄청 쑥쓰럽잖아-!"
얼굴이 붉어지는 마미였다.
후유키 "..그러네..이렇게 같이 있는데..바보같았네..고마워. 마미. 덕분에 힘이됬어."
마미 "그..아,알겠으면 훌륭히 라이브를 성공시키고 돌아오라구!"
완전히 붉어진 얼굴로 괜시리 후유키의 가슴팍을 치는 마미. 후유키는 순간 마미가 이오리처럼 보였다.
후유키 "..아아. 최고의 무대가 되도록 할께.'
살짝 미소를 지으며 후유키가 무대로 걸어갔다.
후유키 '..솔직히 여전히 두려운 마음은 남아있어. 뭐..마미덕에 거의 없다싶이하지만 말이야.'
후유키 '...그래도 설령 같은 일이 반복된다하더라도 이번엔 절대 당황하지 않을거야.'
스텝 "아마미씨! 준비하셔야합니다!"
후유키 "아..네."
후유키 '..가자..저번엔 실패했지만..이번엔 반드시 성공하자..아마미 후유키.'
Cry Baby(http://bgmstore.net/view/Tv3Sn)
夢に向かって 僕必死だった うまくいかなくて 失敗ばっか
유메니 무캇테 보쿠힛시닷타 우마쿠이카나쿠테 싯파이밧카
꿈을 향해서 나 필사적이었어 잘 되지 않아서 실패뿐
世間の雨は冷たくて 誰にも本音言えなくて
세켄노 아메와 츠메타쿠테 다레니모 혼네이에나쿠테
세상의 비는 차가워서 누구에게도 본심을 말하지 못해서
そう、思えば いつも僕は 無理に笑ってた
소-, 오모에바 이츠모 보쿠와 무리니 와랏테타
그래, 생각해보면 언제나 나는 무리해서 웃고 있었어
強がってた 気を張ってた 涙こらえてた
쯔요갓테타 키오핫테타 나미다 코라에테타
강한척 했었어 긴장하고 있었어 눈물을 참고 있었어
Cry Baby 今日は我慢せずに 泣いてみな 思いっきり
Cry Baby 쿄-와 가만세즈니 나이테미나 오모잇키리
Cry Baby 오늘은 참지 말고 울어 보렴 있는 힘껏
洗い流してみれば 素直になれた
아라이나가시테미레바 스나오니나레타
씻어내고 보면 솔직해 질 수 있었어
何をやっても 何度やっても 思い通りにいかない世の中よ
나니오얏테모 난도얏테모 오모이도-리니 이카나이 요노 나카요
무얼 해도 몇번을 해도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 이 세상이야
強がってても 成功はゼロ うまくいかないの 心不安定よ
쯔요갓테테모 세이코-와 제로 우마쿠이카나이노 코코로 후안테이요
강한척하고 있어도 성공은 제로 잘 되지 않는거야 마음이 불안정해
そんな時こそ立ち止まり 人目気にせずに泣けばいい
손나 토키코소 타치도마리 히토메키니세즈니 나케바이이
그런 때 일수록 멈춰서서 사람들 시선은 신경쓰지 말고 울면되
強がりを捨てよう ありのまま 弱さを見せるのを怖がるな
쯔요가리오 스테요- 아리노마마 요와사오 미세루노오 코와가루나
허세를 버리자 있는 그대로 약함을 보여주는 걸 두려워하지마
悩みないようなあの大空だって いつも冷静じゃないよな
나야미나이요-나 아노 오오조라닷테 이츠모 레이세이쟈나이요나
고민 없는 듯한 저 넓은 하늘도 언제나 냉정하진 않을거야
雲で覆われる時もあり 晴れかと思えば 時に土砂降り
쿠모데 오오와레루토키모 아리 하레카토 오모에바 토키니 도샤부리
구름에 뒤덮일 때도 있고 맑을려나 라고 생각하면 때로 억수같은 비
僕達と同じ そうさ泣く事 恥ずかしい事じゃない
보쿠타치토 오나지 소-사 나쿠코토 하즈카시이 코토쟈나이
우리들과 같아 그래 우는 일 부끄러운 일이 아니야
泣いた後は そこに 光射す あの大空のように
나이타 아토와 소코니 히카리사스 아노 오오조라노요-니
울고 난 후엔 그곳에 빛이 비출거야 저 넓은 하늘 처럼
そう、思えば いつも僕は 無理に笑ってた
소-, 오모에바 이츠모 보쿠와 무리니 와랏테타
그래, 생각해보면 언제나 나는 무리해서 웃고 있었어
強がってた 気を張ってた 涙こらえてた
쯔요갓테타 키오핫테타 나미다 코라에테타
강한척 했었어 긴장하고 있었어 눈물을 참고 있었어
Cry Baby 今日は我慢せずに 泣いてみな 思いっきり
Cry Baby 쿄-와 가만세즈니 나이테미나 오모잇키리
Cry Baby 오늘은 참지 말고 울어 보렴 있는 힘껏
洗い流してみれば 素直になれた
아라이나가시테미레바 스나오니나레타
씻어내고 보면 솔직해 질 수 있었어
僕は人生 まだ習いかけ 既にぶち当たってる高い壁
보쿠와 진세이 마다 나라이카케 스데니 부치아탓테루 타카이카베
나는 인생을 아직 배우는 중 벌써 닥쳐와 있는 높은 벽
登れよ登れよと焦るだけ だけどもあるのは 飛べない羽根
노보레요노보레요토 아세루다케 다케도모 아루노와 토베나이 하네
넘을 수 있어 넘을 수 있어라고 초조해할뿐 하지만 있는 건 날 수 없는 날개
からかわれても 罵られても 自分自身の手を 信じてみてよ
카라카와레테모 노노시라레테모 지분지신노 테오 신지테미테요
조롱당해도 비난당해도 자기자신의 손을 믿어봐
のらりくらり たまに歌い 独りですべて背負う事はない
노라리쿠라리 타마니 우타이 히도리데 스베테 세오-코토와나이
빈둥빈둥 가끔 노래하고 혼자서 모든 걸 떠맡는 일은 없어
無駄な事など 1つもないのさ
무다나 코토나도 히토츠모 나이노사
쓸모 없는 일따윈 하나도 없는거야
全ての挫折に 意味は沢山あるよ
스베테노 자세츠니 이미와 타쿠상아루요
모든 좌절에 의미는 가득 있어
だから少しずつ 自分耕し 光り輝かす
다카라 스코시즈츠 지분타가야시 히카리 카가야카스
그러니까 조금씩 자신을 일구어서 빛을 빛내는거야
遠回りしてるようで これ一番の 僕にとっての 望む近道と
토오마와리시테루요-데 코레 이치방노 보쿠니톳테노 노조무치카미치토
멀리 돌아가는 듯 해서 이건 최고로 나에게 있어서 원하는 지름길이라고
信じ今日も歩いてく 涙の数だけ強くなってく
신지 쿄-모 아루이테쿠 나미다노 카즈다케 쯔요쿠낫테쿠
믿고 오늘도 걸어가 눈물의 수만큼 강해져가
そう、思えば いつも僕は 無理に笑ってた
소-, 오모에바 이츠모 보쿠와 무리니 와랏테타
그래, 생각해보면 언제나 나는 무리해서 웃고 있었어
強がってた 気を張ってた 涙こらえてた
쯔요갓테타 키오핫테타 나미다 코라에테타
강한척 했었어 긴장하고 있었어 눈물을 참고 있었어
Cry Baby 今日は我慢せずに 泣いてみな 思いっきり
Cry Baby 쿄-와 가만세즈니 나이테미나 오모잇키리
Cry Baby 오늘은 참지 말고 울어 보렴 있는 힘껏
洗い流してみれば 素直になれた
아라이나가시테미레바 스나오니나레타
씻어내고 보면 솔직해 질 수 있었어
これまで歩いてきたこの道は 固くも強くもない
코레마데 아루이테키타 코노 미치와 카타쿠모 쯔요쿠모나이
이제까지 걸어온 이 길은 단단하지도 강하지도 않아
涙で濡れてばかり
나미다데 누레테바카리
눈물에 젖어있을뿐
だけども 歩いてきた事は真実だから
다케도모 아루이테키타 코토와 신지츠다카라
하지만 걸어온 것은 진실이니까
誇りに思えるような自分でいよう
호코리니 오모에루요-나 지분데이요-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 자신으로 있자
上を向けば 青い大空 僕を照らしてた
우에오 무케바 아오이 오오조라 보쿠오 테라시테타
위를 향하면 푸르고 넓은 하늘 나를 비추고 있었어
隣を見れば いつも誰かが 支えてくれてた
토나리오 미레바 이츠모 다레카가 사사에테쿠레테타
옆을 보면 언제나 누군가가 지탱해주고 있었어
Cry Baby 今日は我慢せずに 泣いてみな思いっきり Oh
Cry Baby 쿄-와 가만세즈니 나이테미나 오모잇키리 Oh
Cry Baby 오늘은 참지 말고 울어 보렴 있는 힘껏 Oh
流した涙美しい その涙で伝える僕の意志
나가시타 나미다 우츠쿠시이 소노 나미다데 츠타에루 보쿠노 이시
흘렸던 눈물 아름다워 그 눈물로 전하는 나의 의지
そう、思えば いつも僕は 無理に笑ってた
소-, 오모에바 이츠모 보쿠와 무리니 와랏테타
그래, 생각해보면 언제나 나는 무리해서 웃고 있었어
強がってた 気を張ってた 涙こらえてた
쯔요갓테타 키오핫테타 나미다 코라에테타
강한척 했었어 긴장하고 있었어 눈물을 참고 있었어
Cry Baby 今日は我慢せずに 泣いてみな 思いっきり
Cry Baby 쿄-와 가만세즈니 나이테미나 오모잇키리
Cry Baby 오늘은 참지 말고 울어 보렴 있는 힘껏
洗い流してみれば 素直になれた
아라이나가시테미레바 스나오니나레타
씻어내고 보면 솔직해 질 수 있었어
優しく包んでくれる風 あるから声が響くんだね
야사시쿠 츠츤데쿠레루 카제 아루카라 코에가 히비쿤다네
부드럽게 감싸주는 바람이 있으니까 목소리가 울려퍼지는거야
いやなことあった時は雨が 洗い流して晴れるんだね
이야나코토 앗타 토키와 아메가 아라이나가시테 하레룬다네
싫은 일이 있을 때는 비가 씻어내니까 맑게 개이는 거야
노래가 끝나자 관중들 전원이 기립박수를 보냈다.
행동 지침 +2
슬슬 끝이네요...
가슴 속에서 뭔가 벅차오르면서 흥분되는 기분이다...이런 느낌은 처음이다..왠지모르게 눈에서 눈물이...그때완 다른 감정의 눈물이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후유키 "정말로...감사합니다!"
후유키가 90도로 허리를 숙이며 인사했고 사람들의 박수는 더더욱이 커졌다.
하루카 "후유키!"
마코토 "대단한 무대였어!"
치하야 "정말로..대단했어, 후유키..!"
아미 "후유킹 정말로 대단했다구!"
백스테이지에 들어오자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려와 그에게 다가왔다. 그들의 당황스러우면서도 웃음을 멈출 수가 없는 그였다.
마미 "..."
그리고 그런 그에게 천천히 다가오는 마미. 그리고 마미를 발견한 후유키였다.
마미 "..해냈네."
후유키 "..응."
눈가가 여전히 촉촉한 후유키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후유키 "마미덕이야..정말로 고마워."
라고 말하며 마미에게 다가가는 후유키. 마미가 고개를 갸우뚱한채 의문을 표했다.
마미 "후유킹..?"
후유키 "...+1"
1. 기습키스 후 고백
2. 허그 후 고백
3. 기타.
chu-
마미 "!?!?!?!!?"
기습키스를 해버렸다. 마미의 얼굴이 새빨갛게 변해버렸다.
마미 "이..뭐,뭐냐구!!"
후유키 "마미가 힘써준 덕분에 다시 이 자리에 설 수 있었어. 정말로 고마워..그리고..정식으로 사귀자. 마미."
마미 "그..조,좋지만! 왜,왜이렇게 사람을 부끄럽게 하냐구우!!"
당장에라도 터질것 같이 얼굴이 붉어진 마미였다. 그리고 그런 둘을 바라보며 엄마미소를 짓고있는 하루카와..
마코토 "..."
말없이 씁쓸한 미소를 짓고 있는 마코토였다.
다음날
리츠코 "하아.."
사귀는것을 허락해달라고 하며 다가온 둘을 보며 리츠코가 한숨을 쉰다. 본래라면 절대로 허락안해줄 그녀지만 지금 상황에서 자기가 허락 안해주면 완전 나쁜사람이 되는거라고 생각했다.
리츠코 "..알겠어, 알겠다고."
후유키 "에..정말?"
리츠코 "대신!절대로 사고치지 말것, 그리고 연애하는데 팔려 일을 소홀히 하지 말 것! 대중들 앞에선 티내지 말 것!...이 것들만 지킨다고 약속한다면."
후유키 "약속 할께."
마미 "응응-!"
리츠코 '...잘한거겠지..나..'
좋아하는 그 둘을 보며 리츠코가 생각했다.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고 기쁜일도 슬픈일도 있었지만 후유키는 성공적인 아이돌로써 활동했고 24세에 아이돌로썬 은퇴, 아이돌 때의 기억을 바탕으로 프로듀서의 길을 걸었다. 그리고 그로부터 1년뒤에 마미와 결혼에 성공, 남녀 쌍둥이 남매를 두었다.
END.
뭔가 급마무리..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