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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 P「건담 시뮬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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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06, 2013 12:15에 작성됨.
제목 : P「건담 시뮬레이터?
분류 : 765
할말 : 요즘들어 건담이 끌리는고로... 아이돌을 건담에 태워봅시다(?)
분류 : 765
할말 : 요즘들어 건담이 끌리는고로... 아이돌을 건담에 태워봅시다(?)
7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코토리「에, 프로듀서씨, 건담 모르세요?」
P「아니... 건담은 알지만, 시뮬레이터라뇨?」
코토리「그게, 어떤 게임 회사에서 거금을 들여 만든 게임 플레이어인데요.. 오락실에 있는 느낌의 게임기에서 훠얼씬~ 발전시킨 형태라나요? 뭐, 백문이 불여 일견! 한번 보시죠.」
P「... 설마, 이 좁은 사무실에 왠 박스가 열댓개나 있던게 그겁니까?」
코토리「네. 하나하나 설치하느라 힘들었다구요~」
P「사무실에 게임기를 설치해서 어쩌려구요! 리츠코에게 혼날겁니다!」
코토리「아뇨, 이거 홍보용으로 받은거여서... 엄연히 일이에요, 프로듀서! 그러므로 혼날 걱정 제로! 게임을 하면 됩니다.」
P「..... 하아... 뭐, 일이라면 어쩔 수 없네요.」
P「그나저나, 이거 정말 정교하네요. 애니메이션에서 나왔던 건담의 콕핏 내부와 엄청 닮았는데요?」
코토리「물론이죠! 조작법도 상당히 복잡하고, 충격을 받았을때나 걸을때 걸리는 충격, 심지어 중력까지도 걸리는 신식이니까요!」
P「쓸데없이 엄청나잖아요!」
코토리「뭐... 미나세 그룹이 협찬하는 모양이므로...」
P「역시 미나세... 강력하군요.」
코토리「뭐, 디테일이야 어쨌든 플레이입니다! 아이돌들도 전원 호출했으니, 한번 해보죠!」
>>3 이 대전할 아이돌 둘을 고르고 >>5가 둘이 사용할 기체를 골라주세요!
P「... 뭐, 그럼 일단 하루카와 치하야로...」
코토리「아앗! 처음부터 절친의 대결이라니, 프로듀서도 센스가 있군요!」
P「적당히 고른거지만요.」
코토리「그럼 대기중인 아이돌들을 부릅시다.」삑삑
달칵
하루카「부르셨어요?」
치하야「이번엔 무슨 기획인가요?」
P「아, 그게.... 게임을 하는 모양이야.」
하루카「게임... 인가요? 보드 게임? pc게임? 종류는 뭔가요?」
치하야「.... 게임.... 별로 해본적이 없어서 자신이...」
P「뭐, 초보자들이 허둥대며 플레이 하는 모습을 찍고싶다는 모양이니까 실력은 별로 상관 없어. 자, 일단 이쪽으로.」
하루카「그럼.... 에? 프로듀서, 이 커다란 켑슐은 뭔가요?」
P「이게 게임기야. 이번에 새로 나온 게임기인 모양이여서, 나도 잘은 모르겠는데... 로봇 격투물인 모양이더라고.」
하루카「헤에.... 그래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그렇지, 치하야쨩?」
치하야「.......」경직
하루카「(아... 치하야가 경직상태에 빠졌어...)」
P「뭐, 둘다 망설이지 말고 어서. 위험하진 않으니까.」
하루카「네!」
치하야「... 네.」
코토리「둘다 탑승 완료! 그럼 시스템을 기동합니다! 프로듀서와 저는 이 모니터로 관전하죠!」
P「둘의 화면이 동시에 비추네요... 근데, 이 TV비싸보이는데 어디서 공수해온겁니까?」
코토리「물론, 협찬입니다.」
우우우우우우웅──
하루카「우왓?! 갑자기 화면이 밝아졌어요!」
치하야「이... 이쪽도...」허둥지둥
삐빅─
General purpose
Utility
Non
Discontinuity
Augmentation
Maneuvering weapon system
P「저 약어는... 우주세기!」
코토리「오, 빠삭하시네요. 일단 해석하면 '전영역 범용 연속 증강 기동 병기' 라는 뜻이지만... 어쨌건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일단 둘의 건담을 골라주세요, 프로듀서.」
P「그것까지 제가 고르는 겁니까?」
코토리「프로듀서니까요.」
P「그거랑 무슨 상관이... 뭐, 어쨌든 기왕 우주세기로 간거, 가장 유명한 퍼스트 건담과 지옹으로 가죠. 하루카가 건담, 치하야가 지옹으로.」
코토리「오호호, 역시 프로듀서는 그 최후의 결전을 염두해두시는건가요?」
P「뭐, 둘다 처음 해보는거니 그런 화려한 연출이 나올거라곤 기대하지 않습니다만.」
코토리「뭐, 좋습니다. 그럼 선택!」
>>9가 다음 시점을 누구에게로 넘길건지(하루카와 치하야중)정해주세요!
치하야「에? 에에?! 뭐... 뭐야? 뭐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거야?!」허둥지둥
치하야「프로듀서! 살려주세요!」
P「[치하야, 진정해. 시작시에 일어나는 가벼운 진동이야. 흥분감을 고조시키기 위해서라는데... 진짜 쓸데없이 퀄리티가 뛰어나네...]」
치하야「프로듀서? 보고 계신건가요?」
P「[아, 그래. 지금 밖에서 실시간으로 화면에 비추고 있으니까 진정해. 넌 혼자가 아니야!]」
코토리「[뭔가 미묘한 맨트네요...]」
치하야「프로듀서, 전 이게 도대체 뭔지... 알수 없는 버튼이 잔뜩 있는데다가 레버가... 밑에 있는 이건 페달인가요?」
P「[진정하라니까... 이제부터 설명할거야. 아무리 그래도 움직이지도 못하는 두명이 서로 어웅다웅해봐야 재미고 뭐고 없으니까.」
코토리「[프로듀서, 설명은 빠르게 끝내고 넘어가죠.]」
치하야「코토리씨?!」
대강 설명 끝
P「[알았지? 그다지 어렵지는 않을거야. 거의 대부분의 버튼이 전투에는 불필요한 옵션용이니까... 근데 왜 그런걸 달아놓은거지?]」
코토리「[절대로 레버를 놓으면 안된다는걸 명심하렴, 치하야쨩! 그럼, 바로 대전으로 GOGO!]」
삑
치하야「잠... 프로듀서!」
치하야「(어떻하지... 하나도 모르겠는데... 양손에 쥘 수 있는게 레버고 발에 닿는게 패달...)」
치하야「(너무 복잡해! 이거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는거야?!)」
삐익─
하루카「[아아, 치하야쨩, 들려?]」
치하야「하루카! 마침 잘 됬어! 나좀 도와줘!」
하루카「[무슨 소릴 하는거야, 치하야쨩. 우리는 지금 적이야?]」
치하야「에...」
하루카「[비록 게임이라고는 하지만 이건 아이돌로서의 긍지를 건 싸움... 봐주지 않을거니까!]」
치하야「게임에 긍지가 걸린거야?!」
삐빅─ 록온되었습니다.
치하야「에? 록온? 록온은... 표적이 되었다는거라고 프로듀서가... 그렇다는건 하루카가?」
P「[자, 둘다 준비는 끝났지? 이제 시작한다!]」
하루카「[네! 아마미 하루카, 건담, 갑니다!]」
치하야「에에에에에?! 하루카의 로봇이 총구를 겨누고 있어! 이럴땐 어떻게 해야..!!」
>>>13이 패달과 래버, 버튼중 뭘 건드릴지 골라주세요!
-회상-
코토리「[절대로 레버를 놓으면 안된다는걸 명심하렴, 치하야쨩!]」
-현실-
치하야「레버... 레버를 놓으면 안된다는건, 이게 운전대인거지? 그런건가?」
하루카「[계속 멍하니 있다가는 바로 끝나버린다구, 치하야쨩!]」철컥!
건담「」철컥! 피유우우우우웅!!!
삐빅! 삐빅! 삐빅!
치하야「움..... 직여라아아아아아!!!」쭈우우우욱!!!
지옹「」번뜩! 후우우우우우웅───
하루카「[?! 회... 회전했어?!]」
치하야「꺄아아아아아아악!!!」덜컹덜컹덜컹덜컹!!
코토리「이... 이건! 하루카가 쏜 빔을, 회전하면서 회피라고?! 이 무슨 뉴타입!」
P「... 아무리 봐도 그냥 레버를 너무 세게 당겨서 그런 것 같은데요. 레버는 팔을 움직이는 장치니까...」
코토리「아, 그러고보니 뭔가 오른쪽팔에 끌려다니는듯한 움직임이네요.」
P「치하야는 기본적으로 기계치니까요. 하루카가 얼마나 잘 할지는 모르지만, 치하야에겐 승산이 별로...」
치하야「또 뭔가 잘못한거야?! 이... 이럴때는...」
-회상-
P「패달은 발을 움직이는거야. 근데 치하야의 지옹은 다리가 없으니, 부스터가 되려나?」
-현실-
치하야「부... 부스터... 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에잇!」꾸우욱!!
하루카「[한번 피했다고 해서!]」철컥! 철컥!
건담「」피융! 피융!
치하야「움직여라아아아아아아!!」
지용「」푸화아아아아아아아악!!!!
하루카「[에...]」
코토리「아아아!! 치하야쨩의 지옹이 회전하면서 점프! 뭔가 춤이라도 추는 것 같이 맹 상승하고 있습니다!!」
P「... 이번엔 가속패달을 너무 세게 밟은 것 같네요...」
치하야「꺄아아아아아아아아악!!!!」덜컹덜컹덜컹덜컹!!!
하루카「[저... 저게 뭐야?!]」
>>>17이 시점을 변경할지 안할지 결정해주세요!
하루카 시점으로 변경
하루카「.... 근데 어디까지 올라가는거야, 치하야쨩? 이미 반응이 로스트됬다구?」
치하야「[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하루카「.....」
삑─ 사운드 오프.
하루카「일단 무장을 점검해보면...」
무장
60mm 발칸포 x 2
빔 사벨 x 2
빔 라이플 x 1
하이퍼 바주카 x 1
실드 x 1
하루카「... 이정도인가. 지금 상황에서 사용할만한건 그다지 보이질 않네... 그렇다면...」
>>>27이 하루카가 뭘 할지에 대해 적어주세요!
건담「」철컹!
하루카「이제 곧있으면 부스터 게이지가 다 떨어진 치하야쨩이 낙하해 올터... 타이밍을 맞춰서 격추시킨다!」
삐비빅─ 록온 활성화.
하루카「왔다! 내게도 적이 보여요, 프로듀서!」
P「[아니, 넌 뉴타입이 아니니까...]」
코토리「[하루카쨩, 은근히 노리고 있네에...]」
치하야「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지옹「」쿠구구구구구구구구구──
코토리「[아앗! 치하야쨩의 지옹이 회전낙하하고 있습니다! 이... 이것이 사람들이 말하는 '치하야 스파이럴' 인가요!]」
P「[게임에서 나오는 용어는 맞습니다만, 틀립니다.]」
하루카「조금 미안하긴 하지만 놓치진 않아, 치하야쨩!」꾸욱!
건담「」쿵쿵쿵쿵쿵턱 돈갸럇샹~!
하루카「에? 에? 에에에?!」슈우우우우우─
건담「」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하루카「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치하야「[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코토리「[아아앗!! 하루카쨩의 건담이 넘어졌습니다! 게다가 어째서인지 들고있던 방패를 배에 깔고 미끄러지고 있어요?!]」
P「[맙소사, 건담이 파일럿을 닮아가고 있어...]」
코토리「[여전히 낙하해오는 치하야 스파이럴! 멈출줄 모르고 미끄러지는 건담! 도대체 이건 무슨 전개인가요!!!]」
P「[정상적인 전투가 하루카가 쏜 빔 세 발뿐이라니, 이거 진짜로 홍보용으로 쓸 수 있는걸까요?]」
코토리「[어쨌건 재미있으니 됬겠죠!]」
하루카「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치하야「[꺄아아아아아아아아악!!!]」
하루카&치하야「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P「슬슬 시끄럽네요....」
코토리「꽤 매정한 반응! 차가워요, 프로듀서!」
P「아니, 딱히 위험한 것도 아닌데.. 그나저나, 저 상태로 떨어지면 두 기체가 충돌할 것 같은데요...?」
코토리「그러고보니... 그렇네요.」
P「근데 이 상황에서 두 기체가 충돌하면....」
코토리「.... 하루카쨩의 건담이 박살나겠죠? 물론 지옹도 멀쩡하진 못하겠지만.」
치하야「[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지옹「」쿠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 콰아아아아아아아아앙!!!!!
건담「」슈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콰아아아아아아아아앙!!!!!
P「아, 충돌했다.」
코토리「이... 이것은! 치하야 임펙트 작렬! 건담은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P「그 기술명은 그만둬요... 그나저나 게임은─」
GAME OVER
지옹 WIN
코토리「.......」
P「.......」
하루카「」
치하야「」
P「.... 다음 아이돌을 부르죠.」
코토리「..... 네.」
>>>31이 다음 아이돌 두명을, >>>33이 그 둘의 기체를 선택해주세요! 다만 중복 금지!
타카네는 유니콘!!
히비키「자신의 차래라구! 뭔가 두근두근거리는데!」
타카네「게에임... 이라는 것에는 조예가 없지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P「뭐, 일단 설명이라던가 하루카, 치하야의 플레이를 봤으니 어느정도 알겠지? 별로 참고가 되는 영상은 아니었지만.」
히비키「자신, 완벽하니까 그정도로 충분하다구!」
타카네「준비 만전, 이옵니다.」
코토리「자, 그럼 둘 모두 탑승해주세요! 그리고 프로듀서씨, 기체를 골라주세요!」
P「그럼 히비키는 크샤트리아에 타카네는 유니콘으로 하죠.」
코토리「크샤트리아에 유니콘! 절친인 두 사람에게 또 이런 기체를... 역시 노리고 있는거죠!」
P「부정은 안하겠습니다.」
코토리「자, 그럼 두 사람의 기체를 설정하고... 스타트! 저 둘은 전번보다 나은 싸움을 할 수 있을까요!」
P「크게 기대는 안되네요...」
쿠그그그그그그그그그그그그그───
-ready
히비키「자신, 타카네가 상대여도 봐주지 않을테니까 각오하라구!」
타카네「상호간 전력을 다하여 정정당당히 임하는 것이옵니다.」
히비키&타카네「그럼, 이후 당당히 승부!」
코토리「뭔가 하루카쨩네때와는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네요?!」
>>>35가 시점을 정해주세요!
히비키「[선공은 받아가겠다구!]」철컥! 철컥!
크샤트리아「」피융! 피융!
타카네「그정도로는!」꾸욱! 철컥! 철컥!
유니콘「」슈우우우욱─ 피융! 피융!
히비키「[무르다구, 타카네! 판넬!]」꾸욱! 띠띠띠띠─ 철컥!
크샤트리아「」슈아아아아─ 피피피피핑!
코토리「[에... 그러니까.. 지금 제가 제대로 보고 있는게 맞다면, 시작과 동시에 히비키쨩이 빔을 발사, 타카네쨩은 옆으로 대쉬해 회피하며 반격, 그리고 그것에 대해 히비키쨩은 위로 부스터를 사용해 피하며 판넬을 날리고 있는건데...]」
P「[뭐야, 이 능숙함은... 둘다 처음하는거잖아!]」
코토리「[엄청나다! 뭔가 엄청나다! 진짜 파일럿같은 능숙함! 이건 도대체 뭘까요!]」
P「그나저나 지금 타카네가 들고 있는 무장은 빔 메그넘... 이대로 가다가는 상당히 불리해질텐데..]」
타카네「문제, 없는 것이옵니다!」삑, 철커덩!
유니콘「」휘릭─ 철컥!
타카네「파안넬 같은 것으로는 저를 쓰러트릴 수 없사옵니다!」철커어어억!
유니콘「」피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빙!!!!
P「[빔 개틀링건으로 환장했다?!]」
코토리「[빔 개틀링건을 꺼내든 타카네쨩이, 판넬을 하나하나 떨어트립니다! 아직까지 피격수 전무! 이건... 대단합니다!]」
히비키「[헤헹, 하지만 덕분에 본체가 텅 비었다구! 메가입자포, 발사!]」철컥!
크샤트리아「」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코토리「[아앗! 판넬을 격추시키는 타카네쨩을 노리는 히비키쨩의 일격! 이건 위험하다!]」
P「[메가입자포... 정통으로 맞으면 치명적인 일격이 되겠네요.]」
>>>38이 타카네가 할 행동을 정해주세요!
타카네「이렇게 된 이상...!!」삑!
삐이이이─
NT─D
타카네「뉴우 타이푸 디스트로이이─ 인 것이옵니다!」
유니콘「」번쩍!! 우우우우우우우웅──!!!
히비키「[에?! 벌써 나오는거냐구!]」
타카네「회피 기동이옵니다, 유니코온!!」꾸우욱!
유니콘「」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히비키「[빠르다! 치잇...! 판넬! 판넬!]」철컥! 철컥! 철컥!
크샤트리아「」슈슈슈슈웅─ 삐융!
타카네「훗, 무르옵니다. 사이코오 뮤우 재크!」삑!
판넬들「」멈칫─ 휘릭!
히비키「[.... 에?]」
타카네「디스트로이이 모오드의 유니코온은 파안넬의 제어를 빼앗을 수 있사옵니다.」훗
히비키「[그런?!]」
타카네「반격이옵니다! 파안넬!」삑!
P「[설마 사이코뮤 잭까지 구현되어있을줄은... 이거 엄청나잖아..!]」
코토리「[역시 미나세 그룹, 이라는 시점이네요~]」
위기의 히비키! >>45가 히비키의 행동을 정해주세요(뭔가 시점은 의미가 없어진 것 같아서 앵커 안걸고 히비키 시점으로 변경합니다)
크샤트리아「」슝, 슈아아아아아악!!
판넬1「」삐융!
판넬2「」삐융!
판넬3「」삐융!
크사트리아「」쾅! 쾅! 쾅!
히비키「크으으으으!! 뭐냐구, 이 말도 안되는 명중률은...!!」쿠그그그그그그그!!!
타카네「[실로 어리석은 선택이옵니다, 히비키. 친우된 도리로서, 깨달음을 전하지 않으면 안되겠지요...!]」철컥! 꾸우욱!!
유니콘「」슈웅, 슈아아아아아!!!
코토리「[아아! 타카네쨩이 크샤트리아의 판넬 제어권을 빼앗아 반격! 세 발 모두 깔끔하게 명중해 체력을 깎아냅니다! 히비키쨩은 무시하고 돌격! 타카네쨩 또한 빔 샤벨을 빼들고 마주 돌격합니다!]」
P「[닥치고 돌격이라니, 갑자기 너무 단순한 대응인데...]」
히비키「시... 시끄럽다구, 바보 프로듀서!」
P「[아니, 그렇게 말해도 디스트로이 모드의 유니콘이 성능이 더 좋은데 근접전투라니... 판단미스라고.]」
히비키「이래뵈도 자신, 근접전에는 자신이 있으니까! 타카네, 각오하라구!」
타카네「[히비키야말로 각오하는 것이옵니다!]」
크샤트리아「」슈아아아아아아!!! 쩌어엉!!!
유니콘「」슈아아아아아아!!! 쩌어엉!!!
쩌엉! 쩌엉! 슈아악! 쩌엉! 삐융! 삐융! 콰과광!!
코토리「[아아! 피해를 감수하며 근접전에 돌입한 히비키쨩이지만 유니콘 디스트로이 모드의 압도적인 성능에 손도 못쓰고 밀리고 있습니다! 게다가 제어권을 빼앗긴 판넬이 교묘하게 사각을 노리고 공격! 전탄 명중입니다!]」
P「[히비키의 실책도 있었지만, 타카네의 실력이 너무 출중한데... 도대체 뭣때문에 저렇게 잘하는건지..]」
히비키「크으으으...!! 이대로 가다간 패배라구...!!」쿠그그그그그그그!!!
─경고! 체력이 레드존까지 떨어졌습니다!
타카네「[순순히 패배를 인정하시지요, 히비키. 더이상 쓸데없는 싸움을 하고 싶지 않사옵니다.]」
히비키「시... 끄러워어! 쓸데없지 않다구! 반드시, 이겨보이겠다구!」
타카네「[.... 잘 알겠사옵니다. 그러하다면─ 더욱 진심을 다하여 상대하겠사옵니다!]」철컥! 꾸우욱!
유니콘「」슈웅! 슈아아아아!!
코토리「[아, 체력이 레드존까지 떨어진 히비키쨩! 그리고 이 상황에서 양손에 빔 샤벨을 들고 돌진하는 타카네쨩! 이것은 히비키쨩의 위기다아아아!!!]」
P「[아까부터 계속 위기였지만요.]」
히비키「(크으으... 이대로 져버리는거냐구... 그런건... 싫은데....)」
유니콘「」슈아아아아아!!!
히비키「으... 으으... 으아아아아아!!!」철컥! 꾸우우우욱!!!
크샤트리아「」번쩍! 슈아아아아아아!!!
타카네「[이것으로─]」
삐익─ NT─D 시스템 시간 만료. 시스템을 종료합니다.
타카네「[?! 무슨!!]」
P「[그러고보니, 유니콘의 디스트로이 모드는 시간제한이 있었지. 원작에서는 5분이었지만... 게임에선 벨런스를 위해 1분 30초 정도인가.]」
코토리「[그리고 디스트로이 모드가 종료된 유니콘은...]」
타카네「[무슨! 움직이십시오, 유니코온!!]」철컥! 철컥! 꾸우욱!
유니콘「」
P「[움직임을 멈춘다... 뭐, 이걸로 끝이구만.]」
히비키「...... 후.... 타카네, 이제껏 실컷 농락해줬었지....」
타카네「」움찔
히비키「이제는... 내차례야!!! 메가 입자포, 전탄 발사!!!」철컥! 철컥! 철컥!
크샤트리아「」우우우웅─── 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유니콘「」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타카네「[기... 기이하아아아아아아아아안!!!!]」덜컹덜컹덜컹덜컹덜컹덜컹덜컹덜컹!!!
GAME OVER
크샤트리아 WIN
P「화려한 액션의 끝은 상당히 허무했네...」
코토리「그럼 다음 아이돌을 부르죠!」
>>48이 다음 아이돌을, >>50이 아이돌들의 기체를 선택해주세요!(중복 불가)
>>53에서 건담 다시 받습니다. 되도록이면 좀 메이저한걸로...
>>55에서 다시 받습니다.
자매 백하아압!!!
마미 "아미와 건담의 존재에 센티멘탈한 운명을 느낄 수밖에 없다GU..."
코토리「오옷! 이번에는 자매대전인가요?! 엇갈리는 두사람, 친 혈육을 향해 총을 겨눠야하는─」
P「아미, 마미, 들어와!」
코토리「... 매정하셔요...」
아미「웅~ 훙~ 후~ 드디어 아미→ 의 현란한 컨트롤을 보여줄 차례라GU!」
마미「어떤 기체든 오라GU! 마미→ 에게 걸리면 낙승이겠죠!」
아미&마미「탑승!」
코토리「프로듀서씨, 두 사람의 기체를 정해주세요!」
P「음─ 계속 우주세기였으니 이번엔 분위기를 바꿔서 엑시아와 GN플래그로 가죠. 아미가 엑시아, 마미가 플래그로.」
마미「[에엑?! 마미가 플래그라GU?! 이건 불공평해YO!]」
아미「[게다가 GN플래그면 설정상으로 보통 플래그보다 더 성능 안좋다구YO?]」
P「... 뭐, 게임이니까 벨런스정도는 맞춰놨겠지. 여튼 시작!」
마미「[.... 어쩔 수 없나→ 역시 이런건 마미→ 의 슈퍼→ 컨트롤로 매우는 수 밖엔 없겠죠!]」
아미「[흐훙,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아미→ 는 봐주지 않을거니까, 나중가서 기체탓 하지 말라GU!]」
마미「[에에~ 히도이YO!]」
코토리「자, 어쨌던 저쨌건, 스타트!」
쿠그그그그그그그그그그그그그그그────
-ready
아미「[엑시아, 후타미 아미─ 목표를 구축한다!!!]」
마미「[만나고 싶었다... 만나고 싶었다GU, 건담!!!]」
-start!
아미「[우오오오오오오오오!!!]」꾸우욱! 철컥!
엑시아「」슈아아아아아─ 철컹!
마미「[하아아아아아아아앗!!!]」꾸우욱! 철컥!
GN플래그「」슈아아아아─ 철컹!
쩌어어어어어어어어어엉!!!!
코토리「아아앗! 시작부터 열혈감 넘치는 외침과 함께 근접전투! GN소드와 GN 빔 샤벨이 부딛쳐 힘싸움으로 들어갑니다!!」
P「둘다 근접전용 기체인만큼 당연한 싸움이네요. 특히 플래그는 빔 샤벨 하나가 무장의 전부이니...」
코토리「출력은? 출력은 어느쪽이 위인가요, 프로듀서!」
P「일단 설정상의 스팩으로는 엑시아가 단연 위입니다만, 게임상의 벨런스로는 어떨지...」
마미「[야요잇치→ 와 이오링→ 의 원수, 여기서 갚아주마! 이 GN 플래그로!!]」
아미「[네놈은!!]」
마미「[이 무슨! 그때의 소녀인가! 역시 마미와 넌 운명의 붉은 실로 묶인 것 같군...! 그래... 싸울 운명이다!!]」찰칵, 우웅─ 찰칵!!
GN 플래그「」휘릭─ 슈아아악!!! 콰앙!!
엑시아「」콰앙!!
아미「[으으윽─!!]」쿠그그그!!
코토리「아앗! 대치상태의 아미와 마미였지만 마미의 GN 플래그가 대치 상태를 깨고 일섬! 그대로 엑시아에게 직격했습니다!!」
P「그나저나 야요이와 이오리의 원수라니, 그럼 야요이가 하워드고 이오리가 다릴인건가?! 안어울리잖아!!」
마미「[드디어 이해했다.. 네 압도적인 성능에 난 마음을 빼앗겼다. 이 기분, 그야말로 사랑이다!]」
아미「[사랑?!]」
코토리「나왔습니다!! 사랑 선언! 마미x아미! 게다가 둘은... 쌍둥이! 이걸로 3년은 싸울 수 있어!!」코피
P「코피나 닦으세요... 썩은 소리도 그만하시고...」
마미「[하지만 사랑을 초월하면 그건 증오가 된다! 도를 넘어선 신앙이 내분을 유발하듯이!]」
아미「[그걸 알면서 어째서 싸우는거냐GU!]」꾸우욱, 철컥!!
엑시아「」쩌어엉! 슈아아악! 콰앙!!
GN 플래그「」콰아앙!
마미「[크으으─!! 군인에게 싸우는 의미를 묻다니, 넌센스군!!]」쿠그그그그그그그!!! 찰칵!
GN 플래그「」슈아악! 콰앙!!
엑시아「」콰아앙!
아미「[크으으으──!!! 네놈은, 비틀려있어!!]」쿠그그그그그그!! 찰칵!
엑시아「」슈아아악!! 콰앙!!
GN 플래그「」콰아앙!!
마미「[크윽!! 그렇게 만든건 너다!!]」쿠그그그그그!!! 찰칵! 찰칵!!
GN 플래그「」슈아악!! 콰앙!!!
엑시아「」콰아앙!!
아미「[크으으!!]」쿠그그그그그그!!!
마미「[건담이라는 존재다!!]」찰칵!! 찰칵!!
GN 플래그「」슈아아악!! 콰앙!!
엑시아「」콰아앙!!
아미「[크으으으!!]」꾸욱, 찰칵, 찰칵!
엑시아「」슈우웅─ 삐융! 삐융!
GN 플래그「」슈우웅─ 슈우웅!
P「대사를 저렇게 완벽하게 외우면서 상황까지 재현해내다니...」
코토리「역시 아미와 마미! 게임의 스페셜리스트네요!」
P「딱히 스페셜리스트는... 그나저나, 마미가 한대 더 때렸는데도 엑시아의 채력이 위네요.」
코토리「게다가 엑시아에는 트란잠까지 있으니, 역시 성능은 엑시아쪽이 더 위인가요...」
마미「[그러니 마미는 널 쓰러트리겠다! 세계따위와 상관 없이, 스스로의 의지로!!]」꾸우욱!!
아미「[네놈도... 세상의 일부인 주제에!!]」꾸우욱!!
마미「[그렇다면 이건, 세상의 목소리다!!]」찰칵!
GN 플래그「」슈웅, 슈아아아아악!!
아미「[아니야! 네놈은 자신의 가치관을 강요하고 있을 뿐이야! 네놈의 그 비틀림, 이 내가 끊어주마!!]」찰칵!
엑시아「」슝, 슈아아아아아악!!!
마미「[잘 말했다, 건다아아아암!!!!]」쭈우우욱!!!
아미「[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꾸우우우우우욱!!!
마미「[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꾸우우우우우욱!!!
아미「[트란잠!!!]」삑!
마미「[NA★NE?!]」
코토리「아앗! 트란잠이에요, 프로듀서!!」
P「뭐어... 원작과는 달리 이 엑시아는 트란잠을 쓰지 않았으니까요. 그런 상태에서 원작과 동일한 상황을 만들었다는건 역시 게임 벨런스가 작용했다는 거지만, 트란잠이 있으니 그것도 끝이네요.」
마미「[비... 비겁하다GU! 이건 이야기가 틀리다GU!!]」
아미「[비겁해도 좋아! 비겁한 방법으로 이야기를 듣게 할 거니까!!]」
마미「[세계관도 틀리다GU!!!]」
>>>65가 아미의 공격 패턴을 적어주세요!
마미의 스페셜이 나오겠내요 ㅋㅋ
은 농담이고 그딴거 없이 마구잡이로 막베기
엑시아「」슈아아아악!!
마미「[와라, 아미! 사실 난 한 번만 찔려도 죽는다!!]」꾸우욱!!!
GN 플래그「」슈아아아아악!!
아미「[옆으로 피하고 ABBAB!!]」찰칵! 찰칵! 찰칵!
엑시아「」슈웅─ 훙, 콰앙! 훙, 콰앙! 훙, 콰앙!
마미「[크으윽!! 이 공격패턴은─ 강 약약 중강약!!]」쿠그그그그그그 찰칵!
GN 플래그「」콰앙! 콰앙! 콰앙! 휘잉─
아미「[너는 틀렸다, 마미! 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꾸욱! 찰칵찰칵찰칵!!
엑시아「」슈웅─ 휭휭휭!! 쾅쾅쾅!!
마미「[꺄아아아아아!! 이거 너무 흔들린다GU!!!]」쿠그그그그그그그그그그─
GAME OVER
엑시아 WIN
P「역시 실력이 비슷하면 스펙이 좋은 쪽이 이기네요.」
코토리「그럼, 다음 아이돌을 부르죠.」
>>69가 다음 아이돌을, >>72가 다음 기체를 선택해주세요!(중복 불가, 되도록이면 메이져한걸로 갑시다..)
코토리「그럼 둘을 불러올께요~」
미키「미키의 차래인거야? 뭔가 흥미가 없다는 느낌.... 아후.」
이오리「게임이라니, 정말 아무 일이나 받아오네... 뭐, 이 이오리쨩이라면 완벽하게 할 수 있지만.」
P「뭐, 그러지 말고 열심히 해 줘. 해보면 나름대로 재미있을지도 모른다구?」
이오리「뭐, 재미있긴 했지. 볼때는.」
미키「하루카가 치하야씨에게 깔려서 파칭~! 할때는 꽤 웃겼던거야!」
P「.... 그쪽이냐.」
코토리「그럼 둘다 이쪽으로.」
미키&이오리「네에~」
P「의욕 없네...」
코토리「뭐, 어쩔 수 없죠. 그럼 기체를...」
P「이번에는 ZZ와 큐베레이로 갈까요.」
코토리「.... 뭔가 어울리네요?」
P「그렇죠?」
미키「[뭔지는 모르겠지만 빨리 시작하는거야. 어서 끝내고 잠을 보충하고 싶은거야.]」
이오리「[뭐, 이 이오리쨩이 상대라면 그 바람은 쉽게 이룰 수 있겠네.]」
미키「[에? 마빡쨩, 게임 못하는거야?]」
이오리「[이! 쪽! 이! 이긴다는거야! 그리고 마빡쨩이라고 부르지 마!!]」
-ready
미키「[어째서? 마빡쨩은 마빡쨩이잖아?]」
이오리「[그러니까! 마빡쨩이라고! 부르지! 말란말이야!!!]」
미키「[아~ 마빡쨩, 철분이 부족해보이는거야. 멸치를 많이 먹어야 하는거야.]」
이오리「[철분이랑은 상관 없어!!]」
P「... 사이 좋네요.」
코토리「그러게요...」
이오리「[누가 누구랑 사이 좋다는거야! 에에잇, 이렇게 된 이상 게임으로 그 버릇을 고쳐주겠어! 각오하라고!]」
미키「[하핫, 마빡쨩, 열혈인거야~]」
-start!
>>76이 화난 이오리(...)의 공격패턴을 정해주세요!
하지만 우리의 천재 아이돌 미키미키는 MS의 조종마저 천재였던 것이다(...)
미키 "미키한테도 적이 보여...! 건담은 겉치례인 거야! 미키가 대단한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