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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치코가 너무 완벽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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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07, 2017 23:31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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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그런 사치코에게 말도 안되는 미션을 전달하고」
P「사치코가 그 미션을 수행하려고 고생하는 모습을 촬영한다」
P「이것이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방식이었고, 지금까지의 내 프로듀스 방법이었다만......」
P「인간은 적응하는 동물이라 했던가」
P「결국 사치코는 불가능해 보이는 미션을 하나둘씩 성공해 나가면서」
P「너무나도 완벽한 존재가 되어버렸다」
P「이대로는 기존의 프로듀스 방법을 사용할 수 없어..... 나는 어떻게 해야 하지?」
>>+1~3 주사위
적는 걸 잊었네요, 주사위 높은 앵커를 채용합니다
---------------------------------------------------
P「그렇게 된 거다 사치코」
사치코「그게 무슨 소린가요! 제 완벽한 귀여움을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을 리가 없잖아요」
P「큭......분명히 지금 인기는 고공 행진 중이지만」
P「하지만, 약간 부족해 보이는 편이 더 귀엽지 않을까!」
P「뭐든지 척척 해내는 사람보다는, 조금씩 실수를 하면서 노력하는 사람이 귀엽지 않아?」
사치코「흐흥, 저는 [귀여움]을 완벽하게 해내기 때문에, 그 논리는 통하지 않아요」
>>+1~3 주사위
@97이 나왔으니 여유롭게 굴린다
완전 대위기잖어ㅋㅋㅋ
주사위앵커 삭제도,수정도 안되는건가!!!!!(폭발)
역시 다이스갓님은 모두의 예상을 부셔버리시지...
- 오시마이??
어-썸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 이상의 멘트가 떠오르지 않아........
@28<아니야...아니라고!! 나..난...그런 나쁜사람이...으..흑흑...나쁜사람이 아닌...
종료조건도 안됬고 앵커로 쓰기도 애매하니까 하나 더 받습니다
>>+1 주사위
사치코「제가 [외부의 도움을 일절 받지 않은 채로 브로드웨이 공연 중 하나의 메인 멤버로 무대에 오르기]를 성공했다는 걸 잊으신 건가요?」
사치코「좋아요, [완벽하지 않은 척을 할것]이 이번 미션이라고 봐도 되겠죠?」
사치코「그렇다고는 해도, 카메라도 하나도 안보이고......이거 촬영 아니죠? 해야 할 이유를 모르겠는데요」
>>+1~3
그건 완벽한 프로 답지 못한 걸.
사치코「......그래서 구체적으로 뭘 하면 되는건가요?」
P「그러니까 완벽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면.......」
사치코「아니아니, 그런게 아니라, 어디에서 라던가 언제까지 라던가 그런 조건은 없나요?」
>>+1~3 주사위
이걸 한번도 안 틀리고 완창해라. MC 카와이보쿠
사치코「그런데 분명 완벽하지 말라는 조건 아니었나요?」
>>+1~2 주사위
@이게 뭔소리냐......뭐 이게 되진 않겠지?
사치코「분명하게 같은 곡이지만 절대 같은 곡으로 들리지 않으면 되겠죠」
사치코「그럼 독일어로 번안해서 역재생버전으로 불러보죠!」
사치코「Denn wir können nicht ewig leben
Yao und die hyeongdon für Zunyi」♪
사치코「Wangbam wangbam Brot Brot Brot wangbam Versuchen entlang gehypten temyeon folgen」♬
.............
사치코「흐흥! 어떠신가요 프로듀서!」
>>+1~3 주사위
사치코「어라? 왜그러신가요 프로듀서 씨」
P「예전의 귀여웠던 사치코는 어디로 갔단 말인가......」훌쩍훌쩍
사치코「에엑?!」
사치코「제 귀여움이 사라졌다는건 프로듀서씨가 울어버릴만큼 대사건이긴 하지만!」
사치코「제가 귀엽지 않을 리가 없잖아요!」
사치코「애초에 프로듀서씨가 시켜놓고 그 태도는 뭔가요!」
>>+1~3 주사위
진짜로 완벽하다면 그 정도는 알아차렸어야지!
사치코「하아?」
사치코「이미 완벽한 귀여움을 손에 넣은 저를 좋아하지 않을 수 있는 사람따위 존재하지 않는다구요」
P「하지만... 사치코는 아이돌이고...... 나는 담당 프로듀서고......」훌쩍훌쩍
사치코「>>+1~3 주사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