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서 달을 보고 있던 거야 타카네?"
"히비키인가요. 같이 보시지 않겠습니까?"
"자신은 이 뒤에 일이 있어서... 잠시 타카네를 보러 온 것 뿐이야."
사무소의 옥상에서 난간에 기대 달을 바라보고 있던 타카네는 자신을 찾아온 긴 머리의 건강한 소녀의 목소리에 몸을 돌렸다. 그녀의 배경으로 보이는 하늘은 붉은색과 남색이 어울어지고 있는, 잡을 수 없는 해를 잡기 위해 뛰어다니는 달을 묘사한 느낌의 살짝의 안타까움이 섞인 듯 한ㅡ 적어도 자신에게는 그렇게 느껴졌다ㅡ 초저녁. 그래, 초저녁이였다.
타카네가 한밤중이 아닌 초저녁에 달을 보러 올라오다니, 신기한 걸. 초저녁에 보이는 달이 뭐였더라. 상현달? 망? 아니 그믐달이였던가?
고개를 조금 들어보자 보이는 얇은 달에 초승달이였음을 기억해냈다. 오키나와에서 학교에 다닐 때 외우느라 고생 좀 했었지.
"헤에ㅡ 오늘을 초승달인가."
"히비키라면 초승달과 그믐달을 헷갈릴거라 생각했는데, 아니군요."
"읏..! 자..자신도 그 정도는 알고 있다구! 자신은 완벽하니까 아는 게 당연하잖아!"
물론 헷갈렀지만 말할까보나.
"갑자기 초승달을 보러 오다니 무슨 일이 있던 거야?"
"그건... 토푸 시ㅡ크리토입니다."
"너무하다구 타카네ㅡ 알려줘ㅡ"
입가에 손가락 한 개를 대면서 살짝 웃는 표정에 히비키는 주위의 온도가 조금 올라가지 않았는가 생각했다. 평소에도 보던 표정이고 행동인데, 오늘따라 왜 이럴까. 분명 배경이 예뻐서 그런걸꺼라고 설득력이 씨알도 없는 생각을 하며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는 것에 신경을 쏟았다.
"조금 히인ㅡ트를 드리자면, 사무소에 돌아오는 길에 잠깐 하늘을 봤었습니다만, 누군가를 떠올리게 하기에 좀 더 가까이서 바라보고 싶었습니다."
"이 하늘이?"
"예. 특히 남색과 붉은 색이 섞인 것이, 누군가를 떠올리게 하더군요."
점점 사라져가는 붉은 색을 대신하여 들어오는 남색은 어두우면서도 밝은 빛을 보여주고 있었다. 푸른 색과 붉은 색이라면 치하야와 하루카인걸까. 두 색을 섞으면 타카네의 색이구나.
살짝 따갑다고 느껴졌다.
"무엇보다도 달이 아름다웠기에."
"확실히 보름달과는 다른 느낌을 주네."
"...예. 저 달은 그 아이의 웃는 얼굴을 생각나게 해서, 어째서인지 오늘따라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
"...그렇구나."
타카네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누구일지는 모르겠지만, 이 아름답고 오묘한 하늘에 비유한 사람이라면 필시 그에 지지 않을 터이다.
『
...어째서인지, 마음 속의 따가움이 점점 강해지고 있다고 히비키는 생각하며 하늘을 바라봤다.
"...역시나. 알 수 없는 것인가요."
"무슨..."
"히비키."
타카네는 갑자기 히비키를 바라보았다. 시선에 찔린 듯이 히비키는 움찔했다.
"달이, 아름답네요."
"엣..."
무척이나 상투적인 말. 그리고 히비키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말. 타카네는 천천히 히비키를 향해서 걸어왔다. 히비키는 계속해서 두근거리는 가슴이 왜인지, 머릿속에 희끄무레하게 잡히지 않는 마음이 무엇인지 단번에 깨달았다. 그리고 타카네가 누구를 지칭하여 한 말인지, 왜 자신에게 다가오고 있는지도 알 수 있었다. 각오라도 한 듯이 히비키는 천천히 눈을 감았다. 타카네는 코가 닿을 듯이 히비키에게 근접해 있었다. 미친 듯이 뛰는 가슴은 진정되지 않았고 진정시키고 싶지도 않았다.
"타카네..."
"히비키..."
히비키의 눈동자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살짝 안타까웠지만 감은 눈에서 빠져나온 눈썹이 아름다운 곡선을 이루고 있는 데에서 타카네는 만족하기로 했다. 타카네는 조금씩 얼굴을 가까이했다.
얼굴이 서로 가까워지고 천천히, 입술이 닿았다. 타카네도 눈을 감았고 시각이 차단된 상태에서 둘의 정신은 오롯이 입술의 감촉에 집중되어 있었다. 이어 그 감촉은 혀와 잇몸에도 닿았다. 살짝 맛을 보듯이 타카네는 히비키의 입 안을 훑었다. 점점 비어 가는 머릿속을 억지로 채워넣으려 했지만 히비키의 머릿속엔 다음 동작밖에 없었다. 히비키는 혀를 내밀어 타카네의 혀 맛을 보았다. 촉감에 민감해진 온 몸에는 심장이 거칠게 박동감을 전달하고 있었다.
서로 혀를 교차하고 침을 삼키기만 하는 채로 오 분의 시간이 지났다. 타카네는 아무런 생각도 없이 히비키의 가슴에 손을 얹었다. 푹신한 감촉이 타카네의 뇌수를 찔렀다. 혀와 함께 손도 계속해서 히비키를 만져 대었다. 수많은 감각들에 휘감겨 타카네는 완전히 머릿속이 텅 비어버렸다.
"히비키... 히비키... 히비키..."
"타... 타카네?"
』
히비키 "으아아아아아///"
히비키 "자... 자신이 읽는 소설에 비슷한 장면이 있었다구...///"
『
"부... 부끄럽다고..."
"부끄러운 곳이 아닙니다. 실로 사랑스러운 곳입니다."
그리고 타카네는 조심스럽게 히비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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쀼이이 쀼우 쀼이이 이유 쀼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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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비키 "저... 적나라해....///"
타카네 "히비키?"
히비키 "?!?!?!"
타카네 "오토나시 코토리의 컴퓨-타-를 계속 보고 계시는군요."
히비키 "엣, 그, 그게,"
타카네 "훔쳐보는 것은 좋지 못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히비키 "앗... 자신도 보다 보니까... 미안..."
타카네 "헌데, 무슨 내용이기에 그렇게 얼굴을 붉히고 계시는지요?"
히비키 (말할 수 없어... 그 뒤에 타카네가 자신의 [삐-]를 [삐이이이-]하는 내용이었다구///)
야요이 "이오리.....나 무서워....."
이오리 "걱정하지마 야요이. 내가 다 알아서 리드할테니까 너는 그저 반응하기만 하면 돼...."
야요이 "이오리......"
(그리고 그 둘은 진한 딥키스를 하고....)
야요이 "이오리의 침.....달고 맛있어....."
이오리 "그럼 우리....좀 더 깊은 곳으로 가볼까?"
야요이 "깊은....곳이라니?"
이오리 "니히힛, 당연히 여기 밖에 없지 않겠어?"
라고 말하며 이오리는 야요이를
(이하 자체편집)
13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히비키인가요. 같이 보시지 않겠습니까?"
"자신은 이 뒤에 일이 있어서... 잠시 타카네를 보러 온 것 뿐이야."
사무소의 옥상에서 난간에 기대 달을 바라보고 있던 타카네는 자신을 찾아온 긴 머리의 건강한 소녀의 목소리에 몸을 돌렸다. 그녀의 배경으로 보이는 하늘은 붉은색과 남색이 어울어지고 있는, 잡을 수 없는 해를 잡기 위해 뛰어다니는 달을 묘사한 느낌의 살짝의 안타까움이 섞인 듯 한ㅡ 적어도 자신에게는 그렇게 느껴졌다ㅡ 초저녁. 그래, 초저녁이였다.
타카네가 한밤중이 아닌 초저녁에 달을 보러 올라오다니, 신기한 걸. 초저녁에 보이는 달이 뭐였더라. 상현달? 망? 아니 그믐달이였던가?
고개를 조금 들어보자 보이는 얇은 달에 초승달이였음을 기억해냈다. 오키나와에서 학교에 다닐 때 외우느라 고생 좀 했었지.
"헤에ㅡ 오늘을 초승달인가."
"히비키라면 초승달과 그믐달을 헷갈릴거라 생각했는데, 아니군요."
"읏..! 자..자신도 그 정도는 알고 있다구! 자신은 완벽하니까 아는 게 당연하잖아!"
물론 헷갈렀지만 말할까보나.
"갑자기 초승달을 보러 오다니 무슨 일이 있던 거야?"
"그건... 토푸 시ㅡ크리토입니다."
"너무하다구 타카네ㅡ 알려줘ㅡ"
입가에 손가락 한 개를 대면서 살짝 웃는 표정에 히비키는 주위의 온도가 조금 올라가지 않았는가 생각했다. 평소에도 보던 표정이고 행동인데, 오늘따라 왜 이럴까. 분명 배경이 예뻐서 그런걸꺼라고 설득력이 씨알도 없는 생각을 하며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는 것에 신경을 쏟았다.
"조금 히인ㅡ트를 드리자면, 사무소에 돌아오는 길에 잠깐 하늘을 봤었습니다만, 누군가를 떠올리게 하기에 좀 더 가까이서 바라보고 싶었습니다."
"이 하늘이?"
"예. 특히 남색과 붉은 색이 섞인 것이, 누군가를 떠올리게 하더군요."
점점 사라져가는 붉은 색을 대신하여 들어오는 남색은 어두우면서도 밝은 빛을 보여주고 있었다. 푸른 색과 붉은 색이라면 치하야와 하루카인걸까. 두 색을 섞으면 타카네의 색이구나.
살짝 따갑다고 느껴졌다.
"무엇보다도 달이 아름다웠기에."
"확실히 보름달과는 다른 느낌을 주네."
"...예. 저 달은 그 아이의 웃는 얼굴을 생각나게 해서, 어째서인지 오늘따라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
"...그렇구나."
타카네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누구일지는 모르겠지만, 이 아름답고 오묘한 하늘에 비유한 사람이라면 필시 그에 지지 않을 터이다.
어째서인지, 마음 속의 따가움이 점점 강해지고 있다고 히비키는 생각하며 하늘을 바라봤다.
히비키 "......."
히비키 "더 스크롤을 내려볼까..." 몰입
『
...어째서인지, 마음 속의 따가움이 점점 강해지고 있다고 히비키는 생각하며 하늘을 바라봤다.
"...역시나. 알 수 없는 것인가요."
"무슨..."
"히비키."
타카네는 갑자기 히비키를 바라보았다. 시선에 찔린 듯이 히비키는 움찔했다.
"달이, 아름답네요."
"엣..."
무척이나 상투적인 말. 그리고 히비키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말. 타카네는 천천히 히비키를 향해서 걸어왔다. 히비키는 계속해서 두근거리는 가슴이 왜인지, 머릿속에 희끄무레하게 잡히지 않는 마음이 무엇인지 단번에 깨달았다. 그리고 타카네가 누구를 지칭하여 한 말인지, 왜 자신에게 다가오고 있는지도 알 수 있었다. 각오라도 한 듯이 히비키는 천천히 눈을 감았다. 타카네는 코가 닿을 듯이 히비키에게 근접해 있었다. 미친 듯이 뛰는 가슴은 진정되지 않았고 진정시키고 싶지도 않았다.
"타카네..."
"히비키..."
히비키의 눈동자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살짝 안타까웠지만 감은 눈에서 빠져나온 눈썹이 아름다운 곡선을 이루고 있는 데에서 타카네는 만족하기로 했다. 타카네는 조금씩 얼굴을 가까이했다.
얼굴이 서로 가까워지고 천천히, 입술이 닿았다. 타카네도 눈을 감았고 시각이 차단된 상태에서 둘의 정신은 오롯이 입술의 감촉에 집중되어 있었다. 이어 그 감촉은 혀와 잇몸에도 닿았다. 살짝 맛을 보듯이 타카네는 히비키의 입 안을 훑었다. 점점 비어 가는 머릿속을 억지로 채워넣으려 했지만 히비키의 머릿속엔 다음 동작밖에 없었다. 히비키는 혀를 내밀어 타카네의 혀 맛을 보았다. 촉감에 민감해진 온 몸에는 심장이 거칠게 박동감을 전달하고 있었다.
서로 혀를 교차하고 침을 삼키기만 하는 채로 오 분의 시간이 지났다. 타카네는 아무런 생각도 없이 히비키의 가슴에 손을 얹었다. 푹신한 감촉이 타카네의 뇌수를 찔렀다. 혀와 함께 손도 계속해서 히비키를 만져 대었다. 수많은 감각들에 휘감겨 타카네는 완전히 머릿속이 텅 비어버렸다.
"히비키... 히비키... 히비키..."
"타... 타카네?"
』
히비키 "으아아아아아///"
히비키 "자... 자신이 읽는 소설에 비슷한 장면이 있었다구...///"
『
"부... 부끄럽다고..."
"부끄러운 곳이 아닙니다. 실로 사랑스러운 곳입니다."
그리고 타카네는 조심스럽게 히비키의
쀼입 쀼삡 쀼이쀼우 쀼삡
쀼이이 쀼우 쀼이이 이유 쀼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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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비키 "저... 적나라해....///"
타카네 "히비키?"
히비키 "?!?!?!"
타카네 "오토나시 코토리의 컴퓨-타-를 계속 보고 계시는군요."
히비키 "엣, 그, 그게,"
타카네 "훔쳐보는 것은 좋지 못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히비키 "앗... 자신도 보다 보니까... 미안..."
타카네 "헌데, 무슨 내용이기에 그렇게 얼굴을 붉히고 계시는지요?"
히비키 (말할 수 없어... 그 뒤에 타카네가 자신의 [삐-]를 [삐이이이-]하는 내용이었다구///)
타카네 ">>+3"
라면을 먹고 간식으로 라면을 먹은 뒤 입가심으로 라면을 먹는거군요
히비키 "뭐라고?"
히비키 "?!"
히비키 "화면이... 라멘으로 가득 차 있어..."
타카네 "훔쳐보는 것은 나쁘답니다, 히비키."
히비키 "아... 알았어..."
타카네 "아. 그리고..."
히비키 "?"
쪽
타카네 "상상하는 것만으론 부족하답니다?"
히비키 "엣"
히비키 " "
타카네 "후훗... 그러면 저는 렛슨을 하러 가 보겠습니다."
히비키 " "
코토리 (히비타카 떴다아아아아아아아!!!!!!!!)
코토리 (휴지! 휴지!!!) 줄줄줄
코토리 (크흑... 연성한 보람이 있었어 피요...)
코토리 (이쿠모모까지는 사건이었지만 이렇게나 파급 효과가 있었을 줄이야...)
코토리 (혹시... 혹시 사무소 내에는 모두 다 커플링이 있는 게 아닐까?!)
코토리 (50명이니까 25개의 커플링이겠지????)
도내, 어느 라디오 방송국
코노미 "네 그럼 광고 듣고 돌아오겠습니다."
~♪
코노미 "휴우..."
리오 "수고했어 코노미 언니."
코노미 "아, 음료수 고마워 리오 쨩."
딸깍 탁
후르릅
리오 "근데 언니, 궁금한 게 있었는데."
코노미 "응."
리오 "아침에 보던 거, 뭐야?"
코노미 "푸흐흐흐흐흡!!!!"
리오 "언니?!"
코노미 "콜록... 콜록..."
코노미 "괜찮아 괜찮아..."
리오 "그렇게 놀랄 일이야?"
코노미 "가, 갑자기 질문해서 놀란 것 뿐이야!"
리오 "그래?"
코노미 "그래! 그... 아무 것도 아니었으니까!"
리오 "정말?"
코노미 "그래."
리오 "정말정말?"
코노미 "아아 진짜!"
코노미 "...사실은 >>+3이었어..."
무음형 작은 새님께서 연재하시는...
후후..
리오 "일기?"
코노미 "왜 그, 열려 있는 거 보면 좀 보고 싶어지고 그러잖아."
리오 "흐-응..."
코노미 "에이, 이래서 안 말하려고 했던 건데. 괜히 코토리 쨩한테 미안해지네..."
리오 "그럼 사무실 가서 사과하면 되는 거 아니겠어?"
코노미 "아하하, 그래야겠지?"
"쉬는 시간 5분 남았습니다!"
리오 "앗, 그럼 다음 코너 대본 읽어놔야지!"
코노미 "그, 그렇지?"
코노미 (이, 일단 어떻게든 넘겼다아...)
사무실
코토리 "흐흐흐 흐아하하하하! 흐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
코토리 "백합의 기가 높아진다... 넘쳐흘러....."
달칵
코토리 "헛?! >>+2잖아 피요!"
코토리 (두려워 말게! 내가 그대들의 백합 도우미라네!)
이오리 "있지 샤를, 이렇게 아무도 없을 때는 뭔가 좀 사무실이 이상한 공기지 않아?"
이오리 "음, 뭔가 음... 방과후에 아무도 없는 교실 같이 불도 꺼져 있고..."
이오리 "석양이 들어오고..."
이오리 "...라고 할까나. 하하."
이오리 ".....아무도 보지 않았겠지."
코토리 (진귀한 포엠 읊는 이오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아아아) 주륵주륵
이오리 ".....코토리는 언제나 이렇게 칠칠치 못하단 말야."
이오리 "노트북은 보안 문제 때문에 아주 중요하다구?"
이오리 "응? 트위터?"
코토리 (어른스럽다고 해도 15세! 한창 남의 일기장 같은 데 관심 많을 나이!!)
이오리 "....상당히 불순한 내용이 있는 것 같네."
>>+3: 이오리가 본 트윗
이라는 망상
이오리 "걱정하지마 야요이. 내가 다 알아서 리드할테니까 너는 그저 반응하기만 하면 돼...."
야요이 "이오리......"
(그리고 그 둘은 진한 딥키스를 하고....)
야요이 "이오리의 침.....달고 맛있어....."
이오리 "그럼 우리....좀 더 깊은 곳으로 가볼까?"
야요이 "깊은....곳이라니?"
이오리 "니히힛, 당연히 여기 밖에 없지 않겠어?"
라고 말하며 이오리는 야요이를
(이하 자체편집)
타래로 야요이오리 썰 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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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음형 작은 새(@piyopiyo765) 5일 전
야요이 "이오리... 나 무서워...."
이오리 "걱정하지마 야요이."
...
이오리 "이... 이게 뭐야 도대체!"
이오리 "코토리가.../// 이런 파렴치한 글을 쓰고 있었다고?"
이오리 "이... 이게... 도대체...///"
이오리 "이게..."
>>+3: 주사위
0~33: 참을 수 없어. 당장 프로듀서한테 말해서 이런 사무원 자르라고 말할 거야!
34~66: ...한 번만 봐 줄게. 하지만 다음은 없을 줄 알아!
67~99: 이게 대체 뭐야...///(계속 본다)
100: 이봐요 친구 잘못 찾아온 것 같군(이하생략)
이오리 ".........." 두리번두리번
이오리 "...아니야.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파렴치해!"
이오리 "......하아. 하지만 훔쳐본 나한테도 잘못이 있으니까..."
이오리 "...이번 한 번 만이야."
이오리 "이번 한 번만 걸리면...!"
야요이 "이오리 쨩?"
이오리 "히에엑?!" 노트북 덮음
야요이 "이오리 쨩, 거기서 뭐 해?"
이오리 "아, 응, 아, 그, 서류를 확인하려고..."
야요이 "응... 그렇구나."
이오리 (야요이 완전 천사)
야요이 "그런데 이오리 쨩, 어딘가 아픈 거야? 얼굴도 빨갛고..."
이오리 "내, 내내내, 내가? 전혀 안 그런데?"
야요이 "으음... 이오리 쨩이 괜찮다면 괜찮겠지만, 힘들면 언제든지 말해야 해?"
이오리 "나 참. 걱정만 쓸데없이 많다니까. 난 괜찮아."
야요이 "어라? 레슨 시간이네. 이오리 쨩도 같이 가야 하지 않아?"
이오리 "으, 응... 가야지. 가자."
야요이 "웃우-! 오늘도 열심히 해요!"
이오리 "응. 그러자."
이오리 (...야요이가 오늘따라 무척이나 귀엽네.)
코토리 (하지만 이오리 쨩의 눈빛이 심상치 않았는걸! 응! 분명 이후에는 더 잘 될 것이다!)
저녁, 방송국 앞
코노미 "끄응~ 이제야 끝났다!"
리오 "수고했어 언니."
코노미 "오늘은 꽤 좋은 느낌이었으니까 너 말한 대로 술이나 마시러 갈까나?"
리오 "갈래갈래. 완전 갈래."
코노미 "근데 우리 퇴근한 거 맞지? 일 끝났으니까."
리오 "이 시간인데도 퇴근 아니면 근로기준법 위반이지!"
코노미 "...그렇겠지?"
리오 "자자, 오늘은 달리자구!"
코노미 "오오..."
코노미 (오늘은 왠지 불안한데...)
>>+3: 코노미와 리오가 갈 술집의 종류(바라던가, 일본식 술집이라던가, 야키토리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