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잘못되었던 걸까.. 내 방정맞은 입을 주체 못해서 그랬다는건 안다. 하지만.. 그 말이 끝나자마자 내 머리에 느껴지는 팍한느낌, 마치 무언가 단단한걸로 맞은느낌이 들어버린다. 그리고... 내 눈앞으로 흘러 떨어지는 빨간 액체.. 착각인가 싶었지만 착각이 아닌... 아무리봐도 '피'로밖에는 보이지 않았다.)
하루카 "말 다했어?"
신간소녀 "!!!!!"
하루카 "한마디만 더 해봐, 다음에는 이정도로 안끝날거니까."
(그 말을하는 리본을 단 소녀, 단발머리의 소녀가 보기만해도 소름이끼치는 눈을 하면서 나에게 말해온다. 그리고 난, 이에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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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 "말 다했어?"
신간소녀 "!!!!!"
하루카 "한마디만 더 해봐, 다음에는 이정도로 안끝날거니까."
(그 말을하는 리본을 단 소녀, 단발머리의 소녀가 보기만해도 소름이끼치는 눈을 하면서 나에게 말해온다. 그리고 난, 이에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