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0, 2017 나나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38.*.*)쨔마 마마로 치유받으세요!pm 05:22:2쨔마 마마로 치유받으세요!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1.*.*)@ 수정 가능합니다~ 그냥 여기 나온 의뢰 아이돌 중 한명만 선택하세요~ 코즈에나 호타루 같은 경우에도 가능합니다~ 유우키라던가..pm 05:24:91@ 수정 가능합니다~ 그냥 여기 나온 의뢰 아이돌 중 한명만 선택하세요~ 코즈에나 호타루 같은 경우에도 가능합니다~ 유우키라던가.. 시니악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36.*.*)니나로 변경하는거에여pm 05:27:62니나로 변경하는거에여 GrimReaper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이렇게된이상 니나로 간다!!pm 05:28:30이렇게된이상 니나로 간다!! 노노람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62.*.*)의외의 카오루...로 하려했지만, 모두 선택 가능이라면... 니나! 니나DA!pm 05:30:97의외의 카오루...로 하려했지만, 모두 선택 가능이라면... 니나! 니나DA! 삼각김밥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62.*.*)니나나나나나나나ㅏpm 05:43:67니나나나나나나나ㅏ das4264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39.*.*)니나 더 니나pm 05:46:77니나 더 니나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1.*.*) "니나는 이제 법적으로 결혼 할 수 있는 나이에요!" 꺄꺄~ 신나하는 니나를 한동안 바라보던 프로듀서들은 고개를 돌려 묵묵히 일하는 P를 바라보았다. '도둑놈..' 공통된 생각이었다. ... .. . 어느덧 다시 연말이다. 한것도 없는데 왜 이렇게 시간은 빨리 가는 건지. P는 내일이면 크리스마스인 것을 떠올렸지만, 애인이 없는 이상 아무런 상관이 없는 그저 휴식일 임을 이식했다. 그리고 저 멀리서 눈에 익은 여자 한명이 달려온다. "니나. 조심해라. 넘어질라." 니나였다.pm 06:03:40[https://thumbs.gfycat.com/DeliciousNaturalAtlanticspadefish-size_restricted.gif] "니나는 이제 법적으로 결혼 할 수 있는 나이에요!" 꺄꺄~ 신나하는 니나를 한동안 바라보던 프로듀서들은 고개를 돌려 묵묵히 일하는 P를 바라보았다. '도둑놈..' 공통된 생각이었다. ... .. . 어느덧 다시 연말이다. 한것도 없는데 왜 이렇게 시간은 빨리 가는 건지. P는 내일이면 크리스마스인 것을 떠올렸지만, 애인이 없는 이상 아무런 상관이 없는 그저 휴식일 임을 이식했다. 그리고 저 멀리서 눈에 익은 여자 한명이 달려온다. "니나. 조심해라. 넘어질라." 니나였다.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1.*.*)"프로듀서! 내일 시간 있어요?" "...아니." 솔로인게 부그러워서 괜스럽게 시큰둥 반항해보지만, 니나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뭐, 원래가 마이웨이인 성격이 강했으니 그럴만도 하지. "그러면 소원을 빌어보세요! 산타 할아버지든 예수님이든 분명히 이루어 줄테니까요." "....으음. 어디보자.." 느닷없이 소원을 빌라고하니 평소엔 그렇게 많았던 욕심들이 떠오르지 않는다. 그래. 이번엔 애인있는 크리스마스좀 지내고싶다. 그런의미로.. "크리스마스에 애인이 생겼으면 좋겠네." 그 순간. 화아앗. 하고 니나의 얼굴이 빛나는것 같았다. "이, 이루어 질거에여! 분명히!" 옛날 말버릇까지도 쓰는걸보면 잔뜩 흥분한 모양새다. 뭐, 이녀석도 여고생이라는 걸까. 그런것에 관심을 가질만한 나이가 된거겠지. 알겠다는 듯 미소를 짓고서 걸아가기 시작했다. 연말 콘서트 준비한다고 24일인 지금까지도 아이돌과 프로듀서들은 야근 및 준비에 한창이었다. 그 증거로, 봐라. 11시 59분에서 00시00분으로 넘어가려고 하고있다. 오늘도 크리스마스에 애인은 없겠군.pm 06:08:55"프로듀서! 내일 시간 있어요?" "...아니." 솔로인게 부그러워서 괜스럽게 시큰둥 반항해보지만, 니나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뭐, 원래가 마이웨이인 성격이 강했으니 그럴만도 하지. "그러면 소원을 빌어보세요! 산타 할아버지든 예수님이든 분명히 이루어 줄테니까요." "....으음. 어디보자.." 느닷없이 소원을 빌라고하니 평소엔 그렇게 많았던 욕심들이 떠오르지 않는다. 그래. 이번엔 애인있는 크리스마스좀 지내고싶다. 그런의미로.. "크리스마스에 애인이 생겼으면 좋겠네." 그 순간. 화아앗. 하고 니나의 얼굴이 빛나는것 같았다. [https://thumbs.gfycat.com/DisguisedAnotherHamadryad-size_restricted.gif] "이, 이루어 질거에여! 분명히!" 옛날 말버릇까지도 쓰는걸보면 잔뜩 흥분한 모양새다. 뭐, 이녀석도 여고생이라는 걸까. 그런것에 관심을 가질만한 나이가 된거겠지. 알겠다는 듯 미소를 짓고서 걸아가기 시작했다. 연말 콘서트 준비한다고 24일인 지금까지도 아이돌과 프로듀서들은 야근 및 준비에 한창이었다. 그 증거로, 봐라. 11시 59분에서 00시00분으로 넘어가려고 하고있다. 오늘도 크리스마스에 애인은 없겠군.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1.*.*)하아... 한숨을 내쉬며 발걸음을 옮길때였다. "P씨!" "응?" 뒤 돌아보자, 니나는 걸음을 멈춰서며 내 앞에 다가왔다. "옛날에 제 소원을 이루어 주셔서 감사해요." "아, 그거말이야? 옛날 이야기니까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아." 괜히 낯뜨거워지는 듯한 느낌에 P가 안절부절하지 못하자, 니나는 이때라는 듯이 입을 열었다. "이번에는 그래서 제가 소원을 이루어 드릴께요!" "응? 무슨수로..." 그렇게 말하던 P의 눈은 커다랗게 떠졌다. "제가 P씨의 애인이 될테니까요!" "아니, 저기...거절은?" "그때 저에게 거절할 기회를 줬나요?" "그건..아니지만.." 자신의 팔에 찰싹 달라붙으며 미소짓는 니나를 바라보며 P는 한숨을 내쉬었다. "니나의 부모님에겐 뭐라고 말씀드려야할까.." "우리 아빠는 무조건 P씨라면 오케이랬어요!" "아..." 어째선지. 앞날이 예상되는 P였다. ...... ... . '착하게 살다보니 복을 받은걸까.' 그렇지만 보너스를 노리고 산타 일을 했던 P였다. 그런의미로 이렇게 과분한 복은 니나와 아이들에게 나누어주려고 한다. "아빠! 엄마가 밥먹으래!" "그래. 간다고 말해라." "응!" 이것도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면 기적일까. P는 그렇게 일기장을 덮었다. 옛 추억에 잠기며 일어서자 반겨주는 것은 아내가 되어버린 니나와 사랑의 증거로 나온 아이들. 이러한 행복을 내려준 크리스마스에게 감사해야겠군. "얘들아. 메리 크리스마스." "아빠도!" 행복한듯 밥을 먹는 아이들. 이제는 완연히 아주머니가 되어버린 니나가 나를 바라본다. 그래도 나에게 있어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이니까. "여보. 메리크리스마스." 니나는 잠시 놀란듯 눈을 깜빡이며 답했다. "메리 크리스마스. P." 기적은 크리스마스로부터 - ed ------------------------------------------------------- 읽어주시고 연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용된 움짤은 그저..니나가 성장하면 저런 느낌일 것 같아서 써보았습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좋겠네요. 바이바이!pm 06:17:91하아... 한숨을 내쉬며 발걸음을 옮길때였다. "P씨!" "응?" 뒤 돌아보자, 니나는 걸음을 멈춰서며 내 앞에 다가왔다. "옛날에 제 소원을 이루어 주셔서 감사해요." "아, 그거말이야? 옛날 이야기니까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아." 괜히 낯뜨거워지는 듯한 느낌에 P가 안절부절하지 못하자, 니나는 이때라는 듯이 입을 열었다. "이번에는 그래서 제가 소원을 이루어 드릴께요!" "응? 무슨수로..." 그렇게 말하던 P의 눈은 커다랗게 떠졌다. [https://thumbs.gfycat.com/ImpracticalScaryAcornbarnacle-size_restricted.gif] "제가 P씨의 애인이 될테니까요!" "아니, 저기...거절은?" "그때 저에게 거절할 기회를 줬나요?" "그건..아니지만.." 자신의 팔에 찰싹 달라붙으며 미소짓는 니나를 바라보며 P는 한숨을 내쉬었다. "니나의 부모님에겐 뭐라고 말씀드려야할까.." "우리 아빠는 무조건 P씨라면 오케이랬어요!" "아..." 어째선지. 앞날이 예상되는 P였다. ...... ... . '착하게 살다보니 복을 받은걸까.' 그렇지만 보너스를 노리고 산타 일을 했던 P였다. 그런의미로 이렇게 과분한 복은 니나와 아이들에게 나누어주려고 한다. "아빠! 엄마가 밥먹으래!" "그래. 간다고 말해라." "응!" 이것도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면 기적일까. P는 그렇게 일기장을 덮었다. 옛 추억에 잠기며 일어서자 반겨주는 것은 아내가 되어버린 니나와 사랑의 증거로 나온 아이들. 이러한 행복을 내려준 크리스마스에게 감사해야겠군. "얘들아. 메리 크리스마스." "아빠도!" 행복한듯 밥을 먹는 아이들. 이제는 완연히 아주머니가 되어버린 니나가 나를 바라본다. 그래도 나에게 있어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이니까. "여보. 메리크리스마스." 니나는 잠시 놀란듯 눈을 깜빡이며 답했다. "메리 크리스마스. P." 기적은 크리스마스로부터 - ed ------------------------------------------------------- 읽어주시고 연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용된 움짤은 그저..니나가 성장하면 저런 느낌일 것 같아서 써보았습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좋겠네요. 바이바이! 시니악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03.*.*)으엉엉...너무 해피엔딩이야...pm 06:20:10으엉엉...너무 해피엔딩이야...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1.*.*)@최근 후미카없는 후미카 팬픽이라던가 주사위에 의해서 강제로 슬프거나 찝찝한 엔딩이 많이 나와서 반성의 의미로 이렇게 해봤습니다..pm 06:23:61@최근 후미카없는 후미카 팬픽이라던가 주사위에 의해서 강제로 슬프거나 찝찝한 엔딩이 많이 나와서 반성의 의미로 이렇게 해봤습니다..12-21, 2017 아르타니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64.*.*)->>>와포루님 크리스마스땐 기대하죠 우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쿨럭쿨러?!!am 04:35:9->>>와포루님 크리스마스땐 기대하죠 우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쿨럭쿨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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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니나! 니나DA!
"니나는 이제 법적으로 결혼 할 수 있는 나이에요!"
꺄꺄~ 신나하는 니나를 한동안 바라보던 프로듀서들은 고개를 돌려 묵묵히 일하는 P를 바라보았다.
'도둑놈..'
공통된 생각이었다.
...
..
.
어느덧 다시 연말이다.
한것도 없는데 왜 이렇게 시간은 빨리 가는 건지.
P는 내일이면 크리스마스인 것을 떠올렸지만, 애인이 없는 이상 아무런 상관이 없는 그저 휴식일 임을 이식했다.
그리고 저 멀리서 눈에 익은 여자 한명이 달려온다.
"니나. 조심해라. 넘어질라."
니나였다.
"...아니."
솔로인게 부그러워서 괜스럽게 시큰둥 반항해보지만, 니나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뭐, 원래가 마이웨이인 성격이 강했으니 그럴만도 하지.
"그러면 소원을 빌어보세요! 산타 할아버지든 예수님이든 분명히 이루어 줄테니까요."
"....으음. 어디보자.."
느닷없이 소원을 빌라고하니 평소엔 그렇게 많았던 욕심들이 떠오르지 않는다.
그래. 이번엔 애인있는 크리스마스좀 지내고싶다.
그런의미로..
"크리스마스에 애인이 생겼으면 좋겠네."
그 순간.
화아앗. 하고 니나의 얼굴이 빛나는것 같았다.
"이, 이루어 질거에여! 분명히!"
옛날 말버릇까지도 쓰는걸보면 잔뜩 흥분한 모양새다.
뭐, 이녀석도 여고생이라는 걸까. 그런것에 관심을 가질만한 나이가 된거겠지.
알겠다는 듯 미소를 짓고서 걸아가기 시작했다.
연말 콘서트 준비한다고 24일인 지금까지도 아이돌과 프로듀서들은 야근 및 준비에 한창이었다.
그 증거로, 봐라.
11시 59분에서 00시00분으로 넘어가려고 하고있다.
오늘도 크리스마스에 애인은 없겠군.
한숨을 내쉬며 발걸음을 옮길때였다.
"P씨!"
"응?"
뒤 돌아보자, 니나는 걸음을 멈춰서며 내 앞에 다가왔다.
"옛날에 제 소원을 이루어 주셔서 감사해요."
"아, 그거말이야? 옛날 이야기니까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아."
괜히 낯뜨거워지는 듯한 느낌에 P가 안절부절하지 못하자, 니나는 이때라는 듯이 입을 열었다.
"이번에는 그래서 제가 소원을 이루어 드릴께요!"
"응? 무슨수로..."
그렇게 말하던 P의 눈은 커다랗게 떠졌다.
"제가 P씨의 애인이 될테니까요!"
"아니, 저기...거절은?"
"그때 저에게 거절할 기회를 줬나요?"
"그건..아니지만.."
자신의 팔에 찰싹 달라붙으며 미소짓는 니나를 바라보며 P는 한숨을 내쉬었다.
"니나의 부모님에겐 뭐라고 말씀드려야할까.."
"우리 아빠는 무조건 P씨라면 오케이랬어요!"
"아..."
어째선지.
앞날이 예상되는 P였다.
......
...
.
'착하게 살다보니 복을 받은걸까.'
그렇지만 보너스를 노리고 산타 일을 했던 P였다.
그런의미로 이렇게 과분한 복은 니나와 아이들에게 나누어주려고 한다.
"아빠! 엄마가 밥먹으래!"
"그래. 간다고 말해라."
"응!"
이것도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면 기적일까.
P는 그렇게 일기장을 덮었다.
옛 추억에 잠기며 일어서자 반겨주는 것은 아내가 되어버린 니나와 사랑의 증거로 나온 아이들.
이러한 행복을 내려준 크리스마스에게 감사해야겠군.
"얘들아. 메리 크리스마스."
"아빠도!"
행복한듯 밥을 먹는 아이들.
이제는 완연히 아주머니가 되어버린 니나가 나를 바라본다.
그래도 나에게 있어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이니까.
"여보. 메리크리스마스."
니나는 잠시 놀란듯 눈을 깜빡이며 답했다.
"메리 크리스마스. P."
기적은 크리스마스로부터 - 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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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시고 연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용된 움짤은 그저..니나가 성장하면 저런 느낌일 것 같아서 써보았습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좋겠네요.
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