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이었다. 되게 험상궂은 모습의 그 남자는 그냥 보기만해도 무섭게 생겼었다. 일단 스킨헤드인 그의 머리에는 일종의 흉터와 화상자국이 있었고. 얼굴 한쪽 눈을 안대로 가리고 있었다. 안대 위아래론 흉터자국도 있었다. 체격도 우람하여 마치 한 명의 전사를 보는 느낌이었다.
치히로는 그대로 기절해 버렸다.
-
타케P는 고민에 빠졌다. 이번에 새로 들어온다는 프로듀서가 꽤나 ‘남성’적인 사람이었기 때문이었다. 길가다 경찰에게 불시검문을 걸리기 딱 좋은 조건들만 모아놓은 사람이었다.
“뭐랄까. 굉장하군요.”
“아, 예. 뭐...”
둘은 조금 어색하면서도 이상한 동질감을 가지게 되었다. 일종의 ‘내가 저 사람보단 순하게 생겼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 것이다.
“일단...프로듀서로 입사하게 되었다면...분명 누군가의 추천이 있었거나...아는 사람이 아이돌이거나 할텐데.. 어떤 경위로 프로듀서라는 직업을 소개받으셨습니까?”
2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5까지 추천받겠습니다.
핫하!! GO TO HELL!!!!!
1. 대테러부대 (GIGN, BOPA, SAT 같은..)
2. 특수전부대 (그린베레, 네이비 실 같은..)
3. 비공식부대 (CIA, TF-373 같은..)
먼저 세표 받은 부대 하겠습니다.
SAS
“웨스트 포인트...”
일단 출신 대학부터가 이상했다. 웨스트 포인트. 미육군사관학교.
“...일단 넘어가기로 할까.”
그 다음 이력은 더더욱 이상했다. 최종계급 ‘대위’를 끝으로 아무런 내용이 적혀있지 않았다. 기껏해야 ‘세무사 자격증’과 ‘워드프로세서 자격증’, ‘엑셀 자격증’정도가 끝이었다.
“전혀 이해가 안되는데요...”
치히로가 그런 고민에 빠져있는 동안 누군가가 그녀에게 다가왔다.
치히로에게 다가온 사람.
2표 선입니다.
1. 우즈키
2. ‘그 사람’
치히로는 그대로 기절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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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P는 고민에 빠졌다. 이번에 새로 들어온다는 프로듀서가 꽤나 ‘남성’적인 사람이었기 때문이었다. 길가다 경찰에게 불시검문을 걸리기 딱 좋은 조건들만 모아놓은 사람이었다.
“뭐랄까. 굉장하군요.”
“아, 예. 뭐...”
둘은 조금 어색하면서도 이상한 동질감을 가지게 되었다. 일종의 ‘내가 저 사람보단 순하게 생겼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 것이다.
“일단...프로듀서로 입사하게 되었다면...분명 누군가의 추천이 있었거나...아는 사람이 아이돌이거나 할텐데.. 어떤 경위로 프로듀서라는 직업을 소개받으셨습니까?”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