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
[진행중] P : 어제 좀비 영화를 봤는데 말이야.
코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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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
[진행중] 「권총의 무게」
Ravenisnow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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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엥, 스토커라고요?”
Yang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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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사무원 생존기
Flan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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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흔한 이세계...”
폴란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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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출근했더니 사무소가 미쳐있다.」
R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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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밀리P 「뭐라고…? >>5 가 >>2 !?」
페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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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밀리P 「뭣!? 앵커가 시키는 일은 반드시 따라야 한다고!?」
페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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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안즈가 묘한 것을 주워왔는데?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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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 (미키와 나)
GrimRe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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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나는 사실 인간이 아니다.”
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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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안녕, 안녕.」
iLO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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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아이돌이 담배피는걸 봤다.”
R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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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창댓 시작했다
GrimRe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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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10년, 그 아이들
탄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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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나이프, 피스톨, 포이즌
Yang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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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제 1회 765시어터 인디언 포커대회
히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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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앳 더 블랙시티
Yang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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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노노: 화살에 찔리라니… 무리인대요…
小林さんのカン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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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하루카 [스토커가 있는 것 같다고??]
디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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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버텨 내라 프로듀서 들이여!
小林さんのカン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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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모바P 「만약에 >>5 가 >>2 라면」
페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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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노노 "아이돌 오브 더 스톰"
앨런브라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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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이녀석 까칠해서 싫어."
데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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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12년째 프로듀싱
Mim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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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내 눈앞에 후미카의 팬티가..........있다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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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아이돌의 가슴을 만질 수 있는 기회가 왔다..........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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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346 학원 이야기
M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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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ori) ??? "만나서 반갑습니다. 새롭게 들어온 ???입니다."
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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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20분동안 미키랑 노는 창댓
GrimRe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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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나오와 극공카렌 과 철벽 p
p"..."
카렌"흐흥~"방긋
p"......."삐질삐질
카렌"헤헤~"활기
p"......."부들부들
카렌"음~"반짝반짝
p"저기. 카,"
카렌"응! 왜?"활짝
p(빨랏....)
p"그렇게 쳐다보고있으면 일을 못하겠다만?"
카렌"응? 왜?"
p"스케쥴 끝났으면 돌아가라고 하지 않았니?"
카렌"아직 남아있어서 여기 있다고 하지 않았어?"갸웃
p"근데 왜 여기서 계속 날 쳐다보고 있는건데?!"
카렌"기다리고 있는거고, 그동안은 내 맘이잖아? 그리고 직접적으로 방해하지도 않았고?"
p"....."
p"직접이라고 말을 하는걸 보니, 방해라는 자각이 있기는 하구나."
카렌"당연하지! 이렇게 귀여~운 여자친구가 곁에 있어주는데 일에 몰두하는건 무리지!"당당
p"....여자친구도 아니고 귀엽지도 않아. 가라."
카렌"싫~은~데~"
p"하아...................."
카나데"땅 꺼지겠네."
카렌"히히~"
p"근데, 남은 스케쥴이 대체 뭔데. 내가 알고 있는 한은 없거든?"
카렌"아~ 그거~"
카렌"비밀!"싱긋
p"......"빠직
p"와나.. 이리와라. 한대만 맞자."
카렌"꺄아~ 프로듀서 짐승~"
p"얌마!!"
카렌"꺄아~ 도망쳐~"타다닷
p"...아오... 이리저리 도망치라고 시킨 레슨이 아닐텐데..."부들부들
카나데"...너희 뭐하냐. '나 잡아봐라'하는 거야? 연인놀이는 밖에서 해주지 않을래?"
p"앗, 저기 후미카."
카나데"뭣?!"벌떡
휘이잉~
p"가 아니었구나."
카나데"...."부들부들
카렌"응? 프로듀서 안따라와?"
p"힘들어서 쫓아갈 기력도 없다...."
카렌"엥?! 괜찮아!?"슬금슬금
덥썩
p"잡았다..."씨익
카렌"엣."
p"그리고, 힘든건 너 때문이거든?"찌릿
카렌"헤헤헷.... 진짜로 때리는건 아니..."
딱콩!
카렌"아팟!"
p"그래서, 남은 스케쥴은 뭔데."
카나데"없잖아. 아무 것도."
카렌"아니야. 하나 남았어."
카나데"응?"갸웃
p"카나데, 너 카렌 친구 아니었냐?"
카나데"...아닌건가...."
카렌"친구거든! 프로듀서, 이간질 하지 말아줄래?"
p"그래서 뭔데, 남은 스케쥴이."
카렌"흐음~"
p"...?"갸웃
카렌"프로듀서가 일하는 걸 끝날 때까지 지켜보는 거!"
p"........"
카나데"하아아...... 난 갈래."두통
p"아! 잠깐만! 카나데! 이 어색한 공기에 날 버리고 가지마!"
카나데"날 붙잡지 말고 카렌을 붙잡는 건?"
카렌"힝... 프로듀서 바람둥이...."
p"아니, 사귀지도 않는데! 내 맘이지!"
p"그보다 붙잡다의 의미가 조금 바뀌지 않았어!?"
카나데"그러면~ 둘이 알콩달콩거리는 모습이 너무 보기힘드니까 저는 이만~"
p"..갔네."
카렌"헤헤.. 이제 둘만의 시간을...."
p"가라."
카렌"응?"
p"일하고 싶으니까 너도 같이 가주면 안돼?"
카렌"안돼."
p"...하아... 완전싫어...."
p"맘대로 해라."
카렌"와아~ 프로듀서 완전 좋아!"와락
p"안아도 된다고는 한마디도 안했거든?"
카렌"돼!"
p"안돼!"
카렌"안되는게 어딨어!"
p"그러면 가!"
카렌"안돼!"
p"아아아아악!!!!!!!!"
...
카나데(제기랄.... 느릿느릿 움직이는 바람에 다 들어버렸어.)
카나데(폭발해라.)
------
이것을 목격한 다른 아이돌 (쿨조 맴버)
>+3까지
나오"....프로듀서."
p"응? 나오구나. 옆에는 후미카씨도 있고...."
p"그 옆은.... 누구시죠?"
와쿠이 루미".................."
카나데"일단은 아이돌인데 말이야... 프로듀서...."
p"내 담당 아니라서 몰라."
루미"..!"쿠궁
탕!
나오"대체 뭐야! 프로듀서!"
p"엥. 왜 갑자기 소리를 치고 그래?"
후미카"하하...어제 카렌씨랑 같이 있는 걸 어쩌다보니까 봤거든요."
p"음.. 그래서 카나데는 후미카랑 같이 있으려..."
카나데"뭐?"
p"아닙니다."
나오"카렌이랑 그렇게 친하다고 해도말이지! 사무소에서는 자중하자! 응?"씩씩
p"...아니. 그건 내 잘못이 아니라..."
나오"알았지!?"
카렌"후후~ 화내는 나오도 귀엽구나~"
나오"카렌?! 어느새?!"
p"진짜 귀신같네. 무섭다 무서워."
카렌"어허~ 이 귀여운 여자친구보고 무섭다고 하면 안되지~"
p"여자친구 아니라고."
카렌"어머~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되는데~"
p"아오...."
후미카"하하... 그래도 프로듀서씨..."
p"어.. 후미카... 할말 있니?"
후미카"네...."
p"무슨 이야기인데?"
후미카"아... 그러니까....프로듀서씨는..."
p"응"
후미카"언제 폭발하나요?"
p"엥....."
카나데"엥."
카렌"하하핫! 폭팔은 모르겠지만 거절하는 건 포기하게 될 걸?"
p"시끄러. 그만 들이밀고 빨리 가."
카렌"네엥~"탓탓
p"에휴.. 진짜.. 저녀석은 대체....."
나오"......."지그시
카나데"......."지그시
후미카"........"지그시
루미"......"시무룩
p"......"
p".....보내면 안됐었나....."삐질삐질
**
이후전개 3표
1.후미카가 정색하고 프로듀서의 행동의 중요성으로 팩트폭력을 시도하려하자 카나데가 끌고간다. (그이후는 상상에...)
2.나오가 프로듀서를 따로 부른다.
3.와쿠이씨가 운다. (참고사항, 여태 한 마디도 안했음.)
4.프로듀서가 폭발한다. 창댓도 같이 폭발한다.
5. 이 상태로 계속 다그치던 중, 카렌이 p를 훔쳐(?)낸다
이게 가장 염장을 지를 전개라는 느낌!
후미카의 팩폭!
p"넵"
후미카"프로듀서의 행동이 아이돌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을 해보신 적이 있나요?"
p"어... 중요하지?"
후미카"그런데, 그런다고요?"
p"아니! 그건 내 잘못이 아니잖아?!"
후미카"아뇨, 아이돌과 거리조절을 잘 하지 못한 프로듀서의 잘못이에요."
p"내가 싫다고 계속 말하는데도 걔가 붙어오는 거라니까?!"
나오"그런 것 치곤 너무 부드러운거 아니야? 프로듀서?"
p"내가 뭘?!"
후미카"프로덕션에서는 연애 금지에요. 프로듀서."
p"그렇지."
후미카"백명이 넘는 아이돌들이 외로움에 몸부림을 치고 있을텐데, 그런 장면을 보여준다면 무슨 생각을 하겠어요?"
p"어.... 그러니까...."
후미카"카렌씨가 붙어오던 말던간에, 그런 장면이 나타났다는 시점에서 프로듀서씨께 잘못이 있는 거에요. "
p"으..."
카나데"잘한다! (짝!) 잘한다! (짝!)"
나오"잘못했지? 그렇지?"
p"..."삐질삐질
카렌"아! 프로듀서! 아직도 여기에 있었구나!"불쑥
후미카"!"
카나데"!"
나오"!"
p"카렌? 무슨 일이야?"
카렌"치히로씨가 찾아서 부르러왔지~"싱긋
p"아! 그래?"
카렌"그럼~ 가자가자~"꼬옥
p"얌마! 팔짱끼지마! 안그래도 후미카한테 엄청 혼났단 말이야!"
후미카"."흠칫
카렌"그래?"
p"그러니까 자제하자?"
카렌"싫지롱~"꼬오옥
p"야!!"
카렌"오~ 프로듀서 박력 넘친다! 빨리빨리 가자구!"
p"말 돌리지 말고 일단 놓지!?"
카렌"프로듀서 사랑해!"
p"난 너 싫다고!!"//
카렌"이런~ 유감~"싱긋
저벅저벅
..
후미카"........"
카나데"........"
나오"........"
후미카"큭...."
카나데"후미카가 분해하는 모습은 처음보네...."
나오"하아.... 입안이 달아서 짜증난다.... 요즘 블랙커피가 그렇게 맛있더라....."
카나데"....슬슬 돌아갈까..."
후미카"...그러죠...."
루미"........."
루미"결국 한 마디도 못 했어."
**
카렌"치히로씨가 부른 줄 알았어? 뻥이지롱!"
p"엥...."
카렌"고맙지!? 고맙지! 칭찬해줘!"
p"그러니까... 나 도와주려고 한거야?"
카렌"히히~"
p"....."
p"후우.... 진짜 곤란하던 참이었으니까 고맙다."
카렌"결혼 콜?"
p"난 다이."
카렌"아아~~ 왜애~"
p"싫다니까."
카렌"체에~"뿌우
카렌"그러면 난 레슨 갔다올게~"
p"그래그래."
달칵
p"음...."
p"답례로 케이크라도 사줄까."
******************
다음 에피소드 >+4
1. 프로듀서가 과로로 쓰러짐
2. 성인이 된 카렌과 한 잔
기타 다른 아이디어.
다이스! 당신에게 판단을 맞기겠소
(1/2,순번순)
카렌"이제 나도 20이야!"
p"오오."짝짝
카렌"술 마시러가자!"
p"...왜?"
카렌"왜냐니?"갸웃
p"아니, 보통 생일이 되자마자 달리나?"
카렌"그냥! 프로듀서랑 한 번 마시고 싶었어!"
p"너, 몸도 안좋은데 그러는거 아니다."
카렌"최근은 건강하잖아! 언제적 이야기를 아직도 꺼내는거야!"
p"나는 네가 '내가 널 싫다'라고 말하고 싸운 후에 그대로 병원에 실려간 걸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카렌"그만큼 충격받을 정도로 프로듀서를 좋아했다는 건데?"
p"....."//
카렌"아앙~ 한 번만~"
p"안돼."
카렌"한 모금만! 나 진짜로 맛이 궁금해서 그래!"
p"..."
카렌"그리고! 적당량의 알코올은 몸에 좋다고 들었어!"
p"에휴. 알았다. 상태 안좋아보이면 바로 돌아갈거다."
카렌"오예~! 고마워~ 자기~♡"
p"시끄러."
카렌"부끄러워 하기는~ 이제 사귀는 사이인데~"
p"무슨 소리냐?! 아직 안 사귀잖아!?"
카렌"아직?"
p"아."
카렌"오호호~~ '아직' 인가~"히죽
p"가... 가자고! 빨리!"///
카렌"귀엽긴~"
***
카렌"우으...써...."
p"맛없다니까."
카렌"사나에씨는 되게 맛있게 마시던데."
p"...카렌 ....인생이 쓴만큼 술이 달다는 말도 있어."
카렌"응?"
p"그건... 사나에씨가 아직까지 솔로라...."측은
카렌"...이런 농담을 던질 정도면 프로듀서 꽤 취한거 아니야?"
p"아직 몇 잔 안 마셨어. 이 정도로 취하면 큰일난다."
p"어쨌든, 술 마시는 사나에씨를 보며 술이 맛있을 거라 생각하면 안된다."
카렌"그래...?"
p"그래서, 더 마실 거야? 적당히 식사만 하고 돌아가자?"
카렌"음~"
카렌"한 번 더 마셔볼래!"
p"...그러다 훅간다."
카렌"에헤헤~ 프로듀서가 있으니까 괜찮아~"
p"...뭔...."
쪼르륵
카렌"으으... 역시 써."
p"에휴...."
p(어쩌다가 이녀석한테 물러진거지....)
카렌"진짜 맛을 모르겠네. 쓰기만 한데...."
p"그러면, 한 번, 인생에서 썼던 때를 떠올리며 마셔봐."
카렌"음...."곰곰
카렌"...."빠직
카렌"...."부들부들
콸콸
카렌"....."벌컥벌컥
p"?!"
카렌"후우...."
카렌"왠지 이유를 깨달은 것 같아."먼눈
p"잠깐..? 카렌? 그렇게 무턱대고 마시면 큰일나는데?"
카렌"시끄러워!!"
p"앗, 넵."
카렌"...."벌컥벌컥
p(아니, 그러다가 몸 상하면 어쩔려고...)
타앙!
카렌"...야."
p"...어쭈? 말이 짧다?"
카렌"아니!! 내가 좋다고 계속 말해주는데 뭐가 문제인거야! 왜!"
p"아까 그거 생각하면서 마신거냐!?!"
카렌"나는 좋다고 좋다고 계속 표현하고! 나름 인기 아이돌 할 만큼 외모도 갖췄다고 생각하는데에! 왜!"
카렌"벌써 몇 년째냐고! 10번은 무슨 매일매일 찍는 데도 안넘어가냐!!"
p(이 녀석, 분위기에 취한 거 같은데.)
카렌"아... 화난다... 술이 달구만..."
벌컥벌컥
p"야, 진정하고, 일단 그 술병 내려놔."
카렌"..."
카렌"흥."
콸콸
p"야!!"
벌컥벌컥
카렌"크아아...."
p"...어쭈... 완전 사나에씨랑 판박이네."
카렌"..."지긋이
p"이번엔 또 뭐."
카렌"프로듀서는..."
p"응?"
카렌"나 안좋아해?"글썽
p"...."
p"싫다고 몇 번이고 말했잖아?"
카렌"...훌쩍."
p"아아아! 아니야 아니야! 싫진않아! 울지마!"
p(이녀석 취했잖아아아!!!)
p(...하긴, 페이스 조절 안하고 벌컥벌컥 들이키니... 맥주도 아닌데 이거.)
카렌"..."
쪼르르
p"야! 야! 그만 마셔!"휙!
카렌"어... 없어졌네..."머엉
p"...슬슬 그만 마시고 가자? 응?"
p(그나저나... 이거 비어있는데? 한 병 순삭!?)
카렌"어...?"////
p"뭐야. 너 얼굴 엄청 빨개졌다."
카렌"막... 몸이 붕붕 뜨고... 헤헤헤..."
p"...완전히 취했구만...."
카렌"이게.. 취한거야?"휘청
p"야. 앉는 것도 휘청거리면 어떻게 하냐."
카렌"헤헤~ 세상이 흐물거려~ 재밌어~"
p"....."
p"여기 계산이요."척
****
카렌"오오오~ 어부바다아~"//
p"... 속은 괜찮냐."터벅터벅
카렌"소옥?"//
카렌"쏙쏙! 하하하핫!"//
p"...에휴...."터벅터벅
카렌"프로듀서어~ 완전 좋아~"//
p"아... 그러셔...."터벅터벅
카렌"늘 어리광 받아주고~ 진짜 고마워~"//
p"어리광이라기보단 억지지."터벅터벅
카렌"이히힛~"//
p"화냈다가 울다가 웃다가, 아주 바쁜녀석이구만."터벅터벅
카렌"프로듀서어~ 프로듀서는 나 좋아하는거 맞지이~?"//
p"...."멈칫
p"맘대로 생각해라."터벅터벅
카렌"헤헤..."//
***
카렌 대사 >+4까지
주사위 높은값 채용.
(프로듀서 볼을 문질문질거리며)
@(허나 p에게 얼굴 붓는다고 거절당하자)
라면 먹자고오오오오!!!!!!!!
(머리카락을 부여잡고 흔들흔들흔들)
ex) p"카렌, 자냐?" ,
카렌 집으로 가려했으나 모종의 이유가 생겨 p의 집으로 간다.
무방비한 카렌에 이불 덮어주려다가 잡혀서 "어른의 놀이"당한다.
(퍽퍽 헉헉 즐거운 앵커야)
p"왜."터벅터벅
카렌"라면먹고시퍼..."//
p(이 주정뱅이가...)
p"얼굴 붓는다. 얌전히 가서 자."터벅터벅
카렌"시러어어어!! 라며어언!!" 머리채잡기
p"아앜! 아파! 잡지마! 흔들지마!"
카렌"으우..."//
**
p"카렌. 다왔다."
카렌"우에...."//
p"열쇠는 네가 들고 있으니까 일어나지 않으면 곤란한데."
카렌"아... 열쇠 여기...."//
p"오케이. 열어야지."
p"잠깐 내리.. 욱."꽈악
카렌"가지마..."//
p"..슬슬 몸에 한계가 오는데."
카렌"우으..."그렁그렁
p"..."하아
p(어쩔 수 없나.)
p"흡!!"
달칵
p"허..."
p(집이 어둡다...지금은 불 꺼질 시간이 아닌데?)
p(현관에 신발이 별로 없네.)
p(일단 카렌을 현관에 앉히고 신발부터...)
카렌"...."zzz
p"그세 자냐."
카렌"...."꿈뻑
p"눈 떳네."
카렌"어... 프로듀서어..."//
p"왜."
카렌"나... 드디어 결혼한거야?"//
p"엥..."
카렌"어서와요오~ 여보~"//
p"너무 취했잖아... 일단 방으로 가자."
카렌"...."휙
p(카렌이 팔을 이쪽으로 뻗고 있다.)
p"...이 팔은?"
카렌"못 걷겠어. 안아줘."//
p".............."
p"에휴. 애초부터 데려가면 안되는 거였는데."
p(생각해보면 적당히 타일러서 돌아오면 됐는데, 쓸데 없는 말을 해버려서...) -인생에서 썼던 때를 떠올리며 마셔봐
p"Come on."
카렌"와아아아!"///와락
p"웃-샤."번쩍
카렌"오오-!"//
p"카렌 방은 여긴가..."
달칵
p"임무, 완료."폭
카렌"우에에..."
p"에휴, 진짜."
카렌"..."zzz
p"..."
p"이 녀석은 가만히 있으면 귀여운데."
p(그나저나, 방이 되게 깔끔하군.)
p(역시 부모님과 함께 살아서 그런가.)
p"어?"휙
카렌"우음..."덥썩
p"엥."
카렌"쿠우우...."zzz
p"야, 잠깐, 카.. 카렌..?"//
카렌"우히히...//"zzz
p"자는거 아니지??"
카렌"..."꽈악
p"...못나가겠네."///
***
다음날 아침
카렌 어머니(이하 어머니)"카렌~ 엄마왔다~"벌컥
카렌"..."zzz
p"....."zzz
어머니"...."
어머니"...."씨익
단위 25
1. 프로듀서, 도주.
2. 카렌이 숙취에 헤롱거림
3. 어머니께서 카렌을 놀린다.
4. 숙취? 그딴거 없이 어머니와 쿵짝을 오지게 잘 맞춰서 프로듀서 멘탈을 극락왕생 시킴
155/4니까 40이하군요.
p"...으음...."
p"....핫?!"번뜩
p"아! 안녕하십니까! 카렌의 프로듀서입니다!"
어머니"..."곰곰
어머니"오호호~ 안녕하세요~ 카렌이 항상 신세지고 있네요~"
p"아하하... 이건..."
어머니"괜찮아요~ 카렌도 어른인걸요?"
p"...어떻게 봐도 애 던데요..."
어머니"하하핫!"
p"어..."
카렌"으으..."
p(왜 내 손을 이렇게 꼭 잡고 있는거냐! 카레에엔!!)
카렌"뭐야... 시끄러워... 머리울리니까 조용히...."
어머니"카렌~ 일어났니?"
카렌"엄마. 휴일은 자게 해줘...."
카렌"그보다 머리 아파... 속도 안좋아...."창백
p"뭐!? 카렌 괜찮아?!"
카렌"엄마야?! 프로듀서!? 왜 여기에?! 으욱... 속이..."
p"....어제 일을 천천히 떠올려보도록해."
어머니(생각해보니 카렌은 전부터 생일을 되게 기대하는 눈치였지...)
어머니(머리가 아프고, 속이 울렁거리며, 조금 풍기는 술냄새....)
어머니"...!"반짝
카렌"으.. 프로듀서어.... 어지러워.. 어떻게 해...."
p"일단 물 따라줄게, 그리고 혹시 몰라서 숙취해소 드링크도 사놨으니까 그것도 줄게."
어머니"우리 카렌 임신이니?!"
p"쿨럭쿨럭!!"
카렌"....헤?"/////
p"방금 전, 숙취 해소 드링크라고 말했죠?! 그렇죠?! 그 단어 선택은 고의인거죠!?"
카렌"아, 잠깐.. 프로듀서.... 머리 울리니까 큰소리 내지 말아줘."//////
p"아. 미안. 빨리 가져올게."
p"가방...가방..." 탓탓탓
어머니"으흠~ 카렌~"
카렌"왜. 엄마."
어머니"늠름한 남자구나~"히죽
카렌"엥... 늠름하기 보단 귀여운데?"
어머니"...?"
카렌"막, 쿡쿡 찌르면 사춘기 남자애같은 반응해서 재밌단 말이지~"
어머니"흐음...."
카렌"방금, 그."////
카렌"어쨌든 그 이야기 할때도 버럭 한 게 살짝 그렇지 않아?"
어머니"그런가아..."
어머니"그래서 했어?"히죽
카렌"...유감스럽지만 못한 것 같아."
어머니"이 엄만 응원한단다!"
카렌"엄마! 땡큐!"
어머니"그나저나, 대체 어제는 무슨 일이 있었던거니?"
카렌"어제...."
카렌(떠오르는 어제의 기억들)
카렌"....."//////////////
휙
p"카렌- 가져왔어-."
어머니"어머."
p"이불 뒤집어 쓰고 뭐하냐."
카렌"그..아..그... 프..프로듀서, 거기에 놔줘...."
p"무슨 소리야. 빨리 마실 수록 좋은데."
카렌"되... 됐으니까!"////
p"....?"갸웃
p"!!"
p"어디 안좋냐!? 야! 잠깐만 얼굴 좀 보여줘봐!"
카렌"아아! 됐다고! 저리가아아!!"////
p"싫다! 억지로라도 입에다가 쑤셔넣어주마!!"콱!
카렌"우아아앗! 안돼! 안된다고!!"//////
p"돼!!!"꽈악
어머니"..."
어머니"...."흐뭇
***
다음 전개 >+3
슬슬 마무리 지어도 되겠군요.
이제 이거 마무리하고 새로운 창댓이나 파야겠군요~
카렌 귀엽다!
얼굴이 홍당무가 되었지만 니시카타마냥 매번 넘어가는 P의 모습
라며 딸아이와 함께 회상하다 때마침 귀가한 카렌에게 딸아이가 도도도도하고 달려가서 추궁하고 카렌이 p를 투닥투닥 때리는 평화로운 일상과 함께 시즌2 시작☆
딸(4세)"그래서 아빠! 그러면 엄마는 그렇게 계속 따라다닌 거야?"
p"그렇지... 싫다 싫다 하는데도 졸졸 따라붙는 모습이 참...."
딸"참?"
p"귀여웠지."
딸"오오오...!"반짝반짝
p"그리고 왠지, 시간이 가면 갈수록 어린애 같아졌단 말이지. 생떼도 부리고, 어리광은 기본에다가...."
딸"엄마가? 그렇게?"갸웃
p"진짜 상상 안되지?"싱긋
딸"오오... 엄마가 말이지...?"
p"그러니까, 아가씨-, 좋아하는 남자가 생기면 그런 식으로 달라붙고 안놓으면 필승이야. 이 아빠가 넘어올 정도였으니까...."
딸"흐음~ 아빠가 쉬운 남자인게 아니고?"
p"그건 어떨까."씨익
p"그건 엄마한테 물어보면 엄청 힘들었다고 계속~ 한탄할 걸? 아직도 종종 말하니까."히죽
딸"흐음~"
p"뭐! 무려 시대를 달군 초 인기 아이돌의 딸이니까 남자 한 둘은 금방이지!"
딸"흐음~ 난 아빠가 좋은데?"
p"에헤이~ 그러지 마라~ 카렌한테 혼나."
딸"이히히~"
덜컥
카렌"나왔어."
딸"어! 엄마!"도도도도
카렌"오! 우리 딸! 잘 있었어?"
딸"엄마! 엄마가 아빠 좋아해서 졸졸 따라다녔다는데 진짜야?"
카렌"...."
p"풉."
딸"에헤~ 그렇구나~"히죽
카렌"...여... 여보!!"///
p"난 아무 말도 안했어. 린이 말해주고 갔어."휘파람파람파람~
카렌"시끄러워! 당신밖에 이런 말 할 사람 없다고!"//
딸"와아~ 엄마가 부끄러워한다~"히죽
p"저런 면은 카렌이랑 똑 닮았네."히죽
카렌"야아아!!!!"///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