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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P "저 타케우치 슌스케는 조만간 결혼합니다." 린,카렌 ""...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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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27, 2017 21:35에 작성됨.
료야P "오우,축하한다구! 그래서,결혼 상대는 누구야?"
린 "...흐음?"째릿
미도리 "저,전 아니에요?! 저도 결혼하고 싶단 말이에요!"울먹
카렌 "...진짜?"
료야P "너희들도 참 질리지 않는구나. 애꿎은 코디네이터씨 괴롭히지 말고 어서 레슨이나 하러 가."
린 "그럴 수 없어."
카렌 "맞아,료야P. 우리에겐 프로듀서의 결혼 상대가 누구인지 알 권리가 있어."
사무P "아,+3씨 말이지?"
린,카렌 ""...엩?""
타케P "네,그녀와는 +5(이러한 관계)입니다."
전원 "...진짜?!"
# # # #
전에 쓰던거? 몰라,잊어버렸어!
9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타케P "아뇨,솔직히 말하자면 저희 부모님께서 오래 전부터 하야미양의 부모님과 약속을 하셨다고..."
린 "...그 키스마 녀석이 기어코..."
카렌 "설마 크로네 내부에서 배신자가 나올 줄은 몰랐어?"
우즈키 "배신자가 아니에요?! 그리고 카나데쨩이 모를 수도 있잖아요!"
사무P "글쎄...그건 본인에게 직접 물어보는게 어때?"
료야P "그나저나 타케P,네 나이가 올해로 몇이었더라?"
타케P "아,올해로 23살입니다."
나오 "젊어?! 그 얼굴로 그 나이?! 엄청 노안이잖아!"
타케P "..."쿠궁!
린 "나오?"
카렌 "잠깐 트라프리 셋이 모여서 회의 좀 할까?"
나오 "히익?!"
카나데 "뭐야? 뭐 이리 소란스러운거야?"
미오 "마침 잘왔어,하야밍!"
우즈키 "카나데쨩,혹시 저희 P씨와 결혼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나요?"
카나데 "..."
빠밤 빰빠밤 빰빠밤 빰빰빠바밤~
1.카나데 "응? 이미 알고 있는걸. 원래는 작년에 결혼해야 하는데 어쩌다보니 아이돌이 되어서..."
2.카나데 "응? 결혼? 타케P랑? 그게 무슨 소리...에에?! 부모님이 멋대로 약속을?!"
다음 앵커 5명의 투표로 결정됩니다. 과연 카나데의 반응은?
아무튼 카나데는 결혼 사실을 알고 있단 것으로...
린 "흐응..."
카렌 "그렇구나..."
카나데 "...너희들,반응이 왜 그래? 무슨 문제라도 있어?"
린 "별거 아냐. 단지 '내 프로듀서'와 약혼 관계라는게 조금 신경 쓰여서 말야."
미오 "시부린..."
카나데 "아무튼 원래대로라면 작년에 결혼했어야 하지만,다들 알다시피 아이돌은 결혼 관련 문제에 민감하잖아?"
카렌 "그렇지. 그러니까 결혼은 포기하는게..."
료야P "근데 팬들 앞에서 제대로 설명할 수만 있다면 문제될 거 없잖아? 애초에 마유나 루미씨처럼 팬들이 먼저 결혼을 응원하는 경우도 있고 말이지."
린,카렌 ''...쳇!''
카나데 "글쎄...팬들이 그걸 바라고 있을지는..."
사무P "아,그거라면 내가 조사해본 바 있는데,카나데의 결혼에 대해 팬들은 (+3의 주사위값이 홀수일 때 찬성,짝수일 때 반대)라던데?"
린,카렌 ''예스!''
우즈키 "린쨩? 카렌쨩이랑 같이 나이스 포즈는 왜 취하는 건가요?"
린 "아,아무것도 아냐!"
타케P "개인적으론 저 역시 카나데씨와의 결혼은 그다지 하고 싶지 않습니다만..."
카나데 "에? 나는 아닌데?"
타케P "하지만,아무리 그래도 프로듀서가 아이돌과 결혼한다는 것은..."
시츠키 "옆집의 아이엄마...가 아니라 그 히다카 마이의 사례가 있으니까 그건 문제 없지 않아?"
료야P "그것도 그렇네. 그러고보면 그 사람,최근 들어 아이돌의 연애나 결혼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있었지."
사무P "확실히 그에 대해선 +3(다이스값)%의 사람들이 그 의견에 동의를 하고 있었고."
시츠키 "확실히 일반적인 아이돌의 인식을 생각하면 높은 수치이기는 하지."
카나데 "그나저나 '내 프로듀서'라니,그게 무슨 소리일까?"
린 "그거야 당연하지 않아?"
카렌 "프로듀서는 당연히 나 아니면 린과 결혼할테니까."
우즈키 "카렌쨩...너무 당당한데요?"
타케P "일단은 차분히 이야기를 되짚을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은...?!"
즈큐우우웅!
+2(홀수가 린,짝수가 카렌) "후후...프로듀서의 첫키스 상대는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나,(+2)다!"
@그리고 +4가 주사위를 던져서 나온 값이 홀수면 타케P의 첫키스 상대는 +2가 되고,짝수면 50 이상일 때 카나데,미만일 때 제 3자입니다. 과연 누가 타케P의 처음을 쟁취할 것인가(혹은 이미 쟁취한 것인가)!
미오 "역시 시부린! 남들은 못하는 것을 당당히 해내! 그점이 부끄러워!"
나오 "보통은 거기서 동경한다고 하지 않아?"
미오 "아니,진짜로 부끄러우니까. 뉴제네의 리더로써 시부린이 저런 모습을 보이지 않게 해야 하는데 말야."
카나데 "...후후...후후후..."
카렌 "...어라? 카나데 너,의외로 멘탈이 약한 캐릭터였어?"
카나데 "후후후...아하하하하! 미안하지만,타케P의 첫키스는 이미 내가 받았는걸!"
린 "뭐,뭐라고?! 프로듀서,사실이야?!"
타케P "네에,부끄럽게도..."
그리고 어떠한 일이 일어날까? 앵커 3명이 주사위를 굴리면서 해답을 제시하면 이후 주사위를 굴렸을 때 나온 값에 가까운 해답이 선택된다구!
나머지는 얼굴이 붉어지지만 눈을 돌리지못한채로 멍하니 바라본다
부끄러워서 얼굴이 빨개진다
미오 "시부린! 일단 진정해! 이미 아이돌의 얼굴이 아니라구!"
우즈키 "맞아요,린쨩! 일단 진정해요!"
카나데 "그러니까 내가 처음 타케P를 만난 때였던가...분명 그때가 한 5년 전이었던가?"
타케P "그렇군요. 아마 제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막 대학교에 들어가기 이전이었으니 대충 그 쯤이었을 것입니다."
프레데리카 "뭐야뭐야? 무슨 이야기를 하는거야?"
사무P "그게 말이지,타케P가 결혼하게 되었는데,그 상대가 카나데라는...이러쿵저러쿵"
프레데리카 "호오호오,그렇단 말이지? 시키쨩,어떻게 생각해?"
시키 "그래서 카나데쨩의 냄새에서 묘하게 이성을 흥분시키는 페로몬이 느껴졌던 거구낭~"
린 "지금은 그런게 중요한게 아냐!"
카렌 "맞아! 카나데가 언제 프로듀서의 첫키스를 빼앗았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카나데 "그러니까 5년 전,부모님의 손에 이끌려 약혼자라는 사람...그러니까 지금의 타케P를 처음 만났을 때의 일이야."
미오 "응응,그래서?"
카나데 "처음 봤을 때의 타케P는 지금보다 더 인상이 험악했거든. 덕분에 아직 초등학생이었던 난 그 얼굴을 보고선 곧바로 울어버렸지 뭐야?"
우즈키 "확실히 프로듀서씨의 표정은 정말로 무서우니까요. 저도 처음 봤을 땐 순간 울 뻔했는걸요."
나오 "그거 나도 이해해. 난 지금도 어두운 곳에서 프로듀서를 마주칠 때마다 깜짝 놀란다니까."
타케P "확실히 그 때의 카나데씨는 정말 이런저런 수단을 전부 사용해서 달래보아도 전혀 울음을 그칠 기색이 없으셨죠."
카나데 "부끄러우니까 그 부분은 넘어가 줘."
타케P "아,예...아무튼 카나데씨의 울음소리를 들은 카나데씨의 부모님께서 저에게 한가지 방법을 알려주셨고..."
린 "...그 방법이 키스였다,그 소리야?"
카나데 "..."발그레
카렌 "진짜냐?!"
카나데 "아니,나도 타케P가 진짜로 그럴 줄은 몰랐어?"
타케P "덕분에 저도 대학 친구에게 한동안 로리콘 소리를 듣고 살아야 했습니다만..."
그리고 모두가 원하는 앵커 타임! 이번에는 다이스의 값이 가장 높은 사람의 의견을 따를거얌! 모집하는 사람은 5명! 마니마니 참가해 달라긔?
...라고 키라리가 전해달랍니다.
카나데양의 딥한 키스를 보고싶어요!
라고하는 우즈키
카나데 "아니,나도 인상이 저렇게까지 순해질 수 있다고는 생각 못했는걸."
미오 '저 얼굴이 순해진 것이라고...'
나오 '세상에 내가 방금 뭘 들은거지?'
료야P '저 얼굴이 순해진 인상이라면 도대체 5년 전에는 어떤 얼굴이었던거야?"
린 "..."
시츠키 "그보다 지금 린쨩이 뭔가 굉장한 짓을 저지르려는 것 같은데?"
린 "반짝이는 근청(아이올라이트)이여,나의 손에 모여 정화의 힘을 이루어라..."
미오 "시부린?! 여기서 그런 기술을 쓰면 우리도 위험해?! 그리고 검은 오라 때문에 정화와는 완전 반대라구!"
나오 "으아아아! 이젠 싫어! 난 여기서 도망치겠어!"탈주
카렌 "린...이번건 나도 좀 심하다고 생각해..."식은땀
우즈키 "카나데쨩! 어서 도망쳐요! 지금의 린쨩은 봐주는 것 따윈 생각도 하지 않을거에요!"
카나데 "괜찮아. 아이올라이트의 힘을 쓸 수 있는게 린 하나뿐만은 아니니까."고고고고-
타케P "저기,도대체 이건..."
사무P "아,이젠 나도 몰라. 적당히 봐서 위험하다 싶은 공격만 걷어내야지..."현실도피
료야P "과연,이게 바로 그..."
시츠키 "저주받은 쿨의 힘,아이올라이트 블루..."
린 "푸른 검을 받거라! 아이올라이트 블루!"
카나데 "받아쳐주지! 아이올라이트 블루!"
과연 카나데의 푸른 기운은 린의 오리지널을 받아낼 수 있을까요? +2가 린의 파워값을,+3이 카나데의 파워값을 다이스로 굴려주세요. +4가 굴리는 다이스는 린과 카나데의 푸른 기운이 충돌할 때의 변수값이 됩니다...구체적인 수치는 비밀이지만요~☆
참고로 린의 영창,실제로 있는 영창입니다. 구체적으로는 프린세스 커넥...커흠!
0 이하 : 린의 압승
1~39 : 린의 우세
40~60 : 평행선(어느 한쪽이 우세하지 않다,그 소리요)
61~99 : 카나데의 우세
100 이상 : 카나데의 압승
결과 : ...물어볼 필요 있어?
# # # #
피이잉-!
전원 "우왓(꺄앗)?!"
린 "크읏,설마 창의 기운을 섬광탄 대신 사용할 것이라고는...커헉!"
카나데 "호기심삼아 나나미씨(와타시 나나미,통칭 346 아이돌의 정점 중 하나)에게 CQC를 배워두길 잘했네."
시츠키 "나나미...오리지널 무술의 창안으로는 모자랐던거야?"한숨
카나데 "아무튼 나는 타케P와 함께 예식장 준비로 바쁘니까 이만 돌아가도록 할게...랄까,애초에 온 목적이 이거였는데 하마터면 까맣게 잊어버릴 뻔했네."
타케P "아,확실히 잊어버릴 뻔 했군요. 그럼,저 먼저 실례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날 밤,LIME 메신저
린 [젠장,설마 그런 식으로 나올 줄은 몰랐어...]
카렌 [확실히 그건 예상 밖이었지. 나라면 그 때 죽었을지도...]
린 [아무튼 우리 둘만으로는 프로듀서가 결혼하는 것을 막을 수 없어.]
카렌 [그건 그래. 아무래도 도움이 필요할 것 같은걸?]
+3 [그 도움이라면 우리가 줄 수 있겠는걸?]
+2 [우리도 타케P와 이어지고 싶은 것은 마찬가지니까. 안그래?]
린 [너희들...]
+1 [그러니까 우리가 도와줄게. 어때?]
카렌 [...좋아,잘 부탁할게.]
다음 앵커에서 메신저에 난입한 3명의 인물들을 하나씩 적어주세요. 단,마유는 제외합니다.
마유 "저에게는 료야P씨 뿐인걸요오~ 우후후~"
# # # #
LIME 메신저
코즈에 [그 도움,코즈에들이 줄게?]
미나미 [정말이지...타케우치 프로듀서 구애 협약도 모르는건가?]
린 [에? 그런거 있었던가?]
카렌 [에? 그런거 있었어?]
미나미 [있어! 너희들이 만들어놓고 왜 잊어버리는건데?!]
린 [농담이야,농담. 그나저나...]
하루 [뭐? 왜? 뭐?]
카렌 [아니,정말로 의외의 사람이 도와준다길래.]
하루 [아니,내가 뭐 어때서?!]
미나미 [확실히 의외긴 하지. 나랑 아냐가 엮이는거야 예의 그 드라마(데레애니)의 영향이라고 쳐도,하루가 리사랑 엮이는건 거의 기정사실이나 마찬가지었으니까.]
코즈에 [아야도 놀란거야? 코즈에는 이미 알고 있었지만...후아아...]
카렌 [하루야 둘째치더라도 코즈에는 일단 자는게 어떨까?]
린 [그래,자세한 방침은 내일 사무소에 모여서 하자고.]
미나미 [그런데,예의 그 결혼식은 언제야?]
린 [그게 그러니까 대략 +3((다이스 값/10)+1)일 후였던가?]
카렌 [내일 자세히 설명하겠지만,결혼식은 +5(다이스 값이 홀수면 공개,짝수면 비공개)로 알고 있어.]
하루 [오케이,나머진 내일 상의하자구.]
그리고 +2와 +4의 다이스 값의 평균이 50을 넘어가면 이 대화내용을 누군가 엿들었다던가?
사무P "아키하 너 또 밤새서 뭘하는거야?"
아키하 "별거 아니야,사무원군. 그저 심심풀이 삼아 메신저를 해킹했다가 제법 재밌는 모략을 발견해서 말야."
시키 "흐흥~ 그래서? 아키하는 어떻게 하려고?"
사무P "뭐,비공개 결혼식이니만큼 주변에 민폐를 끼칠 일은 적을테고,앞으로 나흘 뒤에 있으니까 나름 대처할 시간도 충분한 편이네."
아키하 "역시 사무원군! 벌써 해결책을 내놓았을 줄이야."
사무P "어이."
시키 "그럼 사무P쨩이 처리하는 것으로 하고,슬슬 자볼까나~"
사무P "얌마?! 좀 그럴듯한 말 하나 했다고 벌써 나에게 떠넘기냐?! 너희들도 좀 방법을 떠올려 봐라!"
아키하 "그래도 애초에 우리 일이 아니니 그다지..."
시키 "시키냥은 흥미 없는 일에는 신경 안쓴답니다~"
사무P "내 이럴 줄 알았지..."
# # # #
그런고로 남은 내용은 내일로 넘어가는 거시다!
하루 한번 인양은 할테니 제발 용서를...
타케우치 프로듀서와 하야미 카나데의 결혼까지 D-3
린 "그럼,본격적으로 회의를 시작하겠어."
미나미 "나에게 좋은 의견이 있는데,어때?"
하루 "무슨 의견?"
미나미 "며칠 전에 내가 총기소지허가증을 취득한 것은 다들 알고 있지? 그 때 도움을 받은 사람으로부터 주문한 예의 총...물론 에어소프트건이야? 아무튼 예의 물건이 들어왔거든."
카렌 "혹시나 해서 말하는 거지만,살인은 금지야? 아무튼 괜한 소문이 돌아선 큰일이니까."
미나미 "알아. 어디까지나 적당히 위협만 하는 정도로 끝낼 생각이야."
코즈에 "그치마안,프로듀서들 모두 초인인거야아?"
하루 "...확실히. 가장 한심한 료야P부터가 어지간한 아이돌의 움직임은 눈으로 보지 않고서 전부 파악 가능한 초인이니까."
미나미 "그렇네...그걸 잠시 잊고 있었어. 그럼 그건 최후의 수단으로 남겨두고..."
미나미 "그래서,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다이스와 함께 앵커 부탁할게. 대략 5명 정도가 아이디어를 주면 그 중에서 가장 낮은 값의 아이디어를 채용해 볼까?"
린 "그래,××시 인근의 ○×웨딩홀이야."
하루 "결혼식장을 물리적으로 지울 셈?"
미나미 "맞아,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최악의 경우 결혼식까지의 시간을 지연시킬 수는 있을테니까.
카렌 "과연,확실히 그렇네. 앞으로 사흘밖에 남지 않았으니 시간을 확보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일이기도 하니까."
코즈에 "코즈에는~ 도움이 될만한 다른 사람들을 구해볼게~"
클라리스 "...그 말이 사실인가요?"
아야메 "닌! 분명 아키하공이 말해준 장소에서 들었던 말들을 그대로 녹음했소이다!"
클라리스 "아아,주님의 축복 하에 두 남녀가 이어지는 성스러운 결혼식을 방해하려는 사탄의 자식들이 이리도 많이 존재한다니...아키하 자매님이 사전에 알려주지 않았더라면 성스러운 결혼식이 비극으로 점칠될 뻔했군요."
아야메 "그래서 우리가 이렇게 있는 것이지요."
클라리스 "...그렇네요. 아무튼 아야메 자매님은 사탄의 유혹에 빠진 미나미 자매님의 행동을 막아주세요. 그러면 제가 미나미 자매님을 어떻게든 회개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아야메 "알겠습니다,클라리스공!"
클라리스 "그럼...이해의 아버지께서 당신과 함께 하시기를,마스터 어쌔신-하마구치 아야메 자매님..."
아야메 "닌닌!"
우선 +3과 +5가 결혼 반대조의 동조자를 적어주세요. 이후 +2와 +4가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두 다이스의 값의 평균값이 50을 넘으면 미나미의 파괴공작이 성공...해야 합니다만,사전에 아키하가 동조자를 불렀기 때문에 75를 넘어야 파괴공작이 성공합니다...참고로 본작에서 형제단과 성당기사단은 동맹 관계입니다. 먼저 온 자들 개객기 해봐! 헤이 츄라이 츄라이!
예의 그 예식장
미나미 "후우,어떻게든 발파준비는 끝난 것 같지만...이제 이 스위치만 누르면...
아야메 "Nulla è reale, tutto è lecito(진실이란 없다. 모든 것이 허용된다.)"후드
미나미 "?! 누구냐!"
아야메 "소인은 그저 결혼의 자유를 위해 힘을 보탤 뿐인 형제단의 일원일 뿐이오,닌닌!"
미나미 "암살자?! 젠장,템플러는 어디서 뭘 하는거야!"
아야메 "미안하지만,소인이 이렇게 활동하게 된 것도 전부 346지부의 템플러의 의뢰가 있었기 때문이다오. 그럼,각오!"
미나미 "크읏! 미안하지만,순순히 당해주지만은 않아! 최종병기-매그넘 웨딩!"
타앙-!
미나미 "...반응이 없나...후우,이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는 없지. 서둘러서 발파 작업을 마무리(푸욱)해야...어라?"
풀썩-
아야메 "Requiescat in pace(편히 잠들기를)...뭐,클라리스공의 부탁도 있었으니 혈만 가볍게 찔렀을 뿐이지만."
아야메 "그럼 폭약들을 전부 처리한 다음 미나미공을 클라리스공에게 데려가야지."파앗!
린 "...설마 그 미나미가 예상 외로 쉽게 당해버릴 줄은 몰랐는데?"
카렌 "그래서,누가 미나미를 습격한거야?"
린 "남겨진 메세지에 의하면 '암살단과 성당기사단이 손을 잡았다'라고 하는데...역시 주례를 맡기로 한 클라리스씨의 짓인가?"
하루 "뭐,그런것보단 새로 도움이 될만한 사람을 불러왔어."
모모카 "어머,린씨와 카렌씨?"
린 "어라? 넌 담당 프로듀서에게 마음이 있는 것 아니었어?"
모모카 "확실히 저는 P쨔마를 사모하고 있습니다만,다른 프로듀서님들도 신경을 쓰는 편이랍니다? 타케P님께는 분명 더 좋은 사람이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도와주기로 했어요."
우즈키 "나,나는 린쨩을 말리려고 왔다가..."
린 "우즈키는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해. 더러운 일은 전부 내가 알아서 처리할테니까."
우즈키 "그러니까 그만두라니까요,린쨩!"
카렌 "포기해,우즈키. 이미 루비콘 강을 건넜으니까."
하루 "루비콘?"
모모카 "어머,꽤나 고상한 표현이네요?"
하루 "그래서 무슨 뜻인데?"
코즈에 "후아아...그러니까 '되돌릴 수 없어'라고 말하는 거야?"
린 "아무튼 주요 전력 중 하나가 벌써 탈락해 버렸으니 다음 작전을 생각해둬야 하겠네."
미리아 "그리고 다음은 두 파트로 나눠지는거야. 린쨩의 음흉한 계획이랑 클라리스쨩의 회개 타임이 있어! 린쨩네 이야기를 원하면 1번을,클라리스쨩의 이야기를 원하면 2번을 선택해주면 되는 거야! 그리고 5명의 앵커만 받으니까 빨리 의견을 줘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