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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아이돌들 : 개노답 삼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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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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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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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 "만나고 싶었습니다." p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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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mRe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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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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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하늘과 바람과 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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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z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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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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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DEFense re@diness CON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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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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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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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 961에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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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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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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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작은 왕자와 커다란 공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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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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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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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 : 새로 온 프로듀서가 아이돌 진성 덕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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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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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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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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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쿠보는조용히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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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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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미중년 프로듀서를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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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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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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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DEFCON에 등장할 P를 만들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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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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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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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거유 아이돌 치하야의 이야기(호러+공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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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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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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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오리지널캐릭!!! 혼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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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쿠보는조용히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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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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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DIGIMON M@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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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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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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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리퍼가 아이돌을 프로듀서 한답니다.
|
Mad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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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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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프로듀서의 오디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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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냄새나는양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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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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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타치바나 아리스는 키고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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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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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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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쿠로이: 346에서 아이돌을 빼오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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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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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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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우리 노노는 뭐든 할 수 있지!" 노노 "무리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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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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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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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 너 시호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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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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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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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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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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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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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린 : 이번 타겟은 이녀석?
|
Ertei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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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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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치히로 「새로운 아이돌을 영입해봅시다~」 모바P 「히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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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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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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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쿠로이: 프로듀서로 위장해서 346에 잠입한다
|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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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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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언어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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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z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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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어떤 정령왕의 아이돌 프로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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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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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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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마카베 미즈키 「스오우 씨. 팬케이크를 만듭시다」 스오우 모모코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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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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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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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데레P : >>+2에게 >>+4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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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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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 도와주러 왔다가 입사당했다.
|
iLO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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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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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하자마 미치오 「놀이공원에서 만난 소녀들은 우리와 닮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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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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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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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평범한 창댓을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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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mRe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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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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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위치는 숙면실
리퍼가 들어서자 양팔양다리가 묶이고 입이 막힌채 울고있는 남자가 있었다.
"시끄러운 놈이군."
리퍼는 남자에게 물린 제갈을 풀어주자 남자는 미친듯이 리퍼에게 덤벼들기 시작했다.
"너!! 너 내가 누군줄알고 감히 이러는!!!!!!!! 꾸에에에에엑!!!!"
"시끄럽군. 짐승은 매가약이지."
"아파!!!! 아파아아!!!!!!"
"지금부터 내질문에 다답해라."
"내 가 왜 너같은놈 에게 대답ㅇ!!!! 끄아아이어아악!!! 내손가락!!!!!"
"거부할때마다 관절을 하나씩 꺽어주지."
"알았어!!! 알았어!!! 대답할께!! 뭘원해?"
"우선 첫번째 사치코를 언제부터 담당했지."
"크. 그 쓸데없는 쓰레기년말이냐? 쓸데없이자존심 만 쎄서 내ㄱ!!!!!!! 끄아아아아악 제발!! 미안해!!!"
"언제부터 담당했나."
"2달전이야 2달잔!!!! 그러니 그만 꺽어줘!!!"
"좋아. 그럼 두번째. 왜 그녀를 폭행한건가."
"크흐흐... 건방진걸 없애주려고한거지. 내것으로 만들어 무릎꿇고 비는 모습 을.....!!!!!!! 아아아아아아악"
리퍼는 남자의 다리를 박살을 내버리며 말했다.
"되도안는 이유군. 그럼 마지막 질문이다.네놈 사치코를 뭐라고 생각하는거냐."
"크흐흐.... 그년? 쓸모없고 가치는 쓰레기보다 못한 년이지!!! 크하하하하하!! 나에게 담당아이돌로 온것만해도 행운라고 그년ㅇㅡㅡㅡㅡㅡㅡ!!!!!!!!!!!!!"
"결론났군."
리퍼는 남자의 고간을 짓밟으며 말했다.
"네놈은 지금부터 옥상에서 바람을 쐬려다
떨어지려는 아이돌을 살리려다 건물옥상에서 떨어져 사망한거디. 알겠는가?"
"그....그런 살려ㅈㅡㅡㅡㅡㅡㅡㅡ!!!!!"
"네놈의 의사는 상관없다.
저세상으로 편하게 보내주긴 싫지만 자살로죽은거니 골절로 봐주마."
리퍼는 남자의 발가락부터시작하여
뚜둑 뚜둑!!!!
"아아아이아아ㅡㅡㅡㅡㅡㅡㅡ!!!!! 죽여 줘 제바아아이어아알!!!!"
뿌각!!! 뿌드득!!!!"
갈비뻐까지 모든 뼈들을 박살내버렸다.
"마지막으로 남길말은 있나?"
"끄으ㅡ.... 사...ㅅㅏㄹ...."
푸각!!!
리퍼는 남자의 목뼈를 꺽어 절명시켰다.
그다음에 리퍼는 시체를 옥상으로 들고가 바닥으로 던져버렸다.
푸각!
멀리서 물건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림과동시에 사람의 비명으로 들려왔다.
리퍼가 느긋하게 전무실로찾아가자 전무는 리퍼를 기다렷다는듯 불호령을 내렷다.
"자네 제정신인가?! 사람을 죽이다니!!!"
"무슨소리지."
"뭐? 지금 아래의 소동은 분명 자네가!!"
'무슨소리냐고 물었다 전무. 난 담당 아이돌이 옥상에서 바람을 쐬다 발을 삐끗해 떨어지는것 을 막으려던 프로듀서의 아름다운 희생만을 보앗을 뿐이다."
".....!!... 그런가. 회사의 이미지까지 신경써줘서고맙군."
"인터뷰는 사치코에게 말해놓겠다. 물론 부검은 피해가기 힘들겠지만 회사의 뒷돈으로 어떻게든 해결해주길 바라지."
" ......알겠다."
리퍼가 사무소로 돌아가자
예상과 달리 사치코는 무덤덤한 표정을 짓고있었다.
"사치코."
"....네?"
리퍼는 사치코를 감싸안으며 말했다.
"이제 괜찮다."
"우윽... 우으으.. 당신 분명 저랑 처음본사인데.... 왜그렇게까지 해주시는거죠...?"
"목숨값이다. 그 이상 도 그 이하도 아니다."
"흐윽...우에에에앵...."
사치코는 그동안의 울분을 쏟아내듯 리퍼의 품에서 서글프게 울기 시작하였다. 하루카역시 눈물을 훔치며 리퍼에게 다가와 말했다.
"프로듀서. 대단하시네요."
"그런가."
리퍼는 울음을 그친 사치코를 재운후 자신이 목격자로 대신 인터뷰를한후 사치코에게 접근을 일절 금지하였다.
회사측역시 리퍼의 증언을 그대로 인용하며 한 프로듀서의 죽음을 영웅적으로 승화시켯다.
그러나 이일은 1달도 되지안아 다른이야기들에 파뭍힌다.
인터뷰를 끝낸 리퍼는 다시 사무소로 돌아와 하루카에게 말하였다.
"하루카. 코시미즈 사치코는 우리사무소로 이적할수있는가?"
"부우 오시자마자 하시는 소리가 그런건가요~ 하지만 음.. 가능해요. 좀 안좋은 이유들이 많긴하지만 그덕에 이적이 훨씬 수월할꺼에요."
"그런가. 그럼 이적을 부탁하지."
"네 알겠습니다~."
리퍼는 고이잠든 사치코의 곳곳을 살펴보았다.
'꽤나 많은 흉터자국... 소녀에게 있어선 최악이군. 나을거같은 기미도안보이는군.'
하루카역시 안타까운듯 사치코를 바라보았으나 자신이 할수있는것은 최선을다해 어시스트를 해주는것 뿐이였다.
리퍼는 잠시 무언가를 생각하더니 이내 무언가를 결심한듯 사무소의 바깥으로 나가려고할때였다.
"프로듀서씨!."
"무슨일이지"
"저는 프로듀서가 무얼하시는진 잘 모르겠지만. 분명 우리들을 위해 해주시는거라고 믿어요."
"....... 그런가."
리퍼는 사무소의 문을 닫고나와 건물의 옥상으로 올라갔다.
푸른하늘이 펼쳐져있엇고 리퍼는 그 하늘을 쳐다보았다.
"쓸데없이 맑은 하늘이로군."
리퍼는 휴대폰을 키며 정체모를 번호를 입력하며 중얼거렷다.
"젠장. 잊은줄알았는데. 다시는 이놈들의 손을 빌리지 안을건데..."
그대로 전화가 연결이 되며 수신음이 울리더니 이내 건너편에서 한 여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여보세요? 의사 메르시 입니다.]
리퍼는 한참을 뜸을 들인후 겨우각오를 다지며 수화기에 대고 말하였다.
"오랜만이군. 치글러"
"그렇군 8년만인가. "
[그렇네요. 한조에게 들었어요. 탈론을 그만두셨다고요?]
"아니. 정확하겐 사망처리된거지. 그나저나 치글러. 부탁이 있다."
[어머. 당신이 부탁을요? 별일이네요]
"상관없지안나."
[그렇네요 무슨부탁이신가요?"]
"한 여자아이를 치료해줬으면 좋겠다."
[네? 제가 잘못들은 건가요?]
"들은대로다. 네가봐줬으면 하는아이가 있다. 이름은 코시미즈 사치코. 불쌍한 아이다."
[잠시만요 전지금 상황이 이해가 안가는데요?]
"부탁하지 만나면 모든걸말해주겠다. 치료를 부탁해도 되겠나."
[.......]
"역시 무리인가. 미안했군."
리퍼가 전화를 끊으려고 할때였다.
[그아이가 그렇게 소중하신가요?]
".....그렇다. 생명의 은인이야."
[일단 알겠어요 날짜는 언제쯤이 좋겠어요?]
"빠를수록 좋아."
[알겠어요. 이번주 주말에 보도록하죠]
"정말인가?. 자네 일정이 괜찮겠나."
[마침 이번주 주말은 일정이 비엇거든요. 일본구경도 할겸 가도록하죠.]
".......고맙다 치글러"
[뭘 이정도 가지고요. 주말에 보죠 가브리엘.]
"....오랜만에 듣는 이름이군."
[그럼이만 오늘 진료가 밀려서요.]
뚜. 뚜. ㄸ....
전화음 이 끊겻지만 리퍼는 전화를 든채 한참동안 가만히 서있었다.
리퍼는 다시 사무소로 들어가 아무렇지도 안은듯 자신의일을 하기 시작하였다.
하루카는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리퍼를 바라보았으나 리퍼의표정을 보며 자신도모르게 안도의 한숨을 쉬며 말했다.
"...프로듀서씨 오셨어요? 근데 웃고계시네요."
"내가말인가. 그럴리가."
"후훗. 알겠어요. 왜인진 모르겠지만 프로듀서님의 표정을보니 안심되네요 후훗."
"그런가."
그후로 둘사이엔 아무대화도 오가지 안았지만
하루카는 리퍼의 표정을 보며 알수있었다.
앞으로 자신들에겐 좋은 일만이 있을거라는 것을 말이다.
그리고 서로를 경계한다.
@둘다 185에 험악하게 생겼고 한명은 못 웃고 한명은 웃으면 사악함
리퍼가 취직한후 근1주일간은 여러가지 사건들과 일로인하여 정신없이 지나갔었다.
그러던말던 리퍼는 어느때와 상관없이 사무실로 출근하였다. 시간은 역시 새벽5시. 이제다들 기상할시간이다.
평소와 같이 사무준비를한후 구내식당에 내려가던 리퍼는 뜻밖의 손님을 만나게 되었다.
"이나마시 부장님 아니십니까."
"오? 반갑네 리퍼군 여기서 이렇게 보는군."
"오늘은 일찍 출근하셨나봅니다."
"끌끌. 자네만하겠는가. 말은 안했지만 마마 경비보다 자네가 먼저 출근할걸세."
"과찬이십니다."
"질실이지만 말일세. 끌끌끌 그래서 자네 아침먹으로 가는겐가?"
"예 이곳의 식당밥은 제입맛에 맛는서양요리들이 다양해서 좋습니다."
"그거다행이로군. 저래뵈도 저 요리사들역시꽤유명하단 말이지"
"그렇군요. 같이드시겠습니까?"
"그러도록하지. 자넨 뭘먹을겐가."
"늘먹던대로 베이컨과 계란에 빵을 먹을겁니다만. 부장님은 어떠신가요."
"나역시 자네가먹는걸로 한번먹어보고싶군. 2개주문해주겠나?"
'그러죠."
리퍼는 그대로 주문대에가서 요리사와 대화를 나누었다.
"이야 리퍼프로듀서씨 오늘도어김없이 오셨네요. 늘드시던걸로 드릴까요?"
"이제 1주일도 안됬다만. 부탁하지."
"네~ 맡겨만줍쇼!"
주문을한후 음식을받아 자리에돌아온 리퍼는이나마시 부장에게음식을 건네며말했다.
"입에맞으실진 모르겠지만 맜잇게 드시죠."
"고맙네. 혹시 이거 좀 많이짠가?"
"글쎄요 제겐딱맞지만 디른사람들은 모르겠군요."
"그렇군. 그럼 맜잇게 먹겠네."
"....."
"음.. 이거좀 짜군그래."
"우유좀 드시겠습니까."
"고맙네 ."
이나마시 부장에겐 음식이 살짝짠듯 우유를거의 음식을먹듯이 마셨다.
"잘먹엇다네 그나저나 요즘 젊은이들은 이런걸먹는단말인가?. 좀많이짜구만 그래."
"제가 좀짜게 먹는편인것 같습니다."
"내생각에도 그런것같네. 그럼 밥도다먹었으니 슬슬 가보아야지? 자네 담당아이돌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겠군그래.'
"
"그렇군요 그렇다면 다음에 또 뵈겠습니다."
"그러게 자네도 조심해서 들어가게나."
리퍼는 엘레베이터를 탄후 자신의 사무소가 있는곳으로 향하였다.
엘레베이터가 열리며 리퍼는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에도 아랑곳 하지안고 사무실의 문을 열며 말하였다.
"좋은 아침이군."
"어서오세요 프로듀서씨~"
"흐흥~ 이 귀여운 저보다 늦게 오시면 어쩌자는건가요? 리퍼씨!"
"프로듀서다. 꼬맹이."
"우우~ 전 꼬맹이가 아니라구요 !! 사치코에요 사치코!"
"알았다. 땅꼬마."
"우으으!! 프로듀서씨 나빠요!!"
"자자 사치코짱? 프로듀서씨도 악의가있으신건 아니닌까? 진정하자?"
"우우. 하루카 언니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면야 어쩔수없군요! 이귀여운 제가 자비를 베풀어드릴께요 프로듀서!"
"시끄럽군. 조용히 앉아서 책이나 읽지그래."
"네...."
리퍼의말에 사치코는 기가죽은듯 자신의 가방에서 책을 꺼내읽기 시작할때였다.
사치코의 책위로 무언가가 떨어지자 리퍼가 사치코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일나갔다오마 귀여운 꼬맹아."
"..... 네! 다녀오세요 프로듀서씨!"
"후후. 프로듀서씨도 참 무뚝뚝히시다닌까요."
"시끄럽다 꼬맹이 2호."
"누...누가 꼬맹이란거에요?!"
"하루카 너말고있는가?"
"우우우 프로듀서씨 미워요 정말!"
"흥. 얼마든지 미워하라그러지."
리퍼는 사무실의 문을닫고나온후 자료를 찾으며 엘레베이터를 향해 걸어가고 있을때였다.
툭.
자신의 어깨에 누군가가 부딫혓다고 생각하고 앞을바라보자 자신보다 1~2cm정도밖에 작아보이지 않는 남성이 있었다.
"아..... 죄송합니다."
"아니 이쪽이야말로. 미안하군."
"혹시 리퍼 프로듀서씨 인가요."
"그렇다. 무슨볼일이라도 있는건가."
"아. 아닙니다. 이나마시 부장님께 이야기를 들엇기에. 대단하시다고 들었습니다만."
"부장님 말인가. 또 쓸데없는 이야기를 하셨나보군. 그럼 이만가보도록 하지."
"아. 저기 괜찮으시다면 명함이라도."
"명함인가. 난 명함이 없으니 여기서 인사하도록하지 반갑다. 리퍼다."
"반갑습니다 리퍼씨. 저는 타케우치 입니다."
"그런가. 명함은 잘챙겨두도록하지 그럼 이만."
"아... 조심해서 가십쇼."
타케우치의 인사를 뒤로하고
리퍼는 엘레베이터를 탄후 전무가 있는곳으로 향했다.
시간이 지난후 문이열리며 전무가있는곳으로 도착하자 리퍼는 전무실로들어가려하였지만 입구의 경기에게 제제당하였다.
"누구십니까?"
"리퍼다. 프로듀서지. 전무에게 볼일이있으니 비켜라."
"안됩니다. 혹시 예약은 하셨는지요?"
"아니. 그런것도 해야하는가."
"전무님은 바쁘신분입니다. 일개 프로듀서와 할 이야기는 없으실겁니.... 컥!"
"말이 많군. 열라고할때 여는게 좋을거다."
리퍼의 행동을 본 다른경비원이 경찰을 부르려고할때였다.
"그남자는 내가불럿다. 들여보내도록."
"아..알겠습니다."
전무의 말을들은 다른 경비가 문을열자 리퍼는경비의 목을 놔주며 말했다.
"아쉽군. 새파랗게질린 네놈의 언굴을 보고싶었는데 말이야."
말을마친 리퍼는 전무실로들어가 전무의 앞에서자 전무는 리퍼를보며 한숨을 쉬며 말했다.
"하. 자네는 어쩌자고 일을그리 크게 만드려고하는가."
"....미안하다 고치려고 노력하는데 힘들군."
"자네가 사과도 할줄알았나? 신기하군."
"그런가."
"그렇다네. 그나저나 나를찾아온 이유는 뭐지?"
"코시미즈 사치코를 잠시 데리고 여행을 갔다오겠다."
"그런가. 그럼 경비를 지원해주지."
"흠. 전무네놈이라면 분명 반대할거라고 샛각했다만."
" 날 몰상식한 인간으로 만들지 말아주겠나? 그런일을 격고도 무리히계 활동하라고 강요할생각은 없다."
"그런가. 그럼 그렇게 알고 갛다오도록하지 내일부터 일요일까지다. 넉넉하게부탁하지. "
"흥. 네 월급에서 깔꺼니 그리알도록."
"그렇다면 내돈이니 상관없겠군. 고맙다."
리퍼는 전무에게 인사를 한후 다시 사무소로돌아와 말했다.
"다들 내일은 여행가니 짐싸서 오도록."
리퍼의 갑작스러운 발언에 하루카가 당황하며 말하였다.
"에? 에? 프로듀서씨. 제가잘못들은건가요? 여행이라뇨?"
"헤에...?, 여행인가요? "
"사치코를 위로할겸 전무가 보내주더군. 그러니 내일은 사치코, 하루카. 둘다 수영복을 준비해오도록. 비키니여야한다."
"에...하지만 저....저 몸이 이모양이여서..."
사치코는 자신의 몸을 감싸안으며 말하자 리퍼는 그런사치코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하였다.
"오랜친구에거 부탁을 하나했지. 괜찮다 사치코 네 흉터는 친구가 다 없애줄테니 말이야."
"저...정말인가요? 그게 가능한건가요?"
"물론이다. 그러니 안심하고 챙겨오도록해라."
"그...그렇다면 이 귀여운제가 특별히 프로듀서씨를 한번 믿어드리겠어요!"
"그러던가. 사치코. 오늘은 레슨가지말고 바로집으로가라 "
그러나 사치코는 리퍼의 말에 소파에서 일어나지 안으려고 하였다.
"....... 어이 집에가라고 하지 안았나."
"하...하지만 집은 무서워요...."
사치코의 말에 리퍼는 뒷통수를긁적이며 말했다.
"네 맘대로 해라 사무소에 밤을세던가 말든가."
그런 리퍼의 무신경하 말에도 서치코 는 웃 으며 말했다.
"정말인가요? 정말사무소에서 자두되는건가요?"
"당연히 안되지."
"치이~ 뭔가요 프로듀서씨는. 이랫다저랫다 하고."
"정말이죠 뭔가요 이변덕쟁이 프로듀서는~ 허지만 이귀여운 저닌까 특별히 봐드리도록 하죠!"
"흥. 그렇게 해라."
사치코와의 대화를 마친 리퍼는 하루카를 향해 말했다.
"하루카. 오늘은 너도 일찍퇴근해라."
"네? 하지만 프로듀서씨의 일은....."
'괜찮다. 새벽까지하면되니말이지. 자 어서 가라. 가는김에 사치코도 바래다주고."
"하지만....."
"같은말은 두번하지 안는다."
"네......."
하루카는 사치코에게 다가가 손을잡으며 말했다.
"자아~ 사치코짱? 언니랑같이 집으로가자?"
"후흥~ 하루카씨랑 같이간다면 문제없는거에요!"
"그래~ 오늘은 이 언니가 좋은가게를 아는데 같이 저녁먹을래?"
"좋아요!"
하루카와 사치코가 무어라 말하든말든 리퍼는 자신의 일에 집중하고 있엇고
그모습을보며 하루카는 약간 쓸쓸한듯 중얼거렷다.
"프로듀서씨......... 오늘은 배웅해주시지 안으시는거네요....."
"흐음? 하루카씨 뭐라말씀하셨나요?"
" 에? 아 아무것도 아니!!!!"
돈가라갓샹!
"하루카 씨 괜찮으신가요!?"
" 에헤헤... 아이돌때부터 이랫으니 괜찮아. 자 어서가자?"
"후흥~ 기대하는거에요?"
리퍼는 한 카드를 꺼내며 결제를 마저진행한후 웃으며 중얼거렷다.
"망할 전무가. 쓸데없이 통이크군."
리퍼가손에들고있는 카드는 전무가사용하는 개인 카드였다.
(보통 이런사례는 없기때문에 다른이들의 반발이 클수도있다. 그러니 이번특별히 개인 사비로 해결해주지. 딱히 이나마시 부장님께 부탁받은건 아니니 오해하지마라.)
"흥. 그럼 작업은 끝났으니 이제 그녀를 맞이하러 가야겠군."
리퍼는 노트북을 접은후 잠도자지 안은채 새벽5시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도쿄공항으로 향하였다.
도쿄공항에 도착한후 리퍼는 공항 입구에 서잇기 시작하였다.
몇분후 첫비행기에서 사람들이 나오는중 눈에띄는 미인이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것이 보이자 리퍼는 그앞으로 다가가 손을흔들며 인사했다.
"오랜만이군 메르시."
리퍼의 말에 여성은 선글라스를 벗으며
차갑게 말하였다.
"리퍼. 당신의 정장차림을보다니 신기하군요. 그나저나 날부른 이유는 나중에 듣겠어요. 환자는 어딧죠?"
"아직 자고있을 시간이다. 미안하지만 이위치로 먼저가주겠는가?"
"어머 숙녀를 데리러 왔는데 차도 없는건가요?"
"뭐, 미안하군. 지금내신세가 노숙자라서말이지."
"어쩔수없군요. 약속장소에서 보도록하죠."
메르시는 리퍼가 건네준 메모장을 받아들며 공항의 바깥으로 향하였다.
그것을 본 리퍼는 그대로 프로덕션으로 돌아가 사무실을 정리하기 시작하였다.
" 안녕하세요 프로듀서씨~"
"흐흥 귀여운 제가왔다구요? 프로듀서?"
"왔는가. 소파에 앉아있어라. 아직 처리헤야할것들이 남았다."
"프로듀서씨 안도와드려도 되겠어요"
"이 귀여운 제가 특별히 도와드리겠어요!"
"앉아라. 거의다정리했다."
""네....""
리퍼의 말에 둘은 동시에 소파에 앉아 서로 이야기를 하며 떠들기 시작하자 리
퍼는 잠시 그녀들을 응시하였다.
서로 같이 퇴근한것이 효과가 있었는지 둘은 어제보다 훨씬 친해보이자 리퍼는 자신도 모르거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남은 서류들을 마저정리한후 일어서말했다.
"일은 끝났다. 자 이제 가도록하자."
"네!!!"
부우웅.....
한참을 달리던차는 어떤 다리에 오르게되었는데. 그주위의 경관이 너무나도 아름다워 하루카와 사치코는 창문바깥을 바라보며 탄성을 내뱉었다.
"우와아아...."
"이쁘네요~.. 음 옜날생각나네요~..."
"시원하네요....... 그쵸 프로듀서?"
"........"
"우으으.... 프로듀서씨는 너무 과묵하다구요!."
리퍼가 하루카의 말을 무시하자 하루카는 볼을 부풀리며 불만을 표하였으나 리퍼는 눈빛하나 꿈쩍치 안고 운전에 신경쓰고있었다.
"그나저나 프로듀서씨 차는어디서 나신건가요?
사치코의 물음에 리퍼는 간략하게 대답하였다.
"렌트카다."
"흐흥. 그...그렇군요!."
사치코와 하루카는 리퍼의 시시한반응에 자기들끼리 한참동안 창밖을바라보다 하루카는 잠이 오는지 하품을 하며 말했다.
"후아암...졸리네요...."
"자라. 도착하면 깨워줄테니."
"그래도될까요...? 민펴만끼치는건 아닌지..."
"자라. 괜찮다."
"그럼 부탁드려요......"
하루카는 피곤했는지 말을마친후 바로쓰러지듯 잠을자기 시작하였다.
물론 사치코는 이미자고있는상태였다.
차를 전용주차장에 주차시킨후
뒤를 돌아보며 하루카와 사치코를 깨우려던 리퍼는 잠시 멈추었다.
"곤히자는군. 이대로 방까지 옮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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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다이스
1~50 그냥 깨운다.
51~95 둘다 자는채로 품에 안고가도록 하자.
96~100 자는 사진을 찍자.
(제일높은 값으로값니다.)
"나도많이 나약해졋군. 이런거에 끌리다니."
리퍼는 두사람을 서로껴안는 자세로만든후 그대로 안아들어 호텔로향하였다.
분장은 완벽. 하루카는 어째서인진모르지만 분장을하고있었다.
호텔직원의 이상한 눈빛을받았으나 리퍼는 신경쓰지 안으며 하루카의 방으로 향했다.
침대에 둘을 눕힌후 리퍼는 룸서비스로온 짐가방을 침대옆에 세워둔후 문을 닫고나왔다.
그러자 방문앞에는 메르시 '앙겔라 치글러'가 리퍼를 쳐다보고있었다.
"기다리게 했군 메르시."
"뭐 호텔 방을 제이름으로 잡아놓은 센스덕에 봐드리죠. 그래서 저아이들은?"
"긴설명이 되겠군 우선 방에들어오겠는가."
"그렇게하죠."
그렇게 메르시가 리퍼의 방에들어가 이야기를 듣고있을때였다.
한편 사치코는 잠에서깨어나 일어나보자 전혀모르는 방안에 있었다.
"화... 화려한방이네요... 그나저나 앗! 하루카씨!"
"하루카씨 정신이 드시나요?"
" 에에 사치코짱이잔아? 여긴어디야?"
"저도모르겠어요 ... 프로듀서씨도 안보이고요."
"후음. 그러면 휴양지에 도착한게 아닐까? 프로듀서씨가 우릴방으로 옮겨줬다고 생각하면 가능하잔아?"
"그렇네요... 아... 전뭘한걸까요...? 여기 적혀있었네요 하하.. "
"음~ 귀여운 사치코라도 실수할때가 있는거구나?"
"....! 무..물론이죠! 하지만 다음부터는 당황하지 안을꺼랍니다! 전 귀여우닌까요!"
"그래~ 그러면 칫짱 같이 프로듀서씨를 찾아볼까?"
"뭔가요 그 별명은?! 하지만 하루카씨는
귀여니 봐드리겠어요!"
"좋아 그럼가보자?"
방문을 열고나온 하루카는 옆방에 프로듀서가 있을거라생각하며 전화를 하지 안고 몰래숨어있다 놀래키기로 하였다.
ㅡㅡㅡㅡㅡ
하루카가 리퍼의 방을제대로찾을확률.
반반. +4까지 다이스값의 합
짝수: 어라실수...죄송합니다.!!
홀수 :짜잔 프로듀서씨!
만약 합계가 짝수일시 +5가 다이스를던져 하루카의 돈가라갓샹을결정
40이상시 확정.
"하...하루카씨.. 여기서 그만둬야된다고 생각하는데요.."
"무슨소리! 여기까지 왓잔아요? 그럼 셋에 들어가는거에요? 하나, 셋!! 프로듀서ㅆ...!!!"
그렇다 너무나도 당연한사실을 하루카는 간과하고있엇다. 이곳은 호텔. 당연히 문이잠겨있다.
하루카는 문손잡이를 잡은채 잠시 당황하다가 이내 사치코의 한심하다는 시선에 정신을차리고 돌아보며 말했다.
"아...하하 여긴 호텔이였죠.??..... 잠시 까먹고있었네요!"
"하루카씨... 살짝덜렁이시네요...."
"무슨 일이냐."
"히이이이익!!!! 죄송합니다!!!?"
"에휴우.....하루카씨...."
메르시와 대화중이던 리퍼는 소란스러움에 바깥으로 나와보자 무슨상황인지 파악한후 사치코를 보며 말했다.
"음..... 장난치려고 했던게 분명하군 하루카. 그리고. 사치코 안그래도 부르려고 하던참이였다. 들어오도록해. 하루카도."
"네? 저를요?... 아..알겠어요?"
"네에...."
사치코와 하루카는 리퍼의 말에 방안으로 따라들어가보자 그곳에는 금발의 미인이 앉아있었다.
"리퍼. 이 아이들인가요?"
"아니. 이쪽의 꼬마다. 옆의 꼬마는 멀쩡해."
"그렇군요. 그럼 이쪽에 앉혀줄수있어요? 상처를 확인해봐야겠네요."
"에? 저기 프로듀서 이분은....?"
사치코는 갑작스러운 전개를 따라오지 못한듯 리퍼를보몇얼빠진 소리를 내고있었다.
물론 하루카역시 상황파악이 되지안는듯 멍을때리고있엇다.
그모습을 본 메르시는 아차하는 표정을 지으며 자기소개를 하였다.
"흠흠. 놀라셨다면 미안해요. 저는 앙겔라 치글러. 의사랍니다. 리퍼씨의 부탁을받아 사치코짱의 상처를 확인해보려고 왔답니다 "
"네?... 제 상처요?..... 혹시 흉터를...아아아!!!!!"
"사치코짱!! 왜그래!"
"안돼오ㅡ!! 제발!! 그만때려주세요... 더는 이런거 싫어!.... 후에에앵......"
"흉터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떠올랏나보군. "
리퍼는 사치코에게 다가가 사치코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말했다.
"괜찮다. 네게는 내가있다. 안심해도좋다."
"싫어요..... 제발..... 에?... 프.. 프로듀서씨...?"
"흠 얼빠진소리 를 내는거보니 다울엇구나."
"누...누가 울엇다는거에요?!!! 이 귀여운 제가 그럴리가 없잔아요?!!!?"
"그러면 귀여운 너니 후딱 상처나 보여드려."
"아.. 알겠다구요......."
그모습을 지켜보던 메르시는 작게 웃으며 리퍼를 향해 말했다.
"어느덧 훌륭한 프로듀서가 됬군요 리퍼."
"시끄러. 그녀석의 상처나 부탁하지."
"맡겨만두시길. 자 그럼 사치코짱? 상처를 보여줄수있겠니?"
"우으으... 하지만 흉측한걸요....."
사치코가 보여주기를 거부하자 메르시는 나지막하게 말하였다.
"내가 전쟁터에서 위생병 으로 뛰던시덜에는 사지가 절단되서 오는건 기본이고 내장이 흘러서 나오는것도 본적이 있단다. 그러니 상처쯤 은 괜찮다구? 그리고 프로듀서께서 너때문에 일부러 나까지 부른거란다."
"저..저희 프로듀서가요?..."
"응. 그렇단다. 그러니 상처를 보여주지 않으련?"
"알겠어요.... "
사치코는 눈을 부릅 깜은채 자신의 옷을 말아올리며 배를 노출시켯다.
"세상에... 사정은 들었지만... 훨씬 심각하구나."
"휴... 흉측하죠?..."
"글쎄? 사람 심장을보는것보단 낮다고 생각하는걸?"
"히이이익!!"
그렇게사치코의 진료가 시작될무렵 하루카는 리퍼에게 이것저건을 묻고있었다.
"저기 프로듀서씨. 저 금발미녀는 대체 누구신가요?"
"동료다 직업은 의사지. "
"흐음~ 그렇단말이죠? 그보다 프로듀서씨 대체 어디서 저런 분을 꼬ㅅ......"
"하루카. 가만히있어라. "
"하지만 궁금한걸요?."
"부탁하지 입다물고있어."
"네......"
메르시는 사치코의 흉터를 확인한후 사치코를 앉아주며 말했다.
"맘고생이 심했겠구나. 이 언니가 깔끔하게 치료해줄께."
"저..정말인가요?"
"물론! 이 언니는 그쪽분야에서 최고란다? 그럼 리퍼. 진찰은 여기 까지하고. 점심먹은후 3시까지 내방으로 와줘. 의료도구를 준비해놓을께."
"그러도록 하지. 자 얘들아 나가도록하자. "
"네 프로듀서!"(씨)
"그럼 치글러. 잘부탁하지."
"물론이죠!"
리퍼는 방열쇠를 메르시를 맡겨 둔후 사치코와 하루카를 데리고 호텔의 레스토랑으로 데려갔다.
"오오오..!! 프로듀서씨 여기 정말좋은걸요! 아마미 하루카 힘내겠습니다!"
사치코와 하루카는 접시에 음식을한가득 담으며 행복한 표정으로 음식을 먹어치우기 시작하였다.
리퍼는 그런둘의 옆에 앉아 수첩을 펼쳐 일을 시작했다.
사치코와 하루카는 그런 리퍼의 모습을 뻔하게 쳐다보자 리퍼는 입을열어 말했다.
"뭘보냐. 음식이나 먹어라."
"하지만 프로듀서씨. 모처럼 이런곳에 오셨는데 안드시나요?"
"흐흥! 프로듀서 이 귀여운제가 먹여드리도록하지요!"
사치코는 자신의 포크위에 음식들을 담아 리퍼에게 내밀자 리퍼는 그것을 거부하며 말했다.
"쓸데없는짓을..."
"우우.. 이 귀여운저의 음식을 안받아주시는건가요...."
".... 알았다."
리퍼는 마지못해 사치코가주는 음식을 받아먹은후 말했다.
"이제 됬나. 자 그럼다들 음식이나 먹어라."
"아직이에요 프로듀서씨! 제껏도 드셔주셔야죠!"
"귀찮다."
"후에?! 저 여기서 울어버릴꺼에요? 진짜라구요?!"
"..."
리퍼는 아무말없이 하루카가 주는 음식역시 받아먹자 그다음을 그다렷다는듯 사치코의 포크역시 리퍼의 입 앞에 있었다.
리퍼는 정색하며 거절했으나 사치코 와 하루카의 거센공세에 굴하여 억지로먹게되엇다.
방안으로들어가자 별다른것없이 의자와 몇가지 정교해보이는 도구들만이 놓여있엇고 메르시는 장갑을 착용한후 기계들을 점검하고있었다.
"어머 왔군요. 자그럼 사치코짱? 이리 와서 앉아줄래? 기계점검도 곧 끝나니 말이야."
사치코는 가기를 망설이는듯 리퍼의 옷자락을 잡은채 놓을생각이 없어보이자 리퍼는 사치코를 달래듯이 말했다.
"자. 사치코 무서워할필요 없다. 저녀석 저래뵈도 세게에
서 알아주는 의사닌까말이지."
"우으하지만요..."
" 끝나면 아이스크림을 사주도록하지."
"네!!! 정말인가요? 후흥~ 어쩔수없네요 귀여운 저닌까 프로듀서를 믿고 가볼께요!."
"별거 없을거다. 저녀석 수술은 늘 그랫으닌까."
사치코가 자리에 앉자 메르시가 다가와 사치코의 옷을 들어올리며 말했다.
"사치코 짱? 혹시 배말고 다른 부위에도 상처가있니?"
메르시의 질문에 사치코는 잠시망설이는듯 하였으나 리퍼를 슬쩍쳐다본후 메르시에게 속삭이는 목소리로 말하였다.
"사실 허벅지랑 등쪽에도 상처가...."
"흠.. 그렇군요. 리퍼. 잠깐 나가있도록해요."
"하지만 그녀석은 내 아이도ㄹ....."
"리·퍼. 여자의 몸은 소중한거랍니다? 좋은말할때 나가시는게 좋을꺼에요."
"하지만...... "
리퍼가 나가기를 망설이자 하루카가 리퍼를 보며 말했다
"프로듀서씨! 제가 남아서 지켜볼께요! 그러니 안심하고 기다려주세요!"
"....... 알았다."
리퍼는 하루카의 말에 문을열고 밖으로 나가서 기다리자 메르시는 사치코의 옷들을 조심스레 벗겨 나체 상태로 만들엇다.
"흐음.... 배를제외한 다른부분은 그리 큰상처가 없네요. 사치코짱? 눈을 감고 하나부터 열까지 천천히 세보세요."
"네... 그럼 하나.... 둘...... 셋........."
사치코는 숫자를 세는도중 자신의 몸이 따뜻해짐을 느꼇고 열을 다센후 눈을 떠보자 메르시가 웃으면서 장비를 정리하고있엇다.
"에??... 끄... 끝인가요?"
"물론. 거울옆에있으니 한번 확인해보렴!"
"아아.... 이.. 이게 정말로 제몸인가요...?"
"와아!! 사치코짱 말끔이나앗네 다행이야!!!"
"응 !!!응!!!! 정말.... 정말로.... 감사해요 ... 다시는.. 못돌아오는줄알고 후에엥......."
"사치코장.... 다행이야...."
"후에에엥 하루카씨이 ..."
하루카가 사치코를 안고 쓰다듬어주자 사치코는 아이처럼 달라붙어 하루카의 품속에서 울기시작하였다.
메르시는 그모습을 보고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자 사치코? 이제 옷을 입어야지?"
"네!! 저기.... 정말로 감사드려요!!!"
" 어머어머 무슨말이니? 의사로써 할일을 한것뿐이란다~"
"그렇지만... 그래도..."
"정말로고마워 하고싶다면 너희 프로듀서에게 고맙다고 하렴. 정말 큰각오를 하고 부른걸테닌까."
"프로듀서가요? 친구분이시라고 들었는데요?"
하루카의 질문에 메르시는 쓴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살짝 다툼이 있엇거든. 그럼 언니는 짐을 갖다구고 올테니 여기있어도되고 방으로돌아가도 된단다. "
메르시는 장비들을조작하더니 몇안되지만 거대한 기계들을조작하더니 하나의 가방형태로 만들어 가져갔다.
"그럼 재밌게 들 노렴~"
"감사합니다!!!"
사치코와 하루카는 한참동안 수다를떨다 리퍼를찾아 바깥으로 나갔다.
그러자 그곳엔 벽에등을 기댄채 메모를확인하고있는 리퍼가 있었고 사치코는 그런리퍼를 힘껏 껴안으며 말했다.
"프로듀서씨.... 정말로... 정말로 감사드려요!...."
"울지마라. 귀여운 얼굴 망가진다."
".....!! 흐...흐흥!! 역시 저는 귀엽운거죠!?"
"물론. 자 그럼 피부도 회복한기념으로 바닷가나 가볼까."
""예이!!!!!""
그럼 +3이 다음상황을 제시하도록하죠!
"우와아!!! 정말예쁜바다에요!!"
"흐흥~ 저만큼이나 귀여운 바다로군요!"
사치코의 말에 리퍼는 쓴웃음을 지으며 말하였다.
"애초에 바다에 귀엽다는 말은 안쓰거든."
"에에? 그런가요~"
"몰랐던거냐?"
"하지만 저렇게나 아름 ㄷ.. 아니 귀여운 걸요?"
"네가 생각해도 이상히한걸 아는구나."
"헤에? 프로듀서씨 지금 저랑 싸우시자는건가요?"
"아앙? 꼬맹이가 도전이냐? 난 틀린걸 바로잡아줬을 뿐이라고."
"흥! 이제 프로듀서씨같은건 모르는거에요!"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