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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히로 “달빛어린 고개에서...” 미즈키 “마지막 나누어 먹던...”
댓글: 27 / 조회: 813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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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05, 2020 18:27에 작성됨.
주의!
저퀄이라도 넓게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앵커가 없으면 작가피셜이 오피셜이 됩니다. 유의 바랍니다.
건전한 창댓을 지양합니다, 수위를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346 위주입니다. 크로스오버는 힘들수도 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참여해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 “그렇습니까.”
나나 “와서 좀 도와주세요!”ㅠㅠ
P “Aㅓ....”
A 도와주러 가자
B 응 수고해
나나 “야 너 이... AC.”
하트 “...화랑담배 연기 속에...”
사나에 “사라진 전우야...!”
왜 군가를 다 부르는거지? 아니, 이 상황에서는 옛날 고무줄놀이 노랜가?
만취한채로 주정부리며 노래부르는 아이돌들.
나나 “이 상황에서 빠져나가야 하는데....”
나나 “그래 +3 중에서 작가와 주사위가 가장 가까운 일을 하자!”
2차를 가자고 조르는 성인조를 달래는 나나.
나나 “ 나나가 제일 좋아하는 안주를 가져오시면 같이 가드릴게요. 여러분은 절~대 모르실걸요!”
하트 “+1 아닌가”
나나 “엣”
카에데 “ㅇㅇ인정”
나나 “무... 무슨?!”
미유 “그럼, 맞췄으니... 나나짱도 가는 거로...”
나나 “안돼.... 안돼.... 내가... 내가 2차라니...”
나나 “안되겠어요. 일단 눈치를 봐서 탈출해야겠어요.”
+3까지 다음 상황.
사나에: 가자~!
사나에 “가자~!“
나나 “안돼... 안돼....”
미유 “한 손엔 망치들고....”
치히로 “건설하면서....”
사나에 “한 손엔 총칼들고...”
...
얄짤없이 2차로 질질 끌려간 나나. 그녀의 눈앞에 먹음직스러운 수육이 시켜져 있다.
나나 “어떻게... 하지....”
+3까지 다음 상황
문득 아픈 연기를 하면 보내주지 않을 가란 생각이 들었다.
우선 배에 한 손을 올리고 잠시 어루만지다...
나나 “아앗...! 배... 배가...!”
배를 감싸안은채 복통 연기를 하는 나나.
나나 “좋았어요! 설마 배가 아픈 사람에게 술을 먹이진 않겠죠...”
아파하는 나나를 쳐다보는 성인조. 그들은 나나의 연기를...
+3까지 주사위: 가장 작은 값
1에 가까울수록 티난다
100에 기까울수록 메소드
“나나짱, 괜찮으세요?”
연기가 꽤 먹혔는지 모두 나나를 걱정해주기 시작한다.
나나 “나... 나나는 괜찮으니까... 모두들 재밌는 시간... 보내세요....”추욱
연기지만, 누가 봐도 온몸이 아픈 환자의 목소리.
사나에 “에이, 하지만 나나짱 아프잖아?”
모두의 걱정 정도 +3까지 주사위: 가장 높은 값.
1에 가까울수록 집에 가서 쉬어
100에 기까울수록 병원에 가보자
집에 가겠다고 하지만, 아이돌들은 너도나도 나나를 집까지 바래다주겠다고 하고...
+3까지 다음 앵커.
나나 “휴... 다행인 거에요.”
옷을 갈아입고 곧바로 잠에 들기 위해 불을 끄고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나나. 곧 골아떨어진다.
한편 나나를 집에 바래다주고 돌아오는길에 뭔가 수상쩍다 느끼는 나머지 사람들.
사나에 “나나, 괜찮으려나?”
하트 “근데, 나나 뭔가 연기하는거 같지 않았어?”
치히로 “그러게요...”
미즈키 “...설마...”
미유 “..그 그렇다면....”
카에데 “...”
...
뭔가가 유리를 두드리는 소리에 잠에서 깬 나나.
나나 “무... 무슨 소리지?”
나나는 창문 쪽으로 시선을 돌리고...
나나 “으각!”
눈에 살기를 띈 채 창문에 다닥다닥 붙어 있는 성인조.
나나는 생명에 위헙을 느끼고...
+3까지 다음 행동
서둘러 커튼을 치는 나나.
나나 "ㄴ...나나는 아무것도 못 본 거에요오오오오....."
책상 하나를 문앞에다 갖다놓고 이불 속으로 다시 들어와 바들바들 떠는 나나.
나나 "아무래도 곧 죽을 것 같은데요....."
한 한시간 쯤 있었을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나나는 다시 창문 밖을 봤고....
+1 다음 전개
그들이 없었다.
미즈키 "나나짱~♡ 3차가야지~♡"
나나 "안돼... 안돼...."
포박당하고 비명을 지르며 끌려가는 나나.
나나 "안돼... 안돼... 내가 3차라니..........."
그리고 다음날 엄청난 숙취로 모두 고생했다 한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