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고생 많았어. 나같은 오타쿠 말에 따라와줘서 고마워."
"에~ 그래도 뭐. 다른 신데렐라 걸들이 말한것처럼 프로듀서는 정말로 능력있으니까!"
말주변이 없는 오타쿠에 불과하다.
스스로를 그렇게 평가하며 그는 어색하게 뒤돌아섰다.
"애니보러가는거야?"
"응. 그동안 유이를 위해서 일해서 많이 밀려있거든."
그리고, 다른 아이돌들도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고.
유이는 그런 그를 바라보았다.
갸루인 자신.
서브컬쳐 쪽은 하나도 모르던 사람이 그에게 휘둘려 코스프레까지 해버렸다니.
"내 프로듀서가 오타쿠라니 믿을 수 없어! 정말루!"
"하하하. 하지만 이게 현실인걸. 그러면, 유이. 그동안 고생 많았어. 다른 프로듀서는 나같지 않을테니까."
손을 흔들며 떠나가는 그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유이였다.
그리고 유이는 그와 일하면서-
----------------------------------
1. 슈코, 카에데 처럼 그가 어떤 프로듀서인지 알것 같았습니다.
2. 린,란코,아이리처럼 그가 어떤 남자인지 알것 같았습니다.
3. 우즈키처럼 그가 역시 혐오스럽습니다.
두근두근.
그래 이 고동.
착각이 아니다.
나는 칸자키 란코처럼.
카에데 씨가 애둘러 말하던것 처럼.
정말로 그를 사랑하게 되어버렸다.
...
..
.
새롭게 그의 담당이 된 아이돌이 나처럼 이리저리 신데렐라 걸들을 찾아다니는 모양이다.
내 모습이 저랬겠구나.
그의 눈은 진짜이니까.
또 어떤 빛나는 사람이 찾아와줄까.
끼이익-
"저기...프로듀서...오타쿠라서..무리인데요..."
무리라며 눈도 못차주치는 아이.
하지만 정말로 귀엽네.
"그..유이 씨는..그 프로듀서를 어떻게 생각하세요..?"
잔뜩 울먹이며 물어오는 그녀에게.
나는 미소지으며 답할수밖에 없었다.
"응! 나, 그 프로듀서가 정~말 좋아!"
"란코 씨도..린씨도..아이리씨도 그런데..유이씨 까지...우으으...무우리이이이!!!"
그래.
지금은 그가 바라는대로 자유롭게 해주고 싶다.
하지만, 그가 자신의 마음을 알아준다면.
내가 그 마음을 전할 수 있을때가 온다면.
나는..
"오타쿠라도 상관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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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같은 고백 -ed
참여해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1만 더 높았어도 어휴...
란코와 비슷하게 되었네요.
이렇듯 저 남자는 무한히 아이돌들을 프로듀스하겠지만..
글은 여기까지로 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상상속에서 저 소녀는 누구일지.
저 소녀와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상상하는것도 재미일거에요.
중간에는 모모 창댓이 되는줄 알았지만..
재밌었네요!
63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유이는 자신의 모든 실력을 거침없이 쏟아내는듯보였다.
이거라면 본방도 안심이네.
리허설을 마치고, 한줄기 땀을 흘려내는 유이.
나는 수고했다며 준비한 이온음료를 건냈다.
한모금 마셔내며 어땟냐고 물어오는 그녀에게 잘했다고 말할 수 밖에 없었다.
흠잡을 곳이 없었으니까.
그것에 더 한걸음 톱에 가까워졌다고 생각하는 그녀.
내가 보기엔 톱은 기정사실이고 얼마나 압도적인 톱이 되느냐인것 같지만.
굳이 말하지 않기로 했다.
여러가지로 얻을게 없을테니까.
그렇게 잡담같은 커뮤를 하고 있었다.
유이는 이런 시시한 잡담을 굉장히 좋아하는것 같다.
나는 코스프레가 최곤데.
그리고 그러는 사이.
유이의 차례가 다가왔다.
"유이. 모두에게 너를 똑똑히 보여줘. 잠시후. 정상에서 만나자."
"...응! 다녀올께!"
그 이후, 시작된 유이의 무대.
그 퀄리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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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까지 순위 주사위. 가장 높은값 채용.
현재 총 보정치 35
65 이상 1위.
다 합쳐서 100을 넘으면 넘을수록 압도적인 1위입니다.
지금껏 수많은 신데렐라 걸들을 키워낸 나다.
이 느낌은 신데렐라 걸이 분명하다.
압도적인 신데렐라 걸.
7대 오오츠키 유이의 재림이다.
유이는 후회없는 무대와 더불어 좋은 느낌이 가득한 지금이 단순히 기쁜가보다.
"봤지? 프로듀서! 엄~청 많은 사람들이 내 이름을 불러주고 있었어!"
"그래. 똑똑히 봤어."
삐리리릿.
실시간 성적 확인 문자등을 봐도 더 볼것도 없다.
압도적인 유이의 정상 등극이다.
나는 기쁜듯 미소짓는 유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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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엔딩을 골라주세요.
1. 자, 그러면 애니나 보러 갈까. 가는 길에 새로운 신데렐라 걸의 재목을 발견하면 좋을텐데. 다크나이트 엔딩.
2. 그녀도 알고는 있겠지만, 아무말없이 애니를 보러가는건 그렇겠지. 진심어린 축하를 해주며 정상에선 그녀를 보내주자. 훈훈 엔딩.
먼저 3표
"에~ 그래도 뭐. 다른 신데렐라 걸들이 말한것처럼 프로듀서는 정말로 능력있으니까!"
말주변이 없는 오타쿠에 불과하다.
스스로를 그렇게 평가하며 그는 어색하게 뒤돌아섰다.
"애니보러가는거야?"
"응. 그동안 유이를 위해서 일해서 많이 밀려있거든."
그리고, 다른 아이돌들도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고.
유이는 그런 그를 바라보았다.
갸루인 자신.
서브컬쳐 쪽은 하나도 모르던 사람이 그에게 휘둘려 코스프레까지 해버렸다니.
"내 프로듀서가 오타쿠라니 믿을 수 없어! 정말루!"
"하하하. 하지만 이게 현실인걸. 그러면, 유이. 그동안 고생 많았어. 다른 프로듀서는 나같지 않을테니까."
손을 흔들며 떠나가는 그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유이였다.
그리고 유이는 그와 일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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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슈코, 카에데 처럼 그가 어떤 프로듀서인지 알것 같았습니다.
2. 린,란코,아이리처럼 그가 어떤 남자인지 알것 같았습니다.
3. 우즈키처럼 그가 역시 혐오스럽습니다.
유이의 인식변화 먼저 2표.
린,란코,아이리처럼 그가 어떤 남자인지 알것 같았다.
그래.
그는 분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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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까지 유이 호감 주사위. 가장 높은값 채용.
1-79 바보 오타쿠같은 남자.
80-84 귀여운 면이 있는 남자.
85-89 어째선지 신경이 쓰이는 사람.
90-94 좋아할지두!
95-99 사랑할지두!
100 유이 : 프로듀서? 누굴 또 담당하려구? 영원히 나인걸로 정해졌잖아?
그래 이 고동.
착각이 아니다.
나는 칸자키 란코처럼.
카에데 씨가 애둘러 말하던것 처럼.
정말로 그를 사랑하게 되어버렸다.
...
..
.
새롭게 그의 담당이 된 아이돌이 나처럼 이리저리 신데렐라 걸들을 찾아다니는 모양이다.
내 모습이 저랬겠구나.
그의 눈은 진짜이니까.
또 어떤 빛나는 사람이 찾아와줄까.
끼이익-
"저기...프로듀서...오타쿠라서..무리인데요..."
무리라며 눈도 못차주치는 아이.
하지만 정말로 귀엽네.
"그..유이 씨는..그 프로듀서를 어떻게 생각하세요..?"
잔뜩 울먹이며 물어오는 그녀에게.
나는 미소지으며 답할수밖에 없었다.
"응! 나, 그 프로듀서가 정~말 좋아!"
"란코 씨도..린씨도..아이리씨도 그런데..유이씨 까지...우으으...무우리이이이!!!"
그래.
지금은 그가 바라는대로 자유롭게 해주고 싶다.
하지만, 그가 자신의 마음을 알아준다면.
내가 그 마음을 전할 수 있을때가 온다면.
나는..
"오타쿠라도 상관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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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같은 고백 -ed
참여해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1만 더 높았어도 어휴...
란코와 비슷하게 되었네요.
이렇듯 저 남자는 무한히 아이돌들을 프로듀스하겠지만..
글은 여기까지로 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상상속에서 저 소녀는 누구일지.
저 소녀와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상상하는것도 재미일거에요.
중간에는 모모 창댓이 되는줄 알았지만..
재밌었네요!
그러면 안녕히계세요!
@근데 이것도 어떤 의미론 유이 없는 유이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