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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린 "나오를 괴롭히자" 카렌 "2번째네"
신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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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미키 「+2」 여P 「엣..?」
Amb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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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 미오 " 새로운 드라마 배역 캐스팅 ?! "
Dar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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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데레애니 세계에서 P가 살아남는 법 (아이돌 메이커)
sok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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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새로운 시작의 이야기.
곡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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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인공지능이 만드는 765프로 이야기
우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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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미 [심심하니 멤버들과 고급시계를 해보자고!]
R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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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타케p " 무인도에서 생존하기. "하아.
타노스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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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일시중단][신데렐라 판타지] 우즈키 「 미시로왕국 대운동회 ! 간바리마스! 」
Dar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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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신데렐라 걸즈 『그녀들의 평범한 하루?!』
설탕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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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765) 야요이「웃우-!」 마미「모험-!」 아미「퍼즐-!」 히비키「여행이라고-!」 이오리「우리 아이돌인거 …
노마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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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반복되는 일상
kerom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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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하루카 「안녕하세요~」P (...또 엉덩이 만졌지..)
Kot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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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란코P 「왜 사무실 쓰레기통에 >>3이 있는거죠」
iLO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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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린 「벌써 은퇴한지 5년째구나」
iLO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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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카p 「346 프로에서 스카웃 제의가 들어왔다.」
치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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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릴레이] 기자 : 타케우치 프로듀서와 결혼을 한다면?
설탕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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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아이돌들의 계약서에 적힌 내용이 난감하다."
SanSeba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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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플로팅 챌린지?」
알마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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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타케P ">>+2가 >>+4를 하고 있었습니다."
위키페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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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유희왕X아이마스] P:블랙 매지션을 소환!! 하루카: 재물이 없잖아요 !!
소년가장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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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진행- 우즈키 「에,에엣?! 『신데렐라 메이커』요?!」
s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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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진행-이오리「면허가 없어!?」 P「미안♡」데헷
노마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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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진행- 죠스케「지금, >>+1 에게서 >>+2를 빼앗앗다.」
히비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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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진행- 하루카 「뭐? >>3이 >>5?!」
아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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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진행- re:아, 심심해.
노마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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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진행- P 「사무소의 일상」
에아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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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진행- 히비키 108번 괴롭히기
노마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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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진행- P 「연극 출연?」
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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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진행- P「오늘부터 호모가 된다!」
리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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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도착해서 콧노래를 부르며 TV를 키고 소파에 앉자마자 처음으로 내밷은 말이였다. 침대등이 비치지 않는, 등의 사각지대에서 몸을 숨기고 있던 사람이 카나데라는 건 바로 알 수 있었다. 평소에 일하면서 알게 된 숨의 리듬과 카나데가 평소에 뿜어내는 향기가 확실했기 때문이였다. 카나데는 말없이 한발짝 앞으로 나왔다. 파란색 청바지에 새까만 후드티와 모자. 나는 그런 복장이 무엇을 뜻하는지 안다. 작업복. 바로 버려도 상관없는 흔한 싸구려 옷이다.
“나인건 어째 알았담? 프로듀서. 평소에 같이 일해서 잘 아나보네?”
“뭐, 그런 것도 있고...”
그녀는 앞으로 한발씩 다가왔다. 한 손에는 나이프를 든 그녀는 천천히 손을 내저으며 말했다.
“걱정마. 같이 일했으니까. 친절하게 해줄께. 솔직히 말해서 나는 프로듀서가 좋아. 가끔씩 연애상대로 어떨까하는 생각도 했다니깐? 그런데 말이야. 일이 들어왔어. 당신을 죽이라는. 아차 미리 말 안했나? 난 킬러야.”
그녀가 내 목 바로 앞에 칼을 들이밀었다.
“프로듀서. 난 오늘 당신을 죽일께.”
“어...일단 행동을 보니까 동정만 죽이는건 아니겠네?”
그녀가 웃었다.
“하하. 프로듀서도 참. 그거 성희롱이야.”
그녀의 나이프가 아래를 향했다.
“뚝. 잘라버린다?”
“차라리 죽여줘.”
“후훗.”
그녀가 그렇게 말하며 한발짝 물러났다. 소파 건너편에 있던 티테이블 위에 앉은 그녀는 나이프를 능숙하게 돌리며 말을 이어나갔다.
“역시 남자란. 이상한거에 목숨을 건다니깐. 그나저나 프로듀서 무섭지않아? 내가 장난하는거 같아?”
1. “장난 아닌거 알아.”
2. “장난 그만해.”
먼저 두 표 나온 것으로 하겠습니다.
“그런데 흐음...침착한걸? 뭐 믿는 수단이라도 있어?”
그녀가 나에게 다가왔다. 천천히 나의 뺨을 어루만지던 그녀는 다시 뒤로 물러서며 말했다.
“후훗. 웃겨.”
“뭐가.”
“뺨. 멍멍이같아.”
“무슨말인지...”
그녀가 나이프로 시계를 가리켰다. 밤 8시 34분이였다.
“9시까지 죽이라고 명령 받았거든? 있잖아. 약 25분 정도 남았어. 아까 말했듯이 난 프로듀서가 좋아. 얼굴도 잘 생겼고. 몸도 좋고. 성격도 좋고. 그래서 말인데 내가 소원 하나 들어줄까 고민중이야. 어때? 좋지?”
“너무 가볍게 말하는거 아니야?”
“전혀?” 어떡할래?”
1. “소원을 들어줘.”
2. “됐어.”
2표 선 입니다.
>>+4 까지 투표
“후후. 프로듀서. 나를 그런 눈으로 보고 다닌거야? 뭐 좋아. 알았어. 키스하면 못죽일거 같으니까 손잡아줄께.”
그녀는 나의 손을 잡아주었다. 부드러웠다. 이런 손으로 킬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믿기지 않았다. 그녀는 나이프를 나의 가슴에 댔다.
“...넣는다?”
“그래.”
나는 그녀가 맞잡아준 손을 당겼다.
“잠깐. 무ㅅ...”
그녀를 당기면서 반대편 손으로 그녀가 가슴에 댄 나이프를 밀어냈다. 셔츠가 잘리며 피가 조금 새어나왔다.
“이익...!!!”
그녀가 힘을 주면서 벗어나려 했다. 그녀 스스로 실수를 만회하려 했지만 틀렸다. 그녀는 넘을 수 없는 강을 넘고 말았다. 그녀의 힘보다, 기술보다, 모든 것에서 내가 더 우월했다.
나도 킬러다. 그것도 베테랑.
“뭐야!”
그녀가 소파에서 일어나려 했지만 내가 더 빨랐다. 나이프의 끝이 카나데의 쇄골과 목에 닿게 했다. 그녀는 그대로 움직임을 멈췄다.
“...잠깐 말좀 해도 좋을까...”
그녀가 침착하게 말을 걸었다.
1. 들어준다.
2. ‘처리’한다.
“킬러...오랜만에 듣는 소리네.”
“역시, 그럴줄 알았어.”
그녀는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나는 나이프를 뒤로 물렸다. 그녀가 어떤 행동을 하든, 나는 그녀를 제압할 자신이 있었다.
“그래서, 나는 어떡할거야? 죽일꺼야?”
1. 죽인다.
2. 살린다.
1번
“어라? 왜?”
“뒷처리 귀찮아. 그리고...설명을 좀 들어야겠어.”
—-
카나데에게 설명을 들었다. 어째서 그녀가 킬러가 되었는지. 이유는 꽤나 복잡했다. 일단 가장 큰 이유는 협박이였다. 누군가가 카나데의 약점을 잡고 있었고 그것때문에 카나데는 킬러일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꽤나 간단한걸.”
“시끄럽네. 프로듀서는 어째서 킬러가 된건데.”
“비밀이다.”
“그렇게 나오기야?”
삐진표정. 귀여웠다.
“널 협박한 사람. 누구인진 알아?”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만나긴 해.”
“무리한 부탁을 하기도 해?”
“...말은 안해.”
“뭐, 일단 만날 수 있을까?”
“가능은 해. 왜?”
1. 조지게.
2. 거래하게.
“어머 멋진 남자.”
카나데가 웃었다.
—-
카나데가 약속한 장소에 다다르자 한 남자가 구석에서 나타났다. 아무도 없는 도쿄의 골목. CCTV조차도 이 근처에는 없다. 검은 양복을 입고있던 그는 카나데에게 변태같은 목소리로 말했다.
“일은 처리했지? 카나데짱?”
“...처리했어. 그러니까 이제 그 비디오 지워줄래?”
“흐흐흐...그 비디오? 안돼. 추억이잖아?”
“...약속과 다르잖아!”
카나데가 화내자 남자는 주머니에서 휴대폰을 꺼내며 비웃듯이 말했다.
“워워워...조심해. 유포한다?”
“....이 비겁한 새끼...”
“카나데짱은 내 손바닥 위인걸? 그러길래 왜 나에게 몹쓸짓을 했어?.”
“네가 자초한거야!”
“두번 그랬다? 마지막 또 하면 정말로 유포한다?”
“이 비겁한새끼! 네가 그러고도 남자냐!”
그자가 휴대폰의 화면을 켰다. 카나데가 달려들었지만 남자는 능숙하게 그녀를 걷어찼다.
“...으윽!!”
그녀가 땅에 넘어지자마자 남자는 휴대폰 화면을 그녀에게 보며주며 말했다.
“업로드 시~작~!”
남자는 화면의 ‘업로드’버튼을 눌렀다.
하지만 반응이 없었다.
“에엑? 뭐야 왜 네트워크가 안 터지지?”
그때. 검은색의 공 같은 기계가 남자의 발 밑으로 굴러왔다. 파란색을 내며 빛나던 검은색 구슬을 집어든 남자는 구슬에 적혀진 흰색 글씨를 천천히 읽었다.
“Turn...Back..?”
그가 뒤를 돌아봤을 땐. 이미 너무 늦은 상태였다.
휴대폰을 건내주자 그녀는 잽싸게 가로챘다.
“...고마워.”
“그래서. 이젠 어떡할꺼야?”
“....아이돌이지 뭐.”
“그래?”
그놈을 처리한 칼을 대충 종이에 싸서 비닐봉지에 넣었다. 처리할때 쓴 비닐은 구겨서 불태웠다.
“카나데.”
1. 나랑 같이 일해볼래?
2. 여기서 손 떼.
카나데는 그 일 이후 어떠한 걱정없이 편안하게 아이돌 생활을 이어나갔다.
다만 다른 아이돌이 이상한 일에 휘말릴 줄은 몰랐다.
>>+1 휘말린 아이돌.
>>+3 휘말린 사건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