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346프로덕션에 소속되어 있는 프로듀서로, 올해로 대학생 1학년인 여성이다. 프로듀서 칭호는 마법소녀P. 이런 칭호인 이유는 내가 전직 마법소녀였기 때문이었다. 아, 지금도 마법소녀로 변신할 수는 있긴 하다. 하지만 역시 이 나이에 변신은 창피하달까...
모바P "아아~ 역시 술은 별미라니까~"
마법소녀P "일하는 도중에 무슨 미친 짓거리냐!!"
나는 대학교 동창이자, 회사동기인 케이타(모바P)의 사무실에 가져다 줄 자료가 있어서 문을 열었더니, 일하는 중에 술을 쳐마시고 있는 팬티만 입고 있는 개새끼의 얼굴이 보였다. 나는 문답무용으로 마법지팡이를 꺼내 풀스윙을 하였다. 책상에 놓여져 있던 술병이 박살나고, 케이타의 얼굴에 지팡이 끝부분에 있던 철퇴부분이 명중하며 피가 튀겼다.
모바P "너야말로 무슨 짓이야!! 사람 죽일 셈이야?!!"
마법소녀P "어차피 이 정도로 안 죽으면서.... 그나저나 사무실에 너 혼자 뿐?? 네 담당들은?"
모바P "카나데는 일 때문에 슈코 들과 함께 관서지방에 갔어. 아카네는 오늘 럭비부 일이 있고, 우즈키는 밖에 나갔다만."
마법소녀P "그런가. 아, 여기 요청했던 자료. 치히로씨가 가져다 주래."
모바P "오오, 땡큐."
마법소녀P "하아... 그나저나 우리 사무소 프로듀서들은 왜 하나같이 노답들이 많은걸까. 일하는 중에 술쳐마시는 반라차림인 멍청이에, 9살짜리 여자애에게 하악거리질 변태녀에, 담당아이돌과 허구한날 치고박고 싸워서 서로 맞고소 벌이려는 미친놈에, 담당 아이돌에게 열폭해서 때때로 대형범죄를 일으키는 새끼에, 다른 사람이 고통 받는걸 즐기는 사티스트까지."
나라고 해도 아무나 막 대하는 것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케이타랑 켄 등 일부 한정인 이야기이다. 그리고 비만P씨나 연장자들에게는 예의를 다하고 있기도 하고. 아, 이 할머니P씨는 마법나라인가 하는 다른 세계 출신인 마법소녀이다. 나와 마법소녀인 것은 같지만 소속된 세력이 다르달까. 어차피 상관없지만.. 참고로 이분 마법소녀일때랑 아닐때랑 성격차이가 조금...
할머니P "아아, 치히로짱이 실수로 놔둔 서류가 있어서 말일세."
모바P "고마워, 할머.."
퍼억!!
마법소녀P "노인분께 무슨 말버릇이야!!"
나는 그를 한대 쳐서 날려버린 후, 케이타의 사무실에서 나왔다. 오늘 할 일은 거의 없고 하니, 회사내에 있는 카펲에 가보기로 하였다.
나나 "꺄핫~!! 사랑과 정의를 지키는 마법소녀, 우사밍!! 여기에 등장!"
마법소녀P "뭐하시는 건가요, 나나씨."
나나 "나나씨라뇨?? 저는 마법소녀P씨보다 연하라고요!! 17세랍니다~"
마법소녀P "그래서 뭘 하고 있나요?"
카페에 가니, 사무소 소속된 아이돌 중 한분인 나나씨가 마법소녀 코스프레를 하고 있었다. 참고로 나나씨의 정체는....
나나 "꺄핫~! 그 이상은 금지어랍니다."
마법소녀P "죄송합니다."
치카 "아, 나나언니. 마법소녀P씨 신기한 생물 주웠어."
그렇게 나나씨랑 대화를 나누고 있을 때, 치카가 우리 둘에게 다가왔다. 치카의 품 안에는 신기한 생명체가...
나나&마법소녀P "큐베?!!!"
치카 "응?? 두 사람은 이게 뭔 줄 알아??"
마법소녀P "야, 그거 당장 버려!! 3P 어디있어!! 3.P!! 담당 아이돌이 위험생물 들고 왔는데 뭐하는거야!!"
나나 "그 사람 근신처분 당했잖아요.
마법소녀P "아앗!! 그랬지, 그 로리콘!!"
나는 나나씨의 말에 3P가 근신처분당했다는 사실을 기억해냈다. 그 변태녀. 초딩인 치카에게 하악거리는 등 온갖 미친짓거리를 하더니, 정작 중요한 순간에 없는거냐.
>>+3까지 다음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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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P의 캐릭터 : 얀데레 + 페도필리아 + 레즈비언이라는 훌륭한 스리콤보인 캐릭터. 뭐, 중증 치카빠돌이입니다.
1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모바P "아아~ 역시 술은 별미라니까~"
마법소녀P "일하는 도중에 무슨 미친 짓거리냐!!"
나는 대학교 동창이자, 회사동기인 케이타(모바P)의 사무실에 가져다 줄 자료가 있어서 문을 열었더니, 일하는 중에 술을 쳐마시고 있는 팬티만 입고 있는 개새끼의 얼굴이 보였다. 나는 문답무용으로 마법지팡이를 꺼내 풀스윙을 하였다. 책상에 놓여져 있던 술병이 박살나고, 케이타의 얼굴에 지팡이 끝부분에 있던 철퇴부분이 명중하며 피가 튀겼다.
모바P "너야말로 무슨 짓이야!! 사람 죽일 셈이야?!!"
마법소녀P "어차피 이 정도로 안 죽으면서.... 그나저나 사무실에 너 혼자 뿐?? 네 담당들은?"
모바P "카나데는 일 때문에 슈코 들과 함께 관서지방에 갔어. 아카네는 오늘 럭비부 일이 있고, 우즈키는 밖에 나갔다만."
마법소녀P "그런가. 아, 여기 요청했던 자료. 치히로씨가 가져다 주래."
모바P "오오, 땡큐."
마법소녀P "하아... 그나저나 우리 사무소 프로듀서들은 왜 하나같이 노답들이 많은걸까. 일하는 중에 술쳐마시는 반라차림인 멍청이에, 9살짜리 여자애에게 하악거리질 변태녀에, 담당아이돌과 허구한날 치고박고 싸워서 서로 맞고소 벌이려는 미친놈에, 담당 아이돌에게 열폭해서 때때로 대형범죄를 일으키는 새끼에, 다른 사람이 고통 받는걸 즐기는 사티스트까지."
모바P "너도 정상은 아니다."
마법소녀P "시끄러!! 맞아 뒤질래?"
>>+3까지 다음전개
QB를.
마법소녀P "아, 무슨 일인가요?? 그리고 사이가 안 좋아요."
모바P "너는 할머니P씨에게는 예의바르구나."
마법소녀P "나이차가 많이나니까 당연하잖아. 이래뵈도 연상에 대한 예의는 있다고."
나라고 해도 아무나 막 대하는 것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케이타랑 켄 등 일부 한정인 이야기이다. 그리고 비만P씨나 연장자들에게는 예의를 다하고 있기도 하고. 아, 이 할머니P씨는 마법나라인가 하는 다른 세계 출신인 마법소녀이다. 나와 마법소녀인 것은 같지만 소속된 세력이 다르달까. 어차피 상관없지만.. 참고로 이분 마법소녀일때랑 아닐때랑 성격차이가 조금...
할머니P "아아, 치히로짱이 실수로 놔둔 서류가 있어서 말일세."
모바P "고마워, 할머.."
퍼억!!
마법소녀P "노인분께 무슨 말버릇이야!!"
나는 그를 한대 쳐서 날려버린 후, 케이타의 사무실에서 나왔다. 오늘 할 일은 거의 없고 하니, 회사내에 있는 카펲에 가보기로 하였다.
나나 "꺄핫~!! 사랑과 정의를 지키는 마법소녀, 우사밍!! 여기에 등장!"
마법소녀P "뭐하시는 건가요, 나나씨."
나나 "나나씨라뇨?? 저는 마법소녀P씨보다 연하라고요!! 17세랍니다~"
마법소녀P "그래서 뭘 하고 있나요?"
카페에 가니, 사무소 소속된 아이돌 중 한분인 나나씨가 마법소녀 코스프레를 하고 있었다. 참고로 나나씨의 정체는....
나나 "꺄핫~! 그 이상은 금지어랍니다."
마법소녀P "죄송합니다."
치카 "아, 나나언니. 마법소녀P씨 신기한 생물 주웠어."
그렇게 나나씨랑 대화를 나누고 있을 때, 치카가 우리 둘에게 다가왔다. 치카의 품 안에는 신기한 생명체가...
나나&마법소녀P "큐베?!!!"
치카 "응?? 두 사람은 이게 뭔 줄 알아??"
마법소녀P "야, 그거 당장 버려!! 3P 어디있어!! 3.P!! 담당 아이돌이 위험생물 들고 왔는데 뭐하는거야!!"
나나 "그 사람 근신처분 당했잖아요.
마법소녀P "아앗!! 그랬지, 그 로리콘!!"
나는 나나씨의 말에 3P가 근신처분당했다는 사실을 기억해냈다. 그 변태녀. 초딩인 치카에게 하악거리는 등 온갖 미친짓거리를 하더니, 정작 중요한 순간에 없는거냐.
>>+3까지 다음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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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P의 캐릭터 : 얀데레 + 페도필리아 + 레즈비언이라는 훌륭한 스리콤보인 캐릭터. 뭐, 중증 치카빠돌이입니다.
일단 앵커는 작품 설정에 따라 조금 조절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사밍: 네에에에에?
ㅡ아베 나나의 선택은......
나나 "에에에에에에엑?!!"
역시라고 할까. 나나씨의 인과율은 어마어마 한 모양이네. 뭐, 저 사람은 크툴루신화로 치면 아...
나나 "그 이상은 금지라니까요. 지워버립니다. 그나저나 나나가 마법소녀라.. 재밌긴 하겠지만.."
방긋 방긋 웃는 나나씨의 손에 있던 큐베가 감쪽같이 사라져있었다. 양 손에 너덜너덜한 흰색 가죽이 있는 걸로 보아서는 찢어죽인 듯 싶었다.
치카 "어라?? 동물 어디갔어??"
나나 "부탁할게요."
아니, 뭐라고 설명하라고요. 이런 순수한 어린애에게 동물을 산채로 집어 뜯었다고 말하라는 소리에요??
>>+3까지 다음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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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인외가 넘치는 이 세계관에서 나나씨가 제일 최강입니다. 너무 세서 문제.
뭐, 좀만 기다리면 알아서 돌아올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