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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전) 린 「니들... 끝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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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19, 2017 00:27에 작성됨.
출연진 :
린
치하야
키라리
안즈
하루카
상자가 열릴 수록 상금이 커집니다.
그러나, 마지막 상금을 열면 상금은 없어진다!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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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의 하루카, 치하야
346의 안즈, 키라리, 린!
이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을 준비했다! 아이돌의 질척질척한 승부!
765&345 콜라보 기념 특집 프로,
「끝까지 간다!」
하루카 「..에엣, 그러니까, 아마미 하루카입니다!」
린 「예,예에, 시부야 린이라고 합니다」 90도
치하야 「..그, 키사라기 치하야라고 합니다.」
키라리 「카라리다요~☆」
안즈 「어.. 그 안즈라고 합니다아..」
P 「여기, 연예계에서 활동하는 대 많은 고생과 기여를 하고 계신 여러분께, 큰 선물을 하나 해드리려합니다.」
안즈 「?! 상여금? 보너스? 진짜야?」
키라리 「안즈쨩... 돈에 얽매이는건 아이돌답지 않다구☆」
P 「같은 사람은 이 큰 박스를, 한 시간에 한번 열 수 있습니다.」
치하야 「하루카, 박스를 여는게 중요한게 아냐.」
하루카 「에, 이거 예능인데..?」
치하야 「어떻게 여느냐가 중요한거야.」 찌릿
하루카 「...캐릭터 이상한거 잡으려는거 아니지?」
린 「」응응
P 「그리고 다음 박스가 열면, 이전의 상여금이 사라지고, 다음 사람한테 모두 몰빵됩니다.」
린 「...들고 도망가야 겠네. 그러면.」
치하야 「그렇지.」
하루카 「하지만, 그.. 모두 좋은 아이니까. 그런건 뭐 큰 걱정 없지 않을까...」
린 「...그럼 재미가 없으니까..」
치하야 「..」 째릿
린 「...요」
린 (나도 모르게 요를 붙였다..)
P 「그럼, 처음 이 박스를 가지실 분을. 여러분이 골라주시기 바랍니다.」
하루카 「...」
하루카 (솔직히 탐나고 말이지...)
안즈 (무조건 내가...)
치하야 (돈따위 별로 의미가 없지만.. 하루카에게 주는 쪽으로 한다면..)
린 (돈 생기면 뭐하지? 뭐할까? 역시 거기부터? 아니 사먹는 쪽으로?)
키라리 (...키라리, 돈이 생긴다면, 귀여운 것 잔뜩 살수 있을지도!)
하루카 「여기는 나이 순으로.」 손번쩍
키라리 「...키 순으로」 벌떡
안즈 「키 역순으로.」 납작
린 「친구 숫자가 적은 순으로」 전화번호부
치하야 「...」
하루카 「그, 그만둬 치하야쨩!!」
안즈 「머, 멈춰..」
치하야 「바스, 바스...」 부들부들
린 「됐으니까요! 먼저 하셔도 되니까요!!!」
치하야 「바스트... 바스트... 여..」 덜덜덜덜
키라리 「키라리가 잘못..했어...」
치하야 「바스트.. 역 순으로....」 털썩
모두 「그걸로 좋아!!!」
모두의 진정한 양보 정신으로, 박스를 가져갈 첫번째 타자는 치하야가 되었습니다.
역시 다메치짱 최고!
치하야 「...이야호..」 너덜너덜
린 「결국 상처뿐이잖아요 이거!!」
안즈 「시청자분들은 비참한 싸움을 기대했겠지만... 이미 비참해졌어...」
치하야 「...무..무겁..」 질질질
키사라기 치하야 첫번째 상자 획득
크기 : 매우 큼
치하야 「하... 무거워... 어디 리어카같은거라도 없으면 큰일이겠는데...」
치하야 「...흠, 일단 이 안에 다른 상자가 있는거죠?」
카메라맨 「...」
카메라맨 (묻지마)
치하야 「그럼, 일단 크기를 줄이기위해, 뜯어봐야겠네요.」
탈칵
2번째 상자
크기 : 꽤 큼
[상여금 100만엔]
치하야 「상여금 100만엔..」
치하야 「100만엔?!!!!!!!」
더...더 상자를 계속 여는 거야...
더,...더....
안즈 「그러니까, 10분이나 있어야 나중에 나갈 수 있다는 점이...」 띠로롱
하루카 「어, 어라? 문자가?」 띠로롱
린 「어..」 띠로롱
키라리 「..에, 에에에에..」 띠로롱
[키사라기 치하야의 상여금 중 1/4인 25만엔이 계좌에서 인출되었습니다]
안즈 「무슨 소리야!!!!!!」
린 「나. 아니, 나 어라? 에, 이거 첫번째 상자 개봉이지?」
하루카 「...이거 장난 아니죠 프로듀서씨?!」
키라리 「...해피해피하지 않아..」
린 「이거, 이거 하루카 선배..」
하루카 「이거 상자를 열 수밖에 없는 전개잖아!!!!」
P 「여러분, 출연전에 계약서에 사인하셨죠?」
안즈 「엑」
하루카 「저, 전혀 괜찮았던 기억이...」
P 「뒷장을 확인해주시죠.」 팔랑
상금은 초기화되고
상금에 대한 1/4에 달하는 금액이 인출되며, 그 금액은 계속 누적된다.
키라리 「...」크라우칭
안즈 「키라리가 진심을 내기 시작했다...」
린 「끝났다.. 내 연예계에서 번 돈이.. 끝났어..」
하루카 「아니야 린쨩...」
린 「..네?」
하루카 「...우리가 열면 돼.」
치하야 + 100만엔
린 - 25만엔
키라리 -25만엔
하루카 -25만엔
안즈 -25만엔
택시 안
치하야 「...」 꼬옥
상자 「..」
치하야 「일단, 대충 셈을 해보자.」
치하야 「박스가 대충 해보니까... 하나가 이정도니까..」
치하야 「」 손대중
치하야 「...최소 7개같은데..」
치하야 「100만엔.. 200만엔... 400만엔.. 800, 1600, 3200, 6400..!」
치하야 「6천 4백만엔...」 경악
(6억 4천만원선)
[야무지게 큰 꿈 꾸는 치하야]
스튜디오 안
P 「출발하셔도 됩니다.」
안즈 「」후다다다닥
툭
린 「...」 째릿
안즈 「...」 째릿
하루카 「...우리 일단 아이돌 맞죠?」
키라리 「저언부 컨!셉!이에요 시청자 여러분 ☆」
컨셉인걸로..
하루카 「이, 일단 두 팀으로 깨지자.」
안즈 「하아아?」
하루카 (후배가 무서워!!! 구해줘 치하야쨩!!)
린 「...그편이 좋겠죠 쫓기 좋으니..」 우드득
키라리 「그럼그럼! 키라리는! 안즈랑 한팀할래!!」
하루카 「그, 부디 그렇게...」
1팀 안즈 키라리
2팀 하루카 린
택시 안
치하야 「저기, 기사님, 여기 숨기 좋은 동네가 어디 있나요?」
기사 「어... 저기 아이 상가 쪽이 골목길이 많죠.」
치하야 「그럼, 거기로.」
치하야 「아 근데. 이거 눈치봐서 누구한테 붙던가 해야겠는데. 연합이 필요하겠어...」
치하야 「」 뚜루루루...
2팀 택시 안
하루카 「린쨩, 우리는 이제 진짜 영혼의 콤비야... 응?」 손 꽉
린 「저는 솔직히 예전부터 하루카 선배같은 아이돌이 되고 싶었거든요.」 손꽉
하루카 「배신하면 우리 응? 우리는 아이돌이잖아. 깨끗하게 가야 우상이 되는거 아니겠어?」
린 「고럼요 고럼요 전부 옳습니다.」
하루카 (나중에 미끼로 던지고 버려야지)
린 (치하야 선배와 접촉을 위한 수단일뿐..)
린 「치하야 선배요?!」
하루카 「잠깐만.」
하루카 「아☆ 치하야쨩☆」
린 (우와 이런 연기력..)
치하야 『응, 하루카.』
린 「선배님. 청의 정신의 계승자도 여기 있습니다」 싸바싸바
하루카 「치하야쨩, 우리가 안즈랑 키라리의 위치를 다 알려줄테니까, 우리랑 잠깐 만나는거 어때?」
치하야 『그럼 가방 하나만 더 열때까지 시간 벌어줄래?』
하루린 「에에에에에에에이!!!」
치하야 『그래. 그렇구나.. 그럼..』 뚝
하루카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오른다고.. 돈독 올랐어 치하야쨩!!」
린 「돈에 완전히 눈이 멀었어!!」
여기서 멈춰....
.... 상자를 그 이상 뜯지마....'
제발..... 그 이상은 지옥이에요! 지옥!
하루카 「우리의 우정이 이렇게 마무리되는거야?」
린 「잠깐 제가 걸어볼게요」 뚜루루루
치하야 치마 주머니
폰 「」 스윽
그때, 기적같은 상황에서, 전화가 받아지고 만 것이다!!
치하야 『그럼 저기, 아이 상가쪽에 가서, 완전히 숨겨야겠다.』
린 「!!!!!」
하루카 「볼륨, 볼륨 높여봐」꾹꾹
치하야 『저기 아이상가쪽으로 역시 가주세요』
린 「끄, 끊어야」 뚝
하루카 「왜 벌써 끊었어!」
린 「이거 함정같아요.」
하루카 「함정?」
린 「치하야 선배, 이거 우리를 아이 상가쪽으로 끌어들이려는 수작이에요..!」 추리옹
하루카 「....」
하루카 「그럴.. 정도로 막 머리가 좋은 아이였나... 치하야쨩...」 고민
치하야 「어어, 저기 잠깐만요 기사 선생님 잠깐만...」 번뜩
가구 가게 (장롱 전문)
치하야 「..!!」
시민들 「」 꺄악 꺄악
치하야 「안녕하세요~」
치하야 「저기, 혹시 이거랑 비슷한 박스 없나요?」 사앙자
가게 주인 「에에... 있을 것 같기도 한데...」
BGM : 맥가이버
치하야 「비슷한 크기면, 크기면 상관없어요!!」
치하야 「그리고, 그 이 상자에 방송사 마크가 있으니까... 손으로 그리고...」 삐뚤빼뚤
치하야 「막도장 있나요!?!」
치하야 「」 두리번 두리번
평범한 갈색 박스
치하야 「이거!! 이거 주세요!!」 1만엔
가게 주인 「이, 이렇게나 필요없는데」
치하야 「작은 희생으로 큰 돈을 얻는거라구요!!」
치하야 「이렇게.. 이렇게 속이고... 여기에 마크를 달아서...」 텅빈 눈
치하야 「이 원본 박스를 좀 저 안에 숨겨주세요!!」 광기
평범한 갈색 상자
사이즈 : 꽤 큼
상여금 상자
사이즈 : 꽤 큼
(흰눈)
치하야 「... 우후, 우후후후, 우후후후후후...」
치하야 「」 가짜상자
치하야 (일단, 이걸 들고 도망가는 척 해야겠다.)
휴대전화 「」 뚜르르르르
치하야 「!」
치하야 「...여보세요?」
택시 안
안즈 「아이고~ 선배님...」
키라리 「!!」
스피커폰
안즈 (전혀 예능의 ㅇ자로 안보이는 대응이다..!)
치하야 (여기서 여유 있어하면.. 꼼수가 있는게 들킨다..!)
키라리 (키라리는 이제 집에 가고 싶다..!)
안즈 「아니 이제 얼굴 한번 뵈어야 하지 않을까~ 이런 기분도 들고,」
안즈 「게임은 이제 페어플레이, 아시잖아요~?」
치하야 「아아, 안즈 후배, 그래서 원하는게..?」
안즈 「최소한 어디인가, 그정도의 힌트는...」
치하야 「」 뚝
안즈 「....흐으응...」
치하야 「최소한, 이 돈을 먹으면..」
치하야 「하루카하고는 반띵정도 해줄 수 있어..!」
치하야 「...마음이 가벼워지는데」
택시 안
하루카 「일단, 아이상가로 가자.」
린 「...뭐 치하야 선배는 하루카 선배가 전문가니까요.」
하루카 「치하야쨩은 어딜갈까? 아이 상가에서.」
린 「아이 상가하면 유명한게... 음악 상가니까...」
하루카 「!! 아 악보 같은거?!」
린 「그렇겠죠?」
치하야가 다시 상자를 뜯을 수 있는데 필요한 시간
00:30:03
00:30:02
00:30:01
00:30:00!
전 멤버 「!」 띠로롱!
계약서 뒷장
[30분이내로 남았을때, 멤버의 휴대전화에 상자의 위치가 GPS로 표시된다!]
안즈 「...」싱글벙글
키라리 「지금.. 만나러갑니다아☆」
하루린 동맹과 안키라 동맹, 과연 돈에 눈이 먼 치하야를 잡는건 누가 먼저일 것인가!
치하야 「...하지만 어지간해서는 들킬 것 같지 않고, 적당히 근처라도 보고 있...」
[클래식 전문]
치하야 「...」
치하야 「괜찮을지도..」 뚜벅뚜벅
아이 상가
안즈 「여기 어딘가에 있을텐데...」 후읍
키라리 「안즈쨩, 냄새 맡는다고 알 수 없을테니까...」
안즈 「이쪽이다!!!」
키라리 「안거야?!!」
안즈 (이 인파의 흐름, 본능적으로 알 수 있다. 대형 상가인 아이 상가에 이상하게 사람이 적어.)
안즈 (오늘은 목요일, 게릴라 콘서트도 있을 것 같지 않은 평범한 평일.)
안즈 (가희라 불리는 최고의 인기 가수중 하나인 치하야 선배다. 분명 사람들은 거기로 몰린다...!)
안즈 「키라리! 사람 많은 곳으로, 사람들이 가는 곳으로 가자!!!」
치하야 「..!!!」
치하야 (사람들이, 사람들이 다른 곳을 동시에 쳐다보고 있어..!)
매장 밖
안즈 「여기, 여기 어디다!!!」
키라리 「우와-! 사람들 잔뜩!」
안즈 (가게는 총 4개, 음식점 2개, 음악 관련 2개. 하나는 클래식, 하나는 팝...)
안즈 (하지만, 이상하게 사람들이 몰려있는 곳은 단 하나!!)
안즈 「키라리! 무등 부탁해!!」
키라리 「옷쓰☆」
안즈 「!!」
매장 안
치하야 「!!」
[단 0.5초만의 아이컨택트]
[행방은 결정지어졌다]
치하야 「카메라 감독님 뛰어요!!!」
안즈 「키라리 잡아!!!」
치하야 (매장 뒷문 정도는 봐뒀다..!)
치하야 「훗!」 후다닥
안즈 「인, 인파에 가려서 안보여!」
치하야는 순식간에! 듣던 시디를 바닥에 팽개침과 동시에!
봐두었던 비상구로 뛰어가는데 성공했다!!
반면, 가게 밖의 인파에 몰려 제대로 들어갈 수 없는 안즈는 사각지대에 가려졌던 것이다!!
치하야 「도, 도망쳤...」 휙
하루카 「야, 저기 앞에 안즈가 있...」
린 「..!!!!」
치하야 「!!!!!」
치하야 「야!! 야!! 합의하자!!!!」 다다다
하루카 「잡아!!!!」 다다다
린 「이리 오시죠!!」 다다다다
https://www.youtube.com/watch?v=8nmcQa4J3LU
치하야 「합의하자!!」 다다다
하루카 「그니까 서!!」 다다다다
치하야 「합의. 합-」
린 「에이이잇!!」 점프
치하야 「게흑!」 데굴데굴
린 「」 쿨럭쿨럭 데굴데굴
치하야 「이거 상자, 이거 원하는거야?」 평범한 갈색 상자
린 「상자 이리.. 내놔..요오오..!」 낑낑
치하야 「손 떼!!! 손떼!!! 다 뜯어버릴거야!!!」 험악
하루카 「일단 이리로, 이리로 이리로」 덥석
어느 건물 지하 주차장
치하야 「잠깐, 잠깐만.. 나랑 합의를 보자 하루카, 린.」
[뺏기기 싫은 연기 폭발]
하루카 「...?」
하루카 「잠깐 상자가 왜이래.」
치하야 「!」
치하야 「!!!」
치하야 (침착.. 침착... 침착해야한다...!)
린 「아 상자를 열면 이게 있었군요!」 순진
[하루카 팀의 잠재적 구멍]
치하야 「어. 맞아」 식은땀
치하야 「여니까 이게 있더라」 식은땀
하루카 「그런가...」 긁적
[무서운 하루카의 감]
치하야 「잠깐, 근데 왜이리 몸을, 더듬..!」
린 「잠깐, 잠깐..」 더듬더듬
치하야 (이쯤되면.. 시간은... 벌었다..!)
치하야 「상자가 그렇게 갖고 싶어??」
하루카 「아니 상자가 아니-」
치하야 「그럼 가져!!」 휙
하루카 (낌새가 이상하다..!!)
하루카 「린쨩! 상자 확인해!!」
린 「..!!! 빈박스다!!」
치하야 「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아이 상가
장롱 가게
치하야 「아까, 헉... 헉.. 맡긴 상자!!!」
주인 「여, 여기..」
치하야 「감사합니다!!!」
치하야 「...후, 후후.. 후후후후후후후!!!」
찌익-
전 멤버 「」 띠로롱
[50만엔 추가 인출되었습니다]
[총, 7십. 5만. 엔. 인출되었습니다.]
(750만원)
하루카 「치하야아아아쨔아아아아아아앙!!!!!!」
치하야, 200만엔 획득
이 돈에 눈이 먼 파랑새가아아약!
치하야 「저기 택시! 택시!!」
치하야 「이제 택시만 타...」
덥썩
키라리 「오쓰☆」
안즈 「합석하겠습니다아-」
치하야 「?!!!!!!」
좌석 배치
키라리 택시기사
안즈 치하야
어떻게 된 일일까!!
가짜 상자로 투닥거리고 있던 시점
키라리 「...안즈쨩」
안즈 「왜!」 두리번두리번
키라리 「이 GPS... 분명...」
키라리 「사람이 아니라 상자 위치 잖아...?」
안즈 「..!!!」
키라리 「상자 주변에 매복해있다가.. 잡으면 되는거 아냐?」
안즈 「..키라리 넌 천재야!!!」
안즈 「겨우겨우.. GPS 없었으면 큰일날뻔 했네」
키라리 「택시타고 뿅!☆할뻔 했네!」
치하야 「젠자아앙... 몇초만 빨랐으면....」
안즈 「이제 린과 하루카 선배는 한참 뒤만 쫓겠네! 헤헤...」
------------
아이 상가
린 「아이씨... 완전 놓쳤어...」
하루카 「흐으....」
[처음부터 전화로 찾았기에, GPS를 활용할 생각을 못한다]
---------
안즈 「선배 덕에 아무것도 안하고 빚이 75만엔이라구요!! 오늘 출연하고도 돈을 내야한단 말이에요!!!」
키라리 「일단 안즈쨩, 상자는 나한테 줘.」
안즈 「어. 응.」 쓱
키라리 「정말, 근데 그래서 안즈쨩, 일단 아이 상가를 떠나서 어디로 갈거야?」
안즈 「아무도 못찾을 동네에가서, 내가 뜯고, 나중에 키라리랑 나누자.」
안즈 (뭐 키라리야...)
키라리 「흐응...」
안즈 「...?」
음의 죄수의 달레마 창댓은 어디로 향하는 가?
모두의 공멸인가?
키라리 「왜 안즈쨩?」
안즈 「...그 상자, 일단 다시 돌려주지 않을래...?」
키라리 「...왜?」 싸늘
[안즈는 순간적으로 느꼈다...! 돈이 만든 이 절박한 관계를!!!
키라리는...
뒤조차 돌아보지 않고 말한 것이다..!!!]
치하야 「...」피식
안즈 「..왜! 왜 웃는겁니까 선배!」
치하야 「안즈. 분명 너는... 키라리에게 줄때... 키라리라면 도망치지 않을거라고 믿고 줬지?」
안즈 「...그렇죠.」
치하야 「...너와 내가 붙어있다면...」
치하야 「이 중 가장 도망치기 쉬운 사람이 누굴까?」
안즈 「키라리.. 아니지...?」
키라리 「...」
키라리 「미안!!!」 다다다다
치하야 「와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안즈 꽈악
안즈 「이거 놔요 선배에에에에에에에」
키라리 「...키라리는... 절대 돈 때문이 아니니까..」
키라리 「다음이. 얼마일지 궁금하기 때문일 뿐이야!!!!!」
달칵
300만엔
키라리 + 225만엔
치하야 - 75만엔
린 - 150만엔
하루카 - 150만엔
안즈 - 150만엔
..정말... 저런 건... 모두가 연합하지 않으면...
상자를 까면 깔수록 상금도 늘지만
그 상금을 어떻게 나눠도 도저히 어떻게 안될정도로 모두의 빚이 느는 시스템!!!
공포의 게임, 그것이 이 프로그램의 묘미이다!!!
.... 이젠.. 모두... 죽을 수 밖에 없잖아!
린 「...하아...」
하루카 「...GPS... 이제 봤다...」
린 「...일단 택시, 택시를 타야겠네요...」
하루카 「그래....」
-------------------------------------
지하철 역
키라리 「GPS니까! 그럼 지하철에 타면, 전혀 티나지 않게 움직일 수 있겠넼!☆」
상자
크기 : 핸드백 보다 조금 작음
-------------------------------------------
휴대전화 「」 뚜루루루-
치하야 「그러니까, 우리가 이렇게 팀을 먹어서..」
안즈 「잠깐 잠깐잠깐」
안즈 「여보세요?」 볼륨 최소
치하야 「스피커, 스피커폰」 소근
키라리 『안즈쨩, 나도 안즈쨩을 버린건 아니라굿☆?』
안즈 「진짜.. 키라리 너 왜 그러냐..」
키라리 『하지만, 우리 둘 중 누구 하나는 떨어져나와야 했잖아??』
안즈 「그니까!! 내가 그거 경보기가 되어주겠다니까!!」
치하야 「」나도 좀 듣자고!!
안즈 「」아 가만히 좀 있어봐
안즈 「그니까 상자 같이 뜯자 키라리, 응? 우리 친구잖아. 안키라는 영원히, 팀이 갈라져도 영원히 그치?」
[신용도 바닥떨어진 안키라]
안즈 「내가 미안해 키라리 응? 진짜.」
키라리 『그럼, 안즈쨩, 우리의 우정을 위해 꼭 이누미미(강아지 귀)를 끼고 아키하바라역 와』 뚝
치하야 「왜 스피커폰 안해줬어」 냉령
안즈 「아 선배 다 티나요! 좀 질척거리지 마세요!」
안즈 「아 선배까지 왜 그래요. 왜이렇게 구질구질해요」
치하야 「후회하지마. 진짜 후회하지마.」
안즈 「뭘 후회해요.」
치하야 「너 상자 열면 뭐있는지 모르지?」
안즈 「...」
치하야 「후회하지마!」 뚜벅뚜벅
안즈 「어디에 키라리 있는지 모르죠?!!」 뚜벅뚜벅
[스피커폰으로 반대방향 길을 걷게 된 치하안즈 동맹]
치하야 (...어라 이게 아닌데)
치하야 「..따라가자!」
목숨을 불태워 파멸하라! 소녀여!
하루카 문자
「하루카 선배☆
키라리를 보려면 아키하바라역으로, 네코미미를 하고 와주세요!」
린 문자
「린쨩!
키라리를 보려면 아키하바라 역에 제대로 여우귀 붙이고 와!!」
하루카 「린!!」
린 「하루카선배!!」
하루린 「「가자!!」」
하루카, 린 [신주쿠역]
치하야 「...」 흥칫뿡
안즈 「...」 묵묵
안즈 휴대전화
「후ㅎ하지마
- 치하야」
안즈 「후ㅎ는 뭐야...」
치하야 「...」 묵묵
치하야 휴대전화
「일루와요
- 안즈」
치하야 「」힐끔
안즈 「」 까딱
치하야 「」 획
안즈 휴대전화
「네가 와
- 치하야」
치하야 휴대전화
「왜 그러는거에요
- 안즈」
안즈 휴대전화
「괜찮은데 나는?
- 치하야」
치하야 휴대전화
「옆자리 비워두세요」
안즈 「...」 손꼭
치하야 「...」 츤츤
치하야 「...손 따뜻하네」 츤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