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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마스터x아이엠스타]WORLD @ I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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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28, 2016 12:43에 작성됨.

스타라이트 학원에서 잘 나가는 솔레이유 3인방.

호시미야 이치고(라임)/키리야 아오이(마린)/시(마무라;;;)부키 란(보라)!

어느날 저녁. 3인방은 우연히 길을 걷다가, 앞에 요상한 애들을 발견하게 된다.

그 애들은 아이돌 의상을 입고, 전단지를 들며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있었다.

무슨 공연을 홍보하는 것같다. 그리고, 그 애들 중 한명이 라임에게 전단지를 건네주는데...

 

야요 : (라임에게 전단지를 간절히 전해주며) 우우우.

{다음달(7월) 2일에 저희 765x346 프로덕션 크로스 콘서트가 있는데, 꼭 와주세요. 제발요.}

라임 : 765 프로덕션 콘서트?(야요가 준 전단지를 받고 본다.) 그런데, 765 프로덕션이 뭐지? 처음 듣는 회사인데?

 

그러자 다른 애가 화를 내며...

 

이오 : 모~. 모모모모모모

{해석 : 아니! 그 유명한 우릴 모른다는거야? 바카!}

치햐 : 끄끄! 끄끄끆!

{해석 : 아이돌이라는 사람들이, 그게 말이 되나요?}

 

마린 : 뭐라고 말하는거지? 왜 다짜고짜 화내는지...

보라 : 그러고보니, 765라면 어디서 들어본 것 같은데? 있잖아? 그, 전설의 13인의 아이돌. 잠깐만!

내가 푸치돌어를 독학했던 적이 있어서, 한 번 대화해볼께.

 

보라가 푸치돌들에게 다가가 말을 건다.

보라 : 뽀에뽀?

{저기?}

코아미 : 또까? 또까까까!

{어? 우리 말을 할 줄 알아?}

치햐 ; 크읏!

{세상에!}

자신들의 말을 하는 점에서 놀란 푸치돌들. 이어서...

보라 : 각각하 하루하루 멧멧나노?

{내가 아는 노래가 하나 있는데, 불러봐도 되겠니?}

푸치돌들이 잠시 생각에 잠기다가...

코마미 : 찌! 찌~!

{좋아. 무슨 노래인지 들어봐줄께.}

그 후, 보라는 스마트폰으로 무언가를 재생하며, 푸치돌들 앞에서 뜻밖의 노래를 불렀다.

<라♪라♪라♪원더랜드 트로피컬 Remix song by bora>

(중략)

 

라임 : 우와~! 보라야? 그런 노래도 좋아했어? 그런데, 무슨 노래야?

보라 : 이거, 라♪라♪라♪원더랜드라고, 저기 있는 765 푸치돌들의 공식 테마곡이야. 맞지?

푸치돌들 : (감격의 포즈!)

마린 : 잠깐! 설마, 이 노래도 그 노래인가?

<choco fondue song by 마린>

치햐 : (눈물을 흘리며 감격) 끄끄~~~~~~~!

마린 : 역시! 왜 이 귀여운 것들을 잊고 있었을까? 푸치마스~~~~!

라임 : 그럼, 이게 그 `아이돌마스터`라고 하는 그거인가?

아후 : 나노나노나노!

{이제야 이해가 되는군나노!}

야요 : 앗아~!

보라&마린 : 얘들아. 전단지 조금만 더 줄 수 있니? 아무래도 우리 스타라이트 학원에도 홍보 좀 해야겠어.

치햐 : 끄끗!

{모두 고마워요. 마코치~!}

마코치 : 마쿗! 끼야!

{여기 전단지 많이 갖고 왔어요. 꼭 보러 와주세요.}

보라 : 끼야~! 끄끄 마쿗마쿗. 하루각하~~!

{모두들 고마워. 콘서트 때 보자~!}

푸치돌 일동 : {그럼 저희들도 바빠서 가볼께요~~~~!}

그렇게, 서로 헤어졌다.

라임 : 우와! 루나 선배 말고도, 이런 유명 아이돌이 있었다니!

마린 : 우리가 765프로의 공연도 보는 날이 오게 될줄이야.

보라 : 그보다도, 346프로와의 합동 공연인 게 의외인데?

마린 : 그러게. 346도 신데렐라 프로젝트를 필두로 엄청 유명하잖아? 요즘 가장 핫한 신진 세력이라던데.

아무튼, 다음 달이 기대된다.

 

그렇게, 이들의 만남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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