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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NY OF IDO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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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23, 2016 17:13에 작성됨.
유명 온라인 게임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를 패러디해보고자 합니다.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1을 작품 기준으로 하며. 일부 모드의 설정이 적용 될 수 있습니다.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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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을 선택해 주세요.
가장 많이 선택된 진영으로 플레이 서술됩니다.
번역명을 따라갑니다.
1:미군
2:영국군
3:국방군
4:전차 군단
재투표 5표 들어갑니다.
1:미군
2:전차 군단
(실제 중대의 규모와는 게임이라 다를 겁니다. 기본적으로 많은 자원 모드로 시작합니다.)
"어라? 이 헬멧은 뭐지? 이 복장은?"
"그리고 내가 셋인데?"
-"캄프그루페 레어에 온 것을 환영한다! 제군들! 그대들은 제국 최정예 교도전투단으로써의 명예를 간직한 채 연합군 놈들과의 전투에 임하게 될 것이다!"
"이게 뭔 소리래......"
옆에는 깃발이 꽃혀 있는 고풍스러운 건물이 놓여 있었는데. 그게 기지란다. 전차군단 사령부.
"어라? 프로듀서 씨? 이게 어떻게 된 거에요?"
"몰라. 갑자기 나더러 중대장을 맡으라던데......"
"그런데 왜 내가 셋이지?"
기본적으로 놓여 있는 것은 기갑척탄병 한 분대였다.(255인력. 인구 3. 분대원 3. 분대원 증가 업그레이드 시 인구 4. 분대원 4. 손실 시 충원비 인당 45인력)
판처 엘리트의 중추가 되는 전력 기갑척탄병.
"일단은 기갑척탄병이 더 필요해. 추가적인 기갑척탄병을 뽑자."
"헤에? 동료가 늘어나는 건가요?"
그리고 프로듀서에게는 참 다행스럽게도. 기갑척탄병이 된 아이돌은 마코토였다.
하루카가 기갑척탄병이었다면 어떤 참극이 벌어졌겠는가!
진격도 채 해보지 못하고 제압도 안 당했는데 단체로 넘어져서 떼죽음하지 않겠는가!
추가적인 기갑척탄병을 3분대 정도 뽑으면서.
일단은 220인력인 보급창을 건설.
나머지 분대는 기지 주변의 거점들을 점령하러 떠났다.
"헤헹!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걸 잘 하는 내 적성에 딱 맞잖아? 어차피 이런 곳에서 꺄삐삐삐삥~한 것은 꿈도 꿀 수 없으니 말이야......."
"그런데 프로듀서. 전술은 뭘로 선택하실 건가요?"
"그러게 말이야. 마코토"
전술.
이 게임에서 중대를 운용하는데 특화시켜 나갈 방향을 말한다.
미국은 중대. 영국은 왕립 지원. 국방군은 정책. 그리고 전차 군단은 전술이라는 이름으로 중대를 고를 수 있다.
자! 사령관 겸 프로듀서들인 당신들이여! 여기 당신들이 고를 수 있는 전술이 있다!
1:초토화 전술-구역 방어 라인(건물 부비트랩-거점 부비트랩-지역 포격 순)과 초토화 라인(로드 블럭-초토화-훔멜 자주포 지원 순)으로 구성.
2:루프트바페 전술-공군력 라인(팔시름예거 공수부대 지원-나비 지뢰-헨셸 판처크나커 공격기 지원 순)과 공군 방어 라인(루프트바페 지상군 지원-비르벨빈트 대공전차 지원-88mm 대공포 건설 가능 순)으로 구성.
3:전차 파괴 전술-전차 엽병 라인(텔러 마인-헷처 구축전차 지원-보병 대전차화력 2배)와 구축 전차 라인(전차 경계-고속철갑탄-야크트판터 지원 순)으로 구성.
>>5명 선착순으로 투표한 것 중 제일 많은 것을 선택.
오죽하면 별명이 판자촌 엘리트......
야판X이라는 이야기도 있었죠. 야 판엘 X구려 하지마...
참고로 저는 미국 유저입니다.
동시에 창댓 두개 하는 것도 재미있네요.
"그런가요? 어라! 보병 대전차화력 2배? 우와! 이거라면 갑자기 어디서 전차가 나타나도 걱정 없겠어요!"
"그렇지. 탄약 자원이 많이 필요하긴 하겠지만 말이야."
"그런데 프로듀서. 원래는 케텐드라트나 쉬빔바겐이 있어야 하잖아요...... 아! 여기! 탄약 거점 점령했어요!"
"여기 연료 거점도 점령했어요!"
소위 뚜껑 업그레이드라고 불리는 자원 확보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정찰 차량의 첫 번째 생산도 곧 다가왔다.
"그러고 보니 그렇네. 대체를 안 했으니 비무장 1인승 반궤도 오토바이인 케텐그라트라는 건데...... 누가 케텐그라트에 탄 거지......"
그리고 전술 지도를 펴고 케텐그라트를 클릭하자.
케텐그라드 유닛에게서 들려온 목소리는......?
>>+3 케텐그라트 정찰 오토바이에는 누가 탔을까요?(마코토를 제외한 나머지 12인 중 1인 선택)
1인승 비무장 반궤도 오토바이 케텐그라트는 본 전술인 전차 파괴 전술에서는 케텐그라트도 수리가 가능합니다.
케텐그라트는 완전 비무장에. 보병의 개인 화기를 포함. 모든 화기에 피해를 입습니다.
그리고 물살이라 쉽게 터지기도 합니다. 네......
영국군이었다면 1명만 생산 가능한 특수유닛인 대위에 아마 프로듀서가 선택되어 야전에 발탁. 그야말로 뛰어다니느라 죽을 맛이셨을지 어떻게 알겠냐마는......
아마 전부 쓰게 된다 해도 국가별로 단 한 전투만으로 끝나게 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아핫! 미키. 특이하게 생긴 오토바이에 타고 있는 거야!"
"어......어라......미키?"
"미키도 눈 떠보니 여기인 거야. 어떻게 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군복 입고 있었고. 오토바이에 타고 있었던 거야."
"그러냐...... 미안한데. 그 녀석 비무장 정찰 차량인데다 엄청 허약하거든? 그런 데다 널 태워도 될지 모르겠네......"
"응. 점령할 수 있다는 것 까지 전부 들었던 거야. 허니의 부대에 자원이 모자랄 일은 없게 해 줄 거야!"
"말처럼 쉽지 않을 거야. 지뢰를 밟거나 적에게 들켰다면 핸들을 채 돌리기도 전에 터져버린다구. 게다가 아무런 무장도 없으니까 말이야......"
"그런 것. 미키는 무섭지 않은 거야~"
명령을 채 내리지도 않았는데 쏜살같이 점령 포인트를 향해 달려나가는 미키였다.
"저거....... BAR업 라이플맨이나 총류탄 토미라도 만나면 어쩌려는 거야......"
"프로듀서. 시작하자마자 BAR을 올릴 기름은 안 나오는 거 아시잖아요."
"그렇지만 총류탄은 걱정인데......."
미군인지 영국군인지는 원래 나와야 하는데 어쩌다 보니 이렇게 된 거라 모른다.
보고 알아내는 수밖에.
"앗! 프로듀서 씨! 소총수에요! 열다섯 명에서 스무 명 사이인 것 같아요!"
일단은 적은 미군.
3라이플 바업 2 화방엔지 빌드인가...... 일단 바는 없겠지만......아니. 한 곳에만 세 분대라는 말이니까...... 설마 라이플맨 스팸으로 푸쉬해서 기척을 쪽수로 누르고 시작한다는 건가?"
물론 많은 자원에서 죽었다 생각하고 짜내면 4분대. 가끔 미쳤다고 생각하고 5분대까지 찍을 수도 있긴 하지만......
"교전에 주의해. G43을 업그레이드 해 줄테니 조심해. 전사자가 초반부터 생겨버리면 굉장히 난감해."
-"정찰 차량. 준비 완료!"
정찰 차량이 때맞춰 나왔다. 아무래도 기름 거점에 박아두기 위해 자원 확보 업그레이드를 하기보다는. 일단은 교전에 투입하는 게 좋겠지......
"어라? 프로듀서 씨? 제가 왜 여기에 타고 있을까요?"
"그러게 말이다 야요이. 일단 저기 기갑척탄병들이 소총수와 교전하기 일보 직전인데. 가서 좀 도와줘야 할 것 같아."
"웃우~ 알겠습니다!"
다른 거점에 있는 마코토가 되어버린 기갑척탄병 세 분대는 어쩌지......?
거점 점령에 올인해서 자원적인 유리함을 가져가야 하나?
아니면 떨어진 한 분대를 도와주기 위해 뛰어야 해?
어떡하지......?
저 자원이면 바업이라고 불리는 BAR 업그레이드는 안 했겠지만...... 80 인력에 25연료인 접착식 폭탄은 업그레이드를 했을 수가 있는데......
>>이 때. 적 미군이 취할 행동은?(일단 미군은 4라이플까지는 갔다는 설정입니다.)
NHC 모드를 적용. 대규모 분대가 존재합니다.(미군-라이플맨 6명→10명. 엔지니어 3명→6명 분대 존재. 국방군 국민 척탄병 5→8. 척탄병 4→6. 철십자 훈장 수훈자 3→5. 전차 군단 보병 전반 3→6) 아직은 생산하지 않았지만요.
>>+1-마코토에게 발각된 라이플맨 3분대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발견하고 강하게 푸쉬할 것인가? 살짝 찌르는 것으로 끝내고 점령전으로 갈 것인가?
>>+2-4라이플 1엔지니어 빌드로 힘을 실어 강하게 압박하는 정도로 넘어갈 것인가? 5라이플 올인으로 초반에 힘싸움을 걸 것인가?
>>+3-미군은 양말 폭탄을 업그레이드 했는가? BAR 업그레이드로 화력을 보충하거나 보급창으로 넘어가 생산비를 아끼고 맨파워 펌핑을 하기 위해 기름을 아끼는가?
>>+4프로듀서는 나머지 기갑척탄병 세 분대를 어떻게 할 것인가? 도와주기 위해 투입할 것인가? 아니면 힘을 실은 반대쪽을 빠르게 점령해 일시적이나마 자원의 우위를 가져갈 것인가?
"네!"
"최대한 빠르게. 최대한 많은 자원 지역을 점령해. 여유가 있으면 저 녀석들의 보급선도 끊어버릴 수 있도록 하고."
"에에? 그러면 저쪽은. 라이플맨 3분대잖아요! 우리도 한두 분대랑 만날지도 모르는데!"
"보급선 끊기는 미키가 해 볼 생각인 거야. 일단은 허니의 지시에 따라줬으면 해. 게다가 야요이가 정찰 차량으로 지원을 가 주겠다고 했으니. 안심하면 되는 거야."
"알겠어. 다들 들었지? 산개해서 최대한 점령! 점령지 쪽에서 적을 만나면 빠르게 연락하고 그쪽으로 합류야!"
"응!"
"자! 여기 한 분대 더 왔어!"
기갑척탄병 한 분대가 더 생성되었다..
그 기갑척탄병도 점령대에 돌렸다.
"웃우~마코토 씨! 도와주러 왔어요!"
"야요이! 고마워! 도움이 되겠는데? 일단 같이 저기 담장 쪽으로 가자. 저쪽에 붙으면 총알을 막아줄 거야."
"네!"
헤비커버를 끼고 방어하는 입장. 하지만 4대 21(정찰 차량. 기갑척탄병 3 vs 소총수 18. 공병 3)은 무리한 싸움이다.
애초에 시간을 벌어주고 자원적인 우위를 가져가는 게 목적.
정찰 차량이라면 모르지만. 기갑척탄병의 분대 삭제는 필연적이라고 볼 수 있다.
"아악!"
"마코토 씨!"
"분대원 손실이야! 이거 어디까지 버틸 수 있을지......"
"좀만 더! 이미 이 구역의 70퍼센트 이상은 점령을 끝냈어! 연료 거점도. 탄약 거점도 충분히 한......저기 또 한 분대 온다! 합류 요청!"
그야말로 난전이었다.
하필 5라이플 올인 전략을 구사했으니.
지금쯤이면 공병이 보급창을 올리거나 BAR 업그레이드를 막사에서 눌렀겠지.
"마코토 씨! 제가 한번 들어가서 휘저어 볼게요! 그러면 대열이 무너지고 화력이 떨어질 거에요!"
"알았어! 부탁할게 야요이!"
어느 새 헤비커버를 낀 기갑척탄병과 정찰 차량은 4명의 소총수와 1명의 공병을 사살했고. 상대방 분대의 체력 상황도 조금 심각한 지점에까지 갔다.
헤비커버를 낀 병력한테 추가 데미지를 받고 명중률 상승 보정으로 맞기도 더 잘 맞는 네거티브 커버로 뛰어들며 사격한 소총수는 피해가 큰 편.
거기다 야요이의 정찰 차량이 뛰어들었으니 피해가 굉장히 컸어야 할 터였다.
"웃우! 마코토 씨! 업그레이드 받은 G43으로 제압 사격을!"
"알겠어!"
-탕! 탕! 탕!
"아아아악! 엎드려! 엎드려!"
미군의 소총수들은 효과적으로 제압 상태에 빠져 포복 이동을 하고 있었고. 공병 분대는 이미 퇴각했다.
이대로라면 점령적 우세와 효과적인 방어 성공을 한꺼번에 획득한다.
하지만 그 때.
2명의 소총수가 제압 상태일 텐데도 일어나 무언가를 쥐어 던졌다.
"마코토! 야요이! 조심해! 수류탄을 업그레이드 한 것 같아!"
-찰싹!
-찰싹!
4.5.......3.0......1.7......
카운트가 길다.
수류탄의 폭발 카운트는 2초 내외다.
"큰일이야! 야요이! 당장 그 차에서 내려서 도망쳐! 양말 폭탄이ㅇ......"
-콰앙!
-UNIT LOST!
"야......야요이!"
어느 새 본진으로 퇴각하고 있던 기갑척탄병 둘의 눈에 그들이 싸움을 포기하고 후퇴하기 직전 마지막으로 보았던 것은.
접착식 폭탄 두 발이 차체에 제대로 붙었고. 그것으로 인해 폭발해버린 정찰 차량이었다.
탈출하지 못했고. 생존자는 없었다.
"우......우우......말도 안 돼......"
"일단 됐어. 저 녀석들은 계속 푸시를 들어갈 거야. 마코토. 거기 본진으로 퇴각 중인 넌 일단 충원하고 새로운 기갑척탄병의 지원을 받는 수밖에 없어......"
"이런...... 내가 하나 죽어버렸다는 것도 착잡한데...... 야요이가......폭발에......"
"하아......나도 미칠 지경이야......"
"여기 큰일났어요! 이쪽에도 라이플맨! 이제는 두 분대!"
"미치겠군. 정말 정신없이 치고들어오는군!"
>>양말폭탄에 걸려서 초반 정찰 차량이 아작났습니다. 야요이도 불쌍하고 765도 불쌍하고......웁시다 여러분...
어차피 또 뽑으면 되는 게 유닛이지만......
베르게티거를 뽑을 수 있게 되길 빕시다.
>>+3 적 미국은 어떤 중대를 선택했을까요?
1:보병 중대-외부 포격. 레인저. 빠른 방어시설 건설과 105mm 곡사포로 전선을 유지하는 중대.
2:공수 중대-항공 정찰. 기총소사. 외부 포격. 공수부대 투하. 공수 대전차포 투하 등으로 쉴 새 없이 흔드는 중대.
3:기갑 중대-전차와 차량의 배치 시간이 늘고. 물량 공세 스킬(스킬 시전 중 파괴된 전차나 차량을 동종의 새 차량으로 바꿔줌).야전 수리. 셔먼 칼리오페와 퍼싱 중전차로 후반 힘싸움을 도모하는 중대.
"아직 모아 두고 있어서 3점이에요!"
"헷처를 찍을 수 있나......?"
3분 정도의 격전 중에도 인원수 유지가 되어 그럭저럭 맨파워는 600 이상을 모은 상태다.
아마 중앙지점보다 우리 기지에 좀 더 가까운 유정 건물을 두고 교전이 주로 펼쳐지는 중이다
하지만 지금은 3cp 초반. 전차 초계를 찍어둔 게 뼈아팠다.
그 1cp를 텔러 마인으로 돌렸다면 대전차 특화 차량이지만 대전차화기가 없는 소총수를 물러나게 하기에는 충분한 헷처 구축전차가 나오는 데 말이다.
지금은 그저 커버를 끼고 계속 버틸 뿐,
"앗! 프로듀서 씨! 드디어 4cp에요!"
"그래. 알았어. 본부! 여기 헷처 구축전차 급파 바란다!"
그리고 금세 헷처 구축전차가 지원을 왔다.
패스트 M8을 준비하느라 차량 기지를 가서 대전차포를 뽑는 것이 아니라면 별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랬어야 했을 터였다.
-푸쉬이이이이익! 콰앙!
"어머~ 이 녀석이 왜 흔들리지?"
망했다......
왜 하필 이럴 때 헷처 구축전차에 탄 게 아즈사 씨였단 말인가......
"마코토! 빨리 아즈사 씨의 헷처를 지켜 줘!! 그런데 벌써 대전차화기가 나올 리가......이런!"
"무슨 일이에요?"
"......공수부대야."
"네에? 공수부대요?"
"공수부대는 125 탄약으로 무반동총을 들려줄 수 있어. 바주카보다 데미지는 조금 낮지만. 관통력 판정이 엄청나게 높아."
(실제로는 57미리 무반동총보다 M9 바주카의 관통력과 위력이 더 높습니다)
"에에에에에엑?!"
"그러니까 빨리 빼라고 하라고! 마구잡이로 후진해도 아군 보병은 자동으로 비키면서 맨크러시가 안 나! 소총수라면 모를까 무반동총을 든 공수부대를 깔아 뭉개겠다고 덤벼봐야 무반동총에 찔려서 그냥 박살이야!"
"네!"
-텅! 텅!
마코토가 급히 헷처 구축전차를 두들기고 소리를 질렀다.
"아즈사 씨! 당장 물러나요! 저 녀석들하고 지금 붙었다간 큰일납니다!"
일단 2헷처를 모아 소총수 쪽부터 천천히 밀어야 하는 상황.
그나마 푸쉬에 집중해주느라 자원 거점이 비교적 많이 먹히지 않았고.
꾸역꾸역 기름을 아껴 120 정도의 기름이 있었다.
일단 장갑차나 대전차용인 마르더는 봉인이다. 둘 다 생존력이 떨어져서 공수부대에게 순식간에 쓸려나간다.
전차 지원 사령부를 올려서 4호 보병지원전차를 한 대 뽑느냐. 아니면 전투단 건물을 올려서 박격포 하프트랙을 두 대 뽑느냐.
"박격포 하프트랙......4호 보병지원전차...... 어느 쪽이 나으려나......"
"한 분대를 뺄 수나 있을 지 모르겠어요! 건설을 하긴 해야 하는데!"
"일단 빨리 헷처를 수리해! 이미 내구도가 많이 떨어졌어!"
일단은 무반동총을 든 공수부대는 한 분대.
공수 중대로 확인된 상황.
공수부대는 맨파워 자원 소모가 심하기 때문에 차량 기지로 올라가는 타이밍은 늦었을지 모른다.
그런데 올라갔대도. 안 올라갔대도 문제인데.
올라가서 짜내기로 M8을 뽑아 뮤니를 짜내 지뢰를 박고 다니며 거점을 뺏으면 말라죽고.
공수부대에 올인해서 무반동총에 힘을 실으면 우리의 차량은 진입 자체가 힘들다.
>>+2
전투단에서 2박핲? 전차지원 사령부에서 보병지원전차? 모아서 1헷처 더?
어떤 전략을 취하는 게 제일 좋을까요?
그걸로 빠르게 4호 보병지원전차를 뽑아내어 공수부대를 밀어내면 될 거다.
어느새 야금야금 자원 거점을 빼앗겨버린 상황.
헷처로 소총수를 밀어내기에도 불안했다.
야요이의 정찰 차량이 양말폭탄 두 방에 산산조각 나는 꼴을 보고 나니.
함부로 차량이나 전차를 밀어넣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우우우우우웅~!!
-투타타타타타타타타!
"엎드려! 피해애애애애!"
하늘에서 떨어진 것은 기총소사.(50탄약 소모. 정해진 지점에 1기의 P-47 썬더볼트가 8정의 50구경 기총을 소사합니다. 뭉쳐 있는 보병을 상대로 위력이 증가합니다.)
광신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았지만 적은 병력의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밀집해 있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기총소사가 떨어진 지점은 바로 앞.
코 앞에서 기총소사가 빗나가는 천운이 따라줬다.
"으...으와...프로듀서 씨......무...무서워요..."
"괘......괘괘...괜찮을 거야...지나갔어..."
그렇게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며 맨파워와 연료 자원을 아득바득 모아 4호 보병지원전차 2대를 모으고 분대원 수 증가 업그레이드를 해 줄 수 있었다.
하지만 적극적으로 푸시를 하지 못해 거점과 자원을 잔뜩 빼앗겨 불리한 상황.
목숨을 걸고 여기저기 탄약을 짜내가면서 고화력의 텔러 지뢰를 깔아두기는 했지만.
불안하다.
그냥 전차로 밀고들어오다가 지뢰를 밟아주면 정말로 좋지만.
과연 그렇게 되어서 싸움을 뒤집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9시 방향! 적 공수부대! 전차! 지원와 줘! 3번째 보병지원전차는 언제 나오는 거야!"
"3시 방향 적 OO! 여기 좀 도와줘! 화력이 부족해!"
>>+2 3시 방향에서 몰려온 것은 무엇일까요?
1:그레이하운드 스팸
2:판처 엘리트보다는 여유로웠기에 모을 수 있었던 셔먼 다섯 대.
3:바업 소총수 잔뜩+공수부대
>>+3 4호 보병지원전차를 선택했을 때 4호 보병지원전차에는 누가 타고 있었나?
>>+1 3시 방향에서 몰려온 것은 무엇일까요?
1:그레이하운드 스팸
2:판처 엘리트보다는 여유로웠기에 모을 수 있었던 셔먼 세 대.
3:바업 소총수 잔뜩+공수부대
>>+2 4호 보병지원전차를 선택했을 때 4호 보병지원전차에는 누가 타고 있었나?
4호 판사님안에는 아미와 마미가 타있으면 어울릴거 같습니다
-마코토!!
-젠장! 큰일났어요! BAR 자동소총이에요! 이래선 보병 화력 차이가 답이 안 나오는데!!!
-무적의 포수 아미라궁!
-진격의 조종수 마미라궁!
-이제 우리들의 4호 보병지원전차가 왔으니 저 소총수들은 아무것도 아니라궁!
마코토:그러고보니. 우리 450뮤니는 남아 있었나......?
아미:앗. 그러고 보니......
다행히 측면 장갑 업그레이드로 방어력 보정은 받은 상황.
포탑 기관총 업그레이드가 문제다.
-타타타타타타타타!
마코토(기갑 척탄병):밀린다구! 어서! 어서!
아미:걱정 말라궁~ 여기 도착이양!~ 마미! 이리루 와서 속사 모드야!
마미:옛써~
>>+2 4호 보병지원전차는 어떤 지형에서 속사 모드에 들어갔나?
마코토(기갑척탄병):어째서 저런 데서 속사 모드를 들어간 거야 아미! 마미!
아미.마미:어째서? 으앗! 잠깐만! 여기 아무것도 없어! 모래푸대 하나 없잖아! 큰일났다!
마코토:저긴 공수부대가 있단 말이야!!! 헷처 구축전차는 수리 다 됐어? 아즈사 씨?
아즈사(헤처 구축전차):어머~ 다시 부드럽게 움직이는 걸 보니 다 된 거 같아~ 마코토군네를 괴롭히다니. 절대로 용서 안 할 거야~
마코토:용서고 자시고 아즈사 씨 고폭탄은 챙겨넣고 나왔어요?
아즈사:어디 한번 볼까...... 어라?......고폭탄이......
마코토:됐으니까 뒤에서 위에 달린 기관총이나 잘 쏴주세요...... 야요이처럼 접착폭탄에 날아가지 말고......
-푸쉬익! 투쾅!
아미: 으악! 마미! 안 되겠어! 빨리 돌아가! 빠져야 돼! 저 녀석들 무반동총 너무 쎄다궁!
마미:그게 전차 안이 좁아서 빨리 마음대로 돌아갈 수가 없어!
마코토: 어휴. 진짜! 어이! 두 분대는 아미네 전차들을 수리해 주고 있어! 이쪽 능선 뒤로 빠져서 조금이라도 무반동총에 덜 맞게!
마코토(다른 분대):알았어! 빨리! 수리하러 가자!
마코토(또 다른 기갑척탄병 분대):이런 맙소사...... BAR이 너무 많아! 죽여도 죽여도 계속 소총수들이 몰려와! 버틸 수가 없어! 어떻게 해야 하지?! 저 쪽은 점령을 좀 했어?
P:그래. 다행히 저 쪽 분대들은 점령을 잘 했어. 마침 아미마미네 전차들도 재배치가 끝났구나!
-투쾅!
-으아아아악!
-투쾅! 투쾅! 투쾅!
-"RETREEEEEAAAAAAAAT!!!"(퇴가아아아아아아악!!!)
마코토:어휴. 겨우 몰아냈네......
>>+2 P와 아이돌들이 소속된 전차 군단 진영은 다음에 무엇을 할까?
>>+3적은 압도적인 수의 야전 병원 소총수와 공수부대에 의존해 기름은 많고 탄약은 적다! 적의 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