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 일어나세요. 」
우즈키 「 프, 프로듀서..! 맞아요. 어서 둘 다 일어나세요 ! 」
시키P 「 ...네. 」
시키 「 .... 」
P 「 그쪽 사무소의 사람이 우리 아이돌에게 저지른 짓은 확실히 큽니다. 덕분에 '생생함까?! 선데이 ' 출연도 펑크, 시마무라 양의 이미지에도 적잖은 타격이 들어왔죠. 」
우즈키 「 (프로듀서씨...그 사이에 알아보신건가...) 」
P 「 마음만 먹으면 회사 차원에서 그쪽 사무소에 클레임을 걸어버릴 수도 있었지만, 굳이 이쪽으로 그쪽을 데려온 이유는..우즈키에게 대답을 듣기 위해섭니다. 」
시키P 「 모든 값을 마땅히 치루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꾸벅
시키 「 죄송함다아... 」 꾸벅
P 「 시마무라양. 이 둘을 어떻게 생각해 ? 」
우즈키 「 엣?! 어떻게 생각하냐니... 」
P 「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네 의견을 듣고싶다. 둘의 처우를 네가 정해라. 」
우즈키 「 저는....>>105 」
※ 시키의 설정을 바꿔서, 다른 사무소에서 탤런트 겸 아이돌을 하고있는것으로 변경했습니다.
>>109 아, 전혀 기분 안 나쁘니까 신경 안 쓰셔도 되요. 애당초 재앵커는 작가의 기본 권한이니까요. 저도 같은 작가라서 재앵커 하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니까요. 저 불만 같아 보이는 건 그냥 지나가는 농담같은 것입니다. 농담이라고 적는 걸 깜빡했네요. 하하하.... 신경쓰게 해서 오히려 제가 죄송하네요.
그리고 창작적인 면이 부족하시다뇨. 충분히 잘 쓰시면서요. 저랑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난 언제쯤 잘 쓸려나.
.
.
.
미오 「 음. 훌룡하도다. 랄까... 우즈키는 그런 면까지 하나도 안변했구나 ? 」
P 「 하아.. 그래서 문제라니까. 너무 착한것도 단점이 될 수 있다구. 시마무라짱. 」
우즈키 「 그런.... 」
미오 「 장점이 될 때가 훨씬 많잖아? 그건 부정 못하지~? 」
P 「 ....그렇습니다. 」 칫
우즈키 「 어라? 그러고보니 미오짱. 여기엔 무슨 볼일이신가요 ? 」
P 「 그러게? 나도 그걸 물어볼 참에, 저 두명이 들이닥쳐서 타이밍을 놓쳤는데. 」
미오 「 >>114 」
P 「 불알친ㄱ....가 아니라, 같은 동네서 어렸을적부터 같이 놀았었지. 」
타케P 「 네. 그와는 초, 중학교까지 모두 같은반을 지냈었습니다. 」
P 「 그런데 고교생이 될 무렵에 얘네 부모님이 도쿄로 이사를 가서 헤어졌지. 그리고 만났던게, 이 프로덕션. 」
우즈키 「 와아... 두분이 소꿉친구였다니, 대단해요... ! 」
P 「 대단한거야 ? 」
타케P 「 현재, 저는 프로덕션을 그만뒀지만... 」
우즈키 「 아, 역시.. 그만두셨던거군요. 」
미오 「 나도 최근에 연락이 닿아서 알았다구 ? 지금은 >>120 하면서 지낸다고 하더라구. 」
우즈키 「 에, 정말요 ? 」
P 「 >>120 라니, 의왼데? 타케우치. 」
타케P 「 아아. 나도 내가 이렇게 될 줄은 몰랐어. 」
P 「 맥킨지& 컴퍼니에 들어갈정도로 너, 공부 잘했던가 ? 」
타케P 「 잘, 모르겠어.. 어째선지 스카우트 되어서.. 그렇게 큰 회사였을줄이야. 」
미오 「 보, 보통 큰게 아니라구 ?! 선택받은 사람만 갈 수 있다는 미라클 회사라구 ?! 」
타케P 「 그렇..습니까. 」
P 「 이야~ 연락좀 하지 그랬어? 아무튼, 다시본건 정말 반갑다 ! 」
타케P 「 음, 너도 무탈해보여서 안심이야. 」
우즈키 「 하와와... 대단한 회사의 사원이신거군요... 」
미오 「 시마무... 이야기를 따라가질 못했네.. 」
타케P 「 그런데, 여러분은 어떻게 지내십니까. 제가 여러분의 담당이 아니게 된 이후에 소식을 잘 듣지 못했기에... 」
P 「 아, 그거라면 갈갈이 찢어졌지. 」
타케P 「 역시... 」
P 「 신데렐라 프로젝트는 너에서 나로 담당이 바뀌면서 위에서 싹 다 분해해버렸어. 프로젝트 룸은 이렇게 그대로 쓰고있지만 말야. 」
P 「 지금은 시마무라짱이랑....그리고 요정짱... 요정짱은 어제 갓 복귀한 신입아닌 신입이지. 」
타케P 「 후타바씨가... 그렇군. 실질적으로 여태까지 아이돌을 해오신건 시마무라양 한분 뿐이란거군요. 대견합니다. 」
우즈키 「 에헤헤... 부끄러워요. 」
타케P 「 그리고, 여전히 좋은 미소입니다. 」
P 「 그치~? 내가 시마무라짱 관리를 아주 철저하게 해줬다구 ? 」
타케P 「 거짓말치면 못쓴다. 」
P 「 아, 아니거드은? 크으... 」
타케P 「 그러고보니, 후타바씨는 ? 」
P 「 요정짱은 아직 출근 안했어. 」
타케P 「 그럴수가, 무려 9시가 다되어가는데.. 」
P 「 난 협상할 줄 아는 남자라서 말이지. 요정짱이 워낙 완고해서 조건을 좀 봐줬어. 」
타케P 「 으음...! 후타바씨는 여전하군... 」
타케P 「 다른 프로젝트였던 멤버들과는 연락하시는 편입니까? 」
우즈키 「 아뇨.. 그게, 다들 몇년이나 지나니까 연락처가 전부 바뀌어있어서... 」
타케P 「 그렇군요. 그렇다면, 시간을 잡아 동호회 같은것을 해보지 않겠습니까 ? 」
우즈키 「 네? 동호회요 ? 」
타케P 「 다들 1년이 넘는 시간동안 함께했던 동료들입니다. 지금은 따로 떨어져있어도, 시마무라양의 영향력을 십분 발휘해서 불러모은다면.... 」
우즈키 「 에에? 저같은게 그런... 무리에요... 」
미오 「 시마무 ! 자신감을 가져 ! 시마무는 2년전에 IA (아이돌 아카데미) 대상을 받은 톱 아이돌이잖아 ? 」
P 「 어이어이... 시마무라짱 스케쥴은 어떡하고 ? 」
타케P 「 근 일주일 내에 라이브일정같은거 있어 ? 」 째릿
P 「 (이녀석 또 업무모드로..) 아아, 있긴해. 요 근처의 큰 쇼핑몰에서 음반홍보 라이브. 」
타케P 「 그거면 충분하겠군. 회사에는 휴가신청을 해놓지. 」
미오 「 오우? 갑자기 불타오르는 급전개 ! 나도 가능한한 협력해볼까나 ! 」
P 「 라이브는 이틀 후(수요일)야. 그리고 이번주가 지나면 출장스케쥴이 있어서 당분간 외지에서 안돌아올거야. 」
우즈키 「 그러면 그 쇼핑몰의 라이브에서 다른 멤버들에게도 홍보하면 되는거네요? 시마무라 우즈키! 힘내겠습니다 ! 」 불끈
타케P 「 훌룡합니다. 그러면, 오늘의 이 이야기는 내일 이곳에서 계속하도록 하죠. 」
P 「 오우. 마침 오늘은 오전일찍 일도 있어서 더 하긴 그렇겠네. 」
미오 「 그러면, 우리 둘은 물러나보겠슴다~ ! 시마무, 수고해 ! 」
우즈키 「 안녕하세요 ! 」
스태프 「 아, 시마무라양 좋은아침입니다~! 여전히 활기찬게 보기좋네요~ 」
우즈키 「 네 ! 시마무라 우즈키, 언제나 미소로 힘내고있으니까요 ! 」
스태프 「 크으~ 파워 오브 스마일 ! 그 감동의 솔로라이브가 벌써 2년이 넘게 흘렀다니...! 」
우즈키 「 에헤헤~ 갑자기 옛날얘기 꺼내시면 부끄러워요~ 」
스태프 「 요새 들어오는 신예들도 대단하긴한데, 시마무라양에 비해 뭔-가 부족하단말이죠 ? 」
우즈키 「 아녜요 ! 데뷔한 아이들 전부 다 귀엽고 개성적인걸요 ! 」
우즈키 「 아녜요~ 아, 키사라기 치하야 선배님은 예전에 아이돌중에선 초 유명한 '765 올스타즈' 의 멤버로 '가희'라고 불리웠던 대단한 분이랍니다 ? 」
치하야 「 쑥쓰럽네요(웃음). 아이돌은 은퇴한지 6년이나 됬는데, 지금까지 활약하고있는 시마무라양을 보면 그때가 떠올라요. 」
우즈키 「 지금은 뉴욕에서 작곡을 하고계셧죠 ? 」
치하야 「 네. 오늘은 특별히 볼일이 있어서 잠시 일본에 온거랍니다. 그 일정중에, 이렇게 멋진 라디오방송에 초대되다니, 저도 참 축복받았네요. 」
우즈키 「 에헤헤~ 아녜요~ 」
치하야 「 아이돌들에게 그다지 작곡을 해준적은 없지만, 요즘엔 그 때를 떠올리며 밝고 활기찬 곡을 써보고싶다고 생각하고있어요. 시마무라양을 위해서도 힘 좀 써볼까요 ? (웃음) 」
우즈키 「 에에, 정말인가요 ? 그렇게 해준다면 영광이에요. 」
스태프 「 (제스쳐)[잘라. 잘라. 슬슬 음악흘려보내고요~] 」
우즈키 「 (끄덕) 아, 시간이 순식간에... 본방송에 들어가기 전에 잠시 음악 듣고 넘어갈게요? 뮤직~ 큐. 」
(음악소리)
우즈키 「 설마, 키사라기 선배님이 뉴욕에서 돌아와계셨을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
치하야 「 이 방송에서 언급하기 전까진 저쪽에도 이쪽에도 비밀로 내려온거니까. 」
치하야 「 아... IA 대상 축하해요... 랄까, 이미 2년전에 말해줬어야 했던 말인데, 미안해. 」
우즈키 「 알고계셧어요..?! 뉴욕에서 바쁘신 와중에, 그걸 또 알고있었다니.. 감사합니다 ! 」
치하야 「 그리고.. 아까 힘 써보겠다는 말, 진심이 될지도 ? 후후. 」
우즈키 「 저, 저, 정말요오 ?! 히, 힘내겠습니다 ! 」
스태프 「 [오오, 좋아좋아 ! 이대로 본방도 힘내자구 ? ] 」
그렇게 저 시마무라 우즈키와 간만에 뵙게 된 업계선배와의 해후, 그리고 방송은 순탄하게 흘러갔답니다.
방송종료 후.
인근 지하철 역 입구.
우즈키 「 후우... 이제 뮤지컬 연습인가 ? 어? 저건.... 」
>>+1~+4 우즈키에게 일어나는 ( 혹은 눈앞에 벌어지는 ) 상황 !
(콤마가 높은걸 택합니다. 판타지적인 것은 제외합니다.)
※ 등장인물 대사로 길게든 짧게든 서술해주세요.
새로운 인물(신데렐라 프로젝트 14 인 한정)이 등장해도 무방합니다.
타케P 「 마침 종합병원이 그리 멀지 않으니, 달리겠습니다! 흔들려서 아파지시면 말씀해주십시오 ! 」
치히로 「 (....후후...) 」
우즈키 「 (치히로씨.. 속이 너무 보여요..) 」 한숨
우즈키 「 (센카와 치히로씨, 한 때 신데렐라 프로젝트의 어시스턴트 사원이셨지만.. 지금은 그 공적을 인정받아 어째선지 단숨에 아이돌부문 부장을 맡고있는 분이에요. 최근, 연세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남자들에게 대쉬를...) 」
우즈키 「 아, 이럴때가 아냐 ! 가야지.. 가야지..! 」 후다닥
>>151~>>153 까지 주사위를 굴려서 합이 100 이상이면 >>154(상황) 을 목격함
우즈키 「 안녕하세요~ 」
연극 감독 「 오-. 시마무라양 아닌가? 오랜만이야~ 」
P 「 아, 왔어요? 조금 늦었네요. 」
우즈키 「 네.. 지나가다가 조금 아는사람이랑 만나서요. 헤헤헤~ 」
P 「 요즘 그런일이 좀 많네. 」
안즈 「 프로듀서... 안즈는 어째서 여기에 ? 」
P 「 내가 널 다방면으로 굴릴 예정이거든~ 거기에 연극도 포함된다구? 요정짱. 」
안즈 「 에에...?! 싫어싫어..! 안즈는 도ㅈ... 」 텁
안즈 「 우으...안즈는 노래만 적당히 부르고싶었는데... 」 데롱데롱
P 「 내가 한두번 널 잡아본것도 아니고... 시마무라짱. 오늘 할 연극내용, 잘 연습하고 왔죠 ? 」
우즈키 「 물론이에요. 어제 밤에 집에서도 잔뜩 읽고 왔으니까요 ! 」
연극 스태프A 「 우오...진짜 시마무라 우즈키잖아...? 」
스태프B 「 진짜?! 가장 치열했다는 재작년 IA 대상의 주인공?! 그런데 최근에는 활동이 뜸하다던데... 」
스태프C 「 멍청아. 2주전에 담당 프로듀서가 본격적으로 다시 활동한다 인터뷰했잖아. 」
조연배우A 「 명성에 비해 특별하다는 감각은 없는데 왠지.... 」
조연배우B 「 응... 뭔가 마음이 푸근해지고 맑아지는 느낌이 막.. 」
>>??? 「 ....저건, 우즈키짱 ? 」
>>155~ >>159 중 콤마가 높은걸 택일
??? 는 누구일까요 ? (신데렐라 프로젝트 멤버 14인중 미출현한 인물 한정)
P 「 저, 아나스타샤양. 실은 말이에요. 긴미 말씀드릴게 있는데.. 이렇고 저렇고... 」
프로듀서는 아냐에게 사무소 내에서 벌일 파티와, 프로젝트 동기들끼리의 만남의 장에 관한 이야기를 하였다.
아냐 「 Отлично! 굉장합니다. 생각만으로도, 무척, 기쁠 것 같습니다. 」
P 「 그렇죠 ? 그래서 그런 우즈키의 프로젝트 동기로서, 아나스타샤양, 당신을 초대하고 싶은데. 어때요 ? 」
아냐 「 우움.... 」 끄응
P 「 (어, 얼레 ?) 」
아냐 「 아냐, 조금, 생각합니다. 아냐도, 바빠서 어떻게 될지 잘 모릅니다.. 」
P 「 (...아차.. 그녀도 나름의 스케쥴이 있는거였지.) 」
P 「 그, 어떻게 안될까요? 시마무라양이 다음주부터 지방에 나갈 일이 있어서 꽤 오랫동안 여기에 돌아오지 못해서.. 」
아냐 「 우움...우우움.... 」
P 「 (아, 고민하는거 조금 귀엽다.. 가 아니라. 제발, 예스라고 해줘! 예스!) 」
P 「 (....러시아어로 Yes를 뜻하는 말은 뭐지? ) 」
>>168 ~ 170 까지 주사위를 굴려서 주사위를 굴립니다.
굴린 주사위 앞뒤자리 숫자의 합이 하나라도 10이 넘는다면 아냐는 승낙합니다.
하지만 둘 다 10보다 낮다면(10보다 미만이라면) 아냐는 일이 바쁠겁니다.
만약, 둘 다 10보다 높다면...
우즈키 「 이번에는 무슨 잡지 촬영이었던걸까요 ? 아무튼.. 시마무라 우즈키 ! 힘내겠습니다 ! 」
잡지 모델 촬영소.
사진작가 「 오오, 시마무라양 ! 역시 얼굴을 직접 보니까 진짜 반갑잖아~? 」
우즈키 「 앗, 작가님 ! 작가님이 이곳에서 일하신다는건 >>176의 촬영인가요 ? 」
사진작가 「 오우. 역시 잘 알고 있군 시마무라양~ 그렇다면 이야기가 빠르잖아? 본격적으로 아이돌 활동을 재개하는 시마무라양을 어필해주기 위해 내가 힘 좀 써봤지 ! 」
우즈키 「 고맙습니다 ! 시마무라 우즈키, 표지 모델 힘내겠습니다 ! 」
사진작가 「 아 그리고... 」
우즈키 「 그리고 ? 」
사진작가 「 시마무라양이 알 법한 얼굴도 여기 촬영소에 있다구 ? 가서 인사라도 해보는게 어때? 서프라이즈로. 」
우즈키 「 서프라이즈요 ? 」
사진작가 「 그럼그럼, 몇몇 스텝 외에는 아직 시마무라양이 표지 모델이라는걸 모르거든. 」
모델 대기실로 걸어가는 도중.
우즈키 「 (...라고 말해셨고, 작가님이 저를 위해 이렇게 해주셧는데.. 말을 따르지 않을 순 없죠.. !) 」 터벅터벅
>>177 「 아얏! 」 쿵
우즈키 「 꺄앗..! 」 쿵
우즈키 「 (눈앞의 이 기운넘치는 아이는 죠가사키 리카. 한 때 같은 프로젝트에 속해있던 아이돌이지만, 언니인 미카가 그만두고서 얼마 있지 않아 리카짱도 그만두게 되었어요. 지금은 뭐하면서 지냈던걸까요 ?) 」
우즈키 「 어떻게 지냈어요 ? 리카짱도 모델로 나오는거죠 ? 」
리카 「 응. 우즈키언니는 3년이나 지났는데도 여전하네~ 」
우즈키 「 에헤헤...그러고보니, 리카짱은 더 어른스러워졌네요. 」
리카 「 후훗, 어때? 리카는 이제 완전체니까 ! 뭐든지 완벽완벽 ! 」 브이포즈
우즈키 「 (리카짱은 처음 만났을 때 와는.. 조금 알아보기 힘들정도로 성숙해져서, 이제 겉모습으로는 제가 언니라고 불러야 될 정도랍니다. ) 」
우즈키 「 만화잡지에 리카짱이.. 어떤 컨셉일까요 ? 」
리카 「 에, 우즈키언니도 그 촬영으로 온거엿던거야 ?! 레알 대박~! 쩔어~! 」
우즈키 「 에헤헤.. 프로듀서씨의 조언도 있고 해서, 다시 활발하게 아이돌 활동, 힘내려구요. 」
리카 「 응! 역시 그래야 우즈키언니지 ! 초 쩌는 우즈키언니가 나랑 같은 잡지 촬영이라니 ! 지금도 엄청 쇼크라구? 」
우즈키 「 헤헤, 죄송해요~ 아, 리카짱은 이 잡지사 전속모델인건가요 ? 」
19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02
>>103 으로 재앵커
시키p 「 이치노세 시키양의.. 프로듀서 되는 사람입니다... 」 (비장)
우즈키 「 무릎꿇고 있으신건... 」
시키p 「 어제는 정말 죄송했습니다앗 ! (쿵!) 」 도게자
우즈키 「 힛..! (땅에 머리를 쾅! 하고..) 이, 일어나세요..! 」
시키 「 으.. 으으... 」 우물쭈물
시키P 「 너도 이리와서 미안하다 빌어라... 어서. 」
시키 「 그... 응... 」 쭈구리
미오 「 이야 -. 이거 참 난감한 상황이네 ? 」
P 「 일어나세요. 」
우즈키 「 프, 프로듀서..! 맞아요. 어서 둘 다 일어나세요 ! 」
시키P 「 ...네. 」
시키 「 .... 」
P 「 그쪽 사무소의 사람이 우리 아이돌에게 저지른 짓은 확실히 큽니다. 덕분에 '생생함까?! 선데이 ' 출연도 펑크, 시마무라 양의 이미지에도 적잖은 타격이 들어왔죠. 」
우즈키 「 (프로듀서씨...그 사이에 알아보신건가...) 」
P 「 마음만 먹으면 회사 차원에서 그쪽 사무소에 클레임을 걸어버릴 수도 있었지만, 굳이 이쪽으로 그쪽을 데려온 이유는..우즈키에게 대답을 듣기 위해섭니다. 」
시키P 「 모든 값을 마땅히 치루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꾸벅
시키 「 죄송함다아... 」 꾸벅
P 「 시마무라양. 이 둘을 어떻게 생각해 ? 」
우즈키 「 엣?! 어떻게 생각하냐니... 」
P 「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네 의견을 듣고싶다. 둘의 처우를 네가 정해라. 」
우즈키 「 저는....>>105 」
※ 시키의 설정을 바꿔서, 다른 사무소에서 탤런트 겸 아이돌을 하고있는것으로 변경했습니다.
>>107 로 재앵커
(아마도)초범이므로 훈방조치로 넘어간다
대사는 적당히 이으면 되죠.
우즈키 [저는.... 시키짱, 저의 친구가 되어주세요.]
p [어이, 처우를 결정하랬더니 그 말은 이상하잖아. 뭐, 그냥 용서해주겠다고 받아들이면 되는 건가.]
우즈키 [네!! 그러면 되요.]
시키p [정말 죄송합니다.]
시키 [미.. 미안...]
우즈키 [괜찮다니까요. 시키짱. 그 대신...]
우즈키 (다음에는 함께 즐겁게 술을 마시도록해요. 이번엔 제가 안 취하도록 약한 걸로.)
시키 [그럼 지금 가자냐!!]
시키p [야, 야. 어딜 가려는 거야!!]
시키 [우즈키랑 술 마시러!!]
시키p [이 자식이 아직도 정신 못 차렸지!!!]
이런식으로?? 그러고보니 창댓에는 정말로 괴상한 앵커들이 잔뜩 달리는 편이죠. 어쩔 때는 절대로 상상할 수 없는 앵커가 달리기도 하니...
진행은 이 아래로 계속됩니다.
그리고 창작적인 면이 부족하시다뇨. 충분히 잘 쓰시면서요. 저랑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난 언제쯤 잘 쓸려나.
P 「 시마무라양. 정말로 괜찮겠어요? 방송을 펑크낸건 큰 일이었는데 ? 」
우즈키 「 저에게도 잘못이 있던거니까요... 사람은 누구나 한번 쯤 실수할 수 있다 생각해요 ! 」
P 「 하아... 그래. 네 판단을 존중하기로 했으니까. 그쪽. 」
시키P 「 ...네 ! 」
시키 「 응? 」
P 「 시마무라양이 특.별.히 자비를 베풀어서 당신들의 잘못을 용서해주기로 했다니까 이제 돌아가도 됩니다. 」
시키P 「 정말..입니까..? 」
P 「 세상에 속고만 사셧나. 뒤끝없을테니 안심하고 나가봐요. 」
시키P 「 ....!!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넙죽
시키 「 끄응... 미안해. 우즈키짱.. 」
우즈키 「 저는 괜찮아요 ! 자, 어서어서 일어나세요~ 」
시키 「 응. 」 끙차
우즈키 「 (그리고, 나중에 제대로 알려주세요. 술 마시는 법이라던가..) 」 소근
시키 「 (....! 응. 알았다궁.) 」 소곤
시키P 「 뭐해? 가자 이치노세. 」
시키 「 오케이~ 」 휘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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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 「 음. 훌룡하도다. 랄까... 우즈키는 그런 면까지 하나도 안변했구나 ? 」
P 「 하아.. 그래서 문제라니까. 너무 착한것도 단점이 될 수 있다구. 시마무라짱. 」
우즈키 「 그런.... 」
미오 「 장점이 될 때가 훨씬 많잖아? 그건 부정 못하지~? 」
P 「 ....그렇습니다. 」 칫
우즈키 「 어라? 그러고보니 미오짱. 여기엔 무슨 볼일이신가요 ? 」
P 「 그러게? 나도 그걸 물어볼 참에, 저 두명이 들이닥쳐서 타이밍을 놓쳤는데. 」
미오 「 >>114 」
>>114 미오의 멘트
P 「 응? 타케우치가 왔다고 ? 」
우즈키 「 엣? 」
타케P 「 ...(스윽) 오랜만에 뵙습니다. 두분. 숨을 의도는 아니었지만, 혼다씨의 부탁때문에... 」
우즈키 「 아, 아아안녕하세요 ! 」
P 「 오우, 간만에 얼굴보니까 반갑다. 」
타케P 「 아아. 그래.. 」
우즈키 「 (엣?! 전 프로듀서씨가 지금 프로듀서씨에게 가벼운 말투를?!) 」
미오 「 오오! 둘이 아는사이였어 ? 」
P 「 알다마다~ 녀석이랑 나랑 >>116 」
>>116 타케P랑 지금 P는 무슨사이 ?
타케P 「 네. 그와는 초, 중학교까지 모두 같은반을 지냈었습니다. 」
P 「 그런데 고교생이 될 무렵에 얘네 부모님이 도쿄로 이사를 가서 헤어졌지. 그리고 만났던게, 이 프로덕션. 」
우즈키 「 와아... 두분이 소꿉친구였다니, 대단해요... ! 」
P 「 대단한거야 ? 」
타케P 「 현재, 저는 프로덕션을 그만뒀지만... 」
우즈키 「 아, 역시.. 그만두셨던거군요. 」
미오 「 나도 최근에 연락이 닿아서 알았다구 ? 지금은 >>120 하면서 지낸다고 하더라구. 」
우즈키 「 에, 정말요 ? 」
P 「 >>120 라니, 의왼데? 타케우치. 」
타케P 「 아아. 나도 내가 이렇게 될 줄은 몰랐어. 」
>>120 : 타케우치의 현황 (혹은 새 직업)
>>122 : >>120 의 이유
타케P 「 잘, 모르겠어.. 어째선지 스카우트 되어서.. 그렇게 큰 회사였을줄이야. 」
미오 「 보, 보통 큰게 아니라구 ?! 선택받은 사람만 갈 수 있다는 미라클 회사라구 ?! 」
타케P 「 그렇..습니까. 」
P 「 이야~ 연락좀 하지 그랬어? 아무튼, 다시본건 정말 반갑다 ! 」
타케P 「 음, 너도 무탈해보여서 안심이야. 」
우즈키 「 하와와... 대단한 회사의 사원이신거군요... 」
미오 「 시마무... 이야기를 따라가질 못했네.. 」
타케P 「 그런데, 여러분은 어떻게 지내십니까. 제가 여러분의 담당이 아니게 된 이후에 소식을 잘 듣지 못했기에... 」
P 「 아, 그거라면 갈갈이 찢어졌지. 」
타케P 「 역시... 」
P 「 신데렐라 프로젝트는 너에서 나로 담당이 바뀌면서 위에서 싹 다 분해해버렸어. 프로젝트 룸은 이렇게 그대로 쓰고있지만 말야. 」
P 「 지금은 시마무라짱이랑....그리고 요정짱... 요정짱은 어제 갓 복귀한 신입아닌 신입이지. 」
타케P 「 후타바씨가... 그렇군. 실질적으로 여태까지 아이돌을 해오신건 시마무라양 한분 뿐이란거군요. 대견합니다. 」
우즈키 「 에헤헤... 부끄러워요. 」
타케P 「 그리고, 여전히 좋은 미소입니다. 」
P 「 그치~? 내가 시마무라짱 관리를 아주 철저하게 해줬다구 ? 」
타케P 「 거짓말치면 못쓴다. 」
P 「 아, 아니거드은? 크으... 」
우즈키 「 (전 프로듀서씨가 누군가에게 장난치는 모습, 처음봤어요... 이런 면도 있으셨구나..) 」
미오 「 그리고 나는 애엄마라구~? 」
타케P 「 .....! 혼다양 ! 정말입니까...! 」
미오 「 응~ 여기 봐라~ 내 애기야 ! 」
타케P 「 옷..! 이건, 대단, 하군요.. 」
미오 「 그치그치? 이쁘지 ? 」
타케P 「 활기가 느껴지는것이, 혼다양과 아주 닮았군요. 」
미오 「 후후~ 역시 전 프로듀서 ! 단번에 꿰뚫어보는구나 ! 」
P 「 요정짱은 아직 출근 안했어. 」
타케P 「 그럴수가, 무려 9시가 다되어가는데.. 」
P 「 난 협상할 줄 아는 남자라서 말이지. 요정짱이 워낙 완고해서 조건을 좀 봐줬어. 」
타케P 「 으음...! 후타바씨는 여전하군... 」
타케P 「 다른 프로젝트였던 멤버들과는 연락하시는 편입니까? 」
우즈키 「 아뇨.. 그게, 다들 몇년이나 지나니까 연락처가 전부 바뀌어있어서... 」
타케P 「 그렇군요. 그렇다면, 시간을 잡아 동호회 같은것을 해보지 않겠습니까 ? 」
우즈키 「 네? 동호회요 ? 」
타케P 「 다들 1년이 넘는 시간동안 함께했던 동료들입니다. 지금은 따로 떨어져있어도, 시마무라양의 영향력을 십분 발휘해서 불러모은다면.... 」
우즈키 「 에에? 저같은게 그런... 무리에요... 」
미오 「 시마무 ! 자신감을 가져 ! 시마무는 2년전에 IA (아이돌 아카데미) 대상을 받은 톱 아이돌이잖아 ? 」
우즈키 「 그건 벌써 2년이나 지나서.. 지금은 인기도 그저그렇고... 우우... 」
>>125 우즈키의 결정 (복붙하겠습니다.)
※ 그렇다. 우즈키는 사실 톱 아이돌이 되었던 것이다 !
타케P 「 좋은 자신감입니다. 」
P 「 어이어이... 시마무라짱 스케쥴은 어떡하고 ? 」
타케P 「 근 일주일 내에 라이브일정같은거 있어 ? 」 째릿
P 「 (이녀석 또 업무모드로..) 아아, 있긴해. 요 근처의 큰 쇼핑몰에서 음반홍보 라이브. 」
타케P 「 그거면 충분하겠군. 회사에는 휴가신청을 해놓지. 」
미오 「 오우? 갑자기 불타오르는 급전개 ! 나도 가능한한 협력해볼까나 ! 」
P 「 라이브는 이틀 후(수요일)야. 그리고 이번주가 지나면 출장스케쥴이 있어서 당분간 외지에서 안돌아올거야. 」
우즈키 「 그러면 그 쇼핑몰의 라이브에서 다른 멤버들에게도 홍보하면 되는거네요? 시마무라 우즈키! 힘내겠습니다 ! 」 불끈
타케P 「 훌룡합니다. 그러면, 오늘의 이 이야기는 내일 이곳에서 계속하도록 하죠. 」
P 「 오우. 마침 오늘은 오전일찍 일도 있어서 더 하긴 그렇겠네. 」
미오 「 그러면, 우리 둘은 물러나보겠슴다~ ! 시마무, 수고해 ! 」
우즈키 「 네~! 안녕히가세요 ! 」
우즈키 「 그럼...오늘 스케쥴은 어떻게 되죠 ? 」
P 「 그래. 어디보자... 」
>> 128 우즈키의 오늘의 스케쥴은 ? (여러개여도 됩니다.)
ZFN 방송국.
라디오 방송실
우즈키 「 안녕하세요 ! 」
스태프 「 아, 시마무라양 좋은아침입니다~! 여전히 활기찬게 보기좋네요~ 」
우즈키 「 네 ! 시마무라 우즈키, 언제나 미소로 힘내고있으니까요 ! 」
스태프 「 크으~ 파워 오브 스마일 ! 그 감동의 솔로라이브가 벌써 2년이 넘게 흘렀다니...! 」
우즈키 「 에헤헤~ 갑자기 옛날얘기 꺼내시면 부끄러워요~ 」
스태프 「 요새 들어오는 신예들도 대단하긴한데, 시마무라양에 비해 뭔-가 부족하단말이죠 ? 」
우즈키 「 아녜요 ! 데뷔한 아이들 전부 다 귀엽고 개성적인걸요 ! 」
※ 우즈키는 베테랑 아이돌! 7년차 !
우즈키 「 네 ! 열심히 하겠습니다~ 」
우즈키 「 (프로듀서씨는 어디계신거지 ? 극장쪽으로 미리 가셨나 ?) 」
녹음실 입장.
우즈키 「 심호흡..심호흡... 」
??? 「 (소근)안녕하세요. 」
우즈키 「 ....?! 」
스태프 「 [시작합니다. 3. 2. 1. 큐 !] 」
우즈키 「 아, 안녕하세요 여러분! 월요일 오전마다 여러분께 찾아오는 라디오, 큐피 하트 오브 먼데이. 시마무라 우즈키입니다... 」
스태프 「 (수신호) [옆에 게스트..! 게스트...!] 」
우즈키 「 (끄덕)오늘은 조금 특별한 분이 옆에 자리하고 계신데요 ? 그러면,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
>>+1~+5 게스트 아이돌은 누구? (콤마가 높은인물로 갑니다.)
신데마스, 사이마스 제외. 아이돌만.
신데마스와 사이마스를 제외합니당
다시 +1~+5 재앵커 !
위에 쓰신분들도 다시 앵커해주세양 !
우즈키 「 저기, 선배님이라고 불러도 되나요 ? 」
치하야 「 선배라니, 시마무라양 같은 톱급 아이돌에게 선배라고 불리울 자격이 있을런지... 」
우즈키 「 아녜요~ 아, 키사라기 치하야 선배님은 예전에 아이돌중에선 초 유명한 '765 올스타즈' 의 멤버로 '가희'라고 불리웠던 대단한 분이랍니다 ? 」
치하야 「 쑥쓰럽네요(웃음). 아이돌은 은퇴한지 6년이나 됬는데, 지금까지 활약하고있는 시마무라양을 보면 그때가 떠올라요. 」
우즈키 「 지금은 뉴욕에서 작곡을 하고계셧죠 ? 」
치하야 「 네. 오늘은 특별히 볼일이 있어서 잠시 일본에 온거랍니다. 그 일정중에, 이렇게 멋진 라디오방송에 초대되다니, 저도 참 축복받았네요. 」
우즈키 「 에헤헤~ 아녜요~ 」
치하야 「 아이돌들에게 그다지 작곡을 해준적은 없지만, 요즘엔 그 때를 떠올리며 밝고 활기찬 곡을 써보고싶다고 생각하고있어요. 시마무라양을 위해서도 힘 좀 써볼까요 ? (웃음) 」
우즈키 「 에에, 정말인가요 ? 그렇게 해준다면 영광이에요. 」
스태프 「 (제스쳐)[잘라. 잘라. 슬슬 음악흘려보내고요~] 」
우즈키 「 (끄덕) 아, 시간이 순식간에... 본방송에 들어가기 전에 잠시 음악 듣고 넘어갈게요? 뮤직~ 큐. 」
(음악소리)
우즈키 「 설마, 키사라기 선배님이 뉴욕에서 돌아와계셨을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
치하야 「 이 방송에서 언급하기 전까진 저쪽에도 이쪽에도 비밀로 내려온거니까. 」
치하야 「 아... IA 대상 축하해요... 랄까, 이미 2년전에 말해줬어야 했던 말인데, 미안해. 」
우즈키 「 알고계셧어요..?! 뉴욕에서 바쁘신 와중에, 그걸 또 알고있었다니.. 감사합니다 ! 」
치하야 「 그리고.. 아까 힘 써보겠다는 말, 진심이 될지도 ? 후후. 」
우즈키 「 저, 저, 정말요오 ?! 히, 힘내겠습니다 ! 」
스태프 「 [오오, 좋아좋아 ! 이대로 본방도 힘내자구 ? ] 」
그렇게 저 시마무라 우즈키와 간만에 뵙게 된 업계선배와의 해후, 그리고 방송은 순탄하게 흘러갔답니다.
방송종료 후.
인근 지하철 역 입구.
우즈키 「 후우... 이제 뮤지컬 연습인가 ? 어? 저건.... 」
>>+1~+4 우즈키에게 일어나는 ( 혹은 눈앞에 벌어지는 ) 상황 !
(콤마가 높은걸 택합니다. 판타지적인 것은 제외합니다.)
※ 등장인물 대사로 길게든 짧게든 서술해주세요.
새로운 인물(신데렐라 프로젝트 14 인 한정)이 등장해도 무방합니다.
카나코 : 우물우물... 좀 쉬면서. 우물... 해.. 과자도 우물... 먹고..
치에리 : 춉이에요!! 카나코짱 다이어트 한다면서!!
카나코 : 남친이랑 우물우물 화해했으니 우물우물 상관없어
타케P 「 아, 그건... 실제로 바쁘기에.. 」
치히로 「 그렇게 튕기시지 마시구, 같이 식사라도~ 」
타케P 「 아니.. 방금 식사를 하고 나왔기에... 」
우즈키 「 (저건... 치히로씨 ?) 」
우즈키 「 잠깐 말을 걸어볼까...? 아니아니, 연극장소로 당장 가야하는데...프로듀서에게 혼날지도 몰라.. 」
1. 두 분 무슨일이세요 ?
2. (그냥 냅두도록 하자...)
>>+1~+3 까지 투표
※ 그냥 냅두고 지나간다고 평화로울거라는 보장은 없지만요.
타케P 「 음.. 절 그렇게 잡아당기시면.. 넘어질 수도.. 」
치히로 「 (타케P잡던 팔 풀림) 꺄앗 ! 」 휘청
타케P 「 ...!! 위험합니다 ! 」
빠- 앙 !
치히로 「 ....허...허억... 」
타케P 「 무사하십니까?! 다친곳은...! 」
치히로 「 어, 이렇게 보니까 더 멋ㅈ...가 아니라..! 」 화들짝
타케P 「 일단 보이는 상처는 없어보이지만, 병원에라도 가보는게... 」
치히로 「 (..이거다 !) 아, 아야야.... 」
타케P 「 ..! 어디 아프십니까 ?! 」
치히로 「 네에...엉덩이가 깨질거 같아요...우우... 」
타케P 「 그러면 어서 구급차를...아니, 옮기겠습니다 ! 」 번쩍
치히로 「 어맛...! 」 화끈
타케P 「 마침 종합병원이 그리 멀지 않으니, 달리겠습니다! 흔들려서 아파지시면 말씀해주십시오 ! 」
치히로 「 (....후후...) 」
우즈키 「 (치히로씨.. 속이 너무 보여요..) 」 한숨
우즈키 「 (센카와 치히로씨, 한 때 신데렐라 프로젝트의 어시스턴트 사원이셨지만.. 지금은 그 공적을 인정받아 어째선지 단숨에 아이돌부문 부장을 맡고있는 분이에요. 최근, 연세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남자들에게 대쉬를...) 」
우즈키 「 아, 이럴때가 아냐 ! 가야지.. 가야지..! 」 후다닥
>>151~>>153 까지 주사위를 굴려서 합이 100 이상이면 >>154(상황) 을 목격함
아닐경우 곧바로 극장으로 직행.
우즈키 「 안녕하세요~ 」
연극 감독 「 오-. 시마무라양 아닌가? 오랜만이야~ 」
P 「 아, 왔어요? 조금 늦었네요. 」
우즈키 「 네.. 지나가다가 조금 아는사람이랑 만나서요. 헤헤헤~ 」
P 「 요즘 그런일이 좀 많네. 」
안즈 「 프로듀서... 안즈는 어째서 여기에 ? 」
P 「 내가 널 다방면으로 굴릴 예정이거든~ 거기에 연극도 포함된다구? 요정짱. 」
안즈 「 에에...?! 싫어싫어..! 안즈는 도ㅈ... 」 텁
안즈 「 우으...안즈는 노래만 적당히 부르고싶었는데... 」 데롱데롱
P 「 내가 한두번 널 잡아본것도 아니고... 시마무라짱. 오늘 할 연극내용, 잘 연습하고 왔죠 ? 」
우즈키 「 물론이에요. 어제 밤에 집에서도 잔뜩 읽고 왔으니까요 ! 」
연극 스태프A 「 우오...진짜 시마무라 우즈키잖아...? 」
스태프B 「 진짜?! 가장 치열했다는 재작년 IA 대상의 주인공?! 그런데 최근에는 활동이 뜸하다던데... 」
스태프C 「 멍청아. 2주전에 담당 프로듀서가 본격적으로 다시 활동한다 인터뷰했잖아. 」
조연배우A 「 명성에 비해 특별하다는 감각은 없는데 왠지.... 」
조연배우B 「 응... 뭔가 마음이 푸근해지고 맑아지는 느낌이 막.. 」
>>??? 「 ....저건, 우즈키짱 ? 」
>>155~ >>159 중 콤마가 높은걸 택일
??? 는 누구일까요 ? (신데렐라 프로젝트 멤버 14인중 미출현한 인물 한정)
출현 안한 멤버 : 리이나, 미쿠, 란코, 치에리, 카나코, 아나스타샤, 미나미, 미리아, 리카
우즈키 「 어? 아냐짱 ! 아냐짱 맞나요 ? 」
아냐 「 네! 아냐, 배우의 일, 열심히 힘냅니다. 」 싱글벙글
우즈키 「 와아... 진짜로 아냐짱이네요 ! 반가워요 ! 」 와락
우즈키 「 (아냐짱.. 아나스타샤짱도 미오나 린처럼 저와 같은 346프로덕션의 신데렐라 프로젝트 소속 아이돌이었어요 ! 지금은 아이돌부문에서 나와 배우로서의 길을 가고있다고 했었는데.. 이렇게 만날줄은 미처 몰랐어요 ! 」
P 「 아아, 그쪽이 아나스타샤 양인가요 ? 」
아냐 「 안녕하세요. 아나스타샤입니다. 프로듀서..씨 ? 」
P 「 네. 제가 프로듀서고, 아마 이쪽(질질) 이랑도 안면이 있을 것 같아보이는데.. 」
안즈 「 우아아.. 소매.. 소매늘어나...아, 아냐짱? 여어. 」
아냐 「 스파시바 ! 안즈짱도 있었습니다. 대단합니다 ! 안즈도 연극, 합니까 ? 」
안즈 「 아...뭐. 」
P 「 곧 할 예정이지. 안그래 ? 」 째릿
아냐 「 안즈, 견학이군요 ? 대답합니다. 」
안즈 「 후, 후후... 」
우즈키 「 아냐짱~ 오랜만에 만났지만, 서로 힘내요~! 」
아냐 「 네 ! 아냐, 우즈키처럼 힘내겠습니다. 」
연습 도중 쉬는시간.
우즈키 「 후... 몸에 긴장감이 풀리질 않아요오.. 아직도 연기는 힘든걸까나.. 」
아냐 「 다-. 우즈키짱, 예전보다 어른스러워보이고 연기인지 진짜인지 헷갈렸습니다. 긴장한지 전혀 몰랐습니다. 」
우즈키 「 에에엣? 아, 아녜요... 」 화끈
우즈키 「 아, 그런데말이에요 아냐짱. 」
아냐 「 네. 」
우즈키 「 미나미언니랑 같이 나가셨는데, 미나미언니는 어떻게 지내세요 ? 혹시 아는거라도...? 」
아냐 「 으-음....미나미는 >>163 합니다. 」
>>163 미나미가 하고있는 일.
아냐 「 역시 - 우즈키도 그렇게, 생각함미까 ? 」
아냐 「 서로 바쁘니까, 메이루.. 만 주고받지만, 아냐, 무척 힘내고 있습니다. 」
우즈키 「 (둘은 프로젝트에서 들어왔을 무렵부터 사이가 아주 좋았었지.. 초기엔 미나미언니가 아냐짱의 수발을 들어주는 것 같았지만 나중엔 서로 상부상조하고 그리고 둘이 유닛도...) 」
아냐 「 흐음? 우즈키, 얼굴이, 머엉 - 합니다. 몸, 안좋습니까 ? 」
우즈키 「 아, 아뇨오.. ! 」
스태프 B 「 두사람, 슬슬 재개 할 시간입니다. 」
우즈키 「 아, 네 ! 」
아냐 「 우즈키, 그러면 또 힘내요, 같이 ! 」
그리고 후반부 연극연습이 끝나고, 해산할 시간대 즈음.
우즈키 「 (우으으 내일 외울 대사들만으로 머리가 꽉꽉... 하지만) 」
아냐 「 우즈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
우즈키 「 (오래간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을 보니 힘이 샘솟아요 ! 우즈키, 다음 스케쥴도 힘내겠습니다 !) 」
P 「 (아나스타샤, 내가 담당한지 1년도 안돼서 나가버린지라 잘 모르고있었지만.. 타케우치가 영입했던 이유를 알 것 같아..) 」
P 「 (..가 아니라 ! 시마무라짱, 잊어버린거야 ?! 분명 옛 멤버들 모으기로 한거 아녔어 ?!) 」
P 「 저기, 시마무라... 」
우즈키 「 아냐짱, 다음에 또 뵙도록 해요~ 」
아냐 「 아, 우즈키, 바쁩니까? 다음에 만납시다. 」
P 「 ( ... 완전히 망각하고 있군. 여기선 내가 나서야하려나? 우선은 우즈키가 무안해지지 않게 저대로 두고...) 」
1. 아냐에게 프로듀서가 직접 이야기한다..
2. 안즈를 통해서 초대의사를 전달한다.
>>166
아냐 「 да-. 그쪽은, 우즈키의 프로듀서? 저는, 아냐. 아나스타샤입니다. 」
P 「 허, 흠흠.. ! 맞아요. 우즈키 담당의 프로듀서입니다. 구면이지 않나요 ? 」
아냐 「 으음....아, 맞습니다. 조금밖에 모르지만, 이전 프로듀서의, 후임, 입니다. 」
P 「 (역시 그정도 인상밖에 안남아있나..) 」
P 「 저, 아나스타샤양. 실은 말이에요. 긴미 말씀드릴게 있는데.. 이렇고 저렇고... 」
프로듀서는 아냐에게 사무소 내에서 벌일 파티와, 프로젝트 동기들끼리의 만남의 장에 관한 이야기를 하였다.
아냐 「 Отлично! 굉장합니다. 생각만으로도, 무척, 기쁠 것 같습니다. 」
P 「 그렇죠 ? 그래서 그런 우즈키의 프로젝트 동기로서, 아나스타샤양, 당신을 초대하고 싶은데. 어때요 ? 」
아냐 「 우움.... 」 끄응
P 「 (어, 얼레 ?) 」
아냐 「 아냐, 조금, 생각합니다. 아냐도, 바빠서 어떻게 될지 잘 모릅니다.. 」
P 「 (...아차.. 그녀도 나름의 스케쥴이 있는거였지.) 」
P 「 그, 어떻게 안될까요? 시마무라양이 다음주부터 지방에 나갈 일이 있어서 꽤 오랫동안 여기에 돌아오지 못해서.. 」
아냐 「 우움...우우움.... 」
P 「 (아, 고민하는거 조금 귀엽다.. 가 아니라. 제발, 예스라고 해줘! 예스!) 」
P 「 (....러시아어로 Yes를 뜻하는 말은 뭐지? ) 」
>>168 ~ 170 까지 주사위를 굴려서 주사위를 굴립니다.
굴린 주사위 앞뒤자리 숫자의 합이 하나라도 10이 넘는다면 아냐는 승낙합니다.
하지만 둘 다 10보다 낮다면(10보다 미만이라면) 아냐는 일이 바쁠겁니다.
만약, 둘 다 10보다 높다면...
셋이 맞습니당.
셋 중 하나만 앞뒤숫자의 합이 10을 넘었습니다 !
아냐 「 아... 가능할... 」
P 「 오오... ! 」
아냐 「 음... 아닌, 가요 ? 안돼나요 ? 」
P 「 그걸 나한테 물어도 말이죠... 」
아냐 「 조금, 애매 ? 합니다. 아냐, 이후 일정.. 다시 살펴보고 연락, 드립니다. 」
P 「 그렇게 해주세요. 그래도.. 가급적이면 와주면 좋겠어요. 」
아냐 「 알겠습니다. 아냐, 노력해보겠습니다. 」
P 「 (가버렸다.. 대답이 굉장히 애매하군.. 과연 올 수 있는걸까? ) 」
P 「 (가, 아니라.. ! 다음 스케쥴...! 요정... ! 」
안즈 「 ... 」 살금살금
P 「 앗! 멈춰랏 ! 」 처억
안즈 「 칫..! 에잇! 」 후다닥
P 「 거기서 - ! 」
우즈키 「 (...뭔가 까마득하게 잊어버렸던 기억이 들지만, 뭔지 잘 모르겠네...) 」
우즈키 「 (우선은 다음 스케쥴... 어디보자, 다음 스케쥴이...) 」
>> 173, >>174 우즈키의 다음 스케쥴 (주관식)
두 앵커 중 콤마가 높은것으로 선택.
잡지 모델 촬영소.
사진작가 「 오오, 시마무라양 ! 역시 얼굴을 직접 보니까 진짜 반갑잖아~? 」
우즈키 「 앗, 작가님 ! 작가님이 이곳에서 일하신다는건 >>176의 촬영인가요 ? 」
사진작가 「 오우. 역시 잘 알고 있군 시마무라양~ 그렇다면 이야기가 빠르잖아? 본격적으로 아이돌 활동을 재개하는 시마무라양을 어필해주기 위해 내가 힘 좀 써봤지 ! 」
우즈키 「 고맙습니다 ! 시마무라 우즈키, 표지 모델 힘내겠습니다 ! 」
사진작가 「 아 그리고... 」
우즈키 「 그리고 ? 」
사진작가 「 시마무라양이 알 법한 얼굴도 여기 촬영소에 있다구 ? 가서 인사라도 해보는게 어때? 서프라이즈로. 」
우즈키 「 서프라이즈요 ? 」
사진작가 「 그럼그럼, 몇몇 스텝 외에는 아직 시마무라양이 표지 모델이라는걸 모르거든. 」
모델 대기실로 걸어가는 도중.
우즈키 「 (...라고 말해셨고, 작가님이 저를 위해 이렇게 해주셧는데.. 말을 따르지 않을 순 없죠.. !) 」 터벅터벅
>>177 「 아얏! 」 쿵
우즈키 「 꺄앗..! 」 쿵
우즈키 「 아야야야... 」
>>177 「 .... ! 」
우즈키 「 ...당신은 ?! 」
>>176 무슨 잡지 ?
>>177 누구일까요? (신데렐라 프로젝트 멤버 중, 소재가 밝혀지지 않은 인물)
소재가 밝혀진 인물 : 우즈키, 린, 미오, 아나스타샤, 미나미, 안즈, 키라리
우즈키 「 리카짱~ 오랜만이에요. 」
우즈키 「 (눈앞의 이 기운넘치는 아이는 죠가사키 리카. 한 때 같은 프로젝트에 속해있던 아이돌이지만, 언니인 미카가 그만두고서 얼마 있지 않아 리카짱도 그만두게 되었어요. 지금은 뭐하면서 지냈던걸까요 ?) 」
우즈키 「 어떻게 지냈어요 ? 리카짱도 모델로 나오는거죠 ? 」
리카 「 응. 우즈키언니는 3년이나 지났는데도 여전하네~ 」
우즈키 「 에헤헤...그러고보니, 리카짱은 더 어른스러워졌네요. 」
리카 「 후훗, 어때? 리카는 이제 완전체니까 ! 뭐든지 완벽완벽 ! 」 브이포즈
우즈키 「 (리카짱은 처음 만났을 때 와는.. 조금 알아보기 힘들정도로 성숙해져서, 이제 겉모습으로는 제가 언니라고 불러야 될 정도랍니다. ) 」
우즈키 「 만화잡지에 리카짱이.. 어떤 컨셉일까요 ? 」
리카 「 에, 우즈키언니도 그 촬영으로 온거엿던거야 ?! 레알 대박~! 쩔어~! 」
우즈키 「 에헤헤.. 프로듀서씨의 조언도 있고 해서, 다시 활발하게 아이돌 활동, 힘내려구요. 」
리카 「 응! 역시 그래야 우즈키언니지 ! 초 쩌는 우즈키언니가 나랑 같은 잡지 촬영이라니 ! 지금도 엄청 쇼크라구? 」
우즈키 「 헤헤, 죄송해요~ 아, 리카짱은 이 잡지사 전속모델인건가요 ? 」
리카 「 >>180 」
우즈키 「 헤에 - . 」
>>180 리카는 안본사이에 뭘 하면서 지내왔던 걸까요 ?
(대사 형식으로 적어주세요~)
우즈키 「 ...엣. 그랬던거야 ? 」
리카 「 하아, 역시나... 사실 유닛 활동중이어도 영 신통치 않았었으니깐.. 결국 프레데리카 언니랑은 헤어지고, 나는 아이돌은 스톱. JC와 JK들의 로망인 카리스마 모델이 되기로 한거지~! 」
우즈키 「 뭐, 뭔가 기분 안좋아지는 이야길 한거같아서, 미안해요. 」
리카 「 아냐아냐~ 아이돌쪽에선 졌지만, 이쪽 분야에서는 우즈키언니에게 지지 않으니까~! 」
우즈키 「 어.. 그런데 미카짱은 뭘 하고 지내나요? 미리아짱이랑도 곧 자주 연락했던 것 같은데.. 」
리카 「 >>앵커 」
우즈키 「 엣, 그래요 ? 」
>> 183 죠가사키 미카는 뭘 했었을까요 ?
>> 185 미리아짜응은 ?
>>187로 재앵커 합니다.
우즈키 「 미, 미카짱이 정말로 그정도로요... ? 」
리카 「 몰래 찍은 사진 보여줄까 ? 자. 」
우즈키 「 에...우... 우에에...? 」
리카 「 못 믿겠지? 후우, 엄마도 언니걱정뿐이고.. 난 걱정 할 게 없어서 그런가 뭔가... 」
리카 「 아, 그리고 이거 줄게. 」 펄럭
우즈키 「 에, 이건 ? 」
리카 「 미리아가 드라마 스폰서한테 받았다면서 나한테 줬었어. 레스토랑 식사권? 나중에 같이 갈래? 」
우즈키 「 아, 같이 라고 하니깐 그런데... 리카짱 혹시... 」
스태프 「 두 분, 슬슬 잡지 촬영 시작합니다. 」
리카 「 앗, 네에~ 나 먼저 메이크업실 가볼게 언니. 」
우즈키 「 아, 리카짱... 가버렸네.. 」
우즈키 「 (어쩔 수 없네요... 촬영 마칠때까지 기억해두다가 알려줘야겠어요..) 」
>> 189~ >> 191 까지의 앵커가 주사위를 굴립니다.
주사위를 굴려서 나온 숫자의 끝자리가 0~5 와 6~9 중 전자가 더 많다면 우즈키는 촬영 이후에 리카에게 말 거는걸 잊지 않습니다. 하지만 6~9가 더 많으면 까맣게 잊어버리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