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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모바 p [I can edit i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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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ragak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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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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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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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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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대충 점심 나가서 먹을 것같은 프로듀서 창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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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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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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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딮 다키스트 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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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흥흐흥흐흐흐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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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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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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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3차 창작) [중단] P [여자 친구 갖고 싶은데~](feat. 밀리언 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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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ragak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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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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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3차 창작>-중단- 전지적 프로듀서 시점(feat. 샤니마스) (집들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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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nat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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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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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1 하는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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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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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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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이돌 밴드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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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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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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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요즘 미키의 어프로치가 너무 격렬해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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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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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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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쓸데 없는 토론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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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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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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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마츠리, 호날두를 보러 서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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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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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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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비밀글로 이야기를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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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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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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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밀리언 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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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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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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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346 프로덕션의 평범한 프로듀서가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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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청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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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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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TS신데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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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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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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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주워왔어요 황야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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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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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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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안자이 미야코 「사건입니다! 미치루 씨!」 오오하라 미치루 「이스트빛 뇌세포에 불꽃이 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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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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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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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만약 다 알고있다면... 바꿀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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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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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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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노노 [모리쿠보에게 탐정일은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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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쿠보는조용히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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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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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엥, 스토커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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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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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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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모바P 「만약에 >>5 가 >>2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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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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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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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이코 "저, 모험을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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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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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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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시험 전날의 이상한 창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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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k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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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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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프로듀서가 맨홀에 빠져 여기저기서 헤매는 창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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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데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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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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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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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판타지세계로 암살자 린이 보고싶을뿐인 창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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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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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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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모바p: 아이돌의 시험성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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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렘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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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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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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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불량배 "어~이, 거기 귀여운데?" 치에리 "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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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진짜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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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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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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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미라이 「우리들 중에, 살인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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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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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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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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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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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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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CINDERELLA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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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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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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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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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증기기관의 환상 [스팀펑크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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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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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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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5 |
조회 7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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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쿠 「~~♪」 기
타마키 「!!」 대
모모코 「…~」 만발
리오 「──」 초
여성P 「………」 경
코노미 「」 계
미즈키 「……」
미즈키 (벌써부터 쓰고 싶어하는 사람과 쓰기 싫어하는 사람이 극명하게 갈리는 건에 대하여)
첫 타자: >>+3
미즈키 「프로듀서님. 부디」
여P 「…… 어, 나!? 내가!?」
미즈키 「영광스런 첫 계단을 밟아주시길」
여P 「아, 아니…! 난 아이돌도 아니고, 별 상관 없지 않을까나요? 응?」
미즈키 「……」 똘망똘망
여P 「………」
여P 「하, 할거면 나이 순대로 할까!? 리, 리오 언니야…!」
리오 「!? 나, 나이 순이면 코노미 언니부터지…!」
코노미 「만든 사람이 직접 지명했잖아! 프, 프로듀서부터 해!」
여P 「…… 헝」
여P 「어차피 10년 뒤에도 난 월급쟁이 신세일게 뻔한데…… 그리고 무엇보다 30대가 된 날 보고싶지 않아!!」 으엥
미즈키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10대처럼 보이는 프로듀서니까, 10년 뒤엔 20대로 보일 거에요」
여P 「정, 말…?」
미즈키 「에잇」 찰칵
여P 「으악치사해」
스르르…
10년 뒤 여성P의 모습은: >>+3
여P 「10년 뒤의 나라고 해봐야, 그대로 프로듀서일게 뻔하」
슈우우…
여P(10) 「어라?」 아이돌복장
여P 「아이돌이냐!?」
여P 「농담이지!? 이거 몰카지!?」
여P 「3X 먹고 아이돌 하고 있는 거야!? 나!?」
여P 「심지어 전파계!?!」
스바루 「오, 오오…!」
나오 「이, 이거는 그기…」
아리사 「뭐라 코멘트하기가…… 아, 일단 한 장」 찰칵
미즈키 「~~이러해서 저래 된 겁니다」
여P(10) 「아아. 과연… 어째 다들 어려보인다 했지」
여P 「안 돼! 멈춰! 이런 미래는 감당할 수 없어!!」
여P(10) 「거 아까부터 되게 떽떽거리네. 내가 20대일 땐 이렇게 촐싹거렸었나?」
여P 「하지 마! 내 입으로 20대라고 하지 마…!!」
모모코 「언니…… 그, 왜 아이돌 하고 있는 거야?」
여P(10) 「>>+3」
본인은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도 10년전의 본인은 미쳐버릴거야
여P 「그나마 동기만이라도…… 했는데 동기마저 불순해!!」
아카네 「우와아…」
쥴리아 「프로듀서… 저런 어른이 되는 건가…」
미즈키 「뭐. 이런 미래도 있는 법입니다」
여P 「미즈키 임마, 너 임마」
리오 (더 보기 싫어졌어…)
코노미 (무서워졌어…)
여P 「사라져라… 이런 미래 따위, 사라져…」
슥…
여P 「윽」
여P 「뭐, 뭔데──」
여P(10) 「(진짜 그런 이유로 이 고생을 하고 있을리가 없잖아. 바보 20대)」 속닥
여P 「!?」
여P(10) 「(공개적으로 말하기는 좀 그래서야. '나'한테만 말하는 거다. 알겠지?)」 속닥
여P(10) 「(내가 아이돌 일을 하고 있는 진짜 이유는…… >>+3)」
여P 「엑」
여P(10) 「(저 봐. 곁에 저렇게 눈부신 빛들이 52개나 있어)」
여P(10) 「(그걸 가장 가까이에서 보고 동경하게 됐다…… 는 걸, 당당히 말할 수 있을리 없잖아)」
여P(10) 「… 부끄럽게……」
여P 「………」
여P (무슨 말인지, 단번에 이해가 됐다… 그야. 남 얘기가 아닌걸…)
여P(10) 「… 나, 이래뵈도 꽤 팔리거든!? 10년이나 프로듀서 일을 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우습게 알지 말라 이거야!」
노리코 「헤에. 생각해보면 나름 만능 아이돌이잖아?」
미즈키 「10년 후 프로듀서. 제한시간이 다 됐습니다」
여P(10) 「정 이 미래가 맘에 안 들면 열심히 발버둥쳐서 바꿔보셔!」
여P(10) 「그럼…」 척
스르르…
토모카 「… 돈 때문에 직업을 바꾸신 건 조금 충격이지만, 마지막엔 조금 근사해보이기도 했네요」
츠바사 「저기, 마지막에 둘이서 몰래 무슨 얘기 한 거에요?」
여P 「!? 아, 아무것도!」
다음 사람: >>+3
전원 「「「………」」」
미즈키 「……」
미즈키 「제가 직접 해보겠습니다」
시즈카 「처음엔 프로듀서님을 시키고, 두 번째에 미즈키 씨가…?」
치즈루 「정말 종잡을 수가 없네요」 절레절레
미즈키 「그러면, 해보겠습니다」
미즈키 「에잇」 삑
번쩍
미즈키 「우옷눈부셔」
슈욱
마카베군의 10년 후 모습: >>+3
슈우욱…
미즈키(10) 「………」
미즈키 「………」
미즈키(10) 「…………」
미즈키 「…………」
미즈키(10) 「……」 ││
미즈키 「…………」 ││
미즈키 「……」
미즈키 「안녕하세요. 오토메스톰의 섹시 담당, 마카베 미즈키입니다」
쥴리아 「지, 진정해! 미즈키!」
미즈키 「… 상자 속에 마지막으로 남은 것은, 희망이 아니라……… 벽이었다」
미즈키(10) 「멋대로 불러내서 멋대로 절망해도 곤란합니다만」
마츠리 「프로듀서 때가 워낙 충격적이어서일까요. 미즈키가 변함이 없는 게 더더욱 극적으로 느껴지네요~…」
미즈키(10) 「과연. 10년 전의 라이브 시어터입니까」 두리번
미즈키 「왜 노력하지 않았습니까, 미래의 나」
미즈키(10) 「포기하세요. 제가 그러했듯이」
미즈키(10) 「… 그건 그렇고, >>+3」
근데 10년동안 그대로면...다른 프로덕션의 미즈키씨가 원하는 안티에이징의 극이잖아
미즈키(10) 「그렇다면, 제 아내도」 두리번
미즈키 「아내…?」
미즈키(10) 「아, 그렇군요. 설명이 늦었습니다」
미즈키(10) 「전에도 인정된 일부 사례가 존재하긴 했지만, 제가 사는 시대의 일본에는 동성결혼이 완전히 합법화 되어서 말이죠」
미즈키(10) 「결혼했습니다. >>+3 과 제가」
>>+3 「!!?」
모모코 「……!?」
미즈키(10) 「아. 참고로 법적 서류상 부부관계를 적확하게 해야 하기에, 일단은 제가 '남편' 입니다」
미즈키 「저랑, 스오우 씨가…?」
여P 「결혼한겨!?」
시호 「미즈키 씨는 변한게 없길래 조금 안심하고 있었는데, 프로듀서 씨 이상으로 충격적인 전개가…」
모모코 「나, 나, 나랑…! 미, 미즈키 씨가…!?」
미즈키(10) 「>>+3」
미즈키(10) 「10년 전의 아내도, 정말 귀엽군요…… 흐뭇♥」
모모코 (어, 어른이 된 미즈키 언니가 날…)
미즈키 「그만둬. 10년 뒤의 나! 침착해!」
미즈키(10) 「넘겨짚지 마시길. 전 어린이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어린 시절의 아내를 좋아하는 겁니다」
에밀리 「동성결혼…! 미래의 저희에겐, 정말 상상도 못한 일들이 벌어지는군요…」
미즈키 「스오우 씨랑…… 물론 좋아하는 사람입니다만, 미래의 저는 대체…!」
미즈키(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