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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You're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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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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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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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Q. 만약 프로듀서를 바꿀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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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지가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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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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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It's not rocke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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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gnusTerm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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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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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모모코가 사무실을 떠난지 10년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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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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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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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요오시... 시어터 조 가정방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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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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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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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 두근두근 온천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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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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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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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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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765의 +2가 소문난 일찐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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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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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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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도우미 여우 슈코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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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z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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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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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제9회 신데걸 총선거 후보자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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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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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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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Id@l:producer die tw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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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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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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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코즈에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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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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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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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프로덕션끼리의...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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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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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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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거유 아이돌 치하야의 이야기(호러+공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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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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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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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모바P "베이비 시뮬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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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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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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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시호&시즈카 「「너무 응석 받아주는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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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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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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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연소조들이 로리콘P를 처벌하는 창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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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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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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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심연은 어둠조차 삼켜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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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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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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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미오 「프로듀서가 765 아이돌들중에서 누군가의 열성팬이라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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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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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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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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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이커뮤의 아재 오브 아재들만 아는 로봇이 사무소를 돌고 도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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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호공병갈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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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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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모바P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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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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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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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시즈카 [인랑게임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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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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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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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전국난세 아이돌열전
|
디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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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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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카스가 미라이 「아침에 일어났더니 >>5 능력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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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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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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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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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치하야 「오늘부터 인터넷 마스터 치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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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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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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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어떤 정령왕의 아이돌 프로듀스
|
Mad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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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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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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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사무소에 책상에 뭔가 총같이 생긴게...」 +2 「앗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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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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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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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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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치하야: 프로듀서는 스킨쉽 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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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m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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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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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765)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아이돌은 무엇을 할까? 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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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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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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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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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아스카 "아이돌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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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슬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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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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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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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오버워치X클로저스X아이마스) 막장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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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k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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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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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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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치하야 "네! 프로듀서!"싱글벙글
하루카 ".....끄응...."
유키호 "하루카? 왜 그래...?"
하루카 "저 둘 말이야...."
유키호 "아아...."
하루카 "몇달 전에 태풍 이후로 진도가 전-혀 나가질 않는다구!!!!"
유키호 "뭐, 뭐어, 그때 치하야랑 프로듀서 사이에 여러가지 있었던 것 같고, 둘의 사이도 예전보단 가까워 졌으니 좋지 않ㅇ..
하루카 "으아아아아!!! 신경쓰여어!!! 신경쓰인다고오!!!!"
유키호 "히, 히익!!!"
P "......"
P (그렇다. 그 태풍 이후로 나와 치하야 사이는...)
P (교착 상태.)
P (그러나 이건 하루카 일당이 공작을 그만둬서도, 치하야가 날 좋아하지 않게 되어서도 아니다.)
P (그날, 코이하고 한 약속 때문이다.)
.............
P "뭐... 당분간은 이대로 좋지 않을까."
코이 "오빠. 코이랑 약속 하나 해."
P "......?"
코이 "앞으로 오빠는, 치하야 언니에게 절대로 연애감정이 일게 하는 행동을 당하지도, 하지도 마."
P ".....코이"
코이 "오빠도 잘 알겠지만, 치하야 언니는 예전까진 노래밖에 모르던 사람이야."
코이 "그런데 그 노래만 알던 사람이, 노래를 부르지 못하게 됐어."
P "......."
코이 "그때, 치하야 언니 옆에서 붙어있던 사람은 누구지?"
P "......"
코이 "그래, 바로 오빠였지."
코이 "치하야 언니는 자신의 인생이라고 할 수 있는 노래를 잃은 상태에서, 지지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버팀목이 오빠였던거야."
P ".....하루카나 다른 아이들이 나보단 더..."
코이 "그런건 중요하지 않아, 오빠."
코이 "오빠, 치하야 언니 집에 가서 문앞에서 울기까지 했잖아"
P "......."
코이 "치하야 네가 없으면 난 어떻게... 이런 말을 하면서 말이지."
코이 "치하야 언니는 결국 그 시련을 극복했지만, 그때의 기억은 결코 잊을 수 없겠지."
코이 "....그런데, 그 힘든 시간 속에서, 응답조차 하지 않는 자신을 위해서 목놓아 울면서, 자신을 어떻게든 치유해 주려고 노력하던 남자가 있었다는 것도 기억하겠지."
P "그러니까 나보단 애들이 더... 노래를 만들자는 의견을 낸 것도 하루카였고, 난 아무것도..."
코이 ".....오빠, 그럼 오빠가 인생을 전부 잃었다고 생각하고 있을 때, 대꾸조차 하지 않는 자신을 위해서 와주는 여자가 있다면.. 어떻겠어?"
P ".........."
코이 "솔직히 누구라도 바라는 이상형의 조건중 하나에 들어갈 만한거야. 하지만 그건 그 사람이 고마워서지, 좋아해서가 아니야"
P "...그 말은, 즉.."
코이 "그래, 치하야 언니는, 오빠에게 느끼는 '고마움'을, 사랑으로 착각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거야."
P ".....역시 그건 가슴이 좀 아픈걸."
코이 "오빠의 입장도 이해를 못 하는건 아니야, 하지만, 만약 치하야 언니가 오빠와 사귀고 나서, 자신의 감정이 사랑이 아니었다는 걸 깨닫게 된다면...?"
코이 "그리고....만약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 된다면...?"
P "........."
코이 "치하야 언니의 성격상, 오빠를 찬다거나, 그런 짓은 절대로 못 하겠지."
코이 "그러니까, 시간을 좀 두자는 거야."
P "......."
코이 "물론 코이의 말이 모두 사실은 아니야, 코이기 보고, 판단한 걸 말했을 뿐이야."
코이 "치하야 언니는, 오빠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을수도 있어."
코이 "하지만... 코이는 오빠나 치하야 언니, 그 어느 누구도 상처입는걸 보고 싶진 않아..."
코이 "그러니까 오빠, 치하야 언니에게 조금만 시간을 줘...."
P ".......하아"
코이 "오빠, 사람을 사랑한다는건, 섣불리 해서는 안 돼는 짓 이라는 거, 오빠가 가장 잘 알고 있을텐데....?"
P "알았다...."
..............
P (그렇게, 난 그날 이후로 하루카 일당의 공작질도, 치하야의 대쉬도 모두 살짝살짝 흘려버리곤 했다.)
P (그러니까 교착 상태. 라는 거지....)
P (코이 녀석, 잘난듯이 설교하긴 했지만...)
P (솔직히 지금 치하야의 상태를 보면, 그렇다곤 절-대로 할 수 없다.)
치하야 "헤헤"싱글벙글
P (지금도 나만 보면 저렇게 웃어주니까, 제길, 귀여워)
P (하지만, 내가 겪었던 일을 치하야에게 겪게 하고 싶진 않다.)
P (그래서 난, 치하야가 자신의 마음을 잘 파악할 때 까지, 잠시 기다리기로 했다.)
P "....후우"
.......
치하야 "흥흥~"
미즈키 "안녕하세요, 프로듀서."
P "오오, 미즈키인가, 일찍 왔네."
미즈키 "네, 아침에 눈이 일찍 떠졌으므로, 무심코"
치하야 "아, 마카베씨, 좋은 아침!"
미즈키 "좋은 아침입니다, 키사라기씨."
P (그동안 우리 765프로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P(그중 가장 큰 변화라면, 765 시어터 라는 극장을 짓고, 후배 아이돌들을 받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P (지금은 몇 명 안 되지만, 언젠가 50명 정도를 목표로, 열심히 프로듀싱 하고 있다.)
P "아, 벌써 시간이... 난 먼저 가볼게"
치하야 "아....."
미즈키 "안녕히, 프로듀서."
치하야 ".....같이 몇 분 못 있었는데..."
미즈키 "........"
미즈키 "키사라기씨."
치하야 "응?"
미즈키 "사랑, 인가요?"
치하야 "........"
미즈키 ".......?"
치하야 "어어어어어어어떻게 그걸?!"
미즈키 "마술입니다." 펑
치하야 "앗, 장미꽃... 그보다, 정말?!"
미즈키 "농담입니다. 아무리 경험이 없는 저라도, 키사라기씨의 상태를 보면 금방 알게 됩니다."
치하야 "우으.....///"
미즈키 (그런데 말이죠....)
미즈키 "흐음...."
>>>+5까지 투표
미즈키는 조작단의 존재를 눈치 챘는가?
유키호 "하루카, 진정해! 진정하라니깐!!"
미즈키 (....아무래도, 키사라기씨의 상태를 눈치챈건 저뿐만이 아닌 모양이군요.)
하루카 "빼애애애애애애애액!!"
유키호 ".....씁"
땡
하루카 "(기절)"
유키호 "...후우."
미즈키 (뭐어... 키사라기씨를 도와주려는건, 맞겠지요.)
치하야 "마, 마카베씨! 이건 다른 사람들에겐 비밀이야!!///"
미즈키 "...글쎄요?"
치하야 "마카베씨!!!////"
미즈키 "농담입니다, 농담."
치하야 "정말이지....//"
미즈키 "농담, 이라는 것은 역시 어렵군요..."
미즈키 (그건 그렇고...)
미즈키 (키사라기씨를 조금 도와주고 싶어졌습니다만...)
미즈키 (..글쎄요, 어떻게 할까요?)
조작단 신 참여 멤버 선택 (미라이 줄리아 세리카 시즈카 안나 카나 미나코 스바루 코노미 나오 츠바사 시호 마츠리 메구미 유리코 중에 택1)
>>+2, >>+3
코노미 "왜 우리까지...."
미즈키 "사람이 많은 편이, 편하다고 생각했기에. 실수. 였을까요?"
코노미 "뭐, 확실히 그렇긴 하지... 기왕 시작한 거, 이 코노미 언니가 어른의 비법을 전수해 주도록 할게~"
유리코 "그런데.. 우리 셋이서만 하는건가요..?"
미즈키 "그건 아닙니다. 슬슬 시간이 됐을텐데...."
??? "훗, 너희들이 우리와 접촉하기로 한 애송이들인가."
유리코 "?! 뭐, 뭐죠 이사람은? 서, 설마 비밀요원이라던가?!"
코노미 "진정해, 유리코! 그럴리가 없잖아!"
미즈키 "...빠르게 용건을 전하겠습니다. 당신들의 조직에 들어가고 싶습니다만.."
코노미 "너까지 분워기에 휩쓸리지 마!!"
??? "훗.. 우리 조직의 존재를 알아내다니, 실력은 충분한가보군."
미즈키 (뭐어.. 그렇게 어렵진 않았습니다만...)
??? "비밀을 유지할 순 있겠지..?"
미즈키 "...물론입니다."
유리코 "오오!! 책에서만 보던 상황이 이곳에서!!"
코노미 "그러니까 진정하라니깐!!"
??? "그럼 날 따라오도록."
코노미 "잠깐."
??? "?"
코노미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을 어떻게 믿고 따라가지?"
??? "호오, 꽤 예민한걸. 그렇다면야.."스윽
미즈키 ".....?"
코노미 "어이 미즈키.. 처음보는 사람인데..."
유리코 "저, 저기 실례지만...누구신지요?"
하루카 "......"스윽(리본 on)
미즈키유리코코노미 "아."
하루카 "......"
미즈키유리코코노미 "......"
하루카 "...훌쩍"
................
하루카 "뭐, 그런고로, 새로운 멤버들이 들어왔습니다."
리츠코 ".....하루카"
하루카 "아무말도 하지 마세요..."
야요이 "웃우! 멤버가 늘어서 기뻐요!!"
코노미 "아니, 그런데 이건 너무 본격적인거 아니야...? 칠판에 계획도까지 그려놓곤..."
유리코 "역시 비밀결사 조직이에요!!!"
아즈사 "아라아라~ 유리코, 진정하렴?"
하루카 "그럼 신 멤버도 들어왔으니, 현재 상황을 다시 설명하도록 하지, 유키호?"
유키호 "아, 응! 현재 상황은 대략 이래!"
............
P
호감도 60/100
의심 10/50
현재 모든 대쉬를 슬쩍슬쩍 피해가는 중.
치하야
호감도 85/100
............
코노미 "이 수치는 도대체 어떻게 잰 거야..."
하루카 "뭐어뭐어."
미즈키 "그자저나, 이래서야 상황을 편히 민들 수가 없겠군요. 프로듀서의 상태가 저래서야.."
하루카 "거기서 이번에 들어온 신입들에게 첫 임무다!"
하루카 "이 상황을 타개할 방법을 하나씩 만들어내봐라!!"
야요이 "에..? 하루카씨, 그건 우리들이 어떻게 할 지 몇달동안 고민해도 나오지 않던..."
하루카 "우리 조작단에 받아들여지기 위해선, 상황을 분석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내는 능력이 필요해. 이건 그 테스트야!!"
야요이 "오오!!"
하루카 "그러니!! 프로듀서가 우리 조작단에 가지고 있는 의심을 낯출 방법을 한명씩 말해보시지!!"
리츠코 (자기 아이디어가 고갈나서 그러는거 같은데....)
미즈키 "방법, 입니까. 그렇다면 >>+2 는 어떨까요?"
유리코 "아.. 분명 책에선, 이럴 땐 >>+3이 좋다고 써져 있었어요!"
코노키 "후훗.. 여기선 역시 >>+4 이지!"
-> 건강한 남자아입니다. 손발가락 5개씩 다있구요,
..
...
profit!
건강관계로 잠시 쉬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