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도중 그만 여느때 처럼 크게 넘어졌는데(피셔는 그녀의 몸은 미스테리라고 생각중이다. 운동신경, 신체능력이 올랐음에도 그 특유의 넘어짐은 변하지 않으니..그러면서도 다치지 않는 그녀가 신기했다)'에헤헤 넘어져버렸다...'라고 말하는 게 시청자들에게 귀여움으로 어필이 된듯하다.
피셔 "그 덕에 일거리가 더 많이 들어오는건 고무적이군."
그렇게 중얼거리며 피셔가 방송프로그램 후보군들을 살펴보는 도중 갑자기 전화가 걸려왔다.
피셔 "빅, 무슨일인가?"
그것은 피셔의 형제나 다름없는 친구에게서 걸려온 전화였다.
피셔 "그래, 덕분에 잘 지내고있지. 매일같이 그림이 계속 재촉하는것만 빼면말이야."
살짝 미소를 지으며 친구와 통화를 하는 피셔. 아무래도 평범한 안부전화인거 같다.
피셔 "그래, 사라도 잘 지내고 있네. 언제나 신경써줘서 고맙네."
지금 그가 원래 하던 일과 비교해 엄청나게 가볍고 평화로운 일들을 하게 된것도 지금 피셔에게 전화를 건 상대방 덕분이란걸 피셔는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그렇기에 더더욱이 고마움을 느끼는 중이다.
피셔 "아니..제의는 고맙지만..사양하지. 당분간은 맡아야할 일이 생겼거든."
그렇게 말하곤 '다음에 다시 연락하지 빅'이라고 말한후 전화를 끊은 피셔였다.
피셔 "..그나저나...자꾸 마음에 걸리는 데.."
통화를 하면서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에 뜬 한 기업의 이름을 바라보며 중얼거린다. 그 마음에 걸리는 것이란...이 업계에 일하게 되며 게속해서 듣게된 연예 사무소인 961프로덕션이었다.
6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하루카는 상당히 놀란 표정이었다.
그 이유야 타카기 사장이 소개한 사람은...+2
1. 여중생.
2. 중년의 외국인.
3. 게임기를 두들기고있는 미남 남고생.
타 작품들 캐릭터들을 프로듀서로 넣어도 괜찮은지 모르겠지만..한번 해보겠습니다.
..저번에 했던 미사카P 이야기를 폭파시켜서 죄송합니다..도저히 이을수가 없었..ㅠ
일본어 잘하면 다행이지만 765에 외국어 되는 사람이 누구누구 있지...
죠셉 죠스타!!!
키는 178cm정도로 보이는 남성은 녹색의 눈을 가졌으며 검은머리에 드문드문 흰머리가 보였다.
마치 산전수전을 다겪은 듯한 노장과도 같았다.
하루카 "에..그,그러니까 사장님..?저..저분 일본어는 하실 수 있는거.."
??? "일본어는 익숙하게 말할 수 있으니 걱정말게."
그리고 그 외국인은 능숙하게 일본어로 하루카에게 말했다. 상당히 무뚝뚝한 말투의 소유자였다.
??? "오늘 부터..자네의 프로듀서를 맡게된 새뮤얼 레오 피셔다..샘이든 피셔든 마음대로 불러라."
행동 지침 +2
이름 "새뮤얼 레오 피셔(통칭 샘 피셔.)"
생년 월일 "1957년 8월 8일."
출생지 "미국 메릴랜드 주 토슨
신장 "178cm"
체중 "78kg"
주요경력 "미국해군사관학교 정치학 학사""CIA 특수활동부""미 해군 네이비씰 3팀""DEVGRU 1급 요원""NAS의 기관인 서드 에셜론 소속이었으나 몇년전 탈퇴."
좀더 자세한 프로필은 'https://namu.wiki/w/%EC%83%98%20%ED%94%BC%EC%85%94'참조..
...이캐릭터 아시는 분 없으실려나..저도 컨빅션과 블랙리스트 밖엔 해보질 않았지만...
리본을 벗으면 아무도 못알아보는 하루카의 변장술에 감탄한다.
765프로의 모든 사람들 앞에서 샘 피셔가 인사했다. 모두들 엄청난 분존재감을 내뿜고 있는 이 외국인 프로듀서를 어찌 반응해야할지 모르겠단 표정이었고 이 정도는 샘 피셔가 겪어온 일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기에 그냥 넘어가는 분위기였다.
마코토 "저..어디나라 출신이세요?"
피셔 "미국."
리츠코 "어쩌다가..저희 사무소에 일하게 되신거죠?"
피셔 "은퇴나 하고 조용히 살려했는데...어쩌다가 이렇게 됬군."
죽은 줄만 알았던 딸 사라와 재회, 그리고 미국을 전복시키려한 세력들을 무력화 시킨후 다시 조직으로 돌아와달라는 제안을 거절 후 딸 사라의 뒷바라지나 하며 조용히 살 생각으로 잠시 일본에 휴가나온 차에..어쩌다보니 이렇게 되버렸다.
하루카 "일본어 능숙 하시네요.."
피셔 "현역시절 일 때문에 여러가지 언어를 배워뒀어야 했거든."
그가 할 수 있는 언어만 영어,한국어,중국어,러시아어,독일어,페르시아어,아랍어,스페인어,일본어 까지 9개의 국어를 사용할줄 알며 그외 왠만한 언어는 어느정도 구사할줄 아는 최고의 엘리트다.
행동 지침 +2
<<17 죄송하지만 일단 <<15대로 가겠습니다.
와카루와~!
잠시후 댄스 레슨을 받으러 간 하루카. 그리고 하루카의 레슨을 구경하는 피셔는 미간을 짚었다. 사장에게 아이돌로써 실력이 많이 부족한 편이라고 듣긴했다만..이 업계에 대해 문외한인 그가봐도 매우 뻣뻣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었다.
피셔 "유연성 부족인가.."
그리고 집중있게 지켜본 피셔가 낼린 결론이었다. 다른 아이돌들에 비해 상당히 유연성이 부족했다.
나름 후임 스플린터 셀들의 교육을 잠깐잠깐씩 맡기도 했던 샘 피셔는 아마미 하루카를 개별적으로 유연성을 기를 레슨을 구상하기 시작했다.
퇴근 시간 전.
피셔 "잠깐 나 좀 보지."
하루카 "..?네.."
하루카는 자신이 뭔갈 잘못한거라도 있나?생각했다.
피셔 "아까 내가 댄스 레슨을 봤는데..다른 아이돌들에 비해 상당히 움직임이 뻣뻣했어."
하루카 "..."
하루카 본인도 잘 알기에 얼굴이 어두워졌다.
피셔 "이 업계에 대해 나는 상당히 문외한이지. 하지만 요즘에 여러가지가 뛰어날 수록 평가가 좋다는건 알고있어. 자네가 보컬계이긴 하지만 사람들에게 좀 더 어필 하기 위해선 댄스쪽도 상향시키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하루카 "..."
피셔의 말이 틀린소리가 아니기에 하루카는 무언으로 긍정했다.
피셔 "..앞으로 조금씩 나에게 유연성 훈련을 받아보는게 어때? 이래뵈도, 한때 특수부대의 교관이었다."
하루카는 피셔의 제안에 고민하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1주일후 하루카의 상태 +2
하루카 "히잉..."
어째선지 더 뻣뻣해진 하루카였다.
피셔 "...있을 수가 없어..이런건. 너가 무슨 일본 정부가 만든 세계정복을 노리고 만든 병기같은 무슨 그런 말도 안되는 존재가 아닌한 있을 수 없다고..뭔가가 잘못됬어.."
잠시 자신이 짠 계획을 다시 살펴보는 피셔. 그리고 대강 결론을 낸다.
피셔 "..아무래도 좀 더 강도를 줄여봐야겠어. 정말로 미안하지만..다시 한번만 나를 믿고 따라와줬으면 좋겠다. 다신 이런일 없도록 하지."
하루카 "..네.."
1주일 뒤 하루카의 상태 +2
더 뻣뻣해졌다는 안받겠습니다.
덤으로 신체가 매우 강화됨
마코토 "대,대단해 하루카!"
히비키 "자,자신 엄청 놀랐다고-!"
하루카 "에헤헤.."
뒷머리를 긁적이며 멋쩍게 웃는 하루카. 1주일간의 다시 스케줄을 짠 결과 하루카의 유연성이 매우 사무소 내에서도..아니 전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유연성을 가지게 되었고 거기다가 트레이닝 덕에 신체가 상당히 강화되었다.
하루카 "프로듀서씨 덕일까나."
피셔 "그런가..저번의 짠 훈련의 강도가 강해서 근육이 계속 뭉쳐버린건가.."
한편 피셔는 저번에 짠 훈련 일정과 이번에 짠 훈련 일정을 비교해보며 중얼거렸다.
피셔 "..빌어먹을 것의 서류."
그리고 자신의 눈앞에 보이는 서류들을 보며 짜증스럽게 중얼거렸다. 아무래도 그는 항상 현장직에 일해온 사람이고 이런 서류처리는 그로썬 정말로 귀찮은 일이었다.
피셔 "내가 일은 잘 하고 있는건가?"
그리고 맞은편에서 샘처럼 서류처리를 하고있는 리츠코에게 묻는 피셔.
리츠코 "네. 프로듀서가 오고나선 일이 그래도 많이 들어오고 있으니까요."
피셔 "잘됬군."
짤막하게 말하곤 다시 서류에 집중하는 피셔P였다.
행동 지침 +2
피셔 "..그림..대체 무슨일이지."
여느 때보다도 더 험악한 목소리로 전화를 건 상대방에게 묻는다.
피셔 "..서드 에셜론엔 돌아가지 않는다고 몇번을 말했지?"
상대방도 물러서지 않는지 피셔의 얼굴이 구겨진다.
피셔 "그때 백악관에서 말했지. 난 은퇴한거야 그림. 더이상 날 찾지 말게."
전화를 끊어버리는 피셔. 불과 몇달전..너무나도 많은 진실들을 알게되고 다시 한번 미국을 구하게 된 그 때를 다시 떠올렸다.
하루카 "프로듀서씨?"
피셔 "...왜그러지?"
하루카 "안 좋은 일이라도 있었나요? 표정이 많이 안 좋아 보이셔요."
피셔 "..다 드러났나..별거아니다."
걸걸한 그의 목소리가 평소보다 더더욱이 피곤하게 들렸다.
행동 지침 +2
상사가 아닌 동료로 바꿨습니다..게임 내에서 제가 알기론 상사라 부를 캐릭터가 1명밖에 없는걸로 알거든요. 제가 시리즈를 다 해본건 아니지만..
자신이 말하니 웃기는 모양새가 된다고 피셔는 생각했다.
현재 피셔는 하루카에게 첫 방송일을 잡아주었다. 작은 방송국의 시청률도 작은 방송이지만..
하루카 "네! 열심히 해서 더 좋은 방송에 나갈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하루카가 웃으면서 피셔에게 말했다.
방송 내용 평가 +2
..언제 잠든거지..?
반응이 썩 좋지 않았다. 아무리 무명의 아이돌이라고 해도 이건..
피셔 "골치아프군."
피셔가 그 방송을 지켜본 소수의 시청자 반응을 보며 내뱉은 한마디였다.
하루카 "그러게요...하지만 이상하네요..현장반응은 좋았다고 생각했는데.."
울적한 목소리로 하루카가 중얼거렸다.
피셔 "너무 신경쓰지 마라. 너를 더 많이 얼굴을 많이 보이게 해볼테니 기회가 오면 붙잡아라."
하루카 "네."
행동 지침 +2
왠지 클라스가 높아보이는데..?
시청률도 어느정도 잡히는 프로그램에 나오게 된지라 저번보다 더 심한 반응이 나오는게 아닌지 걱정이 되는 피셔P였다.
하루카 "괘,괜찮을거에요!아, 아마도..."
상당히 긴장한 듯한 하루카였다. 아무래도 상당히 유명한 프로그램이니 그럴만하다.
피셔 "..저번에도 내가 말했지. 기회가 오면 붙잡으라고..그리고 지금 너에게 기회가 왔다. 긴장을 풀고 차분히 카메라에 서라."
하루카의 어깨를 툭툭 쳐주며 격려하는 피셔. 하루카는 그의 말에 조금은 긴장이 풀린거 같다.
행동 지침 +2
엇 연속이다..ㅈㅅ
방송 도중 그만 여느때 처럼 크게 넘어졌는데(피셔는 그녀의 몸은 미스테리라고 생각중이다. 운동신경, 신체능력이 올랐음에도 그 특유의 넘어짐은 변하지 않으니..그러면서도 다치지 않는 그녀가 신기했다)'에헤헤 넘어져버렸다...'라고 말하는 게 시청자들에게 귀여움으로 어필이 된듯하다.
피셔 "그 덕에 일거리가 더 많이 들어오는건 고무적이군."
그렇게 중얼거리며 피셔가 방송프로그램 후보군들을 살펴보는 도중 갑자기 전화가 걸려왔다.
피셔 "빅, 무슨일인가?"
그것은 피셔의 형제나 다름없는 친구에게서 걸려온 전화였다.
피셔 "그래, 덕분에 잘 지내고있지. 매일같이 그림이 계속 재촉하는것만 빼면말이야."
살짝 미소를 지으며 친구와 통화를 하는 피셔. 아무래도 평범한 안부전화인거 같다.
피셔 "그래, 사라도 잘 지내고 있네. 언제나 신경써줘서 고맙네."
지금 그가 원래 하던 일과 비교해 엄청나게 가볍고 평화로운 일들을 하게 된것도 지금 피셔에게 전화를 건 상대방 덕분이란걸 피셔는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그렇기에 더더욱이 고마움을 느끼는 중이다.
피셔 "아니..제의는 고맙지만..사양하지. 당분간은 맡아야할 일이 생겼거든."
그렇게 말하곤 '다음에 다시 연락하지 빅'이라고 말한후 전화를 끊은 피셔였다.
피셔 "..그나저나...자꾸 마음에 걸리는 데.."
통화를 하면서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에 뜬 한 기업의 이름을 바라보며 중얼거린다. 그 마음에 걸리는 것이란...이 업계에 일하게 되며 게속해서 듣게된 연예 사무소인 961프로덕션이었다.
행동 지침 +2
사라 [어..음..그래요 아빠.]
피셔 "..."
상당히 기가 막혀하는 피셔. 그이유는...딸인 사라 피셔가 다름아닌 얼마전부터 961프로덕션에 일하게 되었고 사장인 쿠로이 타카오 덕에 회사의 2인자까지 오르게 됬다고 한다.
피셔 "..만약 그놈이 이상한짓이라도 하면 바로 연락 주렴.."
사라 [..아빠.]
그리고 상당히 딸바보 속성이 있으신 샘 피셔는 혹시 승진을 빌미로 이상한짓을 하려는건 아닌지 걱정했다.
피셔 "대체 무슨 속셈이지."
이제 20대 밖에 안된 아이를 대기업의 2인자로 만들다니..대체..무슨 속셈이냐..쿠로이 타카오.
피셔 "..."
잠시 고민하던 피셔는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피셔 "..빅, 자네에게 부탁이있네. 혹시 961프로덕션의 설계도를 찾아줄수 있는가?"
만일 자신의 딸에게 무슨일이라도 저지르는 순간 잠입해 다 뒤엎어버릴 생각인 피셔였다.(그리고 충분히 그는 가능하다)
행동 지침 +2
딸에 대한 내용은 별 거 없는 업무실적에 대한 기록 뿐이었지만 쿠로이 프로의 악행에 대한 증거를 잔뜩 입수했다
그리고 피셔는 현역때 못지 않는 몸놀림을 발휘해 그 어떤 흔적도 남기지 않은채 기밀 정보는 다 털어버리고 나갈때도 그 어떤 흔적도 남기지 않고 유유히 빠져나왔다.
피셔 "...어디 보자.."
돌아오자마자 제일 먼저 찾아본것은 그 무었도 아닌 자신의 딸 사라 피셔에 대한 것이었다.(...)
피셔 "..별말 없군. 그저 업무 평가일 뿐이야."
상당히 준수한 편이다. 역시 사라..라고 중얼거리는 피셔였다.
그리고 메인 디쉬인 이 사무소의 비리를 찾아보니..이거 셀수도 없을 만큼 심각하다. 만약 언제라도 내부 고발자가 나오기라도 한다면..내 딸 사라도 피해를 입을 것이다.
피셔 "빌어먹을."
작게 중얼거린 피셔. 그리고 딸을 어떻게 빼내올지 고민하는 피셔였다.
행동 지침 +2
기가막힌 목소리의 피셔였다. 평소의 그답지 않게 매우 포커페이스를 잃어버린 듯 하다.
피셔 "..알겠다...일단 끊으마. 아직 아무것도 하지 말아라. 알겠지? 아무것도."
전화를 끊고 그대로 벽을 후려치는 피셔. 주먹이 욱씬거리지만 그저 가만히 이 사태를 어찌해야할지 고민하고 있었다.
사라에게 들려온 연락은 다름아닌..쿠로이사장이 자신의 모든 권한을 사라에게 넘겨주고 자신에 대한 관련 자료조차 사라에게 주며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했다고 연락을 했다.
피셔 "...쿠로이 타카오..모든걸 다 떠넘기고 자기는 유유히 빠져나가려는 건가..."
이를 갈며 중얼거린다. 쿠로이 타카오에 대한 증오심이 더더욱이 심해져갔다.
피셔 "..어떻게 해야하지.."
행동 지침 +2
에..사실 제가 이거 765의 13명 전부에게 다른 세계관의 캐릭터들을 p로 오게하는 시리즈로 만들 생각인데..피셔에서 엄청나게 어두워져서 이게 어떻게 끝나야할지..
총 책임자의 자리에 앉아있던 사라는 곤경에 빠진다.
피셔 "..."
조용히 아무말 없이 분노를 삭히는 중인 피셔. 주위의 사람들은 피셔의 눈치를 보며 모두가 조용했다.
피셔 "..."
그리고 몸을 일으키고 어디론가 향하는 피셔. 계단을 올라 옥상으로 향했다.
피셔 "빅, 자네 쿠로이 타카오가 현재 어디 있는지 알아봐줄 수 있나."
아무래도 직접 쿠로이 타카오를 작살 낸후 쿠로이가 직접 사라는 아무런 혐의가 없다고 말하게 할 생각인거 같다.
피셔 "언제나 자네의 도움만 받게 되는 군 빅. 고맙네."
그날 밤
쿠로이 "무슨..!경비들은 대체 뭘하고 있..크헉-!"
피셔 "모두가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넌지 오래다. 쿠로이 타카오."
쿠로이의 저택으로 침입해 삼엄한 경비시스템을 다 작살 내버린 피셔였다. 쿠로이의 멱살을 잡고 배에다 배빵한대 놔주는 피셔.
피셔 "뭣 때문에 이런짓을 한거냐..말해라."
쿠로이 "흐,흥..내가..말할거 같으냐...?"
+2 심문 도구선택
1. 피아노.
2. 창문
3. 벽
4. 책상
+3 쿠로이가 이런짓을 한 이유.
급진행 죄송합니다. 슬슬 다음 아이돌과 다른 세계의 프로듀서를 골라보고싶어서..
..것보다 심문도구는 치하야인건가
피셔 "내 딸에게 왜 이런짓을 한거지..말해. 미스터 타카오."
쿠로이 "흐,흥!멍청하게 술술 불거라 생각한거냐?"
피셔 "..."
아무말 없이 그대로 쿠로이의 머리카락을 붙잡고...
퍽-!
쿠로이 "크아아아악!!"
벽쪽으로 밀어붙여 안면이 벽에 부딫치게 아주 쎄게 충돌시켰다.
피셔 "벽군, 여기는 얼굴이라네."
쿠로이의 코피로 물들어 버린(안면이 그대로 충돌한 덕에 코가 깨졌다.)벽에게 빈정거리며 말했다.
피셔 "이제 말 할 생각이 드나?"
피셔가 살기어린 눈으로 쿠로이를 노려보며 말했다.
쿠로이 "알겠다!알겠다고!!빌어먹을 자식.."
결국 쿠로이 타카오는 그 아픔에 입을 열고 말았다.
쿠로이 "노이즈 마케팅이다. 좀 더 시간을 둬서 네 딸 사라 피셔를 아이돌로 만들고 너를 이직 시킬..크헉!"
피셔 "..."
듣다 못해 죽빵을 날려버린 피셔였다.
피셔 "당장 내일..기자 회견을 열어라. 961의 부패는 자신의 것이지 사라에겐 혐의가 없다고.만일 기자회견을 열지 않고 도망치거나 기자회견에서 헛소리를 지껄인다면 진짜로 죽여버리겠다. 명심해라. 설령 니가 아프리카의 오지로 도망친다 하더라도..난 너를 찾아내 죽여버릴거다. 도망치지 마라."
쿠로이 "알았다..알았다고!빌어먹을..."
결국 쿠로이는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에 터진 961프로의 부패는 자신의 짓이라고 고백하여 이 사태가 무마되었다. 얼마안가 쿠로이는 검찰에 소환되었지만...어찌어찌 풀려나온듯 하다.
사라는 바로 사장직에서 나왔다. 그리고 미국으로 향했다. 빅터 코스테가(본문에서 '빅'이라고 나온 인물)돌봐주기로 되었다.
계속해서 피셔는 아마미 하루카의 전속 프로듀서로써 그녀를 성장시키고 있다.
END
...그..급엔딩..죄송합니다...너무 억지스런 진행...
일단 이 창댓은 여기까지하고 다음 아이돌을 정한 뒤 다음 창댓에서 다른 세계의 프로듀서를 데려와야겠네요...
다음 아이돌은? +2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