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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절망의 끝에서 계속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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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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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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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치히로씨가 파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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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k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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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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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일상속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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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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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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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3 "원숭이...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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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시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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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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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20살이 되던시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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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mRe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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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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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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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불량배 "어~이, 거기 귀여운데?" 치에리 "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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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진짜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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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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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소년, 소녀여. 청춘을 즐겨라. 아이마스 하이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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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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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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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이번엔 완결 내 보자! 호타루: 저도 행복해 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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ウシシル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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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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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밀리P 「아이돌들의 술버릇을 알아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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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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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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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장르가 은혼인 신데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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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슬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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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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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마카베 아이코 "요즘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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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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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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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코토리 "마, 망상이 멈추질 않아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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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진짜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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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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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히카루(남장) 「안녕, 레이나!」 레이나 「누,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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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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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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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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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오늘은 누구의 생일이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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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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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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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
조회 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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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무래도 이 프로듀서는 블랙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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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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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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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조회 8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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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라이라 「돈이 없어버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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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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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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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아이돌들에게 치유받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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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늬바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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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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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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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나는..] 아이돌[당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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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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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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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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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모바P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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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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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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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미시로의 일곱 가지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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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시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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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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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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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무대밖의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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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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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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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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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밀리P 「………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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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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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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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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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자이젠 토키코 님의 SNS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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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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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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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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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346프로의 프로듀서의 계정입니다. 질문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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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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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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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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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OO: 언니..... 토키코: ! 네가 왜 여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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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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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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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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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검과 마법의 세계에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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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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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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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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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치하야:새 프로듀서가 우리보다 더욱 대단한 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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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호공병갈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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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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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밀리P 「>>5 하게 되는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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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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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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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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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뭔가가 이상한 창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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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sh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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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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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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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이돌 인외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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ウシシル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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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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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조회 3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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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 (언제나 스스로를 성숙한 어른이라고 여기는, 사실은 초등학생에 지나지 않던 그녀들)
p (그리고 8년이 지난 지금, 그녀들은 정말로 어른이 되었다)
p (아리스는 언제나 동경하던, 사기사와를 닮은 쿨하고 청초한 여성으로)
p (모모카는 본인 말처럼 정말 세련되고 성숙한 레이디가 되었다)
p (누구나 동경하는 우상과도 같은, 아름다우면서도 매력적인 여성이 된 그 두사람에게)
p (오늘, 나는 @라는 제안을 받았다)
@
다음 연재시까지 주사위와 앵커 제시
이후 작가 본인이 돌린 주사위에 가장 근접한걸로 채택
(*주의 : 곤란한 앵커를 주지 마시오)
그때까지 앵커 받아여
p (때는 바야흐로, 여느때와 다를거없이 평화로운, 나의 프로듀스 일과중)
아리스(20) "프로듀서씨"
모모카(20) "프로듀서님"
p "응?"
p (두 앳된 여성의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니, 어린시절의 모습과는 전혀 상반된, 충분한 어른이 된 두 소녀가 나를 쳐다보고있었다.)
p "타치바나랑 모모카? 무슨 일이야?"
아리스 "아리스에요. 아리스라고 불러도 된다고한지가 언제인데, 언제까지 타치바나라고 부르실건가요"
모모카 "실은 저희들, 프로듀서님께 청하고 싶은것이 있어 이렇게 찾아왔사와요."
p "청하다니? 뭔가 필요한거라도 있어?"
p (내 말에 두 소녀는 작게 심호흡을 하더니)
아리스&모모카 "저희들과 일일 데이트 해주세요!!"
p "...하?"
아리스 "아뇨, 프로듀서씨가 들으신게 맞아요. 저랑 모모카씨는 지금, 프로듀서씨와 데이트를 원해요."
p "너희들... 아이돌이란거 자각은 하고 있는거지?"
모모카 "물론이어요. 그렇기에 프로듀서님과의 일일교제를 더욱 간절히 청하는 바이어요."
p "하...하하...."곤란
p (아이돌에게 교제같은게 허용되지 않는다는걸 알면서도, 두사람은 되려 내게 이를 더욱 어필해온다. 물론 이유가 없는건 아니겠지만.. 내게 이럴만한 중요한 이유가 있을게 분명했다. 적어도 나는 그렇게 믿고있다.)
P "혹시 무슨 이유라도 있는거야?"
아리스 "@"
모모카 "#"
@(+5까지) : 주사위가 가장 높은 앵커
#(+5까지) : 빨간숫자가 가장 높은 앵커
경험과 지식이 필요하니 시연대상이 되어달라
p (너무 직설적인거 아닌가 이녀석)
모모카 "사실 저희들, 그동안 연애와는 전혀 떨어진 삶을 살고 있었사와요."
p "당연하지. 아무래도 아이돌이니까 연애같은게 허용될리가.."
모모카 "그렇기에 이렇게 청하고 있는거여요. 조금이나마 사랑을 한다는것을 직접 느껴보고 싶으니까요."
모모카 "사랑을 아는 사람만이 사랑을 진실되게 말할수 있사와요. 사랑을 한다는게 어떤건지 잘 알고 있을 테니까요"
p "어...."
모모카 "물론 아이돌이기에 연애가 허용되지 않는다는것 정도는 저나 아리스씨도 충분히 알고 있답니다? 그치만"
모모카 "하루정도, 간단한 데이트 정도라면 프로듀서로서 아이돌과 더욱 신뢰가 있는, 적어도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아이돌에 대해 조금이나마 더 알수있는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하여요."
모모카 "프로듀서님이 여태 저와 아리스씨를 대한것 이상으로요."
모모카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p "...."
모모카 "프로듀서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싱긋
p "....."
p (역시 모모카답게 무섭게 파고드는걸)
p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 강하게 밀고 나가는게 프로듀서다운 도리지.)
p "그래, 너희들 생각은 잘 알았어."
모모카 "그럼 대답을 들려주시어요. 프로듀서님"
아리스 "저와 모모카씨, 둘중 누구인가요?"
p "그전에 내 생각부터 말하자면...+4"
아리스 "그럼 저희들이랑 데이트하시는걸로!"활짝
p "하지만 스캔들이 될만한 일을 사전에 막는것도, 프로듀서로서 해야할 하나의 업무라고 생각해"
아리스 "..읏"시무룩
모모카 "그게 프로듀서님 생각이신가요?"
p "응. 그러니까 미안하지만 그 제안은 받아들일수 없을거 같아."
모모카 "그렇군요. 그것이 프로듀서님의 생각이라면.."
모모카 "+3"싱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