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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 @국지라고? 난 어떻게 해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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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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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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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실은 나나씨가 니나의 야가미 이오리였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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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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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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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 담당 아이돌이 내 맞선을 방해하는것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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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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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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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시마무라 우즈키! 고민 상담 라디오! 간바리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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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얀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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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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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공상소녀에게로의 연애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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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z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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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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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이돌 강하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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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호공병갈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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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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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아이돌들 때메 생긴 일들을 이야기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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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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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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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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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난 누군가 여긴 어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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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P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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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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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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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갑자기 아이돌들이 현상수배가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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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P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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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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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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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키하에게 마이크로 비키니를 입히는 창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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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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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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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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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3양은 고백받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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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z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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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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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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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이곳은 하루카 하렘의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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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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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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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댓 댓글 1페이지에 몇개 정도가 좋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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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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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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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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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Id@l:producer die tw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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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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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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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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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하루카 "..최근 +2의 하렘이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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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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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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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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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하루카 "키사라기 하루카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치하야 "..키사라기 치하야입니다..언니랑 잘 부탁드립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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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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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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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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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별이 내리는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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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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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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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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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765 서바이벌 프로그램!
|
히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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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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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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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인디비쥬얼즈 창댓 - P "노노가 쓰러졌다?!"
|
노노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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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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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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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FUMIKA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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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nki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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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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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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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노노 "책상 밑에 >>3이 있는데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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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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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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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신데렐라의 사랑 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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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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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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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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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 "노노랑 단 둘이 남아버렸다." / 노노 "무우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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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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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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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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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이 프로듀서는 운동을 꽤나 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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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호공병갈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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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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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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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다크 판타지 『Starlight S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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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hmere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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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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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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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하루카 "좋아해(요)." +2 "엣"
|
Amb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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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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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5 |
조회 6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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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눈을 떠보니 +2와 똑같은 모습이 되버렸다.."
|
Amb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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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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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
조회 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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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당신을 위한 낮의 녹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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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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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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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조회 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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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행중] 듄느P, 겨울P "길 잃은 아즈사 씨랑 실종된 시키냥을 찾아 수라장"
|
키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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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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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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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희망의 배. 에스포와르에 어서 오세요!
|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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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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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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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하루카 "잘못들은게 아니야(에요). 좋아해(요).."
하루카 "..하지만 정말로 좋아하는 걸."
평소와 달리 일말의 미소도 짓지 않은채 하루카가 진지하게 이오리를 바라보았다.
이오리 "그...!그,그리고 보통이라면 너랑 가장 어울리는건 치하야잖아?!어,어째서 나인건데??"
하루카 "음...그거야...+2"
이오리 "키이이이잇!!너,너 정말 최악이야!"
순간적으로 하루카의 고백에 마음이 흔들렸던 이오리가 울분을 토해냈다.
하루카 "..뭐가 잘못 되기라도 한걸까?"
이오리 "잘못되도 한참 잘못됬거든! 됐어! 정말이지 넌 최악이야!"
이오리가 씩씩거리며 하루카를 지나쳤다
행동 지침 +2
내가 너를 얼마나 걱정하는데...
하루카는 말없이 이오리의 손을 붙잡았다
이오리 "뭐, 뭐하는거야?!"
이오리가 하루카의 손을 뿌리치려한 순간, 하루카는 그대로 이오리를 벽으로 몰아갔다
이오리 "꺗!?무,무 무무무 무슨짓이야!?"
하루카 "..."
그리고 그대로 반대쪽 손을 벽에 내리치며 이오리가 도망가지 못하게 막아버리는 하루카.
하루카는 이오리 본인은 한번도 본적이 없는 진지한 표정을 지은채 입을 열었다
하루카 "..내가 너를 얼마나 걱정하는데..."
이오리 "..!"
그리고 그런 하루카의 행동에 이오리는...+2
나 일 있어!
(도망)
붉어진 얼굴로 일단은 하루카에게서 빠져나오는 이오리.
이오리 "그..그..!나, 나 이 다음에 일이 있으니까!"
스케줄을 핑계로 빠르게 도망치는 이오리. 혼자 덩그러니 남겨진 하루카는 이오리가 떠난 자리를 한참동안 바라볼 뿐이었다.
이오리 "으아아아!!으아!으아아..."
그리고 그자리에서 벗어난 이오리는 여전히 붉은 얼굴로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었다.
그 진지한 얼굴로 그윽히 자신을 바라보던 하루카의 얼굴이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벤치에 앉은채 한참을 부끄러워하던 이오리는...
행동 지침 +2
마음이 끌리는 대로
프로듀서에게 상담을 청했다. 프로듀서는 이오리의 한마디 한마디에 집중해서 들었고 이오리의 고민을 다 들은뒤에 입을 열었다.
P "..그런건 역시 마음이 끌리는 대로 할 수밖에 없다 생각해."
이오리 "자,잠깐!?나,나랑 하루카는 여성이라고!?거기에 도,동료이고 아이돌인데..!"
P "뭐 확실히 프로듀스하는 입장해선 반대하고싶긴 해. 하지만 20대도 안된 한창 창창한 너희가 좋아하는 걸 하지못하는건 아무래도 어른으로써 뭐랄까..아닌거 같달까.."
물론 다른 프로듀서인 리츠코에게 물었다면 절대 안된다는 말이 날아왔겠지..
이오리 "..."
P "..뭐 여튼간에 내가 해줄 수 있는 조언은 이것이 전부야. 잘 생각해보고 선택해 이오리."
프로듀서는 그렇게 말하며 다시 서류작업에 들어갔다.
이오리 "..."
그리고 이오리는 그의 조언을 듣고...
행동 지침 +2
이오리 "..."
조금 떨어진채 하루카의 행동을 관찰하는 이오리.
하루종일 하루카를 관찰한 결과...
+2
마코토 "후,후아아앗!? 하루카?!"
이오리 '..뭐가 '내가 너를 얼마나 걱정하는데'야-!!!!!!!'
그리고 하루종일 미국으로 출장간 치하야를 제외한 사무소의 모든 사람들에게 추파를 던지는 하루카였다
이오리 '잠시나마 두근거렸던 내가 바보지!!최악이야!최악!!'
울분을 터트리는 이오리. 그리고 이오리는...
+2
"야! 네 여친 관리 똑바로 안 해?!"
치하야 [여보세요?오랜만이야 미나세ㅆ..]
이오리 "야!너 말이야!!너 여친 관리 똑바로 안 해!?"
치하야 [으아아!?미,미나세씨?무,무슨 일이길래..]
이오리 "무슨일이긴! 너말이야! 하루카가 지금 뭐하고 있는지나 알고나 있어!?"
한참을 고래고래 소리질러가며 치하야에게 그간 있었던 일들을 털어놓는다.
한참동안 이오리에게 모든걸 들은 치하야는...+2
이오리 "넌또 무슨 소릴 하는거야!? 거기 미국이라고?미국이라고?!왕복에만 몇시간이 걸리는데!?그리고 와서 뭘하려고?"
치하야 [안되겠소, 쏩시다!]
이오리 "자,잠깐만!?물리적으로 쏘겠다는거야?!"
치하야 [이렇게 된 이상 하루카는 혼좀 나야해...!내가 없을때마다 그런식으로 추파를 던지기 일상이었다고! 이젠 못참아!]
이오리 "여보세요?!여보세요?!치하야아!?"
그렇게 끊긴 전화..그 이후... +2
765프로 위로 의문의 전투기가 날아다니더니 낙하산을 타고 떨어지는 치하야.
이오리 "..쟤 대체 무슨수로 전투기를 탄거야!?"
경악하는 이오리와 그리고 치하야가 올줄 알았다는듯이 기다리는 하루카.
하루카의 모습은 마치 로맨틱한 이벤트를 기대하는 히로인의 모습이었다.
그리고 치하야가 착지한뒤 낙하산을 벗어버리곤...
치하야 "하-압-!"
하루카 "커헉?!"
치하야의 죽빵을 시작으로..치하야와 하루카의 혈전이 시작되었다.
이오리 "...대체 뭐가 어떻게 된거야.."
이오리가 힘없이 중얼거렸다
행동 지침 +2
스프라이트, 버터오징어 추가
미키 "부부싸움은 팝콘인거야!"
타카네 "콘-소메 팝콘이란 참으로 맛있군요."(쳐묵쳐묵)
마코토 "자자 스프라이트와 버터오징어도 있다고!"
야요이 "웃우-!오늘은 팝콘파티에요!"
이오리 "..."
설마 여기중 나만 정상인인거야?라는 의문이 이오리의 머릿속에 피어나기 시작했다
행동 지침 +2
다른 사람들: 맞아! 제대로된 링에서 싸워야지! 이건 보기도 어렵고 하루카는 준비도 제대로 못해서 재미가 없다고! 날짜오 장소를 정하고 제대로 싸워라!
아니 그게 아니고...
그래서 유키호가 방금 지하링을 완공했다
이오리는 철권을 방불케하는 두사람을 힘겹게 말리며 외쳤다
이오리 "왜 이렇게 싸우는 거야!? 이건 아니라고 생각해! 둘다 그만둬!!"
이오리의 외침이 사람들의 마음에 울렸는지..
마코토 "..그렇네. 확실히 이건 아니네."
타카네 "과연.."
팝콘을 먹던 아이돌들이 팝콘을 내려놓기 시작했다. 이오리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으나...
야요이 "역시 제대로 된 링에서 싸워야죠-!"
이오리 "엑"
미키 "여긴 보기도 어려운거야! 거기에 하루카도 준비를 못해서 재미가 없는거야!"
마코토 "그래! 그러니까 날짜와 장소를 정하고 제대로 싸워!"
이오리 "..아니..그게 아니잖아...?"
어째서 이렇게 되는거야..라고 이오리가 좌절한 순간이었다.
유키호 "그래서 방금 완공했어요오-!"
이오리 "넌 또 왜 거기서 나와!?"
땅속에서 삽으로 땅을 퍼올리며 유키호가 나타났다.
유키호 "두사람의 싸움을 위해!지하에 링을 만들었습니다!"
마코토 "역시 유키호야! 우리가 못하는걸 태연하게 해버려!"
미키 "그 점에 전율하는거야! 동경하게 되는거야!"
이오리 " "
머리가 상황을 따라 갈 수가 없다..
행동 지침 +2
결국 이오리는 생각하는것을 포기한채 이 미친흐름에 몸을 맡겼다
잠시후
치하야 "..좋아 그럼 간다...하루카...!"
하루카 "하아아아아압!"
치하야 "하아아아아압!!"
유키호가 완공한 지하의 링에서 다시 맞붙는 두사람
이오리 "와아-팝콘 맛있어-와아-"
그리고 초점없는 눈으로 팝콘을 먹으며 둘의 싸움을 관람하는 이오리. 765프로의 모든 이들이 다같이 팝콘과 이런저런 간식들을 먹으며 하루카와 치하야의 싸움을 관람하고 있다.
그렇게 765의 유일한 정상인은 사라졌다
end
+2 "..좋아해."
+3 "..엣?!"
본가한정 부탁드립니다
마미 "에..에엣?!유,유키뿅!?"
갑작스런 고백에 당황해하는 마미.
마미 "어..그..그러니까..L,Love가 아닌 Like 쪽이징?"
유키호 "LOVE야. 마미짱."
마미 "에,에엣?!"
당황해하는 마미..
행동 지침 +2
마미 "에..에?"
갑자기 얼굴을 붉히는 유키호
유키호 "여,역시 너무 부끄러워..마미짱..미안해..못 들은걸로 해줘야겠어."
마미 "엑?!"
그리고 어느새 유키호의 손엔 삽이 들려있었다.
유키호 "걱정마..마미짱..조금 있으면 기억이 없어질거니까.."
마미 "자,잠깐 유키뿅!?그거 맞으면 죽어!죽는다구우!!"
기겁하며 물러나는 마미..그리고..
행동 지침 +2
...어라, 안 되잖아?
빠르게 도주를 선택한 마미..허나..
마미 "에엑따!?어,어째서 여기로 도망쳐도 저기로 도망쳐도 유키뿅이 막고있는건데!?"
유키호 "후후..마미짱..걱정마..고통은 잠시뿐이야..♥"
마미 "유,유키뾰옹!!하트가 검어!!으아아 이대로 유키뿅에게 당해버려어!!"
위기의 마미..그리고...+2
벽장에서 미키가 하품하면서 등장
퍽-!
유키호 "꺅?!"
갑자기 유키호가 근처에 서있던 벽장문이 열리더니 그대로 유키호의 안면을 가격했다..그리고..
미키 "아후...잘잔거야..."
미키가 하품을 하며 등장했다. 여전히 비몽사몽한건지 미키가 눈을 긁적일 때였다
마미 "미키미키~!!고마워!고마워어어!!이대로 죽는줄 알았어!!"
미키 "꺄앗!?자,잠깐!?마미?!왜,왜그러는거야!?"
마미가 눈물을 흘리며 미키에게 달라붙었고 미키는 마미의 행동에 당황할 뿐이었다
행동 지침 +2
미키 "..."
마미 "..."
두사람은 벌벌 떨며 자신들을 둘러쌓고 있는 험상궂은 이들을 바라보고있었다.
하기와라구미의 야쿠자들이 유키호를 기절시킨 죄로 당장에라도 도쿄만에 수장시킬 기세로 노려보고있었다.
마미 '어째서 이렇게 되는건데에-!!'
마미가 속으로 절규하며 한탄하는 사이, 유키호가 깨어났다..그리고...
행동 지침 +2
마미 "..."
미키 "..."
야쿠자들 "..."
그리고 아무래도 아까의 충격으로 기억상실증에 걸린듯한 유키호...그리고 그런 그녀를 식은땀을 흘리며 바라보는 마미,미키, 하기와라구미's.
마미 '위험해위험해위험해-!!이대로라면 '감히 아가씨를 기억상실증에 걸리게 했겠다!'라며 도쿄만에 공구리 당해버려어어어-!!'
정말로 이젠 끝이라고 생각한 마미가 좌절하는 순간이었다.
유키호 "거..거기 있는 금발 소녀와 귀여운 소녀는 누구..?저,저기..그,그...그, 그아이들을 놔주세요오-!"
그리고 그녀들에게 구원의 동앗줄이 내려왔다.
행동 지침 +2
그리고 일순간에 유키호의 기억이 돌아오더니 탈주
(끝)
이래나 저래나 유키호가 아끼는 인물들이니
마미 "사..살았다.."
미키 "무,무서웠던거야.."
정말로 무서웠는지 서로를 껴앉고 덜덜 떠는 두사람.. 한참뒤에 리츠코가 미키의 스케줄을 위해 데려가면서 두사람의 포옹은 끝이 났다
유키호 아버지 "..그래. 우리딸이 기억상실증에 걸렸다고..?"
한편 유키호의 집. 하기와라구미의 조장인 유키호의 아버지가 부하들의 보고에 진중한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행동 지침 +2
유키호 아버지는 대충 키류 카즈마를 생각하면 되겠지 뭐
기가막힌 목소리로 부하들을 타박하는 유키호의 아버지. 허나 이내 한숨을 푹 쉬곤..
유키호 아버지 "내가 직접 유키호에게 가보겠다."
몸을 일으켜 유키호에게 향하는 유키호의 아버지..한편 유키호는..
유키호 "흐으..흐으.."
마미 "유,유키뾰옹..괘,괜찮아 괜찮아? 곧 기억도 되찾을 거라구..."
여전히 덜덜 떠는 유키호를 마미가 껴안은채 달래주고 있었다.
마미 '유키뿅이 마미를 좋아한다 했지..'
껴안은 유키호를 내려다보는 마미. 연상이지만 자신보다 작은 그녀가 오늘따라 더욱 작아보이고 보호본능을 자극한다.
마미 '..우으..유키뿅을 볼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려...호,혹시 마미도 유키뿅을...?'
처음 느껴보는 감정에 혼란스러워 하는 마미..그리고...+2
유키호 "에에에?"
유키호 "ㅎ,후에에에-!?"
작은 소리였지만 꼭 붙어있었던 두사람이였던지라 유키호는 마미의 고백을 똑똑히 들을 수 있었다.
기억을 잃은 상황에서도 마미를 보고 '귀엽다'라고 생각했던 유키호였기에 작지만 똑똑히 들렸던 그녀의 고백에 눈앞이 빙글빙글 도는 느낌이었다.
한편 마미 역시 고백이후 평소의 그녀답지 않게 매우 부끄러워 하며 차마 유키호를 바라보지 못하고 있었다.
행동 지침 +2
거기에 얹어서
부하들에게 미행해서 이걸 촬영하게 함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지 못한채 마미를 바라보는 유키호. 하지만 바라볼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리는게 더욱 심해진다.
결국 이내 이성적인 판단보단 저지르고 마는 유키호.
유키호 "..츕."
마미 "...!?!?!?!"
기습적으로 마미에게 키스를 하는 유키호. 그리고 마미는 안그래도 붉었던 얼굴이 더더욱 붉어진채 유키호에게 길게 키스를 했다.
유키호 "..하아..하아..."
마미 "하아...하아..."
한참뒤에 서로의 입술이 떨어졌다. 긴 타액의 얊은 실이 두사람의 입술을 연결시키고 있다...
유키호 "..좋아하는 사람끼리..이렇게 하는게..맞죠..?"
마미 "..."
그말에 마미는 안그래도 붉은 얼굴이 더욱 붉어지며 아무말 없을 뿐이었다.
유키호의 아버지 "..."
그리고 우연히 그걸 목격한 유키호의 아버지..잠시 눈을 감더니 옆에 있던 부하에게 명을 내린다
유키호의 아버지 "들키지 않게 미행해라. 두사람의 애정행각은 하나도 놓치지 촬영해. 알겠나?"
부하 "네, 오야붕."
행동 지침 +2
얹어서
마코토) 그렇게 마미가 좋으면 사귀어!(소리 꽥 지름)
유키호가 어리둥절하는 사이 마미가 안절부절못함
보다못한 유키호 아버지, 차가 담긴 찻주전자를 보내고 유키호가 그걸 마시더니 갑자기 쓰러짐
마미 "..."
유키호 "..."
그리고 유키호의 병실, 개인병실에서 아직까지 서로 눈도 잘 못마주치는 두사람.
참으로 풋풋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는곳에서, 유키호가 기억상실증이란 소릴들은 마코토가 찾아왔다.
마코토 "유키호-?!괜찮.."
그리고 평소에 항상 같이 붙어다니고, 남들은 알게 모르게 유키호를 좋아해왔던 마코토의 얼굴이 어두워졌다.
마치 사귄지 얼마 안된듯한 두사람의 분위기, 얼굴을 붉힌채 애정이 뚝뚝 묻어나오는 두사람..
마코토 "..."
그런 둘을 보자 복잡 미묘한 마음이 드는 마코토. 고백하지 못한 자신의 잘못도 있다, 하지만 유키호의 옆에 있어야 했던건 마미가 아니라 자신이었다..
마미 "마..마코찡.."
마미가 불안한 표정으로 마코토에게 말을 거나 마코토는 어두운 표정을 지을 뿐이었다. 이내 마코토는 지극히 슬픈 표정을 지으며..
마코토 "..그렇게 좋으면..좋으면..."
쿨하게 인정하고 나가고싶었지만 마음과 달리 눈물을 흘리고 마는 마코토. 결국 말을 다 잇지 못하고 나가버린다.
유키호 "엣..?"
그리고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 유키호와
마미 "으으..."
안절부절하지 못하는 마미였다
행동 지침 +2
삽을 쥔 유키호
유키호 "이... 이것은...?"
뒤에서 보던 하루카 "집나간 정신이 돌아왔군(씨익)"
미키 "삽을 들고온거야!"
유키호 "에...삽?"
미키 "유키호는 언제나 삽으로 구멍을 팠었으니까 기억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해서!"
유키호 "에에에에!?저,저 그렇게 야만적인 여자였나요오!?"
기겁하는 유키호..미키가 건낸 삽을 손으로 잡자...
유키호 "..핫..!?"
갑자기 몸을 움찔하는 유키호...그리고..
유키호 "흐아아아아아앗!?내가 마미짱에게 무슨짓으으을!?이대로 구멍에 파고 뭍혀있을 게요오오오-!!"
마미 "지,진정해 유키뾰옹!!"
그렇게 시끌벅적해진 병실..그걸본 하루카가 웃으며 말했다
하루카 "집나간 정신이 돌아왔군."
행동 지침 +2
머리를 제대로 얻어맞은 유키호, 기억상실증 재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