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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노노의 시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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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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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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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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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일발역전! 다이스 데레라 ~ 미시로 왕국을 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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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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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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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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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미레이 "노노와 나의 달달한... 그, 그냥 평범한 이야기일 뿐이니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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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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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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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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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20살 아리스가 술주정 부려서 패드를 깨먹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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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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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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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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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토우마와 하루카가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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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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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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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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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기묘한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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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얀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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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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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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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Emerg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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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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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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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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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카렌 "야! 옥상으로 따라와!" 마유 "못 따라올 줄 알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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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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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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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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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츠무기: “똑바로 서요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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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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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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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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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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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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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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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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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제9회 신데걸 총선거 후보자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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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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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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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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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치히로 「신뢰도 테스트, 해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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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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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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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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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사기사와 후미카 “파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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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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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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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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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사고로 죽으니 여신님의 앞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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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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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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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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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프로듀서와 아이돌들과 그녀들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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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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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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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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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이돌 배틀로얄 서바이벌 게임, 워 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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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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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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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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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비밀글로 이야기를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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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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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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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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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아이돌 히어로즈 "부활한 데스톨도의 음모와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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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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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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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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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3 「10억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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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z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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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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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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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수강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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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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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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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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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요시노 「고민 상담~~~~이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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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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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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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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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마미 「쌍둥이 아이돌이라니 인정 못해!」 나기 「누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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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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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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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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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다음 업무는 +2다." 우즈키 "그렇군요! 열심히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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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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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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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3 |
조회 10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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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아이돌들이 화나서 기획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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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P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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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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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6 |
조회 1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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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아이돌대학 문과학생회장 후미카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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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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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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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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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사계절사문양765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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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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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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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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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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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 @국지라고? 난 어떻게 해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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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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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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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85 |
조회 47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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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실은 나나씨가 니나의 야가미 이오리였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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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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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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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 |
조회 708 |
추천: 0 |
열람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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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 담당 아이돌이 내 맞선을 방해하는것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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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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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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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33 |
조회 2002 |
추천: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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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시마무라 우즈키! 고민 상담 라디오! 간바리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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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얀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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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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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조회 6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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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이는 프로포즈를..
1. 수락한다.
2. 거절한다.
먼저 3
@ 아직 보내줄수없다!!!!!!!!!!!
카렌의 비명과도 같은 하이톤 소리가 들려온다.
나오는 이미 그런 카렌을 말릴 생각을 하지 않은 것인지 없는 사람 취급하며 박수를 보내고 있었고.
아스카는 풍성한 나오의 머리카락으로 흐르는 눈물을 닦고 있었다.
어이, 나오.
그런식의 취급으로 괜찮은거냐.
"아마, 여러가지로 속 썩이고 일에 메달릴뿐인 시시한 여자일 뿐이지만,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해주는 네가 있으니까. 안심하고 더 노력할 수 있을것 같아."
"그건 나도 마찬가지야. 여러가지로 속썩일테니까. 각오해둬."
그렇게 나와 세이는 기쁨의 키스를 했다.
그리고 이런 장면을 놓칠세라 핸드폰으로 열심히 촬영하는 카렌.
어느정도의 보정을 마친후 재빠르게-
단톡방에 올렸다.
'P씨와 베테트레씨가 결혼한대! 눈앞에서 프로포즈 보는건 처음이야! 보는 내가 심장이 두근두근하더라구!'
한편, 이런 카렌의 소식을 들은 아이돌들은-
-------------------------
1. 꼭.. 그렇게.. 다 가져가야만..속이.. 후련했냐!!? 이 베테트레 새기야.. 용서못해..
2. 아아! 하늘은 어찌하여 나를 낳고 베테트레는 내려보내셨는가!!! 346에 별이 지는구나-..
먼저 2
용서라...
하늘은 어찌하여 나를 낳고 베테트레를 내려보냈는가!
입맞추는 P의 모습을 바라보며 애써 축하한다는 말을 꺼내기 시작하는 그녀들이었다.
...
..
.
성인 아이돌들의 모임.
무거운 얼굴로 카에데가 물었다.
"어떻게 할건가요? 결혼식..갈거에요?"
"..바쁘다거나 몸이 아프다고 빠지는것도 방법이겠지. 볼 자신이 없으면 말이야."
시무룩히 말하는 사나에.
결국, 그녀들은-
---------------------
1-33 단체 결혼식 보이콧?
34-66 갈사람은 가고 안갈사람은 말어
67-99 그래도 프로듀서인데. 이별의 의미로든 떠나보내야겠지. 축하도 해줄겸.
100 아아아아아앗
먼저 2
오지 말았으면 하는 날은 미치도록 빠르게 온다고 하던가.
어느덧 결혼식 당일이 되어버리자 성인 아이돌들 모두 너나할것없이 텐션이 많이 가라앉아 있었다.
단체로 찾아간 신부대기실.
그곳에는 오늘의 주인공인 아오이 세이.
베테랑 트레이너의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이었다.
그런 그녀는 아이돌을 반겨주었고, 아이돌들은-
-----------------
1. 그녀들은 어른. P를 좋아하건 말건 내색하지 않으며 축하한다고 인사를 전합니다.
2. 농담반 진담반으로 프로듀서가 결혼 생활하면서 빈틈이 보이면 각오하라며 너스레떨기.
먼저 2표
"베테랑 트레이너. 축하해요~"
아오이 세이는 그러한 그녀들의 호의를 받아들였다.
결혼식 축가는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346의 아이돌이 부르기로했고.
축가를 부른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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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축가 부른 아이돌 적고 주사위. 이후 저와 비슷한값채
결국, 축가를 부르지 못한채 객석에 앉아 있던 성인 아이돌은 행복한 분위기 속에서 니나의 축가를 뒤로하며 자리를 떠나야했다.
행복하세요.
..사랑했어요.
그렇게 두 사람의 키스를 끝으로 결혼식은 막을 내렸다.
...
..
.
가정도 생겼겠다.
책임져야할 여자도 있겠다.
P는 그 이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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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선택지
1. 그래도 아이돌이 이쁘긴하잖아..남자로서 어쩔수 없이 눈이 가는걸.. 그런 그의 눈빛에 아이돌이 눈을 빛냅니다. 아직 끝난게 아니었어.
2. 그가 늘 말했던것처럼 흔들리는 일 없이 가정에 충실합니다. 틈이 없는 그의 모습에 아이돌은 모두 그를 말끔히 포기하고 맙니다. 346에 평화아닌 평화가 찾아옵니다.
먼저 3
끝날 때 까지, 끝난 게 아니다.
문을 연다.
신혼집이지만..
뭐, 세이는 오늘도 야근인가.
얼굴 보는게 반가울 정도네.
각오는 했지만, 꽤나 외롭네.
그렇게 포장해온 초밥을 나 홀로 상 위에 올려놓는순간-
띵동-
"응?"
문을 열자 보이는것은..
"프로듀서. 마침 지나가다가 생각나서 갑작스레 와봤는데..베테트레씨는 없나보네요?"
고혹스런 미소를 짓는 아이돌.
미처, 반응하기도 전에-
"잠깐, 들어가도 될까요?"
'담당 아이돌이 내 신혼을 방해하는것에 관하여'
뭐라고 해야할까.
더욱 강한 그녀들에게 흔들리는 마음을 애써 다잡을 수 밖에.
나는 세이를 배신하지 않아.
"술도 한잔 어떠세요?"
...배신 하지 않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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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P가 유혹을 이겨낼지, 아니면 세이의 눈에서 피눈물이 나오게 될지는..여러분의 상상속에 맡깁니다.
그간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엔딩다음 장면은 상상이 안될 것 같네요... 저의 구상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