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가... 예비군 훈련이요...?" > 창작댓글 게시판

03-01, 2020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
누구? >+1
am 10:58:42
누구? >+1
넷둘하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1:2d8:6741:4881:ed5e:e500:446a:96d9..*.*)
우즈키
am 11:21:68
우즈키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
우즈키 "에에에?!"

P "뭘 그렇게 놀라? 자, 여기 소집 통지서"

프로듀서는 우즈키에게 예비군 훈련 통지서를 건내주었다.

우즈키 "에...?"

P "뭐야, 설마 잊고 있었어? 우즈키는 작년에 전역했으니까 올해부터 예비군 훈련을 받아야지"

우즈키 ""

※이 세계관에서 아이돌은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하기 때문에, 국가 안보에 중요한 인력이라 판단하여 약 1년간 한국과 비슷한 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물론 학교와 아이돌 일을 병행하며 하기 때문에 훈련은 거의 쉬는날에만 받고 있지만 말이다.

P "고작 1년에 하루 뿐인데, 즐겁게 갔다와야지. 여기 적힌 날짜에는 스케쥴 비워뒀으니까 여기로 가면 돼"

우즈키 ""

>+1 물어볼 것이라도 있을까?
am 11:28:59
우즈키 "에에에?!" P "뭘 그렇게 놀라? 자, 여기 소집 통지서" 프로듀서는 우즈키에게 예비군 훈련 통지서를 건내주었다. 우즈키 "에...?" P "뭐야, 설마 잊고 있었어? 우즈키는 작년에 전역했으니까 올해부터 예비군 훈련을 받아야지" 우즈키 "" ※이 세계관에서 아이돌은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하기 때문에, 국가 안보에 중요한 인력이라 판단하여 약 1년간 한국과 비슷한 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물론 학교와 아이돌 일을 병행하며 하기 때문에 훈련은 거의 쉬는날에만 받고 있지만 말이다. P "고작 1년에 하루 뿐인데, 즐겁게 갔다와야지. 여기 적힌 날짜에는 스케쥴 비워뒀으니까 여기로 가면 돼" 우즈키 "" >+1 물어볼 것이라도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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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보직은 뭔가요?
am 11:44:9
제 보직은 뭔가요?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
우즈키 "제 보직은 뭔가요?"

P "그거야 뭐, 거기 적혀있는 대로..."

>+1 우즈키의 보직은?
am 11:46:33
우즈키 "제 보직은 뭔가요?" P "그거야 뭐, 거기 적혀있는 대로..." >+1 우즈키의 보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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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생방
pm 12:07:93
화생방
유키나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58.*.*)
공병
pm 12:07:78
공병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
8(1-100)
1~50 화생방

51~100 공병
pm 12:09:57
1~50 화생방 51~100 공병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
P "화생방이네. 원래 우즈키의 보직이었잖아. 우즈키의 필살 화학무기인 방귀라도 참고 가는 게 어때?"

우즈키 "에에에~!!! 프로듀서씨!!"

P "농담이야 농담"

P "근데, 그건 왜 물어봐?"

우즈키 "에... 그거야 당연히 훈련이니까 중요한 거 아니에요? 방독면이라던가!"

P "...하하, 그렇지 않아. 예비군 훈련은 현역이 아니니까 보직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아"

우즈키 "그... 그런가요?"

P "응, 예비군 훈련은 보직에 따라 훈련하는 게 아니라 지역마다 동원하는 거니까... 현실적으로 현역이었을 때만큼 전문적인 훈련은 아니야"

우즈키 "으음..."

>+3 까지, 예비군 훈련에 대해 더 궁금한 것은?
pm 12:17:45
P "화생방이네. 원래 우즈키의 보직이었잖아. 우즈키의 필살 화학무기인 방귀라도 참고 가는 게 어때?" 우즈키 "에에에~!!! 프로듀서씨!!" P "농담이야 농담" P "근데, 그건 왜 물어봐?" 우즈키 "에... 그거야 당연히 훈련이니까 중요한 거 아니에요? 방독면이라던가!" P "...하하, 그렇지 않아. 예비군 훈련은 현역이 아니니까 보직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아" 우즈키 "그... 그런가요?" P "응, 예비군 훈련은 보직에 따라 훈련하는 게 아니라 지역마다 동원하는 거니까... 현실적으로 현역이었을 때만큼 전문적인 훈련은 아니야" 우즈키 "으음..." >+3 까지, 예비군 훈련에 대해 더 궁금한 것은?
넷둘하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1:2d8:6741:4881:ed5e:e500:446a:96d9..*.*)
소집 일자랑 장소는요?
pm 12:23:35
소집 일자랑 장소는요?
미나미도령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250.*.*)
같이 가는 동기는 누가 있나요?
pm 12:26:0
같이 가는 동기는 누가 있나요?
유키나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58.*.*)
군복 입나요?
pm 12:27:74
군복 입나요?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
우즈키 "소집 일자랑 장소는요?"

P "거기 통지서에 친절하게 써있단다. 최대한 스케쥴이랑 겹치지 않는 날짜니까 상관 없을거야. 장소는 기숙사에서 가까운 훈련장이 있어"

우즈키 "같이 가는 동기는 누가 있나요?"

P "글쎄? 각자 일정이 다르니까... 같이 가는 사람이 있던가? 난 잘 모르겠네. 혹시 모르니까 다른 애들에게 연락해봐"

우즈키 "군복은 입어요?"

P "당연하지. 예비군 훈련은 복잡한 거 필요 없이, 그냥 군복 입고 지정된 장소에 모이는 연습을 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돼. 전투화도 다 있지?"

우즈키 "네에"

P "걱정하지 마. 처음이라 잘 몰라서 그래. 통지서 다시 한 번 잘 읽어보고, 딱히 같이 안 가줘도 괜찮지?"

>+1

1. 씩씩하게 네!

2. 자유롭게...
pm 12:43:23
우즈키 "소집 일자랑 장소는요?" P "거기 통지서에 친절하게 써있단다. 최대한 스케쥴이랑 겹치지 않는 날짜니까 상관 없을거야. 장소는 기숙사에서 가까운 훈련장이 있어" 우즈키 "같이 가는 동기는 누가 있나요?" P "글쎄? 각자 일정이 다르니까... 같이 가는 사람이 있던가? 난 잘 모르겠네. 혹시 모르니까 다른 애들에게 연락해봐" 우즈키 "군복은 입어요?" P "당연하지. 예비군 훈련은 복잡한 거 필요 없이, 그냥 군복 입고 지정된 장소에 모이는 연습을 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돼. 전투화도 다 있지?" 우즈키 "네에" P "걱정하지 마. 처음이라 잘 몰라서 그래. 통지서 다시 한 번 잘 읽어보고, 딱히 같이 안 가줘도 괜찮지?" >+1 1. 씩씩하게 네! 2. 자유롭게...
미나미도령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250.*.*)
1.하지만 아쉽네요.
pm 01:00:98
1.하지만 아쉽네요.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
우즈키 "네!... 하지만 아쉬워요..."

P "아침에는 바쁘니까 어쩔 수 없지. 정 그러면 끝나고 데리러 갈게"

우즈키 "정말이죠?"

P "그럼~"

우즈키 "헤헤헤..."

갑자기 예비군 훈련에 가게 된 우즈키. 그녀의 앞날은 어떻게 될 것인가?

우즈키 '훈련은 다음주 월요일이니까... 우선 같이 가는 동기가 있는지 연락을 해 봐요!'

>+3 까지, 연락할 전우들.
pm 04:12:55
우즈키 "네!... 하지만 아쉬워요..." P "아침에는 바쁘니까 어쩔 수 없지. 정 그러면 끝나고 데리러 갈게" 우즈키 "정말이죠?" P "그럼~" 우즈키 "헤헤헤..." 갑자기 예비군 훈련에 가게 된 우즈키. 그녀의 앞날은 어떻게 될 것인가? 우즈키 '훈련은 다음주 월요일이니까... 우선 같이 가는 동기가 있는지 연락을 해 봐요!' >+3 까지, 연락할 전우들.
sephi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
닛타냐
pm 04:13:87
닛타냐
Normaliz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158.*.*)
개미...가 아닌 미호
pm 05:47:85
개미...가 아닌 미호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01.*.*)
동년배(?) 나나
pm 05:53:57
동년배(?) 나나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
미나미는 우즈키보다 하나 위의 선임이었다. 물론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그런 선임은 아니고, 그냥 가족처럼 지냈다.

미나미 "예비군 훈련?"

우즈키 "응! 난 처음이라서... 같이 갔으면 좋겠어"

미나미 "아하하..."

>+3 까지 마는쫑

1. 미나미가 동료로 합류

2. 아쉽지만 처음뵙겠습니다

3. 동대장으로 합류

4. 자유롭게
pm 06:18:45
미나미는 우즈키보다 하나 위의 선임이었다. 물론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그런 선임은 아니고, 그냥 가족처럼 지냈다. 미나미 "예비군 훈련?" 우즈키 "응! 난 처음이라서... 같이 갔으면 좋겠어" 미나미 "아하하..." >+3 까지 마는쫑 1. 미나미가 동료로 합류 2. 아쉽지만 처음뵙겠습니다 3. 동대장으로 합류 4. 자유롭게
악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72.*.*)
1
pm 06:50:55
1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01.*.*)
1 위안계가 한명쯤은 있어도 괜찮겠지.
pm 06:51:47
1 위안계가 한명쯤은 있어도 괜찮겠지.
sephi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
1

아냐도 끌고 오네...
pm 06:51:20
1 아냐도 끌고 오네...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
미나미 "아, 다행이다. 나도 마침 혼자 가야하나 고민했었거든~"

우즈키 "정말? 잘 됬다!"

미나미 "응! 마침 스케쥴도 그날이 오프라서, 후후... 럭키였네"

우즈키 "응! 응! 같이 가요~ 아! 혹시 아냐쨩도 시간 괜찮은지 물어볼까?"

미나미 "어? 몰랐었어? 아냐쨩 아직 전역하지 않았잖아"

우즈키 "에? 그랬던가?"

미나미 "응, 아마 이번 훈련에 조교로 참가할거야"

우즈키 "그랬구나..."

미나미가 동료로 합류했다. 다음은 미호. 화생방 대대에서도 통칭 '개미'라고 불리던 녀석이다. 녀석이 개미라고 불린 이유는... 가 아니라, 미호쨩도 친하니까 어서 물어보러 가요!

미호 "안녕~ 무슨 일이야? 예... 예비군...?!"

>+3 까지 마는갑

1. 미호가 동료로 합류

2. 아쉽지만 처음뵙겠습니다

3. 빨간 모자로 합류

4. 자유롭게
pm 06:59:19
미나미 "아, 다행이다. 나도 마침 혼자 가야하나 고민했었거든~" 우즈키 "정말? 잘 됬다!" 미나미 "응! 마침 스케쥴도 그날이 오프라서, 후후... 럭키였네" 우즈키 "응! 응! 같이 가요~ 아! 혹시 아냐쨩도 시간 괜찮은지 물어볼까?" 미나미 "어? 몰랐었어? 아냐쨩 아직 전역하지 않았잖아" 우즈키 "에? 그랬던가?" 미나미 "응, 아마 이번 훈련에 조교로 참가할거야" 우즈키 "그랬구나..." 미나미가 동료로 합류했다. 다음은 미호. 화생방 대대에서도 통칭 '개미'라고 불리던 녀석이다. 녀석이 개미라고 불린 이유는... 가 아니라, 미호쨩도 친하니까 어서 물어보러 가요! 미호 "안녕~ 무슨 일이야? 예... 예비군...?!" >+3 까지 마는갑 1. 미호가 동료로 합류 2. 아쉽지만 처음뵙겠습니다 3. 빨간 모자로 합류 4. 자유롭게
아르타니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25.*.*)
4.키라리 행보관...읍
pm 07:01:58
4.키라리 행보관...읍
악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72.*.*)
1
pm 07:19:27
1
sephi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
1
pm 07:58:65
1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
미호 "응! 마침 나도 막 들은 참이야!"

우즈키 "정말~? 잘 됬다아~"

미호가 동료로 합류했습니다.

나나 "에엑...? 그... 그게... 나나는... 예... 예비군이라니..."

>+3 까지

1. 아무튼 합류한다

2. 몸도 편찮으신데...

3. 자유롭게
pm 08:18:64
미호 "응! 마침 나도 막 들은 참이야!" 우즈키 "정말~? 잘 됬다아~" 미호가 동료로 합류했습니다. 나나 "에엑...? 그... 그게... 나나는... 예... 예비군이라니..." >+3 까지 1. 아무튼 합류한다 2. 몸도 편찮으신데... 3. 자유롭게
sephi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
2
pm 08:19:82
2
나나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1:2d8:e355:455e:63dc:2776:5056:a6ef..*.*)
2
pm 09:06:51
2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
나나 "저... 저는 좀 몸이 안좋아서... 에헤헤..."

우즈키 "정말? 어디가 아픈데?"

나나 "아아! 그,그건... 그러니까 우사밍 성인만이 걸리는 특수한 거라서..."

우즈키 "정말로? 병원은 가봤어?"

나나 "으응!! 으... 조금 쉬면 곧 나을 거니까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우즈키 "응!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

이렇게, 우즈키와 미나미 미호는 아이돌 예비군 훈련에 같이 가기로 했다.

그리고 훈련날 아침 우즈키의 기숙사 방에는...

우즈키 "......" 꿈벅

우즈키 "어라...? 지금 몇시인가요...?" 부비적

우즈키가 시계를 보니 7시 반이에요.

우즈키 ".....늦었다. 늦었어~!"

※예비군 훈련소는 오전 9시까지 입소입니다. 늦으면 입소하지 못하오니 유의하세요.

우즈키 "아아... 뭘 챙겨야지?"

>+2 까지. 빠르게 준비물을 챙겨서 나가보자. 뭘 챙길까?
pm 09:21:89
나나 "저... 저는 좀 몸이 안좋아서... 에헤헤..." 우즈키 "정말? 어디가 아픈데?" 나나 "아아! 그,그건... 그러니까 우사밍 성인만이 걸리는 특수한 거라서..." 우즈키 "정말로? 병원은 가봤어?" 나나 "으응!! 으... 조금 쉬면 곧 나을 거니까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우즈키 "응!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 이렇게, 우즈키와 미나미 미호는 아이돌 예비군 훈련에 같이 가기로 했다. 그리고 훈련날 아침 우즈키의 기숙사 방에는... 우즈키 "......" 꿈벅 우즈키 "어라...? 지금 몇시인가요...?" 부비적 우즈키가 시계를 보니 7시 반이에요. 우즈키 ".....늦었다. 늦었어~!" ※예비군 훈련소는 오전 9시까지 입소입니다. 늦으면 입소하지 못하오니 유의하세요. 우즈키 "아아... 뭘 챙겨야지?" >+2 까지. 빠르게 준비물을 챙겨서 나가보자. 뭘 챙길까?
sephi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
신분증 및 통지서
pm 09:24:1
신분증 및 통지서
전설적인세바스토폴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1:2d8:6719:86f9::1520:a7b6..*.*)
전역복 전역모 전투화
pm 09:28:73
전역복 전역모 전투화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
우즈키 "신분증이랑 통지서만 있으면 되겠지? 옷은 전역복에 전역모에 전투화..."

평소에 입던 화려한 옷과는 달리 칙칙하고 편한 전투복을 입고 모자를 쓰니, 언뜻 군인처럼 보인다.

우즈키 "끄응......옷이 좀 끼는데... 기분 탓이겠지...?"

전투화를 신는데 기분이 묘하다. 물론 그리 길지 않은 기간이었지만 한때 군인의 신분이었던 것이 묘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오늘만큼은 아이돌이 아니라 군인이 된다.

우즈키 "됐다!"

머리를 묶고 모자를 쓰고 마스크를 쓰니 아무도 우즈키인줄 모르는 것 같다. 편하게 걸어다는 기분도 괜찮은데?

이런 기분도 잠시, 무거운 옷과 신발 때문에 금방 녹초가 될 것 같다. 게다가 어쩐지 군복을 입으니 가만히 있어도 뭔가 답답하고 힘든 기분이야.

우즈키 "얘들아 지금 어디야?"

우즈키는 미나미와 미호에게 연락했다. 이미 만나기로 한 시각이 지났다.

"우즈키쨩! 우리 늦을 거 같아서 먼저 갈게!"

미나미가 다급한듯 전화로 얘기했다. 어쩔 수 없이 혼자 가야 하나?

>+1

1. 정문에서 기다려!

2. 그래~

3. 그러지 말고 조금만 기다렸다가 같이 가자

>+2

1. 가볍게 택시를 타자

2. 택시가 오는데 시간이 있으니 우선 버스를 타자
pm 09:40:67
우즈키 "신분증이랑 통지서만 있으면 되겠지? 옷은 전역복에 전역모에 전투화..." 평소에 입던 화려한 옷과는 달리 칙칙하고 편한 전투복을 입고 모자를 쓰니, 언뜻 군인처럼 보인다. 우즈키 "끄응......옷이 좀 끼는데... 기분 탓이겠지...?" 전투화를 신는데 기분이 묘하다. 물론 그리 길지 않은 기간이었지만 한때 군인의 신분이었던 것이 묘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오늘만큼은 아이돌이 아니라 군인이 된다. 우즈키 "됐다!" 머리를 묶고 모자를 쓰고 마스크를 쓰니 아무도 우즈키인줄 모르는 것 같다. 편하게 걸어다는 기분도 괜찮은데? 이런 기분도 잠시, 무거운 옷과 신발 때문에 금방 녹초가 될 것 같다. 게다가 어쩐지 군복을 입으니 가만히 있어도 뭔가 답답하고 힘든 기분이야. 우즈키 "얘들아 지금 어디야?" 우즈키는 미나미와 미호에게 연락했다. 이미 만나기로 한 시각이 지났다. "우즈키쨩! 우리 늦을 거 같아서 먼저 갈게!" 미나미가 다급한듯 전화로 얘기했다. 어쩔 수 없이 혼자 가야 하나? >+1 1. 정문에서 기다려! 2. 그래~ 3. 그러지 말고 조금만 기다렸다가 같이 가자 >+2 1. 가볍게 택시를 타자 2. 택시가 오는데 시간이 있으니 우선 버스를 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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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m 10:19:27
2
sephi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
1
pm 10:25:94
1
03-02, 2020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
우즈키 "응! 알있어~"

우즈키는 전화를 끊고 서둘러 택시를 잡았어요. 아무리 콜택시라 하더라도 버스보다는 빠르겠지요? 게다가 아이돌이 대중교통을 탈리가 없잖아요.

우즈키 "기사님! 765 프로덕션 예비군 훈련장으로 가주세요!!"

8시30분.지체 없이 발빠르게 움직인 탓에 생각보다 금방 도착할 수 있었다.

우즈키 "여기가... 예비군 훈련소...?"

소문으로만 들었지만 실제로 보니 더 놀라웠다. 도심 속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기숙사에서 765 프로덕션으로, 그리고 다시 765 프로덕션에서 차로 10분간 달리니 도심 속에 외딴 산지가 펼쳐졌다. 그리고 그 위에 촌스러운 간판으로 예비군 훈련장의 입구가 보였다.

우즈키 "헤에에...?"

벌써 여러명의 군복을 입은 사람들이 들어가고 있었다.

우즈키 "감사합니다 기사님!"

서둘러 택시에 내려 스산하게 생긴 입구로 향했다. 정문에 총을 들고 서 있는 보초 두 사람이 있었다.

우즈키 "미나미랑 미호쨩은 먼저 들어갔을까?" 꿈뻑

사회에서 갑자기 총을 든 군인들을 보니 덜컥 겁이 난 우즈키. 물론 자신도 군복을 입고 있었긴 하지만... 그냥 들어가도 괜찮은 걸까?

>+1 어떻게 들어갈까?

1. 이리오너라!

2. 보초 병사들에게 다가가 신분증을 건낸다.

3. 모르면 눈치껏 해야지

4. 자유롭게
pm 02:00:61
우즈키 "응! 알있어~" 우즈키는 전화를 끊고 서둘러 택시를 잡았어요. 아무리 콜택시라 하더라도 버스보다는 빠르겠지요? 게다가 아이돌이 대중교통을 탈리가 없잖아요. 우즈키 "기사님! 765 프로덕션 예비군 훈련장으로 가주세요!!" 8시30분.지체 없이 발빠르게 움직인 탓에 생각보다 금방 도착할 수 있었다. 우즈키 "여기가... 예비군 훈련소...?" 소문으로만 들었지만 실제로 보니 더 놀라웠다. 도심 속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기숙사에서 765 프로덕션으로, 그리고 다시 765 프로덕션에서 차로 10분간 달리니 도심 속에 외딴 산지가 펼쳐졌다. 그리고 그 위에 촌스러운 간판으로 예비군 훈련장의 입구가 보였다. 우즈키 "헤에에...?" 벌써 여러명의 군복을 입은 사람들이 들어가고 있었다. 우즈키 "감사합니다 기사님!" 서둘러 택시에 내려 스산하게 생긴 입구로 향했다. 정문에 총을 들고 서 있는 보초 두 사람이 있었다. 우즈키 "미나미랑 미호쨩은 먼저 들어갔을까?" 꿈뻑 사회에서 갑자기 총을 든 군인들을 보니 덜컥 겁이 난 우즈키. 물론 자신도 군복을 입고 있었긴 하지만... 그냥 들어가도 괜찮은 걸까? >+1 어떻게 들어갈까? 1. 이리오너라! 2. 보초 병사들에게 다가가 신분증을 건낸다. 3. 모르면 눈치껏 해야지 4. 자유롭게
sephi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23.*.*)
3
pm 02:23:7
3
악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72.*.*)
3
pm 02:24:80
3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
모르면 눈치껏 해야지. 군대에 들어오니 서서히 우즈키 내면에 잠들어 있던 병장으로서의 본능이 돌아오고 있다.

우즈키 "야레야레... 하마터면 속을 뻔 했구만... 큿..."

우즈키는 살살 눈치를 봐서, 다른 예비군 사람들과 같이 고개를 숙이고 이어폰을 끼며 신발을 질질 끌고 궁시렁대며 부대 안으로 들어갔다.

"어이 어이!"

부대에 들어오자 마자 누군가 고함을 질렀다?

"복장 제대로 갖추고 들어갑니다~"

검은 모자에, 호루라기를 들고 문 앞에 서있는 그 사람의 정체는?!

>+2 까지, 주사위 높은값. 아이돌 중 아무나.
pm 02:55:17
모르면 눈치껏 해야지. 군대에 들어오니 서서히 우즈키 내면에 잠들어 있던 병장으로서의 본능이 돌아오고 있다. 우즈키 "야레야레... 하마터면 속을 뻔 했구만... 큿..." 우즈키는 살살 눈치를 봐서, 다른 예비군 사람들과 같이 고개를 숙이고 이어폰을 끼며 신발을 질질 끌고 궁시렁대며 부대 안으로 들어갔다. "어이 어이!" 부대에 들어오자 마자 누군가 고함을 질렀다? "복장 제대로 갖추고 들어갑니다~" 검은 모자에, 호루라기를 들고 문 앞에 서있는 그 사람의 정체는?! >+2 까지, 주사위 높은값. 아이돌 중 아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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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00)

사나에 누나
pm 04:02:11
[https://www.project-imas.com/w/images/1/1c/Sanae_SS_SR%2B.png] 사나에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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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100)
사토 신짱
pm 06:46:37
사토 신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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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자~ 제대로 복장 군기 갖추도록 합니다~ 거기 거기! 전투화끈 제대로 메세요!"

사토 신이 군복에 까만 썬글라스에 까만 모자를 쓰고 예비군들을 다그치고 있었다. 그녀의 가슴에는 '교관'이라고 쓰여 있었다.

우즈키 "신씨?"

하트는 우즈키를 발견하고는 깜짝 놀랐다. 하지만 이내 다시 엄한 표정으로 바뀌며 손짓으로 빨리 지나가라고 했다.

하트 "자아~ 빨리 빨리 지나갑니다잉~☆(일단 지나가~ 나중에 보자구)"

우즈키 "어어..."

하트 "어이! 얌맛! 거기 당신, 최소한 옷은 입어야 할거 아니얏!"

우즈키는 엉겹결에 예비군 무리를 스쳐 지나갔다. 하트의 앞에는 제대로 군복조차 입지 않은 예비군들이 투덜거리며 옷을 제대로 입고 있다. 하지만 그 뿐이다. 하트의 앞을 벗어나자마자 다시 흐느적대며 본능적으로 걸어갈 뿐이다.

우즈키 "......(조,좀비 영화인가요...?)"

우즈키가 정문을 빠져나오자 커다란 운동장에 차가 가득했다. 모두 훈련을 받으러 온 사람들일까? 미나미랑 미호는 어디에 있을까?

눈치껏 사람들이 가는 곳으로 따라갔더니, 한 병사가 사람들에게 길을 가르켜주고 있었다.

"선배님들! 짐은 이쪽에 풀어주십시오!"

>+2 까지, 주사위 높은값. 열심히 예비군들을 인도하고 있는 후배 아이도루.
pm 06:58:96
하트 "자~ 제대로 복장 군기 갖추도록 합니다~ 거기 거기! 전투화끈 제대로 메세요!" 사토 신이 군복에 까만 썬글라스에 까만 모자를 쓰고 예비군들을 다그치고 있었다. 그녀의 가슴에는 '교관'이라고 쓰여 있었다. 우즈키 "신씨?" 하트는 우즈키를 발견하고는 깜짝 놀랐다. 하지만 이내 다시 엄한 표정으로 바뀌며 손짓으로 빨리 지나가라고 했다. 하트 "자아~ 빨리 빨리 지나갑니다잉~☆(일단 지나가~ 나중에 보자구)" 우즈키 "어어..." 하트 "어이! 얌맛! 거기 당신, 최소한 옷은 입어야 할거 아니얏!" 우즈키는 엉겹결에 예비군 무리를 스쳐 지나갔다. 하트의 앞에는 제대로 군복조차 입지 않은 예비군들이 투덜거리며 옷을 제대로 입고 있다. 하지만 그 뿐이다. 하트의 앞을 벗어나자마자 다시 흐느적대며 본능적으로 걸어갈 뿐이다. 우즈키 "......(조,좀비 영화인가요...?)" 우즈키가 정문을 빠져나오자 커다란 운동장에 차가 가득했다. 모두 훈련을 받으러 온 사람들일까? 미나미랑 미호는 어디에 있을까? 눈치껏 사람들이 가는 곳으로 따라갔더니, 한 병사가 사람들에게 길을 가르켜주고 있었다. "선배님들! 짐은 이쪽에 풀어주십시오!" >+2 까지, 주사위 높은값. 열심히 예비군들을 인도하고 있는 후배 아이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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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100)
아카네
pm 07:26:79
아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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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100)
아이코
pm 07:28:52
아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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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 "짐은 이쪽에 풀어주세요~"

아이코가 상냥하게 안내를 하고 있지만, 이 무뢰한 예비군 녀석들은 시끄럽게 떠들거나 이어폰을 꽂거나 딴청을 피워 제대로 듣지 못한다. 아이코가 근처까지 따라와 가까이서 가르쳐줘야 겨우 알아먹고 슬금슬금 움직이고 있다.

우즈키 "아이코쨩?!"

아이코 "에에?"

우즈키가 아이코를 부르니 또 깜짝 놀라 우즈키를 바라보았다.

아이코 "어머, 우즈키쨩도 예비군 훈련 오셨나요?"

우즈키 "응! 그런데... 왜 이런데서...?"

아이코 "전 동원대대에 소속되어 있으니까요~"

우즈키 "그렇구나! 다행이야... 아는 사람도 없어서 긴장했거든..."

아이코 "후훗, 걱정할 것 없어요. 아! 저는 아직 다른 선배님들의 인도를 해야 해서요..."

우즈키 "으응! 방해해서 미안해. 힘내고 이따 봐~"

아이코 "응 고마워!"

우즈키 "자... 잠깐만! 난 뭘 해야 하는 거야?"

아이코 "아... 저쪽으로 가셔서 짐을 넣어두시고, 캐비넷에 장구류가 있을 거예요~ 거기서 단독군장을 하시고 연병장 끝에 강당으로 가시면 인도인접 해드릴 거예요~"

우즈키 "으,응...?"

장구류? 단독군장? 연병장? 인도인접?

>+2 까지, 우즈키는 어디까지 알고 있을까? 우즈키의 군대 지식은 어느정도?
pm 08:07:2
아이코 "짐은 이쪽에 풀어주세요~" 아이코가 상냥하게 안내를 하고 있지만, 이 무뢰한 예비군 녀석들은 시끄럽게 떠들거나 이어폰을 꽂거나 딴청을 피워 제대로 듣지 못한다. 아이코가 근처까지 따라와 가까이서 가르쳐줘야 겨우 알아먹고 슬금슬금 움직이고 있다. 우즈키 "아이코쨩?!" 아이코 "에에?" 우즈키가 아이코를 부르니 또 깜짝 놀라 우즈키를 바라보았다. 아이코 "어머, 우즈키쨩도 예비군 훈련 오셨나요?" 우즈키 "응! 그런데... 왜 이런데서...?" 아이코 "전 동원대대에 소속되어 있으니까요~" 우즈키 "그렇구나! 다행이야... 아는 사람도 없어서 긴장했거든..." 아이코 "후훗, 걱정할 것 없어요. 아! 저는 아직 다른 선배님들의 인도를 해야 해서요..." 우즈키 "으응! 방해해서 미안해. 힘내고 이따 봐~" 아이코 "응 고마워!" 우즈키 "자... 잠깐만! 난 뭘 해야 하는 거야?" 아이코 "아... 저쪽으로 가셔서 짐을 넣어두시고, 캐비넷에 장구류가 있을 거예요~ 거기서 단독군장을 하시고 연병장 끝에 강당으로 가시면 인도인접 해드릴 거예요~" 우즈키 "으,응...?" 장구류? 단독군장? 연병장? 인도인접? >+2 까지, 우즈키는 어디까지 알고 있을까? 우즈키의 군대 지식은 어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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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100)
허둥지둥 인터넷으로 예비군을 검색해본 정도. 따라서 해박하지는 못하다.
pm 09:20:18
허둥지둥 인터넷으로 예비군을 검색해본 정도. 따라서 해박하지는 못하다.
보라토끼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1:2d8:6663:6ad7::11a8:2866..*.*)
자다가도 누군가 물어보면 벌떡 일어나 익힌 내용을 입으로 내뱉을 정도
pm 09:33:26
자다가도 누군가 물어보면 벌떡 일어나 익힌 내용을 입으로 내뱉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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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100)
83 이상 : -1

82 이하 : -2
pm 11:40:11
83 이상 : -1 82 이하 : -2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
우즈키 "으,응... 알겠어..."

아이코 "네! 그럼... 앗! 선배님, 그쪽으로 가시면 안되는데에..."

우즈키 "......(사실 잘 몰라... 히잉...)"

잘은 모르지만 눈치껏 다른 사람들이 들어가는 곳에 따라 들어갔다. 작은 컨테이너 건물 안에 사물함이 빼곡히 있었다.

우즈키 "으,으음... 잔뜩 번호가 쓰여있는데요..."

사물함마다 번호가 쭉 쓰여져 있었다. 한참을 고민한 우즈키, 사람들의 행동을 곁눈질하여 상황을 파악해 보려고 한다. 사람들을 별 고민도 하지 않고 자신의 짐을 넣고 사라졌다. 사람들이 바쁘게 짐을 넣는 와중에 중간에 뻘쭘하게 서 있는 우즈키양. 어리버리 타는 와중에 시간은 점점 흘러가고...

우즈키 '물어볼 사람도 없는데... 아이코쨩은 바쁘고...'

>+1

1. 다 아무대나 넣는 것 같은데 따라서 하자

2. 누군가 물어볼 사람을 찾자

3. 자유롭게
pm 11:48:35
우즈키 "으,응... 알겠어..." 아이코 "네! 그럼... 앗! 선배님, 그쪽으로 가시면 안되는데에..." 우즈키 "......(사실 잘 몰라... 히잉...)" 잘은 모르지만 눈치껏 다른 사람들이 들어가는 곳에 따라 들어갔다. 작은 컨테이너 건물 안에 사물함이 빼곡히 있었다. 우즈키 "으,으음... 잔뜩 번호가 쓰여있는데요..." 사물함마다 번호가 쭉 쓰여져 있었다. 한참을 고민한 우즈키, 사람들의 행동을 곁눈질하여 상황을 파악해 보려고 한다. 사람들을 별 고민도 하지 않고 자신의 짐을 넣고 사라졌다. 사람들이 바쁘게 짐을 넣는 와중에 중간에 뻘쭘하게 서 있는 우즈키양. 어리버리 타는 와중에 시간은 점점 흘러가고... 우즈키 '물어볼 사람도 없는데... 아이코쨩은 바쁘고...' >+1 1. 다 아무대나 넣는 것 같은데 따라서 하자 2. 누군가 물어볼 사람을 찾자 3. 자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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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m 11:52:0
2
03-03, 2020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
우즈키 "......(누구에게라도 물어보자)"

우즈키 "저... 저기..."

옆에 있던 분에게 조심스럽게 물어보았다. 열심히 사물함에 뭔가를 넣고 있어요. 역시 같은 여자인 것 같은데요. 모자를 깊게 눌러써서 얼굴은 보이지 않아요.

"네?"

우즈키 "......어?"

>+1

1. 아는 사람

2. 나나씨

3. 자유롭게
am 12:16:98
우즈키 "......(누구에게라도 물어보자)" 우즈키 "저... 저기..." 옆에 있던 분에게 조심스럽게 물어보았다. 열심히 사물함에 뭔가를 넣고 있어요. 역시 같은 여자인 것 같은데요. 모자를 깊게 눌러써서 얼굴은 보이지 않아요. "네?" 우즈키 "......어?" >+1 1. 아는 사람 2. 나나씨 3. 자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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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씨는 솔찌 민방위 나이고.. 으으음...

1
am 12:20:15
나나씨는 솔찌 민방위 나이고.. 으으음... 1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
우즈키 "어라라?"

"에에?"

>+1 누구지?
am 12:25:40
우즈키 "어라라?" "에에?" >+1 누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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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장님
am 01:33:56
안병장님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
전투모를 깊게 눌러쓰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그녀는...

우즈키 "안병장님?!"

우즈키는 자기도 모르게 경례를 하려고 했다.

안즈 "으응? 뭐야~ 누군가 했더니 우즈키쨩이네?"

우즈키 "추웅...! 서어... 어라...?"

안즈 "뭐야~ 경례라니, 어제도 회사에서 뵜었잖아~ 그렇게 안병장님을 동경했었던 거야?" 히죽

우즈키 "아앗...! 그게... 그러니까..."

군복을 입고 있으니까 뭔가 군인으로 돌아간 기분이기도 하고.

안즈 "더 패기있게 경례해야지~ 도얏?! 하고 말이야..."

우즈키 "노,놀리지 마아~"

안즈 "이야~ 마침 심심했었는데 안즈도 말이야~ 우즈키쨩의 의젓한 모습을 보니 감격스럽구먼. 어느새 예비군이 다 됬어~ 세월이 참 빨러"

우즈키 "할머니 같아..."

안즈 "그런데 왜 여기서 쩔쩔매고 있어?"

우즈키 "으응... 그게 그러니까..." 속닥속닥

안즈 "으응, 별 거 아냐. 그냥 아무대나 넣고 열쇠로 잠그면 돼. 안에 있는 헬멧이랑 탄띠 챙겨가구~"

우즈키 "아... 그냥 넣으면 돼?"

안즈 "왜에? 뭐 문제 있어?"

>+1 자유롭게
am 11:18:63
전투모를 깊게 눌러쓰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그녀는... 우즈키 "안병장님?!" 우즈키는 자기도 모르게 경례를 하려고 했다. 안즈 "으응? 뭐야~ 누군가 했더니 우즈키쨩이네?" 우즈키 "추웅...! 서어... 어라...?" 안즈 "뭐야~ 경례라니, 어제도 회사에서 뵜었잖아~ 그렇게 안병장님을 동경했었던 거야?" 히죽 우즈키 "아앗...! 그게... 그러니까..." 군복을 입고 있으니까 뭔가 군인으로 돌아간 기분이기도 하고. 안즈 "더 패기있게 경례해야지~ 도얏?! 하고 말이야..." 우즈키 "노,놀리지 마아~" 안즈 "이야~ 마침 심심했었는데 안즈도 말이야~ 우즈키쨩의 의젓한 모습을 보니 감격스럽구먼. 어느새 예비군이 다 됬어~ 세월이 참 빨러" 우즈키 "할머니 같아..." 안즈 "그런데 왜 여기서 쩔쩔매고 있어?" 우즈키 "으응... 그게 그러니까..." 속닥속닥 안즈 "으응, 별 거 아냐. 그냥 아무대나 넣고 열쇠로 잠그면 돼. 안에 있는 헬멧이랑 탄띠 챙겨가구~" 우즈키 "아... 그냥 넣으면 돼?" 안즈 "왜에? 뭐 문제 있어?" >+1 자유롭게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11.*.*)
예비군..힘든가요?
pm 10:29:20
예비군..힘든가요?
전설적인세바스토폴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9.*.*)
요즘 예비군도 빡세졌다는데, 설마 빡세지는 않겠지?
pm 10:44:46
요즘 예비군도 빡세졌다는데, 설마 빡세지는 않겠지?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
우즈키 "예비군... 힘든가요?"

안즈 "아이~ 무슨 섭섭한 소리야. 그냥 하루 쉬었다 가는 건데~"

그러고 보니 안즈의 몸이 좀 이상하다. 평소보다 몸이 부풀어 올랐는데? 마치 근육맨처럼 온몸이 울퉁불퉁 튀어나와 있다.

우즈키 "......"

안즈 "눈치챘어? 이거야 이거"

안즈는 옷 속에서 베개를 하나 꺼냈다. 평소대로 토끼 베개다.

안즈 "등 뒤에도 있고 바지 속에도 있는데 하나 줄까?"

우즈키 "저기... 왜 그런 걸 옷에 넣고 있어?"

안즈 "...곧 알게 될거야~ 나중에 하나 생각있으면 등에서 빼가~"

그러더니 안즈는 뒤뚱뒤뚱 어디론가 걸어갔다. 우즈키도 잘 모르니 방탄헬멧과 탄띠를 챙겨 쫒아갔다. 방탄헬멧이 커서 우즈키의 시야를 자꾸 가린다.

우즈키 "가,같이 가아~"

안즈 "저~기, 애들 앉아있는 대에서 접수하면 돼. 같이 가자" 후비적

우즈키 "으응... 뭘 접수하는 거야?"

안즈 "저기서 출첵하는 거야~ 빨리 출첵해야 빠른 조에 들어간다구~"

우즈키 "빠른조...?"

안즈 "거, 답답하네~ 일단 고고!"

안즈는 뒤뚱거리며 접수대로 뛰어갔다.

우즈키 "저기 근데... 나 미나미쨩이랑 미호쨩이랑 같이 가기로 했었는데..."

안즈 "뭥? 그럼 같이 접수해야지! 여긴 들어온 순서대로 조가 정해진다구!"

우즈키 "에에? 그런 거였어? 늦을까봐 먼저 들어가라고 했었는데..."

안즈 "어쩔거야?"

>+1

1. 일단 접수하자.

2. 미나미&미호와 통화해보자.

3. 더 자세하게 물어보자
pm 10:49:9
우즈키 "예비군... 힘든가요?" 안즈 "아이~ 무슨 섭섭한 소리야. 그냥 하루 쉬었다 가는 건데~" 그러고 보니 안즈의 몸이 좀 이상하다. 평소보다 몸이 부풀어 올랐는데? 마치 근육맨처럼 온몸이 울퉁불퉁 튀어나와 있다. 우즈키 "......" 안즈 "눈치챘어? 이거야 이거" 안즈는 옷 속에서 베개를 하나 꺼냈다. 평소대로 토끼 베개다. 안즈 "등 뒤에도 있고 바지 속에도 있는데 하나 줄까?" 우즈키 "저기... 왜 그런 걸 옷에 넣고 있어?" 안즈 "...곧 알게 될거야~ 나중에 하나 생각있으면 등에서 빼가~" 그러더니 안즈는 뒤뚱뒤뚱 어디론가 걸어갔다. 우즈키도 잘 모르니 방탄헬멧과 탄띠를 챙겨 쫒아갔다. 방탄헬멧이 커서 우즈키의 시야를 자꾸 가린다. 우즈키 "가,같이 가아~" 안즈 "저~기, 애들 앉아있는 대에서 접수하면 돼. 같이 가자" 후비적 우즈키 "으응... 뭘 접수하는 거야?" 안즈 "저기서 출첵하는 거야~ 빨리 출첵해야 빠른 조에 들어간다구~" 우즈키 "빠른조...?" 안즈 "거, 답답하네~ 일단 고고!" 안즈는 뒤뚱거리며 접수대로 뛰어갔다. 우즈키 "저기 근데... 나 미나미쨩이랑 미호쨩이랑 같이 가기로 했었는데..." 안즈 "뭥? 그럼 같이 접수해야지! 여긴 들어온 순서대로 조가 정해진다구!" 우즈키 "에에? 그런 거였어? 늦을까봐 먼저 들어가라고 했었는데..." 안즈 "어쩔거야?" >+1 1. 일단 접수하자. 2. 미나미&미호와 통화해보자. 3. 더 자세하게 물어보자
전설적인세바스토폴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9.*.*)
2
pm 10:49:25
2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
우즈키는 미나미에게 전화를 걸었다.

우즈키 "응! 어디야?"

"우즈키쨩! 우리 먼저 들어와 있어~"

우즈키 "정말? 혹시 접수같은 거 했어?"

>+1

1. 이미 접수 완료

2. 아니, 안에서 해메고 있어. 아직 가는 중이야~
pm 10:52:54
우즈키는 미나미에게 전화를 걸었다. 우즈키 "응! 어디야?" "우즈키쨩! 우리 먼저 들어와 있어~" 우즈키 "정말? 혹시 접수같은 거 했어?" >+1 1. 이미 접수 완료 2. 아니, 안에서 해메고 있어. 아직 가는 중이야~
전설적인세바스토폴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9.*.*)
1
pm 10:55:22
1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
"이미 접수 했는데? 왜?"

우즈키 "에에... 그럼 같이 못 다니는 거야?"

"에에?!"

우즈키 "어... 어떻게 해?"

안즈 "뭘 어떻게 해. 그냥 따로 다녀야지"

우즈키 "그럴수가..."

안즈 "접수할 거면 빨리 해~ 곧 녀석들이 몰려올 거라구~"

>+1

1. 접수원씨에게 부탁해보자.

2. 그냥 안즈랑 같이 접수하자.
pm 10:57:65
"이미 접수 했는데? 왜?" 우즈키 "에에... 그럼 같이 못 다니는 거야?" "에에?!" 우즈키 "어... 어떻게 해?" 안즈 "뭘 어떻게 해. 그냥 따로 다녀야지" 우즈키 "그럴수가..." 안즈 "접수할 거면 빨리 해~ 곧 녀석들이 몰려올 거라구~" >+1 1. 접수원씨에게 부탁해보자. 2. 그냥 안즈랑 같이 접수하자.
종이학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84.*.*)
2
pm 11:13:44
2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
우즈키 "어쩔 수 없지... 안즈쨩! 같이 접수하러 가자"

안즈 "빨리 빨리! 시간이 없어!"

안즈는 왜 이렇게 서두르는 걸까?

"선배님. 접수 도와드릴게요. 신분증 주세요"

우즈키 "아! 저 통지서랑 전역증이랑..."

안즈 "아~ 필요 없어~ 신분증만 내면 돼~" 귀찮

우즈키 "아... 아 그래...?"

안즈 "저기 저기, 우리 지금 몇조에요?"

"아! 지금요? 지금..."

>+1 (1~20) 조의 (1~10) 번. 숫자 아무거나 선택
pm 11:21:56
우즈키 "어쩔 수 없지... 안즈쨩! 같이 접수하러 가자" 안즈 "빨리 빨리! 시간이 없어!" 안즈는 왜 이렇게 서두르는 걸까? "선배님. 접수 도와드릴게요. 신분증 주세요" 우즈키 "아! 저 통지서랑 전역증이랑..." 안즈 "아~ 필요 없어~ 신분증만 내면 돼~" 귀찮 우즈키 "아... 아 그래...?" 안즈 "저기 저기, 우리 지금 몇조에요?" "아! 지금요? 지금..." >+1 (1~20) 조의 (1~10) 번. 숫자 아무거나 선택
전설적인세바스토폴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9.*.*)
4조의 13번
pm 11:21:73
4조의 13번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
4조의 3번이랑 4번이 배정받았다.

안즈 "정말?! 왜???"

"오늘 사람이 많이 안오셨어요"

안즈 "이야! 땡잡았어! 오늘 운수 좋네~"

우즈키 "?? 뭐가?"

안즈 "엉? 아~ 곧 알게 될거야. 이거 메고 다녀~"

안즈는 4조 4번의 명찰을 건내주었다. 4조의 4번이라... 뭔가 불길해...

우즈키 "이제 어떻게 해?"

안즈 "강당에서 쉬고 있으면 돼~ 따라와~"

안즈는 쫄래쫄래 앞자리로 걸어갔다. 약200명 정도 좌석이 있는 와중에 우리는 맨 앞에서 4번째 줄 3, 4번째 자리에 앉았다.

안즈 "머야, 아무도 없네? 화장실갔나?"

우즈키 "?"

안즈 "아 지친다~"

안즈는 좌석에 앉아 다리를 쭉 뻗었다.

안즈 "아~ 추워~ 난방은 왜 안돼?"

우즈키 "으음..."

우즈키는 가만히 그 옆에 조용히 앉았다. 이제 어떻게 되는 걸까?

>+2 까지, 안병장에게 좀 물어보자.
pm 11:26:75
4조의 3번이랑 4번이 배정받았다. 안즈 "정말?! 왜???" "오늘 사람이 많이 안오셨어요" 안즈 "이야! 땡잡았어! 오늘 운수 좋네~" 우즈키 "?? 뭐가?" 안즈 "엉? 아~ 곧 알게 될거야. 이거 메고 다녀~" 안즈는 4조 4번의 명찰을 건내주었다. 4조의 4번이라... 뭔가 불길해... 우즈키 "이제 어떻게 해?" 안즈 "강당에서 쉬고 있으면 돼~ 따라와~" 안즈는 쫄래쫄래 앞자리로 걸어갔다. 약200명 정도 좌석이 있는 와중에 우리는 맨 앞에서 4번째 줄 3, 4번째 자리에 앉았다. 안즈 "머야, 아무도 없네? 화장실갔나?" 우즈키 "?" 안즈 "아 지친다~" 안즈는 좌석에 앉아 다리를 쭉 뻗었다. 안즈 "아~ 추워~ 난방은 왜 안돼?" 우즈키 "으음..." 우즈키는 가만히 그 옆에 조용히 앉았다. 이제 어떻게 되는 걸까? >+2 까지, 안병장에게 좀 물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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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총을 쏘는건가요?
pm 11:53:30
초, 총을 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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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은 주로 뭐하나요?
pm 11:55:63
훈련은 주로 뭐하나요?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
안즈 "그럼 안쏘냐"

우즈키 "히익?!"

안즈 "괜찮아~ 대충 하면 돼~"

우즈키 "훈련은 주로 뭘하나요?"

안즈 "아~ 그런 거 알아서 뭐하게... 그냥 대충 하면 돼... 대충..."

우즈키 "무읏..."

안즈 "그럼 고민은 풀렸지? 그럼 안즈는 이만"

안즈는 주머니에서 안대를 꺼내고 배에서 베개를 꺼냈다.

안즈 "......" 드르렁

우즈키 "......"

우즈키 '앉아서 자고 있어?!'

"우즈키쨩!"

누구지?

>+1

1. 미나미

2. 미호

3. 자유롭게 그 외
pm 11:58:64
안즈 "그럼 안쏘냐" 우즈키 "히익?!" 안즈 "괜찮아~ 대충 하면 돼~" 우즈키 "훈련은 주로 뭘하나요?" 안즈 "아~ 그런 거 알아서 뭐하게... 그냥 대충 하면 돼... 대충..." 우즈키 "무읏..." 안즈 "그럼 고민은 풀렸지? 그럼 안즈는 이만" 안즈는 주머니에서 안대를 꺼내고 배에서 베개를 꺼냈다. 안즈 "......" 드르렁 우즈키 "......" 우즈키 '앉아서 자고 있어?!' "우즈키쨩!" 누구지? >+1 1. 미나미 2. 미호 3. 자유롭게 그 외
03-04, 2020
전설적인세바스토폴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9.*.*)
1
am 12:02:84
1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
앞에서 소리가 들려 고개를 드니 미나미가 손을 흔들고 있었다.

미나미 "우즈키쨩! 미안해~ 선착순인걸 몰랐어..."

우즈키 "응 아니야! 덕분에 안즈쨩이랑..."

안즈 "드르렁..."

미나미 "아하하... 벌써 잠들었나보네..."

우즈키 "근데... 조가 다르면 어떻게 되는 거야?"

미나미 "으응. 따로따로 다녀~ 10명이 한 조가 되어서 훈련을 받는 거래. 우린 2조야"

우즈키 "으응... 같은 조였으면 좋았을 건데... 미호쨩은?"

미나미 "잠깐 화장실 갔어"

우즈키 "같이 다니고 싶었는데..."

미나미 "후훗, 점심 시간에는 각자 도시락을 먹는다니까 그때 같이 먹을래?"

우즈키 "응! 우리 다 같이 먹어요~"

미나미 "그럼, 화이팅!"

우즈키 "네! 힘내자~!"

역시 미나미는 언제나 힘이 돋는다. 어느 곳이서든 상쾌해지는 기분이야.

슬슬 9시가 다가오니 예비군들이 몰려온다. 특히나 765 프로덕션 예비군 훈련장은, 연예계 출신이랑 예체능, 유명인들도 많이 와서 떠들썩하다.

우즈키 '...한 조에 10명이면 다른 사람들은 어디갔지?'

그때 1번과 2번 자리에 누군가 두 사람이 들어왔다.

>+2 까지, 누구누구지? (1번 예비군은 조장이므로 특히 중요함)
am 12:12:63
앞에서 소리가 들려 고개를 드니 미나미가 손을 흔들고 있었다. 미나미 "우즈키쨩! 미안해~ 선착순인걸 몰랐어..." 우즈키 "응 아니야! 덕분에 안즈쨩이랑..." 안즈 "드르렁..." 미나미 "아하하... 벌써 잠들었나보네..." 우즈키 "근데... 조가 다르면 어떻게 되는 거야?" 미나미 "으응. 따로따로 다녀~ 10명이 한 조가 되어서 훈련을 받는 거래. 우린 2조야" 우즈키 "으응... 같은 조였으면 좋았을 건데... 미호쨩은?" 미나미 "잠깐 화장실 갔어" 우즈키 "같이 다니고 싶었는데..." 미나미 "후훗, 점심 시간에는 각자 도시락을 먹는다니까 그때 같이 먹을래?" 우즈키 "응! 우리 다 같이 먹어요~" 미나미 "그럼, 화이팅!" 우즈키 "네! 힘내자~!" 역시 미나미는 언제나 힘이 돋는다. 어느 곳이서든 상쾌해지는 기분이야. 슬슬 9시가 다가오니 예비군들이 몰려온다. 특히나 765 프로덕션 예비군 훈련장은, 연예계 출신이랑 예체능, 유명인들도 많이 와서 떠들썩하다. 우즈키 '...한 조에 10명이면 다른 사람들은 어디갔지?' 그때 1번과 2번 자리에 누군가 두 사람이 들어왔다. >+2 까지, 누구누구지? (1번 예비군은 조장이므로 특히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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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01, 2020 10:58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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