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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P "새 집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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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16, 2014 13:40에 작성됨.
할말 : 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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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니알라토텝이 자신이 모시는 아자토스를 알아보지 못할 리가 없고. 거기다 깨어나자마자 세상 멸망이라 P씨 보호 그딴 거 없이 P는 그대로 즉사를...
그것도 원시지구부터 다시 시작...
>>208 무슨 일이?
P "흠냐흠냐" 쿨쿨
하루카 "우웅? 우꺄아!" P 발견!
P "음냐음냐" 헹야라뎅야라
하루카 "꺄아아!" 엉금엉금
타카네 "하루 사이에 두 번이나 본신을 꺼내게 될 줄이야. 미우라 아즈사는 그렇다쳐도 당신에게는 솔직히 놀랐습니다, 아마미 하루카." 화신
하루카 "꺄아꺄아♪" 부비부비 방실방실
타카네 "저의 본신을 본 충격으로 정신연령이 아기가 되어버린 건가요? 후후, 팬 여러분이 안타깝게 됐군요. 일개 인간인 자신의 주제를 파악하고 있었다면 부귀영화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었을 것을. 쯧쯧쯧." 피식
하루카 "우움~~~(쪽!) 에헷! 꺄아웅///" 도리도리
타카네 "하! 그 와중에도 제 낭군님을 향한 마음은 남아있나 보군요. 하긴, 그렇지 않고서야 감히 이 곳에 침입할 생각을 했을 리가 있을까요. 참으로 감동적이군요. 그 사랑, 이루어드리도록 하지요. 이제부터 당신은 P님과 함께하게 될 겁니다." 슈우우우우우
하루카 "우헤?" 스으읍하아아 우엥?
베이비하루카 "우웅? 꺄꺄! 우빠빠빠빠아!" 앞이 안보여 바동바동 펄럭펄럭
타카네 "본인이 원하는 사랑의 형태라고는 안 했지요." 피식
P "으음……어라, 타카네잖아?"
타카네 "기침하셨군요. 안녕히 주무셨는지요?" 생글생글
P "으음! 간만에 아주 잘 잤어. 온몸이 개운하구만!" 으쌰으쌰
타카네 "후후, 잘 된 일입니다. 일에 치여 사는 당신을 볼 때마다 얼마나 제 가슴이 아팠는지 아시나요?"
베이비하루카 "압빱빱빱빠!" 뽈뽈뽈뽈뽈
P "엉? 이 여자애는 뭐지?"
타카네 "어머나! 농담도 정도껏 하세요! 저와 낭군님의 사이에서 난 사랑스러운 딸이 아닙니까!" 뾰루퉁
P "누에에에에에에에에에?!?!?!?!!??!!?!?!?!?" 펄쩍
P "딸? 내가? 타카네하고? 하지만 언제? 네 말대로 765에 들어오고 나서 맨날 일하고 너희들이랑 한 약속에 치여 사느라 만리장성 쌓을 시간따윈 없었는데?"
타카네 '핫?! 그, 그러고보니! 회사의 가축과도 같이 일하시던 귀하였었죠! 크윽, 시죠 타카네, 일생의 불찰……!' 포풍당황
타카네 '이 상황에서는 어찌해야……!' ;;;;;;
>>219 타카네의 변명은?
>>220 P는 타카네의 말에 속을까 안 속을까?
뭐 상대가 상대고, 거긴 완전 보정빨이라 그런가? 쩝....
아, 발판인가.
라며 마치 몇 년 전의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연기한다.
아 내가먼저 집 폭팔시키고 시작했지?
P "응? 타카네가 아이돌이었을 때라고?"
타카네 "꽤나 생생한 꿈이었나 보군요. 벌써 5년 전에 은퇴를 발표하였거늘."
하루카 "읍빱빠! 꺄아!" 꺄르르
P "어이쿠, 내가 그렇게 좋아?"
하루카 "뺘아!" 꺄르르 조물조물
타카네 "이 귀여운 아이가 바로 저희의 사랑의 결정체이지 않습니까?"
타카네 '하루카의 외양은 대략 1세에서 2세 전후. 5년이면 그럴듯한 시간대지요.'
P "허나 나는 속지 않는다!" 쿠와앙
타카네 "?!?!" 흠칫
P "나의 가문은 대대로 동자공을 전수하지! 그 많은 아이돌들의 어프로치를 견뎌내며 혼자 프로듀스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그 동자공 덕분! 허나 성관계를 맺었다면 응당 사라져야 할 동자공이 사라지지 않았다! 그 증거로 이렇게-" P헤드!
P "우리 가문의 동자공의 표식! P헤드를 아직도 장착할 수 있지!" 두둥!
하루카 "꺄아꺄아!" 매끈매끈한 머리 재밌어!
P "오오, 그래그래. 반질반질하지? 음하핫!" 어화둥둥
타카네 "큭……그런 것이 있었을 줄은……! 일생일대의 불찰……!"
>>225 불찰입니다! 어떻게 해야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을지?
※ 이거 슬슬 마무리하지 않으면 돌이킬 수 없을 것 같아
P "헷?! 아니, 이제 타카네가 동자공이라는 증거를 가진 나를 다시 속이기 위해서 지혜를 짜내는-"
코토리 "그렇게 망상만 하고 계시니까 진척이 없죠! 이 서류더미 좀 보시라고요!" (#@盆@)쿠왁
P "응헤? 이 정도 서류는 마음만 먹으면-"
코토리 "그럼 지금 바로 마음먹으라구요오오오오!!!" 버럭! 콰아앙!
P "Yes ma'am!!!" 사각사각사각사각
코토리 "……어차피 동자공은 잃어버린 지 오래잖아요///" 소매 꼬옥///
P "어음……///" 긁적긁적
아이돌s "" 흠칫
코토리 "그런 망상이나 하게 내버려둬서 미안해요. 오늘은 빨리 끝날 것 같으니까 간만에……네?" 힐끔힐끔///
P "…………." 파사사삭 푸사삭 스스슥 사각사각 쾅쾅쾅 사각사각
코토리 "어머나///" ///
타카네 "코토리 여사……그것은 선전포고라 봐도 될런지요?" 부들부들
아즈사 & 미우라씨 "르뤼에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미우라씨라면 가능하겠죠?" "아라~"
하루카 "과자라면 언제라도 만들어드릴 수 있는데……아기처럼 애교도 부릴 수 있는데……--" 중얼중얼
치하야 "저를 그런 몸으로 만드셨으면 응당 책임을 지셔야 하는 것 아닌가요?" <○><○>
히비키 "동자공이란 건 모르는 말이지만 저 기류는 전혀 마음에 안 든다고." 빠직빠직
야요이 "웃우! 코토리 씨가 프로듀서랑 결혼하는 건가요? 잘됐네요! 그런데 왠지 가슴이 너무 아파요……우우?" 훌쩍
유키호 "동자공……코토리 씨가……프로듀서의 동자공을……?" 퀭
이오리 "헤에? 이 이오리님을 내버려두고 코토리? 좋은 배짱이잖아?" <●><●>
아미마미 "왠지 다들 무서WAR……." "집에 가고 싶어YO……." 오들오들 파들파들
마코토 "일하고 왔더니 사무소가 이렇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덜덜덜덜
리츠코 "미키가 없는 게 그나마 다행일까?" 하아아
--- The End……? ---
※ 삼천포로 빠진다는 속담의 정석을 보여준 이 창댓이 드디어 끝났습니다! 코토리씨 대승리!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