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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카나데[건프라 배틀로,] 미나미[승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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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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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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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하루카 「아이돌 대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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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맹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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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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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사이코패스P와 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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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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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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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진행- CG프로 사장 「친애하는 사원 여러분」 Re : B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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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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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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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B@ttle of Bri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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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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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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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UBG 팀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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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Valen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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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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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모가미 시즈카 「~~」 카스가 미라이 「앗, 우동 먹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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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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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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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호쿠토 “사랑을 시작하자” 토우마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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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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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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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페르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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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林さんのカン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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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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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유키호 "하렘을 만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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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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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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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판타지모험! 마스터피스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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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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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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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미중년 프로듀서로 이야기를 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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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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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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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346프로덕션의 새로운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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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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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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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프로듀서가 어려졌습니다! (2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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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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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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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안즈를 좋아하면 로리콘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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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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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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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만약 다 알고있다면... 바꿀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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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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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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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안자이 미야코 「사건입니다! 미치루 씨!」 오오하라 미치루 「이스트빛 뇌세포에 불꽃이 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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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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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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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음유시인 "어떤 이야기를 듣고싶은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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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쿠보는조용히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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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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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믜나믜 창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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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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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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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노노 [모리쿠보에게 탐정일은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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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쿠보는조용히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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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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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아이돌들을 시이카에게 빼앗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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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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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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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타카기 「키사라기군!자네 담당의 프로듀서일세!」 치하야 '데자뷰가 느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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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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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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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카바네:..... 누구세요? 키라리: 히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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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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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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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타케우치P: LiPPS의 프로듀스...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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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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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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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이니셜@ 세컨드 드라이브 하코네 다운 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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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林さんのカン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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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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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치히로 [아아. 마이크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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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쿠보는조용히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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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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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프로듀서: 아이돌분들의 선물은 제가 확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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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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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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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 네? 아이돌들의 나이가 이상하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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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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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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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고독한 대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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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쿠보는조용히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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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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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프로덕션끼리의...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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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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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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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쇼타 “맞아, 호쿠토는 토우마 생각해서 얘기한건데.”
토우마 “아니, 뜬금없이 사랑을 시작하자니... 영문을 모르겠다고, 그거.”
호쿠토 “말 그대로 사랑을 시작하자는 뜻이다.”
호쿠토 “남자 대 남자로서 얘기하는 거라구~” 윙크
토우마 “읏” 소오름
토우마 “잠깐잠깐. 호쿠토. 무슨 말인지 헷갈리는데.”
호쿠토 “토우마, 넌 쥬피터의 멤버로서도 그냥 남자로서도 참 매력적인 사람이야....”
호쿠토 “그런데 왜 연애를 못하고 있을까? 계속 생각해보고, 요즘 너의 행동을 쭉 지켜봤지.”
토우마 “ㅇ, 왜 점점 다가오는건데....! 이 shake it! 멈추지 못해?! 대체 뭘 말하려는거야!”
호쿠토 “이미 알고 있잖아? 뭘 말하려는지...”
쇼타 “흥미진진한데~” 팝콘팝콘
토우마 “.....” 꿀꺽
토우마 “너.......”
호쿠토 “765프로덕션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거 맞지?!”
토우마 “나 좋아하냐?!”
호쿠토 “어?”
토우마 “어?”
쇼타 “왘ㅋㅋㅋㅋㅋ 뭐야. 어쩐지 반응이 이상하다 싶더니 그런 쪽으로 생각하고 있었다니~”
호쿠토 “저기, 토우마 군... 나는 여자가 좋아...”
토우마 “이익, 알고 있어! 알고 있다고!!! 슬금슬금 물러나지 마!”
호쿠토 “아, 농담이야 농담- 내가 토우마를 경멸하는 일은 죽어도 없을 거니까... 후훗.” 쓰담쓰담
토우마 “으엑... 계속 이러는데 오해하지 않을수가 없잖아.”
쇼타 “그래서 정말로 765프로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거야?”
토우마 “그딴거 없어!”
호쿠토 “내가 보기에는 있는데?”
쇼타 “응, 응. 있어있어. 확실해.”
호쿠토 “훗... 역시 쇼타도 눈치채고 있었군. 그럼 동시에 말해보도록 할까.”
쇼타 “그러자. 하나, 둘...”
호쿠토 “+1 맞지?”
쇼타 “+2를 좋아하고 있는거지!”
호쿠토 “응?”
쇼타 “어?”
토우마 “......”
+1, +2 765프로 중에서 골라주세요(프로젝트 페어리 제외)
@…BL이 아니었나…
타카기랑 아카바네가 진리인 것을!
이래서 애송이들이란...
- 쿠로이 타카오 -
쇼타 “아니, 치하야 누나를 좋아하는 것 같은데.”
토우마 “아니, 아니거든.”
호쿠토 “치하야 양을 좋아하는건 아니라고 하잖아, 쇼타.”
토우마 “아즈사 씨도 아니라고! 좋아하는 사람 같은거 없어!”
호쿠토 “그럴리가... 나의 직감과 관찰은 확실했는데....!”
쇼타 “내가 틀린 예측을 했을리가 없는데? 역시 그냥 부끄러운거지?”
토우마 “아니라고.”
히비키 “너네 뭐하냐? 자신, 방금 재밌는 얘기를 들은것 같은데~” 불쑥
토우마 “흐앗!! 가나하!!! 언제부터 거기 있었어?”
히비키 “.....토우마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는 것부터?”
호쿠토 “아, 히비키 양... 결국 다 들어버렸구나.”
토우마 “말해두는데, 그런거 아니니까 다들 쓸데없는짓 하지마.”
호쿠토 “히비키 양은 토우마가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라고 생각해?”
히비키 “솔직히 얘기해도 돼? 자신은 둘 중 아무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토우마 ‘오, 그렇지! 잘한다!’
히비키 “자신은, 줄곧 호쿠토라고 생각하고 있었다구. 맞지?”
토우마 “에라이 도움 안되는 놈아!”
히비키 “아니었어?”
호쿠토 “그, 그런거였어?” 부끄
토우마 “됐어! 아오, 내 연애 같은건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다들 신경 꺼.”
토우마 “난 간다.”
히비키 “아, 잠깐! 장난친거라구! 가지 마!”
쇼타 “삐돌이!” 뿌뿌
토우마 “다 들리거든!”
탈칵
호쿠토 “.....”
호쿠토 “저거 결국, 좋아하는 사람 있다는 소리지?”
쇼타 “응응, 반응 보니 확실하네~ㅋㅋ”
히비키 “아, 그런거구나! 두사람 눈치 좋은걸.”
히비키 “.....진짜 치하야나 아즈사 씨 중 한명일까?”
+1 다음 상황
히비키 “아하하, 토우마! 엄청 빨리 돌아왔..”
히비키 “응?”
호쿠토 “아, 아즈사 씨...?!”
아즈사 “어머~ 다들 안녕하세요~” 샤랄라
쇼타 “아, 안녕.... 근데 961프로에는 어쩐일인가요?”
아즈사 “그게, 길을 일어서 말이에요.... 어라? 961프로인가요? 여기?”
히비키 “토크쇼에서 아즈사 씨의 길치 에피소드는 많이 들었지만, 이정도일 줄이야...”
아즈사 “이정도랍니다.”
히비키 “칭찬 아니라구.”
호쿠토 “그래서, 어디로 가시던 길이었죠? 레이디?”
아즈사 “실은... +1에 가려고 했었는데 어쩌다보니 여기까지 와버렸네요~ 우후훗~”
+2 다음 상황!
히비키 “그거, 스케쥴 있는거 아냐?”
아즈사 “어머, 맞아요.”
쇼타 “너무 태평하잖아!”
호쿠토 “저런, 저런.... 스케쥴에 지각을 하면 안 되니, 제가 안전히 모셔다드려야겠군요. 가시죠.”
아즈사 “우후훗, 고마워ㅇ.....”
탈칵
쇼타 “어, 토우마인가?”
타카기 “여-“
히비키 “당신은 또 왜 여기 들어오냐구!! 여기가765 안방이야?”
타카기 “아차... 쿠로이의 방은 여기가 아니었나? 미안하게 됐네.”
쇼타 ‘엄청 태연해....’
타카기 “그런데 미우라 군이 왜 여기에...”
아즈사 “길을 잃었답니다~”
타카기 “아, 그렇구만. 그럼 실례.”
휭-
쇼타 “.....아저씨가 765프로가 이상하다고 했을 땐 믿지 않았는데...”
히비키 “확실히, 조금 이상해....”
아즈사 “그런데 우리 사장님은, 왜 쿠로이 사장님을 만나러 오신걸까~?”
호쿠토 “일단 스케쥴부터 가시는게...”
아즈사 “아차, 그랬었지! 미안해요. 실례할게요~”
호쿠토 “아, 에스코트 해드리겠습니다!”
탈칵
히비키 “호쿠토는 토우마가 아즈사 씨를 좋아할거라고 했었지?
히비키 “덜렁이인 면이 매력인걸까...”
쇼타 “아니, 분명히 치하야 누나라니까.”
히비키 “확신하는 이유라도 있어?”
쇼타 “+1”
히비키 “.....”
퍼억-
쇼타 “아, 아얏! 왜 때려!”
토우마 ‘으으, 그 녀석들 말이야... 갑자기 사람 당황시키고.’
토우마 ‘아직도 가슴이 벌렁벌렁하네... 하아.’
토우마 ‘사실 좋아하는 사람은 있다.’
토우마 ‘그건 바로.....’
+1~3 주사위 높은 수로!
+1 토우마가 좋아하는 사람+주사위
토우마 ‘765프로덕션은 맞지만, 아이돌은 아니라고.’
토우마 “하지만 알리가 없겠지! 알아서도 안 되고!”
미키 “뭘 알아서는 안 된다는 거야?” 불쑥
토우마 “으악?!”
미키 “아핫. 바보 같은 거야.”
토우마 “니네 프로젝트 페어리는 불쑥 와서 놀래키는게 특기냐?!”
미키 “미키의 특기는 가슴이 큰 거야.”
토우마 “...보통 그런건 특기라고 하지 않아. 잘 하는 걸 특기라고 하는 거지.”
미키 “그럼 미키는 특기가 너무 많은걸? 잠도 잘 자고, 노래도 잘 부르고, 춤도 잘 추고.....”
토우마 “쇼타 녀석도 그렇고, 이 회사엔 나르시스트가 너무 많다니까.”
미키 “그거 너도 포함하는거지?”
토우마 “그런거 아냐.”
미키 “자기애가 없는 사람은 매력 없는거야.”
토우마 “넌 웬만하면 말하지 마라. 듣는 사람 속터지니까.”
미키 “그걸 원했던거야! 아핫☆”
토우마 “.....프로젝트 페어리에서 니가 제일 무서워.”
미키 “그래서 알아서 안 되는게 뭔데?”
토우마 “그, 그런거 알아서 뭐하게!”
미키 “재밌으려고. 응? 알려주라~ 알려주면, 미키도 미키의 비밀, 알려줄게.”
토우마 “너한테 비밀이랄게 뭐있냐.”
미키 “꽤나 재밌을걸?”
토우마 “그걸 떠나서, 넌 믿을 녀석이 못돼.”
미키 “......” 미키무룩
토우마 “....야. 갑자기 뭐야.”
미키 “.....미키... 갈래.”
토우마 “아, 잠깐. 설마 기분 상한거냐?”
미키 “.......” 추욱
토우마 “아이씨.....”
토우마 “호, 호시이! 농담이었어! 농담! 넌 충분히 믿을만 하다고!”
미키 “정말? 그럼 알려줘!”
토우마 “그래! 그럴게!”
미키 “정말이지?” 씨익
토우마 ‘.....어라.’
토우마 “너, 짜증나.”
미키 “얼른 뭔지나 알려줘.”
+1~3 투표!
1. 그래도 한명한테쯤은 털어놓는게 좋지 않을까?
2. 역시 못믿겠다. 알려주지 말자!
미키 “궁금한데.”
토우마 “안 궁금해.”
미키 “그런가?”
미키 “그럼 됐고.”
토우마 ‘.....뭐지 얘?’
미키 “그럼 보던 일 잘봐. 안녕인거야.”
토우마 “제발 곱게 가라.”
미키 “하잉. 누구 있어?” 탈칵
히비키 “어? 미키!”
미키 “히비키네. 미키 있지, 방금 토우마 군을 봤는데. 비밀이 있대.”
히비키 “응?”
미키 “근데 안 알려준거야.” 뿌우
히비키 “그거,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거 아닐까?”
히비키 “실은 아까 토우마랑 그 주제로 얘기중이었거든.”
미키 “토우마 군이 좋아하는 사람? 바네P 아냐?”
히비키 “에이, 설마.”
미키 “흠, 둘이 있을 때 토우마 군이 좀 수상했는걸.”
미키 “아님 말고.”
히비키 “우으, 미키는 가끔 농담을 진지하게 말하는 버릇이 있어.”
미키 ‘농담 아닌데.’
미키 “아무튼, 미키 심심한거야. 놀아줘.”
히비키 “햄조 쓰다듬을래?”
미키 “응.” 쓰담쓰담
히비키 “왜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는거야?!”
미키 “햄조가 없으니까.”
히비키 “.....어? 햄조! 어디갔지?!”
히비키 “설마 아까 나간 호쿠토나 쇼타에게 붙었다거나...!”
호쿠토 “....그래서 아즈사 씨를 이렇게 데려오게 되었어.”
바네P “아아, 고마워. 호쿠토 군.”
아즈사 “정말 미안하고, 고마워요~”
리츠코 “스케쥴 관리를 못한 제 잘못도 있죠... 하필 이때 몰려서 아이돌을 혼자 스케쥴 장소로 찾아오게 하다니.”
아즈사 “어차피 무명인걸요. 알아볼 사람도 없고, 장소도 가까웠으니 괜찮아요~?”
리츠코 “‘그 아이돌’이 하필 아즈사 씨였다는게 문제죠. 아무튼, 정말 죄송합니다.”
바네P “호쿠토 군, 감사의 의미로 밥이라도 사고 싶은데....”
지-잉
히비키 [호쿠토-! 혹시 나갈때 햄조 못봤어?!]
호쿠토 “아, 죄송합니다. 메일이 와서요... ....햄조라....”
아즈사 “그런데 호쿠토 군. 아까부터 신경쓰였는데, 어깨에 햄스터가 붙어있어요.”
호쿠토 “..?!”
미키 “왜 거기 있담.”
히비키 “.....그런데, 바네P가 밥사준다고 했다고... 지금 데리고 올수는 없다는데.”
미키 “바네P가 밥을 사준다고?”
히비키 “실은, 아까 765의 아즈사 씨가 길을 잃어서 여기로 왔거든. 호쿠토가 다시 길을 찾아줘서.... 아마 그 답례인가부지.”
미키 “음....”
미키 “히비키! 햄조 찾으러 가지 않을래?”
히비키 “어?”
토우마 “그런데 왜 나도 같이 가야하는거냐고!”
미키 “날씨가 좋으니까.”
히비키 “하하, 미안 토우마. 미키가 토우마도 같이 가는게 좋을거라고 해서....”
토우마 ‘바네P도 거기 있다니... 싫지는 않지만!’
토우마 “뭐. 어쩔수 없지. 같이 가자.”
히비키 “호쿠토가 햄조 안 잃어버리게 알아서 잘 하고 있겠지~?”
미키 “호쿠토는 춤을 잘 못출뿐이지 의외로 착실한 성격이니까 괜찮은거야.”
토우마 “거기서 춤을 못추는게 왜 나오냐.”
+2 호쿠토와 만난 후에 일어날 일! (아즈사와 리츠코는 스케쥴에, 바네P와 호쿠토만 있는 상황입니다.)
히비키 “햄조! 미안해! 앞으로는 더 신경 많이 써줄게! 절대 자신을 떠나면 안 돼?” 와락
햄조 “뀨뀨... 뀨뀻? (그냥 별 생각 없었는데?)”
미키 “감동적인거야.”
호쿠토 “그런데 어쩐일로 미키 양과 토우마까지 따라온거야?”
토우마 “오고 싶어서 온 게 아니라, 이 녀석이 마음대로 끌고 온 거다.”
미키 “바네P는 어디에 있어~?” <- 이 녀석
토우마 “그, 그러게!”
토우마 “그래도 이렇게 왔는데, 인사는 해야지! 그치!”
히비키 “그렇긴 하지.”
호쿠토 “바네P, 엔젤쨩을 금방 데려오겠다고했는데... 스케쥴이 끝났다고. 그러니까 조금 기다려야할거야.”
미키 “기다리지, 뭐.”
토우마 “맞아!”
호쿠토 “후후, 토우마. 기분이 좋아보이네.”
토우마 “조, 좋기는. 억지로 끌려나온건데.”
- 얼마 후 -
토우마 “앗, 저기 온다!”
히비키 “근데 바네P 옆에 누가 있는거지?”
호쿠토 “하루카 양이구나....”
하루카 “어, 호쿠토 씨 말고 다른 961프로분들도 계시네요!”
바네P “응, 가나하 씨가 햄스터를 찾으러 온다고 했었거든. 다같이 왔나보네.”
하루카 “많이 기다린 것 같은데... 얼른 가야겠어요.” 타탓
바네P “하루카, 넘어지지 않게 조심해서...”
돈가라걋상-!!!!
하루카 “.....에헤헤, 넘어져버렸다..”
호쿠토 “괘, 괜찮나요? 하루카 양?”
하루카 “아, 네! 저는 괜찮아요! 하루에 세번은 넘어지니까, 이젠 익숙해요.”
바네P “일어날수 있어?”
호쿠토 “여기, 제 손을 잡고일어나시죠. 엔젤 양.” 윙크
하루카 “아... 네.....”
히비키 “저거저거, 끼 부리는것 좀 봐.” 쯧쯧
미키 “그런데 그런것 치고는 얼굴을 잘 못마주치는 것 같은거야.”
하루카 “앗챠, 일어났다.... 고맙습니다, 호쿠토 씨!”
호쿠토 “아니요, 별 말씀을.”
히비키 “하이사이, 하루카! 그리고 바네P! 오랜만이네!”
하루카 “으응, 잘 지냈지?”
바네P “가나하 씨는 언제나 활기찬 모습이네요.”
히비키 “자신은 늘 자신이 넘친다구.”
미키 “그거 말장난?”
바네P “아, 혹시 다들 식사는 했나요?”
토우마 “아니!!”
바네P “그럼, 이렇게 보는것도 인연인데 같이 먹고 가요.”
미키 “음, 그래도 괜찮겠어?”
바네P “당연하지.”
+1 어떤 식당에 갈까.
+2 밥 먹으면서 생길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