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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그저 유이와 노닥거리는 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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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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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하코자키 세리카 『Edge of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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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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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도우미 여우 슈코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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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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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lay 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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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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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3 「10억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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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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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공상소녀에게로의 연애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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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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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3양은 고백받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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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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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다크 판타지 『Starlight S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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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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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유메미 리아무 『You're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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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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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리얼 다크 판타지, 「그러나 절망은 나와 함께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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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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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역시 내 학원 러브 코미디는 어딘가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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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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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인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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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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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사랑하는 프로듀서 씨와 사랑하는 오토쿠라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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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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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최적의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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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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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We don't talk any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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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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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Hoo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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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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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Vivid_Rabbit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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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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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타나카 코토하를 기르는 일곱 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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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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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Roco Impr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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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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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Vivid_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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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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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보랏빛 머리카락의 공주는 춤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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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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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다다미 여섯 장 더하기 다다미 여섯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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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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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사랑하지 않는 프로듀서 씨와 사랑하는 오토쿠라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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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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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하늘과 바람과 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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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언어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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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나도 인기있어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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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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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타카후지 카코 「저에게, 당신의 온 마음을 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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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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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과연, 그럴지도...」
미나미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뜻대로 하라는 듯이 편한 미소를 지어보이는 우즈키.
그런 우즈키의 미소에 안도를 느끼며, 미나미는 한 허름한 여관방을 잡았다...
1~50 불행
51~100 행운
3표
「2인실 하나 빌리고 싶은데 방이 있을까요?」
「네, 물론이예요! 어떤 방으로 잡아드릴까요?」
「그, 방음 잘 되고 잠 잘 오는 방으로...」
「네에, 이쪽으로 따라오세요!」
시종일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말하는 작은 소녀.
아무래도 이 여관 주인의 딸인 모양인데, 천연덕스러운 미소가 너무나도 상큼해서 미나미 자신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졌다.
「귀여운 아이네요-」
「네, 그렇네요.」
1~50 방을 잡고 저녁식사
51~100 일단 자자
3표
문을 열자 조금 좁지만 깨끗한 트윈 베드룸이 나왔다.
조금 불편하긴 하겠지만, 뭐 이정도면 가격이 싼 것 치고는 매우 괜찮은 숙소다.
「이야, 좋네요- 뭔가 힐링되는 느낌이예요-」
「그런가요. 그럼 짐을 풀고 잠을 좀 잘까요. 배고프신가요?」
「아뇨, 괜찮아요-」
우즈키의 말에 빙긋 미소를 지으며 간단히 샤워를 하러 욕실로 들어가는 미나미.
샤워할 물도 꽤 깨끗했기에, 미나미는 만족스러운 미소와 함께 작게 노래를 흥얼거리며 샤워를 시작한다.
1~50 밤
51~100 낮
3표
자고 일어나는 시간대를 다시 맞춰놓아야겠다고 생각하며 일어난 미나미가 우즈키의 침대 쪽을 슬쩍 쳐다본다.
「으음...」
너무나도 평화롭게 잠을 자고 있는 우즈키.
잠을 청한지 얼마나 되었을까?
그건 알 수 없었지만, 일단 자신은 꽤 배가 고팠다.
「내일 먹을 거를 미리 사올까...」
작게 중얼거린 미나미는,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고 잠옷 차림으로 여관방을 나선다...
+3
80
다만 그 휘황찬란한 빛은, 모두가 좋은 빛은 아니다.
「오, 누님. 꽤 괜찮은 차림으로 나왔잖아. 어때, 좋은 일 하지 않겠어?」
「됐어요. 저는 그저 배고파서 나왔을 뿐이니까요.」
「배고프다면 더욱 좋겠네. 내 특선 우유를 줄 수 있는데?」
너무나도 노골적인 양아치의 말에, 미나미는 얼굴을 찌푸리고 그를 쳐다본다.
그리고, 어느새 눈치채보면 주변에 많은 양아치들이...
1~50 누군가 나타난다
51~100 양아치들과 싸움을 한다
3표
흉흉한 분위기 속에서 들려오는 여성의 목소리.
게다가 그 목소리는, 왠지 어디선가에서 들어본 듯한 목소리여서 안심이 되었다...
「넌 뭐야?」
「저 말인가요? 저는 유미라고 합니다. 아인헤리어의 지휘를 맡고 있는 사람이죠.」
아인헤리어, 유미...
잠깐, 저 사람은 분명히...!
「그렇게 서 있을건가요, 아니면 싸울건가요?」
1~50 싸운다
51~100 도주
3표
유미의 말에 화가 난 양아치들이 그녀를 향해 돌격한다.
하지만 그건 불나방과도 같은 움직임이었을 뿐.
유미가 빠른 몸놀림으로 양아치들을 하나둘씩 무너뜨리기 시작하자, 원래부터 오합지졸이었던 그들은 혼비백산하며 내빼버린다.
「뭔가요, 정말... 아, 괜찮으신가요?」「」
「당신이었군요.」
1~50 Remember
51~100 누구세요?
3표
설마 기억 못하겠나..
「아, 아...! 당신이군요, 당신이예요!」
미나미의 말에 잠시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다가 이내 환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유미.
그렇게 환한 표정을 지을만한 것인가란 생각도 들었지만..뭐 어때.
「그렇게 기뻐해주시다니 고마워요. 그보다 늘 도움만 받네요...」
「괜찮아요, 갑자기 몰려든 양아치들을 봐서 이 쪽으로 왔을 뿐이니까. 아, 뭐라도 드실래요?」
「아, 네.」
유미의 말에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인 미나미.
미나미의 말에, 유미는 미소 띈 얼굴로 그녀에게 손을 내민다.
1~50 잡는다
51~100 안 잡는다
3표
조금 주저하긴 했지만, 내민 손을 잡지 않는다는 것은 실례되는 행동이겠지.
「어머...」
눈짓으로 미나미를 보는 유미.
그런 유미의 얼굴을 쳐다볼 수가 없어, 미나미는 고개를 숙여버린다.
「그럼 갈까요?」
「아, 네...」
이 날 처음, 미나미는 뒤섞인 감정이란 것을 경험했다.
1~50 불행
51~100 행운
3표
「오우! 아인헤리어의 유미 씨로구만! 오랜만이야!」
「아, 네. 오랜만이네요, 아저씨.」
사실은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는 듯이, 살짝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적당히 아는 척을 해주는 유미.
그런 유미의 반응에 아저씨가 금방 만들어진 닭꼬치 두 개를 내민다.
「자, 맛있을거다. 한 번 먹어보렴. 그 쪽의 아가씨도.」
「네, 잘 먹겠습니다.」
아저씨가 내민 닭꼬치를, 순순히 받아먹는 미나미.
어라, 그런데 갑자기 하늘이 빙빙 도는 듯한...
1~50 눈을 떠 보니, 이상한 곳에 와 있었습니다
51~100 눈을 떠 보니, 아름다운 곳에 와 있었습니다
3표
자신의 옆에는, 꽤나 아름다운 모습으로 잠들어있는 유미가 있다...
「후후훗, 이번 녀석들은 꽤 기대되는군.」
「아인헤리어의 총대장을 범할 수 있다니, 그건 참 기대되는 일이야.」
「그 옆에 있는 녀석은...뭐 됐어. 얼굴은 반반하니까 같이 범해주도록 하자.」
남자들의 천박한 말소리가, 점점 가까이 들려온다...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안 돼...!
1~50 무기가 될 것을 찾아본다
51~100 유미를 깨운다
3표
그들이 방 안에 들어오기 전에 무기를 찾아야 한다.
무기를 찾아서, 그들이 들어오는 순간 때려잡아야 해.
그렇게 하지 않으면, 영영 반격의 기회는 오지 않는다!
「제발, 뭐라도 나와줘...!」
1~70 아무것도 없다
71~80 돌멩이 세 개
81~90 긴 막대기
91~95 단도
96~99 검
100 ...응?
+5까지
가장 높은 값
날카롭지는 않지만, 무기로서의 가치는 충분하다.
점점 남자들의 소리는 가까워진다.
그리고, 문 앞에서 발걸음이 멈춘다...
「기회는, 단 한 번...」
그녀는 무조건 이 기회를 살려야한다.
+5까지 높은 값.
80 이하면 실패.
80이면... 음, 생각해볼께요.
「앗!」
문을 열고 들어오던 남자들은, 갑작스런 미나미의 공격에 화들짝 놀라며 뒤로 피한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그 바람에 공격은 허공을 갈랐고, 남자들은 너무나도 손쉽게 미나미의 팔목을 낚아채 단도를 빼낸다.
「아, 아앗...」
「대체 어디서 이런걸 주워온거야? 하마터면 죽을 뻔했잖아.」
「그러게나 말이야. 벌로 너 먼저 고통스럽게 해줘야겠어.」
「아, 아아...」
카코나 호타루, 치에리가 그랬던 것처럼.
미나미는 결국, 여기서 스러져야만 하는걸까.
1~50 반전
51~100 반전은 없다.
3표
순수의 시대는 끝났다.
「아, 아아...유미 씨, 미안해요...」
「하아, 역시 아인헤리어의 대장이라서 그런가. 뭔가 쫄깃쫄깃한 맛이 있는걸.」
「그러니까. 이 쪽의 아이도 굉장히 멋져서 적당히 기분 좋아진다고.」
「그럼 일은 끝났으니까 우리는 이만 나가볼까. 어이, 거기 이름모를 소녀.」
「...」
「혹시라도 이 곳을 나갈 생각같은건 하지 말아. 여길 살아서 나간 여자는, 한 명도 없다고.」
미나미는 대답하지 않는다.
+4
85
근데 쟤들 진짜 깡도 좋구나 아인헤리어한테 손을 대고 뒷수습은 어쩔거람
하지만 버려진 창고인 듯한 이 곳은 물이 단 한 방울도 없는 곳.
미나미는 어느새 목을 옥죄는 갈증에 침을 삼킨다.
「으음... 어, 어라... 뭔가 추워...」
1~50 옷을 덮어준다
51~100 체온
3표
그렇게 생각한 미나미는, 찢겨진 옷을 내팽개치고 유미를 꼭 껴안았다.
정결한 몸은 아닐지라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한다...
1~50 +10
51~100 -10
3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