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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형-일상에서 겪은 여러 에피소드를 말하는 스레 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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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07, 2013 11:19에 작성됨.
제목 : 일상에서 겪은 여러 에피소드를 말하는 스레 그 1
분류 : 2ch식 스레처럼 써보고 싶어서 올려봤습니다.
할말 :
분류 : 2ch식 스레처럼 써보고 싶어서 올려봤습니다.
할말 :
등장 아이돌들은 없습니다. 음..... 잡담형식으로 가볍게 어울리는 거라고 생각합시다. 물론 잡담의 내용은 아이돌들을 가지고 애기하는걸로
100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일단 동정 안 떼면 크리스마스 이브에 고독사라고 적어둘까.
왜냐면 뒷치기를 잘할거 같아(?!)
첫번째 일단 타카네가 말려서 난 자살 안할거야
두번째 타카네가 이 스레를 전부다 읽었어
있는내내 기이한! 기이한! 을 연발하던걸 생 기이한 잘 먹었습니다!
506>>그게 어쩌다보니..
아 근데 508이랑 484는 나중에 타카네가 직접 만나서 이야기할 거 같던데 벼르고 있던걸
난 왠지 하루카가 뒷치기로 우승할거 같아
FPS게임같은거 하려나...765 애들...
아미,마미야 게임쪽에서 유명하니깐. 이름날린지 꽤 된걸로 기억해.
미난 역시 자살하고 올게
응? 타카네다. 그럼 나중에 다시 올게
어떡하지? 도와주는 척 하면서 말 걸어볼까?
[마코토와 인형사진]
마코토에게 페로페로하러 다녀온다.
왜 페로페로를 위험한 거라고 생각하는거냐.
친근함을 표시하는 가장 원초적인 행동 중 하나지.
그런 순수한 행동을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건 음란마귀가 낀 사람 뿐이야.
그러므로 난 당당하게 마코토의 등근육을 핥고 오겠다.
그러다 마코토한테 맞아 죽을껄
전치 몇 주 나올 거 같은데
장례식
마코링이 걱정되야 정상인데 왜 걱정이 안될까..
그게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인 거 같아
뭘 본거야?
559>> 아침부터 힘들겠네. 이상한 거나 보고.
그래도 니들 자중해라
나에 대한 주의도 풀린거지?? 그러고 보니 나와 경찰서에 간 뒤에 코토리씨는 어땠어? 너무 무서워 하거나 그러지 않았어?
아직 주의가 남은 아이돌은 치하야랑 마코토다.
코토리는 걱정할 필요 없어.
경찰서에서 갓 나온 코토리의 얼굴은 상쾌한 표정이였다. 한건 해결이라서 다행이라나. 한번 더 그런 일 있으면 합의는 없다는걸로 못박았다. 너 용케 살아왔구나.
왜 그래??
게임센터에서 정신줄을 놓고 놀다가 후타미자매와 야요이오리를 봤어...
그래 단순히 놀다가 목격한거면 행운이였겠지 크흐흐흐흐헑
이른 시간 치곤 사람이 별로 없어서 이상하다싶었지만 개의치않고 유x트에 코인을 집어넣고 게임을 시작했지
그래서 곡을 선택하고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하는데 슬슬 웅성대는 소리가 들려 헤드폰을 끼고 시작했어.
근데 헤드폰을 끼고 게임을 하자니 리듬에 몸을 맡겨야 할거같더라고 그래서 신명나게 춤을 추며 게임을 했지
(하단 링크 참조)
http://m.blog.naver.com/PostView.nhn;jsessionid=BC78157D9A85495E55E3FE77E9FA9FD5.jvm1?blogId=psh7458&logNo=70145451289&categoryNo=0¤tPage=1&sortType=recent&isFromSearch=true
개운하게 땀을 닦고 기지개를 피려던 찰나 어디서 많이 듣던 익숙한 목소리가 들리더군.
헤드폰을 끼고있어서 흐릿하게 들렸다만 '보면 안돼!'라거나 '응훗후'라는 기묘한 소리가 들려서 설마설마 했지.
그리고 나는 천사들의 따가운 눈빛을 목도했다.
...치짱 앨범과 미키미키의 앨범도 있었지만 자그맣게 인쇄했던 765아이돌의 그라비아사진이, 내 소중한 부적들이 바닥에 떨어져있는 모습을 보고나니 등뒤가 싸해지면서 식은땀이 줄줄나더라
급한대로 물건들을 줍고 미친듯이 뛰어서 탈출하고 한숨돌리니 게임센터에 헤드폰을 두고 나온게 생각이 났는데...차마 거기에 되돌아갈수가 없더라고.....
얼굴에 철면피를 깔기도 힘들고...또 그 따가운 시선을 마주하자니 겁난다. 예전 싸인회에 갈 기회가 있어도 포기했었는데...
아무튼 내 썰은 여기까지야
540이야.
575>> 너 살아있었냐? 마코토한테 얻어맞고 한동안 누워 있을줄 알았는데
지금 병원에 있다.
마코찡 괴롭히지마 ㅠㅠ
너 살아있었냨ㅋㅋㅋ
깨어난건ㄴ 한시간 정도 됏다ㅏ
먼저 경고하는데,
니들 흑심 품고 765 애들한테 접근하려고 하지 마라.
나 격하게 후회중.
먼저 마코토 페로페로하러 갔던 것 까지는 다들 알거다.
그런데 마코토랑 마코토를 닮은 인형 말고, 무려 하기와라 유키호도 거기 있었다.
우선은 마코토가 셔츠를 입고 있었기에 목덜미를 슬쩍 핥았지.
그리고 곧바로 한대 맞고 하늘을 날았어
무려 마코토가 들고 있던 그 인형이 날 때렸던 거다. 이상한 포즈의 어퍼컷으로 말이야.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인형이 아니었어. 살아있었다.
그런데 마트를 나와서 시커먼 옷을 입은 녀석들한테 둘러싸였다.
야쿠자인가 싶었는데, 골목으로 끌려간다 싶었더니 실컷 얻어맞고 기절했다.
정신 차렸을땐 병원이었어.
응? 문 밖에 누가 온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