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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와 아이돌들과 그녀들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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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19, 2018 01:18에 작성됨.
창댓...쓰고싶어져서 왔습니다!!
여기에 등장하는 프로듀서는 155cm, 여성.
이게 기본으로 들어가있는 프로듀서입니다.
종강도 했겠다...달려보겠습니다!!
------
제목을 살짝 바꾸었습니다
아무래도 이쪽의 제목이 더 어울릴거같아서...
70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나오 「얻어먹는 입장에선 뭐든 OK라구?」
아스카 「프로듀서가 어렸을때부터 다녔던 곳이라면 맛은 보장되어있겠지...」
프레 「차슈 많이 얹어서 먹고싶어!!」
주인장 「여어! 오래간만인걸? 최근엔 좀 바쁜가봐?」
P 「네에 뭐...여러가지로 바쁘죠....」
주인장 「그런데 무슨일로 이런 미인들을 데리고 오셨나?」
P 「뭐...어쩌다보니...?」
주인장 「좋아...늘 먹던걸로 하는거지?」
P 「저야 뭐 그렇죠」
주인장 「그럼 나머지 세명은?」
나오 「프로듀서가 평소 먹는걸로 먹어보고 싶은걸...」
아스카 「음...동감이다...」
프레 「같은거에 차슈 추가요!!」
주인장 「오케이!! 자리에 앉아서 기다려달라구!!」
그리고 잠시 기다리자 나온것은
쇼유라멘에 숙주나물이 얹어져서 김 한조각과 차슈 두조각이 올려진 세그릇과 차슈 네조각이 올려진 한그릇
주인장 「오늘도 그거 넣어먹을거야?」
P 「당연한걸 물어보시는거 아니에요?」
나오 「그거라니?」
P 「여기 라멘집의 특제 고춧가루라고 해야되나? 넣어먹으면 맛있더라구」
그리고 망설임 없이 자신의 라멘에 한숟가락 떠넣는다
그리고 그것을 본 세명은
+2가 프로듀서처럼 맵게 먹을 사람을 정해주세요
전부 다 해도 괜찮습니다
+3은 주사위를 굴려 아이돌들의 매움 저항력을 정해주세요
매운걸 못먹는다면....꽤나 괴로워지겠죠 후후...
참고로 프로듀서는 상당히 매운것도 즐겨먹는편이므로 약 75정도 됩니다
그리고 프로듀서를 따라 고추가루를 넣는 아스카
모두 「잘 먹겠습니다!!」
P 「후릅...으음~ 역시 이 매콤함이 좋다니깐...」
아스카 「후릅...큽...콜록...크흠...음...확실히 맵군...」
나오 「너무 무리한거 아냐?」
아스카 「으음...아니...예상보다 매워서 당황했을뿐이지 못먹을정도는 아냐」
...
......
모두 「잘 먹었습니다」
식사가 끝나고 프로듀서가 아스카를 바라보니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있었다
P 「저...아스카? 무리해서 먹은거 아니지...?」
아스카 「스읍...하아아...괜찮다...문제 없어...」
강한척을 하는건지 아니면 진짜 괜찮은건지 모를 표정으로 대답하는 아스카
P 「그러면 이제....뭘하면 좋으려나...」
+3까지 저녁때까지 할 계획을 정해주세요
아스카 「난 프로듀서의 무녀복 모습이 궁금해지는군...」
나오 「난....아스카에게만 허락한 그곳을 보고싶어...」
P 「흐에? 두사람이 하고싶은건 알겠는데 나오...? 방금 뭐라고? 잘 안들렸는데...」
나오 「아...아무것도 아니야!! 그러니까아...」
+1이 나오가 하고싶은것을 다른걸로 정해주세요
@사실 뭔지 몰라서 넘기는ㄱ...으읍...읍...!!
P 「추억의 장소인가...그러면 순번은...추억의 장소를 가고 부모님을 만나서 무녀복...인가...」
아스카 「결정됬다면 망설일 필요는 없잖아? 자, 어서 가자!」
프로듀서의 손을 잡아 끄는 아스카
P 「에에...근데 어딘지도 모르면서 앞장서는건 아니지 않아?」
아스카 「....듣고보니 그렇군...자! 어서 안내해줘!」
P 「네이 네이....」
그렇게 세명을 데리고 신사 뒤쪽의 숲으로 들어갔다
어느정도 걸었을까 꽤나 깊숙히 들어왔다고 생각되었을쯤에 프로듀서가 멈춰섰다
P 「이쯤이였지...아직 있으려나...?」
프로듀서는 잠시 수풀을 뒤지는 행위를 하더니 이내 땅을 파냈다
나오 「뭐하는거야? 혹시 타임캡슐이라던가?」
P 「응...꽤나 예전에 묻어뒀었는데 나오덕분에 생각났네...」
그리고 파헤쳐진 땅에서 나온것은 작은 상자
나오 「안에는 뭐가 들어있는거야?」
P 「그렇네...열어보면 알겠지?」
그렇게 말하고 상자를 여는 프로듀서
그 상자 안에 들어있던 프로듀서의 추억의 물건은...
+2가 정해주세요
프로듀서가 상자에서 꺼낸것은 작은 반지였다
나오 「에?! 반지?! 프로듀서 연애했었어!?」
아스카 「....전혀 그랬을거같지 않은데....」
P 「연애 아니야!! 이건 친구가 전학가면서 준 반지라구...우정의 증거인거야」
프레 「헤에...그래서 그 친구랑은 연락 하고 있어?」
P 「그러네에...지금쯤 어디서 뭘 하고 있으려나...」
프레 「의외로 가까운데 있는거 아니야?」
P 「그럴지도 모르겠네...」
아스카 「추억에 잠기려고 할때 미안하다만...올라오는데 시간을 꽤 잡아먹어서 말이야...」
P 「아, 그렇네...부모님을 만나고 싶다고 했었나...?」
아스카 「난 프로듀서의 무녀복 모습이 보고싶다구」
P 「네이네이...」
그렇게 산을 내려와서 신사 안으로 들어갔다
P 「엄마? 아빠?」
나오 「헤에에...프로듀서가 엄마나 아빠라는 호칭 쓰는건 처음인거같은데...?」
P 「윽...그야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잘 안쓰지....」
??? 「응? 이 목소리는...」
??? 「이제온거야?」
복도 안쪽에서 목소리가 들려오더니 다가오는 발자국 소리가 들려왔다
+2가 어머니 성격과 외관을
+3이 아버지 성격과 외관을 정해주세요
+1이 정해주세요...
하지만 속은 딸바보
그리고 방에서 나오는 P와 닮은 얼굴에 약간 나이들어보이는 사람이 나왔다
P엄마 「우후후...오래간만에 보는거같네...근데 그 아이들은...?」
P 「아...제 담당 아이돌들이에요...」
아스카 「아...그...처음 뵙겠습니다...니노미야 아스카입니다...」
나오 「앗...카...카미야 나오입니다! 프로듀서에게 신세지고 있습니다!」
프레 「미야모토 프레데리카입니다~! 프로듀서는 어머니를 닮아서 이쁜거였구나~」
P엄마 「어머어머...이쁘다니 고맙네...여보? 안나와볼거에요? 이쁜 딸이 돌아왔다구요?」
그리고 방 안쪽에서 어머니보다 작아보이는 아저씨가 나왔다
P아빠 「그래. 왔느냐. 오늘은 얼마나 있다 갈 생각이지?」
P 「에...그러니까...이틀...?」
P아빠 「이틀인가...흠...너희들, 온김에 행사나 즐기고 가거라」
세명 「네에...」
그리고 다시 방으로 들어가는 두사람
나오 「흐아아...프로듀서네 아버지 분위기 무섭네...」
P 「아하하...그러려나...」
프레 「근데말야~ 프로듀서 처음에 어머니한테 마마~라고 하려고 했던거 아냐?」
P 「.....」
아스카 「헤에...프로듀서가 마마라고 부르는건가...」
나오 「프로듀서도 은근 귀엽다니깐...」
P 「시...시끄러어....」
1. 이제 행사가 시작된다
2. 아직 시간이 아니다
선 2표 채택
P 「아...벌써 그런 시간인가요...」
그리고 같이 방으로 들어가는 두사람
잠시후 무녀복을 입은채로 나오는 프로듀서
P 「으음...역시 오래간만에 입는 느낌...」
나오 「오오오...프로듀서...어울리잖아!!」 핸드폰으로 찰칵찰칵
P 「잠깐?! 부끄러우니까 사진은 찍지 말아줘!!」
아스카 「훗...허나 거절한다! 이런 희귀한 사진을 안찍을순 없지...」 같이 찰칵찰칵
프레 「응응! 모두에게도 보여주고싶을정도니까!」 찰칵찰칵
P 「으으으으....뭐...어쩔수 없나...」
그리고 프로듀서에게 안내받아 신사의 마당으로 가는 세사람
P 「약간 뭐랄까...행사라기보단 축제같은 느낌이니까 최대한 즐겨주면 좋겠네」
생긋 웃으며 똑같은 무녀복을 입은 사람들 사이로 들어가는 프로듀서
잠시 후 모두가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며 공간을 만들었고
그 중심에서 아름답게 춤을 추는 프로듀서가 있었다
즐거운듯 웃으며 춤을 추는 프로듀서
그리고 잠시 후엔 춤추며 노래까지 부르기 시작했다
그 아름다운 모습에 세사람은 마음을 빼앗겼다
잠시 후 춤이 끝나고 성대한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주민 A 「올해도 멋진 춤이였다고!!」
주민 B 「노래도 정말 잘부르잖아~」
프로듀서는 그런 칭찬을 하는 사람들을 뒤로하고 세사람에게 돌아온다
P 「에헤헤...어땠으려나...?」
+3까지 각각의 반응을 적어주세요
P 「흐에?」
나오 「있지 프로듀서! 아이돌 해보지 않을래?!」
P 「흐에에?!」
아스카 「....왜 프로듀서를 하고 있는거지...? 아이돌 해도 괜찮을거같다만...?」
P 「아니 그...저...에?!?!」
나오 「그정도로 훌륭했다고!!」
아스카 「아아, 그 의견에 부정할 마음은 조금도 없지...」
프레 「모두에게도 보여주고싶은걸~」
나오 「헤헹~ 난 벌써 동영상 찍어뒀지!!」
아스카 「뭐...라고...?!」
프레 「오오! 우리들에게 공유를 부탁합니다!」
P 「으와아아아!! 부끄러우니까 그만둬줘!!」
나오 「이렇게 훌륭한 영상은 나 혼자서 즐기겠어!!」
아스카 「뭣...치사하다!! 우리는 프로듀서의 담당 아이돌이라는 카테고리로 연결된 공동체 아닌가!! 어서 공유를!!」
나오 「헤헹...어쩔까나~?」
P 「그-만-둬-!! 어째서 내 의견은 무시되고 있는건데에!!」
나오 「흐음...어쩔까나아...」
1. 프로듀서 담당 아이돌들에게 전부 뿌린다
2. 혼자 간직하는 대신....소원을 들어줘...!
선 2표 채택!
아스카 「치...치사하다!!」
프레 「흐응...뭐, 나오쨩이 찍은거니까 뭐라 할수는 없지만~」
P 「소원이라니...뭐려나...?」
+2가 나오의 소원을 적어주세요
무리라면 코스프레 촬영 쪽으로
나오 「코스프레! 코스프레해서 찍게해줘!!」
P 「엣....코스프레라니...내가 아는 그거...?」
아스카 「흠...생각해보면 지금도 코스프레 아닌가? 무녀 코스프레...」
프레 「지금건 코스프레라기보단 진짜 무녀가 된 느낌이였지?」
아스카 「그렇게 말하면 그런거같기도...」
P 「하아아...그래서? 어떤 코스프레를 원하는데?」
나오 「그럼 말이지....」
1. 메이드복
2. 세라복
3. 바니걸
선 2표 채택
P 「....하아?」
아스카 「호오...메이드복인가...나쁘지 않군...」
P 「....하아...오케이...돌아가면 입어줄게...대신 다른사람에게는 보여주지 않기다...?」
나오 「물론이지!!」
아스카 「그 다른 사람이라는건 우리도 포함인가...?」
나오 「글쎄에~ 어쩔까나~」
P 「자, 일단은 밤도 깊어간다구? 일찍 자야지...」
그리고 일단 모두 신사 안으로 들어간다
1. 다같이 배게싸움이다!
2. 무서운 이야기의 시간이다!
프레 「네! 무서운 이야기를 추천합니다!」
나오 「엑....무서운 이야기는 좀...차라리 배게싸움은 어때...? 응..?」
아스카 「후후...무서운건가? 나오...하지만 우리의 자각밖의 공포엔 무서워해도 어쩔수 없지...」
나오 「그러는 아스카야말로 벌써부터 덜덜 떨고있잖아!!」
아스카 「아아, 물론이지...나 역시 마음속 심연의 공포에는 저항할수 없으니 말야...」
나오 「또 그런식으로 좋은말처럼 포장하기는!」
P 「그럼말이지...이건 내가 어렸을때 있었던 일인데...」
나오 「갑자기 시작하지 말라고!! 게다가 어렸을때?! 실화인거야?!」
P 「어렸을때 친구들이랑 같이 담력시험한답시고 학교 뒷산에 있는 허름한 오두막에 간적이 있었거든? 근데 막상 오두막이 가까워지니까 점점 무서워졌었지...그래도 용기를 내서 오두막 안으로 들어갔는데 역시 누군가가 살고있지는 않은듯해서 안쪽의 상태는 엉망이였어...그래서 돌아가려고 했는데.....내가 안에 들어갔던게 대략 새벽 1시쯤이였거든...? 그리고 안을 둘러본게 대략 30초 남짓...근데 문을 열고 나와보니까 동이 트고 있었던거야...물론 집에 돌아가니까 엄청 혼났었지...친구들한테 물어보니까 내가 들어가니까 문이 굳게 닫혀서 열리지 않아 무서워져서 돌아갔다고 하더라고...그 오두막은...뭐였던걸까...?」
+3까지 각각의 반응을 적어주세요
(다른 아이돌들 : 새파랗게 질려 덜덜 떤다)
아무렇지도 않은척 하는 아스카지만 그 얼굴은 파랗게 질려있었다
나오 「거....거짓말...이지? 아하하! 프로듀서는 꾸며낸 이야기는 잘 못하네...하...하하...」
프레 「오! 신기해 신기해! 뭔가 우리도 가보고 싶어졌어!」
아스카 & 나오 「엣」
P 「음...어떠려나....지금 시간도 늦은데다가...그 오두막 아직 있으려나? 그때 이후로는 가보질 않아서...」
아스카 「기...기다려...진짜 가려는건가...? 부모님께 말씀을 드려야...」
나오 「그...그래! 오늘은 프로듀서 말대로 밤도 늦었으니까...얼른 자자...?」
프레 「그치만 밤에 가보지 않으면 프로듀서의 말을 증명할수 없잖아?」
나오 「아니아니....증명할 필요 없으니까!!」
P 「그러네....」
1. 가보자
2. 그냥 자자
선 2표 채택
아스카 & 나오 「에에에에엑....」
프레 「오우! 결정됬다면 바로 가자구!」
P 「밤은 추우니까 외투라도 하나씩 챙겨입고 가자구?」
아스카 「꼭...가야만 하는건가...」
P 「가기 싫다면 집에 있어도 괜찮은데?」
아스카 「....그 현상을 내가 직접 보지 않으면 못믿을거같으니 일단 따라가도록 하지...」
P 「나오는 어쩔래? 집에 있을래? 아니면 따라올래?」
나오 「...치사하잖아! 이러고 집에 있을수 있을까보냐! 가주겠다 이말이야!!」
P 「좋아! 그럼 이걸로 전원 같이 가는거네!」
그리고 프로듀서의 안내에 따라 오두막으로 향하는 세사람
P 「이제 거의 다 왔다구」
+3까지 주사위를 굴려 최대값으로 판정
1~30 : 오두막은 없었다. 유감을 표하도록 하지.
31~50 : 오두막은 있었다. 하지만 프로듀서가 겪은 이상한 현상은 없었다.
51~90 : 오두막은 있었다. 들어갔다 나와보니 시간이 많이 지나있었다.
91~100 : 특수 이벤트
아스카 「무슨....실제로 존재했다...그말인가...?」
나오 「이...있다는걸 알았으니까...돌아가자? 응?」
프레 「그럼 돌격합니다!!」
나오 「그만둬어어어!!」
프레 「어째서어? 들어가보지 않으면 프로듀서의 말이 진짜인지 아닌지 알 수 없다구?」
아스카 「그런 만화같은 일이 실제로 일어날리가 없잖아...?」
나오 「맞아 맞아! 그런건 있을수 없다고!」
P 「그럼 안들어갈거야?」
나오 「으으으...알았어! 알았다고!! 들어가면 될거 아니야! 들어가면!!」
프레 「현재 시각 심야 12시~ 정체불명의 오두막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문을 열고 오두막 안으로 들어가자 프로듀서가 이야기한 그대로의 모습이 그 자리에 있었다
P 「히야...몇년이 지났는데 그대로네...진짜 시간이 멈춘거같은 장소구만...」
나오 「이...있지 프로듀서...? 이제 돌아가자? 응? 있는것도 알았고...들어와보기까지 했잖아...?」
아스카 「그...그래...이제 나가는걸로 확인이 끝나는거겠지...? 응? 확실히 들어온지 수십초가 지났다고..?」
P 「하아...알았어 알았어...」
그리고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자
+2가 밖으로 나왔을때의 시간을 정해주세요
현재 시각 심야 12시
분명 들어갈때는 심야 12시였다
하지만 잠깐, 정말이지 아주 잠깐동안 들어갔다 나온 사이에 동이 트고 있었다
P 「오오...그때랑 똑같아...이 오두막은 여전하네...」
아스카 「...아니 뭐냐고! 뭔데 그렇게 침착할수 있는거냐고!! 프로듀서!!!」
P 「에? 아니...전에 한번 겪어봤으니까...」
아스카 「그렇다고 그런 침착함은 이해가 안된다고?! 이거...뭔가 이상하잖아?!」
나오 「으으으...말 그대로 SAN치가 깎여나가는 기분이야...」
프레 「오오! 핸드폰 시계도 어느샌가 아침 8시가 되어있어!」
나오 「...응...잊자...이번에 있었던 일은 잊어버리자....」
아스카 「현실도피하지마 나오!! 이것은...우리가 받아들여야 할 현실이야!!」
나오 「아하하하하~ 안들린다아아아~」
프레 「두사람이 이상해진거같아...」
P 「....뭐, 맛있는거라도 먹여주면 괜찮아지겠지...」
프레 「오우! 프로듀서 집으로 돌아가서 맛있는 아침을 먹는거야!」
그리고 잠시 후 집에 도착하자...
P아빠 「이녀석!! 또 어딜 갔던거야!!」
P 「아니 그게 저...」
P아빠 「나이좀 먹었다고 밤 늦게 싸돌아다녀도 된다고 생각하는거냐!!」
P 「으으으우우우...」
나오 「으아...P네 아버지 무섭네...」 소곤소곤
아스카 「그야...한밤중에 갑자기 사라져서 아침에 갑자기 돌아왔으니까...」
1. P의 엄마가 말린다
2. P가 그대로 계속 혼난다
선 2표 채택
P 「아...안울어요!」
하지만 그 눈엔 약간의 물기가 묻어있었다
P엄마 「후후...그러니? 자, 밥이나 먹자꾸나」
P아빠 「아직 내 말 안끝났...」
P엄마 「여보?」
웃으면서 쳐다보고 있었지만 그 웃음에서는 공포를 느끼게 하는 무언가가 있었다
P아빠 「쳇...알았다...네가 무사하면 그걸로 된거지...」
프레 「그러고보니 프로듀서네 어머니 요리 처음먹어볼지도?」
아스카 「그렇네...어제는 라멘을 사먹었으니 말이지...」
나오 「프로듀서네 어머니 요리 잘하실거같단말이지~」
P 「하하하...」
+2가 주사위를 굴려 어머님의 요리실력을 정합니다
높을수록 美味!!
어째서인지 프로듀서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P엄마 「얘는...또 군것질하러 간거려나...」
나오 「오오...맛있어보여...」
아스카 「후후...보기에도 좋군...」
프레 「잘먹겠습니다아!」
그리고 세명이 동시에 식사를 시작했고...
나오 (.....이건...무슨 맛이라 해야하지...?)
아스카 (달다...하지만 짜다...그러면서도 맵다....)
프레 「오와오....프로듀서네 어머니 요리는 굉장하구나아아....」
P엄마 「후후...마음에 들었니? 많으니까 얼마든지 먹어도 괜찮단다?」
나오 「아...아하하! 마음만 받을게요! 많이 먹는 타입이 아니라서!」
P엄마 「어머 그렇니? 그거 아쉽네...」
...
......
모두가 괴멸적인 음식의 맛에 경악하고 있을때 P는...
P 「언제나 먹던걸로 주세요~」
사장 「하하! 오늘도 도망쳐온거야?」
P 「하하하....그걸 계속 먹다간 혀가 어떻게 되어버릴지도 모른다구요...」
사장 「그러고보니 어제의 아가씨들은 안보이네?」
P 「뭐, 뭐든지 다 경험이라는거니까요 후후후...」
사장 「크하하! 사악하구만?」
P 「뭘 이런거가지구 사악하다는거에요~」
그런 아침을 보내고 있었다...
P가 집에 돌아와보니
+2가 3명의 상태를 적어주세요
P 「헷...다들 아침은 잘 먹었어?」
아스카 「잘도 우리를 속였겠다...」
프레 「이런건 미리 말해주면 좋을텐데에...」
P 「이런게 다 경험의 일부가 되는거지 안그래?」
나오 「하지만 괜찮아...그 대가는 프로듀서가 치르게 될테니까...」
P 「하? 무슨소리야?」
나오 「지금까지 찍은 프로듀서의 사진! 어렸을때 사진! 몰래 찍은 사진! 전부 뿌렸다 이말이야!!」
P 「.....에...?」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프로듀서의 핸드폰이 굉장한 기세로 울리기 시작했다
P 「.....」
나오 「헤헹~ 자업자득이란거네요!」
프로듀서가 핸드폰을 보자 문자가 상당히 많이 와있었다
당연히도 담당돌들의 문자였다
+3까지 각각의 반응을 적어주세요
예) 지금 어디냐, 우리만 빼놓고 간거냐, 어렸을때 사진 너무 귀엽다 등등...
카렌: 나오도 귀여운걸?
말없이 문자의 내용을 보내주는 프로듀서
[날 빼놓고 가다니 조금 서운하네...하지만 괜찮아. 치히로씨에게 물어봐서 지금 프로듀서가 어딨는지 알았으니까. 앨범 준비해두고 있어. 보러갈게.]
[어릴때 프로듀서도 귀엽네~ 나오도 만만치 않게 귀엽지만?]
[뭐야...어릴때 사진 귀엽잖아? 지금도 귀엽긴 하지만...]
P 「이게...이게 무슨.....무슨짓을 한거야 나오...!!」
나오 「흥이다! 우릴 버리고 혼자만 맛있는거 먹으러 갔으니 그에 합당한 처벌이야!」
P 「그것보다 린이 온다는데 어쩌지...?」
아스카 「뭐, 기다리는수밖에 없지 않나? 아니면 여기까지 오는데 버리고 돌아갈거야?」
P 「그렇네...그럼 어디서 기다려야될까...역에서 기다리는게 나으려나?」
린 「그럴 필요는 없어. 벌써 왔으니까」
P 「?!?!」
나오 「에?! 린?! 어떻게 이렇게 빨리...」
아스카 「....너는 정말로 인간을 초월한건가...?」
린 「조금 뛰었을뿐이야 역시 좀 힘들긴 하지만」
말은 그렇게 하지만 전혀 힘든 기색이 보이지 않는 린
린 「그것보다 프로듀서? 앨범은 준비해놨어?」
P 「에....에?」
순간 머리속이 혼잡해져 사고가 따라잡지를 못하는 프로듀서
멍한채로 린에게 앨범을 건낸다
그러자 빠른 속도로 앨범 한장한장을 훑으며 전부 촬영하는 린
린 「후우우...만족했어...그래서? 다음엔 뭘 할 예정이야?」
나오 「예정이라고 해도...」
아스카 「우리는 여기에 대해 아는게 없으니 말이지...」
프레 「프로듀서에게 물어봐서 가는수밖에 없지?」
P 「헤? 아...그러네...이 다음엔...」
+2가 다음에 일행들이 할것을 정해주세요
보물이 있을지도 모르잖어
...아무도 프로듀서를 양보하려 하지 않는걸?
나오 & 프레 & 아스카 「....!」
P 「에? 둘만의 시간이라니...?」
린 「말 그대로 단 둘이서 있고싶은거야. 쉽게말하자면 데이트네」
나오 「린....당연히 우리가 양보하지 않을거라는걸 알고 있겠지...?」
아스카 「후후...이런건 당연히 물러설수 없지...」
프레 「흥흥흐흥~ 가위바위보로 정할까?」
린 「후후...진사람은 사무실로 돌아가는거다?」
나오 「엣...리스크 너무 크지 않아...?」
린 「그래야지 진짜 단 둘만의 데이트니까...물론 나도 지면 사무실로 돌아갈거야」
아스카 「후우...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좋아...그 도전 받아주지...」
P 「...저기이...? 난 데이트 한다고 한적 없는ㄷ...」
4명 「프로듀서는 조용히」
P 「....넵...」
아스카 「자...시작하지...프로듀서를 쟁취하기 위한 성전을....」
+4까지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가장 높은 값이 승자가 됩니다
각각 린, 나오, 아스카, 프레데리카 의 값이 됩니다
아스카 「후후...자, 방해꾼들은 돌아가주실까?」
린 「....칫...내가 제안해놓고 내가 지게 될줄은...」
나오 「으우우우....아쉽다아!」
프레 「그럼 우리들은 약속대로 돌아가겠습니다! 사무실에서 기다릴겡~」
그렇게 떠나는 세사람
아스카 「후후...자, 데이트를 하자 프로듀서」
P 「아니 데이트라니...난 그런말 한적 없는데...」
아스카 「그래도 모처럼 단둘이 되었잖아? 이런일은 흔치 않으니 즐기자구...」
P 「그래도 나 딱히 생각해둔거 없는데...」
아스카 「그렇다면 같이 공원이나 산책하는건 어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만...」
P 「공원 산책인가아...나쁘지 않겠네!」
+2랑 +3이 공원에서 일어날 일을 정해주세요
평범한 자연공원입니다
그리 말하며 프로듀서에게 손을 내미는 아스카
P 「헤에...? 에스코트 해주는거려나?」
아스카 「데이트니까 이정도쯤은 해드리죠 공.주.님」
P 「으윽...그 호칭 부끄러우니까 하지말아줘...」
아스카 「난 좋다고 생각한다만 프로듀서가 싫다면 그만두지」
그리고 프로듀서의 손을 잡아 이끈다
어느정도 걸었을까
사람은 거의 보이지 않아 새소리와 바람소리만이 들려오는 공원 한가운데
그곳의 벤치에 앉아 두사람은 그저 가만히 바람을 즐긴다
시간이 조금 지나자 프로듀서는 꾸벅꾸벅 졸기 시작했다
아스카 「졸린거야?」
P 「으음...따지고보면 밤을 샌거니까...조금 졸리려나...」
그런 프로듀서를 끌어당겨 자신의 무릎에 눕힌다
아스카 「그렇다면 이정도는 해줄수 있지...잠깐동안이라도 자도 괜찮아」
P 「그래...그럼 잠시 빌릴게...자는 모습 보여지는건 조금 부끄럽긴 하지만...하아암...졸리니까 신경안쓸래...」
그리고 그대로 무릎을 베고 잠든 프로듀서
새근새근 잠든 프로듀서의 숨소리를 즐기며 아스카는
1. 잠든 프로듀서를 찍는다
2. 같이 잠들어버렸다
선 2표
그리고는 프로듀서가 깨지 않게 조용히 핸드폰을 꺼내 자는 모습을 찍었다
만족할만큼 사진을 찍은 아스카
이제 시간도 어느정도 지났겠다 프로듀서를 깨울때가 된듯 하다
+2가 프로듀서를 깨울 방법을 정해주세요
그리고 허리를 숙이는 아스카
프로듀서의 귀에 속삭인다
아스카 「일어날 시간이야 공주님?」
그리고 프로듀서의 입에 입을 맞춘다
입을 맞춤과 동시에 눈을 뜨는 프로듀서
P 「...?!?!?!」
눈 뜨자마자 당황해하며 벌떡 일어난다
P 「...!!!」
아무 말도 못한채 얼굴을 붉히는 프로듀서
아스카 「일어났어? 역시 잠자는 공주님을 깨우는건 왕자님의 키스로군 후훗...」
P 「으우우우...정말이지...」
시선을 피하는 프로듀서의 손을 잡아 이끄는 아스카
아스카 「자, 얼른 돌아가자구? 다들 기다리고 있으니까...」
P 「나 자는동안 뭐 하거나 하진 않았지...?」
아스카 「내가 그런짓을 할리가 없잖아?」
P 「내 눈을 똑바로 보고 말해줬으면 하는데」
아스카 「하하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구」 국어책 읽기
P 「....아스카는 거짓말이 서투른 타입이구나...뭐...딱히 이상한짓도 아니라면 상관없지만...」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어느새 도착한 역
사무실로 돌아가기 위해 지하철을 탄다
시간대가 퇴근시간대라 그런지 지하철 안은 사람들로 가득했다
그리고 이런때에 두사람에게 다가오는 나쁜 손이 있었고...
+2가 치한당하는 사람을
+3이 어떻게 대응할지를 정해주세요
P (엣...뭐야...치한...!? 왜 하필 나한테...!?)
가만히 있자니 손이 점점 대담하게 주무르기 시작해 대응하기로 했다
손을 뒤로해 엉덩이를 주무르는 사람의 손을 붙잡고
P 「이사람 치한이에요!!」
하고 크게 소리친다
순식간에 시야가 집중되고 손목을 잡힌 사람은 당황한듯 손을 뿌리치고 사람들 사이로 섞여들어갔다
아스카 「치한....? 괜찮아 프로듀서?」
P 「응...그렇게 심한짓은 안당했어...그냥 조금 주물러졌을뿐이야...」
아스카 「주무르다니....나도 못해본것을...」
P 「헤...? 지금 뭐라고...?」
아스카 「아무것도 아니야...그것보다 다음역에서 내려야되는거지?」
P 「으응....」
그렇게 해서 일단 사무실로 돌아온다
사무실로 돌아와보니 기다리고 있던건...
+2까지 기다리고 있던 아이돌을 정해주세요
프로듀서와 관계 없는 아이돌도 괜찮습니다
사무실에서 기다리고 있던것은 먼저 간 세명이 아닌 다른 두명...
그것도 담당 아이돌이 아닌 타 사무소의 아이돌 두명...
게다가 한명은 전에 본적이 있다
P 「분명....아이코씨랑...아냐씨...? 어째서 저희 사무소에...?」
+2가 아이코가 온 목적을
+3이 아냐가 온 목적을 정해주세요
예)사무소를 이쪽으로 옮기고 싶다 or 누구를 자기 사무소로 데려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