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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사히 : 컨셉 지키기 힘드네, 아니 힘듬다
GLOBOIGOSOD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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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2
[진행중] >+1 "오징어 게임에 오신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다람지두더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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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최근 담당돌이었던 아내와 이혼했다.
바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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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GTA 5& 샤니마스 -로스 산토스의 아이들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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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9
[진행중] 아리스 : 뭐, 오늘 일도 별거 아니었네요
Ertei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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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8
[진행중] 『Kingdom of heaven』
로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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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모모코 "...아리사 씨가 최근들어 이상하다고...?"
Norma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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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이돌도 공부를 한다
GLOBOIGOSOD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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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시키 : 이런 세상은 멸망... 시키 : 시키게 두지 않아 P : ...에?
Ru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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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야요이의 명품 입문기
GLOBOIGOSOD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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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You're on』
로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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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그래서 그 노란색 P는 왜 쓰고 다니는거에요?
Ru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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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Re : Roco impression!」
로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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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Re : 언어의 정원』
로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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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마셔 마셔! 오늘은 기분 좋은 날이잖아!"
다람지가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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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히나코가 나오지 않았다."
마미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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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모바 p [I can edit idol?!]
Shiragak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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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1)로 진행되는 샤니RPG!
알렉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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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사랑해요, 아저씨...」
로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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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천재들의 연애 심리전~Love is war」
로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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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치하야 : 삼월은...march..
4L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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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미키 : 허니가 + 1 해버렸다
GLOBOIGOSOD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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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 죽은 사람이 돌아온다는 영화, 있어?
각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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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일단 제목 안 정하고 막 쓰는 창댓
로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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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그녀, 빌리겠습니다』
로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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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연중된 저의 이전 창댓을 되살려 보는 창댓
Shiragak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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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S.O.S』
로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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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대충 점심 나가서 먹을 것같은 프로듀서 창댓
로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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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왜 난 담당을 위해서 지대로 하는게 없는 한심한 프로듀서인가?
앨런브라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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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마카베 미즈키: 시어터 안에서 한창 LOVE하고 있는 사람들을 조사해보려고 합니다.
알렉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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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응? 아, 응. 뭘 물어보고 싶어, 토코로 씨?」
「코토하도 코토하~라고 불러 주는데, 나는 언제 메구미라고 불러줄꺼야?」
「어?」
「나, 조금 서운할지도 몰라~?」
...기분 탓인가?
토코로 씨의 얼굴, 웃고 있지만... 그 속에 얼음장같은 차가움이 숨겨져 있는 것같은...
+3까지 자유앵커
메구미
아직 알게 된지도 얼마..
메구미로 좋아
넵..
「응~?」
「그, 바로 메구미라고 부르는 건 좀 그러니까 메구미 씨로 부른 다음에...」
「메구미.」
「그, 그러니까...」
「메구미로 좋아.」
「아, 응...」
뭐지, 기분 탓인가.
이런 대화, 타나카 씨와 할때도 했던 것 같은...
1~50 죽은 눈으로 메구미를 보고 있는 코토하
51~100 생글생글 웃고 있는 코토하
2표
「코, 코토하 씨?!」
「후후, 왜 그렇게 놀라? 내가 뭐라도 잘못했어?」
나의 목소리에 생글생글 웃으며 답하는 타나카 씨.
이런 반응이라니, 혹시 타나카 씨는 정말로 토코로 씨를 친우라고 생각하는걸까...
「그치그치~? 우리 코토하가 얼마나 착한데~」
「메구미도 참...」
「어쨌든 고마워, P군! 앞으로 잘 부탁할께☆」
「어, 응...」
+3까지 자유앵커
그래, 다 좋다 이거다.
내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소녀들이 모두 학교에서 어느 정도 소문난 미소녀들이고, 정말로 아껴주는 것이 눈에 보여서 정말로 좋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말이다.
「P군, 안색이 좋지 않은데 어디 아파?」
「에, 선배... 어디, 아픈거야...?」
「Sick한건 bad에요! 선배, pharmacy로 가죠!」
「응응, 나도 그게 좋다고 생각해~」
다 좋은데, 아침부터 이렇게 내 옆에 찰싹 붙어있을 이유는 없지 않나..?
사람들의 눈치도 보이고, 몇몇 남학생들은 나를 죽일 듯이 노려보고 있다고...
1~50 도주한다
51~10 도주해야 해?
2표
도망칠까 생각했지만, 굳이 그러지 않기로 했다.
도망쳐서 얻을 것도 없고, 무엇보다-
「P군, 어디 아파...?」
내 안부를 물어보는 모든 미소녀들이, 나를 그냥 두지는 않을 것같다.
특히 빨간 머리 미소녀가 말이다.
「어디가 아파? 머리? 배? 팔? 그것도 아니면 감기? 감기라면 위험해! 요즘 계절에 맞지도 않은 독감이 유행하고 있으니까.... 아, 그래도 독감용 약품은 없는데... 음,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니, 괜찮으니까 그렇게 찾지 않아도 괜찮아...」
응, 이상한 짓은 하지 말자.
괜히 사랑이 더 무거워질만한 짓은 오히려 악영향이 될 테니까.
+2까지 자유앵커
「아, 사쿠라모리 선생님.」
「헬로우인거예요!」
「냐하하~ 안녕하세요, 사쿠라모리 선생님~」
「후후, 오늘도 다들 기운차서 보기 좋네. 그보다 타나카 양.」
「네, 선생님.」
1~50 너무 가까이 붙어있지 않아?
51~100 피곤해 보인다
2표
「네, 그런데요.」
「그런데 P군이랑 너무 가까이 붙어있지 않니? 풍기위원장이 할 일은 아닌 것 같은데...」
「에, 하지만 이렇게 하지 않으면 P군이랑 가까워질 수 없잖아요?」
타나카 씨, 대체 무슨 말을 하는거야...
앞에 계신 건 선생님이라구? 사쿠라모리 선생님이라고?
이 학교 이사장님의 따님이시라구??
그런데 그런 말을 그렇게 간단하게 해도 되는거야...?
「에, 그건 무슨...」
「P군은 제 남편될 사람이니까요. 그러니까 아내가 남편을 단속하는 건 당연한 일이잖아요?」
1. 어 음 어...
2. 뭔 소리야? P군은 내 남편이야.
3표
왜 그러세요.
그런 눈으로 절 보지 마세요.
전 아무런 짓도 안 했어요.
아무것도 안 할 예정이고요.
그러니까 절 그런 눈으로 보지 마세요...!
「저, 사쿠라모리 선생님...?」
「아, 응! 왜 그러니, P군?」
「그, 저는 진짜로 아무것도 안 했어요? 제가 막 타나카 씨한테 이렇게 말해달라고 했다거나 그런 일은 전혀 없었으니까요?」
「그, 그러니...?」
전혀 안 믿고 있어...
내 신용, 이렇게 바닥이었던가?
+3까지 자유앵커
「아, 네...」
「지금의 P군, 상담이 꽤 필요할 것 같으니까.」
상담이라... 그다지 필요할 것 같지는 않은데.
필요하다고 한다면 내 옆에 있는-
「너희들, 거기서 뭐하니?」
「아, 아키즈키 선생님?!」
「오오.」
1. 나를 릿쨩이라고 부르지 않다니 좋은 녀석들이군
2. 코토하는 왜 거기 있냐?
2표
「그, 그게...」
「남자랑 같이 있는 거, 풍기위원장으로서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니?」
「하, 하지만...!」
「하지만 뭐.」
「P군은, 제 처음을 가져간 사람이니까...!」
워, 잠깐만.
잠깐만 기다려, 타나카 씨.
난 그런 적 없어, 진짜로 그런 적 없다고.
그러니까 아키즈키 선생님한테 이상한 오해가 쌓이게 하지 말아줘.
「너무해...」
「배드해요, 선배...」
엑.
잠깐만, 난 아무런 짓도 안했다고!
진짜로 아무것도 안 했어!
내가 무슨 잘못을 했는데!
「선배한테는... 안나가, 있는데...」
「선배한테는 로코가 있는데!」
「엥」
뭐야.
잠깐만.
아, 아키즈키 선생님.
이건 오해예요, 오해라구요!
그러니까 저를 그렇게 노려보지 말아 주세요...!
1~50 하렘마 녀석...
51~100 하하 지1랄났군
2표
「....?」
「아니다. 네 잘못이 아니야. 그냥 혼잣말이니까 신경쓰지 않아도 돼. 자, 어서 들어가렴. 타나카만 빼고.」
「에엑?! 어째서요?!」
「몰라서 묻니? 설교할 일이 있으니까지. 자, 어서 들어가렴. 아니면 너희도 설교듣고 싶니?」
도, 도망쳐...!
+2까지 점심시간 자유앵커
평화로운 점심시간.
귀여운 후배들은 내 옆에서 얌전히 빵과 주스를 먹고, 토코로 씨는 내 옆에서 재잘거리며 말을 거는 시간.
...어째서 토코로 씨가 타나카 씨에게 가지 않는지는 알 수 없지만 말이다.
「저기, 토코로... 아니, 메구미.」
「응~?」
「타나카 씨... 아니, 코토하한테 안 가도 돼?」
「으음... 냐하하, 역시 아키즈키 선생님은 좀 무섭달까...」
「뭐...」
토코로 씨의 말도 무리는 아니다.
그야 상대는 설교의 여신 아키즈키 리츠코 선생님이라구?
근처에 일이 있지 않은 한, 설교실에 얼씬도 하지 않는 것은 학교 내에서 목숨을 부지하는 방법이라고 선배들이 말하기도 했고.
타나카 씨가 아키즈키 선생님의 설교 선언 이후로 보이지 않는 것은 조금 무섭지만... 뭐, 그건 그 때가서 생각하도록 하자.
지금은 이 평화를 온전히 누리고 싶어.
「저기, 선배...」
「응?」
「선배는... 타나카 선배,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앗, 안나! 그 퀘스쳔은 로코랑 같이 에스크하기로 했잖아요!」
「그건 그렇지만... 궁금, 한걸...? 언젠가는, 물어볼... 질문이기도, 하구...」
「그건 맞아요... 그래서 선배, 타나카 선배를 어떻게 띵킹하나요?」
「타나카 씨에 대해서?」
「냐하하~ 그건 나도 듣고 싶은걸?」
1~33 솔직히 좋은 감정은 없어
34~66 잘 모르겠어
67~99 표현이 좀 과격할 뿐, 좋은 사람이라고는 생각해.
100 I can do C'ex all day
2표
「헤에~」
나의 말에 의외라는 듯이 반응하는 토코로 씨.
아니, 뭐... 일단 얻어먹은 것이 있으니까 나쁘게 말할 수는 없다.
무거운 호의지만, 그렇다고 그 의미가 퇴색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니까.
「그럼 선배의 러브 퍼센티지는 어느 정도인가요?」
「러브... 퍼센티지?」
「네! 듣고 싶어요!」
러브 퍼센티지라니... 호감도를 말하는 건가?
1. 맞다
2. 응 아니야
3표
뭐, 대충 내가 생각하는 내용이 맞겠지.
로코는 로코니까 그렇게 어려운 내용을 로코어로 하지는 않을 테고.
그럼...
「뭐... 친구 정도라고 하면 좋을까? 물론 매일 아침마다 도시락을 싸 주는 친구는 없겠지만... 지금의 내 기분은 그 정도라고 생각해.」
「친구...」
1~50 코토하
51~100 메구미
2표
「메구미? 메구미야 당연히 친구지. 으음, 좋은 대답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니, 그 정도면 괜찮아! 냐하하, 좋은 대답을 들었어~」
생글생글 웃는 토코로 씨의 미소는, 그 어떤 미소보다도 밝고 기운차다.
그런데 어째서일까.
저 미소에 담긴 의미를, 나는 알 수 있을 것만 같다...
「저기, 선배...」
「아, 응. 안나, 무슨 일이야?」
「선배는, 이상형... 어떤, 사람이야...?」
「이상형?」
1~25 안나
26~50 로코
51~75 메구미
76~100 코토하
2표
그런 것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은 없다.
언제부턴가 나를 따라다니는 귀여운 후배들이 있었기에 생각할 필요가 없기도 했지만 말이다.
그래도 안나의 표정이 꽤 진지해 보이니까, 굳이 말하면...
「귀여운 사람?」
「귀여운...?」
「응. 조금은 소심하면서도 적극적인... 뭐랄까, 굳이 말하면 안나같은 사람이겠네.」
+1 로코의 반응
+2 안나의 반응
+3 메구미의 반응
나의 말에 눈이 커지는 안나.
음, 그렇게 놀랄 말을 했던가?
그저 이상형일 뿐인데 말이지.
「그, 그런... 이런 리얼 라이프, 로코는 노에요...」
「헤에, 그렇구나아...」
...두 사람의 기분이 눈에 띄게 가라앉은 것은 어쩔 수 없지만, 별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거짓으로 말하면 금방 알아채버릴 거잖아.
특히 로코가.
「선배, 그럼... 안나, 귀여워...?」
「응, 귀엽다고 생각해.」
「에헤헤...」
1~50 자기들도 귀엽냐고 물어온다
51~100 그 녀 등 장
2표
「나는 어떻게 생각할까나~」
응, 이럴 줄 알았어.
두 사람 다 이럴 줄 알았지 뭐.
안 묻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했고.
그리고 내 대답은 같다.
「두 사람 다 귀여워. 이건 진심이야. 안나만큼 귀엽다고 생각해.」
「안나만큼...?」
「그 얘기는...」
1. 우리도 소중하게 여겨주는구나!
2. 안나"보다는"아닌 거네?
2표
그건 묻지 않아도 알고 있잖아.
로코가 중요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달리 중요한 사람이 누가 있겠어.
그렇지 않니, 로코?
「그럼 나도...?」
「당연하지, 메구미. 뭐, 아직 만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P군...!」
1~33 그 녀 등 장
34~66 밥묵자
67~99 행복의 상징 하트눈
100 어, 어라? 다들 분위기가 왜 이래?
2표
뭐, 뭐야.
이 낮고 우울한 목소리, 분명히 어디선가...
아니, 설마 그...?!
「나는 아키즈키 선생님한테 불려가서 설교듣고 왔는데에...」
「코, 코토하...?」
「P군은, 다른 여자애들이랑... 히히덕거리고 있네...?」
1~50 여자아이 코토하
51~100 도주스킬
2표
살 수 있을지 모르지만 도망쳐야 해...!
어째선지는 몰라도 몸이 그렇게 말하고 있어!
「도, 도망가!」
1. 도망치는 여자아이들
2. 도망을 안 쳐...?
2표
「응... 코토하 씨, 말은 저렇게 해도... 속은, 여리다구...?」
「선배, 불링은 배드에요?」
뭐, 뭐야.
어째서 내가 나쁜 것같이 되는거야?
내가 그렇게 잘못한거야...?
「얘들아...!」
아니, 그리고 흉흉한 분위기를 만든 당사자가 왜 감동받은 표정을 짓고 있어...!
대체 이게 무슨 상황이야!
「코토하, 하교하고 노래방가지 않을래? 물론 P군이랑!」
「노래방... 응, 좋아...!」
「저기, 내 허락은...」
「P군은 당연히 가는 거잖아?」
대체 뭐냐구...
+2까지 자유앵커
참, 그러고 보니 카오리 선생님이 방과 후에 상담하러 오라고 하셨지.
마침 잘 됐어, 선생님께 조금 고민을 나누고 오자.
...누가 보면 그저 부러운 녀석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이 상황은 조금 곤란하니까 말이야.
「왜 그래요, 선배? 무슨 비즈니스라도 있나요?」
「아아, 방과 후에 잠깐 사쿠라모리 선생님께 들리려고. 잠시 이야기 할 것이 있어서.」
1. 다같이 간다
2. P만 혼자 간다
2표
「아침에 만나뵜을 때 잠시 보고 가라고 하셨거든. 뭐, 사쿠라모리 선생님이 그냥 오라고 하지는 않으셨을거잖아? 그래서 한 번 가 보려고.」
「헤에...」
나의 말에 소녀들은 각자의 생각에 잠겼는지 아무런 말이 없다.
아니, 내가 상담 받으러 간다는데 왜...
「좋아, 결정했어!」
뭘?
「로코들도 같이 비지팅하는거에요!」
왜?
「냐하하, 재밌을 것 같네~」
정말로?
카오리의 반응
1. 당황
2. 예상했다
2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