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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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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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향, 이름, 매력 등등 모든것은 처음의 주사위로 결정이 됩니다.
청소년 시절부터해서 회사에 입사하고 프로듀서계의 전설이 될때까지!
우리 창댓러들의 아이돌(..)이 될 우리 프로듀서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이곳은 1만창댓의 분가입니다.
이야기는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성원에 힘입어 완결을 낼수 있었습니다.
정주행 하시는 분들 화이팅!
[본가 링크 : http://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ssfree&wr_id=232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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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지금 상황에서 바로 앨범작업에 들어간다는 것이 의미하는건 누가봐도 알기 쉽겠지.
더군다나,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 미스틱의 앨범이다.
크로네의 아이들에게는 말하지 않고 먼저 작업에 착수한것 같아서 마음이 걸리지만..
미스틱의 새 앨범 작업은 빠를수록 좋으니까 말이지.
아직, 경연의 열기가 남아있는 모양이고.
그 열기가 식기전에 미스틱이 나서야 효과를 볼수 있다.
문자를 받은 아이들은 놀란듯 회의실에 왔다.
혹시나 하는 얼굴인 아이들에게 나는 곧바로 입을 열었다.
"앨범 준비를 할거야."
"...."
놀란듯한 아이들에게 곧바로 말을 이어나갔다.
"너희들도 이 결정이 무엇을 의미하는건지는 알거야. 하지만 나는 그만큼 너희들을 믿고있으니까."
"그것이 크로네의 우승이 칩일 필요는-"
"그정도의 칩이 아니면 대중들은 인정하지 않을거야."
이런 나의 말에 곧바로 수긍할줄 알았던 아이들은 부담스러웠는지 생각에 잠긴 모습이다.
그리고 잠시후 약간의 토론 후에 나온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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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까지 미스틱 반응 주사위. 가장 높은값 채택.
[높을수록 알겠어. 우리도 이 악물고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할거야.
낮을수록 아니. 너무 부담스럽잖아..]
아스카의 말에 두명이 고개를 끄덕였다.
이 아이들의 의욕이 필수불가결이다.
톱아이돌이 등극하는 모습을 가장 가까이에서 바라본 아이들인만큼 그것을 걸고 자신들이 앨범을 낸다는 것에 큰 부담을 느끼는 모양이다.
이 아이들의 의욕을 불어넣기 위해서.
어떤 말을 해야할까.
그렇게 고민하던 내가 미스틱에게 한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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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히미츠가 할 말을 적어주세요. 주사위값 가장 높은값 채용.
난 너희들이 부탁한 그것을 이제 이루려 하는거야.
너희가 불안해 하는건 어쩌면 무대 공포겠지.
오히려 무대를 너희 맘대로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해야 될 거라고 생각해. 나오처럼.
"그랬긴했지만.."
잠시 말을 아끼는 미스틱.
역시, 부담감이 엄청난 모양이다.
"난 너희들이 부탁한 그것을 이제 이루려 하는거야. 너희가 불안해 하는건 어쩌면 무대 공포겠지도 몰라."
"무대 공포요?"
떨리는 목소리로 되물어오는 미호.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응. 무대공포 말이야. 나는 오히려 무대를 너희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해야 될 거라고 생각해. 나오처럼 이겨내는게 좋아보여."
프레이야도 비슷했지만, 그 아이들보단 나오의 성장이 더 눈에 띄었으니까 말이지.
생각에 잠기는 아이들에게 나는 격려의 말을 하기 시작했다.
평안감사도 자기가 싫으면 그만이다.
그녀들이 부담감을 느끼고 아니라고 한다면 이 앨범은 시작할 수 없다.
"설령 실패하더라도 괜찮아. 다시 올라설수 있으니까. 포기하지 않는 이상 아무리 아래로 떨어진다고 해도 아무리 커다란 벽이 있다고 해도 우린 위로 올라갈 수 있어. 그렇지?"
침묵에 잠기는 아이들.
그녀들의 입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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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까지 미스틱 반응 주사위. 가장 높은값 채택.
[높을수록 최선을 다해볼께..
낮을수록 미안, 역시 무리야.]
70이상 값이 없을경우 미스틱의 의지 부족으로 앨범포기.
그에 따른 엔딩으로 갑니다.
이것까지하면 주사위 10개를 드린겁니다.
10개중 70을 하나 못넘긴다는건..
운명인거죠. 뭐.
힘겹게 꺼낸 아스카의 말.
아이코와 미호도 고개를 끄덕였다.
"프로듀서가 우릴 믿어주는만큼. 이번에야 말로 우리가 믿음에 보답할 차례라고 생각해요."
"히, 힘낼께요!"
다행이다.
정말로 다행이다.
마음속으로 몇번이나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을때였다.
'아참. 컨샙을 정해야지.'
나는 곧바로 아이들에게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자, 얘들아. 그렇다면 곧바로 원하는 주제나 컨샙을 말해줄래? 그것을 바탕으로 곡을 주문하고 싶거든."
"음..."
아이들이 꺼낸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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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연재는 여기까지 입니다.
한병밖에 안마셨는데 머리가 계속 아프네요..
그리고 주사위의 상태가..
이런 분들이 765와 결승할땐 진짜 어떻게 그런 주사위들을..
아무튼 쉽지않은 앨범이 될것같네요.
앵커는 이겁니다!
미스틱이 바라는 주제 혹은 컨샙을 1인 1앵커로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가장 높은 값 채용하겠습니다.
다음 연재때 그것으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바이바이~!
기쁨과 슬픔. 현실과 꿈. 좌절과 희망. 우리가 함께 해 왔던 모든 것.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지금까지의 마음을 이 노래에 담아..
우리 자신에게 그리고 프로듀서에게 바치고 싶어.
그건 그렇고 이제 얼마 안 남았네. 마지막까지 힘내서 가보죠.
취미로 연재를 하는 도비다.
6시 Soon
아스카의 말에 모두가 고개를 끄덕였다.
이 아이들도.
정말로 고생을 많이했지.
그리고 이제 그 대단원의 막을 내리려는 듯이.
마침표를 찍고자 하는 것으로 보였으니까.
그것이 좋은 결과이든.
나쁜 결과이든간에 말이지.
아이들의 의견을 최대한 적어낸 후.
나는 자리에서 일어섰다.
"전무님에게 최대한의 지원을 받아낼거야. 그러니까. 열심히 노력하면 반드시 그 보상은 따라올거라고 생각해."
"네! 힘낼께요!"
아이코의 말에 미소지으며 오늘의 회의는 마무리 되었다.
"전무님. 카미죠 과장입니다."
"들어오게."
퇴근에 가까운 시간이지만, 여전히 업무에 집중하고 계시는 전무님에게 미스틱의 회의 내용을 전달해드렸다.
"그런가. 대단원이라. 와닿는구만. 그것이 시장에서도 통하면 좋을텐데 말이지."
"그렇게 만들겁니다."
"좋네. 물러가도록하게. 준비가 되는대로 자네에게 연락할 터이니."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고개를 숙이며 밖으로 나왔다.
내일.
해야 할일을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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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크로네에 이 사실을 알린다.
2. 미리미리 어느 트레이너와 일할지 정해놓자. 시간은 금이다.
먼저 3표 얻는쪽으로 갑니다.
나는 미스틱의 트레이닝 시간을 확인한후.
크로네의 대기실로 찾아갔다.
아직까지 우승의 여운에 젖어있는 아이들.
그 왁자지껄한 모습에 일순간 할 말을 찾지 못했지만.
이내 내가 찾아온 이유를 떠올릴수 있었다.
"얘들아!"
내 말에 모두가 반갑게 맞이해주시 시작했다.
간단한, 인사 후.
나는 미스틱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야했다.
겨우겨우 분위기를 진정시키고 나서.
찾아온 용건을 말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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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히미츠가 할 말을 적고 주사위 굴려주세요. 가장 높은값 채용.
이건 크로네의 반응 다이스도 돌려야 하는 걸까
아, 정말... 변명만 잔뜩이고 최악이네, 나...
모두 정말 미안해.
사실 먼저 의논을 했어야 하는 거였는데..
아, 그.. 아.. 진짜 정말이지..
어쨌든 모두 미안.. 날 원망해도 좋으니까... 그..... 정말로 미안해.
가챠라.... 히, 힘내세요.
영문을 모르겠다는 아이들의 반응에도 불구하고, 나는 고개를 올리지 않으며 입을 열었다.
"우선 뭐라고 말해야 좋을까 생각해봤지만.. 역시 해야하는 말이 있어. 모두 정말로 미안해."
무슨 일이냐는듯 물어오는 아이들에게 고개를 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나는 너희들이 필사적으로 노력해서 얻은 톱 아이돌의 지위와 명예를 내 마음대로 칩으로 걸어버렸어. 이번 우승은 훌륭했지만 상부에서 미스틱쪽에 관해 이야기가 나온모양이야. 나 역시 그렇게 생각하고."
"...."
아이들의 얼굴이 복잡하게 변하기 시작했다.
"변명만 잔뜩이고 최악이겠지만. 모두 정말 미안해. 사실 먼저 의논을 했어야 하는게 옳지만. 시간이 많지 못해서 어쩔수 없었어."
"그렇다는건 지금 곧바로 미스틱의 앨범활동을 하겠다는 건가요?"
카에데 씨의 물음에 나는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었다.
"정말로 미안해. 날 원망해도 좋으니까. 다시한번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어."
모두의 침묵.
잠시후 나타난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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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70이상이어야 납득입니다.
+5까지 주사위.
[높을수록 우린 프로듀서를 믿어.
낮을수록 여기까지 와서 미스틱을 편애하는거야? 질렸어. 정말로.]
가장 높은값 채택.
@아 작가님 보정치 주세요...쥬룩
"응응! 후레쨩이 보기에는 미스틱도 정말 멋진 아이들인거에요~"
"아앗! 나도 같은 생각이야! 사탕 잔뜩 줬는걸!"
"저, 저도 딸기정도는 줬거든요?"
갑자기 누가누가 미스틱에게 비싼걸 줬는가로 변질되기 시작했지만, 결국 크게 태클을 거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다행이다.
미스틱의 아이들도 훨씬 마음의 짐을 덜고 준비할 수 있겠어.
나는 눈물을 애써 참으며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미카와 나오의 이제 그만들하고 바쁠텐데 보내주라는 어그로(?) 덕분에 크로네의 전부가 미카와 나오를 괴롭히기 시작했지만.
응. 고마워!
자리를 벗어나자, 전무님에게 연락이 와있었다.
호출을 받고 전무실로 가자, 기다렸다는 듯 나에게 한켠에 준비되어 있는 의상과 무대에 관한 보고서등을 건네주기 시작했다.
"무대, 곡, 의상이 준비되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짧은 시간만에.. 이정도로..!
[총보정도 의상 + 무대 + 곡 = 10+10+10 = 30]
나는 고개를 조아리며 곧바로 곡을 들고서 트레이너들을 향해 달려갔다.
"안녕하세요!"
"...의상도 들고있고, 그 서류는 또.. 하아.."
알겠다는 듯이 일단 짐을 덜어주는 마스트레 씨였다.
역시 최연장자 다우시다.
조금은 비어있는 손으로 곧바로 받아온 노래를 틀며 말했다.
"이번에 미스틱이 사용할 노래에요. 컨셉은 대단원이고요."
이 외에도 많은 이야기를 하고, 또 곡에 집중하는 그녀들.
그리고..
내가 안무와 파트배분등을 맡기기로 한 트레이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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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트레이너 100 보정 3
트레이너 59 보정 5
베테 트레 52 보정 8
마스 트레 55 보정 10
업무중 충돌이 일어났다고하면 보정치는 사라지거나 깎일수가 있습니다.
100-호감도 = 업무충돌 확률
루키로 go!!
즉, 루키를 선택하더라도 97 이상이면 100으로 인정되어 10보정. 일의 자리수를 7 이상만 뽑아내면 문제 없습니다!
"아, 네! 과장님!"
쫄래쫄래 따라오는 루키에게 미소지으며 말했다.
"언니말야. 과장이 되어버렸어!"
"대단해! 월급은 얼마나 차이나?"
"후후..."
속닥속닥.
귓속말로 알려주자, 정말로 놀란듯 나를 바라보기 시작하는 루키였다.
"금방 부자될것같네. 나중에 언니가 넓은곳으로 이사가면 따라가야지~ 방 한개정도는 빌려줄수있지~?"
"으음~ 어떻게 할까~"
"아앗! 그 부분은 흔쾌히 알겠어♡ 라고 해야하는 부분인데.."
"....하트는 왜.."
알게모르게 피곤해지는것을 느끼며 회의실에 들어왔다.
"미스틱의 데뷔 앨범과..끝이 될지도 모르는 앨범모두 너에게 신세를 지게 되는구나."
"나는 괜찮아! 오히려 정말 기쁜걸?"
나랑 일하는게 그렇게 좋은건지 연신 싱글벙글이다.
...뭐, 언니들을 닮아서 일은 똑바로 하겠지.
그렇게 우리들은 미스틱 앨범 안무와 파트배분에 신경쓰기 시작했다.
.........
...
.
"자, 얘들아. 이번에 파트배분과 안무를 담당해주신 루키 트레이너야."
"오랜만."
아스카의 쿨한 인사에 어버버하며 고개를 숙이는 루키.
...뭔가 반대가 되어버린것 같지?
그것을 넘겨내며 루키는 곧바로 아이들에게 파트배분과 더불어 안무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중요한 앨범인 만큼 아이들도 그 어느때보다 진지하게 바라보는 듯 하고.
대략적인 설명이 끝나고 나타난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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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까지 파트 배분 및 안무 만족도. 가장 높은값 채용. 십의자리만큼 보정치 추가.
[높을수록 이거면 미스틱 사상 첫 1위. 가능할것 같아.
낮을수록 루키 트레이너! 정말 무능력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