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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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이야기판에 올렸던 그 작품입니다.
원래는 아랫판 전용으로 할려고 했는데 현재 막혀있으므로 열릴때까지 여기서 전연령 ver.로 연재해야죠.
그러므로 다시한번 설명하자면.
이것은 1인칭 소설입니다.
하지만 주위환경 등과 같은 그런 정보는 전혀 없습니다.
단지 당신을 위해 봉사하는 아이돌(캐릭터)의 말이 전부입니다.
(아마 첫 앵커 보시면 대충 감 잡으실 수 있을겁니다)
당신은 도시의 바쁜 일생의 지침을 풀기위해 회사에 휴가를 낸 사람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친구의 추천을 받아 어느 한적한 시골의 여관에 도착하게 되죠.
그리고 당신은 이 여관의 서비스의 특이함에 놀랍니다.
바로 한명의 도우미가 같이 다니며 이것저것 해준다는것.
즉 일일 메이드라고 생각해도 좋습니다.
그럼, 당신은 어떤 아이돌과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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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크흠... 많이 해본듯한 느낌이시네요...키스
식사는 모처럼이니 양식으로 부탁해요
그리고 혹시 하야미양과 같이 먹는게 가능할까요?
혼자서는 좀 쓸쓸할것 같거든요
그리고 양식인가요... 그럼 그렇게...
물론, 같이 먹는 거겠죠?
후훗, 안 된다고는 말 안 했어요?
점심 시간이니까 대략 20~30분 기다리시면 따로 올케니 그동안...
시간때우기겸 이야기라도 할까요?
딱히 홍보라거나 일할사람을 구한다는것은 못본것같은데...
뭐, 이런 시골이니까요. 사람도 얼마 없고...
그렇기에 홍보할 필요도 없죠. 그냥 입소문을 따라서 다 퍼지니까요.
여러모로 이런점은 편하다고 생각해요.
...
슬슬 밥이 올떄가 됬는데...
아, 왔네요.
..
.....
네, 수고하세요~
그럼. 먹을까요?
그런데 점심먹고나서 딱히 할것이 없다면 온천은 어떠신가요?
꽤 커서 여러모로 사치를 부릴수도 있답니다.
거기에다가 사람도 그다지 많진 않으니까요. 다른때보다는 많은편이긴 하지만...
네, 일단 저쪽으로 들어가시면 개인탕이 있어요. 개인탕이랄까. 그냥 좀 큰 욕실 정도밖에 안 되지만요.
아, 네. 탕은 준비되어 있어요.
그럼 일단 다 먹고나서 이야기 할까요?
@점심을 다 먹고나서 이야기 하시면 됩니다.
거기서도 하야미양이 시중...?이라해야 하나..
어쨌든 근처에 있어주시는건가요?
딱히 강제적인건 아니니까 그냥 혼자 들어가셔도 된다구요?
대신 온천시설에는 역시 들어가는건 좀 아니겠죠.
그럼 어떻게 하시겠어요?
개인탕으로? 아니면 대욕탕으로... 원하시는데로 가시면 된답니다.
참고로 말하자면 이곳의 주인씨는 꽤나 온천광이여서 말이에요. 기대하시는게 좋을거에요.
먼저 들어가있으면 되는건가요?
뭐, 그러면 들어가 계시면되요. 일단 이쪽도 좀 준비할게 있으니까요.
몇 분 안 걸리니까요.
...
들어갈게요.
네, 일단 저도 이렇게 수건은 두르고 있답니다?
후훗... 혹시 안이 보고 싶으시다거나~
라는건 역시 너무간 이야기일려나요. 그럼... 어떻게 해드릴까요?
일단 이곳에서 교육받는다고 해야될까. 그런건 등하고 머리정도이지만...
교육받는 머리와 등으로 부탁드려요
일단 물을... 엿차.
물 뿌릴게요?
...
뭐랄까. 머리 관리 잘 하고 계시는거 같네요.
보통의 남성 손님들 보다는 머릿결 좋으신걸요.
후훗, 네~ 그럼 샴푸 할게요?
...
자아, 머리는 끝났네요.
묘하게 긴장하고 계시는거 같은데. 긴장 푸세요.
딱히 이상한짓은 하지 않으니까요?
그럼 등을... 하아...
네? 아무것도 아니랍니다.
역시 남자의 등은 크구나. 라고 생각해서요.
그럼 스폰지에... 바디소프를...
시작할게요?
...
자아, 됬습니다.
이제 앞쪽은 혼자서 해 주세요.
음... 저는 일단 나가서 있을까요?
@일단 타올을 벗겨지니 가운으로 한다는건 제가 뭔지 떠오르지 않으므로 일단은 이걸로 대체했습니다.
혼자있으면 아무래도 심심하기도 하고 쓸쓸하기도 하니까요
등과 머리 마사지 좋았어요 나중에 돈 많이 벌게된다면
개인적으로 고용하고 싶어질 정도로요
후훗, 걱정마요. 이 안. 사실 수영복이거든요.
그럼 간단히 저도 씻을까요...
먼저 들어가 계세요. 곧 들어갈테니까요.
@탕 안에서 이야기 하는듯이 이야기 하면 됩니다.
준비성 좋으신데요..?
흠...그...일할때 입는 옷을 입었을땐 몰랐는데...으음...스타일이 상당히 발군이시네요 (카나데와 눈을 못맞춘다)
그나저나 흐응...
아뇨, 그냥요. 묘하게 반응이 달라졌다 싶어서요.
참고로 말하자면. 혼욕같은것에 대한 예의는 눈을 피하지 않는것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어디서 들은 이야기지만요.
아뇨, 그냥 딱히 뭐라고 하는건 아니랍니다?
그냥 잡지식의 주저리에요.
저는 딱히 신경 안 쓰는 편이니까요.
그럼 좀 느긋히 있다가 나갈까요?
알겠..습니다. 흠흠 눈을 제대로 맞추고 이야기하죠.
혹시 이렇게 손님과 같이 들어오는 경우가 있었나요?
여자손님들이 주로지만. 남자손님들 역시 꽤 있답니다?
그래도 딱히 그런 시설은 아니니까요. 이 곳.
도리어 만지시면 꺄아악. 이에요?
후훗, 뭐, 그런 경우는 좀처럼 없지만요.
거기에다가 그렇게 소녀틱하게 반응하진 않을거에요.
으음... 슬슬 나갈까요.
그럼 전 먼저 나가 있을테니 천천히 나오세요.
여자가 더 준비할게 많다라고. 다들 그렇게 말하잖아요?
별로 없을줄알았는데 말이에요
하핫,그렇죠 저도 곧 나갈게요
나가면 침대에서 뒹굴거려야겠다..
아, 나오셨어요?
온천주인가요... 둘다 아마 매점에서 팔 거에요.
제가 가서 사올까요?
매점은 여관 안에 있답니다.
이것저것 팔고있어요. 일회용품부터 안주에 과자에... 음료수들도 있고 술도 있고...
어떻게 하시겠어요. 드시고 싶으신가요?
막 나온 참이니 바로 갔다오는게 좋을거 같네요.
그럼, 갈까요?
...
여기에요.
어라...?
아뇨, 그냥 오늘은 카에데씨가 나와 있구나~ 라고 생각해서요. 보통 이 시간때에는 안 나오는데...
그럼 일단 고를까요?
이거하고 이거... 그리고 온천란은 여기에 있어요.
계산은 저쪽에 가서 하시면 되요.
그럼...
...
온천주는 데우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이대로?
네, 알겠습니다.
그럼...
엿차...
...
그럼 술 따라 드릴게요.
후훗, 서비스에요. 서비스.
술값도 꽤 나갔는데 이정도는 서비스로 나가도 되겠죠.
라곤해도 그냥 자율적으로 하는게 이곳의 방침이지만요.
아, 저요?
이래뵈도 일단 저 17살 이랍니다.
그런말 많이 들어요. 딱히 어른스럽게 행동하는건 아닌데 말이죠.
자, 한잔 받으세요.
그런것치곤 꽤나 어른의 매력이 풍겨나오고 있는걸요?
솔직히 지금도 믿지 못하겠어요
얼굴도 이쁘장해서 노안도 아닐텐데 아무래도 분위기나 그런게 어른스러워 보이나 보네요..이건 나름대로 신선한 경험이 됬어요.
그나저나 아쉽네요. 같이 마시려고 했는데 말이죠.
후훗, 걱정마세요. 딱히 직접 사서 마신다는게 아니니까요. 집안의 어르신들분들의 비위를 맞춰주기 위해서나... 그런 것들이에요.
할머님이나 할아버님이나... 그런 분들이랑 한두잔... 정도일까요.
일단 보이는게 이렇다보니 자연스럽게 건네는 분들도 계시고...
그래도 술의 맛 자체는 싫어하진 않아요.
그래서 같이 마시고 싶으시다면 마실 순 있는데...
아뇨, 괜찮아요. 딱히 무리하는건 아니에요?
싫은건 아니지만
역으로 제가 카나데양한테 봉사를 해줘야 할수도 있으니까요
자,그럼 건배~
그럼... 건배.
...
슬슬 두 병째네요.
네, 그 온천란 맛있죠?
개인적으로는 그 매점에서 가장 맛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목이 메인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슬슬 저는 그만 먹을까요.
아뇨, 딱히 취한건 아니지만. 슬슬 배불러 질거 같아서 말이죠.
아까전에 점심을 먹었으니... 그게 안 꺼진거 같네요.
어라, 무슨 소리가...
아, 카렌이였네요.
아무래도 복도를 쓸고 있는거 같네요...
네, 보통은 손님 맡지 않으면 이런 잡일일려나요.
이런 잡일을 못할정도로 바쁜적이 없으니 그렇게 될때는 모르겠네요. 아마 미유씨라던지 카에데씨가 하지 않을까요...
아, 카에데씨가 이곳의 주인이에요. 뭐... 실질적 관리는 미유씨가 전부다 하지만요.
그럼, 한잔 더 따라드릴게요.
...
슬슬 그만인가요?
아직 한병정도 남긴 했지만... 이건 냉장고에 넣어둘게요.
그리고... 계란도 남은건... 일단 올려 둘까요.
일단 저녁까지의 일정은 없으신건가요?
없으시다면 편히 쉬시는게 좋아요. 아침에 말했다싶이 보통 여기까지 오는 손님들은 왠만해서는 지치시니까요.
@낮잠을 주무셔도 좋고, 이야기를 하셔도 좋고, 여관을 돌아다녀도 좋습니다.
@그러므로 작가도 이만 자러 들어가겠습니다... 내일도 나가야되요... 으어어... 추서어억 (이래놓고선 모바일로 보다가 모바일로 쓸지도...)
카나데씨..혹시 민폐가 되지않는다면... 무릎베게 가능할까요? 으 머리야.. 살짝 어지럽네요
시간은 언제 꺠워 드릴까요?
네에, 알겠습니다.
그럼 일단 자세를...
자, 여기에 누우세요.
혹시 모르니까 방석을 이렇게...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당신은 자다가 문뜩 깨니 방심한것인지 살짞 졸고있는 카나데가 보입니다.
어라, 약간 졸았나...
아, 덮어 주신건가요?
죄송해요. 조금 졸아버렸네요.
후훗, 자는 모습이 정말로 편해보여서 저도 모르게...
지금 시간이... 5시네요. 아직 저녁때까지 시간은 있는데... 배는 어떠세요?
다행이네요.... 이곳 저녁. 생각보다 많거든요.
아, 역시 일식하고 양식으로 나뉘어지는데. 어떤게 좋으세요?
아까처럼 같이... 아시죠?
도리어 저도 이렇게 손님과 식사하는게 좋답니다.
왜냐구요?
역시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아요.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죠. 연애이야기 라던가, 일 이야기라던가... 동료들하고 먹을때도 많지만. 역시 그때는 대부분 화제가 고정이 되거든요.
그런의미로. 혹시 지금 사귀고 있는 여성이라던지 있으세요?
그나마 다행인건 나쁘게 끝난건 아니다...란정도일까요
만약의 이야기지만 여자친구가 있었다면 아마 같이 왔을것같아요.
뭐.. 지금 여자친구가 없는덕에 카나데씨 같은 아름다운 분과 식사를 하게된거니까 좋네요
그런게 여러모로 좋긴 하지만요.
저 말인가요?
후훗, 걱정마세요. 지금은 팔팔한 솔로랍니다.
전 남자친구인가요?
으음... 뭐랄까. 딱히 오래 간 관계는 아니였네요. 대충 2주일?
헤어진것도 별 일이 있어서 헤어진건 아니에요. 그저 둘의 이해관계가 맞지 않았다. 라고 해야될까요.
저는 누군가가 저를 묶는건 싫거든요. 그 사람은 여자친구를 소유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였고...
둘다 성격은 좋은데 성향이 안 맞았다고 해야되겠죠.
걱정마세요. 지금도 자주 이야기하면서 지내니까요.
그런고로... 당신의 전 여자친구는 어떤가요?
사실 처음에는 거부당했는데 몇번 고백하다 제가 마지막 고백을 결심하고 고백했을때 다행이 받아주어서 사귀었지요.
그렇게 알콩달콩 지내다가 제가 일때문에 바빠서 기념일을 챙기지 못하자 몇번 짜증내고 했지만 그래도 처음에는 이해해줬는데 그게 횟수가 많아지니 슬슬 둘 사이에 금이가고 자연스레 헤어지게 됬네요.. 제가 미안하죠. 제가 나쁜놈이 었구요.
그래도 지금은 잘챙겨줄수있는 상황인데 막상 여자친구가 없네요...
혹은 지금까지 만난 누군가와 이어질수도 있는 이야기이구요.
그렇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그나저나... 슬슬 저녁을 어떻게하는지 알려두고 오는게 좋겠네요.
금방 올테니까요.
...
돌아왔습니다.
아, 그리고보니 내일 여름축제 시작하시는건 알고 계시나요?
네, 여름축제요. 산 위의 신사에서 하는건데 노점이 쫘악 늘어선답니다. 지금도 준비로 한참이구요.
이런 시골에서 하는것 치로 꽤나 큰 축제에요.
불꽃놀이도 하고...
타마야~ 라고 외칠수도 있겠네요.
물론 같이 어울려주실거죠? 저는 처음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니 방치는 안하실거라 믿어요 하핫
불꽃이 터지는 타이밍에 마음에 두는 여성에게 고백할수도 있겠죠. 여러가지 영상 매체에서 많이 본장면인데 얼마나 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혹시 이 여관에 유카타같은것도 있나요?
예약하실때 들었다싶이 거의 24시간 채제니까요.
유카타라면 빌릴 수 있어요. 일단 가운도 유카타이기도 하고...
그럼 일단 저녁이 슬슬 올테니 먹을 준비 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오고 있네요.
전부터 어떻게 아냐구요? 일단은 일이 익숙해지면 꽤나 알기 쉽답니다?
일단 카트같은... 그걸 뭐라고 칭하더라.. 아무튼, 음식이 실린걸 미는 소리가 나기도 하구요.
자요. 지금 나잖아요?
그럼 잠시...
...
자아, 준비 완료입니다.
역시 생각보다 많죠?
일단 뭐랄까. 여기는 아침이 적고 저녁이 많으니까요.
그럼... 먹도록 할까요?
아, 남았던 술. 꺼낼까요?
아,그렇다면 술도 곁들이죠
먼저 신경써주셔서 감사해요
빌릴수있다면 카나데씨도 같이 유카타입고 가시는건가요?
그것도 기대되네요. 여성은 옷에 따라 매력이 확확 달라지는것 같아서 변신같아요.
자,카나데씨도 같이 건배할까요?
크으.. 술이 좋네요 입과 눈도 호강하고 있구요.
그럼 건배.
...
하아...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보니 이 이후에 계획은 가지고 계신가요?
저...말인가요?
저는 일단 어떻게 되든 상관은 없네요... 일단 그다지 신경쓰지 않으니까요.
후훗, 걱정마세요. 자기주장은 하고 다니니까요.
그럼 이 여름밤을 어떻게 보낼지 생각해볼까요?
아까 말한 미유씨도 한번은 보고싶고 말이죠
또 다른 볼거리 같은게 있나요?
글쎄요. 볼거리라고 할만한건 없네요...
여름에는 보통 다들 계곡에 가거나 혹은 신사의 여름축제를 즐기거나... 둘중 한개거든요.
그 외에는... 게임장 정도가 있을려나요.
네, 파칭코부터 이것저것 왠만한건 있어요.
그나저나 미유씨인가요...
아마 미유씨는 밤이 되야 나올테니...
그리고보니 정원에 가볼까요.
그다지 큰 정원은 아니지만 그래도 벤치도 있고 그쪽에서 편히 쉬는것도 한 방법이랍니다.
음... 그 외에는...
매점에는 가봤고... 그다지 없네요.
어떻게 하시겠어요?
매점에서 간단히 먹을것이나 마실것 조금 사가지고 가는건 어떨까요?
미유씨는 어떤분이신가요?
뭔가 무섭거다거나 엄하다거나 상냥하거나...궁금하네요 어느쪽인가요?
해도 떨어졌으니 기온도 많이 떨어졌을려나요.
그나저나 미유씨인가요...
음... 일단 상냥하신 분이죠. 딱히 무섭다거나 엄하시진 않아요. 어찌보면 약간 포근한 엄마같은 분위기일려나요.
그리고... 섹시해요.
후훗, 정말이니까요? 직접 만나보면 한눈에 반해버릴지도 몰라요.
그정도로 매력이 있는 분인건 확실해요.
일단 매점으로 갔다가 갈까요?
@매점으로 걸어가면서 이야기 하시면 됩니다.
카나데씨도 섹시하다고 느껴지는데 말이에요
하아~살짝 손발이 시렵네요 입김을 불게 될 정도라니..
혹시 괜찮다면 카나데씨의 손을 잡아도 될까요?
역시 안되려나...
네? 딱히 안 된다고는 안 했어요?
손을 잡는것 정도야 아무렇지 않다고 생각하구요.
그나저나 그렇게 춥나요?
여름이여도 확실히 바람은 차갑긴 하지만...
혹시 무리시라면 말씀하세요?
그럼 일단 벤치에 앉죠.
@미유씨 = 미망인 네타를 쓸려다가 역시... 미유는 이정도가 딱 좋아요.
제가 살짝 수족냉증기..가 있어서 말이죠.
카나데씨가 좋은분이어서 그렇지
아무리 그래도 허락없이 만지는건 조금 그래서요.
저는 그게 예의라고 생각해요
와..여기는 별이 많아서 아름답네요...
카나데씨는 자주별을 보시나요?
그리고보니 전에 온 손님들 중에서 별을 아주 좋아하는 소녀가 있었죠.
저는... 글쎄요. 별 자체는 별 감흥이 없을려나요. 그래도 아름답다. 라는것은 대충 알고 있어요. 뭐랄까. 도시에서는 별이 잘 안 보인다고 하지만 여기에서는 늘 보는게 별이니까요.
아, 그 소녀요? 지금은 글쎄요... 고향에 돌아가 있지 않을까요.
러시아에요.
네. 하프였다는거 같은데... 일본어는 서툴지만 그래도 귀여운 아이였답니다.
그런데 시도씨는 별을 좋아하시는 건가요?
음..좋아하는지 아닌지는 생각해본적이 없지만...
좋아하는거같아요.
밤에는 자주 하늘을 올려다보거든요.
또 이런곳에서 보는 별은 웅장하기도 하고 아름답기도 하고... 가끔은 새로운 충격을 주죠.
이렇게 별을 보면서 여성분과 함께있는것도 오랜만이네요 따스한 손길과 함께 있으니 마음속의 무언가가 채워지는 느낌이에요
아뇨, 딱히 싫다는건 아니에요. 말했잖아요? 그런 남자 좋아한다고.
머뭇머뭇거리는 것 보다는 좋아요.
거기에다가. 일단은 당신도 그럴 생각은 없는거 같구요.
그럼 일단...
별이라도 이렇게 감상하면서 있을까요.
손은 계속 잡고 있어줄테니까요.
뭐...일단은 이니까요.
어떻게 될지는 별님만이 알겠죠?
목이아프네요
잠시 어깨좀 빌릴게요 카나데씨..
1.시부야 린 (이쿠토)
호감도 계승, 분위기에 휩쓸리면 평소에 안 들아주던 부탁도 들어줌, 쿨함, 반말. 난이도는 중
2.호죠 카렌
활발함, 하지만 적극적이진 않음, 기본적으로 반존말. 난이도는 중
3.하야미 카나데 (시도)
적극적, 꽤 많은 경험, 키스를 좋아함, 남녀교제 경험 있음, 난이도는 상
4.시오미 슈코
적당적당 느긋느긋한 성격, 활발하진 않음, 남녀교제 경험있음, 적극적, 난이도는 상
5. 카미야 나오 (카즈키)
일은 초보, 한정적으로 적극적, 반말 선호, 츤데레, 난이도는 하.
대충 이런 느낌으로 글 쓰고 있습니다. 캐릭터의 피드백 받습니다. 캐릭터적으로 이상하면 알려주세요.
뭐, 상관없을려나요.
그리고보니 당신은 원래부터 이런 성격인건가요?
아뇨, 욕하는건 아니에요. 단지 궁금할뿐인걸요.
언뜻보면 작업남 같은데 또 어찌보면 그렇지 않은거 같고...
늘 이런 느낌인가 궁금해서요.
평소에는 이렇진않아요
일상에선 여성을보면 항상 이렇게 작업을 걸진않습니다만
하지만 이런 1:1의 자리에선 어떻게 해보려고 하는데
그게 잘 안된다...겠네요
이게 한심해보일지도 모르지만 꽤 노력하고있어요
......
어라, 벌써 10시네요.
딱히 길게 이야기 한거 같진 않은데 말이죠...
그럼. 슬슬 방으로 들어갈까요?
아직 초여름이여서 밤은 예상외로 쌀쌀하니까요.
...
혹시 피곤하신거라면 주무시는걸 추천드려요. 오늘 좀 무리 하셨으니까요...
다른건 몰라도 내일 축제를 즐기려면. 체력을 보존해야죠.
뭐... 저로서는 더 있어도 괜찮지만...
저 말인가요?
역시 돌아가서 자야겠죠. 몇몇 종업원들은 같이 자는 몇명도 있지만..
뭐, 그건 나중에일이라고 생각해주시고.
후훗, 글쎄요. 저는 일단 혼자자는 편이 편한지라.
원하신다면야. 선처는 해 드리지만요?
그렇다면 일단 방에 돌아가죠.
으음... 카나데양? 제가 하는 말에 오해가 있을수도 있지만 일단 들어주세요
자는 카나데양의 몸에 몰래 손대거나 강제로 하는 일은 없을테니까 혹시 옆에서 자는게 가능...할까요?
대부분의 경우 불가능하다는건 알지만 혹시나해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싫으시다면 어쩔수없겠지만요.
뭐, 괜찮을려나요. 오늘 밤은 약속도 없고.
무슨 약속인지 궁금하신가요?
후훗, 여자들의 비밀이랍니다.
라곤해도 끝나고 나서 같이 수다떨거나 하는것밖에 하는건 없지만요.
오늘 있었던 일이라던지 화장품이 뭐가 나왔다라던가 아니면 자신이 맡고있는 손님에 대한 이야기라던가.
후훗, 걱정마요. 당신은 딱히 나쁘지 않으니까요. 저하고 상성도 잘 맞는거 같고.
그럼. 일단 저도 준비는 해야 될게있어서. 잠시 자리를 비울게요.
일단 저도 씻긴 해야되니까요. 대충 1시간정도 후에는 돌아오도록 할게요.
@자유행동하시기 바랍니다. 어디로 가셔도 되고 먼저 잠에 들어버려도 상관없고...
혼자있는것보단 카나데씨에 대한 정보도 얻고 이야기하면서 조금이라도 친해지는게 좋겠다
미유씨를 찾아보자
어라, 안녕하세요.
으음... 그리고보니 카나데의...
그런데 무엇을 찾고 계시나요?
미유씨... 아, 저 말하시는건가요?
무슨일로 찾아오셨나요?
@매점에 오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러가지 살겸 심심해서 와봤습니다
카나데씨의 말대로 매력이 엄청나신분이군요...
저 혹시.. 카나데씨가 어떤분인지나 어떤걸 좋아하는지 알수있을까요?
카나데씨에게 흥미가 생겨서 잘해보고싶습니다
후훗, 이래서 카나데쨩이 마음에 들어했나...
아뇨, 혼잣말이에요.
그런데 좋아하는거...인가요.
음...
그 아이는 딱히 좋고 싫고가 극명하지 않아서요.
아뇨, 도리어 물질적인 것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을려나요.
그래도 그 아이. 의외로 먹는거 좋아하니까요. 이것저것 사 가면 좋아하긴 할거에요.
그런데 당신은 카나데에게 마음이 있는건가요?
처음에는 그저 아름다운 메이드 정도였지만
조금 지내다보니 꽤나 이상에 그리던 사람이더군요
만난지 얼마 안된 사람이 무슨소릴 하는거지하실수도 있지만 저는 카나데씨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질적인것을 좋아하지않고 먹을것을 좋아한다니...더더욱 마음에 듭니다
그렇다면 먹을것을 몇가지 사서 가야겠네요.
혹시 매점에서 파는것중 좋아하는게 있나요?
아, 술도 같이 추천해주세요
설마 그 아이에게 먹이고...
농담이에요. 농담.
어차피 그런 술수에 또 안 넘어가는게 카나데니까요.
의외로 철벽이랍니다?
카나데가 지금까지 일하면서 딱히 그런걸 느낀적은 없어 보이니까요.
음... 뭐랄까. 이런 일이다보니까 손님과의 이런저런 감정이 피어나는 경우가 많답니다.
실제로 사귀기 시작하는 사람들도 꽤나 있어요.
후훗, 저 말인가요?
저는 이미 임자가 있는 몸입니다... 라고 하면 놀랄려나요?
하지만 일단 저도 솔로랍니다.
뭐... 일단은 말이죠.
그럼 카나데쨩이 좋아하던게...
...
00엔이 되겠습니다.
네, 여기 잔돈이요.
그럼. 오늘은 편히 쉬어 주세요~.
@방으로 돌아와서 몇 분 후면 카나데가 들어옵니다. 말 걸어주시면 되요.
잠시 혼자서 매점좀가서 먹을것을 샀는데 좀 많이 산것같네요
같이 드시겠어요?
술도 같이 샀으니 드시고싶으면 드세요
혹시 다른 생각이라도 있는건...
후훗, 걱정마세요. 그런 생각은 안 하니까요.
그럼, 한 잔 할까요?
자아, 그럼. 건배~
꽃? 꽃은 바로 여기 있잖아?
그런게있었으면 아까전에 했을거에요 카나데씨
취하지 않을정도로 마셔요 기분좋게 잘수있도록...
아시겠죠?
그나저나 꽃인가요.
뭐, 꽃이라고 하면 정말로 어울리는 아이가 종업원중에 있죠.
...
으음... 일단 술도 이걸로 2병째인가요.
저 말인가요?
아직 성인은 아니지만 주량은 강하답니다? 일단 상대하던 사람이 있으니까요...
아, 주인씨에요.
그 사람, 누구나 붙잡고 마시니까요. 다들 저에게 도움을 구하죠. 저는 그 이후에 뭐라도 얻어먹을려나요.
후후, 술을 좋아하시면 그분하고 마시는것도 좋아요.
그럼 잔을 이리로... 따라 드릴게요.
제 것도 다시한번 채우고....
...
하아, 시원하네요...
주인씨도 꽤나 마시나봐요?
카나데씨도 따라드릴게요
아직 괜찮으신가요?
먹으면 안되겠다싶으면 더 안드셔도되요
강제로 마시게한후 어떻게 하겠다는게 아니니까요
으응~...하아...
술 마시고 나서 기지개 피는건 묘하게 더 시원하죠...
그나저나 과자라던지는 남는데... 더 먹으실건가요? 아니면 오늘은 이쯤에서?
자기전 과식도 좋지 않으니까요
이제 슬슬 씻고 자도록 할까요?
아니면 다른 할것이 더 있나요?
그럼 자도록 할까요?
그런데 시도씨는 자기전에 씻는 타입인건가요?
아뇨, 오늘 씻었는데 또 씻는구나... 해서요.
또 씻지않으면 저는 찝찝하다고 느껴져서요
일단 씻도록하죠
아~개운하다. 아참 카나데씨 오늘밤 껴안고 잘게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상한짓을 하진않을거에요
다만 사람의 온기가 그리워서말이죠...
다키마쿠라라면 있지만요?
후훗, 뭐, 안 된다고는 하지 않았지만요.
어라, 혹시 허락해줄주는 몰랐던건가요?
확실히 처음만난 여자에게 할 말은 아니지만요 그거.
저는 괜찮긴한데.
각오하세요?
후훗, 무엇을 각오하는지는 혼자서 생각해 주세요.
그나저나. 저여서 괜찮은거지 다른 애들에게 이렇게 하면 정말 큰일나니까요?
그럼, 자도록 할까요.
불은 어떻게 해 드릴까요? 끌까요?
네,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일단 카나데가 먼저 잠에 빠지게 됩니다. 그냥 주무실 수도 있고... 혼잣말을 하셔도 괜찮고, 혹은 의외로 잠이 안 와서 잠시 어디로 나가도 되겠죠.
의외로 여러가지를 안해줄듯하더니 다 해도 된다고 하네요...
착하신 분이군요. 과분하다고 생각되지만 꼭 붙잡고싶어지는 여성입니다.
언젠가 이 입술에 키스를 마음껏 할수있는 날이 오길...
으음...따뜻하다...조금만 더 껴안으면서 자야겠다
으음... 안 일어나시네...
일.어.나세요~
아, 일어나셨다.
좋은아침이에요. 시도씨.
지금이요? 8시 30분이랍니다.
아침식사가 오기 30분전이구요.
걱정마세요. 오늘 아침식사는 오믈렛 & 토스트 고정이니까요.
평소에는 지금까지처럼 양식 아니면 일식 두가지 였는데 오늘은 좀 특이하게도 양식 한종류네요.
음... 30분정도 더 주무시겠어요? 일단 미리 깨운거긴 하지만...
아뇨 자는건 괜찮아요 어차피 한번 눈뜨면 다시 자기힘든 타입이라서요
혹시 밤에 어떠셨나요?
아 질문이 조금 이상한가... 뭔가 불편하다거나 그런게 있었나요? 없었으면 좋겠네요
딱히 불편한건 없었어요. 단지...
묘하게 손놀림이 이상해서 말이죠. 후훗, 알아요. 잠꼬대라는건.
하지만 잠꼬대라는건 의외로 사람의 심리에 영향을 많이 끼치는것... 이라고 알고 있어요.
아뇨, 사과하실 필요는 없어요. 딱히 잠에 방해가 됬다. 같은건 아니니까요.
그럼 일단 세안이라도 먼저 하시고 계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정신도 들고, 일단 상쾌하잖아요?
일단 씻고 올게요
후우 개운하다. 카나데씨는 씻었나요?
저보다 일찍일어나서 아침메뉴를 알려준걸 보면 일찍일어난것 같은데 일하신것 같아서요.
씻지 못했다면 씻고 같이 토스트를 먹도록 하죠.
...
잘먹었습니다.
오믈렛 말인가요? 여러모로 이곳의 오믈렛은 꽤나 칭찬받고 있어요.
적어도 맛 없다라는 판정은 받지 않았던걸로 기억해요.
일단 이곳의 요리를 맡고 있는 사람도 꽤나 그것에는 자신있어 하더라구요.
그럼... 오늘은 일정이라던지 정해두신것이 있으신가요?
점심식사 시간은 12시에서 2시까지니까 그 전에 말씀하시면 되요.
저녁인가요? 저녁은 일단 6시부터 8시까지지만... 오늘은 여름 축제가 시작된답니다.
아무래도 노점에서 먹는게 더 맛있을거에요.
그럼... 이제부터 뭐를 하시겠어요?
정한게 없으니 카나데씨랑 좀더 이야기하고 싶어요.
카나데씨의 취향이라거나 좋아하는것? 그런것으로 말이죠
좀더 카나데씨를 알고싶어요.
그러다가는 야구 방망이에 맞아서 홈런이 되버린다구요?
그래도... 뭐...
제 취향인가요.
그리고보니 제 취향은 무엇일까요.
딱히 진지하게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말이죠.
먹는건 왠만한건 다 맛있게 먹고, 옷 스타일도 그다지 많이 따지는 편도 아니고, 거기에다가 이상형 역시 그다지 많은걸 원하진 않으니까요.
그러니까 아마 대답해드릴 수 있는건 없을려나요.
기호...인가요.
음...
그렇게 따지자면 당신과 같은 사람 좋아해요.
후훗, 왜 그러시나요?
지금까지 말해왔잖아요? 당신과 같은 사람이 좋다고. 머뭇거리지 않고, 이렇게 스트레이트로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사람이라는건 꽤나 매력적이에요.
하지만 뭐... 그것 뿐일려나요.
그럼... 아침 산책겸 전에 갔던 계곡이나 갔다 올까요?
뭔가에 구애 받지않으시는군요. 저는 그런게 좋아요.
크흠...제가 카나데씨에게 스트레이트로 그렇게 말했지만..
직접 그렇게 저같은 사람이 타입이란걸 듣는건 조금 부끄럽네요.
그 뒤에 들은 건 안타깝지만요.
계곡이라... 계곡도 좋지만 오늘 축제인 곳 근처를 가보고싶네요.
계곡은 축제하는 곳을 갔다온후 가도록하죠.
신사 앞의 계단은 은근히 길답니다?
후훗, 그렇게 각오하실 만큼은 아니에요.
아무튼. 출발할까요?
...
여기랍니다.
이제 이 계단만 올라가면 되요.
네, 저기에 토리이 보이시죠?
이곳은 꽤나 역사있는 곳이라고 해요.
이런 시골에 있는것치고는 꽤 잘 정돈되어있답니다.
일단 신사에서 살고 계시는 분들도 있으니까요.
신주씨와 그 가족분들이에요.
아, 그분들중에 따님은 가끔씩이지만 여관에서도 일을 하신답니다?
리얼 무녀. 라는 거에요.
후훗, 아마 지금은 준비로 바쁘겠네요.
그럼 올라가도록 하죠?
@올라가면서 이야기 하시면 됩니다.
@일단 점심때는 연참은 불가능합니다. 아마 한번 갱신하고 끝내는 정도... 밤에도 9시 이후부터 달릴떄도 있고 11시나 12시 이후에 달릴떄도 있습니다. 그떄의 컨디션에 따라 다를려나요 아마...
호오...무녀도 있군요 꽤나 독특하네요 이런시골에 무녀라니..
시장쪽이 되게 북적북적이면서 떠들썩한게 느껴지는것 같네요
여기 축제는 몇번이나 경험하셨나요?
여러번 하셨으면 이 시장안에서도 맛집같은걸 잘 알것같아서요
없으시다면 같이 찾아보도록 해요
다른건 몰라도 길은 외워둬야 밤에 길 찾기 편하니까요.
지금은... 신주님은 안 계시는거 같네요. 그분의 딸도 그렇구요...
그럼. 일단 좀 걸을까요?
그리고보니 2박 3일 일정인데... 내일 기차시간은 언제가 되시나요?
어차피 일찍 잡아서 준비하면 피곤하니까 아예 저녁쯤으로 잡아놨습니다.
그전에 어떻게 해봐야할텐데...
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신경쓰지않으셔도 되요
아무튼 저녁시간때인가요.
그럼 저녁식사는 하고 가시겠네요.
그럼 일단 쓱 한번 둘러보죠.
...
어떠셨나요?
후훗, 꽤나 가게가 많죠?
시골이여도 사람은 좀 있으니까요. 시설이 좀 없을뿐...
그래도 나쁘진 않죠? 이 곳...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좋은 곳 이라고는 좋은 말로도 못하겠지만... 나쁜 곳은 아니에요.
그럼... 슬슬 계곡쪽으로 갈까요?
이곳은 이제 저녁때 다시 와야겠죠.
그때까지 유지되면 좋겠어요
이번엔 계곡에서 같이 물놀이나 하실래요?
계곡간다는 말을 듣고 옷 아래에 수영복을 입고왔거든요
뭐, 저는 이대로 갈까요. 어차피 종업원복은 꽤 많이 남아있으니까요.
시간을 뺐기지 싫잖아요?
후후, 설마 안쪽이 비춰진다거나 그런걸 기대하시는 거라면 거둬두시는편이 좋아요.
이 면, 의외로 꽤나 두껍답니다.
그럼 갈까요?
@계곡 가는 도중에 말을 걸어주시면 됩니다.
여분이 있을 줄은 몰랐네요
저번에 카나데씨에게 서비스 받았을때의 기억대로면
비치지않아도...아니 비치지않아서 오히려 더 자극적일수도 있겠네요
그만큼 카나데씨가 매력적이란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