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막장. 카오스. 혼돈. 릴레이글. 릴레이판의 재림
(여기서 잠깐, 릴레이글 이란? : 릴레이글이란 여러 사람들이 하나의 내용을 이어쓰는 것을 말합니다. 즉, 기존 창댓판에서의 작가가 앵커를 던지면, 다른 사람이 앵커를 잡아 키워드를 던져준 뒤, 작가가 그 키워드를 써 내용을 채우는 게 아닌, 쓰고 싶은 사람이
직접 글을 쓰시는 겁니다. 뭐가 나와도 좋습니다. 다른 애니의 캐릭터든, 실존 인물이든, 이야기 전개가 SF든 추리스릴러든, 심지어 물리법칙이 엉망이 되든, 모두 여러분 마음입니다.
즉, 저는 내용이 어찌 되든 신경 안씁니다 덧붙여 제 탓도 아닙니다.(무책임))
할말 : 옛날 옛날에, 아직 창댓판이 생기기 전, 아이마스넷에는 릴레이판이라는 게시판이 있었답니다~
...서로 안맞는 손발과 깊숙한 카오스, 그리고 툭 하면 튀어나오는 지구 멸망 엔딩 덕분에 망했지만 말이죠...
사이트도 커졌겠다, 오랜만에 그 기분을 다시 한번 내봅시다,
다만 냅다 던지기만 하면 5댓글안에 끝이 나버리거나(...) 한 사람이 혼자 이야기를 끌어갈 수가 있기 때문에, 약간의 룰을 만들었습니다.
규칙.1 : 한 댓글에는 최대 7줄까지 쓸 수 있습니다.(엔터 제외) 대사만 있든, 서술만 있는 모든 내용은 7줄 안에 끝나야 됩니다. 그 이상은 안됩니다! 물론 이하는 됩니다. 그리고 세계가 멸망했다.만 써도 문제 없습니다(...)
규칙.2 : 한 사람이 연속으로 달 수 있는 댓글의 횟수는 최대 2개입니다. 그 이상은 안됩니다. 2개의 댓글을 달으셨다면 다른 사람이 달 때까지 달 수 없습니다.
규칙.3 : 수위를 지켜서 씁시다. 여긴 신사게가 아닙니다. 아힝흥행한(...)걸 쓰고 싶으시면 신사창댓판에나 가세요!
규칙.4 : 만일 내용과 관계없는, 즉 잡담이나 질문 같은 경우에는 헷갈리지 않도록 내용 앞에 (잡설)을 붙히도록 합시다. 잡설은 위의 댓글 횟수와 아무 상관 없으며, 또한 한 사람(A)이 2개의 댓글을 달았는데 다른 사람(B)이 잡설을 썻다면 사람(A)는 또다시 글을 쓸 수 없습니다.
뭐, 이정도 입니다. 필요하다 싶으면 룰은 추가될 지도 모릅니다.
그럼, 모두 룰을 지켜서 즐겁게 릴레이!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57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 : 그건 그렇고 하루카의 비명은 들렸지만 하루카는 어딨는거야.
하루카 : 그러니까 제가 하루....
P : 치하야, 하루카 못봤어?
치하야 : 아니요.
하루카 : 모두 무릎꿇어!!!!!
P : (충격) 모르는 아이에게 저런 말을 듣다니. 살 희망을 잃었어... 나같은건 그냥 (창문으로 돌진)
타카츠키 야요이 : (템페스터스 씨! 프로듀서 씨를 구해줘요!)
P : 아니! 내가 공중에 떠 있어?
타카츠키 야요이 : 웃우! 프로듀서 씨가 무사한 거에요!
키쿠치 마코토 : 야요이! 그건......바람의 아르카나? 어떻게?
타카츠키 야요이 : 예전에 상처입고 집 앞에 쓰러져 있어서 치료해줬어요. 우와~마코토 씨도 아르카나가 있나요? 정말 커다란 시계네요~
히비키 : 우갸악 , 여기 너무 춥고 , 나무도 많고 , 눈도 있고 도대체 여기는 어디야??
??? : 우어어어어어어
히비키 : 하이사이 설인 , 자신은 765프로덕션으로 가고싶은데 혹시 이곳을 빠져 나갈길을 알고 있어?
??? : 우어우어어어엉 (안다는듯이 고개를 끄덕이며 업히라고 신호한다)
히비키 : 정말 고맙다죠. 답례로 이름을 지어주겠다죠., 이제부터 너는 윌럼프 다죠.
하루카 : 너무하신거에요, 프로듀서씨.
P : 그리고 갑자기 아까까지 여기있던 히비키가 행방불명이 되었고....
치하야 : 어디로 갔을까요?
P : 마지막으로 여기 모인사람들중 일부는 능력자다. 란말이군.
이오리 : 정말이지 코토리의 망상 소설도 이정도는 아니라고...
스탠드를 스탠드 유저들만 볼 수 있듯이, 아르카나 또한 아르카나를 가진 순수한 소녀들만 볼 수 있다. 서로의 아르카나를 볼 수 있으므로 타카츠키 야요이와 키쿠치 마코토는 아르카나를 가진 순수한 소녀다.
오토나시 코토리 : (세상에나. 우리 사무소에 아르카나 소유자가 나 말고도 둘이나 있다니. 게다가 저 아르카나들도 매우 강해보여.)
오토나시 코토리 또한......일단은 아르카나를 가진 순수한 소녀다.
하고 어딘가의 전직 전설이 비웃었다.
하루카 : 어디있는지는 아세요?
P : ........... 몰라.
하루카 : ........
P : 일단 이주변을.....
( 쿵! , 쿵! , 쿵!)
P : 이소리는 뭐지?
하루카 : 그건 제대사에요!
P : 지진이라고? 큰일이다 다들 건물밖으로 나가지말고 안전한곳으로 몸을 숨겨.
일동 : 네! (위)
P : (그런데 다들 왜 나한테 붙어있는거지?)
코토리 : 저건 뭐지?
하루카 : 프로듀서 씨! 로봇이에요! 로봇!
P : 저 로봇은 키사라기잖아!!
IMR-765-S 키사라기 : 큿!!
쿠로이 사장 : 하늘에서 날아오는 로봇도 있다!
코토리 : 뫼비우스 제로? 건담이 왜 여기에??
미우라 아즈사 : (아...이대로 가면 세계가 망가져.)
미우라 아즈사 : 우오오오오!!
후타미 아미 : 으왓! 아즈사 언니가 망가졌엉!
미우라 아즈사는 매직 더 하드로 변신하였다. 매직 더 하드는 마법으로 뫼비우스 제로를 격추하고 염력으로 로봇 키사라기를 땅바닥에 거꾸로 내다꽂았다.
P : 아즈사씨한테 저런 비밀이 있었다니...
리츠코 : 프로듀서씨 저길 보세요! 누가 아즈사씨한테 다가가고 있어요!!
P : 아니 저건 865프로의 에리?! 위험해! 어서 말려야!!
에리(아이리스하트) : ...조금, 교육이 필요하겠네?
프로듀서가 미처 행동을 취하기도 전에, 에리의 손에서 채찍같은것이 나와 아즈사씨를 낚아 시야밖으로 사라졌다.
P : 응? 뭐라고?
키사라기 치하야 : 저 사실은...여신이에요.
키사라기 치하야는 그 말만 하고는 변신했다. 이상한 빛이 치하야를 감싸더니 치하야는 백발의 미소녀가 되어버렸다.
키사라기 치하야(블랙 하트) : 아즈사 씨를 구하러 갔다 올게요.
블랙 하트는 날아가버렸다. P는 그 모습을 멍하니 보고 있었다.
쿠로이 타카오 : 스탠드 유저
프로듀서 : 가면 라이더 겸 스탠드 유저
키쿠치 마코토, 타카츠키 야요이, 오토나시 코토리 : 아르카나 소유자
미우라 아즈사 : 게임 업계를 위협하는 4천왕 중 하나.
미즈타니 에리, 키사라기 치하야 : 게임 업계의 여신
P : 치하야가 느와르, 에리가 프루루트 , 아즈사씨가 ... 아몰라 그게 문제가 아니라 저 싸움을 말려야해
리츠코 : 어떻해야하죠? 프로듀서
P : 나도 잘 모르겠어 확실한건 저싸움이 계속 되다간 세계는 멸망한다.
한편 에리는 엄청나게 많은양의 흰뱀을 부르기 시작했다.
마코토 : 하지만 너무 멀어요. 우리가 도착할때쯤이면...
P : 그걸 써야겠군. 잠깐만 기다려.(휴대폰을 꺼내고) 료타로 이곳으로 와줘. 잔말말고! (탁) ... 그리고 난(제로라이너 소환)
리츠코 : 프로듀서? 도대체 그열차는 뭐죠?
P : 잠깐만 기다리면 어떤남자가 올꺼야. 그남자가 말하는대로 열차에타. 내건 2인승이라 다 못타. (쿠로이를 보고) 쿠로이씨, 당신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P의 또다른 무기를 꺼내니까요
무슨 무기냐고요? 힌트를 드리자면....
Don`t wanna know why Everybody ready get it on!
미타라이 쇼타 : 네놈은 내가 심판한다!
쿠로이 타카오 : 꼬맹이 녀석이 칼 두 개 들었다고 건방지게 굴기는! 네 놈. 나를 보고 전율하고 동경하던 과거를 잊었느냐!
미타라이 쇼타 : 그 입 다물어! 으아아아! 스타 버스트 스트림!!
쿠로이 타카오 : 소용없다! 더 월드!!
한편, 블랙하트는 매직 더 하드를 구하기 위해 싸우고 있었다.
아이리스 하트 : 하? 이 녀석은 적이야. 철저하게 조교해줘야 해!
블랙 하트 : 여긴 우리 세계가 아냐! 아즈사 씨도 제 정신을 차리면 분명!
이 상황을 지켜보던 리츠코의 감상은 다음과 같았다.
아키즈키 리츠코 : 아...싫다. 이런 상황. 우주로 가버리고 싶어.
P : (나도 쿠로이 사장은 싫지만 지금은 그의 도움이 필요해!)
미타라이 쇼타 : 765 프로듀서! 날 방해할 생각이야?
쿠로이 : 더 월드!
(시간이 정지된다.)
P : 마코토, 나머지를 부탁해. 갑시다 쿠로이사장
쿠로이 : WRYYYYYYYYYY
키쿠치 마코토 : 이오리? 어째서?
미나세 이오리 : 자재식으로 봉절을 펼쳤어. 나는 염발 작안의 플레임헤이즈. 봉절 안에서 움직이는 너희들은 분명 홍세의 무리겠지?
키쿠치 마코토 : (그러고 보니 들어본 적 있어. 내가 잠들었을 때 이계인들과 계약을 맺고 이계인들을 사냥했다던 사람들...)위험해! 프로듀서!
미나세 이오리 : 뭣! 쿠로이 사장은 홍세의 무리가 아니었던 거야? 갑자기 왜 봉절 안에서 움직이지 못하게 된 거야!
키쿠치 마코토 : 나의 검! 타마요리히메 미카도모리무네가 베지 못하는 것은 없으니!
미나세 이오리 : 봉절을 깨버리다니! 마코토! 대체 정체가 뭐야!
키쿠치 마코토 : 다시 시간이 흘러가고 있어...어서 가세요! 프로듀서!
쿠로이 : WRY
P : 출발합니다!
.......................
마코토 : 프로듀서씨가 가셨으니 이제 싸움을 그만두자.
이오리 : 마코토, 도대체 정체가 뭐야?
이오리 : 이런 말도 안되는... 하지만 나란 존재도 말이 안되니
마코토 : 일단 우리도 쫒아가야되니 여기서 프로듀서가 말한 남자를 기다리자.
??? : 저기.... P의 연락을 받고 왔습니다만.
마코토 : 당신이 프로듀서가 말한 남자분인가요?
료타로 : 네, 노가미 료타로라고 합니다.
리츠코 : 하아.. 이런 상황.. 더 이상은 싫어...
리츠코는 우주엘리베이터를 타기위해 학원도시로 향했다
커다란 도어 앞에서 불행한 고딩과 신데렐라프로의 치히로씨를 만난건 또다른 이야기...
하루슈타인 : 우후후..
하루카 : 흑막이에요, 흑막!
하루슈타인 : 아하하하하하!!
하루슈타인: 봐-이?!(뭐......라고?!)
하루슈타인: \(^○^)/
의외! 그것은 푸치돌!
하지만... 그곳에 있는것은 부상입은 P와 쿠로이사장 그리고 완파된 제로라이너 였다
마코토 : 프로듀서!
편집장 : 뭐 이정도 쓰면 되는 건가..
코토리 : 후후후.. 그야 당연히.. 이건 전부 사실이니까요!
편집장 : 뭐..라고?!
코토리 : 제 능력, 망상을 사실로 구현하는 정도의 능력이 있으면 그 어떤 말도 안 되고 논리적으로 올바르지 않은 상황이라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타카네 : ..코토리 소저.. 당신의 망상 속에서 얼마나 많은 컵라면들이 사라져 갔는지 기억하십니까!
코토리 : 타카네 쨩은 지금까지 먹은 컵라멘의 갯수를 기억하고 있어?
타카네 : 후후.. 그런 것 당연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갯수는..
코토리 : 아무래도 상관없으니 241스레까지 나왔던 모든 인물을 이곳에 소환한다! 물론 평행세계에서 불러오니까 같은 사람도 나올 수 있어?
(사람 아닌 것들도 섞여 있음)
P(1), 키사라기 치하야(Xeno), 타카기 준지로 사장(1), 호시이 미키(1), 하세가와 아키코, 섹시밍고스(키사라기 치하야(Xeno)의 스탠드), 시죠 타카네(1), 하라 유미, 가나하 히비키(1), 누마쿠라 마나미(1), 하기와라 유키호(1), 아베 나나(1), 미우라 아즈사(1), 오토나시 코토리(1), 센카와 치히로(1), 키사라기 치하야(1), 엠퍼러(타카기 준지로(1)의 스탠드), 임벨, IMR-765-S 키사라기(1), 스타 플래티나(호시이 미키(1)의 스탠드), 화이트 스네이크(하라 유미의 스탠드), SCP 요원들, 편의점 점원(SCP 요원), 타카츠키 야요이(1), 야큐버스(1)(타카츠키 야요이(1)이 변신), 더 월드(1)(타카츠키 야요이(1)의 스탠드), 큐베(1)
(사람 아닌 것들도 섞여 있음)
아마미 하루카(1), 큐베(2), 타카츠키 야요이(2), 야큐버스(2)(타카츠키 야요이(2)가 변신), 아베 나나(2), P(2), 키사라기 치하야(2), 각하(1), 키사라기 치하야(3), 각하(2), 알마슽(1), 니알라토텝, 젠취, 오토나시 코토리(2), 호시이 미키(2), 타카츠키 야요이(3), 금발모충, 괴물 호시이 미키, 아키즈키 리츠코(1), 후타미 아미(1), 후타미 마미(1), 타카기 준지로(2), 엘리제 P, 고치야 사나에, 카타기리 사나에, 데코모리 사나에, 오토나시 코토리(3), P(3), 미우라 아즈사(2), Dr. Clef, 타키타 쥬리, 아키즈키 리츠코(2), 와카바야시 나오미, 햄조, 나카무라 에리코, 이누미, 누마쿠라 마나미(2), 스태프, 후타미 마미(2), 시모다 아사미, 후타미 아미(2), 이노우에 마리나, 귀도 미스타, 섹스 피스톨즈(1)(귀도 미스타의 스탠드), 폴나레프, 레퀴엠, 푸틴, 영국 총리, 007, 오토나시 코토리(4)
(사람 아닌 것들도 섞여 있음)
노동당 고위 간부, 쿠로이 타카오(1), 장성택, 하기와라 유키호(2), 호리에 유이, 하세 유리나, 아사쿠라 아즈미, 진행자(여성), 아나운서, P(4), 아마미 하루카(2), 하루슈타인 로봇, 호시이 블라디미르 미키로프, 이누미 장군, 키쿠치 마이클 일병, 오토나시 코토리(5), P(5), 가나하 히비키(2), 키쿠치 마코토, 미나세 이오리, 타카기 준지로(3), 쿠로이 타카오(2), 미타라이 쇼타, 아누트 패더(키쿠치 마코토의 아르카나), 제로노스 Altair form(P(5)가 변신), 더 월드(2)(쿠로이 타카오(2)의 스탠드), 섹스 피스톨즈(2)(P(5)의 스탠드), 알마슽(2), 아마미 하루카(3), 키사라기 치하야(4), 타카츠키 야요이(3), 템페스터즈(타카츠키 야요이(3)의 아르카나), 윌럼프, 히다카 마이, IMR-765-S 키사라기(2), 뫼비우스 제로, 미우라 아즈사(2), 후타미 아미(3), 매직 더 하드(미우라 아즈사(2)가 변신), 아키즈키 리츠코(3), 미즈타니 에리, 아이리스 하트(미즈타니 에리가 변신), 블랙 하트(키사라기 치하야(4)가 변신), 염발작안의 플레임헤이즈(미나세 이오리가 변신), 노가미 료타로, 카미죠 토우마, 센카와 치히로(2), 하루슈타인 각하, 오토나시 코토리(6), 편집장, 시죠 타카네(2)
코토리 : 사실 거짓말이었어요.
타카네 : 수습은 늦은듯 하옵니다
(잡담) 마땅한 기술이름이 생각나지 않아서 연격으로...
코토리 : 푸핫 , 하하하하하하하하핳
간지럽히는게 다였다
코토리 : 푸핫 , 하하하하하하하하핳!
효과는 굉장했다!!
평소 사람의 손길을 받지못한 코토리는
그대로 혼절해 버렸다!
오토나시 코토리(2) : 녀석은 우리들 중 막내.
오토나시 코토리(3) : 내 목소리!!(아직도 타키타 쥬리 목소리)
오토나시 코토리(4) : 우리는 이기지 못할걸?
시죠 타카네 : 기이한!!
오토나시 코토리(5) : 괜찮아요? 코토리 씨?
오토나시 코토리(6) : 으으...고마워요......누구세요? 어라?? 누구에요!!
미나미 코토리 : 소환할땐 마음대로 이지만
나머지 코토리들 : 나갈땐 아니란다.
오토나시 코토리(6) : 삐요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그녀의 슬픈 단말마가 세계에 가득 퍼지는 순간...
코토리 : 삐요!. 꿈이었구나... 다행이다. Zzzzzzzzzzz
일하세요, 코토리씨
P"당신은 쿠로이 사장?!"
쿠로이"그렇다 P여 한마디만 하지"
P"무슨소리를?!"
쿠로이"I'm your father"(코-호)
P"뭐?!"
쿠로이"포스와 함께하길"
아마도 계속될거 같지는 않아 보이는 느낌이 든다(응?!)
P는 투덜거리며 방송국으로 도착했다.
하루카 : 그냥 일본인데?
미키 : 뭐야~미키적으로 완전 헛수고였던 거야~
타카네 : 잠깐? 방송국이 있어야 할 자리에...기묘한!
이오리 : 오토노키자카 고등학교? 이런 고등학교는 들어본 적 없는데?
P : 엑! 나도 온 거야?
쿠로이 : 이 3류 기획사 놈들! 왜 세레브한 나까지 끌고 온 거냐!
이오리 : 미키? 팬일지도 모르는 사람한테 무례하게 굴지 마.
우미 : 팬? 당신들, 아이돌인가요?
아즈사:니..니코...니코..
니코:그게 아니죠! 니코니코니~♡
...이런 광경이 눈 앞에 펼쳐지고 있었다.
마코토 : 마코마코링!
니코 : 니코니코니!
아즈사 : 어머~어머~이런 신경전은 듣도 보도 못 했네.
야큐버스 : 우으으. 누굴 말려야 할까요.
레안 : (어라? 나 지금까지 안 나왔지 않아? 그렇지만 이런 식이면 내가 나오기는 힘들 것 같고.. 무슨 방법이...)
마이 : 고민이 있나보네, 레온쨩.
레안 : 그러니까 내 이름은 레온이 아니라 레안..엣?! 제대로 불러준거야?!
마이 : ...뭐 그건 됐고, 당신, 어찌됐든 주인공까진 아니더라도 조연 정도는 되고싶잖아?
레온 : 그건.. 조연.. 되고싶어.. 원포올에서도 비중 적었고.. 우읏!
마이 : 뭔가 비참하네.. 뭐 신데프로라던가 그리마스 출신 아이돌들도 나오고 싶어하는 눈치고.
미즈키 : 내가 신데프로 출신 첫번째지? 나도 알아.
미쿠 : 아니, 미즈키 씨 전혀 모르고 있잖으냥... 사나에 나왔던거냥..
마이 : 아무튼 961프로 지하에 있는 기계를 작동시키면 우리들도 조연이 될 수 있어. 뭐 나도 아직 코토리를 비웃는 것밖에 한 것 없고 말이야. 그건 그냥 단역 엑스트라잖아? 이래뵈도 최강의 아이돌인데 그런 건 싫으니까.
레온 : 마이 씨가 최강.. 나는 자칭 최강인 페이크 최종보스였던 거네요..
마이 : 얼마나 네거티브한거야, 원래 이런 캐릭터 아니잖아?
레온 : 원래 나한테는 캐릭터성 따윈 없었어..
미쿠 : ...불쌍하다냥.. 노노 이상으로 네거티브하다냥..
마이 : 일단 저 네거티브랑 나도알아는 내버려두고 우리끼리 지하로 가서 961프로 비밀의 기계인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작동시키자. 지금 마침 쿠로이도 없으니 내 힘이면 가능할 거니까, 전직이지만 최강의 아이돌 타이틀은 노래나 춤 실력 같은 걸로 딴 게 아니라고?
미쿠 : 뭔가 태클 걸어야 할 것 같은데 넘어가겠다냥.
마이 : 그러면.. 일일이 땅을 파거나 했다가는 너무 오래 걸릴거고.. 힘 좀 써볼까나?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있는 지하 7.2km까지 에너지 포격으로 뚫을거니 충격에 대비해 둬. 나중에 미쿠에게도 가르쳐줄테니까, 지금은 어떻게 하는지만 봐둬. 우선 체내의 기를 모으고 개인용 드라켄 레이저 장비에 차지를 시작하면서 주변의 마력을 집결시키는 것과 동시에 정신 파동을 맞추면서..
미쿠 : 무리다냥! 이해할 수도 없고 이해해도 그 많은 걸 한꺼번에 할 수는 없다냥!
마이 : 3, 2, 1.. 발ㅅ쿠콰콰콰쾅!! 퍼펑! 쿵! 와장창! 우르르르르르..
미쿠 : 밑에 뭐가 있어도 남아나지 않았을거다냥..
마이 : 아니,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이 정도로 부서질 리가 없어. 그러면 내려가서 작동시켜볼까?
쿠르르릉.. 쿠쾅. 쿠콰콰쾅! 콰콰콰콰콰쾅!!!
미쿠 : 용암이다냥! 맨틀까지 뚫은 거냥?! 도쿄 한복판에 화산이 생기겠다냥!
마이 : 좀 과하게 힘을 썼나? 그렇지만 미쿠 정도의 아이돌이라면 1200도정도는 아무렇지도 않겠지? 같이 가서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꺼내오자고?
미쿠 : 무리다냥! 안된다냥! 미쿠가 고양이 구이가 되버린다냥!! 살려달라냐아아아아아!!!!
그리고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주워온 마이가 뜨거운 열기로 인해 기체가 되어버린 미쿠를 부활시키고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작동시키자 온 세상이 어두워지고 모두가 의식을 잃으니 세상의 종말과 탄생이 한없이 반복되고 나서 >>1과 같이 되었다.
P : 자, 오늘도 열심히 해볼까~
그리고 문을 열자, 그의 눈 앞에는...
(그러나 그들이 간과한 것이 있었으니 새로이 개편된 세계와 별개로 다른 차원으로 날아갔던 이들은 그들대로 따로 생존해있었던 것이다..)
P;잘잤다. 뭐지? 뭔가를 잊어버리고 있는것같은데?
그리고 P는 다시 사무소로 출근을했는데 아이돌들과 대화를 해보니 뭔가 막장인 꿈을 꾼것같다는 말을 서로하기시작했다
아미 「에엑?! 이, 이게 어떻게 된 거야?!」
하루카 [사무소가 공중으로...]
타카네 : 저 위를 보아주십시오! 이상한 갈고리가 사무소를 잡아당기고 있사옵니다!
놀랍게도 사무소는 하늘 위로 '인양'되고 있었다!
미키(대머리) : 이제 참을 수 없는거야!
// 몇 명은 단지 하루슈타인의 폭거를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서
이오리(대머리) : 잡혀간 야요이를.. 구해야 해!
// 몇 명은 소중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유키호(대머리) : 구멍 파고 파묻어버리겠어요!
// 몇 명은 스스로의 능력을 발휘하고
아미(대머리) : 응후후.. 마미와 함께라면 절대로 지지 않는다궁?
// 몇 명은 가족, 친구, 동료와 합심하여
히비키(대머리) : 자신, 무슨 일이 있어도 하루카를 무개성 꽈당녀로 되돌려줄 테니까!
// 세기말 독재자 하루슈타인을 타도하려 한다!
아즈사(대머리) : ..어머? 여기는 어디일까요..
// ...물론 어쩌다 휘말린 분도 계시지만.. 아무튼!
아이돌마스터 히비키 ~ 리벨리온 오브 볼드헤드 이제 시작합니다!
배도 고픈데 거기서 얘기하자고
응 근데 당신은 누구?
시즈카 : ...
그렇다면 나도너도 죽을수밖에 없잖아
하지만 쏘면 당신은 죽는다(살기)
P+P헤드:젠장!!더러운 공권력!!
재판도 없이 교도소에 끌려온 P와
죄수 1 "어이~ 형씨~ 형씨는 죄목이 뭐☆야☆"
P "성... 성추행 입니다."
죄수 2 "뭐라카노? 성폭행? 야들아 도로개발 준비해라"
죄수들 "네! 큰형님"
잔뜩 도로개발 당했다. (독자의 수준에 따라 수위가 다릅니다.)
시즈카 "총을 들었다고 해서 너무 방심한 것 아닌가? 너와 나는 완벽한 상하관계에 있다."
사나에 "이 거 놔! 이거 공무집행 방해라고"
시즈카 "시끄러운 애한테는 코로 우동을 부어주는 수밖엔"
사나에 "웁!?우웃"
사나에 "타케P씨!"
당신을 좋아했던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는군요...
바네,마지마:바네p마지마p여기에 등장!!
바네,타케,마지마:합쳐서 프로듀서즈!!(두둥)
사나에:뭐야 저거..
팡 팡 팡
타케 P "쿠헉"
마지마 P "여기서,... 죽는 건가..."
바네 P "아직... 죽을 수 없는데.."
사나에 "죄책감드니까 그냥 죽어"
확인사살
하얀 생물체:죽고싶지 않으면 나랑 계약을 하자고
타케P "...코로 우동을 먹지 않는 사람은... 수비 범위 외입니다...
치히로 "잘도 이런 정신나간 기획을 만드셨군요, 이제 당신의 죄를 세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