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05-02, 2018 00:00에 작성됨. 니노미야 아스카가 메인인 창댓입니다.다른 아이돌들도 여러가지로 나올 수도 있고... 그건 정해진 것이 딱히 없군요.그리고 이 글에 제가 아는 모든 기법, 표현, 지식을 총동원할 생각입니다.더 나은 글을 위해서....!(이렇게 말했던 글이 있었던 것 같은...)
05-08, 2018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7.*.*)@후반부부터 비중이 올라가는 구조라.... 아스카의 병 때문에 재료를 구하고 있는 와중이니 필연적으로 비중이 적을 수 있습니다.pm 07:23:44@후반부부터 비중이 올라가는 구조라.... 아스카의 병 때문에 재료를 구하고 있는 와중이니 필연적으로 비중이 적을 수 있습니다. 스타티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20.*.*)35(1-100)...pm 07:37:81... 시니악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03.*.*)10(1-100)ㅡpm 07:57:8ㅡ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7.*.*)이 동굴에 머무른지도 이틀째. 독한 약초를 썼기 때문에 동굴 안에서 꽤 심한 약냄새가 난다. 특히 미레이는 약초 냄새에는 쥐약인지 코를 틀어막고는 입으로 숨을 쉬고 있다. 나야 약초 냄새에 익숙하니 그럴 필요는 없지만 말이야. 「저어, 잠시 들어가도 될까요?」 그 순간, 이름모를 소녀가 동굴 안으로 고개를 빼꼼 내밀고 말을 건다. 소녀는 검은 흑발이었고 흰 피부였으며, 오늘 본 시체와 똑같은 얼굴이었다. 소녀의 정체 +3pm 08:05:90이 동굴에 머무른지도 이틀째. 독한 약초를 썼기 때문에 동굴 안에서 꽤 심한 약냄새가 난다. 특히 미레이는 약초 냄새에는 쥐약인지 코를 틀어막고는 입으로 숨을 쉬고 있다. 나야 약초 냄새에 익숙하니 그럴 필요는 없지만 말이야. 「저어, 잠시 들어가도 될까요?」 그 순간, 이름모를 소녀가 동굴 안으로 고개를 빼꼼 내밀고 말을 건다. 소녀는 검은 흑발이었고 흰 피부였으며, 오늘 본 시체와 똑같은 얼굴이었다. 소녀의 정체 +3 스타티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8.*.*)ㅂㅍpm 09:36:2ㅂㅍ 시니악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03.*.*)치아키pm 10:11:0치아키05-09, 2018 포틴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114.*.*)치에였습니다am 01:03:37치에였습니다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2.*.*)어떻게, 어떻게 네가 여기 있는거지? 분명히 너는... 아까까지만 해도 죽어있었는데. 「죽어있었다뇨?」 아무래도 이 소녀는 기억이 없는 듯하다... 미레이 쪽을 쳐다보니, 그녀는 내가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전혀 모르겠다는 눈치다. 그래도 당사자 앞에서 설명하고 있기도 좀 그렇고... 「저어, 두 분은 여행을 하신다고 들었어요. 그 여행, 저도 데려가주셔도 될까요?」 1~50 안된다. 51~100 절대 안된다. 2표am 01:19:25어떻게, 어떻게 네가 여기 있는거지? 분명히 너는... 아까까지만 해도 죽어있었는데. 「죽어있었다뇨?」 아무래도 이 소녀는 기억이 없는 듯하다... 미레이 쪽을 쳐다보니, 그녀는 내가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전혀 모르겠다는 눈치다. 그래도 당사자 앞에서 설명하고 있기도 좀 그렇고... 「저어, 두 분은 여행을 하신다고 들었어요. 그 여행, 저도 데려가주셔도 될까요?」 1~50 안된다. 51~100 절대 안된다. 2표 스타티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3.*.*)71(1-100). . .am 01:21:68. . . 유키나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58.*.*)51(1-100)얍am 01:27:43얍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2.*.*)그건 안 된다. 죽어도 데려갈 수 없다. 위험한 건 둘째치고서라도, 이런 무의미한 여행에 나와 미레이를 제외한 그 어떤 누구도 포함시켜서는 안 된다. 최소한의 희생을 위한 여행. 여기서 생사도 불분명한 그녀까지 끼어든다면... 나는 다시 향수를 느껴버릴 것이다. 「안되는건가요?! 왜 안되는거죠?!」 「파트너가 대장이니까 어쩔 수 없다굿! 그냥 물러가도록 햇!」 「데려가주세요! 데려가주세요오오오!!」 1~50 안 된다 51~100 ...그렇다면 어려운 퀘스트를 하나 내주도록 하자 2표am 01:30:20그건 안 된다. 죽어도 데려갈 수 없다. 위험한 건 둘째치고서라도, 이런 무의미한 여행에 나와 미레이를 제외한 그 어떤 누구도 포함시켜서는 안 된다. 최소한의 희생을 위한 여행. 여기서 생사도 불분명한 그녀까지 끼어든다면... 나는 다시 향수를 느껴버릴 것이다. 「안되는건가요?! 왜 안되는거죠?!」 「파트너가 대장이니까 어쩔 수 없다굿! 그냥 물러가도록 햇!」 「데려가주세요! 데려가주세요오오오!!」 1~50 안 된다 51~100 ...그렇다면 어려운 퀘스트를 하나 내주도록 하자 2표 아르타니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43.*.*)74(1-100)호am 01:31:47호 포틴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114.*.*)66(1-100)무의미한 여행..? 계속 뭔가 떡밥이 나오는 느낌이긴 한데..am 01:40:92무의미한 여행..? 계속 뭔가 떡밥이 나오는 느낌이긴 한데..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2.*.*)@떡밥 맛있졍 냠냠am 01:42:8@떡밥 맛있졍 냠냠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2.*.*)...이렇게 매달리는 소녀에게 매몰차게 대하는 것도 가슴 아픈 일이다. 그렇다고 데려가기에는, 그녀에게 너무 많은 짐을 지게 하는 거겠지. 그렇다면, 그녀가 해결 불가능할 정도의 일을 줘서 포기하게 하면 된다. 예전에도 그랬고, 몇 번이고 써먹은 방법이니까 가능하다. 「에, 만드라고라의 잔털 100뿌리인가요? 그럼 여행에 넣어주신다고요?! 네! 치에, 힘낼게요!」 치에라고 자신을 표현한 소녀는, 내가 낸 퀘스트에 힘차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동굴 밖을 나간다. 하지만 그 퀘스트는 애초에 성립불가능한 미션. 만드라고라에는 잔뿌리가 나지 않는다. 1~50 그럼 자고 일어나서 여행을 계속할까. 51~100 다음 날 아침, 치에가 나타납니다. 2표am 01:46:78...이렇게 매달리는 소녀에게 매몰차게 대하는 것도 가슴 아픈 일이다. 그렇다고 데려가기에는, 그녀에게 너무 많은 짐을 지게 하는 거겠지. 그렇다면, 그녀가 해결 불가능할 정도의 일을 줘서 포기하게 하면 된다. 예전에도 그랬고, 몇 번이고 써먹은 방법이니까 가능하다. 「에, 만드라고라의 잔털 100뿌리인가요? 그럼 여행에 넣어주신다고요?! 네! 치에, 힘낼게요!」 치에라고 자신을 표현한 소녀는, 내가 낸 퀘스트에 힘차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동굴 밖을 나간다. 하지만 그 퀘스트는 애초에 성립불가능한 미션. 만드라고라에는 잔뿌리가 나지 않는다. 1~50 그럼 자고 일어나서 여행을 계속할까. 51~100 다음 날 아침, 치에가 나타납니다. 2표 아르타니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43.*.*)20(1-100)호오am 01:47:64호오 나나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5.*.*)6(1-100)sad satanam 01:56:1sad satan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7.*.*)그럼 소녀도 내보냈으니 편하게 잠을 자 보도록 할까. 잠이 잘 올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단 몇 시간이라도 눈을 붙여야한다. 언제 또 미레이의 상처가 덧날지도 모르고, 다시 발록이 나타날지도 모를 일이니까. 4일째 낮의 이벤트 +3까지 주사위. 80이상이 있으면 이벤트.pm 03:28:96그럼 소녀도 내보냈으니 편하게 잠을 자 보도록 할까. 잠이 잘 올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단 몇 시간이라도 눈을 붙여야한다. 언제 또 미레이의 상처가 덧날지도 모르고, 다시 발록이 나타날지도 모를 일이니까. 4일째 낮의 이벤트 +3까지 주사위. 80이상이 있으면 이벤트. 포틴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9.*.*)25(1-100)뭔가심상치않은 일이생긴거야pm 03:34:34뭔가심상치않은 일이생긴거야 스타티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20.*.*)38(1-100)...pm 03:41:79... 시니악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73.*.*)30(1-100)ㅡpm 03:49:37ㅡ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7.*.*)얼마나 잤을까. 무언가 따스한 감촉에 나는 잠에서 깨어 비몽사몽인 채로 촉감의 주인을 찾는다. 그리고 그 곳에 있었던 것은... 아니, 그럴 리 없다. 그녀는 내가 어릴 적에 죽었다. 그리고 나는 고아로서 살아가다, 위험한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길드에 들여져 치료술을 익혔을터다... 그런데 왜, 갑자기 그녀가 나를 따스한 감촉으로 만지고 있는걸까? 'Nostalgia' 2/5 4일째 밤의 이벤트 +3까지 75이상이 있으면 이벤트입니다pm 03:53:92얼마나 잤을까. 무언가 따스한 감촉에 나는 잠에서 깨어 비몽사몽인 채로 촉감의 주인을 찾는다. 그리고 그 곳에 있었던 것은... 아니, 그럴 리 없다. 그녀는 내가 어릴 적에 죽었다. 그리고 나는 고아로서 살아가다, 위험한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길드에 들여져 치료술을 익혔을터다... 그런데 왜, 갑자기 그녀가 나를 따스한 감촉으로 만지고 있는걸까? 'Nostalgia' 2/5 4일째 밤의 이벤트 +3까지 75이상이 있으면 이벤트입니다 포틴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9.*.*)70(1-100)감촉... 이거슨..pm 04:03:96감촉... 이거슨.. 스타티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20.*.*)96(1-100)...pm 04:14:93...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7.*.*)오후를 흘려보내고, 다음 날부터 본격적으로 이동하기 위해 짐을 싸는 미레이와 나. 짐이라고 할 것도 없지만, 그래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물건들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계신가요?」 동굴 밖에서 소녀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분명히 퀘스트를 끝내기 전에는 여행에 같이 가게 해주지 않는다고 했을텐데...? 1~50 퀘스트 완료 51~100 치에는 알고있다. 2표pm 04:24:27오후를 흘려보내고, 다음 날부터 본격적으로 이동하기 위해 짐을 싸는 미레이와 나. 짐이라고 할 것도 없지만, 그래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물건들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계신가요?」 동굴 밖에서 소녀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분명히 퀘스트를 끝내기 전에는 여행에 같이 가게 해주지 않는다고 했을텐데...? 1~50 퀘스트 완료 51~100 치에는 알고있다. 2표 아르타니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43.*.*)45(1-100)호pm 04:41:28호 스타티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20.*.*)100(1-100)...pm 04:43:1... 스타티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20.*.*)@2표pm 04:44:51@2표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7.*.*)@100 대비는 안 되어 있는데... 1.원하는 전개 2.빠른 전개 3.작가의 똥꼬쇼 택 1pm 04:44:71@100 대비는 안 되어 있는데... 1.원하는 전개 2.빠른 전개 3.작가의 똥꼬쇼 택 1 포틴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9.*.*)10(1-100)어느 쪽인가pm 04:44:43어느 쪽인가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7.*.*)「사실은 만드라고라의 잔뿌리같은건 없는거죠?」 허락도 없이 동굴로 들어온 치에의 첫 마디. 그녀의 말에, 나는 순순히 고개를 끄덕이고는 그만큼 데리고 가고 싶지 않은 여행이라고 솔직히 말한다. 그런 나에게, 치에가 볼을 부풀리고는 입을 연다. 「당신은 그저 다시 상처받고 싶지 않은 것뿐이잖아요?」 1~50 고개를 가로젓는다. 51~100 고개를 떨군다. 2표pm 04:47:33「사실은 만드라고라의 잔뿌리같은건 없는거죠?」 허락도 없이 동굴로 들어온 치에의 첫 마디. 그녀의 말에, 나는 순순히 고개를 끄덕이고는 그만큼 데리고 가고 싶지 않은 여행이라고 솔직히 말한다. 그런 나에게, 치에가 볼을 부풀리고는 입을 연다. 「당신은 그저 다시 상처받고 싶지 않은 것뿐이잖아요?」 1~50 고개를 가로젓는다. 51~100 고개를 떨군다. 2표 스타티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62.*.*)53(1-100)...pm 04:49:1... 시니악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73.*.*)52(1-100)ㅡpm 04:51:33ㅡ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7.*.*)치에의 말에 나는 반박하려다 고개를 푹 숙인다. 어쩌면 그녀의 말이 맞을지 모른다. 사실 위험을 자처하겠다는데 내가 말릴 이유는 없다. 그럴 필요도 없고. 그래도... 「전 괜찮아요! 그러니까 같이 여행할 수 있게 해주세요!」 1~50 ㅇㅇ 51~100 조건부 허락 2표pm 04:57:7치에의 말에 나는 반박하려다 고개를 푹 숙인다. 어쩌면 그녀의 말이 맞을지 모른다. 사실 위험을 자처하겠다는데 내가 말릴 이유는 없다. 그럴 필요도 없고. 그래도... 「전 괜찮아요! 그러니까 같이 여행할 수 있게 해주세요!」 1~50 ㅇㅇ 51~100 조건부 허락 2표 HAZ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75.*.*)35(1-100)......pm 05:02:91...... 아르타니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102.*.*)39(1-100)호pm 05:24:49호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7.*.*)치에의 눈망울은, 내가 가지지 못했던 맑음을 가지고 있다. 치에의 눈망울은, 순수한 어린아이가 용사를 동경하는 빛을 담고 있다. 나는 용사는 아니긴 하지만, 순수를 발로 차 버릴만큼 잔혹하진 못하다. 그러니 그녀와 함께 여행을 하는 수밖에 없다. 이 미래에 그녀가 꿈꾸는 멋짐은 없다고 할지라도. 「뭐야, 파트너. 표정이 이상한뎃?」 1~50 그럴리가 없다. 51~100 ...조금은, 그럴지도 모른다. 2표pm 05:38:75치에의 눈망울은, 내가 가지지 못했던 맑음을 가지고 있다. 치에의 눈망울은, 순수한 어린아이가 용사를 동경하는 빛을 담고 있다. 나는 용사는 아니긴 하지만, 순수를 발로 차 버릴만큼 잔혹하진 못하다. 그러니 그녀와 함께 여행을 하는 수밖에 없다. 이 미래에 그녀가 꿈꾸는 멋짐은 없다고 할지라도. 「뭐야, 파트너. 표정이 이상한뎃?」 1~50 그럴리가 없다. 51~100 ...조금은, 그럴지도 모른다. 2표 나나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5.*.*)5(1-100)Libidopm 05:53:88Libido 유키나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45.*.*)6(1-100)얍pm 06:20:93얍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7.*.*)그럴리가 없다. 내가 표정이 무너져 있을리가 없잖아. 5일째 낮의 이벤트 +3까지 80이상 이벤트.pm 06:37:80그럴리가 없다. 내가 표정이 무너져 있을리가 없잖아. 5일째 낮의 이벤트 +3까지 80이상 이벤트. 아르타니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102.*.*)26(1-100)높아라pm 06:38:34높아라 시니악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36.*.*)94(1-100)치엥pm 06:53:71치엥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7.*.*)미레이도 다 나아 걸을 수 있게된 날 아침. 같이 여행을 떠나게 된 치에와 함께 길을 나선다. 얼마나 갔을까? 우리는 생각지도 못한 광경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을 수밖에 없었다. 1~50 발록 출현 51~100 발록이 죽어있다 2표pm 06:59:38미레이도 다 나아 걸을 수 있게된 날 아침. 같이 여행을 떠나게 된 치에와 함께 길을 나선다. 얼마나 갔을까? 우리는 생각지도 못한 광경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을 수밖에 없었다. 1~50 발록 출현 51~100 발록이 죽어있다 2표 시니악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36.*.*)76(1-100)ㅡpm 06:59:84ㅡ 스타티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20.*.*)7(1-100).ㅈ.pm 07:21:90.ㅈ. 아르타니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102.*.*)52(1-100)호오pm 07:26:16호오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7.*.*)@다행이다. 원하는 전개다.pm 07:30:55@다행이다. 원하는 전개다.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7.*.*)그 집채만한 발록이, 너무나도 허망하게 죽어있다. 상태를 보아하니 자연사한 모양이지만, 나는 단 한번도, 발록이 죽는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 물론 용사에게 퇴치되었다는 이야기는 수도 없이 들었다. 하지만 그들은 보편적으로 죽지 않는 생명체다. 병이 들지도 않고, 죽지도 않는 그런 존재. 그런 존재가, 내 눈 앞에서 '죽어있다.' 1~50 정밀조사 51~100 그냥 간다 2표pm 07:43:10그 집채만한 발록이, 너무나도 허망하게 죽어있다. 상태를 보아하니 자연사한 모양이지만, 나는 단 한번도, 발록이 죽는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 물론 용사에게 퇴치되었다는 이야기는 수도 없이 들었다. 하지만 그들은 보편적으로 죽지 않는 생명체다. 병이 들지도 않고, 죽지도 않는 그런 존재. 그런 존재가, 내 눈 앞에서 '죽어있다.' 1~50 정밀조사 51~100 그냥 간다 2표 포틴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114.*.*)71(1-100)치에의 반응은 없을까pm 07:44:82치에의 반응은 없을까 아르타니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102.*.*)3(1-100)호pm 07:45:56호 나나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5.*.*)93(1-100)어이...pm 07:49:96어이...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7.*.*)「파트너, 빨리 걸음을 옮겨야 햇! 늦었다곳!」 머뭇거리는 나에게 미레이의 다그치는 듯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래, 미레이의 상처를 치료하느라 늦은 길이다. 서두르지 않으면 안 돼. 내가 발걸음을 움직이자 발록 앞에서 우뚝 멈춰있던 치에도 천천히 발걸음을 움직인다. 발걸음이 무거운 것을 보아 둘 사이에 무언가 있었던 모양인데... 5일째 밤의 이벤트 +3까지 75이상이면 이벤트. 'Dejavu' (0/5)이 해금되었습니다.pm 08:01:99「파트너, 빨리 걸음을 옮겨야 햇! 늦었다곳!」 머뭇거리는 나에게 미레이의 다그치는 듯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래, 미레이의 상처를 치료하느라 늦은 길이다. 서두르지 않으면 안 돼. 내가 발걸음을 움직이자 발록 앞에서 우뚝 멈춰있던 치에도 천천히 발걸음을 움직인다. 발걸음이 무거운 것을 보아 둘 사이에 무언가 있었던 모양인데... 5일째 밤의 이벤트 +3까지 75이상이면 이벤트. 'Dejavu' (0/5)이 해금되었습니다. 포틴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114.*.*)29(1-100)뭔가 있긴 있었어..pm 08:04:32뭔가 있긴 있었어.. 아르타니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102.*.*)42(1-100)데쟈뷰?.....발록이 고대의 무언가로 자신의 목숨을 댓가로 한건가?pm 08:07:66데쟈뷰?.....발록이 고대의 무언가로 자신의 목숨을 댓가로 한건가?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7.*.*)@어쩌다보니 미스테릭 판타지가 되었네... 아스카에겐 어울린다고 생각하지만요.pm 08:12:65@어쩌다보니 미스테릭 판타지가 되었네... 아스카에겐 어울린다고 생각하지만요. 시니악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03.*.*)84(1-100)ㅡpm 10:33:55ㅡ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2.*.*)생각보다 일정이 많이 지체되어 과하게 움직였더니 팔다리가 덜렁거리는 기분이다. 완전히 어두워질 때쯤이 되어서야 텐트를 치고 잠에 들려고 하자, 미레이의 화들짝 놀란 목소리가 들려온다. 「뭐얏? 여기서 같이 자려는 거얏?!」 아니, 어차피 어제도 같이 잔 사이인데... 아, 치에의 의견도 물어봐야지. 1~50 안 돼요! 51~100 치에는 괜찮아요... 2표pm 11:03:5생각보다 일정이 많이 지체되어 과하게 움직였더니 팔다리가 덜렁거리는 기분이다. 완전히 어두워질 때쯤이 되어서야 텐트를 치고 잠에 들려고 하자, 미레이의 화들짝 놀란 목소리가 들려온다. 「뭐얏? 여기서 같이 자려는 거얏?!」 아니, 어차피 어제도 같이 잔 사이인데... 아, 치에의 의견도 물어봐야지. 1~50 안 돼요! 51~100 치에는 괜찮아요... 2표 아르타니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25.*.*)69(1-100)호pm 11:04:59호 포틴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114.*.*)90(1-100)같이(의미심장)pm 11:12:18같이(의미심장)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2.*.*)「치에는... 괜찮아요. 파트너씨와 함께라면...」 「뭔 소리야, 치에쨩! 만약 덮쳐지면 어떻게 하려고 그래!」 「덮쳐져도... 상관없어요. 덮쳐진다면...」 ...아니, 그러지 않으니까. 일단은 피곤하니 그냥 자도록 하자. 1~50 무슨 소리에 깬다. 51~100 잘 자고 아침이 된다 2표pm 11:19:81「치에는... 괜찮아요. 파트너씨와 함께라면...」 「뭔 소리야, 치에쨩! 만약 덮쳐지면 어떻게 하려고 그래!」 「덮쳐져도... 상관없어요. 덮쳐진다면...」 ...아니, 그러지 않으니까. 일단은 피곤하니 그냥 자도록 하자. 1~50 무슨 소리에 깬다. 51~100 잘 자고 아침이 된다 2표 스타티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8.*.*)93(1-100).pm 11:22:23. 아르타니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25.*.*)73(1-100)포우pm 11:25:96포우05-11, 2018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7.*.*)얼마나 잤을까? 천이 팔락거리는 시원한 소리에 나는 천천히 잠에서 깬다. 내 시야에 보이는 텐트의 천이 마치 춤을 추듯이 팔랑거리고 있다. 왠지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은 기분이 드므로 빨리 일어나서 주변을 돌아보도록 하자. 귀한 약초라도 발견할지 모르니까. 1~50 51~100 2표pm 02:57:59얼마나 잤을까? 천이 팔락거리는 시원한 소리에 나는 천천히 잠에서 깬다. 내 시야에 보이는 텐트의 천이 마치 춤을 추듯이 팔랑거리고 있다. 왠지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은 기분이 드므로 빨리 일어나서 주변을 돌아보도록 하자. 귀한 약초라도 발견할지 모르니까. 1~50 51~100 2표 포틴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114.*.*)74(1-100)이번엔 내용도 가려져 있낰ㅋㅋㅋㅋㅋㅋpm 03:04:84이번엔 내용도 가려져 있낰ㅋㅋㅋㅋㅋㅋ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7.*.*)@슈뢰딩거의 창댓입니다.pm 03:05:97@슈뢰딩거의 창댓입니다. 시니악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73.*.*)31(1-100)ㅡpm 04:10:44ㅡ 아르타니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64.*.*)97(1-100)....pm 04:43:59....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7.*.*)주변을 둘러보며 산을 오르는 나. 물론 돌아갈 길을 표시하는 것과 잠시 약초를 캐러 다녀오겠다는 쪽지를 남기는 것도 잊지 않았다. 시원하고 기분 좋은, 약간의 습기를 머금은 서북풍. 고향에서 불어오는 바람인가보다라고 생각하며, 나는 산을 오른다. 1~50 대발견 51~100 허탕...? 2표 @고양이는 죽지 않았다pm 04:49:96주변을 둘러보며 산을 오르는 나. 물론 돌아갈 길을 표시하는 것과 잠시 약초를 캐러 다녀오겠다는 쪽지를 남기는 것도 잊지 않았다. 시원하고 기분 좋은, 약간의 습기를 머금은 서북풍. 고향에서 불어오는 바람인가보다라고 생각하며, 나는 산을 오른다. 1~50 대발견 51~100 허탕...? 2표 @고양이는 죽지 않았다 스타티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62.*.*)68(1-100).pm 06:45:98. 아르타니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64.*.*)81(1-100)호pm 06:47:39호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7.*.*)서늘한 바람과 함께 걷는 산길. 산길을 오르는 것은 언제나 힘들지만, 이런 기분좋은 바람과 함께라면 그마저도 즐겁게 할 수 있다. 약초캐기는 허탕을 쳤지만, 뭐 그런 날도 있지라고 넘어가는 날. 그럼 약초는 그만 찾고...이제 어쩌지? 1~50 정상으로 등반 51~100 돌아가자 2표pm 07:04:1서늘한 바람과 함께 걷는 산길. 산길을 오르는 것은 언제나 힘들지만, 이런 기분좋은 바람과 함께라면 그마저도 즐겁게 할 수 있다. 약초캐기는 허탕을 쳤지만, 뭐 그런 날도 있지라고 넘어가는 날. 그럼 약초는 그만 찾고...이제 어쩌지? 1~50 정상으로 등반 51~100 돌아가자 2표 스타티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20.*.*)89(1-100).pm 08:53:84. 포틴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9.*.*)10(1-100)레이레이호☆pm 08:57:61레이레이호☆05-12, 2018 나나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5.*.*)8(1-100)하이-후헤후~~!!am 01:36:15하이-후헤후~~!!05-13, 2018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2.*.*)좋아, 여기까지 온 김에 정상까지 올라가보도록 하자. 어쩌면 더 좋은 길을 찾을 수도 있으니까. 정상으로 향하는 길은 꽤나 험하고 비좁다. 사람 하나 겨우 드나들만한 길... 나는, 괜히 정상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1~50 야생 동물 출현 51~100 정상에 무사히 등반 2표am 03:44:83좋아, 여기까지 온 김에 정상까지 올라가보도록 하자. 어쩌면 더 좋은 길을 찾을 수도 있으니까. 정상으로 향하는 길은 꽤나 험하고 비좁다. 사람 하나 겨우 드나들만한 길... 나는, 괜히 정상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1~50 야생 동물 출현 51~100 정상에 무사히 등반 2표 시니악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03.*.*)29(1-100)ㅡam 04:31:6ㅡ 포틴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20(1-100)산을 오르는데 이유가 어딨어! 거기 있으니까 오르는거지!am 05:30:23산을 오르는데 이유가 어딨어! 거기 있으니까 오르는거지!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2.*.*)습기를 머금은 서북풍. 습기는 검은 구름이 되고, 검은 구름과 산이 만나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한다. 어쩔 수 없이 쫄딱 맞아야하는 지나가는 비다. 맞지 않으려고 어딘가에 들어가 있을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런 동굴은 높은 확률로 누군가 주인이 있을테니까. 근처에서 야생동물의 울음소리가 들려온다. 아무래도 내가 보금자리를 침범해 그다지 기분이 좋지 않은 것이겠지. 돌아서 정상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한 순간, 내 앞에 야생동물이 하나 나타났다. 1~50 사슴 51~100 곰 2표am 09:06:57습기를 머금은 서북풍. 습기는 검은 구름이 되고, 검은 구름과 산이 만나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한다. 어쩔 수 없이 쫄딱 맞아야하는 지나가는 비다. 맞지 않으려고 어딘가에 들어가 있을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런 동굴은 높은 확률로 누군가 주인이 있을테니까. 근처에서 야생동물의 울음소리가 들려온다. 아무래도 내가 보금자리를 침범해 그다지 기분이 좋지 않은 것이겠지. 돌아서 정상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한 순간, 내 앞에 야생동물이 하나 나타났다. 1~50 사슴 51~100 곰 2표 시니악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03.*.*)28(1-100)ㅡam 09:38:52ㅡ 스타티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3.*.*)90(1-100).am 10:43:46. 유키나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58.*.*)30(1-100)불곰pm 12:55:15불곰05-14, 2018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2.*.*)푸른 사슴... 천 년 전에 사라진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천 년 전을 마지막으로 보이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정말로 판타지아인가, 이 곳은. 「푸르르륵-」 하얀색 비둘기가 날아든다. 사슴의 뿔 위에 앉는다. 마치 그 곳에 있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처럼. 나는- 1~50 사슴에게 말을 건다. 51~100 사슴을 지나쳐 정상으로 향한다. 2표pm 11:40:92푸른 사슴... 천 년 전에 사라진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천 년 전을 마지막으로 보이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정말로 판타지아인가, 이 곳은. 「푸르르륵-」 하얀색 비둘기가 날아든다. 사슴의 뿔 위에 앉는다. 마치 그 곳에 있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처럼. 나는- 1~50 사슴에게 말을 건다. 51~100 사슴을 지나쳐 정상으로 향한다. 2표 스타티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3.*.*)77(1-100).pm 11:41:43. 시니악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03.*.*)13(1-100)+pm 11:47:25+05-15, 2018 아르타니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64.*.*)31(1-100)호am 12:08:88호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2.*.*)무언가에 홀린 것처럼, 사슴에게 말을 걸었다. 나의 말을 들은 사슴은 이 쪽 길로 가면 고생할거라는 듯이 나를 쳐다보더니 이내 어딘가로 가 버린다. 뒤쫓으려해도 너무나도 빠른 속력이라서 뒤쫓을 수가 없다... 어쩔 수 없지. 치에와 미레이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야겠다. 1~50 치에와 미레이는 밥을 짓고 있습니다. 51~100 치에와 미레이는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표am 12:10:12무언가에 홀린 것처럼, 사슴에게 말을 걸었다. 나의 말을 들은 사슴은 이 쪽 길로 가면 고생할거라는 듯이 나를 쳐다보더니 이내 어딘가로 가 버린다. 뒤쫓으려해도 너무나도 빠른 속력이라서 뒤쫓을 수가 없다... 어쩔 수 없지. 치에와 미레이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야겠다. 1~50 치에와 미레이는 밥을 짓고 있습니다. 51~100 치에와 미레이는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표 시니악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03.*.*)38(1-100)+am 12:11:10+ 포틴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114.*.*)86(1-100)늘 밥을 해줬어am 12:36:99늘 밥을 해줬어 나나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5.*.*)21(1-100)What a Wonderful Worldam 01:49:56What a Wonderful World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7.*.*)미레이와 치에가 있는 텐트 쪽으로 돌아갔더니 두 사람은 밥을 지으며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고 있다. 그런데 치에의 표정이 밝지 않은데...? 1~50 며칠 간의 기억이 없다 51~100 자신의 이름을 제외한 기억 전반이 없다 2표pm 04:43:1미레이와 치에가 있는 텐트 쪽으로 돌아갔더니 두 사람은 밥을 지으며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고 있다. 그런데 치에의 표정이 밝지 않은데...? 1~50 며칠 간의 기억이 없다 51~100 자신의 이름을 제외한 기억 전반이 없다 2표 시니악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36.*.*)80(1-100)ㅡpm 05:12:81ㅡ 스타티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65.*.*)21(1-100).pm 05:21:73. 포틴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114.*.*)65(1-100)밥 먹을 시간이다..pm 05:31:20밥 먹을 시간이다..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7.*.*)무슨 일이냐고 물으니, 순순히 자신의 상태에 대답하는 치에. 아무래도 예전의 기억이 완전히 소실되어 자신의 이름을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모양이다. 상태를 체크해보니... 1~50 별 문제 없는데... 51~100 뭐, 뭐지...? 2표pm 05:54:77무슨 일이냐고 물으니, 순순히 자신의 상태에 대답하는 치에. 아무래도 예전의 기억이 완전히 소실되어 자신의 이름을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모양이다. 상태를 체크해보니... 1~50 별 문제 없는데... 51~100 뭐, 뭐지...? 2표 스타티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65.*.*)62(1-100).pm 05:58:67. 시니악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03.*.*)83(1-100)+pm 06:33:32+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7.*.*)무언가 이상하다. 호흡기관도 배설기관도, 그리고 모든 감각도 살아있는 사람의 것이 아니다. 굳이 말하면... 「좀비?」 그래. 좀비...조금 더 듣기 좋게 언데드라고 해 둘까. 어쨌든 언데드의 특성과 완전히 동일한 상태다. 다른 점이라면 뇌 기능은 꽤 생동하고 있는것 정도랄까... 1~50 누구냐 넌. 51~100 묻지 말자. 알 리가 없잖아. 2표pm 06:46:19무언가 이상하다. 호흡기관도 배설기관도, 그리고 모든 감각도 살아있는 사람의 것이 아니다. 굳이 말하면... 「좀비?」 그래. 좀비...조금 더 듣기 좋게 언데드라고 해 둘까. 어쨌든 언데드의 특성과 완전히 동일한 상태다. 다른 점이라면 뇌 기능은 꽤 생동하고 있는것 정도랄까... 1~50 누구냐 넌. 51~100 묻지 말자. 알 리가 없잖아. 2표 스타티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65.*.*)75(1-100)....pm 06:47:88.... 시니악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03.*.*)23(1-100)+pm 06:55:15+ 아르타니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64.*.*)89(1-100)발록짓이냐!!!pm 07:05:26발록짓이냐!!!
창작댓글 게시판 목록. 작성순조회순추천순 번호 프사 제목 글쓴이 댓글 조회 추천 2923 [종료] P: 초등학생은 최고라구!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댓글136 조회1140 추천: 3 2922 [종료] "라이라 씨, 편의점 알바 합니다예요!" 라이라이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2 댓글230 조회1286 추천: 3 2921 [종료] 프로듀서의 또 다른 생활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댓글309 조회1655 추천: 3 2920 [종료] ??? : 저기, 미카. 네 프로듀서 모쏠이라며?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7 댓글1033 조회3488 추천: 3 2919 [진행중] 아이돌 테스트 모리쿠보는조용히살고싶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2 댓글522 조회3903 추천: 3 2918 [진행중] The Re@nimator 크시코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댓글50 조회817 추천: 3 열람중 [종료] 「보랏빛 머리카락의 공주는 춤춘다」 CashmereC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2 댓글847 조회1820 추천: 3 2916 [종료] 『Vivid_Rabbit』 CashmereC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1 댓글742 조회2543 추천: 3 2915 [종료] 촬영으로 웨딩 드래스를 입은 츠무츠무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댓글204 조회2269 추천: 3 2914 [종료] P "타카미네씨의 뒷목에는 이상한 버튼이 있다." 무적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 댓글147 조회1477 추천: 3 2913 [진행중] 「상자를 벗어난 꽃」 하코자키 세리카 주연 Beststarligh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7 댓글139 조회1623 추천: 3 2912 [진행중] 타쿠미: 언제까지고 기다리겠어. 네가 남긴 걸 지키며 고독한등산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댓글45 조회854 추천: 3 2911 [종료] 0.999... = 1? MeisterPigeon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3 댓글189 조회1350 추천: 3 2910 [진행중] ??? "노노랑 단 둘이 남아버렸다." / 노노 "무우리이..." 노노람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3 댓글169 조회1223 추천: 3 2909 [종료] 모모카는 나의 어머니가 되어줄지도 모르는 여성이였다!!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 댓글154 조회1409 추천: 3 2908 [종료] 히지리 "부탁드려요...!" 사나 "......" Normaliz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 댓글105 조회1599 추천: 3 2907 [종료] 『We don't talk anymore』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2 댓글551 조회1798 추천: 3 2906 [종료] 국가기밀빔을 쏘는 독설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7 댓글191 조회1453 추천: 3 2905 [종료] 아이돌대학 문과학생회장 후미카 씨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2 댓글214 조회1782 추천: 3 2904 [종료] 어서오세요 게임동아리에 MARIPOS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5 댓글97 조회1340 추천: 3 2903 [종료] 길을 가다 보니 금붕어가 죽어가고 있다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5 댓글291 조회2642 추천: 3 2902 [진행중] 안즈 "나도 멋진 기사단장이 되고 싶어" 엄마 "밖이나 좀 나가!"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 댓글434 조회2475 추천: 3 2901 [진행중] 너에게 난 나에게 넌 키토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0 댓글61 조회1297 추천: 3 2900 [진행중] ??? "고민 해겨얼~ 이오니!"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댓글115 조회1525 추천: 3 2899 [진행중] [단편] 사에 "파양당했습니다..." 마미밍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7 댓글317 조회2762 추천: 3 2898 [종료] 코토리 "두근두근! 밀리마스 도ㅊ...이 아니라 모니터링!" Normaliz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댓글104 조회1725 추천: 3 2897 [종료] 치히로 "신데렐라 어워즈, 그 영광의 수상자는 바로~~!"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댓글199 조회1704 추천: 3 2896 [진행중] P? "아죠씨랑 비밀친구 할래?"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댓글142 조회1361 추천: 3 2895 [진행중] ??? : 왜 내가 또 다시 마스터지...? Erteici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댓글171 조회1911 추천: 3 2894 [종료] P "오늘부터 크리스마스 연차니까"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4 댓글107 조회1149 추천: 3
84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아스카의 병 때문에 재료를 구하고 있는 와중이니 필연적으로 비중이 적을 수 있습니다.
독한 약초를 썼기 때문에 동굴 안에서 꽤 심한 약냄새가 난다.
특히 미레이는 약초 냄새에는 쥐약인지 코를 틀어막고는 입으로 숨을 쉬고 있다.
나야 약초 냄새에 익숙하니 그럴 필요는 없지만 말이야.
「저어, 잠시 들어가도 될까요?」
그 순간, 이름모를 소녀가 동굴 안으로 고개를 빼꼼 내밀고 말을 건다.
소녀는 검은 흑발이었고 흰 피부였으며,
오늘 본 시체와 똑같은 얼굴이었다.
소녀의 정체 +3
분명히 너는...
아까까지만 해도 죽어있었는데.
「죽어있었다뇨?」
아무래도 이 소녀는 기억이 없는 듯하다...
미레이 쪽을 쳐다보니, 그녀는 내가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전혀 모르겠다는 눈치다.
그래도 당사자 앞에서 설명하고 있기도 좀 그렇고...
「저어, 두 분은 여행을 하신다고 들었어요. 그 여행, 저도 데려가주셔도 될까요?」
1~50 안된다.
51~100 절대 안된다.
2표
죽어도 데려갈 수 없다.
위험한 건 둘째치고서라도, 이런 무의미한 여행에 나와 미레이를 제외한 그 어떤 누구도 포함시켜서는 안 된다.
최소한의 희생을 위한 여행.
여기서 생사도 불분명한 그녀까지 끼어든다면...
나는 다시 향수를 느껴버릴 것이다.
「안되는건가요?! 왜 안되는거죠?!」
「파트너가 대장이니까 어쩔 수 없다굿! 그냥 물러가도록 햇!」
「데려가주세요! 데려가주세요오오오!!」
1~50 안 된다
51~100 ...그렇다면 어려운 퀘스트를 하나 내주도록 하자
2표
계속 뭔가 떡밥이 나오는 느낌이긴 한데..
그렇다고 데려가기에는, 그녀에게 너무 많은 짐을 지게 하는 거겠지.
그렇다면, 그녀가 해결 불가능할 정도의 일을 줘서 포기하게 하면 된다.
예전에도 그랬고, 몇 번이고 써먹은 방법이니까 가능하다.
「에, 만드라고라의 잔털 100뿌리인가요? 그럼 여행에 넣어주신다고요?! 네! 치에, 힘낼게요!」
치에라고 자신을 표현한 소녀는, 내가 낸 퀘스트에 힘차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동굴 밖을 나간다.
하지만 그 퀘스트는 애초에 성립불가능한 미션.
만드라고라에는 잔뿌리가 나지 않는다.
1~50 그럼 자고 일어나서 여행을 계속할까.
51~100 다음 날 아침, 치에가 나타납니다.
2표
잠이 잘 올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단 몇 시간이라도 눈을 붙여야한다.
언제 또 미레이의 상처가 덧날지도 모르고, 다시 발록이 나타날지도 모를 일이니까.
4일째 낮의 이벤트 +3까지 주사위.
80이상이 있으면 이벤트.
무언가 따스한 감촉에 나는 잠에서 깨어 비몽사몽인 채로 촉감의 주인을 찾는다.
그리고 그 곳에 있었던 것은...
아니, 그럴 리 없다.
그녀는 내가 어릴 적에 죽었다.
그리고 나는 고아로서 살아가다, 위험한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길드에 들여져 치료술을 익혔을터다...
그런데 왜, 갑자기 그녀가 나를 따스한 감촉으로 만지고 있는걸까?
'Nostalgia' 2/5
4일째 밤의 이벤트 +3까지
75이상이 있으면 이벤트입니다
이거슨..
짐이라고 할 것도 없지만, 그래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물건들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계신가요?」
동굴 밖에서 소녀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분명히 퀘스트를 끝내기 전에는 여행에 같이 가게 해주지 않는다고 했을텐데...?
1~50 퀘스트 완료
51~100 치에는 알고있다.
2표
1.원하는 전개
2.빠른 전개
3.작가의 똥꼬쇼
택 1
허락도 없이 동굴로 들어온 치에의 첫 마디.
그녀의 말에, 나는 순순히 고개를 끄덕이고는 그만큼 데리고 가고 싶지 않은 여행이라고 솔직히 말한다.
그런 나에게, 치에가 볼을 부풀리고는 입을 연다.
「당신은 그저 다시 상처받고 싶지 않은 것뿐이잖아요?」
1~50 고개를 가로젓는다.
51~100 고개를 떨군다.
2표
어쩌면 그녀의 말이 맞을지 모른다.
사실 위험을 자처하겠다는데 내가 말릴 이유는 없다.
그럴 필요도 없고.
그래도...
「전 괜찮아요! 그러니까 같이 여행할 수 있게 해주세요!」
1~50 ㅇㅇ
51~100 조건부 허락
2표
치에의 눈망울은, 순수한 어린아이가 용사를 동경하는 빛을 담고 있다.
나는 용사는 아니긴 하지만, 순수를 발로 차 버릴만큼 잔혹하진 못하다.
그러니 그녀와 함께 여행을 하는 수밖에 없다.
이 미래에 그녀가 꿈꾸는 멋짐은 없다고 할지라도.
「뭐야, 파트너. 표정이 이상한뎃?」
1~50 그럴리가 없다.
51~100 ...조금은, 그럴지도 모른다.
2표
내가 표정이 무너져 있을리가 없잖아.
5일째 낮의 이벤트 +3까지
80이상 이벤트.
같이 여행을 떠나게 된 치에와 함께 길을 나선다.
얼마나 갔을까?
우리는 생각지도 못한 광경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을 수밖에 없었다.
1~50 발록 출현
51~100 발록이 죽어있다
2표
상태를 보아하니 자연사한 모양이지만,
나는 단 한번도, 발록이 죽는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
물론 용사에게 퇴치되었다는 이야기는 수도 없이 들었다.
하지만 그들은 보편적으로 죽지 않는 생명체다.
병이 들지도 않고, 죽지도 않는 그런 존재.
그런 존재가, 내 눈 앞에서 '죽어있다.'
1~50 정밀조사
51~100 그냥 간다
2표
머뭇거리는 나에게 미레이의 다그치는 듯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래, 미레이의 상처를 치료하느라 늦은 길이다.
서두르지 않으면 안 돼.
내가 발걸음을 움직이자 발록 앞에서 우뚝 멈춰있던 치에도 천천히 발걸음을 움직인다.
발걸음이 무거운 것을 보아 둘 사이에 무언가 있었던 모양인데...
5일째 밤의 이벤트 +3까지
75이상이면 이벤트.
'Dejavu' (0/5)이 해금되었습니다.
아스카에겐 어울린다고 생각하지만요.
완전히 어두워질 때쯤이 되어서야 텐트를 치고 잠에 들려고 하자, 미레이의 화들짝 놀란 목소리가 들려온다.
「뭐얏? 여기서 같이 자려는 거얏?!」
아니, 어차피 어제도 같이 잔 사이인데...
아, 치에의 의견도 물어봐야지.
1~50 안 돼요!
51~100 치에는 괜찮아요...
2표
「뭔 소리야, 치에쨩! 만약 덮쳐지면 어떻게 하려고 그래!」
「덮쳐져도... 상관없어요. 덮쳐진다면...」
...아니, 그러지 않으니까.
일단은 피곤하니 그냥 자도록 하자.
1~50 무슨 소리에 깬다.
51~100 잘 자고 아침이 된다
2표
천이 팔락거리는 시원한 소리에 나는 천천히 잠에서 깬다.
내 시야에 보이는 텐트의 천이 마치 춤을 추듯이 팔랑거리고 있다.
왠지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은 기분이 드므로 빨리 일어나서 주변을 돌아보도록 하자.
귀한 약초라도 발견할지 모르니까.
1~50
51~100
2표
물론 돌아갈 길을 표시하는 것과 잠시 약초를 캐러 다녀오겠다는 쪽지를 남기는 것도 잊지 않았다.
시원하고 기분 좋은, 약간의 습기를 머금은 서북풍.
고향에서 불어오는 바람인가보다라고 생각하며, 나는 산을 오른다.
1~50 대발견
51~100 허탕...?
2표
@고양이는 죽지 않았다
산길을 오르는 것은 언제나 힘들지만, 이런 기분좋은 바람과 함께라면 그마저도 즐겁게 할 수 있다.
약초캐기는 허탕을 쳤지만, 뭐 그런 날도 있지라고 넘어가는 날.
그럼 약초는 그만 찾고...이제 어쩌지?
1~50 정상으로 등반
51~100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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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더 좋은 길을 찾을 수도 있으니까.
정상으로 향하는 길은 꽤나 험하고 비좁다.
사람 하나 겨우 드나들만한 길...
나는, 괜히 정상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1~50 야생 동물 출현
51~100 정상에 무사히 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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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기는 검은 구름이 되고, 검은 구름과 산이 만나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한다.
어쩔 수 없이 쫄딱 맞아야하는 지나가는 비다.
맞지 않으려고 어딘가에 들어가 있을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런 동굴은 높은 확률로 누군가 주인이 있을테니까.
근처에서 야생동물의 울음소리가 들려온다.
아무래도 내가 보금자리를 침범해 그다지 기분이 좋지 않은 것이겠지.
돌아서 정상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한 순간, 내 앞에 야생동물이 하나 나타났다.
1~50 사슴
51~100 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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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년 전에 사라진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천 년 전을 마지막으로 보이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정말로 판타지아인가, 이 곳은.
「푸르르륵-」
하얀색 비둘기가 날아든다.
사슴의 뿔 위에 앉는다.
마치 그 곳에 있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처럼.
나는-
1~50 사슴에게 말을 건다.
51~100 사슴을 지나쳐 정상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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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말을 들은 사슴은 이 쪽 길로 가면 고생할거라는 듯이 나를 쳐다보더니 이내 어딘가로 가 버린다.
뒤쫓으려해도 너무나도 빠른 속력이라서 뒤쫓을 수가 없다...
어쩔 수 없지.
치에와 미레이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야겠다.
1~50 치에와 미레이는 밥을 짓고 있습니다.
51~100 치에와 미레이는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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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치에의 표정이 밝지 않은데...?
1~50 며칠 간의 기억이 없다
51~100 자신의 이름을 제외한 기억 전반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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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예전의 기억이 완전히 소실되어 자신의 이름을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모양이다.
상태를 체크해보니...
1~50 별 문제 없는데...
51~100 뭐,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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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관도 배설기관도, 그리고 모든 감각도 살아있는 사람의 것이 아니다.
굳이 말하면...
「좀비?」
그래. 좀비...조금 더 듣기 좋게 언데드라고 해 둘까.
어쨌든 언데드의 특성과 완전히 동일한 상태다.
다른 점이라면 뇌 기능은 꽤 생동하고 있는것 정도랄까...
1~50 누구냐 넌.
51~100 묻지 말자. 알 리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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