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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야 나오의 블로그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댓글: 731 / 조회: 3301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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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03, 2017 23:11에 작성됨.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소설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아이돌의 개인 블로그 혹은 SNS를 보고있는 것 입니다.
댓글을 달아주시거나 하는 행동을 하셔도 상관없고, 딱히 달아주시지 않아도 됩니다.
과연 아이돌들의 개인 블로그나 SNS에 올라오는 글은 뭐가 있을까요?
창댓 시스템을 활요하기 좋은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한번 시도해봅니다.
그리고 적당히 오덕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할거 같은 나오의 블로그로 일단 시작을...
73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하?
이, 이, 이건....이건.......왔따아아아아---!!!!
커흑, 가샤 때에 없어져버린 내 운이 여기서 비로소....。゚(゚´Д`゚)゚。
그런 악질적인 지거리를 하는 사람이 정녕 있단 말입니까??
(ㅇㅁㅇ)?
뭐야... 왜 10명중에 3명이 여기에 있는거지.
이럴 확률이 도대체 얼마나 되겠냐구...
설마 당신들 이걸로 운 다쓰고 큰일 당하는거 아니지?
아무튼 예정일은 23일이니까 뭐...
...
나 지목할거야?
당근이죠! 모처럼의 초청이라면 우리의 우상을 봐야하는 것이 도리아닙니까!!
흠....그러고보니 만화 좋아하셨죠, 카미양은
놀랄만한 것을 준비해 가도록 하지요!
>>207 뭐, 뭣...그런....인원수 제한이 있다니
그렇다는건 난 >>209와 라크쉬르를 치뤄야하는가..
하루 남았네.
누가 나를 정했는지는 몰라도 아무튼 나 뽑힌거 같아.
...뭐랄까. 이렇게 지명당하니까 뭔가 기분이 묘한데.
누군지는 가서 보라고 하니까...
하아...
아무튼. 이번에 나온 잡지 있잖아?
https://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54293272
정말 비주얼만큼은 깡패라니까. 이 셋.
프레쨩도 입을 열지 않으면 미인인데 말이야...
아무튼. 내일 잘 부탁해!
누가 될지는 몰라도 일단은...
>>207>>209 중 누가 갔는지는 모르지만 베이카가로 와라......
>>211 과연 누가 되었을지 기대되네요, 대학 원서썼을때 만큼이나 기대되요.
실제로 면담 대상도 1지망, 2지망식으로 선택이 되었으니만큼
아, 나오도 좋아해 ~_~
이야, 오늘 만나겠네.
일단은 지금 사람들 346에 대한것을 견학하고 있고, 면담은 대충 2시부터니까...
앞으로 한시간인가.
일단은 사람을 만나고 뭐좀 하다보면 3~4시는 넘을려나?
일단 프로듀서가 날 346 카페에서 대기시켜놨는데...
벌써 커피만 2잔째라고.
누구 카페에서 먹을만한 메뉴 추천좀.
아무튼. 끝나면 다시 글 쓰도록 할게.
그나저나 시간이 정말 안 가는구나...
>>214 에... 뭐... 응. 고맙다고 해야되나 이거...?
만남이 고대되는군요.
현재 그 "물건"도 제대로 준비해서 왔습니다.
이따가 기대되는군요, 힌트를 주자면 『괴인』입니다.
손에 가방을 들고있다면 그게 "저"일겁니다.
600야드 거리에서 라이플로 겨누며 대기 탈거야.
다들 여기서 일하시는구나, 대단해
이리저리 활보하는 직원분들에 사무원분들.....아이돌 일동
화원도 있고 넓직한 중앙 정원과 분수대에 높아보이는 시계탑까지
역시 346 프로구나, 싶군요.
그리고 난 알고 있어 346 카페의 테이블은 거의 창가자리란 것을
데코레이션이었던가? 지금 그 유닛이 마침 사용중이라 참관했는데
우와, 트레이너 엄격해 힘들어보인다, 생각이 드네요.
그렇지만 저렇게 땀 흘리며 보이는 열의라던가
열정이랄까 의기가 엿보여서 라이브도 아닌데 왠지 모르게 가슴이 뜨거워졌습니다.
p.s. 모로보시 양 진짜 키가.....큽니다.
휴식 타임에 잠깐 대화를 나눠봤는데, 기세에 압도당해버렸습니다.
화단의 오가타 양이라거나 분수 앞에서 중2어로 대화하던 아스란 콤보나 왠지 무서운 눈을 하고 빠르게 이동하던 사쿠마 양이라던가
피부 관리실, 촬영 스튜디오 등등 부속 건물은 일단 견학을 마치고 신관으로 이동 중
여기 견학을 마치면 본격적 면담인가 봅니다, 여자 기숙사는 개인 프라이버시나 보안 문제로 안된다나.....
근데 결국 >>222가 나오랑 만나는 거임?
일단 이 초록 제복을 입은 안내원/사무원 분이 견학 끝나면 각자 이동할 장소를 알려준다는데
여기선 카미양이 미리 만나는 장소를 말해주셨으니 346 카페라면 제가 당첨인거겠지요.
아마도 바로 오지 않을까나...?
난 지금 여기서 커피나 축이면서 앉아있는데 그냥 이렇게 내벼려둘 일은 없고...
우리 모두 다 함께 나눕시다.
덧붙여 카페에는 어떤 아이돌이 풀봇코쨩 피규어를 이리저리 가지고 놀며 시간을 때우는 중이라고
지인에게 들었습니다
놀래켜드릴려고 "너무 자란 포치" 코스튬을 >>204씨랑 같이 하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너무 복장이 커서 그런지 입구에서 적발당해서 압수당했습니다.......
>>227 호오호오....? 많이 지루하신가보군요.
일단 신관으로 들어와서 중간....정도 둘러봤으니 이제 곧일겁니다.
에에, 일단은 둘이 면담하는건데 둘다 핸드폰 만지작 거리는건 좀 그렇지 않나?
"이것은 무기질적인 현대의 모습을 표현한 것 입니다." 소리가 절로 나오겠네요.
(덤으로 웃은 것 때문인지 사무원분께 주의를 들었네요.
어흠...일단 신관 견학을 마친 후에 다시 오겠습니다.)
물론 나랑은 아무 관계 없는 이야기....
이렇게 생겼으니깐 아는 사람 길좀...
아니지, 강하게 만나기를 염원해보세요, 어느샌가 찾아와서 도와줄 것입니다.
(역시 좀이 쑤셔서 안되겠다, 현재는 응접실을 견학 중)
시이나 양이랑.....그리고 누구였더라.....어쨌든 무서운 인상을 가진 분이 티타임을 가지고 있는데
왠지 엄청 질색하는 기색이지만 "뭘 봐"라는 표정으로 째려보시네요.
하아... 그런데 슬슬 커피만 3잔째... 프로듀서는 왜 이렇게 일찍 날 내보내 놓은거야...
커피 너무 많이 마시면 잠 못잔다는거
커피에 있는 카페인이 각성제 효과가 있으니까
거기다 거기 초콜릿이랑 같이 먹으면 히노씨처럼 될지도몰라?
>>240. 아, 그쪽은 문제없어. 커피마셔도 잘만 자는 부류니까 나. 심지어 몬스터 같은걸 마셔도 멀쩡하게 잔다니까?
이게 마지막 방문인 것 같습니다.
회의실은 굉장히 크더군요.
얼추 이십이 넘는 책상과 의자들, 커다란 영사기와 화면이란.....
이곳에서 우리가 보아오고 마주할 여러 기획들이 나오는거구나,싶더군요.
그런데 아까 여러 문들을 지나칠때 빼꼼 열린 곳에서 보였던 그 주입기들이랑 커다란 저장고는 뭐였을까요?
대량의 별 모양 뚜껑이랑 갈색 병들이 있었는데
>>244. 당신은 린의 프로듀서입니까. @먼산
하필 일행도 많은데 쪽팔리게 코너에서 옆구리에 정면 박치기라니 ( ̄ε(# ̄)
엄청난 기세로 사과하곤 봄바아아아아~!!!!라고 뛰어가는 모습이 범상치않은데......
그리곤 뒤이어서 어떤 사람이 뒤쫓아오는데
.......저 느긋한 걸음걸이로 따라잡을수나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아직도 갈비뼈가 얼얼하다.)
왜 하필 히노씨를 선택해ㅅ
>>248 그나저나 이미 방문조들은 건물안을 돌고있는데 왜 당신만 따로인... 지각? 이랄까 지금 두명이 나를 노리고 있는데 이거 한명당 한명 아니였어?!
근데 삭제가 안되는데 왜죠
이것들 돌아가면 다 용기병행이다..ㅡ
딱히 팬은 아니고 술이 한뼘 반 들어가는 평범한 시ㅁ..
실례지만.. 혹시 346프로 근처에 대낮부터 영업하는 술집 있는지 아십니까
사무실 거의 다 왔는데 여기 견학마치면 각자 만남의 장소를 지정해주는데 당신만 안 오면 모처럼의 면담이 물거품이 될거라구요.
여기 346 프로덕션 신관 XX층 OOO호실입니다.
(어차피 늦으면 댁의 손해라구)
>>259 뭔가 밖에서 휙하고 지나갔는데 아까 그게 저 사람일수도... 이라고 해도 일단 만나는건 한사람당 한명이라고 알고 있는데. 물어봐야겠어...
벌써 사무실 안으로 들어왔어
(근데 아리스 양이랑 아는 사이였어?)
>>262 혹시나 묻는건데 그것에 대한 답신은 왔나요?
그런데 한가지 더 부탁 가능할까요.?
하라는 일은 안하고 처음만난 사람 데리고 다짜고짜 대낮부터 술 마시러 데려가는사람 있으면 어떡해야될까요
마음이 진짜로 들뜨네요. 새벽중에
신식이라 생각했는데 그렇다고 기계적으로 차겁고 딱딱한 느낌도 들지않아
가운데 홀이랑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개방적인 느낌들고
여기 사무소는 또 왠지 북적이는게 사람이 머무는 곳이다 싶네요.
일단 여기선 새로 아이돌을 담당한 프로듀서들이나 사무원 분들이 머무는 곳 같아요.
일정 이상 인지도와 인기를 얻은 아이돌의 프로듀서들은 개인실이나 그 그룹의 전용룸이 주어지는 모양이에요.
아무래도 선따윈 없는거같아요
다 큰 여성이 대낮부터 술 마시면서 아저씨 개그나 남발해대는데 어쩌란거죠
>>274. ......? 그거 설마 카에데씨 아니야? 오늘 오프라고 했었던거 같은데? 설마, 그럴리가.
그래서인건가요? 왠지 직원분들 말고도 곳곳에서 아이돌 분들의 흔적이 보여요.
분명 건물 내부일텐데 어항에 있는 관상용도 아니고 큼지막한 생선이라던가
소파 위에 쌓인 소설이나 문학, 호러문양이 그려진 비디오라던가
책상 아래에 왠 버섯이 제배된다던가
왠 돌돌말은 머리를 한 작은 아이라던가
그 아이 무척이나 질린 얼굴을 하고있는데 저희가 몰려 와서인걸까요?
>> 276. 노노는 안 물어. 괜찮아.
기를 가라앉히고 술독에 빠져 죽어주십시오!
그렇지도 않은게 전망이 꽤 좋아요.
여기 외벽쪽으로 와서 블라인드를 드러내보면 안과는 다르게 창문 너머로 밖이 보여요.
이 높이로 내려다보면 무척 훤히 밖이 보여요.
한 낮의 도시 정경이라던가 개미같이 보이는 사람이라던가 그렇게 넓던 프로덕션 내부가 한 눈에!!
내벽쪽에도 방을 나와보면 홀이 이렇게 환히 보이는게......어, 누군가 전력질주해 오는군요.
저거 >>269 님인가? 본인이시면 답신해주세요.
이번엔 커피말고 메론소다라도...
에라, 내 알 바인가
일하는 모습이라던가 자연체인 아이돌들도 지나면서 봤으니 좋은거지 그걸 놓친게 아쉬운거라고
이제 슬슬 사람들 불러모으는군요, 각자 둘러보던 방문객 팬 분들도 모이네요.
보면 볼 수록 저 초록옷 사무원분 이상하게 사람 선동....아니 이끄는 소질이 보인단 말이죠.
그리고 안내원분, 잘보니깐 치히로.....라고 명찰에 써있군요.
통칭 치히로 씨는 뭔가 생긋 웃는 표정으로 능수능란하게 사람들을 유도하는군요.
1명 공백이 있기는한데 순식간에 인파가 와해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뭐랄까 허겁지겁이나 후다닥이라는 혼란과는 다르게 사람들이 없어져버렸군요.
일단 이 장소에는 저와 치히로 씨, 그리고 일하시는 분들만 남아있는데
이동하지 않냐고 물어보니 남은 1명이 혹여 올지 모른다고 기다리신다는군요.
1시간 가까이 지각한 사람이고 치히로씨는 원내를 돌아보며 지치셨을텐데
무서울정도의 대인 능력과 직업 정신이네요.
일단 저도 거기로 가려합니다, 이따 뵙죠!
곤란해졌다, 분명 앞서 말했듯 난 핸드백(가방)에
카미양이 놀랄만한 것을 준비해왔다고 했었지?
아까 말했던 "너무 자란 포치" 코스튬은 압수당했지 분명
그래서 방금 화장실에서 대체용으로 가져온 코스튬을 입고 346카페를 향해 달려갔거든
아무튼 카미양으로부터 재밌는 반응이라던가 회화거리를 만들어보고 싶어서
근데 이건 좀 뜻 밖에 상황인걸.....
나 지금 어떤 아이한테 추격당하고 있다.
그것도 저 얼굴은.....분명 풀폿코쨩에서 본 적 있어
분명 히어로....역 이었던가 (・□・;)
역시 "괴인" 코스튬이라서 그런가
아까까지는 별 신경도 안쓰던 행인들이 이 옷을 입으니 엄청나게 돌아보고 쳐다본다.
역시 이상한가 이거?
(원펀맨의 "검은 정자" 추신: 일단 숨구멍은 뚫려있다구?)
신관님 미안하지만 나오는 제가 받아가지요, 하하하 (`ڼ´)
문제는 "거기 서라! 수상한 놈"이라 연신 외쳐댔던 통에 뭔가 한바탕 소동이 된 것 같네
일단 나무 위에 몸을 숨기고 있는데 카페까지는 어떻게 가야할까.......
그 아이는 그 아이대로 친구 두명을 불러선 수색에 들어간 것 같고
하필 그 사이 요 아래에는 또 캔디 아일랜드가 와버렸고.....내려갈 타이밍을 놓친 것 같아
후타바 양은 나무그늘 아래서 자고있고 오가타 양은 왜 여기까지 와선......
그리고 미무라 양은..........역시 이 소동 속에서도 잘 먹는구나
근데 여기도 특이한 일들이 많아요?
행인들이 돌아보기만 하고 막 적극적으로 저지하려한다기 보다는
애들 장난이라던가 "또 인가"라는 기색을 느끼는데
>>290 싫어!! 난 아직 전해주고싶은 물건도 있다구
>>269님이나 >>278님만 하지는 않겠지만 왠지 일이 많네요.
갈비뼈 어택을 받거나 의상 압수당하거나......추격당하거나
(1개 빼곤 자업자득이지만)
이젠 싫어.......이 위 솔직히 무서워
아래라면 시원했을 산들바람이 여기선 귀에서 바람 가르는 소리가 들려서 오금이 저린다 야.....
5분정도 메달려있었더니 손발이 후들거려 하필 가지도 얇아서.......
잠만, 방금 우득, 소리났어
대문에 안즈가 했던 실황있는거 보면 카미야의 블로그인거야?
그나저나 갑자기 왜 나무위ㅇ
>>293 일단 현황 보고할게
나무 가지가 결국 부러져버려서 낙하했어
팔 아파.....아니, 그거 이전에 가지에 머리맞아서 후타바 양 기절해버렸어
그 이전에 휴대폰을 떨어뜨려버리는 바람에 후타바양이 이 블로그 본 모양이네.....
근데 남의 폰을 보통 스스럼없이 사용하던가? 뭐라 쓰던거 같던데?
어쨌든 그걸로 인해서 나무에 메달린거 오가타 양에게도 발견돼서 실신해버렸다.....
일단 도주 중인데 "에, 에에....!?"라고 놀라던 미무라 양한테는 미안하지만 뒷처리 ㅅㄱ
어째 점점 "손님"에서 "손놈"이 되는 거 같아
더 물의 일으키지 않게 빨리 카페나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