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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메이커 [프로듀서를 만들자.] (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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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22, 2017 19:53에 작성됨.
성향, 이름, 매력 등등 모든것은 처음의 주사위로 결정이 됩니다.
청소년 시절부터해서 회사에 입사하고 프로듀서계의 전설이 될때까지!
우리 창댓러들의 아이돌(..)이 될 우리 프로듀서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이곳은 1만창댓의 분가입니다.
이야기는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성원에 힘입어 완결을 낼수 있었습니다.
정주행 하시는 분들 화이팅!
[본가 링크 : http://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ssfree&wr_id=232568]
433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관중들도.
심사위원들도.
모두가 일어서서 무대가 끝난 모노크롬 릴리에게 기립박수를 보내고 있었다.
그녀들은 이 장면이 믿기지 않는듯 한참을 바라보더니, 서로를 끌어안았다.
가슴 뭉클해지는 장면에 나도 모르게 미소가 피어올랐다.
"정말 대단합니다! 1라운드에 이어서 2라운드에서도 엄청난 무대가 나왔습니다!"
몇번이고 인사를 하고서 뒤로 이동하는 그녀들.
그리고 엄청나게 올라간 열기와 기대감.
그것을 채울 다음 타자는-
"다음은 그녀들과 마찬가지로 2인조 유닛입니다. 신데렐라 프로젝트의 애스터리스크를 만나보시죠!"
미쿠와 리이나인가.
그녀들은 덤덤히 무대를 준비하고서 곧바로 반주와 함꼐 안무를 추기 시작했다.
-------------------------------
+3 애스터리스크 무대주사위. 가장 높은값 채용.
리허설때 내가 85 띄웠는데 그거 8 깎아묵었네.
>> 2409 아스테인줄 알았으면 아마 안돌렸을 듯 해요. 이상하게 아스테에서 내가 느낌이 안좋았걸랑.
돌리고 난 후에 보니까 높길래 봤더니 아스테여서 이해했었죠.
오히려 잘한 편이라고 할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이미 앞서서 모노크롬 릴리의 무대가 압도적이었다.
좋은 무대를 했음에도 그녀들의 표정을 그렇게 밝지 못했다.
하지만, 열기를 식히지 않을정도의 윤활유는 된것인지 커다란 함성소리에 안도하는 모습이었다.
"네! 양측 모두 좋은 무대를 꾸며주었습니다! 그렇다면 먼저 애스터리스크의 점수를 보도록할까요! 무대점수는 77점이군요! 나쁘지 않은 점수입니다! 하지만 아직 인터넷 점수와 현장투표 점수가 남아있습니다!"
긴장된다는 듯 서로의 손을 맞잡은 애스터리스크.
그리고 MC의 입이 열렸다.
"애스터리스크의 현장투표 점수와 인터넷투표 점수는-"
--------------------------
+1,+2 현장투표 점수 주사위 가장 높은값 채용.
+3 인터넷투표 점수 주사위
104점이라..
p.s 83 이상 나오면 승리.
>> 2425 ㅇㅅㅇ..... 느낌이 그랬어요.
어느정도 예상했다는 듯한 모습의 그녀들.
그리고 이어서 모노크롬 릴리의 점수가 이어졌다.
"심사위원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낸 무대점수는 놀랍게도 99점입니다!"
믿을수 없다는 듯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짓는 카나데와 카렌.
그리고 이어지는 MC의 말에 긴장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승부의 향방을 가를 인터넷 점수와 현장투표 점수가 남았습니다. 그 점수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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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현장투표 점수. 높은것 사용
+3,+4 인터넷투표 점수 주사위. 높은것 사용.
카에데도 괜찮지만, 나오가 준비를 많이 했다는 것이 꽤 어필됐고
그리고 지금 상황에서 프레이야를 내보낼 수는 없으니
이제까지 그랬었어요 8강까지 전부.
즉, 순서가 디시트님 -> 리나님 -> 더헤드님 -> 저 순서로 굴렸어요.
제가 분명히 이거 이렇게 하지 말라고 3번째예요 이번이.
>> 2436 웬만해서는 무효처리이지만 보통은 3번째 주사위로 인식하실겁니다. 분명 이번이 세번째예요. 또 제가 그 주사위에 연관 되어있구요. (3번째 주사위로 인식해서 던졌으나 갑자기 위에 주사위 하나 추가)
>> 2437 .... 재밌는건요. 리나님 제외하고 전부 다예요.... 제 윗 주사위분들. 연관된 분들이.
오히려 득이 됐군.
>>2434 그 때는 죄송했어요...
저는 부처님얼굴이 아닌 예수님 얼굴인가봅니다.
그나마 이정도만으로 끝내는걸보니. (7번을 77회 하라.)
>> 2443 .... 프레이야 내놓는 순간 스윕 확정 같은데요. 예상이. 오히려 나오가 나오면.... 지겠지만요.
해냈다!
카렌과 카나데는 서로를 끌어안았다.
그리고 내려오는길.
나는 카렌과 카나데에게 말했다.
"역시, 두명. 사이 좋구나?"
""........""
방금까지 했던 장면이 떠오른것인지, 서로 바라보지 못하고 어색하게 걸어가는 두명을 웃음을 흘리며 따라걸어갔다.
그리고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3라운드.
스태프는 익숙하다는듯 서있었고, 나는 잠시 양해를 구한뒤에 대기실을 살펴보았다.
나를 바라보는 눈동자들.
작게 고개를 끄덕인 후 나는 스태프에게 말했다.
"이번에 크로네에서 3라운드에 나갈 아이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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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카에데
2.나오
3.프레이야
먼저 3표 얻는쪽으로 갑니다.
@엩 마지막?!
>>2457 다른 것도 동표일 줄은...
프레이야로 시작~
>>2454 각각 두표씩 얻은 상태에서 프레이야...
>> 2461 아마도 불가....
>> 2463 아직 연습생 그대로 일거예요.
깜짝.
화들짝 놀란듯 나를 바라보는 프레이야.
나는 걱정하지 말라는듯 그녀들을 이끌며 무대 뒤로 가기 시작했다.
"나오 씨는 우리들중에서 가장 리허설이 좋았어요. 카에데 씨는 무대를 많이 서지 못했구요. 어째서 우리가.."
아리스의 궁금증은 후미카도 마찬가지인 모양이다.
"저도..의문이에요."
"...지금은 일단 다녀와!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괜찮아."
머뭇거리는 그녀들을 무대로 소환하는건 역시나 MC였다.
"네! 마지막이 될수도 있는 3라운드! 이번에는 프레이야가 나서는군요! 뜨거운 박수로 맞이해주십시오!"
커다란 함성소리에 약하게 숨을 들이마시던 두명은 이내 각오한듯이 무대로 올라갔다.
곧바로 흘러나오는 노래.
그녀들의 무대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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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까지 프레이야의 무대 퀄리티 주사위. 가장 높은값 채용.
>> 2473 아마도요. 그렇기에 무조건 스윕이라고 한거죠.
>> 2474 ....묵념 ㅠㅠㅠ
>> 2475 스토리상 그렇게 짜셨을 거예요. 그렇기에.... 프레이야가 이기는거죠....
그녀들은 지금까지한 그녀들의 무대들중에서.
가장 빛나고 있었다.
어쩌면.
아냐가 보고있으니까.
더더욱 젖먹던 힘을 짜낸걸지도 모른다.
그녀들의 무대가 끝나자, 커다란 함성소리가 다시 울려퍼졌다.
아리스도.
후미카도.
처음으로 무대 위에서 만족스러운 미소를 띄웠다.
지금이 경연이라는 것을 잊고.
아이돌로서 이 커다란 무대와 관중들의 함성소리가.
그녀들의 미소를 이끌어내었다.
"네! 정말 대단합니다! 크로네는 모노크롬 릴리에 이어서 연달아 프레이야로 좋은 무대를 만들어냈습니다! 이어지는 3라운드의 신데렐라 프로젝트의 유닛은- 러브라이카입니다! 뜨겁게 반겨주시죠!"
아냐와 미나미가 무대에 올라섰다.
한동안 눈을감고 감정선을 조절하는듯하던 두명은 반주와 함께 노래를 하기 시작했다.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3라운드.
어깨가 무거울 러브라이카의 무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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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러브라이카 무대 퀄리티. 가장 높은값 채용.
내 주사위만 빼고 다 맞추는 기분이네.
근데 있어도 어차피 망해..... 뒤의 투표가....
>> 2488 .... 경기에서 봐주는거란 없습니다. 아무리 친한 친구여도. 제 친한 친구들과의 약속 중 하나죠. 절대 후회없어야 된다구....
그것은 프레이야 이상의 압박감 속에서도.
그녀들에 뒤지지 않는 커다란 프레셔를 내보내고 있었다.
드디어 터져나온 고퀄리티 무대들의 향연.
MC는 즐거운듯이 외치기 시작했다.
"대단합니다! 역시나 346프로덕션의 내전은 어딜 가지 않습니다! 용호상박의 무대가 연이어지고 있습니다! 러브라이카의 무대가 성황리에 끝이났습니다. 먼저 점수를 살펴보겠습니다. 러브라이카의 무대점수는 무려 85점입니다. 고득점입니다."
미나미와 아냐는 서로를 바라보며 기쁜듯 미소지었다.
저번 서머페스때 미나미는 고열로 출전하지 못했었지.
이번에는 놀랍도록 자신의 저력을 아냐와 함께 보여준 느낌이다.
후미카와 아리스는 그런 아냐를 말없이 바라볼 뿐이었고 말이지.
MC의 말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그리고 현장투표 점수와 인터넷 투표점수를 공개하겠습니다. 이 두개의 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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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러브라이카 현장투표 점수 주사위. 가장 높은값 채용.
+3 러브라이카 인터넷 투표 점수 주사위.
>>2498 어쩌긴 뭘 어째요. 스윕으로 끝나는거지.
>>2500 보정치 합치면 70 내외만 되면 게임 Set.
근데 진짜로 어떻게해.... 타르기스님 못 돌리셨는데?!
>> 2496 ....? 어라? 23? 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