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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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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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P 「하룻밤 만에 평화로웠을 터인 일상이 무너졌다」 : 일상붕괴
분류 : 765 프로 좀비 아포칼립스
할말 : 평소처럼 업무를 끝마치고 모두와 헤어져 집으로 돌아간 P
언제까지고 이런 나날이 계속되리라 생각하며 잠이 들었으나...
다음날 갑작스럽게 영화에서나 봤을 좀비들이 날뛰는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스케줄표
[사무실]
코토리
타가키 사장
[오전 레슨]
하루카
치하야
마미
히비키
타카네
아즈사
+유키호
[오전/오후 스케줄]
아미 : 라디오 게스트 / 드라마 촬영
[오프=휴일]
미키
이오리
야요이
리츠코
+마코토
[개별 약속]
+유키호 & 마코토 : 오후에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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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반수가 없다고..?
그런 이유로 1, 4 두가지 선택지로 재앵커를 받겠습니다
1. 매장 쪽으로 나가는 입구
2. 매장 쪽으로 나가는 입구 + 또 다른 통로
좀비가 가득한 매장을 조사하는 이오링이 되겠어!
그저 매장으로 향하는 출입구만 존재하는 일자형 통로를 바라보는 이오리
이오리 (으음..)
이오리 (아까 내부 지도에서 확인했던 거지만, 이 통로에는 매장 출입구와 청소용구 보관소 외에는 다른 통로나 시설이 없네)
이오리 (만약 여기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 가능한 통로가 있거나, 다른 시설들이 존재했다면 얌전히 환풍구로 돌아갔겠지만..)
이오리 (이런 조건이라면 아까 생각한대로 상황을 살펴보러가도 되겠는걸)
이오리 (좋아, 소리를 최대한 내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이오리 (계속 나아가보자) 살금살금
결정을 내린 직후, 곧바로 눈앞에 보이는 매장을 향해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옮기는 이오리
1. 다수의 좀비와 약간의 물건들이 바닥에 떨어져있다
2. 다수의 좀비와 다량의 물건들이 바닥에 널려있다
3. 다수의 좀비와 다량의 물건들이 바닥에 널려있고, 일부 진열대들이 바닥에 쓰러져있다
3 상태면 탈출시 꽤나 고생할거 같은데 말이죠... (먼산)
이오리 「...!」읍읍읍
이오리 (..하, 하우으..)
이오리 (갑자기 좀비의 울음소리가 들려서 하마터면 소리를 낼뻔 했어..)
이오리 (그래도 꽤 희미하게 들린걸 보니 그렇게 가까이에 있지는 않은거 같은데..)
이오리 (어디보자..) 빼꼼
매장 출입구 쪽으로 살짝 고개를 내밀어 주변을 살펴보려고 하는 이오리
좀비B 「으어어...」
이오리 (으응, 다행이 비교적 멀리 떨어진 곳에 있긴.. 한데.. 으으...)
이오리 (오늘 중에 몇번 봤지만.. "저런건" 보는건 좀처럼 익숙해 질 것 같지가 않네..)
이오리 (익숙해 진다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가 있을거 같지만..)
이오리 (아무튼 여러가지로 데미지가 오니까 최대한 "저런걸" 보지 않도록 하고..)
이오리 (주변 상황은..) 두리번두리번
그자리에서 매장을 이곳저곳 둘러보는 그녀
이오리 (좀비는 일단 둘째 치고 보면, 바닥 여기저기에 떨어진 물건들이 널부러져 있고..)
이오리 (몇몇 곳들은 진열대 자체가 쓰러져서 길을 막다시피 하고 있구나)
이오리 (얼핏봐서는 지나갈만한 길 전부가 막혀있는건 아닌거 같지만, 깊숙한 안쪽은 어떨지 또 모르겠고..)
이오리 (그걸 제외하더라도 바닥의 물건들 때문에 이동이 꽤나 힘들텐데..)
이오리 (거기에 좀비까지 적지 않은 수가 있다니..)
이오리 (프로듀서가 어떻게 할지는 모르겠지만, 여기로 탈출하기는 꽤 힘들거 같은걸)
이오리 (흐음, 역시 매장 쪽으로 와보길 잘한거 같네)
이오리 (그대로 환풍구로 들어갔으면 이런 상황을 몰랐을테니 말이야)
이오리 (그러면 대강의 정보도 얻었겠다, 이제 어떻게 하냐는 건데..)
이오리 (환풍구에서 계속 밖으로 향하는 탈출구를 찾아볼지, 아니면 프로듀서 쪽으로 돌아갈지는 조금 생각해 봐야할려나)
이오리 (그 외에는 이대로 매장 안쪽으로 더 들어가서 조사를 더 해보는 건데..)
이오리 (솔직히, 장비도 충분하지 않은 지금 상태에서 저 안쪽으로 가는건 별로 안좋을거 같아)
이오리 (아무리 조심한다고 해도 돌발상황이 발생하지 말라는 법은 없고..)
이오리 (굳이 간다면 프로듀서 쪽으로 가던가, 아니면 매장 바깥쪽으로 갈거 같네)
이오리 (어느 쪽이던 순탄치는 않을 것 같지만..)
이오리 (다른 시설들을 조사하는건 안에 뭐가 있을지 모르니 제외해두는게 좋을 것 같고..)
이오리 (흐음..)
이오리 (어떻게 해야하지..?)
1. 환풍구로 돌아간다
2. 매장 내부로 들어간다
오오, 사망 플래그에서 드디어 좀 멀어지는군요!
이오리 (흐음...)
이오리 (뭐랄까, 아무리 생각해도 매장 쪽으로 가는건 너무 위험할 것 같네)
이오리 (역시 환풍구 쪽으로 돌아가는게 좋겠어) 빙글
결정을 내린 후, 그대로 자신이 나왔던 청소용구 보관소 쪽으로 되돌아가는 그녀
이오리 (환풍구에 들어가기 전에 잠깐 소지품을 정돈해두는게 좋겠어)
이오리 (라이트, 투척용 소화기 3개, 알루미늄 야구 배트..)
이오리 (아, 그러고보니 야구 배트는 환풍구 안에서 가지고 다니기엔 꽤 불편할거 같은데..?)
이오리 (그래도 무기가 될만한게 아예 없는 것 보다는 나을게 분명하고..)
이오리 (지금까지 지나왔던 환풍구 내부를 생각해보면 어떻게든 될 것 같긴 하네)
이오리 (그러면 이제 어느 쪽으로 가느냐 하는 건데..)
1. P 일행에게 돌아간다
2. 맨 처음 계획대로 마트 밖으로 나가는 길을 찾아본다
돌아가는 쪽을 선택하다니 이오링..
뭐, 매장의 상황을 파악한 걸로 족한걸려나..?
이오리 (사실, 프로듀서의 만류에도 내가 억지로 고집을 부려서 들어왔으니 원래 목표로 했던 마트 탈출구는 찾아보고 싶지만..)
이오리 (비교적 떨어져 있었다지만 같은 공간에서 "저런 것들"을 보니까..)
이오리 (참혹한 현실에 놀라 무뎌져있던 감각이 깨어나고 있는 걸까?)
이오리 (..조금, 무서워져...)
이오리 「...」부들부들
"공포"라는 감정 때문일까..?
자신도 모르게 조금씩 몸을 떨기 시작하는 이오리
이오리 (그래도, 어느 정도 성과는 있었으니까..)
이오리 「」스읍- 하아..
마음을 가다듬으려고 하는 모양인지 천천히 심호흡을 하는 이오리
이오리 (..응, 조금 진정된거 같네)
이오리 「...」꽈악
이오리 (그럼, 이제 프로듀서와 야요이가 기다리는 곳으로 돌아가는거야..!) 척척
이오리 (금방 갈게.. 프로듀서, 야요이) 딸칵
그렇게 자신이 내려왔던 곳을 조심스럽게 다시 밟고 올라가,
이윽고 꺼뒀던 라이트를 다시 밝히고 어두운 환풍구 안으로 들어가는 이오리였다
1. 별다른 일 없이 무사귀환
2. 무언가 일이 생겼어..
3. 무언가 통로를 지나가는 것이..
(일없이 귀환은 조금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개인 사정으로 인해 몇일 가량 휴재하였네요 (쿨럭)
3으로 정해졌는데 뭘로 해야할지 고민되니 오랜만에 자유 앵커를 받겠습니다 (앵커 중에서 상황에 맞겠다 싶은걸로 선택)
>>+1
햄조와 그냥 쥐 두가지 중에 해야겠는데..
햄조라면 히비키하고 있던가 집에 있어야 하지 않나요!?
히비키가 자기 밥을 뺏어먹어서 삐진 햄조가 도망갔는데
마침 좀비사태가 발발했던 걸로 하시면...
결정하기가 좀 애매하군요
앵커로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1. 햄조
2. 쥐
2번으로 결정되었군요
쥐 정도는 이기고 나아가라 이오링!
이오리 (으으...)
이오리 (아까도 그랬지만, 이 안의 공기는 너무 참기가 힘드네)
이오리 「」후우..
이오리 (이제 다시는 이런 일을 하겠다고 나서지 말아야겠어..)
이오리 (그나저나 내 기억으로는 이제 반 가까이 지나온거 같은데..)
이오리 (그렇다는건 조금만 더가면 그 화장실 통풍구가 나오「통, 통, 통」.. 응?)
이오리 (지금 무슨 소리가「통, 통, 통, 통」... 아앗!?) 멈칫
순간, 환풍구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놀라 무심코 움직임을 멈춘 그녀
이오리 (잘은 모르겠지만, 환풍구 통로 안에서 울리는 듯한데..)
이오리 (거기에, 소리가 조금씩 이쪽으로 가까워지는걸 보아선 "움직이는 무언가"가 이쪽으로..!)
이오리 (단순히 생각하면 쥐 같은 걸지도 모르겠지만, 어쩌면..) 꿀꺽
이오리 (가능하면 피하고 싶지만, 이 좁은 환풍구 안에서는 그런 행동도 상당히 제약이 돼..)
이오리 (그렇다면 선택지는 두가지..)
이오리 (확인해 보던가, 아니면 최대한 피하던가..)
이오리 (어떻게 할까..?)
1. 확인한다
2. 잠시 피한다
그녀가 고민하는 사이에도 점점 더 가까이에서 들려오는 소리
이오리 (읏..!)
이오리 (일단은, 어떻게든 피하고 봐야겠어!)
이오리 (그리고 이쪽으로 오는걸 보면 내 존재를 알아차린듯 하니, 약간은 소리가 나더라도 가능한 빨리 움직이자!) 스스슥
빠르게 결정을 내린 직후,
그 자세에서 그대로 뒤쪽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한 이오리
그녀가 고민하는 사이에도 점점 더 가까이에서 들려오는 소리
이오리 (읏..!)
이오리 (일단은, 어떻게든 피하고 봐야겠어!)
이오리 (그리고 이쪽으로 오는걸 보면 내 존재를 알아차린듯 하니, 약간은 소리가 나더라도 가능한 빨리 움직이자!) 스스슥
빠르게 결정을 내린 직후,
그 자세에서 그대로 뒤쪽을 향해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비교적 빠르게 이동하는 이오리
이오리 (읏.. 하앗..) 멈칫
이오리 「」하아. 하아.. 하아...
이오리 (하으.. 익숙하지 않은 자세로 빠르게 움직이려니 생각보다 꽤 지치는걸..)
이오리 (그러고보니 그 소리는..) 쫑긋
이오리 (휴우, 다행이 들리지 않네)
이오리 (여기까지 왔으니 당분간은 안전할 것 같고..)
이오리 (..그렇지만, 프로듀서 일행이 기다리고 있는데 너무 시간을 지체하는 것도 곤란한데..)
이오리 (나도 이곳 환풍구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고..)
이오리 (조금 상황을 지켜보고 싶기는 하지만.. 흐응...)
이오리 (어떻게 할까..?)
1. 다시 앞으로 나아간다
2. 그 자리에서 상황을 조금 살펴본다
전개가느리닷! 가랏! 이오리!
응..?
2번이 과반수인걸로 봤는데 1번이 과반수여!?
이오리 (으음...)
이오리 (상황이 상황이니 만큼 신중하게 하는 것도 좋지만, 이러고 있는 사이에도 시간은 점점 흐르고 있고..)
이오리 (조금 불안하긴 하지만 일단 다시 앞으로 가보는게 좋겠어)
이오리 (아까의 소리가 들리면 그 때 다시 되돌아와서 조금 기다려보도록 하고..)
이오리 (좋아, 가볼까) 슥
결정을 내린 후,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는 이오리
이오리 「...」멈칫
이오리 (일단 좀 전에 왔었던 곳까지는 별다른 일 없이 도착했네)
이오리 (아까 들렸던 소리도 당장은 들려오고 있지 않고..)
이오리 (소리의 정체가 조금은 신경쓰이지만.. 아마 쥐 같은 거였겠지..?)
이오리 (...)
이오리 (아마.. 쥐.. 라고는 해도..)
이오리 (이런 좁은 곳에서 만났다면.. 꽤나 패닉이였을거 같네)
이오리 (히비키라면 모르겠지만, 나는 그런 내성은 꽤 부족하고..)
이오리 (다행이 지금은 어딘가 다른 곳으로 가버린듯 하니, 이틈에 얼른 여기를 지나가는 편이 좋겠네)
이오리 (이 화장실 통풍구만 지나가면「」.. 응?)
이오리 (뭔가 아래 쪽에서 뭔가 소음이 들리는거 같은..?)
이오리 (이상하네, 아까 왔을 때에는 저런 소리 같은거 들리지 않았는데..)
이오리 (..?)
1. 무시하고 지나간다
2. 화장실 통풍구 틈을 살펴본다
3. 천천히 화장실 통풍구 쪽으로 다가간다
*(뭔가 위험한 냄새가 나요.)
2번...?
사, 산 수치가..!
이오리 (그냥 이대로 무시하고 지나가고 싶기도 한데..)
이오리 (그런건 보기 싫지만..)
이오리 (그래도 약간 신경쓰이니 조금 확인해둘까나)
그렇게 빛이 새어나오고 있는 화장실 통풍구 쪽으로 다가가는 그녀
두번째 그것(?)을 써야할지도 몰라서 속이 매우 쓰립니다.. (쿨럭)
1. 전에 확인했을 때와 달라진 점이 없다
2. 쓰러져있던 사람이 사라져 있다
3. ...!?
@그런데 야요이家 무리와 P가 떨어진 지는 얼마나 지난 거죠? 빨리 돌아가기로 했잖아 P...
작중 시간으로는 아직 하루...?정도
>>2393
연재 속도가 느려서 죄송합니다아아아! (털썩)
아래 분의 말대로 작중 시간으론 야요이가와 떨어진지는 아직 하루도 안지났고, 시간대 적으론 슬슬 저녁에 가까워 지고 있겠네요
..환풍구 모험기로만 안빠졌어도.. (쿨럭)
그나저나 결국 3으로 되버렸네?
하하하하하....
이오리 (전에 했던 것 처럼 이 통풍구 틈으로..) 슬쩍
빛이 새어 나오고 있는 환풍구 틈으로 얼굴을 가까이 가져가는 이오리
그 순간─
이오리 (에..?)
- 덜커덩!
- 콰자작!
이오리 「히야앗..!?」
갑작스럽게 통풍구 칸막이가 부서져 그녀가 있던 위쪽으로 밀려 올라오고..
드러난 통풍구 그 사이로 누군가의 손이 보이고 있었다..!
1. 이오리가 가까스로 뒤로 물러난다 (72~100)
2. 이오리가 가까스로 뒤로 물러나는 와중에 손톱에 얼굴이 긁히고 만다 (36~71)
3. 손아귀에 이오리가 잡히고 만다 (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