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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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P 「하룻밤 만에 평화로웠을 터인 일상이 무너졌다」 : 일상붕괴
분류 : 765 프로 좀비 아포칼립스
할말 : 평소처럼 업무를 끝마치고 모두와 헤어져 집으로 돌아간 P
언제까지고 이런 나날이 계속되리라 생각하며 잠이 들었으나...
다음날 갑작스럽게 영화에서나 봤을 좀비들이 날뛰는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스케줄표
[사무실]
코토리
타가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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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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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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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리
야요이
리츠코
+마코토
[개별 약속]
+유키호 & 마코토 : 오후에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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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리 (좀비의 얼굴을 맞추면.. 잠시나마 주춤거리게 하거나 잘하면 넘어뜨릴 수도 있을거같네)
이오리 (흐음, 좀비에게 접근하지 않아도 되니 꽤 좋은 방법이긴 한데..)
이오리 (문제는 좀비의 얼굴만 노리고 던져서 맞출 자신도 별로 없는데다, 수량도 한정되어 있는거네..)
이오리 (그렇다면 플라스틱이긴 해도 바닥이나 벽에 던진다면 나름대로 소리가 날태니, 그걸로 좀비들을 유인하는 식으로 하는 방법이 괜찮을거 같아)
이오리 (좋아, 일단 방해되지 않게 몇개 정도만 챙겨두기로 하고..) 살짝
이오리 (다른 곳을 조사해보자)
생각을 정리한 후, 투척용 소화기를 바닥에 살짝 내려놓은체 옆으로 이동하는 이오리
>>2201
오호.. 그 방법이 있었네요
2202 내용을 약간 수정해야겠네 (수정 완료!)
웃우─! 2200댓글 돌파인 거에요!
이오리 (뭐랄까, 여기 청소용구 보관장소 맞는거지?)
이오리 (..왜 여기에 알루미늄 야구 배트가 있는거야..?)
장소에 맞지않은 물건인 알루미늄 야구 배트를 발견하고는 살짝 혼란스러워하는 이오리
이오리 (흐음..) 주섬
- 묵직.
- 부웅~
- 부우우웅~
그렇게 알루미늄 야구 배트를 주워들고 그자리에서 허공에 대고 몇번 휘둘러보는 이오리
이오리 (이게 왜 여기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도끼보다는 양손에 쥐고 휘두르기 좋은걸)
이오리 (무게도 거의 비슷한거나 살짝 가벼운거 같고, 생각보다 좀비를 상대하기 괜찮겠어)
이오리 (거기에 약간의 문제라면, 길이가 길이이다 보니 휴대하기 조금 불편하다는거네)
이오리 (소방용 도끼와 알루미늄 야구 배트, 둘 중 하나 중에서 챙겨갈걸 생각해보면..)
1. 소방용 도끼
2. 알루미늄 야구 배트
이걸 노렸어(
도끼는 버림받았다.. (먼산)
이오리 (휴대성은 도끼 쪽이지만, 그것을 빼고 생각한다면 역시 야구 배트 쪽이 좋겠네)
이오리 (그나저나 이걸 환풍구 안까지 가져가서 투척용 소화기까지 품에 넣어두고 이동하면 꽤나 불편하겠는걸)
이오리 (어디 가방같은게 없을까..) 두리번두리번
그렇게 찾은 물건들을 담아둘만한 것을 찾아보는 이오리
이오리 (하아.. 역시 없는건가)
이오리 (저 라커 안이라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응?)
이오리 (여기 벽보 같은게 있네)
이오리 (잠깐, 이거 무슨 지도같은데.. 아앗?!) 깜짝
이오리 (이건.. "매형 마트 매장 & 내부 시설 안내도"..!)
우연히 발견한 대형 마트의 내부 지도를 발견하고는 기뻐하는 이오리
이오리 (이것만 있으면 탈출하기가 좀 더 수월해지겠어!)
이오리 (그러면, 우선 내가 지금 있는 장소의 위치와 환풍구의 어디를 경유해서 온건지 확인해 볼까)
발견한 지도를 보며 자신이 지나온 경로와 위치를 찾아보는 그녀
1. 대형 마트 내부에 있으며, 외부로 나가기 위해선 가까이에 있는 대형 마트 출입문으로 가야만 한다
2. 대형 마트 내부에 있으며, 외부로 나가기 위해선 꽤 멀리 있는 대형 마트 출입문으로 가야만 한다
3. 대형 마트 내부에 있으나, 외부로 나가는 출구가 청소용구 보관함 출입문을 나서면 바로 있다
>>2218
직원용 출입문은 지하에 있습니다!
건물 내부 매장 출입문은 지하와 지상 1층 각각 하나씩 있고, 고객용 일반 출입문은 지상 1층에 존재하는군요
청소용구 보관함 위치는 이번 앵커에서 결정됩니다!
>>2219
마지막에 발견하고 언급할 예정입니다!
그나저나 2 두표와 3 두표라..
재앵커를 걸어야겠군요!
고로 2번을 추천
1. 대형 마트 내부에 있으며, 외부로 나가기 위해선 꽤 멀리 있는 대형 마트 출입문으로 가야만 한다
2. 대형 마트 내부에 있으나, 외부로 나가는 출구가 청소용구 보관함 출입문을 나서면 바로 있다
이전에 3번(=2번) 고르던 분은 다 어디가신겨?!
아레와 우소다
>>2224
청소용 카트라면 사람을 실어놓기엔 무리일거 같네요
일반 카트라면 야요이를 실어놓고 이오리가 운전할거 같지만요
그리고 남은 1명이래봤자 P인데, P는 좀비 상대하느라 바쁠태니 운전은 무리..?
이오리 (그렇다면 내가 환풍구로 지나온 길들을 대충 추측해서 봐야겠는걸)
이오리 (우선 내가 맨 처음 환풍구로 들어간 곳이 여기 보이는 "1층 간이 창고"..)
이오리 (그리고 이동하다 맨 처음 발견한 통풍용 칸막이는 이동했던 경로를 생각해보면..)
이오리 (맨 바닥만 보였지만, "매장 내부"였던거네)
이오리 (그곳을 거쳐서 계속 이동하다가 그 다음에 발견한 통풍용 칸막이가 있던 곳은 화장실..)
이오리 (으으.. 거기서 봤던 것들은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아..)
이오리 (후우...) 도리도리
안좋은 기억을 머리속에서 떨쳐내기 위해 머리를 좌우로 흔들흔들 돌리는 이오리
이오리 (도착한 곳이 이곳 "청소용구 보관소"인거네)
이오리 (그러면 여기서 대형 마트의 지상 출입문까지의 거리는..)
이오리 (에엣..?!)
이오리 (이거, 생각보다 꽤 멀리 떨어져있는걸..)
이오리 (거리가 가깝다면 강행돌파 식으로 갈 수도 있었겠지만, 이렇게 멀면 아무래도 무리겠네)
이오리 (뭐, 그래도 통풍구를 지나가다 갈림길 같은걸 만나서 잘못된 길로 들어가는 일은 없겠는걸)
이오리 (시간은 별로 없지만, 대충이나마 이 지도를 기억해놔야겠어) 지긋
지도에 나온 대형 마트의 구조를 기억하기위해 잠시 집중하며 지도를 바라보는 이오리
이오리 (좋아, 이정도면 될거같고..)
이오리 (이제 남은건 저쪽에 보이는 카트 하나네)
이오리 (장소가 장소이니만큼 아마 청소용구가 실려있을거 같긴 한데..)
그렇게 청소용 카트 쪽으로 가까이 다가가는 이오리
>>2239
락스는 세제와 비슷(?)하니 대야만 채용합니다!
>>2241
그 말은 이오링보고 좀비 밭을 뚫고 가라는 건가요?!?!?!
아니 그건 아니고 물건을 옮겨야하는데 가방이 없으니까 가방구할때 까지만 가방대용으로 쓸수있지않나해서요.
>>2243
글세요, 이제 이오링은 어지간해선 탈출구를 찾으러 다시 환풍구 안으로 들어갈탠데..
굳이 카트를 쓸 이유는 없어보이네요
이오리 (흐음... 의외로 실려있는 물품은 몇가지 안되네)
이오리 (일단 이 동그란 원통은 물을 담아두는 용도의 물통인거 같고..)
이오리 (그 옆에는 깨끗한 상태의 대걸레가 있네)
이오리 (그리고 앞쪽에는..) 힐끔
이오리 (머리쪽에 흡입구가 달려있는 호스가 꽂혀 있고 그 옆에 전원 버튼이 있는걸 보니 아마 진공 청소기 일거같네)
이오리 (자세히 보니 머리카락 같은게 삐져나있고 말이지)
이오리 (뭐, 지금같은 상황에서는 이걸 사용할 일이 절대 없겠지만.. 응? 아래쪽에 초록색 통같은게 실려있네?)
이오리 (써있는 글자가 그러니까.. "대용량 세제"구나)
이오리 (몇번 사용하지 않은건지 꽤 가득 차있고..)
이오리 (휴으.. 일단 이걸로 청소용구 보관소 안에서 조사할만한건 전부 찾아봤구나)
이오리 (그러면 이제부터 어떻게 할지 생각해봐야겠는데..)
긴장이 조금이나마 풀린 모양인지 약간 편하게 숨을 내쉬며 생각을 정리하려는 이오리
1. 3개
2. 5개
3. 7개
>>2251
못들고가죠
옷 속에 넣어야하는데, 이러면 행동에 제약이..
>>2252
2-3개가 적당하다고 생각했는데 1번은 한명도 없어?!
이오리 (내가 지금 소지하고 있는 물건들은 프로듀서가 준 라이트가 하나)
이오리 (그외 나머지 것들은 전부 이곳 청소용구 보관소에서 얻은거고..)
이오리 (호신용 무기로는 여기 들고 있는 알루미늄 야구 배트)
이오리 (그리고 투척용도로 여기 있는 투척용 소화기는..)
이오리 (소화기는...)
이오리 (하아, 가능하면 가방을 찾아서 챙겨가고 싶었는데 찾지를 못했으니..)
이오리 (이렇게되면 남은 방법은..)
이오리 (윗옷 안에 넣는 수밖에 없을려나)
이오리 (어디, 최대한 챙길 수 있는 투척용 소화기 갯수는..)
이오리 (하나, 둘...) 주섬주섬
소방용품 보관함 안에 들어있는 투척용 소화기를 품안에 하나 둘씩 넣어보는 이오리
이오리 (이, 일단은 최대한 집어넣어 봤는데..)
윗옷 : 빵빵~
이오리 (이거, 가슴이 답답한데다..)
이오리 (움직이는데 너무 방해되잖아!)
이오리 (으그.. 이걸 이렇게까지 챙겨갈 필요가 있을거 같지는 않은데..)
이오리 (어떻게 하지?)
1. 3개 정도만 챙겨간다
2. 품안에 있는걸 모두 가져간다
상냥하게 1번
앵커가 더 안달려서 현재 과반수인 1번으로 결정합니다 (눙물)
이오리 (..역시랄까, 이렇게 많아서는 불필요한 일이 생길거 같은 느낌이 드는걸)
이오리 (3개 까지는 어떻게든 품안에 넣을 수 있을거 같으니, 나머지는 약간 아깝지만 두고가자) 주섬주섬
그리 결정을 내리고 품속에 넣어둔 투척용 소화기를 하나씩 꺼내는 이오리
이오리 (휴우, 이러면 일단 챙길만한건 전부 챙긴거 같네)
이오리 (그럼 다시 들어가긴 싫지만 환풍구 안으로..)
이오리 (응? 그러고보니..)
이오리 (지도를 통해서 내부의 구조 같은걸 나름 파악하긴 했지만, 매장 내부의 상태가 어떤지는 모르고 있네)
이오리 (지금으로선 그저 짐작만 하는 수준이고, 프로듀서에게 어떻게 탈출할지를 듣지는 못했지만..)
이오리 (어쩌면 저곳을 지나가야 할지도 모르니 약간 살펴두고 싶긴 한데..)
이오리 (으음.. 어쩌지?)
1. 무리하지 않고 환풍구로 들어간다
2. 약간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매장 상태를 살펴보러 간다
인양한번 시켜드리죠.
다른 일로 바빠서 연재가 늦어지게 된 점, 사과드립니다 (쿨럭)
그나저나 2번이라니, 뭘 하려고 가는거니 이오링!
글을 내놓아라
그렇지 않으면....
후후...
꽤 오랫동안 연재를 하지 않아서 죄송합니다 (쿨럭!)
그동안의 공백이 좀 있어서 매끄럽게 잘 써질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노력해보겠습니다!
자신이 나왔던 환풍구 입구와 그 반대쪽에 위치한 출입문을 번갈아 바라보며 잠시 생각에 빠진 그녀
이오리 (흐으음...) 두리번두리번
이오리 (최대한 안전을 생각하면 저런 출입문 같은 건 신경도 쓰지말고 환풍구로 향하는 것이 좋겠지만..) 멈칫
그런 생각을 하며 번갈아 두 곳을 바라보던 고개를 이내 출입문 쪽을 향한 채로 멈춘 그녀
이오리 (모처럼 여기에 내려왔는데도 그냥 무시하고 가기엔 꽤 신경 쓰이네)
이오리 「...」지긋
이오리 (역시, 매장 내의 상황을 조금이라도 알아두고 싶고..)
이오리 (그래.. 내가 무리해서 위험한 행동만 하지 않는다면 분명 괜찮을 거야)
이오리 (그리고 여차하면 품 안에 있는 도구나 무기를 사용하면 될 테니..)
이오리 (그럼, 출입문 쪽으로 가볼까..)
결정을 내린 후, 조심스럽게 눈앞에 보이는 출입문을 향해 발걸음을 옳기는 이오리
1. 출입문 밖의 통로에서 별다른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
2. 출입문 밖의 통로 이곳저곳에 다량의 혈흔이 남겨져있다
3. 출입문 밖의 통로 이곳저곳에 다량의 혈흔이 남겨져 있고, 가까이에서 좀비의 울음소리가 들려온다
4. 출입문 밖의 통로에서 꽤 멀리 떨어진 곳에 배회하는 좀비가 보인다
5. 출입문 바로 근처에 배회하는 좀비가 보인다
이오링이 사망 플래그 대사를 해버렸는데(이번에 처음이 아닌거 같지만..)...
이오링 살아야한다!
>>2278
수정했습니다
이오리 (이대로 프로듀서들이나 밖으로 나가는 안전한 루트를 찾아낸다면 좋.. 응?) 멈칫
출입문까지 몇 발자국 남지않은 상황에서 발길을 갑작스럽게 발걸음을 멈춘 그녀
이오리 (뭔가 저쪽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는데..)
이오리 (킁크... 으윽?!)
이오리 (뭐, 뭔가 비릿한 냄새가..) 콱
이오리 (으으.. 그런데 어째서인지 어디선가 맡아본거 같은 느낌이.. 핫?!)
풍겨오는 냄새에 코를 움켜쥐고 고통스러워 하다가 무언가를 떠올리고만 그녀
이오리 (이 냄새는..)
이오리 (그래, 어쩐지 미묘하게 다른거 같지만..)
이오리 (그 화장실 통풍구 쪽에서 희미하게나마 맡아본 기억이 있어)
이오리 (그렇다는건..)
이오리 「...」조심조심
그렇게 조심스럽게 출입문 밖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는 이오리
이오리 (역시, 라고 해야하나..)
이오리 (통로 여기저기에 굉장한 양의 핏자국이 남아있어..)
이오리 (다행이랄까, 무언가의 인기척이나 좀비의 울음소리 같은건 들려오진 않고 있지만..)
이오리 (이 근처도 그다지 안전한거 같지는 않네..)
이오리 (응..?)
이오리 (그러고보니 어째서 내가 있던 청소용구 보관소는 이런 상황에 놓이지 않았던 걸까..?)
이오리 (단순하게 생각하면 이곳으로 도망쳐올 생각을 미쳐 못했던 걸까..?)
이오리 (아, 그러고보면 아까 봤던 내부 지도에선 이곳이 마트 출구에서 꽤 거리가 멀었었지)
이오리 (위치도 청소용구 보관소라서 그런지 꽤 구석진 곳에 있고..)
이오리 (그렇게 생각하면 대충 맞아 떨어지지만..)
이오리 (그렇게되면 통로의 참상은 설명하기 어렵네)
주변의 상황을 보며,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는 그녀
이오리 (이곳 근처에서 도망을 치다가 좀비의 공격을 받고..)
이오리 (그대로 다른 좀비와 함께 다른 장소로 이동했다고 생각하면..)
이오리 (그럭저럭.. 설명이.. 으윽..!)
이오리 (환풍구에서 나와 후각이 돌아와서 그런가, 냄새가 생각보다 지독한걸..)
이오리 (솔직히, 냄새 뿐만이 아니라 이렇게 핏자국이 사방에 있는 통로는 그다지 지나가고 싶지 않은데..)
이오리 (참고 지나간다고 해도 이 통로의 상황을 보면 언제 위험에 쳐할지도 모르겠고..)
이오리 (..어떻게 할까..?)
1. 환풍구로 돌아간다
2. 통로를 지나간다
Oh....
뭔가 배드 엔딩에 가까워져가고 있다니..
이야기를 어떻게 써야할지 약간 곤란하군요 (쿨럭)
1. 매장 쪽으로 나가는 입구
2. 매장 쪽으로 나가는 입구 + 닫혀있는 상태의 문이 여러개
3. 매장 쪽으로 나가는 입구 + 열려있는 상태의 문이 여러개
4. 매장 쪽으로 나가는 입구 + 또 다른 통로
5. 매장 쪽으로 나가는 입구 + 열려있는 상태의 문이 여러개 + 또 다른 통로
4!
앵커는 4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