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아이를 가지게 된다면 나나씨처럼 똑부러지고 노력하는 아이가 되라고 이름을 똑같게 지어야겠어요."
"에엣!?"
놀란듯 굳어버린 그녀에게 나는 크게 신경쓰지 말라고하고 자리를 떠났다.
그녀도 준비되어있고 열정도 있으니 앨범준비만 잘하면 되는일이니까.
나는 곧바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녀의 곡을 의뢰하기 위해서다.
곡을 수주받을 동안에는 무대를 구해야할텐데..
지난번 누나의 경우에는 내가 전혀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서포트를 못해줬으니까 말이지.
좋은 무대를 구하면 좋을텐데..
그렇게 이리저리 뛰어다닌 결과-
--------------------
오늘 연재는 여기가지.
저녁 먹으러 나오라는 형님의 부름에 따라 술을 마실것같으니 말이죵.
1인 1주사위로 무대 주사위 굴려주세요. 가장 높은값 채용!
1인 1주사위인 만큼 조금 가혹하게 커트라인을 올려볼께요.
+5가 아니니까요!!
1-79 에반데. (보정 -5)
80-84 어떻게든.. (보정 0)
85-89 평타는 쳤다. (보정 3)
90-94 좋은 무대를 구했어. (보정 5)
95-99 오오! 최고의 무대야! (보정 7)
100 ??!
당황해서 되물어 버렸다.
그녀 나름대로도 용기를 내서 말한걸텐데.
한편, 침묵 끝에 누나의 대답은-
-------------------------
1-33 앗..으..음..그러니까...아하! 둘이 같은곳에서 지내면 방값을 아낄수 있잖아!
34-66 추후에 만날 어머니, 아버지에게 우리의 관계에 정당성이라던가 진지함이라던가 그런것에도 여러모로 유용할거 같구..
67-99 계, 계속 보고싶으니까 이 바보녀석아☆
100 하트 : 조오오아!!! 이 기세 그대로 이어나가줘 짜식들아ㅏㅏㅏㅏㅏㅏㅏ
누가보면 라노벨 같은거 갖다 치우라고 하겠네.
어릴적 짝사랑했던 첫사랑 누나를 담당하고나서 프로듀서가 되어 결혼했습니다!?
이거 분명히 욕얻어먹는다고.
패트째로 사온 맥주를 다 마시자 슬슬 배가부르다.
씻고 자리에 누워 생각에 잠긴다.
고민에 고민을 해서 생각한 것은..
------------------
1-33 지금보다 더 나은, 보다 더 좋은 남자가 되어 누나와 함께 고향에 내려가 결혼 허락을 받고싶어..
34-66 나나까지 성공적으로 마쳤으니 회사의 상황을 보고나서 누나에게 한번 고향에 내려가자 해볼까.
67-99 누나는 전전긍긍하고 있을지 몰라. 지금 이 마음과 이 뜻을 알려주고 서로 깊게 이야기해보도록할까.
100 하트 : 너란 창댓러...도덕책..
'누나는 전전긍긍하고 있을지 몰라. 지금 이 마음과 이 뜻을 알려주고 서로 깊게 이야기해보도록할까.'
나는 그렇게 생각하며 핸드폰을 들었다.
잠시 고민하던 나는 이내 고개를 저으며 핸드폰을 내려놓았다.
조금 늦은 밤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음날.
회사가 가자 보이는 반응은-
-----------------------------
+5까지 P 평가 주사위 가장 높은값 채용.
1-79 음. 초신성 프로듀서 왔능가. 생각보다 당연히 이럴줄 알았다는 회사의 반응에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80-89 선배들도 쉽게 못대합니다. 괴물이야! 우리와는 다른세계에 있는 천재인거양!
90-99 상무님이 직접 소환합니다.
100 346 회장 : 우리 346그룹 아이돌 부분에 재미있는 프로듀서가 있다.
195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트레이너들도 칭찬 일색에 몇몇은 톱이었던 시절보다 더 뛰어난 실력과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거라면 희망이 보인다.
그래도 프로듀서가 없는 가운데에서도 흔들리지않고 홀로 열심히 노력한 나나에게 뭐라고 해야할까.
나는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
+3까지 나나에게 할말이나 행동등을 적고 주사위. 이후 저와 비슷한 값 채용.
"에엣!?"
놀란듯 굳어버린 그녀에게 나는 크게 신경쓰지 말라고하고 자리를 떠났다.
그녀도 준비되어있고 열정도 있으니 앨범준비만 잘하면 되는일이니까.
나는 곧바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녀의 곡을 의뢰하기 위해서다.
곡을 수주받을 동안에는 무대를 구해야할텐데..
지난번 누나의 경우에는 내가 전혀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서포트를 못해줬으니까 말이지.
좋은 무대를 구하면 좋을텐데..
그렇게 이리저리 뛰어다닌 결과-
--------------------
오늘 연재는 여기가지.
저녁 먹으러 나오라는 형님의 부름에 따라 술을 마실것같으니 말이죵.
1인 1주사위로 무대 주사위 굴려주세요. 가장 높은값 채용!
1인 1주사위인 만큼 조금 가혹하게 커트라인을 올려볼께요.
+5가 아니니까요!!
1-79 에반데. (보정 -5)
80-84 어떻게든.. (보정 0)
85-89 평타는 쳤다. (보정 3)
90-94 좋은 무대를 구했어. (보정 5)
95-99 오오! 최고의 무대야! (보정 7)
100 ??!
공중파 프로에서도 가장 시청률이 잘나오는 무대다.
이 이상의 무대는 없다고 단언할 수 있을정도로.
최고의 무대를 구할 수 있었다.
그녀의 노력에 답하게 되어서 다행이다.
그리고 곧이어 곡을 수주하러 가기 시작했다.
"곡 제목이 무엇인가요?"
작곡가 씨는 미소를 띄우며-
-------------------
1.메르헨 데뷔
2.메르헨∞메타모르포제!
먼저 3표
톱을 찍은적도 있어서인지 나나의 캐릭터와 특성에 맞춰서 작사 작곡을 마무리한 것 같다.
하지만, 이제는 안무를 만들어야하니까 말이지.
트레이너와 나나를 불러 곡을 들려주었다.
그녀들의 평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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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까지 가장 높은값 채용.
1-79 에반데 (보정 -5)
80-84 평범하네요 (보정 0)
85-89 오 좋은데요? (보정 3)
90-94 몸이 저절로 움직인..다..고!? (보정 5)
95-99 이거다!!!! (보정 7)
100 호우!! (보정 15)
현재 보정치 7
과연 하트와는 다르게 우사밍씨는 어떻게 될지.
나나는 이전에 톱이 되었던 경험으로서.
그리고 트레이너는 그런 톱 아이돌을 몇번이고 배출해봤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거겠지.
그리고 그것은 간바링고를 톱으로 만들었던 나에게도 피하지않고 찾아왔다.
'''이건 된다!'''
각자 약속이라도 한듯이 연습에 착수했다.
나는 곧바로 의상실에 방문했다.
이제 의상만 잘만들어진다면 흠잡을곳이 전혀없어!
그렇게 찾아간 의상실.
나는 최대한 자세히 이번 컨셉과 곡, 나나의 프로필을 설명했고 그들은 알겠다며 의상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시간이 흘렀다.
..
.
의상을 가지고 나나에게 가져갔다.
갈아입고 오겠다는 그녀.
그리고 의상을 입은 나나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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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보정치 22
+5까지 가장 높은값 채용
1-79 에반데 (보정 -5)
80-84 평범하네요 (보정 0)
85-89 오 좋은데요? (보정 3)
90-94 복장까지 갖춰졌다..후후, 키레이. 이 전쟁 우리의 승리다. (보정 5)
95-99 이거다!!!! (보정 7)
100 하트 : 이렇게..톱을 두번이나 해야만..속이 후련했..냐! (보정 15)
애써 괜찮다는듯이 말하는 나나였지만..
이제 시간도 여유도 없다.
적어도 이번 무대마늠은 저 의상을 입어야하게되었다.
"..미안해요."
"아, 아뇨! 이렇게 좋은 곡이랑 무대를 구해주신것도 프로듀서 씨고요!"
그녀의 상냥함이 더욱 가슴이 아파왔다.
..
.
컴백 당일날.
커다란 방송국에 도착했다.
그러고보니까 간바링고때도 이렇게 좋은 곳에서 하진 못했는데..
익숙하게 인사를하고 돌아오는 나나.
그리고 리허설의 차례가 되었다.
이번에는 리허설이 잘 되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야.
반주가 시작되고 신데렐라 걸의 컴백 무대인 만큼 많은 관계자와 스태프들이 무대를 바라보기 시작했다.
그녀의 리허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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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보정찬스입니다.
현재 보정치 17
+5까지 가장 높은값 채용
1-79 ......... (보정 -5)
80-84 평범하네요 (보정 1)
85-89 오 좋은데요? (보정 3)
90-94 두번째 신데렐라 걸까지 일보 직전! (보정 5)
95-99 우오오! 최고다, 나나쨩! (보정 7)
100 나나 : 압도적인 아이돌력이란..시시한거야. (보정 15)
나도 모르게 중얼거렸다.
세간에서 말하는 간바링고는 럭키펀치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톱이 된후 나름의 시련이 있던 아이돌이..
홀로 이악물고 노력해서 멋지게 컴백한다.
그리고 그 결과가..
"감사합니다!"
당당하게 인사하고 내려오는 나나.
그리고는 해냈다는 듯 자신감있는 미소를 짓자 나 역시 미소로 받아줄수밖에 없었다.
완벽하네, 정말로.
..
.
나나의 차례가 다가왔다.
생방송은 리허설을 본 PD의 영향인지 대대적으로 나나를 띄워주고 있었다.
"네. 톱이었던 아이돌. 하지만, 갑자기 활동을 하지 않고 잠적한듯 했던 그녀가 칼을 갈고 다시 나타났습니다. 노리는 것은 톱의 귀환! 그녀는 할수 있을까요? 제가 보기엔 가능할것 가은데요. 아베 나나양이 부릅니다! 메르헨∞메타모르포제!"
현장의 분위기는 정말로 아베 나나냐며 웅성거리는 것 같고.
그런 반응을 예상한듯 무대에 나서는 나나였다.
그리고..
나나의 무대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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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치 22
+5까지 78이상이면 1위!
주사위와 보정치를 합해서 100을 넘으면 넘을수록 압도적인 1위입니다!
가장 높은값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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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
간바링고보다도 더욱 더 확실하게 사회에서 자신을 나타내고 있었다.
온 세상이 그녀가 말하는 우사밍별처럼.
무대를 마치고 그녀가 본능적으로 느낀걸까.
해냈다는 듯이 주먹을 말아쥐고 있었다.
그런 기뻐보이는 그녀와 함께 축하인사를 건네며 회사에 돌아왔다.
실시간 순위나 기사를 확인할 필요도 없었다.
말 그대로 압도적이다.
확실한 순위를 뒤로하며 나나는 나에게-
----------------------------
1-33 앞으로도 계속 저를 프로듀스 해주세요!
34-66 이걸로 커리어가 엄청나지셨네요? 톱 아이돌 두명을 배출하시다니!
67-99 후후. 뭐하세요? 가장 먼저 이 사실을 말해야 할 사람이 있지 않을까요? P : ..아!
100 김건모 - 잘못된 만남
먼저 2표
"뭐, 부정하진 않겠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톱 아이돌이 한번도 되지 못한 아이돌이나, 배출하지 못한 프로듀서 선배들에게도 폐가 되니까요."
고개를 끄덕이는 나나.
그리고서는 나에게 인사를 하고 사라졌다.
좋아. 나도 즐거운 마음으로 퇴근해볼까.
그리고 그런 나에게 연락이 왔다.
----------------------
1-33 의외! 그것은 야무!
34-66 아베 나나 : P씨의 그녀에게 꼭 연락하세요! 즐겁고 기쁜마음을 나누면 두배로 뻥튀기되니까요!
67-99 하트에게 연락이!
100 P : 누나한테 찾아가볼까.
먼저 2표
잘 보니까 누나다.
"여보세요."
"얌마☆ 나나 선배 무대 잘 봤다!"
"응. 대단하지? 그래도 다행이야. 좋은 성적이 나와서."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던중에 나온 말은-
----------------
1-33 하트 : ...미안. 네 능력으로도 부족한 아이돌이었나봐.
34-66 P : 이걸로 직장은 자리 잡은듯 하고. 누나의 부모님이 나를 좋게 봐주실까?
67-99 하트 : 슬슬..동거하지 않을래?
100 하트 : 장전! 조준! 발사!
먼저 2표
우물쭈물 거리는 누나에게 나는 무슨일이냐고 거듭해서 물어보았고.
결국, 그녀는-
"슬슬..동거하지 않을래?"
"..."
예상을 벗어난 말을 하고 있었다.
동거라고!?
"가, 갑자기 왜?"
당황해서 되물어 버렸다.
그녀 나름대로도 용기를 내서 말한걸텐데.
한편, 침묵 끝에 누나의 대답은-
-------------------------
1-33 앗..으..음..그러니까...아하! 둘이 같은곳에서 지내면 방값을 아낄수 있잖아!
34-66 추후에 만날 어머니, 아버지에게 우리의 관계에 정당성이라던가 진지함이라던가 그런것에도 여러모로 유용할거 같구..
67-99 계, 계속 보고싶으니까 이 바보녀석아☆
100 하트 : 조오오아!!! 이 기세 그대로 이어나가줘 짜식들아ㅏㅏㅏㅏㅏㅏㅏ
먼저 2표
"흠.."
현실적인 문제인건가.
나야 그렇다치지만 누나는 은퇴한지 얼마 안되었는데도 벌써 저렇게 가계부 걱정을 해야하는걸까.
이어지는 누나의 회유에 나는-
-------------------------
1-33 정 힘들면 말해, 월급에서 누나 방값 정도라면 어떻게든 될거같고.
34-66 고민을 더 해보자. 동거라는게 마음먹은대로 후딱 한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여러가지 따져봐야하니까.
67-99 P :이보게, 누나. 이건 미친짓이야. 하트: 동거. P :미치겠군, 좋아! 동거하자! 하트: 오케이! 떙큐! 오케이! 동거!
100 하트 : 흐에에엥! 도와줘 나나에몽!! 창댓러들이 나를 괴롭혀!!
먼저 2표
"으,응..그렇네.."
그렇게 누나는 마지막으로 다시 축하한다는 말을 남기고서 전화를 끊었다.
..
.
한편, 용기내서 동거하자는 의견을 내었지만 무기한 보류라는 참담한 성적표를 가진 하트의 심정은..
---------------
1-33 ..지난번에 손 안댄것도 그렇고, P는 어쩌면 나와 결혼 까지 생각하지는 않는걸지도 모르겠네..
34-66 자신의 방법이 무언가 잘못된걸까. 스스로 되돌아봅니다.
67-99 나나선배한테 상담
100 앗
먼저 2표
어쩌면 나는 너무 P에게 독촉하고 있는건 아닌지.
내 나이야 이제 30이 더 가까운 나이고.
P는 이제야 성인이 된 사회 초년생.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갓 20살이 된 나에게 30을 바라보는 남자가 결혼하려고 노력한다면...
--------------------------------
1-33 나..P에게 몹쓸짓을 하고 있는거였네..
34-66 그렇다면 P의 마음을 제대로 확인해두는게 좋을것 같아.
67-99 아니, P를 믿고 기다린다면..분명히 그쪽에서 나에게 답을 줄거야.
100 !!!
먼저 2표
34~66 확인
67~99 헛된 희망
34~66이 제일 나아보이는 건 어째서....
만약, P 역시 나와 같은 마음이라면 더없이 좋은 선택이 되겠지만..
아니라면...
..
.
P는 집에 돌아와 맥주한캔을 따기시작했다.
'동거인가..'
아무래도 누나는 부모님의 이야기도 했고.
나와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듯한데.
나는 고작해야 첫 연애인데다가 나이도 이제야 20살.
하지만, 좋아했던 누나와 교제중이고.
사회적으로도 어떨지.
복잡한 마음에 맥주를 털어넘기며 생각한 결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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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보면 가장 큰 분기점이기에..
1. 선택지로 선택하게 해줍쇼.
2. 주사위 ㄱ
먼저 3표나온걸로 보기를 드립니다.
@아무도 안고르면 재미가 없기에
@주사위는 믿기가 힘들어
...아, 선택지 잘못 봤다.
2. 누나와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것 같아.
먼저 3표
누가보면 라노벨 같은거 갖다 치우라고 하겠네.
어릴적 짝사랑했던 첫사랑 누나를 담당하고나서 프로듀서가 되어 결혼했습니다!?
이거 분명히 욕얻어먹는다고.
패트째로 사온 맥주를 다 마시자 슬슬 배가부르다.
씻고 자리에 누워 생각에 잠긴다.
고민에 고민을 해서 생각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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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지금보다 더 나은, 보다 더 좋은 남자가 되어 누나와 함께 고향에 내려가 결혼 허락을 받고싶어..
34-66 나나까지 성공적으로 마쳤으니 회사의 상황을 보고나서 누나에게 한번 고향에 내려가자 해볼까.
67-99 누나는 전전긍긍하고 있을지 몰라. 지금 이 마음과 이 뜻을 알려주고 서로 깊게 이야기해보도록할까.
100 하트 : 너란 창댓러...도덕책..
먼저 2표
나는 그렇게 생각하며 핸드폰을 들었다.
잠시 고민하던 나는 이내 고개를 저으며 핸드폰을 내려놓았다.
조금 늦은 밤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음날.
회사가 가자 보이는 반응은-
-----------------------------
+5까지 P 평가 주사위 가장 높은값 채용.
1-79 음. 초신성 프로듀서 왔능가. 생각보다 당연히 이럴줄 알았다는 회사의 반응에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80-89 선배들도 쉽게 못대합니다. 괴물이야! 우리와는 다른세계에 있는 천재인거양!
90-99 상무님이 직접 소환합니다.
100 346 회장 : 우리 346그룹 아이돌 부분에 재미있는 프로듀서가 있다.
선배들이 유난히 살갑게 대한다든가..
가장 크게 놀란것은..
'상무실로 오도록.'
"............."
나 짤리는겨?
역시 은퇴하긴 했어도 이전에 아이돌과 사귀는건 오바였지!? 그치!?!?
덜덜덜 떨면서 상무실에 갔다.
노크를하자 들어오라는 대답.
쭈글거리며 들어가자, 그녀는 몇몇 문서를 보다가 나를 바라보았다.
그리고서 하는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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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상무가 한말 적고 주사위. 이후 저와 비슷한 값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