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최악은 면한듯하네.
언제나처럼의 누나 성적대로라고 할지.
톱에 또 애매하게 가지 못한것 같고.
4위인가.
톱이 목표인 시점에서 만족할 수 있을 수도 없고.
누나는 결국 톱이 되지 못한채 아이돌을 은퇴하게 되는구나.
조용히 상무님에게 실적보고를 하러 올라갔다.
그녀는 보고서를 읽고있는듯했고, 내가 들어가자 보인 반응은-
------------------------
1-33 이럴줄 알았다는 반응. 슈가하트의 그릇은 그정도였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나가보라합니다.
34-66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충분히 톱이 될것도 같았는데 또 톱이 되지 못하다니 누구의 문제인건지.
67-99 나름대로 만족하는듯합니다. 슈가하트 은퇴 준비를 하라고 명령.
100 아앗..
나는 누나의 허리를 끌어안았다.
놀란듯 바라보다가도, 기쁜듯 미소짓는 누나.
그런 우리의 반응에 우우우-, 커플 물러나라 등의 야유를 퍼붓는 그녀들이었다.
아니!? 너무 하잖아!
은퇴하는 누나 상황 사정 알고 위로겸 술자라 가진거 아니었냐고!
그렇게 따가운 눈총을 받으며 술을 마시다가 나온 이야기는-
--------------------------
1-33 그녀들쪽에서 이야~ 그래도 양쪽 어르신들끼리 잘 안다는건 좋네. 뭔가 순식간에 OK될거같고. 순수하게 감상을 늘어놓습니다.
34-66 하트가 운퇴하는데 양쪽다 이후 계획은 세워놓은거 맞지? 나이가 나이인지라 물어옵니다.
67-99 분위기를 읽으며 분위기를 끌어올립니다만..하트토 P도 이러한 분위기가 오히려 껄끄럽습니다.
100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195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번 더 던지겠습니다.
언제나처럼의 누나 성적대로라고 할지.
톱에 또 애매하게 가지 못한것 같고.
4위인가.
톱이 목표인 시점에서 만족할 수 있을 수도 없고.
누나는 결국 톱이 되지 못한채 아이돌을 은퇴하게 되는구나.
조용히 상무님에게 실적보고를 하러 올라갔다.
그녀는 보고서를 읽고있는듯했고, 내가 들어가자 보인 반응은-
------------------------
1-33 이럴줄 알았다는 반응. 슈가하트의 그릇은 그정도였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나가보라합니다.
34-66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충분히 톱이 될것도 같았는데 또 톱이 되지 못하다니 누구의 문제인건지.
67-99 나름대로 만족하는듯합니다. 슈가하트 은퇴 준비를 하라고 명령.
100 아앗..
먼저 2표
"알겠습니다.."
"음. 그녀는 떠나지만 이후의 프로듀스. 기대하도록 하겠네."
그렇게 상무실을 빠져나왔다.
그리고 기다리고 있는것은 당연하다면 당연할 담당아이돌이자 애인, 슈가하트였다.
"은퇴하래?"
"응."
"...그렇구나~ 또다시 톱 언저리이지만..갑자기 추락하거나 그러지 않은걸로도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복잡해보이는 얼굴.
이해는 한다.
톱아이돌이 되기위해 그토록 노력했고..
결국, 이루지 못한채 익숙한 이곳을 떠나야하는것이니까.
누나는 자신과 친한 성인 아이돌과 함께 술자리를 갖는다고한다.
나는 그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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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자들끼리의 장소고, 할말도 많겠지. 이번에는 사양해두자. 둘이서 이야기 할 것도 있고.
2. 한번 참석해볼까.
먼저 2표
"응?"
"나도 술 같이 마셔도 될까?"
"으음~ 뭐! 괜찮겠지!"
시원하게 수락하는 그녀.
퇴근후, 누구누구 모이나 확인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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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성인돌 적고 주사위. 이후 저와 비슷한 값 2개 채용.
안되면 와카루와씨
타카가키 카에데는 싱긋 미소지으며 걸어나왔다.
그 뒤에는 하하하 웃어내며 밝은얼굴로-
"이야~ 우리 하트동생이 말이야. 제일 먼저 남자를 물었더라고~"
"그러네요. 먼저 남자 생기면 가만안둔다고 하신게 엊그제 같은데요.."
흑흑. 우는척하지만 빼어난 외모 떄문인지 눈이 떨어지지 않는다.
그런 나를 쿡쿡 찔러대며-
"얌마☆ 시작부터 한눈파냐? 응? 죽고싶냐☆"
"아니야. 타카가키 씨 오해하겠어."
애써 침착히 대답하지만 이미 흐응~ 같은 소리를 내며 토라진듯하고.
누나의 방에서 마시기로 한만큼 주변 마트에 도착했는데..
삐진 공주님을 어떻게 풀어줘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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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 술은 내가 쏜다! 부! 그것은 남성의 매력 뽀인트!
2. 짐꾼을 자처한다. 남는건 몸뚱아리 밖에 없습니다요!
먼저 2표
나는 누나가 들어올린 짐들을 들어올렸다.
"남는건 몸뚱아리 뿐이니까. 집까지 편안히 모셔다드립죠!"
"헤에. 좋아! 잔뜩 사볼까☆"
..꿈은 컷다. 여유롭게 방까지 올수 있을거라고..
그런데..
무슨 4사람 먹을 술이나 안주가 이리 많아!?
전쟁 피난가는거야?
하지만, 티를 낼수도 없었다.
겨우겨우 짐을 잔뜩 들고 들어왔다.
지난번에 한번 왔었으니까, 익숙하게 냉장고 쪽으로 가며 정리하고 설거지하며 외워둔 접시랄지 그런것을 누나랑 같이 꺼내며 준비하는데..
""...~~""
저 아줌마 두명은 또 왜 저런 표정이야.
아주 그냥 입이 귀에 걸리겠네.
뭐가 그리 재밌어?
그런 생각은 누나도 마찬가지였던듯하고.
어리둥절하며 상을 준비하는 우리들에게 그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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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무래도 이곳에 와본적이 있나보네? 가구위치도 척척척. 접시 위치도 척척척. 분명히 술취한 하트를 데려다 주고 나왔다 했는데~
2. 이야 잘어울리네. 카에데쨩~ 나 옆구리 시려워~ 어머나, 저도요. 옆구르기나 하띾요. 후훗.
보고 싶은 장면 먼저 2표
"아무래도 이곳에 와본적이 있나보네? 가구위치도 척척척. 접시 위치도 척척척. 분명히 술취한 하트를 데려다 주고 나왔다 했는데~"
"그러게요. 후훗. 침대에 눕혀주고 왔다면 굳이 저렇게 자세히 위치를 알까~ 하고요."
아차.
식은땀이 줄줄줄 흐르는 가운데, 누나가 한 대답은-
--------------
+3까지 하트의 대답 적고 주사위. 이후 저와 비슷한 값 채용.
대담하게 나간다.
"네..네엣?"
당황스레 말하는 카에데 씨.
그리고 이어서 사나에 씨에게 누나는-
"어디까지 상상하셨어요?"
"..."
역으로 강하게 나가기 시작했다.
그것보다 나이가 먹을대로 먹은 세 여성분 상대로 나는 뭘할수 있는거야?
그것보다 누나!
그렇게 도발하지 말라고 제발!
이러한 상황속 우리들은-
--------------
1-33 두 술고래 떄문에 술에 떡이 되기 시작했다. 구에엑. 저게 사람이냐고,
34-66 자강두천! 스치기만해도 치명타!
67-99 커플의 힘을 모르는 당신이 불쌍해! ??? : 그, 그러지...마!!
100 앗..
먼저 2표
그리고서는 보라는 듯이 내 옆에 찰싹 달라붙어가지고는-
"저기 P군. 저 나이까지 남자가 없다는건..하하하☆ 아차, 하트..말실수☆"
이런식으로 저쪽을 도발하지 않나..
저쪽은..
"톱아이돌이라..저는 다쟈레를 했을 뿐인데 어느샌가 톱이 되어있었고요. 후훗. 발버둥 쳐도 톱이 되지 못하는 아이돌이라..저는 뭐라고 유감의 말을 해야할지.."
"아하하! 카에데 쨩. 괜찮아! 술만 마시던 여자가 근처의 남자를 물었다. 그정도의 이야기야!"
점차 온도가 낮아지는 분위기에 나는-
--------------------
1. 눈물의 똥꼬쇼! 나이가 어린만큼 내가 나서겠다! 더이상의 전쟁은 모 야메룽다!
2. 나라사랑 동기사랑. 나는 애인을 사랑해야 하지 않겠는가. 누나의 편을 들어 그녀들을 반박한다.
먼저 2표
놀란듯 바라보다가도, 기쁜듯 미소짓는 누나.
그런 우리의 반응에 우우우-, 커플 물러나라 등의 야유를 퍼붓는 그녀들이었다.
아니!? 너무 하잖아!
은퇴하는 누나 상황 사정 알고 위로겸 술자라 가진거 아니었냐고!
그렇게 따가운 눈총을 받으며 술을 마시다가 나온 이야기는-
--------------------------
1-33 그녀들쪽에서 이야~ 그래도 양쪽 어르신들끼리 잘 안다는건 좋네. 뭔가 순식간에 OK될거같고. 순수하게 감상을 늘어놓습니다.
34-66 하트가 운퇴하는데 양쪽다 이후 계획은 세워놓은거 맞지? 나이가 나이인지라 물어옵니다.
67-99 분위기를 읽으며 분위기를 끌어올립니다만..하트토 P도 이러한 분위기가 오히려 껄끄럽습니다.
100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오늘 연재는 여기까지 더많은쪽 갑니다.
압도적 펌블
"그러네요. 멜로소설같네요. 어릴적 한동네에서 태어나고 자란 두사람이 사회에서도 만나고. 양쪽 부모님들도 서로를 아실테니.."
뜨끔.
그런 우리들의 눈치를 보던 사나에 씨는 맥주를 마시더니-
"잠깐..너네들 설마.."
""...""
눈을 못마주치는 우리들.
형사에게 심문받는 범죄자도 아니고.
우리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왜..
한편, 카에데 씨는 순수히 궁금하다는듯이-
"두 사람 부모님에게 아직도 왜 말 안한거에요?"
우리들의 대답은-
----------------------
1. 타이밍때문이에요! 타이밍!
2. 그게 사실..양쪽의 부모님께 합격점을 못받을까봐 두려워서..
먼저 2표
누나도 그렇게 생각하는듯 하고.
반면, 두 사람은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었다.
"프로듀서 씨도 신체 건강하고 대기업에 다니시고..무엇보다 젊구요. 딱히 걸림돌이 될만한것이..?"
"그래, 맞아! 하트 너도말야! 외모가 되잖아! 외모가!"
사나에 씨와 카에데 씨의 말에 우리는 각자가 생각할때 상대 부모님께 자신없는 이유를 꺼냈다.
---------------
+1,+2 P가 하트의 부모님에게 자신없는 이유
+3,+4 하트가 P의 부모님에게 자신없는 이유
이후 저와 비슷한값 각자 한개씩 선정.
...맞잖아?
따라서 P의 부모님에게는 평소의 활발한 모습을 보여준 적이 한번도 없었음.
근데 같이 결혼하게 되면 아무래도...
"헤에. 모범생처럼 보이는데 사고치고 다녔어?"
하트를 바라보며 지도해줄까? 라며 스산하게 말하는 사나에씨.
무서워요..
"그런것이 아니라 제가 누나는 절대 싫다고, 매번 고백한걸로 놀려대는통에 그쪽 어르신들이 보는 앞에서도 몇번이고 그렇게 말했었거든요. 그런데 이제와서.."
하아..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진짜였다.
한편, 누나의 고민은-
"에..저기 그러니까. 내가 P의 부모님 앞이나 우리 엄마 아빠 앞에서는 그.."
"요조숙녀처럼 하거든요."
나의 말에 얌마, 대놓고 말하지 마라☆라며 쿡쿡 찔러대지만 사실이잖아.
나는 처음에 어느동네 하트 누나인지 몰랐다니까.
"그래서 걱정이야. P쪽의 부모님께서는 조금 보수적이라서 여자애가 활개치고 필요 이상으로 시끄럽다거나 그런것을 부정적으로 보시기때문에.."
"..만약에 결혼이라도 하게 된다면 그게 포장이 힘들테고 또 언제까지나 숨길수 있는것도 아니니까요."
카에데 씨는 머리를 긁적였다.
"그런데 원래 모습이 이쪽인거 맞죠? 사실은 정말로 야마토 나데시코처럼 조용히 남편을 내조한다던가.."
그런 말에 누나는-
--------------------------
1. 우웁. 엄마, 아빠 때문에 세뇌되어서 두분이 있을때는 자동적으로 그런 행동이 나온다지만, 진절머리 난다고 임마☆
2. ...최근에는 나이도 나이니까. 그런 조곤조곤한 쪽이 나은거 같기도하고 그래.
먼저 2표
"그렇죠~? 다행이다. 저, 하트씨가 진짜로 요조숙녀라고 했으면 소름 돋을뻔했지 뭐에요~"
"요녀석☆ 은근히 시비거네~?"
술이나 마셔라!
누나와 카에데 씨의 술대작이 이어졌고..
사나에 씨는 슬쩍 내쪽으로 오더니-
"어느정도로 말했길래 아직도 그걸 걱정하는 정도야?"
"아..누나의 부모님께요?"
고개를 끄덕이는 그녀.
나는 대답을 위해 곰곰히 생각에 잠겼다.
누나랑 결혼하려면 공부 열심히 하라는 누나의 요조숙녀인듯 긁어내는 말에 나는 분명히 누나의 부모님 앞에서..
--------------
+3까지 P는 뭐라고 외쳤을까요? 적고 주사위. 이후 저와 비슷한 값 채용.
밥먹으러갑니다. 이거 어떤뜻인지 잘 이해가 안가는데.. 지방 3류에 갈거니까 누나하고 결혼은 안한다 이런느낌으로 읽히는데 맞나요? 맞다면 밥먹고나서 이어씁니다. 다른뜻이 있다면 알려주세용~!
..
..
사나에 씨는 약하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거. 누가봐도 너랑 결혼하느니 3류대학가서 얼굴 안보고만다 이런식으로 들리는데.."
"..."
"문제긴 문제겠네. 그런걸 눈앞에서 보고 듣고하셨으니까 이제와서 사랑해자기야 뽀뽀쪽해도 얘네가 뭔가 싶을거고."
결국, 성인조 두명은 고민하더니-
----------------------
1. 그 누구보다 공처가(아내를 매우 아끼는 사람)처럼 나타나서 장인어른들 마음을 돌려놓는것이 나아보여!
2. 하트가 그 특유의 에너지로 부정적이고 보수적이신 시부모님께 점수를 어떻게 잘 따보면 괜찮지 않을까?
먼저 2 표
@...어느쪽이든 둘에겐 곤란하겠는데, 이게 펌블의 힘인가.
"네? 제가요?"
그런 말을 하자마자, 사나에 씨는 작게 눈썹을 씰룩이시더니-
"이봐, 당신. 우리 이쁘고 귀여엽고 참한 하트를 데려가놓고 마구 다루겠다는거?"
"아,아뇨! 그런건 아니지만!!"
"자기가 뿌린 씨앗을 거둔다는 생각으로 진심으로 하트를 아껴줘. 그러면 그 누구보다 장인어른들 쪽에서 좋게 봐주지 않겠어?"
"..."
그런 그녀들의 의견에 나는-
-------------------------
1. 은퇴 하기 직전에 고향이나 내려갈까?
2.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건 좀.. 어수룩하면 더 역효과일거같고.
먼저 2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