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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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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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향, 이름, 매력 등등 모든것은 처음의 주사위로 결정이 됩니다.
청소년 시절부터해서 회사에 입사하고 프로듀서계의 전설이 될때까지!
우리 창댓러들의 아이돌(..)이 될 우리 프로듀서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본가는 더이상 연재가 힘들듯하여 분가를 만들겠습니다.
행여 정주행하신분들은 분가로 와주세요.
[분가 링크 : http://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ssfree&wr_id=29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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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64 32 16 8 로 다 쓰러뜨린 후 4강에서 신데 or 밀리를 선택하게 하고 결승에서 크로네 vs 본가가 되는건가요오.
>> 9903 마크로스랑 뮤즈가 살아있어서 그래유 아핫. (64강과 중복.)
후미아리
아리스 후미카 납득주사위도하고 했었잖아요..
일단 내일부터 한팀씩 커뮤를 해봐야겠네.
그리고 그 후에 상무님에게도 지원을 부탁드려야하고.
'다시 바빠지겠구나!'
나는 그렇게 퇴근했다.
다음날부터 다시 바빠질 나날을 기다리면서.
...
..
.
커뮤의 시간이 다가왔다.
"뭐, 좋아. 애들의 스케쥴표는 파악했고. 먼저 불러볼 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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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릴리시드 비트
2.프레이야
3.나오
먼저 3표 얻는쪽으로 갑니다.
@이번엔 반드시 초장으로 내보내는걸로..
나는 곧바로 문자로 회의실에 와달라는 연락을 했고, 알겠다는 답장을 받고서 일어섰다.
미래.
작사 작곡을 하는 아이들인만큼, 주제를 알려주고 각자의 반응을 먼저 본후, 너무 주제에서 탈선하지 않는 정도로만 하면 될것같네.
'다른 아이들은 어떻게 할지 생각해봐야겠지만 말이지.'
회의실에 들어서자, 의외로 나보다 먼저 도착해있었다.
약속시간까지는 5분정도 남았는데.
꽤나 서둘러 왔나보다.
"오래 기다렸어?"
"아니. 우리도 방금왔어. 주제가 궁금해서."
"후히..다시 곡만들어야 하지만.."
"쇼코, 너는 아무렇지도 않게 무거운말을 하는구만?"
쇼코의 머리를 쓰다듬는 료를 잠시 뒤로하며 나는 자리에 앉았다.
"이번 32강의 주제는 '미래'야."
내말을 듣던 아이들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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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까지 릴리시드 비트의 반응주사위! 가장 높은값 채용
[높을수록 ROCK한 주제잖아! 낮을수록 아, 그렇슴까? 의욕안나네요.]
글쓰러갑니다.
p.s 축하드리옵니다. 1만개 곧 입니다.(오늘 안에 1만 달성할 듯.)
"우리들의 미래로 충분할것 같은데."
"후히..미래..좋아.."
내가 있으나 마나한 분위기가 되어갈정도로 열띤 토론이 이어지기 시작했다.
"잠깐, 미래라는건 미래틱한 음악 장르나 분위기를 원하는걸수도 있잖아."
"....일리있네."
"후히..프로듀서. 어느쪽?"
갑자기 나에게 물어오는 아이들.
나는 뭐라고 답해야할까.
내 대답을 듣고 그쪽으로 방향을 잡고서 곡을 만들러 갈것 같은데 말이지.
잠시동안 망설인 나의 대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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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제로서의 미래를 말하는걸꺼야.
2. 장르로서의 미래를 말하는걸꺼야.
먼저 3표 얻는쪽으로 갑니다.
(영원한)
아니지..퓨처 록인가...
"여러모로 기합이 들어가는 주제니까 말이지. 알겠어. 자, 가자!"
나츠키의 리드하에 료와 쇼코도 자리를 빠져나갔다.
자, 그렇다면 이제 다음은 누구를 불러볼까.
릴리시드 비트와는 다르게 조금더 자세하게 커뮤해야할것 같은 아이들이 남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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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레이야
2. 나오
3표 먼저 얻는쪽으로 갑니다.
씩씩한 아리스의 목소리에 나도모르게 미소가 흘러나왔다.
그리고 왜 그런지를 알려주는것은 후미카였다.
"크로네의 언니들이 32강에 출전하게 되어서 긴장하고 있는 아리스에게 여러가지 칭찬을 해줬거든요."
"다행이네. 움치러든것보다는 훨씬 좋으니까."
자리에 앉은 아리스의 뒤를 따라 후미카도 앉았다.
나는 눈을 빛내며 열정을 보여주고있는 아리스에게 은근스레 물었다.
"언니들이 뭐라고 했어?"
"네! 32강을 잘부탁한다고 해줬어요. 어쩔수 없네요. 히미츠 프로듀서와 저의 힘을 모두에게 보여줄수밖에요."
그런거구나.
역시 아리스에게는 상냥한걸.
특히 프레데리카는 아리스가 귀여워서 어쩔줄 몰라하는 수준이니까.
아리스는 그런 프레데리카의 애정(?)행각에 어쩔지 몰라하는 모습이지만 말이지.
나는 이 두명의 아이들에게 조심스럽게 물었다.
"32강의 주제는 미래인데. 너희들이 지금 이 단어를 듣고 떠올린것을 말해주지않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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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미카의 대답주사위 [높을수록 생각해둔것이 있음 낮을수록 잘 모르겠어요]
+2 아리스의 대답주사위 [위와동일]
아차.
후미카는 책을 좋아하니까, 저런 추상적인 단어나 주제에는 저렇게 반응할 것 같았는데, 정말로 그렇구나.
미래는 무엇인가.
부터 시작해서 자신의 미래를 상상하기 시작하는 문학소녀를 뒤로하기로했다.
당분간은 계속 저럴것 같으니까.
한편, 심각하게 생각에 잠겨서 고민하는 후미카와는 다르게 아리스는 손을 들어올리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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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까지 아리스가 생각하는 '미래' 를 적어주시고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가장 높은값 채용!
이렇게 열렬한 칭찬(?)을 들어본적이 없는 나를 대신해 때마침 고뇌에서 깨어난 후미카가 입을 열어주었다.
다행이다.
어서 아리스를 말려ㅈ..
"그건 프로듀서의 어떤점을 본받고 싶다는건가요?"
그쪽이냐아아아!
눈앞에서 내 좋은점을 진지하게 질의응답하지말라고!
그런 나의 시선을 관계없다는 듯이 아리스는 또박또박 말하기 시작했다.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포기하지않고, 그것을 극복해나가는 세련된 여성이 될거에요!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톱아이돌이 되어있을거에요! 커리어 우먼인 톱아이돌! 멋있지않나요?"
"아, 그렇네요. 굉장히 좋을것 같아요."
그렇죠?
반짝반짝 눈을 빛내는 아리스에게 따뜻히 미소지어주는 후미카였다.
일단, 이정도구나.
이 아이들의 의견은 말이지.
"잘 알겠어. 잘 참고해서 곡과 의상을 지원받는데에 사용하도록 할께."
"네! 아참. 다음분은 누구인가요? 제가 불러드릴께요."
"아, 그래줄래? 그러면 나오를 불러줘."
"알겠습니다."
꾸벅, 인사하고 나가는 아리스와 후미카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겼다.
후미카야 저런 반응을 어느정도 예상했다지만, 아리스는 내 어떤 모습을 봤길래 저렇게 말해주는걸까.
싫어해주는것보다야 백배천배 좋지만.. 뭐, 저 말에 부끄럽지 않은 어른이 되기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는걸.
한편, 그러는사이 나오는 문을 두들기고서 들어왔다.
"아, 안녕."
"어서와. 일단 자리에 앉아봐."
고개를 끄덕인 나오에게 나는 프레이야와 같은 것을 물어보았다.
"나오. 이번 32강의 주제는 '미래'야. 이 말을 듣고 너는 무엇이 떠올랐니? 너에게 미래는 뭐야?"
"...."
말없이 나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나오의 입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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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까지 나오가 생각하는 '미래'를 말해주세요! 주사위도요! 가장 높은값 채택합니다!
어서어서 1만댓을 만들고 이사하자구요!
... 그래도 듣고 싶다면. 당연히 톱 아이돌이 되어서 내 고향에서 라이브를 여는 거겠지.
... 웃지마앗! 이래봬도 진지하게 고민 한 거라고!
어차피 난 아직 막 데뷔를 마친 신인 아이돌인데 미래를 생각 할 겨를이 있을리가 없잖아...
"성공?"
내 말에 고개를 끄덕이던 나오는 자신의 말을 덧붙이기 시작했다.
"다음 무대 위에서의 성공만이 지금의 내게 있어서 가장 바라는 미래라고 생각해."
"그렇다면 길게바라본다면?"
내 질문에 또 다시 고민하던 나오는 생각을 정리한듯이 입을 열었다.
"톱 아이돌이 되는것도 미래일수 있지만..모두와 함께 같이 사이좋게 지내고 싶어. 이런것 말고 현실적이고 구체적인걸 말하라고 한다면, 톱 아이돌이 되어서 내 고향에서 라이브를 여는 거겠지."
"후훗. 나오는 착실하네."
"부, 부끄러운 말을 하게 해놓고 무슨말을 하는거야! 아, 아무튼 더 이상은 말안해!"
부끄러움을 이기지 못하고 빼액! 소리치는 나오에게 알겠다는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아무래도 가장 성실하게 대답한건 나오인것 같네.
'그렇다면 이제 상무님에게 이러한 상황을 보고하고 지원을 받아야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상무실에 가고있는데, 타케우치 씨를 만났다.
'인사를 어떻게 해야할까. 분명히 64강에서 신데렐라 프로젝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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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
+1 승패확인 ['1' 일경우 패배. 이외는 승리]
+2 경연내용 [높을수록 압도적으로!승리! 낮을수록 겨우겨우.승리..]
"아, 카미죠 프로듀서. 경연 잘봤습니다. 수월하게 이기셨더군요."
"아니에요. 신데렐라 프로젝트가 더 압도적이었지요. 상무님에게 지원을 받으러 가시는건가요?"
"네. 지원을 마음껏 받아도 좋다는 말씀이 있어서.."
그렇게 우리들은 함께 들어갔다.
우리들을 바라보던 상무님은 가져온 서류 및 경연 주제와 아이돌간의 커뮤를 통한것을 확인하시더니-
"알겠다. 크로네와 신데렐라 프로젝트 모두 충실히 준비하고 있도록. 조만간 작업을 맡긴 쪽에서 의상과 곡이 전달될것이다."
""네.""
그렇게 상무실을 나오자, 타케우치 씨는 나에게 조심스럽게 말해왔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네. 더 높은곳에서 만나요!"
"물론입니다."
.........
...
.
시간이 흘러, 아이들은 곡과 의상, 그리고 컨셉을 받아들인체 열심히 연습하고있었다.
"그렇다면 이제 뭘해야할까."
경연까지 시간은 이제 많이 남지 않았다.
내가 결심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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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적을 정찰하자.
2. 아이돌 커뮤!
3표 먼저 얻는쪽으로 갑니다.
경연이 다가온 지금.
준비중에 생긴 문제나, 불만등을 확인해주고 풀어주도록하자.
동기부여가 부족하다면 동기부여를 해줘야 하겠고.
'커뮤는 매번 할때마다 힘들단말이지.'
일단, 커뮤를 위해서 회의실에 발걸음을 옮겼다.
어디보자.
그렇다면 누구를 불러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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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릴리시드 비트
2. 프레이야
3. 나오
먼저 3표 얻는쪽으로 갑니다.
생각과 동시에 문자로 나오를 부르자, 잠시후 오겠다는 답장이왔다.
연습후에 샤워를 하고 온건지 뽀송뽀송한 피부를 자랑하며 나오가 자리에 앉았다.
"오래기다렸지?"
"아니야. 괜찮아. 나오랑 이야기 하고 싶으니까, 이정도는 괜찮지."
"벼, 별로 나는 프로듀서를 만나고 싶지않았어."
"그래그래."
이제 나오의 츤데레에도 여유롭게 대처할수 있게 되었다.
나는 잠깐의 시간동안 나오를 바라본 후, 입을 열었다.
"나오, 준비는 잘 되가니? 문제나 불만이 있어?"
잠시 침묵을 지키던 나오가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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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주사위. [높을수록 문제없거든! 낮을수록 문제있거든!]
가장 높은주사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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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
"말해줄수있어?"
말할지 말지, 망설이는 나오를 나는 다그치지 않았다.
자연스럽게 들어야 커뮤가 성립될것 같았으니까.
압박하고 닥달해서 고민을 들어도 나오의 기분이 좋을것도 아닐뿐더러, 나의 개인적인 성격으로도 그런쪽은 싫어하니까.
"....말할께."
그렇게 한참을 기다린후에야 입을 연 나오의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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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나오의 고민이나 문제 등을 적어주세요. 가장 '낮은'값 채용.
특히 염좌면... 우우....
p.s 10000!!!!
...라고 해보기도 하고~ 1만댓 축하드려요 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