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 빌리겠습니다』 > 창작댓글 게시판

03-24, 2021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
1. 같은 성우가 있는 시호
2. 같은 성우가 있는 미즈키(카와시마)
3. 그 외 다른 아이돌

2표
pm 03:24:34
1. 같은 성우가 있는 시호 2. 같은 성우가 있는 미즈키(카와시마) 3. 그 외 다른 아이돌 2표
Outi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
3. 하즈키씨
pm 05:26:70
3. 하즈키씨
sephi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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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05:27:64
2
앨런브라우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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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07: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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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woodBlue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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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07:3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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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07.*.*)
빌리다
동사

1. 나중에 갚거나 돌려주기로 하고 얼마 동안 가져다가 쓰다.

2. 나중에 받기로 하고 얼마 동안 쓰도록 하다.

3. 혼자서 하기 어렵거나 제 의지대로 하기 힘든 일을 하는 데에 받아들이는 상태가 되다.

4. 어떤 글이나 말 속에 끌어 오거나 취하다. 인용하다.

...사전 속 그 어떤 의미에도 딱 들어맞지는 않는 것 같지만, 나는 카와시마를 빌렸다.

1~50 전남친
51~100 프로듀서

2표
pm 08:28:29
빌리다 동사 1. 나중에 갚거나 돌려주기로 하고 얼마 동안 가져다가 쓰다. 2. 나중에 받기로 하고 얼마 동안 쓰도록 하다. 3. 혼자서 하기 어렵거나 제 의지대로 하기 힘든 일을 하는 데에 받아들이는 상태가 되다. 4. 어떤 글이나 말 속에 끌어 오거나 취하다. 인용하다. ...사전 속 그 어떤 의미에도 딱 들어맞지는 않는 것 같지만, 나는 카와시마를 빌렸다. 1~50 전남친 51~100 프로듀서 2표
유키나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97.*.*)
24(1-100)
얍
pm 08:31:20
얍
ElwoodBlue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0.*.*)
82(1-100)
데굴데굴
pm 08:32:8
데굴데굴
03-25, 2021
안나유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42.*.*)
19(1-100)
데구리
am 12:15:1
데구리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
카와시마와 나는 한 지방 방송국의 아나운서와 기자로 만난 사이.
그리고 어느샌가 관계가 발전해서 연인이 되었던 사이.
...지금은 헤어져 소식조차 모르던 사이.
그것이 오늘 그녀를 만나기 전까지의 일이었다.

「렌탈 여친...?」

일을 끝내고 돌아와선 하는 일 없이 휴대폰만 만지작거리던 나의 눈에 띈 작은 광고 배너.
그 배너에는, 외로운 당신에게 여자친구를 만들어 드립니다라는 거창한 캐치프레이즈가 있었다.
보통의 나라면 낚이지 않았겠지만, 오늘의 나는 여자친구도 없는 외로운 기자놈.
그렇기에 나는, 누가 이끌기라도 했다는 듯이 그 배너를 클릭했다-

「안녕하세요, 연락 받고 온 렌탈- 어머?」

「카와시마...?」

그리고 만나게 된 여자가, 내 전 여자친구였다는 삼류 소설의 전개같은 상황이 펼쳐졌다.

1. 일단 들어오라고 한다
2. 문을 닫아버린다
3. 멍하니 있는다
4. 자유앵커

2표
am 12:25:18
카와시마와 나는 한 지방 방송국의 아나운서와 기자로 만난 사이. 그리고 어느샌가 관계가 발전해서 연인이 되었던 사이. ...지금은 헤어져 소식조차 모르던 사이. 그것이 오늘 그녀를 만나기 전까지의 일이었다. 「렌탈 여친...?」 일을 끝내고 돌아와선 하는 일 없이 휴대폰만 만지작거리던 나의 눈에 띈 작은 광고 배너. 그 배너에는, 외로운 당신에게 여자친구를 만들어 드립니다라는 거창한 캐치프레이즈가 있었다. 보통의 나라면 낚이지 않았겠지만, 오늘의 나는 여자친구도 없는 외로운 기자놈. 그렇기에 나는, 누가 이끌기라도 했다는 듯이 그 배너를 클릭했다- 「안녕하세요, 연락 받고 온 렌탈- 어머?」「카와시마...?」 그리고 만나게 된 여자가, 내 전 여자친구였다는 삼류 소설의 전개같은 상황이 펼쳐졌다. 1. 일단 들어오라고 한다 2. 문을 닫아버린다 3. 멍하니 있는다 4. 자유앵커 2표
아다김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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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02:39:80
3
03-26, 2021
앨런브라우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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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12:03:97
3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
「어떻게...」

말도 안 되는 상황.
전 여자친구가 렌탈 여친이고, 게다가 기막힌 우연으로 내 앞에 서 있다.
이럴 때는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 걸까.
온갖 생각으로 머릿속이 뒤엉켜버린 나는, 그래서 문을 연 채로 멍하니 서 있었다-

1. 뻔뻔해진 카와시마씨
2. 소녀심 카와시마씨

2표
am 01:14:98
「어떻게...」 말도 안 되는 상황. 전 여자친구가 렌탈 여친이고, 게다가 기막힌 우연으로 내 앞에 서 있다. 이럴 때는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 걸까. 온갖 생각으로 머릿속이 뒤엉켜버린 나는, 그래서 문을 연 채로 멍하니 서 있었다- 1. 뻔뻔해진 카와시마씨 2. 소녀심 카와시마씨 2표
유키나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1:e60:c727:af5c::bd49:7e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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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10: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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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woodBlue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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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10:47:67
2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
「저, 저기...」

그리고 그런 나에게 들려오는 카와시마의 목소리.
하긴, 그녀도 나 못지 않게 당황했을 것이다.
아는 사람이 렌탈 상대라니... 나라도 당황했을 거야.

「그렇게 서 있기만 하면 조금 뻘쭘한데... 뭐라도 얘기해주지 않겠어...?」

1. 일단 들어오라고 한다
2. 문을 닫아버린다

2표
pm 02:23:77
「저, 저기...」 그리고 그런 나에게 들려오는 카와시마의 목소리. 하긴, 그녀도 나 못지 않게 당황했을 것이다. 아는 사람이 렌탈 상대라니... 나라도 당황했을 거야. 「그렇게 서 있기만 하면 조금 뻘쭘한데... 뭐라도 얘기해주지 않겠어...?」 1. 일단 들어오라고 한다 2. 문을 닫아버린다 2표
03-28, 2021
ElwoodBlue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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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06:22:7
1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
「아, 그렇지. 그래, 일단 들어오도록 해. 안에서 이야기 나누자고.」

「고마워. 그럼 실례할게?」

변하지 않았다.
시원시원하고 쿨한 목소리도 변하지 않았다.
목소리 안에 숨겨진 따뜻한 마음도, 그 어떤 것도 변하지 않았다.
굳이 변한다고 한다면...

「어, 그러니까...」

내가 사회의 먼지에 휩쓸려 형체도 없는 모습으로 변해 있겠지.

1. 뭐라도 마실래?
2. 이런 일을 하는거야?

2표
pm 09:51:14
「아, 그렇지. 그래, 일단 들어오도록 해. 안에서 이야기 나누자고.」「고마워. 그럼 실례할게?」 변하지 않았다. 시원시원하고 쿨한 목소리도 변하지 않았다. 목소리 안에 숨겨진 따뜻한 마음도, 그 어떤 것도 변하지 않았다. 굳이 변한다고 한다면... 「어, 그러니까...」 내가 사회의 먼지에 휩쓸려 형체도 없는 모습으로 변해 있겠지. 1. 뭐라도 마실래? 2. 이런 일을 하는거야? 2표
ElwoodBlue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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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09: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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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10: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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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
「뭐라도 마실래? 비싼 건 내올 수 없지만...」

「어라, 챙겨주는거야? 옛날보다는 조금 더 성장했네.」

「...옛날에도 기본적인 매너는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어머, 일이 바쁘다고 기껏 휴가까지 낸 여자친구를 내팽개친 건 누구?」

「그건...」

그래, 그런 일이 있긴 했다.
하지만 나도 나 나름의 사정이 있었고, 그 사정을 제대로 설명했을텐데...

1~50 뭐 됐나. 지금이야 옛날의 일이다
51~100 추하다 P

2표
pm 10:43:24
「뭐라도 마실래? 비싼 건 내올 수 없지만...」「어라, 챙겨주는거야? 옛날보다는 조금 더 성장했네.」「...옛날에도 기본적인 매너는 있었다고 생각하는데.」「어머, 일이 바쁘다고 기껏 휴가까지 낸 여자친구를 내팽개친 건 누구?」「그건...」 그래, 그런 일이 있긴 했다. 하지만 나도 나 나름의 사정이 있었고, 그 사정을 제대로 설명했을텐데... 1~50 뭐 됐나. 지금이야 옛날의 일이다 51~100 추하다 P 2표
03-29, 2021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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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07: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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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나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97.*.*)
82(1-100)
얍얍
pm 07:55:49
얍얍
안나유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42.*.*)
37(1-100)
프하다 추로듀서
pm 07:58:87
프하다 추로듀서
03-30, 2021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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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07:21:16
@
04-01, 2021
ElwoodBlue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0.*.*)
12(1-100)
데굴데굴
pm 05:54:74
데굴데굴
04-02, 2021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
아니, 아니다.
과거의 일이라고는 하더라도 그녀에게는 크게 상처가 될만한 일이다.
그래, 한 번 더 제대로 사과하는 것이 낫겠지.
몇 번이라도 사과하는 편이 나을거야.

「미안하다, 카와시마.」

「...어머, 생각 외로 순순히 사과해 오네.」

「당연한 거잖아.」

「옛날의 당신은 그 당연한 것이 없었다구.」

「당연한 것이 없었다, 라...」

1. 조금만 더
2. 우리는 다시 보게 될거야

2표
am 12:43:86
아니, 아니다. 과거의 일이라고는 하더라도 그녀에게는 크게 상처가 될만한 일이다. 그래, 한 번 더 제대로 사과하는 것이 낫겠지. 몇 번이라도 사과하는 편이 나을거야. 「미안하다, 카와시마.」「...어머, 생각 외로 순순히 사과해 오네.」「당연한 거잖아.」「옛날의 당신은 그 당연한 것이 없었다구.」「당연한 것이 없었다, 라...」 1. 조금만 더 2. 우리는 다시 보게 될거야 2표
보라토끼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9.*.*)
1
am 01:06:42
1
Outi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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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0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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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woodBlue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1:4430:c07e:442a::55f:92d..*.*)
1
am 08:55:77
1
04-03, 2021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
「그래, 그럴지도 모르지. 그 때의 나는 아나운서였고, 그 때의 당신은 기자였으니까.」

「나는 지금도 기자야.」

「아직도?」

「그래. 먹고 살려면 어쩔 수 없잖아.」

「그렇게나 일하고서도 아직 먹고 살 일이 급해?」

틀린 것이 하나 없는 카와시마의 말.
역시 전직이라고는 해도 아나운서의 혼까지는 사라지지 않았다는 것일까.

「뭐, 어쩔 수 있겠어. 달리 할 수 있는 일이 있는 것도 아니고.」

1~50 연예부 기자
51~100 프로듀서

2표
am 04:38:33
「그래, 그럴지도 모르지. 그 때의 나는 아나운서였고, 그 때의 당신은 기자였으니까.」「나는 지금도 기자야.」「아직도?」「그래. 먹고 살려면 어쩔 수 없잖아.」「그렇게나 일하고서도 아직 먹고 살 일이 급해?」 틀린 것이 하나 없는 카와시마의 말. 역시 전직이라고는 해도 아나운서의 혼까지는 사라지지 않았다는 것일까. 「뭐, 어쩔 수 있겠어. 달리 할 수 있는 일이 있는 것도 아니고.」 1~50 연예부 기자 51~100 프로듀서 2표
유키나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97.*.*)
99(1-100)
얍
am 09:09:6
얍
안나유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36.*.*)
88(1-100)
ㅎㅎ
pm 02:47:39
ㅎㅎ
04-05, 2021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
「그런 당신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해도 괜찮을까?」

「제안?」

「응. 사실 나, 아나운서 그만두고 아이돌하고 있거든.」

아이돌...
아이돌?
카와시마가?
말도 안되는 소리다.
그 나이 먹고서 무슨 아이돌이야, 아이돌은.

「아, 지금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했지?」

윽, 들켰나...?

「그런 당신에게 증거를 보여주겠어.」

1. 프로듀서다!
2. 아이돌이다!

2표
am 06:59:83
「그런 당신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해도 괜찮을까?」「제안?」「응. 사실 나, 아나운서 그만두고 아이돌하고 있거든.」 아이돌... 아이돌? 카와시마가? 말도 안되는 소리다. 그 나이 먹고서 무슨 아이돌이야, 아이돌은. 「아, 지금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했지?」 윽, 들켰나...? 「그런 당신에게 증거를 보여주겠어.」 1. 프로듀서다! 2. 아이돌이다! 2표
ElwoodBlue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84.*.*)
2
am 09:25:89
2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3.*.*)
2
pm 02:16:15
2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07.*.*)
증거.
솔직히 카와시마가 그렇게 얘기했을 때, 나는 속으로 말도 안 된다고 중얼거리고 있었다.
아는 사람이라곤 지역 방송국의 앵커 뿐인 사람밖에 없는 녀석인데.

「안녕하세요. 타카가키 카에데입니다. 열쇠, 필요하신가요?」

「잘 와줬어, 카에데 쨩!」

...그렇게 생각하던 때가 내게도 있었다.

+3까지
1~70 아이돌인 것은 알고 있다
71~95 모델 시절을 알고 있다
96~99 빅 팬
100 어둠의 기자인 주인공
pm 07:35:48
증거. 솔직히 카와시마가 그렇게 얘기했을 때, 나는 속으로 말도 안 된다고 중얼거리고 있었다. 아는 사람이라곤 지역 방송국의 앵커 뿐인 사람밖에 없는 녀석인데. 「안녕하세요. 타카가키 카에데입니다. 열쇠, 필요하신가요?」「잘 와줬어, 카에데 쨩!」 ...그렇게 생각하던 때가 내게도 있었다. +3까지 1~70 아이돌인 것은 알고 있다 71~95 모델 시절을 알고 있다 96~99 빅 팬 100 어둠의 기자인 주인공
유키나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97.*.*)
39(1-100)
얍
pm 07:36:34
얍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3.*.*)
85(1-100)
.
pm 07:37:46
.
ElwoodBlue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89.*.*)
72(1-100)
슥
pm 07:38:59
슥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07.*.*)
@제가 지금 다 갱신할 여력이 없어서 이건 조금 뒤에 쓰겠습니다.
그동안 앵커 쭉쭉 돌려주세요!
pm 07:51:12
@제가 지금 다 갱신할 여력이 없어서 이건 조금 뒤에 쓰겠습니다. 그동안 앵커 쭉쭉 돌려주세요!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07.*.*)
타카가키 카에데.
연예계에 전혀 문외한인 나라도 아는 이름.
이 나라의 톱모델이었고, 이제는 아이돌로서도 최상의 주가를 유지하고 있는 연예계의 마스터키같은 존재.
그 존재가, 나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그 존재가 내 앞에 서 있다.

「자, 어때? 이제는 믿겠어?」

「어떻게...」

「그러니까 말했잖아, 아이돌이라구!」

1. 그 나이에?
2. 그럼 왜 이런 일을?

3표
pm 08:19:91
타카가키 카에데. 연예계에 전혀 문외한인 나라도 아는 이름. 이 나라의 톱모델이었고, 이제는 아이돌로서도 최상의 주가를 유지하고 있는 연예계의 마스터키같은 존재. 그 존재가, 나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그 존재가 내 앞에 서 있다. 「자, 어때? 이제는 믿겠어?」「어떻게...」「그러니까 말했잖아, 아이돌이라구!」 1. 그 나이에? 2. 그럼 왜 이런 일을? 3표
ElwoodBlue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89.*.*)
2
pm 08:43:25
2
유키나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97.*.*)
2
pm 09:01:79
2
04-06, 2021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
@
pm 01:56:52
@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09.*.*)
2
pm 02:08:24
2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
「그럼 왜 이런 일을 하는 거야?」

「이, 이건...」

나의 말에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눈을 피하는 카와시마.
뭐야, 혹시 이건 돈이 없어서 하는 불법알바였던건가...?

「저기...」

「아, 네. 무슨 하실 말씀이라도 있으신가요, 타카가키 씨?」

「무슨 일인지는 모르지만, 카와시마 씨에게 너무 막 대하지는 말아주세요.」

1. 막 대하는 것이 아니다. 알고 싶을 뿐이다
2. ...나중에 물어보자
3. 자유앵커

2표
pm 02:14:10
「그럼 왜 이런 일을 하는 거야?」「이, 이건...」 나의 말에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눈을 피하는 카와시마. 뭐야, 혹시 이건 돈이 없어서 하는 불법알바였던건가...? 「저기...」「아, 네. 무슨 하실 말씀이라도 있으신가요, 타카가키 씨?」「무슨 일인지는 모르지만, 카와시마 씨에게 너무 막 대하지는 말아주세요.」 1. 막 대하는 것이 아니다. 알고 싶을 뿐이다 2. ...나중에 물어보자 3. 자유앵커 2표
ElwoodBlue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0.*.*)
1
pm 02:48:17
1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3.*.*)
1
pm 10:17:24
1
04-08, 2021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
「그런 것이 아닙니다. 그저 알고 싶을 뿐입니다.」

「알고 싶다...?」

「네. 타카가키 씨가 오셨기에 카와시마의 말은 틀리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저 알고 싶을 뿐입니다.」

「흐음...」

1~50 알고 싶은거 맞아?
51~100 부정하고 싶은거지?

2표
pm 01:57:30
「그런 것이 아닙니다. 그저 알고 싶을 뿐입니다.」「알고 싶다...?」「네. 타카가키 씨가 오셨기에 카와시마의 말은 틀리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저 알고 싶을 뿐입니다.」「흐음...」 1~50 알고 싶은거 맞아? 51~100 부정하고 싶은거지? 2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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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100)
헛
pm 02:07:24
헛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3.*.*)
45(1-100)
.
pm 07:40:53
.
04-12, 2021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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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03: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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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나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97.*.*)
35(1-100)
얍
pm 05:55:45
얍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07.*.*)
「알고 싶은게 맞으신가요?」

「예?」

그러나 나의 말을 들은 타카가키 씨의 대답은 꽤 날카로웠다.
같이 일하는 동료가 무시당했다고 생각한 걸까.
그런 의도는 아니였지만... 뭐, 그렇게 반응해도 이상하지는 않겠지.
하지만 내 질문이 이상한 것은 아니다.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카에데 쨩, 그렇게 말하지 말아줘. 이 녀석의 말도 일리 있으니까.」

「하지만...」

「괜찮아괜찮아~」

1. 팔리지 않는 아이돌
2. 영업이라는 이름

2표
pm 07:03:84
「알고 싶은게 맞으신가요?」「예?」 그러나 나의 말을 들은 타카가키 씨의 대답은 꽤 날카로웠다. 같이 일하는 동료가 무시당했다고 생각한 걸까. 그런 의도는 아니였지만... 뭐, 그렇게 반응해도 이상하지는 않겠지. 하지만 내 질문이 이상한 것은 아니다.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카에데 쨩, 그렇게 말하지 말아줘. 이 녀석의 말도 일리 있으니까.」「하지만...」「괜찮아괜찮아~」 1. 팔리지 않는 아이돌 2. 영업이라는 이름 2표
ElwoodBlue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89.*.*)
1
pm 07:41:13
1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8.*.*)
1
pm 10:55:66
1
04-13, 2021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07.*.*)
「나이도 들었는데 아이돌을 하고 있는 내가 주책이 아닐까라고 나 자신도 생각하고 있으니까. 그러니까 이 녀석이 그런 질문을 하는 것도 이상하지 않지.」

「...미안하다, 카와시마. 그런 이유로 물은 것은 아니었는데.」

「괜찮다니깐~ 가끔은 나도 아나운서 그만둔 거, 후회하고 있으니까. 게다가 일도 안 들어오고, 백수나 다름 없어.」

「카와시마...」

1. 나라도 괜찮다면
2. 미안하다는 말 밖에

2표
pm 06:28:18
「나이도 들었는데 아이돌을 하고 있는 내가 주책이 아닐까라고 나 자신도 생각하고 있으니까. 그러니까 이 녀석이 그런 질문을 하는 것도 이상하지 않지.」「...미안하다, 카와시마. 그런 이유로 물은 것은 아니었는데.」「괜찮다니깐~ 가끔은 나도 아나운서 그만둔 거, 후회하고 있으니까. 게다가 일도 안 들어오고, 백수나 다름 없어.」「카와시마...」 1. 나라도 괜찮다면 2. 미안하다는 말 밖에 2표
04-16, 2021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
@
am 01:3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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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11:59:2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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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m 12:20:53
2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
「...미안하다. 괜한 걸 말하게 했구나.」

「정말 괜찮다니까~ 선택은 내가 했으니 그 책임도 내가 져야지. 안 그래?」

「그야...」

이 녀석은 정말로 하나도 변하지 않았구나.
나와 사귈 때도 이런 말을 했는데 말이다.
...나를 사귄 건, 그녀의 선택이었으니까.

1. 도와줄까?
2. 카에데가 어디선가에서 술병을 가지고 온다

2표
pm 12:26:76
「...미안하다. 괜한 걸 말하게 했구나.」「정말 괜찮다니까~ 선택은 내가 했으니 그 책임도 내가 져야지. 안 그래?」「그야...」 이 녀석은 정말로 하나도 변하지 않았구나. 나와 사귈 때도 이런 말을 했는데 말이다. ...나를 사귄 건, 그녀의 선택이었으니까. 1. 도와줄까? 2. 카에데가 어디선가에서 술병을 가지고 온다 2표
ElwoodBlue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1:4430:d080:c2ab::a41:492d..*.*)
1
pm 07:23:9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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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m 07:24:9
1
04-17, 2021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
「...이것 참.」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될지도 모른다.
내가 돕는다고 해서 그녀의 상황이 나아질거라는 확신도 없다.
하지만 이대로 있어서는 안 된다고,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판단했다.
평범한 지방 방송국에서 양산형 기사나 쓰며 지나갈 인생을, 그녀가 한 번은 빛나게 해 주었다.
그러니까.

「도와줄께, 카와시마. 내 도움이 필요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러니까, 그녀를 돕지 않으면 안 된다.
남자로서, 그녀의 전 남자친구로서 그녀가 힘들 때에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안돼.

주인공의 성 +1
am 02:54:10
「...이것 참.」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될지도 모른다. 내가 돕는다고 해서 그녀의 상황이 나아질거라는 확신도 없다. 하지만 이대로 있어서는 안 된다고,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판단했다. 평범한 지방 방송국에서 양산형 기사나 쓰며 지나갈 인생을, 그녀가 한 번은 빛나게 해 주었다. 그러니까. 「도와줄께, 카와시마. 내 도움이 필요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러니까, 그녀를 돕지 않으면 안 된다. 남자로서, 그녀의 전 남자친구로서 그녀가 힘들 때에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안돼. 주인공의 성 +1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8.*.*)
시라카와
pm 02:03:20
시라카와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
「시라카와 군...」

내 이름.
카와시마가 부르는 내 이름.
그것이 얼마나 오랜만에 부르는 것인지는 알 도리가 없다.
그러나 한 가지는 확실히 알겠다.

「고마워, 시라카와 군! 그 말로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나, 지금도 그녀를 좋아하는 것 같다.

주인공(시라카와)의 부서는?
+1
pm 07:54:67
「시라카와 군...」 내 이름. 카와시마가 부르는 내 이름. 그것이 얼마나 오랜만에 부르는 것인지는 알 도리가 없다. 그러나 한 가지는 확실히 알겠다. 「고마워, 시라카와 군! 그 말로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나, 지금도 그녀를 좋아하는 것 같다. 주인공(시라카와)의 부서는? +1
04-20, 2021
ElwoodBlue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84.*.*)
뉴스제작 부서
pm 04:20:47
뉴스제작 부서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07.*.*)
이기적인 마음이라는 것은 알고 있다.
형편없는 남자의 바보같은 생각이라는 것도 알고 있어.
하지만 이런 나라도, 천지 분간도 못하는 바보라도.

「그럼 시라카와 씨, 어떻게 미즈키 씨를 도와주실거죠?」

「큰 건 못 해주지만... 제가 있는 부서에 카와시마를 잘 얘기하는 정도는 할 수 있을 겁니다.」

「참고로 시라카와 씨의 부서는?」

「뉴스제작입니다만...」

1. 도움이 되겠냐 바보야
2. 밑져야 본전인가

2표
pm 08:29:56
이기적인 마음이라는 것은 알고 있다. 형편없는 남자의 바보같은 생각이라는 것도 알고 있어. 하지만 이런 나라도, 천지 분간도 못하는 바보라도. 「그럼 시라카와 씨, 어떻게 미즈키 씨를 도와주실거죠?」「큰 건 못 해주지만... 제가 있는 부서에 카와시마를 잘 얘기하는 정도는 할 수 있을 겁니다.」「참고로 시라카와 씨의 부서는?」「뉴스제작입니다만...」 1. 도움이 되겠냐 바보야 2. 밑져야 본전인가 2표
ElwoodBlue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87.*.*)
2
pm 08:38:24
2
04-25, 2021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
@
am 02:38:22
@
04-26, 2021
Kaizo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235.*.*)
2
am 04:01:80
2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
「뭐어, 드라마 부서가 아니라서 애매하지만 그래도 광고주들을 만날 수 있긴 한가... 밑져야 본전이네요.」

「네, 큰 도움은 줄 수 없지만...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 볼 작정입니다.」

「헤에...」

나의 말에 다시 봤다는 듯이 쳐다보는 타카가키 씨.
그렇게 다시 볼 필요까지는 없다.
어쨌든 나는 카와시마를 순수한 의도로 돕고 있는 것은 아니니까.
...그것은 잊지 않고 있다.

「뭐, 어떻게 되겠지♬ 그럼 해볼까, 시라카와 군!」

「그 전에 말이다.」

1. 집으로 돌아가
2. 내일부터
3. 미안하다

2표
am 10:00:16
「뭐어, 드라마 부서가 아니라서 애매하지만 그래도 광고주들을 만날 수 있긴 한가... 밑져야 본전이네요.」「네, 큰 도움은 줄 수 없지만...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 볼 작정입니다.」「헤에...」 나의 말에 다시 봤다는 듯이 쳐다보는 타카가키 씨. 그렇게 다시 볼 필요까지는 없다. 어쨌든 나는 카와시마를 순수한 의도로 돕고 있는 것은 아니니까. ...그것은 잊지 않고 있다. 「뭐, 어떻게 되겠지♬ 그럼 해볼까, 시라카와 군!」「그 전에 말이다.」 1. 집으로 돌아가 2. 내일부터 3. 미안하다 2표
sephi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48.*.*)
2
am 11:49:87
2
04-28, 2021
ElwoodBlue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89.*.*)
2
pm 09:31:56
2
04-29, 2021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
「응?」

「일단 지금은 너무 늦었으니까 돌아가지 않을래. 아, 일단은 렌탈 여자친구로 온 거니까 대금을 지불해야 하나?」

「아아, 그건 괜찮아! 어떻게든 얼버무릴 수 있으니까!」

「얼버무린다니...」

쓸데없이 상큼한 미소는 여전하구나, 카와시마.
뭐, 그것도 네 장점이었으니까 나야 보기 좋다만.

「어쨌든 내일 출근해서 잘 말해볼 테니까 그렇게 알고 있어. 참, 연락할 수단은 있어? 번호 안 바꿨지?」

1. 바꿨다
2. 안 바꿨다

2표
am 03:22:28
「응?」「일단 지금은 너무 늦었으니까 돌아가지 않을래. 아, 일단은 렌탈 여자친구로 온 거니까 대금을 지불해야 하나?」「아아, 그건 괜찮아! 어떻게든 얼버무릴 수 있으니까!」「얼버무린다니...」 쓸데없이 상큼한 미소는 여전하구나, 카와시마. 뭐, 그것도 네 장점이었으니까 나야 보기 좋다만. 「어쨌든 내일 출근해서 잘 말해볼 테니까 그렇게 알고 있어. 참, 연락할 수단은 있어? 번호 안 바꿨지?」 1. 바꿨다 2. 안 바꿨다 2표
ElwoodBlue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89.*.*)
2
am 11:16:54
2
06-12, 2021
ElwoodBlue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89.*.*)
@ 인양
am 09:14:48
@ 인양
넷둘하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1:2d8:927:cf7e::d76:1536..*.*)
2
am 10:39:20
2
06-13, 2021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
「아, 응. 굳이 바꿀 이유도 없고...」

「그렇구나... 응, 그렇네! 그럼 나중에 연락할 테니까, 꼭 연락 받아줘!」

「그래. 그럼 조심히 돌아가, 카와시마.」

「응!」

「...」

뭘까.
대체 이 감정은 뭘까.
뭐냔 말이다, 이 감정.
왜 답을 내지 못하는 걸까.

+2
pm 04:58:60
「아, 응. 굳이 바꿀 이유도 없고...」「그렇구나... 응, 그렇네! 그럼 나중에 연락할 테니까, 꼭 연락 받아줘!」「그래. 그럼 조심히 돌아가, 카와시마.」「응!」「...」 뭘까. 대체 이 감정은 뭘까. 뭐냔 말이다, 이 감정. 왜 답을 내지 못하는 걸까. +2
Outi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
ㅂㅍ
pm 05:09:3
ㅂㅍ
넷둘하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1:2d8:6655:2aa3::1522:6806..*.*)
아까 일이 계속 생각나서 잠이 안 온다
pm 05:13:52
아까 일이 계속 생각나서 잠이 안 온다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
모르겠다.
외로움을 달래려고 불렀는데 더한 외로움만 찾아온 기분이다.
이걸 뭐라고 말해야 할까.
누구의 잘못을 따져야 하는걸까, 아니면 뭘 하면 좋냐고 물어봐야 하는 걸까.
잘 모르겠다.
아니, 정말로 잘 모르겠어.
잠을 자야 하는데, 잠은 오지 않아.
...나는 뭘 해야 하냔 말이야.

1~50 미즈키
51~100 카에데
2표
pm 05:15:26
모르겠다. 외로움을 달래려고 불렀는데 더한 외로움만 찾아온 기분이다. 이걸 뭐라고 말해야 할까. 누구의 잘못을 따져야 하는걸까, 아니면 뭘 하면 좋냐고 물어봐야 하는 걸까. 잘 모르겠다. 아니, 정말로 잘 모르겠어. 잠을 자야 하는데, 잠은 오지 않아. ...나는 뭘 해야 하냔 말이야. 1~50 미즈키 51~100 카에데 2표
넷둘하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1:2d8:6655:2aa3::1522:6806..*.*)
36(1-100)
.
pm 05:17:80
.
보라토끼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9.*.*)
41(1-100)
.
pm 05:19:61
.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
잠을 설치고 부스스한 몰골로 방송국에 출근하는 나.
평소대로 정문을 열고 출입증을 꺼내려는 순간-

「어머, P군이잖아?」

「어...?」

「안녕, P군☆」

「카와시마...? 네가 왜 여기서 나와...?」

예상치도 못했던 전 여자친구가, 방긋방긋 웃으며 인사를 건네고 있었다.

+2
pm 05:29:11
잠을 설치고 부스스한 몰골로 방송국에 출근하는 나. 평소대로 정문을 열고 출입증을 꺼내려는 순간- 「어머, P군이잖아?」「어...?」「안녕, P군☆」「카와시마...? 네가 왜 여기서 나와...?」 예상치도 못했던 전 여자친구가, 방긋방긋 웃으며 인사를 건네고 있었다. +2
보라토끼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9.*.*)
ㅂㅍ
pm 05:29:44
ㅂㅍ
Outi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
그러는 P군은 여기 웬일?
pm 05:31:58
그러는 P군은 여기 웬일?
06-15, 2021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
「그야 촬영 때문에 왔지~ 아이돌인데 당연한 거잖아?」

「촬영이라니... 무슨 촬영?」

「그건 비밀로 하도록 할까? 아, 부장님이나 다른 분들은 잘 계셔?」

1~50 다들 잘 있어.
51~100 다른 부서로 옮겼다/물갈이됐다

2표
am 12:35:23
「그야 촬영 때문에 왔지~ 아이돌인데 당연한 거잖아?」「촬영이라니... 무슨 촬영?」「그건 비밀로 하도록 할까? 아, 부장님이나 다른 분들은 잘 계셔?」 1~50 다들 잘 있어. 51~100 다른 부서로 옮겼다/물갈이됐다 2표
돈두르마소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9.*.*)
12(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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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12: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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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토끼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9.*.*)
20(1-100)
.
am 12:48:56
.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
「그래, 다들 잘 계셔. 음, 뭔가 어폐가 있는 말 같기도 하지만 일단은 그래.」

「그렇구나~ 다들 건강히 계시다니 다행이다. 참, 너무 오래 잡았네. 그럼 일 열심히 해, P군.」

「그래.」

일.
그래, 일터에 왔으니 일을 해야지.
...그런데 어째서일까.
카와시마의 얼굴을 봐서일까, 그다지 일을 하고 싶지 않은 기분이다...
아니, 이건 늘 그랬던가.

+2
am 12:51:36
「그래, 다들 잘 계셔. 음, 뭔가 어폐가 있는 말 같기도 하지만 일단은 그래.」「그렇구나~ 다들 건강히 계시다니 다행이다. 참, 너무 오래 잡았네. 그럼 일 열심히 해, P군.」「그래.」 일. 그래, 일터에 왔으니 일을 해야지. ...그런데 어째서일까. 카와시마의 얼굴을 봐서일까, 그다지 일을 하고 싶지 않은 기분이다... 아니, 이건 늘 그랬던가. +2
Outi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
ㅂㅍ
am 12:55:80
ㅂㅍ
보라토끼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9.*.*)
헤어지기전 카와시마가 할 말이 생각난 듯 멀어지는 P를 다시 부른다
am 12:57:9
헤어지기전 카와시마가 할 말이 생각난 듯 멀어지는 P를 다시 부른다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
그래, 그럼 이렇게 말하자.
오늘은 다른 날보다 한층 더 일하기 싫은 날이다, 라고 말이다.

「아, 그렇지. P군, 괜찮으면 퇴근하고 나서 시간 있을까?」

「응?」

「말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 있어서. 그러니까 부탁해?」

「어, 어어...」

뭐지, 그녀도 나를 잊어버리지 못한 걸까.
...아니, 그럴리가 없지.
카와시마를 제대로 챙겨주지 못하고, 헤어지자고 먼저 말한 쪽도 나잖아.

1~50 예상대로의 전개
51~100 예상대로 아니쥬?

2표
pm 11:17:23
그래, 그럼 이렇게 말하자. 오늘은 다른 날보다 한층 더 일하기 싫은 날이다, 라고 말이다. 「아, 그렇지. P군, 괜찮으면 퇴근하고 나서 시간 있을까?」「응?」「말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 있어서. 그러니까 부탁해?」「어, 어어...」 뭐지, 그녀도 나를 잊어버리지 못한 걸까. ...아니, 그럴리가 없지. 카와시마를 제대로 챙겨주지 못하고, 헤어지자고 먼저 말한 쪽도 나잖아. 1~50 예상대로의 전개 51~100 예상대로 아니쥬? 2표
넷둘하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1:2d8:926:591e::11bf:d616..*.*)
45(1-100)
.
pm 11:27:45
.
보라토끼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3.*.*)
13(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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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1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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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
「여! P군! 이쪽이야!」

「역시나구나....」

일과가 끝난 후, 카와시마가 나를 부른 곳은 방송국에서 그리 멀지 않은 이자카야.
우리 두 사람끼리 와 본 적은 없는 곳이지만... 어째선지는 몰라도 익숙한 풍경이었다.
아마 작은 이자카야라서 분위기가 다른 곳과 비슷한 건지도 모르겠다.

「뭐 마실래, P군?」

+2
pm 11:38:31
「여! P군! 이쪽이야!」「역시나구나....」 일과가 끝난 후, 카와시마가 나를 부른 곳은 방송국에서 그리 멀지 않은 이자카야. 우리 두 사람끼리 와 본 적은 없는 곳이지만... 어째선지는 몰라도 익숙한 풍경이었다. 아마 작은 이자카야라서 분위기가 다른 곳과 비슷한 건지도 모르겠다. 「뭐 마실래, P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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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24, 2021 15:18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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