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게시판 카테고리.
종료
밀리언스타즈 "그런 노래 안 불러!" P "...어쩌지..."
댓글: 396 / 조회: 2676 / 추천: 1
관련링크
관련 링크가 없습니다.
본문 - 07-11, 2020 16:17에 작성됨.
Do the IDOL! 〜단애절벽 추파카브라〜
긍정퀸 메구미마저 멘붕해서 트위터에 팬들을 책망하는 트윗을 올리게 만든 괴곡!
아이돌들을 어떻게든 설득해 봐서 부르게 만들어봅시다...!
종료
댓글: 396 / 조회: 2676 / 추천: 1
총 3,103건의 게시물이 등록 됨.
39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 : 젠장... 사장님이 시키는대로 선택지를 만드는게 아니었건만...!
P : 아니 그리고 작곡가 양반, 작사가 양반! 댁들 양심은 어디다 갖다버린거야?! 이딴곡 누가 부르라는건데?!
P : 편곡가 씨가 얼마나 항의 메일 보냈는지 알아?!
P : ...후우...
P : ...이게 시어터 대표 홍보용 pv곡이라니. 우리는 망했어...
P : ...아무튼 이러고 있을때가 아니야. 어쨌든 일이다. 애들한테 샘플은 다 뿌렸고... 부르게 해야지.
P : ...일단 단체 채팅방 분위기부터 좀 볼까. 차마 무서워서 열어보진 못했는데...
>>+5까지. 밀리언스타즈 52인 단체 채팅방에서의 반응이나, 혹은 프로듀서에게 직접 보낸 개인 메시지의 반응을 자유롭게 적어주세요.
카오리 "이거 실망이에요!"
이쿠 "무서워!!!"
P : 응...치하야?
[To. 프로듀서
스파이럴이 그리우신가요?
From. 키사라기 치하야]
P : ...ㅗㅜㅑ...
P : ...단체 채팅방 보기 무섭긴한데...
[To. 프로듀서
정말 실망이에요!
From. 사쿠라모리 카오리]
P : ...아니, 내가 어찌 해볼 상황이 아니었다구요...! 애초에 거기 카오리 씨도 있었잖아요! 직접 말려보시던가!
/채팅방 상황/
에밀리 : Wow! 이게 노래인가요?!
치하야 : 이게 무슨 노래인가요... 프로듀서라면 막아줄 수 있었을텐데... 저는 부르지 않겠습니다.
메구미 : 팬이라는 사람들이 아무리 재밌어보여도 이상한거만 고르는게 어디있어! 나라도 하기 싫어! 그리고 반 장난식으로 했으면 진지한것도 따로 준비해야하는거 아니야?! 이게 공식 pv곡이라니 말이 돼?!
이쿠 : 무대 너무 어둡게 하면... 무서워! 그리고 저 마스코트 이상하잖아!
코토하 : ...프로듀서 씨, 상담 좀 받아주시겠어요?
치하야 : 아, 타나카 씨. 프로듀서가 온건가요?
코토하 : 보고있는거 다 알아요.
츠무기 : 당신이 그러고도 프로듀서인가요?! 정말 당신이란 사람은-
/접속종료/
P : ...holy...
P : ...안돼... 다들 이야기좀 하자고 메일이 하나씩 날라오기 시작한다...!
P : 하지만 이건 이미 다 결정된 사항이라고...! 녹음일정도 다 잡혀서 너희 순서만 정하면 끝날일이야...!
P : ...그, 그래... 일단... 빨리 적응하고, pv 무대에 최선을 다해줄 아이돌들 5명만 뽑아서 설득해보자...! 일단 pv 영상은 만들어서 올려놔야할거아냐! 스케줄도 빡빡하다고!
P : ...에밀리, 토모카, 스바루, 유리코, 츠바사... 이렇게 5명...인가?
P : ...일단 얘네부터 설득해보자. 한명씩 전화해보자고.
>>위에 나온 5명 중 P가 가장 먼저 연락해서 설득할 아이돌은?
2표 먼저 나오는 아이돌로 갑니다!
P : ...그래...이럴때는 일단 유리코부터다...!
P : ...전화받아, 유리코!
(대충 연결음)
(딸칵)
P : 여보세요? 유리코?!
>>유리코의 멘탈 상태를 체크합니다.
+3까지 다이스 합계.
~100 : "...누구세요?" "...큰일났다..."
101 ~ 200 : "왜, 왜 이런 노래가?!" "이, 일단 진정하고 내 말을 들어봐!"
201 ~ 300 : "프로듀서 씨? 갑자기 무슨 일로...?" "...아직 확인 안했구나. 다행이다. 일단 내 이야기를 들어줘."
@확인하면 야마도는건 누구나 공통사항...읍읍
유리코 : 프로듀서 씨...? 갑자기 무슨 일로 전화를 하셨나요?
P : ...어... 뭐하던 중이었어?
유리코 : 안나 쨩이랑 같이 몬스터 x터 하던 중이었...아앗, 스턴걸렸다! 안나 쨩!!
P : ...저기, 지금 좀 중요한 이야기가 있어서. 잠깐 정지하고 이야기 좀 할 수 있을까?
유리코 : 네? 네?! 무, 무슨... 서, 설마 프로듀서 씨가 뭔가 비밀스럽고 은밀한-
P : ...그런건 아니긴 한데... 아직 확인은 안했나보구나. 다행이다...
유리코 : ? 뭘 확인해요?
P : ...그...일단, 내 이야기를 들어줘.
>>+3까지, 유리코를 어떻게 설득할지...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적어주세요! 유리코가 납득할만한 이야기가 나오면 유리코가 단애절벽 츄파카브라를 부릅니다...!
@물론 부른 후는 고려하지 않습니다.
P : 미쳤어?! 미성년자 아이돌을 혼자 내 집으로 부른다니 그게 무슨 정신나간 소리야?!
P : 아니 뭐..유리코라면 엄청 좋아할거같긴한데...! 아, 아니야! 저건 아니라고! 유리코의 아이돌 인생이랑 내 인생 자체가 끝장이야! 안돼!
P : ...최종 옵션으로는 넣어볼까...
P : 저건...아니야... 유리코 녀석, 쓸데없이 정의의 사도 같은 역할 많이해서 이렇게 억압하면 또 반발할거같은데...
P : ...하지만 휘두르면 또 그대로 휘둘리는 아이이기도 하니까... 잠깐 보류.
P : ...역시 간단한 설득부터 가는게 좋을까.
(소리 킴)
유리코 : 프로듀서 씨?
P : 어어... 그게, 이번에 우리 새 홍보곡 나오기로 했잖아?
유리코 : 아 맞다 그랬죠! 프로듀서 씨, 역시 그래도 그때 그 정신나간 앙케이트 내용으로 가는건 아니죠?
P : ...그렇게 가기로 했어.
유리코 : ...네?
P : 사장님이 팬과의 약속은 중요하다고 했어... 그래서 그렇게 하기로 했다.
유리코 : 아, 하하하... 재, 재밌는 농담이었어요! 네! 그, 그렇죠! 커플링곡으로 제대로 된걸 같이 내놓는다면야-
P : 그런건 없다.
유리코 :
P : ...아무튼, 일단 첫 pv영상을 찍어야해. 그에 앞서서 선행 녹음부터 해야하고.
유리코 :
P : ...부탁이야, 유리코! 네가 제일먼저 스타트를 끊어줘!
유리코 : ㅈ, 제가요? 저는-
P : 부른다면...! 읽고 싶은 책 10권과 떡을...아니! 책이랑 떡을 원하는 만큼 사줄게!!
유리코 : 떡이랑..아니, 채, 책을 제가 원하는 만큼요?!
P : 그래! 안무가 그렇게 어렵지도 않고! 노래도 나름 흥겹고 재밌어! 가사가 어렵지도 않아! 유리코! 네 노래실력이 엄청 일취월장한만큼, 그걸 모두에게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이런 괴상한 노래가, 오히려 네 성장한 가창력을 보여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해!
유리코 : 그...
>>+3까지 다이스. 과연 유리코는 설득되었을까요?
1 ~ 100 : ...어디서 이빨을 털어요. 내가 속을거같아요?
101 ~ 200 : ...그, 일단 들어보고 생각을...
201 ~ 300 : 그렇게 말씀해주신다면... 역시, 해볼게요!
합계로 갑니다!
@말이 더 설득력이 있으면 높은 값의 범주가 넓어지고... 설득력이 부족하면 낮은 값의 범주가 넓어집니다.
3번이 되면 바로통과, 1, 2는 다른 설득으로 재차시도합니다만 1의 경우는 범주가 더 악화되겠죠?
유리코 : 여, 역시... 일단 곡부터 한번 들어보고 생각해보는 게 좋을거 같아요. 시, 싫다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갑자기 프로듀서 씨가 이렇게까지 어필하시는건 너무 오랜만이라서, 갑자기 신중해지고 싶달까...
P : 아니 신중해지고 자시고가 필요한게 아니라니까 유리코! 모두 다 부를건데, 그 첫번째 타자가 너일뿐이야!
P : (...안돼... 이대로 전화 끊고 시간이 끌리면 다른 애들이 뭐라 이야기를 해서 유리코가 그쪽으로 설득이 될 가능성이 높아...! 지금 여기서 승부를 봐야한다!)
P : 그럼...유리코!
>>다이스타임! 프로듀서의 선택은?
홀수 : 강압
짝수 : 유혹
+3까지의 다이스 값 합계로 판정하겠습니다!
P : 미쳤어?! 애한테 뭘 말하라는거야 지금?!
유리코 : 프, 프로듀서 씨?! 갑자기 왜-
P : ...아, 아니야...그...(질끈)
P : (...그래! 젠장, 나중에 수습하지 뭐! 일단은 한명이라도 부르게 해야해!)
P : 유리코!
유리코 : 네, 네!
P : ...너, 예전부터 우리집에서 하룻밤 묵어보고 싶다고 그랬다며.
유리코 : 네. 네? 네?! 제, 제가요?! 아니 제가 그런말을 프로듀서 씨 앞에서 했던적은 없었던거같은기억이날듯말듯싶습셒습-
P : ...재워줄게!
유리코 : ...ㄴ, 네에?
P : 나랑 같이! 나는 없이 뭐 내방에서 혼자 묵니 그런게 아니라!
유리코 : 네에?!
P : 단 둘이서! 너랑 나랑!
유리코 : 네에에에에에에에에?!?!?!?!?!?!
P : (이정도의 빅딜인데! 유리코 녀석, 설마 싫다고는 못하겠지?)
유리코 : 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ㅔㅔㅔㅔ(고장)
P : 유리코! 시간이 없어! 네가 프론티어가 되는거야!
유리코 : 제, 제가요!? 화, 확실히 프로듀서씨와의 관계에서도 먼저 개척해나갈수있는절호의 찬...헛! 아, 아니에요! 이상한생각은 하지 않았어요?!
P : ...그래서, 할거지?
>>+3까지 다이스 합계!
1 ~ 90 : ...여, 역시 찜찜해요. 죄송해요 프로듀서 씨. 다른 분들께 부탁을...(뚝)
91 ~ 180 : 할게요! 제가 제일먼저! 자, 잠깐만요! 딱히 프로듀서씨한테 흑심이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아무래도 시어터의~(이하생략)
181 ~ 270 : ...구헤헤... / ...뭐, 된거같네. 스튜디오서 보자.
271 ~ 300 : @이게 나온다고요? ㅋㅋ
@유리코부텈ㅋㅋㅋ실패했으면ㅋㅋㅋㅋ엌ㅋㅋㅋㅋ(데굴데굴)
유리코 : 할게요!
P : 정말?!
유리코 : 제가 제일 먼저! 프롣...아?! 자, 잠시만요! 그, 이건 말이죠?! 딱히 프로듀서 씨한테 흑심이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아무래도 저희 극장의 홍보곡이고, 유명한 작곡가 분들 불러서, 팬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만든 중요한 의미가 있는 곡이잖아요?! 그러니까 조금쯤 제 취향이랑 맞지 않더라도 최선을 다해보겠다는거지 이상한 생각을 해서 받았다거나 그런건 아니니까요!?
P : 그래그래... 유리코는 깨끗하고 순수한 아이인거 잘 알고 있으니까. 그럼 지금 바로 스튜디오로 출발하면 돼?
유리코 : 헤헤...에? 잠시만요? 지금 바ㄹ(뚝)
P : ...좋아. 한명 확보. 이제 4명 남았다.
P : ...다음은...
>>투표에요 투표!
츠바사, 에밀리, 토모카, 스바루 중 2표 먼저 나오는 아이돌로 갑니다!
@...고난이도를 고르셨어...
P : ...쉽진 않겠지만... 토모카다.
P : ...토모카가 이딴 노래를 부른다고 할리가 절대 없어... 시간이 더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불리해질뿐이야. 속공으로 빠르게 설득한다...!
(뚜르르르르르)
P : ...연결음 참 단조롭...아, 여보세요.
>>토모카의 멘탈 상태를 체크합니다.
+3까지 다이스 합계!
1 ~ 100 : "..." 뚝 / "...망했군"
101 ~ 200 : "어라아~? 누구세요?" / "...(전화를 받은거에서 이미 희망은 있다...)저기, 토모카. 일단 내 이야기를 좀 들어줘"
201 ~ 300 : "프로듀서? 우후후... 제 상황도 확인 안하시고 전화부터 다짜고짜하시다니, 프로듀서 씨 답지 않은걸요~?" / "...그럴일이 좀 있어서. 잠깐 통화좀 하자."
토모카 : 어라아~? 누구세요~?
P : (야단났다... 단단히 열받은 목소리인데...)
P : (...아니야. 일단 전화를 받았다는 것에서, 희망은 남아있어. 토모카가 진짜 화났다면 목소리도 듣기 싫어서 바로 끊어버렸을거야...)
P : ...저기 토모카.
토모카 : 네에~?
P : ...화난건 알겠는데. 일단 내 이야기를 먼저 좀 들어줘.
토모카 : ...뭐어, 그럼...한번 들어는 보도록 할까요...?
P : ...이번 그 시어터 홍보용 신규 pv곡...
토모카 : ...설마 성모의 대답이 뭔지 모르시는건 아니겠죠~?
P : ...(그래...토모카, 이런거 확인은 빠르니까...당연한 결과지만...)
P : (그렇다고 포기하면 안된다... 뭐라도, 토모카의 마음을 돌릴만한 이야기를...)
>>+3까지 성모님을 설득할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적어주세요...! 성모님에겐 무려 센터를 시켜야합니다 여러분...!
@에 그거 진짜 무리잖앜
(소리끄기)
P : ...토모카한테 팩트를 날리고 강압적으로 나가라고? 이게 정말 효과가 있을까? 천공기사단한테 썰릴거같은데? 아니, 애초에 아무리 어른스러워도 15살 여자아이한테 저렇게 막 말하는건 좀. 일단 각하.
P : ...성모님한테 할법한 애원이긴한데... 토모카는 또 이렇게 떠받들어지기'만' 하는건 의외ㄹ...아니, 의외는 아닌가. 아무튼 싫어한단말이지... 보류.
P : ...아니, 유리코처럼 대놓고 어필해오는 것도 아닌데... 데이트 해준다고 한다고 토모카가 옳타쿠나 할까? 진짜로? 아니 이거도 보류. 했다가 내가 천공기사단한테...
P : ...으으윽... 대체 뭘 선택해야하는거지...?! 다른 아이디어는 떠오르지 않는단말야...!
토모카 : ...프로듀서 씨이~? 아무말 없이 성모를 기다리게 하는건가요~?
P : ...크으윽... 이, 일단...이걸로 결정이다...!
>>다이스 타임! 먼저 2표 나온 쪽으로 진행합니다. 다만, 뭐가 배드 노말 굿 커뮤니케이션인지는 다들 아실거같아서...ㅎㅎ
1 ~ 33 : 강압
34 ~ 66 : 애원
67 ~ 99 : 데이트!
100 : 뽑아보세요ㅎㅎ 1표로 ㄱ
P : 아니, 진짜?! 진짜로?! ...너, 너무 오래 끌었다... 일단 지른다!
(소리 킴)
P : 토, 토모카!
토모카 : 네에~ 성모는 계속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P : ...이번 곡, 센터를 맡아줘!
토모카 : ...프로듀서 씨? 제가 왜 화가 나있는지 뻔히 아시면서, 다짜고짜 그런말을 하시면. 제가 어떻게 반응하라는 건가요? 아무리 성모라고 해도, 참아주는데에는 한계가 있는 법이랍니다?
P : 토모카가 아니면... 팬을 위해 어떤 것도 감내해낼수 있는 토모카가 아니면 부탁할 수 없는 일이니까...!
토모카 : 프로듀서 씨가 성모에게 부탁하는 배경같은건 성모도 자알 알고 있으니, 성모가 그걸 받아들여야만 하는 이유가 대체 뭔지나 말해주시겠어요? 설마 제가 단순히 팬을 들먹이며 부탁만 하면 무조건 들어주는 쉬운 여자라고 생각해서-
P : 데이트 해줄게!
토모카 : -그런...네?
P : 하룻동안, 토모카랑, 토모카가 원하는 장소로 단둘이서 데이트해줄게!
토모카 : 무, 무슨... 또 허울좋은 거짓말이겠지요? 거짓말로 성모를 우롱하지 말-
P : -정 뭐하면 지금 약속을 잡자! PV공개일 이후 처음으로 잡히는 네 오프때, 연차를 써서 같이 쉴테니까!
토모카 : ...
P : 부탁이야! 내가 토모카에게 해줄수 있는건 이런거 밖에 없어...! 팬들을, 그리고 우리 시어터를 위해서, 꼭 센터를...! 맡아줬으면해...!
>>+3까지 다이스 합계...!
1 ~ 90 : ...제가 거짓말에 한두번 속는줄 아나요?(뚝)
91 ~ 180 : ...성모는 사사로운 감정으로 움직이지 않는답니다?
181 ~ 270 : ...거짓말인건 뻔히 알지만... 이번엔 약속을 지키시나 지켜볼거랍니다...?
271 ~ 300 : @응 안나와
@...굿 커뮤니케이션이라 보정좀 줬습니다. 왜 91부터 통과가 아니냐면 토모카는 고난이도라서요... 91~ 180은 다음 판정으로 넘어갑니다.
토모카 : ...성모는 사사로운 감정으로 움직이거나 하진 않는답니다? 그리고 거짓말을 한두번하셨나요, 프로듀서 씨?
P : ...으음...
P : (역시 토모카, 철벽이야... 대체 뭐라고 더 설득을 해야하지...? 아까 생각났던걸로 그대로 가야하나...? 아니면 뭔가 새로운 아이디어로...?)
토모카 : 솔직히, 단순 참여라면 어차피 시어터의 모두가 참여해야할테니 성모는 딱히 거부할 생각은 없었지만요~? 센터는 이야기가 좀 다르겠죠?
P : 그럼...
>>이번에는 투표입니다!
1. 강압적으로 나가자.
2. 성모님에게 애원해보자
3. 저 두개 말고 새로운 설득안을 제시해보자.
3의 경우, 새로운 설득안의 내용도 함께 적어주세요.
1이나 2는 두표 나오면 바로 그쪽으로 진행하고... 3은 그 새로이 적어주신 내용을 다른 분들이 채택한게 2표 나오면 그걸로 진행합니다. 앞서 1과 2를 작성해주신 분들도 새로 앵커를 다셔도 무방합니다.
토모카 : ...네?
P : 예수께서는, 세상 모든 이들이 하느님께 지은 원죄를 용서받고 구원받기 위해 스스로 십자가라는 고통의 길을 선택하신 후 모진 고통을 견디고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토모카 : ...
P : 저 어리석은 아기돼지들을 자애로서 보살피시는 거룩한 성녀의 아량으로 제발 한번만...
토모카 : ...
P : ...(대답이 없네... 이거, 잘 말한거 맞나...?)
>>+3까지 다이스. 합계로 판정합니다!
1 ~ 75 : ...제가 성모라고 자칭하는게, 그렇게 우상화하고 떠받들어달라는 뜻은 아니었는데 말이죠. (뚝)
76 ~ 180 : ...정 그러시다면... 알았어요. 성모님이 힘내서 해보겠답니다?
181 ~ 270 : ...약속, 이번엔 꼭 지키시는거에요?
271 ~ 300 : @...이거 어떻게해야 띄우죠?<사실상 의미없
토모카 : ...뭐어, 알았으니까요?
P : 엣
토모카 : 센터야... 사실 그렇게 어려운일도 아니구요. 성모가 힘내서 해보겠답니다?
P : 아앗...고, 고마워 토모카! 한시름 놓았어...!
토모카 : 대신...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용서치 않을거니까요?
P : 아, 데이트...? 그, 그럼! 지킬게 이번엔! 어디로 가면 좋겠어?
토모카 : ...레이디에게 그런걸 물어보면 실격이라구요~? 우후후... 그럼, 스튜디오에는 언제까지 가면 되나요~?
P : 음. 1시간 뒤 수록이니까 지금바로 가면 될거야.
토모카 : ...네? 저기, 제가 잘못 들었-
P : 아니, 1시간 뒤 맞으니까. 택시타고 바로 가. 영수증 끊어두고 꼭 청구하고. 있다가 보자!
토모카 : -잠시만요?!
(뚝)
P : ...두 명 완료. 가장 높은 산을 넘어갔다.
P : ...이제 남은건... 츠바사, 스바루, 에밀리인가...?
P : ...마지막까지 방심하지말자. 토모카보단 쉬울지 몰라도...
P : ...누구부터 연락을 할까...
>>투표에요 투표!
츠바사, 스바루, 에밀리 중 먼저 2표 나오는 아이돌에게 연락합니다!
@...토모카 전화 저렇게 끊으면 후포풍 어쩌려는거지...<니가 시켰잖아!
P : ...사실 스바루가 훨씬 쉬울거같았지만... 역시 토모카부터 설득해두는게 좋을거같았으니 말이지.
P : ...왠지 긴장이 좀 풀리는데...아니야. 집중해라, 집중!
(~홈런song~)
P : ...연결음을 본인 솔로곡으로 해놨네. 귀여워...가 아니라, 이거 오빠들 중에서 한명이 멋대로 바꿔놨다 그랬던 기억이 나는데...
P : ...귀여우니 냅두자. 아.
P : 여, 스바루.
>>스바루의 멘탈 상태를 체크합니다.
+3까지 다이스 합계!
1 ~ 90 : "...왜." / "...너, 왜 이렇게 저기압이야."
91 ~ 180 : "왜, 프로듀서?" / "어어. 좀 이야기할게 있어서."
181 ~ 300 : "아! 프로듀서! 어쩐일이야?" / "...목소리가 좀 숨이 차네? 런닝하고 있었어?"
스바루 : 왜, 프로듀서?
P : 어어. 좀 이야기할 게 있어서. 지금 괜찮지?
스바루 : 뭐, 응. 뭔데?
P : 그, 이번에 신곡...말이지.
스바루 : 신곡? 신곡~ 아...아아...
P : 어때?
스바루 : ...솔직히 별로야.
P : 그렇지...응.
스바루 : ...저기, 전화한 용건이 설마-
P : 응. 선행녹음...해줄수 있을까?
스바루 : ...저기, 프로듀서. 나, 채팅방에는 뭐라고 안하고 있지만... 나도 다들 이야기하는거처럼 진짜 별로라고 생각해서...
P : ...잠깐만...
(소리끄기)
P : ...스바루도 마찬가지네... 어쩔까...
>>+3까지, 스바루를 설득할 방안을 생각해봅시다!
P : ...오래 고민할것도 없네. 자해공갈(웃음)이나 시즌권보다 스바루한테 바로 와닿는 내용으로 가야지.
(소리 킴)
P : 스바루.
스바루 : 응.
P : ...시어터 내에서 야구 자유롭게 할 수 있게 해줄게.
스바루 : 정말?! ...이 아니라. 그게 어떻게 가능해! 코토하든 리츠코든 다들 가만 안둘텐데! 프로듀서도 같이하다가 맨날 혼나면서!
P : ...그래...계속 자유롭게는 어려울지 몰라도. 하루! 딱 하루 정도는, 내가 리츠코랑 코토하를 포함해서, 그걸 막을 아이돌들 전부 다 몸으로 막아주고, 스바루랑 같이 야구 하고 싶어하는 애들 신나게 할수 있도록 해줄게!
스바루 : ...
P : 어때?!
>>+3까지 다이스. 합계로 판정해요!
1 ~ 45 : ...너무 많이 속아서 못믿어.(뚝)
46 ~ 150 : 정말이지...? 믿어도 되는거야...?
151 ~ 270 : 아싸! 최고야 프로듀서! 이번엔 믿을게!
271 ~ 297 : 안나오겠지 뭐ㅋㅋ
+) 참고로 100이 하나라도 나올경우, 보정효과를 받아 자동으로 최고범위로 넘어갑니다. 더블은... 아직 고민중.
스바루 : ...정말이지...?
P : 아, 그렇대두.
스바루 : 이번에는 믿어도 되는거야...?
P : ...저기, 스바루...
스바루 : 소, 솔직히 프로듀서! 약속 잘 못지키잖아!
P : 윽...
스바루 : 같이 야구보러 가자 해놓고 매번 펑크내잖아!
P : ...그건...
스바루 : 나도 안다고! 바쁜건! 그치만 그런만큼 믿기 힘들다는거 프로듀서도 알면서!
P : ...알았어. 시즌권 끊어둘게. 언제든 같이가서 볼수 있게.
스바루 : ...
P : 약속을 잡아두고 하기 힘든건 스바루도 잘 알잖아. 그러니까, 시간 될때 바로 가서 같이 볼수 있게 시즌권 같이 끊어두자.
스바루 : 으으으......
>>+3까지 다시 다이스 합계 판정!
1 ~ 60 : ...괜히 돈낭비하지마. (뚝)
61 ~ 150 : ...아, 알았어. 그럼...쉬는날에는 같이 가는거야?
151 ~ 270 : ...
271 ~ 297 : @형식상 넣기
스바루 : ...알았어! 알았다구! 까짓거, 할게!
P : 진짜?!
스바루 : 어, 어차피 더 부끄럽고 낯간지러운 노래도 불렀었는데 까짓거 좀 이상한 노래면 어때!
P : 스바루...
스바루 : ...대신, 그럼... 쉬는 날에는 꼭, 같이 가는거야...?
P : 매번 같이 가긴 힘들수도 있지만... 같이 오프나면 그렇게 하자.
스바루 : ...이건 꼭 지키는거다?! 시간약속 잡은게 아니라고 그냥 차일피일 미루지 말고!
P : 알았어. 미안해.
스바루 : 사과 들으려고 한 소리가 아니니까! 아참. 근데 녹음은 언젠데?
P : Right now.
스바루 : ...에?
P : 지금 바로 스튜디오로 가. 주소는 메일로 찍어줄게. 그럼.
스바루 : 잠깐? 프로듀서?! 잠ㄲ(뚝)
P : ...매번 약속 펑크내는건 모두한테 항상 미안하긴하지만... 혼자서 52명 프로듀스 하다보니...
P : ...이번엔 좀 약속을 지켜보자. 그래. 조금만 피곤한거 참으면, 다들 더 기뻐하겠지.
P : ...그나저나 이젠 츠바사랑 에밀리인가... 누구부터 하는게 좋을까.
>>투표에요 투표!
1. 에밀리
2, 츠바사
2표 먼저인 쪽으로! 그리고 다음은 자동으로 결정되겠죠?
P : ...에밀리...아까 채팅방에서도 있던데.
P : ...어려울거란 생각은 안드는데... 말을 잘해야할거같아...
(대충 일본 엔카가 흘러나오는 통화연결음)
P : ...얘 연결음 왜이렇게 고루해...아, 받았다. 여보세요?
>>+3까지, 에밀리 멘탈 판정입니다!
1 ~ 75 : "Hello?" / "...Oh, My, God..."
76 ~ 150 : "여보세요." / "...좀 저기압이네, 에밀리."
151 ~ 270 : "아, 제작자님!" / "안녕, 에밀리. 잠깐 통화 가능할까?"
271 ~ : "할게요! 야마토 나데시코니까!" / "?!"
@야마토 나데시코와 츄파카브라가 뭔 관계인지는 모르겠지만 에밀리라면 이럴거같아
에밀리 : 아, 제작자님! 어쩐일이세요?
P : 안녕, 에밀리. 지금 잠깐 통화 가능할까?
에밀리 : 그럼요! 어쩐 용무로 전화주셨나요?
P : 뭐...에밀리도 알지? 이번 신곡.
에밀리 : Oh... 그, '단애절벽 흡혈괴물'을 말씀하시는건가요?
P : ...어어, 맞아. 그거. 그거 녹음, 먼저 선행조에서 다른 아이돌들 보다 먼저 해줄수 있나 해서.
에밀리 : 제가요? Umm...
P : 왜 그래?
에밀리 : 그게... 아무래도 저보다는 다른 분들이 먼저 참여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제가 극장을 대표해서 홍보영상을 찍을 실력인지도 잘 모르겠고... 저보다 더 인기있고 잘 알려져있는 다른 분들을 제치고-
P : ...노래가 별로야?
에밀리 : 그, 그게 아니라! 저보다 더 잘 어울리실 분들이 있을거 같아서... 저하고는 악곡의 방향성도 다른것 같기도 해서, 좀 주저하게 되네요...
P : ...으음...잠깐만.
(소리 끔)
P : ...에밀리라면 흔쾌히 해줄거라 생각한건 역시 내 오산이었구나. 뭐라고 설득하면 좋을까...
>>+3까지, 에밀리를 설득할 방안을 적어주세요!
P : ...에밀리가 좋아하는거...음...어, 아, 그래! 그거다!! 그거면 되겠어! 아주 간단하겠는데?!
(음성 킴)
P : 에밀리! 네가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하나 할게!
에밀리 : ...ㄴ, 네?
P : 네가 원하는 스케줄. 하나 잡아줄테니까.
에밀리 : 제, 제가 바라는거라고 하셔도...
P : ...야마토 나데시코의 화신인 아이돌들을 만나게 해주마.
에밀리 : 에?!
P : 346의 코바야카와 사에.
에밀리 : 그-
P : 283의 모리노 린제.
에밀리 : 러-
P : 이 두 사람과 일본 전통 문화를 탐방하는 교양방송 스케줄을 잡아줄게.
>>+3까지 다이스. 합계로 판정합... 근데 할게 있어?
1 ~ 30 : ...모리노 린제는 누구신가요? 그리고 코바야카와 사에 씨 같은 분이랑 일정이 잡힐리가 없잖아요?
31 ~ 90 : Hmmmmmmmmmmm...
90 ~ 270 : 네! 단애절벽 흡혈괴물! 최선을 다해 임해보이겠습니다!
@솔직히 린제랑 사에면 게임 끝이지...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