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아를 제외하고 살아남은 사람은 단 한명. 살아남았다... 라고 할 수 있을까.
일단 다른 사람들역시 꽤 많이 움직이고 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모두가 의욕을 잃고, 그것은 계속해서 연쇄되어 식량이 생산되지 않게 되버렸고, 그렇게 굶어죽게 되는 사람들까지 나왔으나 모두는 무언가를 할 의욕을 잃은거 같이 좀비처럼 늘어져 있을 뿐이다.
아무튼, 바이러스인지. 외계인의 조종인지는 모르겠지만. 미리아와 같이있는 ???(+1) 만은 멀쩡했다.
아마도 멀쩡한 사람이 더 있지 않을까?
미리아 : 역시 슬슬 밖으로 나가는게 좋을거 같아! 이미 여기의 식량도 0고!
??? : 하지만 이미 밖은... (+ 2 무슨 상황인가)
P는 경비원씨가 굴러다니고 있었다는 것을 생각해낸다.
그리고 나서 그 경비원씨에게 "죄송하지만 빌려갈게요" 라고 말하고 권총 (리볼버 6발)를 얻었다! (젤다의 전설 BGM)
탄약은... 없는거 같다.(6발 장전되어있음) 그리고 미리아를 숨기고 "절대 나오면 안되." 라고 말한뒤 인간 목장으로 향한다.
인간목장에 들어선 P.
소문이랄까... 생각한대로 꽤 끔찍한 곳이다. 미리아를 대리고 오지 않아서 다행이다. (1시간 경과)
그러던 도중. 감옥에서 누군가가 보인다.
누구인가? (+1)
그리고 식량은 얼만큼? (+ 2~3 주사위 큰 눈)
P는 침을 삼켰다.
오이카와 시즈쿠. 그녀가 한창 아이돌을 하고 있을때에는 남성들의.... 로망이였다.
그 큰 가슴! 얼마나 좋은가!
P : 머... 먹... 으아아! 무슨생각을 하는거냐 나!
일단 그런 일(?)을 저지르면 미리아를 볼 면목이 없다.
그러니까. 일단은...
P : 그래, 일단 꺼내주자. 응 좋은일 하는거잖아.
그렇게 P는 독백을 하면서 감옥을 부수기 시작했다.
옆의 창살은 쇠로 되어있어서 부수기 어려웠지만 밑의 바닥은 나무로 되어있어서 부수기 쉬웠다.
이렇게 고생을 하고있지만 시즈쿠는 멍하니 그런 P를 보고 있을 뿐이다.
아무튼 그렇게 시즈쿠를 꺼내는것에 성공하였다. (1시간 소비)
안즈 : P... 역시 그 고기... 약간 상했던거 같네.
P : 그러게... 미리아도 그래>?
미리아 : 미리아도 배가 아파...
일단 수상쩍은 약품에 눈이 가지만 역시 여기에 건들만큼 배가 아픈건 아니다.
대충 하루정도 휴식하면 나아질거 같다.
그렇게 하루정도를 휴식하니 다행히 별 탈없이 3명은 살아남는것이 가능했다.
P는 일단 이 음식물들을 쓸만한것을 제외하고 다 버리기로 했다.
이렇게 배 아픈걸로 끝날 수 도있지만 만약에 치명적인 병에 걸리면 지금 상황에서는 아주 위험하다. 병원에서 몇일 입원하면 되는정도의 식중독도. 지금이라면 사람이 죽을 수 도 있다.
그랬지만 역시 식량문제는 심각하다.
그리고 아마 이 3일간은 그 사이코 폭주족들이 이 주위에서 머물기로 한듯하다.
그들이 내는 소리들은 끔찍한 소리들이 많다. 단순 소음뿐만이 아니라 무언가를 잡아먹는 소리는 셋의 멘탈을 뒤흔들기에는 충분했다.
셋의 멘탈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주사위 눈으로 진행합니다.
1-10 : 최악. 멘탈이 붕괴될것만 같다.
11-50 : 참을만 하지만 그래도 역시 멘탈이 흔들린다.
51-80 : 참을만 하다. 이정도는 그냥 층간소음이 심한 정도다. 짜증나긴 하지만, 참을 만 하다.
81-100 : 소리? 그런게 있었나?
안즈는 고심했다.
이대로 이 일행들이 무너져 내린다면 나는 또다시 혼자가 되서 떠돌아야된다.
그리고... P에게는 마음이 없었던것도 아니다.
P : 어라 안즈... 무슨일이야?
멍하니 앉아있다가 안즈가 다가오자 반응하는 P. 역시 정상적인 모습은 아니다.
안즈 : 저기 말이야. P는 지금 많이 힘들지?
P : 힘들긴, 어른으로서 당연한 일이야.
그렇게 말하는 P의 눈밑에는 다크서클이 크게 내려앉아 있다.
안즈는 당장이라도 울것 같아 보인다. 만약에 자신이 키라리처럼 힘도세고 키도 컸으면, 분명 P에게 도움이 됬을텐데.
P : 어라, 안즈. 왜그래. 갑자기 왜 울고 그래?
안즈 : P... 미안해... 만나고 나서부터 계속해서 어리광만 피우고...
P : 괜찮다니까 그러네. 그러니까 걱정말고.... 읍...?!
안즈 : 그... 답례야... 하웁.... 응...
그렇게 시작된 안즈의 일반적인 키스.. P는 어떻게든 때어낼려고 했지만 안즈가 다치는걸 염려해서일까. 그 힘은 그렇게 세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안즈는 끝까지 답례를 하는것이 가능했다.
P : 안즈... 너...!
안즈 : 이런것밖에 못해주니까.... 좀더... 해도 된다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미리아 : 하아...
그 사건(?) 이후 P는 어느정도 활기를 되찾을 수 있었다.
하지만 미리아는 미리아답지 않게 한숨을 쉬는 날이 많아졌다. 언제나 밝은 모습을 봐왔던 P와 안즈에게는 그것이 너무나 걱정이 되었다.
하지만 P는 늘 밖에 나가서 먹을것, 입을것, 마실것을 구해오는 시간때문에 미리아와 오랜시간을 같이 있어주지 못한다.
처음 본 괴물.
흔히 SF나 괴수물 영화에서 나오는 그런 괴물이 아니다. 말하자면... 공포영화에서 나오는 그런 괴물일까?
그 괴물은 사람을 보지도 않고 그저 전진하며 걸어갔다. 그곳에 깔리거나 스친 사람들은 그대로 붉게...
P : 우욱...!
P는 오늘 저녁에 먹을것을 완전히 게어냈다.
크기도 엄청 큰것이, 저렇게...
그때였다. 고장난 무전기라고 생각하고 놔두었던 것이 갑자기 울리기 시작했다. 뭐지? P는 그 무전기에 가까이 갔다.
분명 이것은 전에 경찰서에 들어갔을때 얻어온 것. 여기까지도 전파가 닫는구나. 라고 생각한 P.
지지직 거리는 잡음인줄 알았더니만 점점 소리가 선명해졌다.
오래간만에 떠들썩한 분위기.
이 분위기는 지금까지 프로덕션에 있었던 그 분위기를 오래간만에 재현해냈다.
그리고 시키와 아키하는 놀라운것을 밝혔다.
아키하 : 사실 나도 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었단 말이지~
P : 엣!? 그럼 어떻게 돌아온거야? 돌아올 방법이 있는거야?!
아키하 : 켁켁, 그렇게 흔들지 말고! 진정 진정!
P : 아, 응... 미안.
아키하 : 일단 말하자면, 지금 저 안즈에게서 킁카거리면서 냄새 맡는 시키가 날 깨웠어. 자기 말로는 약을 먹였다는데... 시설이 없으니 금방 조합할 수 있는 약이 아니라고 하더라.
그렇게 시작된 아키하와 시키의 이야기. 둘은 힘을합쳐 '인터넷'을 복구해냈다. 라곤해도. 그들은 다시 인터넷에 접속하기 위핸 케이블을 끌어올려서 그곳에 접속한것이지만. 역시 세계에 곳곳에 똑같은 증상과 괴물이 나타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들이 말하길. '괴물'들은 어느정도의 반경을 가지고 행동하며, 그 안의 인간들은 나태해진다는것. 그 괴물을 처리하면 그 반경의 인간들은 다시 깨어날 수 있다는것. 그렇기 떄문에 지금 꺠어나서 괴물을 퇴치하는 조직까지 있다는 모양이다.
아직 일본에는 전혀 없지만.
괴물의 무력은 군대의 한개 대대급이라고 한다.
P : 이런일이 벌어지고 있었구나...
시키 : 그나저나~ 여기 약간 위험한거 아니야?
P : 응?
시키 : 일단 이 주위, 꽤 공기 나빠보였는데...
시키의 말이 맞다. 이 주위에는 슬슬 무언가가 나빠지고 있다. 그 폭주족들도 들어오는 시간이 많아졌고...
그렇게 미리아와 안즈와의 상의로 우리는 이곳을 떠나기로 했다.
간단한 짐을 싸고. 아키하와 시키의 지식으로 가장 안전한 곳을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 방공호를 찾을 수 있었다. 우리는 그곳으로 옮겨 다시한번 생활터전을 차리기 시작했다.
시키는 부족한 시설이지만 '해독제'를 만들기 시작했고, 아키하는 인터넷으로 정보를 모으기 시작했다.
미리아와 안즈는 늘 그렇듯이 주변의 청소, 요리를 떠맡았다. 나는 지금것 그래왔듯이 음식등을 모았다.
그리고 몇 달 후.....
우리는 00을 했다. 그것으로 인해 우리들은...
엔딩 분기입니다.
1. 인터넷으로 시키의 해독제 레시피를 퍼트린다.
2. 시키가 해독제를 만들어낼때까지 기다린다.
3. 괴물을 쓰러트릴 궁리를 한다.
그렇게 시작된 시키의 설명.
그녀가 이렇게 진지하게 설명하는건 거의 처음보기에 P이든 그외 다른 여자아이들이든 집중해서 듣게 되었다.
이것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키 혼자로서는 지금과 같이 몇달이 걸린다는것. 그리고 이것은 1회용이라는 것.
여러 화학적 지식이 있어야만 하는 설명들도 있었지만, 아마 아키하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은 못 알아 들었다.
시키 : 아무튼. 한마디로 더욱더 대규모로 생산할 수 있는 시설로 가야되.
P : 그게 어딜거 같아?
시키 : ...대학 연구실? 아니면 여기 주위에 화학 연구소가 있었나...?
P : 이 주위에... 대학이라면 있지만 연구소는 없었어.
P의 기억이 맞다면. 그것이 맞을것이다.
차로 대충 몇십분 거리에 도쿄대학 캠퍼스가 있을것이다. 아마 그곳이라면... 아무도 손을 안 댔다는 가정하에 완전히 남아 있겠지.
미라이 : 그럼 대학 가는거야?
P : 응. 그곳에 가서 약을 많이 만든다음에, 사람들을 깨워서, 괴물을 퇴치하는거야.
아키하 : 이몸도 도와 줄 거라고! 시설이 없어서 전처럼 본격적인건 만들지 못하겠지만...
그렇게 P와 아이들은 도쿄대학 캠퍼스를 향해 갔다.
다른 아포칼립스 상황과는 달리 좀비도, 외부의 위협도 없다.
하지만 그들은 생각해내지 못했다. 어차피 이 주위의 인원들은 '생존자' 혹은 '생존자'가 보호하고 있는 감염자들을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이 죽어있음을.
아니면 눈치채고도 모른척 했을지도 모른다. 그들이 할 수 있는건 시키를 도아 약을 완성시키는 것 뿐이기에...
NORMAL END. 언제 끝날지 모르는 지옥속에서.
뭐, 여기까지네요. P들은 살아남았으나. 과연 지구상에서의 생존자는 얼마나 많이 남아 있을까요.
15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2): 벌써 1주일째... ㅇ명만이 살아남아 나와 같이 있다(+3)
모두의 의욕이 상실되었다.
일단 다른 사람들역시 꽤 많이 움직이고 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모두가 의욕을 잃고, 그것은 계속해서 연쇄되어 식량이 생산되지 않게 되버렸고, 그렇게 굶어죽게 되는 사람들까지 나왔으나 모두는 무언가를 할 의욕을 잃은거 같이 좀비처럼 늘어져 있을 뿐이다.
아무튼, 바이러스인지. 외계인의 조종인지는 모르겠지만. 미리아와 같이있는 ???(+1) 만은 멀쩡했다.
아마도 멀쩡한 사람이 더 있지 않을까?
미리아 : 역시 슬슬 밖으로 나가는게 좋을거 같아! 이미 여기의 식량도 0고!
??? : 하지만 이미 밖은... (+ 2 무슨 상황인가)
미리아 : 하지만... 아무것도 못 먹고 있을 순 없잖아! 그리고 괜찮아! 이 주변은 안전하니까!
P : ...으음....
밖에는 사이코 폭주족들이 날뛰고 있다.
하지만 그들의 행동에는 어느정도 패턴이 있다. 아마 지금 나가서 4시간정도 안에 돌아오면 들키지 않고 먹을것이 있을만한 곳을 탐색 가능할 것이다.
밖으로 나가는가? + 1
(밖으로 나간다면) 어디로 가는가? + 2
P는 떠올렸다. 그 싸이코 폭주족들이 만들어놓은 '인간목장'이라는 존재를.
그곳이라면 아마 식량이 있을것이다.
하지만 미리아를 대리고 가야 되는건가?
하지만 P가 없을때 이곳에 누군가가 들어오면 어떻게 되는거지?
P는 어떻게 행동하는가 + 1~3 (주사위 눈 가장 낮은거 채택)
그리고 나서 그 경비원씨에게 "죄송하지만 빌려갈게요" 라고 말하고 권총 (리볼버 6발)를 얻었다! (젤다의 전설 BGM)
탄약은... 없는거 같다.(6발 장전되어있음) 그리고 미리아를 숨기고 "절대 나오면 안되." 라고 말한뒤 인간 목장으로 향한다.
인간목장에 들어선 P.
소문이랄까... 생각한대로 꽤 끔찍한 곳이다. 미리아를 대리고 오지 않아서 다행이다. (1시간 경과)
그러던 도중. 감옥에서 누군가가 보인다.
누구인가? (+1)
그리고 식량은 얼만큼? (+ 2~3 주사위 큰 눈)
오이카와 시즈쿠.
미리아의 담당P인 P에게는 그다지 연이 없었지만 그래도 지식으로서는 알고있는 사람이였다.
왜 그녀가 여기에 이러고 있는걸까. (시즈쿠는 게으름 바이러스에게 당했나? +1) (지금 시즈쿠의 상태는? +2)
아무튼, 지금까지 찾은 식량으로는 8일동안은 놀고 먹을 수 있을거 같다 (1시간 경과)
그렇다. 시즈쿠는 게으름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다. (어느세 바이러스가 된거지?)
뒹굴뒹굴 거리고 있는 시즈쿠.
P는 그런 시즈쿠를 약간 안쓰럽게 한번 처다본 뒤 돌아갈 준비를 한다.
어떻게 식량을 쑤셔넣고...
어라? P는 이렇게 생각했다.
일단 저 감옥을 부술 순 있을거 같은데...
P의 행동은? (+1~3. 주사위 눈 낮은수)
여러의미로?
P는 침을 삼켰다.
오이카와 시즈쿠. 그녀가 한창 아이돌을 하고 있을때에는 남성들의.... 로망이였다.
그 큰 가슴! 얼마나 좋은가!
P : 머... 먹... 으아아! 무슨생각을 하는거냐 나!
일단 그런 일(?)을 저지르면 미리아를 볼 면목이 없다.
그러니까. 일단은...
P : 그래, 일단 꺼내주자. 응 좋은일 하는거잖아.
그렇게 P는 독백을 하면서 감옥을 부수기 시작했다.
옆의 창살은 쇠로 되어있어서 부수기 어려웠지만 밑의 바닥은 나무로 되어있어서 부수기 쉬웠다.
이렇게 고생을 하고있지만 시즈쿠는 멍하니 그런 P를 보고 있을 뿐이다.
아무튼 그렇게 시즈쿠를 꺼내는것에 성공하였다. (1시간 소비)
P : 휴우... 시즈쿠씨. 어떻게 꺼냈네요...
시즈쿠 : ...(멍한 눈)
슬슬 돌아가야 될 시간이다.
하지만 시즈쿠를 대리고 가면 조금 늦지 않을까?
P의 행동은? (+1)
가.
나저나 도덕심 강한가보네요.
안즈 아포칼립스 라면 얼마든지 먹어도 아무문제없을탠댜
(뭐 일단 이 P는 정상 P입니다. 아직은요. 여러분에 의해 달라질뿐...)
P : 역시 시즈쿠씨까지 돌봐주기까지는 우리가 힘들어...
바이러스에 감연된 자다. 미리아한테 옮길수도 있고, 자기 자신역시 위험할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하면 역시나 무리.
P : 죄송해요. 꺼내 드리는것만 해드릴게요.
P는 시즈쿠를 인간목장 밖으로 인도했고, P는 인도한뒤, 그대로 떠났다.
시즈쿠는 그렇게 P가 손을 놓자마자 바닥에 앉아 멍하니 있을 뿐이였고. 그렇게 P는 무사히 미리아에게로 돌아올 수 있었다.
미리아 : 와아 P씨! 먹을거다 먹을거!
P : 하하. 이정도야 식은죽 먹기이지!
P는 그런 미리아의 미소를 보고 지금까지 한 고생의 피로가 싹하고 사라졌다. 그것과 동시에 지금까지 느끼지 못했던 허기가 몰려왔다.
P는 그렇게 미리아와 함께 저녁을 먹기 시작했다.
그렇게 몇일이 지났다.
미리아 : 또 식량이...
P : 으음... 또 어디론가 가야되는건가...
그런데 이때. 미리아와 P가 지내고 있는 방 앞에 무언가가 지나가는 소리가 들린다.
적어도, 바이러스 감염자가 아니라는 것은 알 수 있다. 기본적으로. 전의 시즈쿠처럼 그렇게 멍하니 앉아있을 뿐이니.
어떻게 행동하는가? (+1~3. 주사위 높은 수)
나저나 사실 챙겨가란 예기였는댜…
P : 걱정마. 일단 보고 올테니까 기다리고 있어?
미리아 : P씨...
그렇게 P는 문을 열고 조심스럽게 나갔다.
역시나 누군가가 왔있다. 라는것을 당연히 알 수 있었다.
꿀꺽. 하고 P는 침을 삼켰다. 자신의 손에 쥐어져있는 6연발 리볼버.
탄이 6개밖에 장전이 되어있지 않지만 가까이서라면. 맞출 자신은 있다.
쓰윽하고 그림자가 있었던 곳에 얼굴을 내민다.
??? : 역시 생존자는 0인가... (???는 누구인가? +1~3 주사위 높은숫자)
P : 안즈!
안즈 : 엣? 프로듀서? 어떻게 여기에?!
P와 안즈는 서로 껴안으며 자신들이 생존해 있다는것에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안즈는 일주일동안 집에서 게임만 하면서 지냈지만 어째서인지 아무한테도 연락이 없어서 밖으로 나왔더니 이렇게 되어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생존자를 찾던도중. 여기까지 오게된 모양이다.
미리아도 역시 안즈를 반겼고. 그렇게 3인생활이 되었던 것이였다.
그렇지만 여전히 모자른것은 식량.
P는 어떻게 행동하는가? +3
고기파티다아아아아!
안즈 : 혼자가게?
P : 응. 아마 몇시간 안에는 돌아올거야.
미리아 : 몸 조심해야되 P씨...!
P : 후후, 걱정마.
그렇게 나온 P.
아직 사이코 폭주족이 여기에 오기 전인거 같다..
시간이 얼마나 있을려나...
마트에 식량이 남아있을려나?
그런 걱정과 함께 재빠르게 마트로 들어온 P.
P : 남아있다! 남아있어!
고기도 몇인분 정도 남아있었고, 버섯이랑 채소등도 몇개가 있었다.
그런데...
이거 상하지 않았을까?
1.상하긴 무슨. 그냥 가지고 가!
2.역시 상했다. 버리자.
(+5까지 가장 많은 투표 받은루트로 ㄱㄱ합니다.)
휴대버너챙겨도 좋고
1
1
그렇게 주섬주섬 음식을 담기 시작하는 P.
마트에는 꽤 많은 물품이 남아있었다. 아마 일주일이라면 버티지 않을까.
그중에는 역시 약품역시 존재했다. 일단 무슨 약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가지고 가자. 안즈라던지가 알고 있을수도 있기에...
그렇게 마트에서 돌아온 P. 안즈와 미리아는 P를 반겼고, 역시 그녀들의 웃음덕분인지 몰라도 P의 피로는 풀립니다.
안즈 : 어서와! 일단 청소좀 해놨어.
미리아 : P씨! 빨리빨리!
P : 네네, 알겠습니다. 아가씨.
그렇게P P는 가지고온 버섯과 고기, 그리고 야체로 요리를 시작합니다.
맛있는 요리가 탄생했다! 따라라란~ 거리는 기분으로 P는 요리를 완성합니다.
과연 이 요리를 먹은 3명은 어떻게 될까?
1~30 - 최악. 식중독이라도 걸렸나.
31~50 - 배가 아프다. 그래도 어느정도 식사는 가능했다. P를 제외한 2명에게는 활동에 문제가 생긴다.
51~80 - 약간 메스껍기만 하다. 활동에 문제 없다.
81~100 - 문제없다. 그냥 맛있는 고기다.
+2의 주사위 눈으로 정해집니다.
P : 그러게... 미리아도 그래>?
미리아 : 미리아도 배가 아파...
일단 수상쩍은 약품에 눈이 가지만 역시 여기에 건들만큼 배가 아픈건 아니다.
대충 하루정도 휴식하면 나아질거 같다.
그렇게 하루정도를 휴식하니 다행히 별 탈없이 3명은 살아남는것이 가능했다.
P는 일단 이 음식물들을 쓸만한것을 제외하고 다 버리기로 했다.
이렇게 배 아픈걸로 끝날 수 도있지만 만약에 치명적인 병에 걸리면 지금 상황에서는 아주 위험하다. 병원에서 몇일 입원하면 되는정도의 식중독도. 지금이라면 사람이 죽을 수 도 있다.
그랬지만 역시 식량문제는 심각하다.
그리고 아마 이 3일간은 그 사이코 폭주족들이 이 주위에서 머물기로 한듯하다.
그들이 내는 소리들은 끔찍한 소리들이 많다. 단순 소음뿐만이 아니라 무언가를 잡아먹는 소리는 셋의 멘탈을 뒤흔들기에는 충분했다.
셋의 멘탈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주사위 눈으로 진행합니다.
1-10 : 최악. 멘탈이 붕괴될것만 같다.
11-50 : 참을만 하지만 그래도 역시 멘탈이 흔들린다.
51-80 : 참을만 하다. 이정도는 그냥 층간소음이 심한 정도다. 짜증나긴 하지만, 참을 만 하다.
81-100 : 소리? 그런게 있었나?
+ 1 (P의 멘탈)
+ 2 (안즈의 멘탈)
+ 3 (미리아의 멘탈)
하지만 어떻게든 버티고 있을려고 아이들에게 돌봐준다. 그곳에 신경을 쏟는것이다. 하지만 P의 멘탈은 툭치면 부서질거 같이 보인다.
미리아 역시 비슷했다.
지금까지 가정에서 사랑받으며 자란 그녀에게는 이런 환경은 너무나 가혹했다. 그것을 P에게 기대어 버텨왔지만 이제는 더이상 무리이다. P와 미리아는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계속하고 있다.
안즈는 이 상황이 싫었다.
3일간 지속된 저 소리때문에 미칠거같다.
하지만 지금 아마 재정신으로 이렇게 똑바로 있는건 안즈 뿐이겠지. 라고 안즈는 생각한다. 그래서 P와 미리아를 케어해 주기위해 이것저것 시도해 보았지만 그다지 좋게는 바뀌지 않았다.
그 사이코 폭주족이 떠나고, 안즈는 결심했다.
이들의 멘탈을 다시한번 되돌려주기 위해. 케어해주기 위해 ㅇㅇ을 할것이라고.
안즈가.
+ 1 P에게 해주는것
+ 2 미리아에게 해주는것
안즈는 고심했다.
이대로 이 일행들이 무너져 내린다면 나는 또다시 혼자가 되서 떠돌아야된다.
그리고... P에게는 마음이 없었던것도 아니다.
P : 어라 안즈... 무슨일이야?
멍하니 앉아있다가 안즈가 다가오자 반응하는 P. 역시 정상적인 모습은 아니다.
안즈 : 저기 말이야. P는 지금 많이 힘들지?
P : 힘들긴, 어른으로서 당연한 일이야.
그렇게 말하는 P의 눈밑에는 다크서클이 크게 내려앉아 있다.
안즈는 당장이라도 울것 같아 보인다. 만약에 자신이 키라리처럼 힘도세고 키도 컸으면, 분명 P에게 도움이 됬을텐데.
P : 어라, 안즈. 왜그래. 갑자기 왜 울고 그래?
안즈 : P... 미안해... 만나고 나서부터 계속해서 어리광만 피우고...
P : 괜찮다니까 그러네. 그러니까 걱정말고.... 읍...?!
안즈 : 그... 답례야... 하웁.... 응...
그렇게 시작된 안즈의 일반적인 키스.. P는 어떻게든 때어낼려고 했지만 안즈가 다치는걸 염려해서일까. 그 힘은 그렇게 세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안즈는 끝까지 답례를 하는것이 가능했다.
P : 안즈... 너...!
안즈 : 이런것밖에 못해주니까.... 좀더... 해도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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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아 : 하아...
그 사건(?) 이후 P는 어느정도 활기를 되찾을 수 있었다.
하지만 미리아는 미리아답지 않게 한숨을 쉬는 날이 많아졌다. 언제나 밝은 모습을 봐왔던 P와 안즈에게는 그것이 너무나 걱정이 되었다.
하지만 P는 늘 밖에 나가서 먹을것, 입을것, 마실것을 구해오는 시간때문에 미리아와 오랜시간을 같이 있어주지 못한다.
안즈는 그래서, 이번에도 자신이 나서자고 생각했다.
안즈 : 미~리아~
미리아 : 어라, 안즈 언니, 무슨일이야...?
안즈 : 요즘 힘이 없다~ 해서.
그렇게 시작된 이야기. 미리아는 처음에는 괜찮다면서 그 질문에 대해 별로 대답을 하지 않았지만, 몇일이 지나고 점점 미리아의 마음을 잘 알수있게된 안즈였다. P역시 그런 안즈를 서포트 하기위해 더욱더 먹을것등의 탐색을 힘냈다.
미리아 : 무서워.... 외로웠어....
안즈 : 응응. 걱정마. 이 안즈가 옆에있잖아? P도있고...
요즘은 이렇게 같이 안고 자는것이 버릇이 된 모양이다.
아무튼. 이렇게 3인방은 아포칼립스 발발 1달동안 살아남는것이 가능했다.
그리고 그 한달이 지나고 나서 대충 일주일 후, 밖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새벽이지만 깨어있었던 P는 그 소리를 듣는다. 무슨 소리일까? + 1
그 소리를 들은 P는 어떤 행동을? + 2
P는 일단 미리아와 안즈를 남겨두고 혼자 몰래 정찰을 하러 나왔다.
P : 괴...물?!
처음 본 괴물.
흔히 SF나 괴수물 영화에서 나오는 그런 괴물이 아니다. 말하자면... 공포영화에서 나오는 그런 괴물일까?
그 괴물은 사람을 보지도 않고 그저 전진하며 걸어갔다. 그곳에 깔리거나 스친 사람들은 그대로 붉게...
P : 우욱...!
P는 오늘 저녁에 먹을것을 완전히 게어냈다.
크기도 엄청 큰것이, 저렇게...
그때였다. 고장난 무전기라고 생각하고 놔두었던 것이 갑자기 울리기 시작했다. 뭐지? P는 그 무전기에 가까이 갔다.
분명 이것은 전에 경찰서에 들어갔을때 얻어온 것. 여기까지도 전파가 닫는구나. 라고 생각한 P.
지지직 거리는 잡음인줄 알았더니만 점점 소리가 선명해졌다.
??? : 누구든... 듣고있.... 누가.... 대....
1. 대답한다.
2. 대답하지 않는다.
+5까지 다수결로 채택합니다.
(괴물은 이미 저 멀리 걸어간 상태입니다)
P : 여보세요?! 누구 있나요?!
??? : 우리말고 다른 사람 목소리 들어본게 얼마만이야~! 어라, 이 목소리. 어디선가 들어본 기억이...
P : 어라...?
무언가 들어본듯한 목소리.
분명 이 목소리는...
??? : 일단 가까이 다가가는거 같네. 당신들 어딨어? 일단 점점 전파가 잘잡히는걸 보면 이 주위인데...
P : 이 목소리는... 아키하?! 아키하인거야?!
아키하 : 그렇긴 하다만... 아, 설마 프로듀서?! 어이! 프로듀서 찾았다고~!
P는 이 목소리를 익숙히 알고있을 수 밖에 없다.
자신이 프로듀싱하던 아이돌. 이케부투로 아키하의 목소리. 어떻게 잊겠는가.
아마 주위에는 다른 사람 역시 있어보인다. 라곤해도 목소리는 잘 들리지 않지만...
아키하 : 아무튼 프로듀서. 위치가 어디야? 말하면 그쪽으로 갈게.
P : 여기가... 일단 ㅇㅇ아파트의 옆에잇는 푸른색 지붕...
아키하 : 알았어. 그쪽으로 갈게.
다행히 아키하는 어딘지 알았다는 것 같이 P에게 대답한뒤, 다시 무전기는 잠잠해졌다.
그때쯤 아침해가 밝아온다.
P는 안즈와 미리아를 깨우고, 그들에게 아키하가 이쪽으로 오고 있다는것을 알렸다.
안즈 : 아키하인가...
미리아 : 아키하 언니가 온데?!
P : 응. 아마 사람도 몇명 있는거 같아 보였어.
그렇게 P들은 아키하가 올때까지 기달렸다.
그리고...
아키하 : 어이~ P~ 있어?
밖을 보니 아키하하고.... 시키가 있었다!
P : 빨리 들어와! 너희 둘이지?
시키 : 어라~ 프로듀서어~
이들을 안으로 들여보내고 밖을 다시한번 살펴보았다. 아무래도 괴물은 어디론가 떠난거 같다.
아키하와 시키를 만난 P는 어떻게 행동하는가?
+ 1,2
아키하 : (절래절래)
P : 역시 그렇구나... 그나저나 이건 경찰 무전기일텐데 어떻게 연락한거야?
아키하 : 바로 이 아키하 특제 무전기! 무전 감청까지 가능하다고?
그거 위법 아니냐. 라고 P는 태클걸뻔했지만 지금 상황에서 위법은...
아무튼 그렇게 이것저것 이야기 하기 시작했다. 미리아와 안즈역시 이 둘을 반겼다.
시키 : 그나저나~ 안즈하고 P의 냄새가 묘하게 섞여있는 기분이 드는데~ (킁카킁카)
P : 기, 기분탓이겠지
안즈 : (발그레)
시키 : 흐흥~?
오래간만에 떠들썩한 분위기.
이 분위기는 지금까지 프로덕션에 있었던 그 분위기를 오래간만에 재현해냈다.
그리고 시키와 아키하는 놀라운것을 밝혔다.
아키하 : 사실 나도 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었단 말이지~
P : 엣!? 그럼 어떻게 돌아온거야? 돌아올 방법이 있는거야?!
아키하 : 켁켁, 그렇게 흔들지 말고! 진정 진정!
P : 아, 응... 미안.
아키하 : 일단 말하자면, 지금 저 안즈에게서 킁카거리면서 냄새 맡는 시키가 날 깨웠어. 자기 말로는 약을 먹였다는데... 시설이 없으니 금방 조합할 수 있는 약이 아니라고 하더라.
그렇게 시작된 아키하와 시키의 이야기. 둘은 힘을합쳐 '인터넷'을 복구해냈다. 라곤해도. 그들은 다시 인터넷에 접속하기 위핸 케이블을 끌어올려서 그곳에 접속한것이지만. 역시 세계에 곳곳에 똑같은 증상과 괴물이 나타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들이 말하길. '괴물'들은 어느정도의 반경을 가지고 행동하며, 그 안의 인간들은 나태해진다는것. 그 괴물을 처리하면 그 반경의 인간들은 다시 깨어날 수 있다는것. 그렇기 떄문에 지금 꺠어나서 괴물을 퇴치하는 조직까지 있다는 모양이다.
아직 일본에는 전혀 없지만.
괴물의 무력은 군대의 한개 대대급이라고 한다.
P : 이런일이 벌어지고 있었구나...
시키 : 그나저나~ 여기 약간 위험한거 아니야?
P : 응?
시키 : 일단 이 주위, 꽤 공기 나빠보였는데...
시키의 말이 맞다. 이 주위에는 슬슬 무언가가 나빠지고 있다. 그 폭주족들도 들어오는 시간이 많아졌고...
그렇게 미리아와 안즈와의 상의로 우리는 이곳을 떠나기로 했다.
간단한 짐을 싸고. 아키하와 시키의 지식으로 가장 안전한 곳을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 방공호를 찾을 수 있었다. 우리는 그곳으로 옮겨 다시한번 생활터전을 차리기 시작했다.
시키는 부족한 시설이지만 '해독제'를 만들기 시작했고, 아키하는 인터넷으로 정보를 모으기 시작했다.
미리아와 안즈는 늘 그렇듯이 주변의 청소, 요리를 떠맡았다. 나는 지금것 그래왔듯이 음식등을 모았다.
그리고 몇 달 후.....
우리는 00을 했다. 그것으로 인해 우리들은...
엔딩 분기입니다.
1. 인터넷으로 시키의 해독제 레시피를 퍼트린다.
2. 시키가 해독제를 만들어낼때까지 기다린다.
3. 괴물을 쓰러트릴 궁리를 한다.
+7까지 가장 많은 사람이 고른 루트로 갑니다.
시키 : 됬다...
P일동 : 오오! 정말이야?!
시키 : 하지만...
그렇게 시작된 시키의 설명.
그녀가 이렇게 진지하게 설명하는건 거의 처음보기에 P이든 그외 다른 여자아이들이든 집중해서 듣게 되었다.
이것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키 혼자로서는 지금과 같이 몇달이 걸린다는것. 그리고 이것은 1회용이라는 것.
여러 화학적 지식이 있어야만 하는 설명들도 있었지만, 아마 아키하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은 못 알아 들었다.
시키 : 아무튼. 한마디로 더욱더 대규모로 생산할 수 있는 시설로 가야되.
P : 그게 어딜거 같아?
시키 : ...대학 연구실? 아니면 여기 주위에 화학 연구소가 있었나...?
P : 이 주위에... 대학이라면 있지만 연구소는 없었어.
P의 기억이 맞다면. 그것이 맞을것이다.
차로 대충 몇십분 거리에 도쿄대학 캠퍼스가 있을것이다. 아마 그곳이라면... 아무도 손을 안 댔다는 가정하에 완전히 남아 있겠지.
미라이 : 그럼 대학 가는거야?
P : 응. 그곳에 가서 약을 많이 만든다음에, 사람들을 깨워서, 괴물을 퇴치하는거야.
아키하 : 이몸도 도와 줄 거라고! 시설이 없어서 전처럼 본격적인건 만들지 못하겠지만...
그렇게 P와 아이들은 도쿄대학 캠퍼스를 향해 갔다.
다른 아포칼립스 상황과는 달리 좀비도, 외부의 위협도 없다.
하지만 그들은 생각해내지 못했다. 어차피 이 주위의 인원들은 '생존자' 혹은 '생존자'가 보호하고 있는 감염자들을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이 죽어있음을.
아니면 눈치채고도 모른척 했을지도 모른다. 그들이 할 수 있는건 시키를 도아 약을 완성시키는 것 뿐이기에...
NORMAL END. 언제 끝날지 모르는 지옥속에서.
뭐, 여기까지네요. P들은 살아남았으나. 과연 지구상에서의 생존자는 얼마나 많이 남아 있을까요.
SAVE를 불러오시겠습니까?
1.여기서 끝
2.굴러라 작가야!
1
SAVE파일 로드중....
@겟타선은 제가 잘 모르는 관계로... 아마 안될듯 싶네요...
나탈리아 : 나탈리아를 제외하고 10명의 사람이 살아있어요... 우리는 지금 식량이 없어서 사람들이 다투고 있어요. 무서워요....
나탈리아는 다행히 생존자 그룹을 찾아 들어갈 수 있었다. 모두들 마음씨 좋고 착한 사람들이여서 다행이라고 생각한 나탈리아였으나 그것도 잠시. 점점 식량이 눈에 띄게 부족해졌다. 아무리 활동가능한 인원들이 전부 찾아도 식량은 계속해서 부족했다.
나탈리아 : P... 니나... 보고싶어... 흑....
할머니 : 나탈리아. 울고 있는게냐?
나탈리아 : 아, 할머니...
할머니 : 걱정말거라. 언젠가 누군가가 구하러 올게야...
그렇게 나탈리아는 불안한 하루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나탈리아는 어떻게 행동하나요?
+1~2
+3 무슨 아포칼립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