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기 "...자네들이 쿠로이에게 않좋은 기억이 있는건 아네..특히 키사라기 군에게 가장 아픈 기억을 준 사람이지..하지만..쿠로이는 인재보는 눈은 뛰어나고 기량을 발휘하게 하는 능력은 업계에서도 손꼽히니까..자네들이 잘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네...미안하네..아마미군,키사라기군,P군.."
복지제도가 정말로 잘 되어 있다고. 내가 알기로 어떤 직원의 자식이 대학교에 갔는데, 등록금하고 학비를 회사에서 전액 지원해줬었어. 회사 3층에 있는 헬스장은 직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고, 직원식당은 공짜인데다가 엄청나게 맛이 좋고, 6~12개월마다 한번씩 회사차원에서 공짜로 건강검진 해주고, 어떻게 하더라도 1년에 20일 휴가는 반드시 보장해준다고. 그리고.... 아, 애완동물 식비도 대신 부담해줬어.
미키 "잠깐, 그보다 허니가 가는거면 미키도 가는거야! 모두들! 미키 이적할께! 그동안 고마웠던거야!"
잠시 후
리츠코 "..."
미키 "제성합니다..."
줄부채를 든채 미키앞에서 엄청난 포스를 내뿜고 있는 리츠코와 머리에 혹이난체 엎드려 사과하고있는 미키였다.
히비키 "복지제도가 정말로 잘 되어 있다고. 내가 알기로 어떤 직원의 자식이 대학교에 갔는데, 등록금하고 학비를 회사에서 전액 지원해줬었어. 회사 3층에 있는 헬스장은 직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고, 직원식당은 공짜인데다가 엄청나게 맛이 좋고, 6~12개월마다 한번씩 회사차원에서 공짜로 건강검진 해주고, 어떻게 하더라도 1년에 20일 휴가는 반드시 보장해준다고. 그리고.... 아, 애완동물 식비도 대신 부담해줬어."
하지만, 인기는 많아졌으나 그에 비례해서 예전 하루카를 좋아했던 사람들하고 하루각하 신자들의 신경전이 거세지더니 충돌하기 시작
인터넷 창에서는 팬클럽의 전쟁으로 하루카의 이미지가 나빠지게 되나, 쿠로이는 하루각하로 벌어들일 수 있는 이익 때문에 그녀를 희생시키려 들고, 치하야는 바뀐 그녀의 모습 때문에 방황하게 된다
점차 하루카의 자아분열은 심해지고 팬들도 그런 하루카를 따르듯이, 예전 하루카를 좋아하던 쪽하고 하루각하 숭배자가 부딪힌다.
인터넷에서는 팬클럽 간의 전쟁 때문에 하루카에 대한 여론이 나빠지나 쿠로이는 하루각하 상태에서 벌어들일 단기 수익이 장기 수익보다 훨씬 많다고 보고 고의로 그 사실을 무시. 하루카를 토사구팽하듯 단물을 빨려 한다
P "..농담이야 농담. 근데..뭐랄까..그녀석이 딱히 너에게 뭐 나쁜짓을 하지 않았잖아?"
하루카 "에..?"
P "너의 또다른 인격이란 녀석이 뭐 너에게 해코지 한것도 아니고..한번 그녀석과 친하게 지내보는건어때?물론 납득하기 힘들겠지만.."
하루카 "..만약 이게 제가 미쳐가는..정신병에라도 걸린거면.."
P "...그때는 내가 쿠로이사장의 뜻을 여겨서라도...널 병원에 데리고 가줄테니까. 그리고..넌 절대 미치지 않았어 하루카. 그리고 그건 너가 특이한 일이 생겼을뿐..아무것도 아니야. 물론 당사자인 너처럼 바로 직접 문제와 직결되어있지 않아 잘 모르겠는 부분도 있지만..하루카..괜찮을거야."
하루각하 '..잠깐 잠들어 있는 사이에 여기저기 들쑤셨나보군.'
하루카 '...'
하루각하 '뭘그리 걱정하는거냐. 나는 그저 너의 무의식이 만들어냈을뿐..그 이상 그이하도 아니다.'
하루카 '너는..내몸을 바란다거나 그러지 않아?'
하루각하 '하아-?무슨소릴 하는거냐 본체. 내가 이런 시시한 몸을 차지하기위해 널 없애기라도 할것처럼 보이나?'
하루카 '응.'
하루각하 '...나는 그런 소인배스런짓은 하지 않는다!!!'
하루카 '하지만 이런식으로 두 인격이생기면 본래 몸을 차지하려드는게 클리ㅅ...'
하루각하 '본체에...진심으로 내가 니 몸을 뺏기위해 주도권 다툼을 벌여줄수도 있다만..'
며칠뒤.
하루각하 "정말이지..공연할때만 이 몸에게 의지 하지 말란말이다..본체."
하루카 '미안미안...하지만 점점 팬들이 자기들을 우민이라고 일컬으며 우상섬기듯하는게 무섭다고...'
하루각하 "어떻게 이런 나약한 녀석에게서...나같은게 나온거지.."
그둘은 점점 친해졌고 라이브공연이라던지 예능활동등에선 하루각하에게 종종 몸을 맡기고 하루각하가 대신 활동하기도 하고 둘이 서로 속으로 농담 따먹기할때도 종종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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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 "..."
타카기 "정말로 미안하네 아마미군..쿠로이 녀석이 자네들을 상당히 괴롭혔지만..적어도 아이돌 보는 눈은 좋고 그 기량을 만개하는 능력은 출중하니...다시 한번 말하지만..정말로 미안하네 아마미군, +2군, +3군.."
야요이 "우으...이렇게 갑작스럽게 떠나야한다니.."
하루카 "...자자!쳐져있지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자구요?미키와 히비키,타카네씨가 961에 있었으니까 조언을 구해보자구요!"
미키 "음..961프로?조언하자면.."
히비키 "거기는...굳이 조언하자면.."
타카네 "961프로..입니까...조언은..."
미키 "+2"
히비키 "+3"
타카네 "+4"
히비키 "애완동물 식사도 완비라고!" (하루카 "우리 셋다 애완동물은 안키우는데..)
타카네 "사원식당의 라멘은 참으로 독특한 맛이었사옵니다."
리츠코 "..결국 오게됬구나..하아.."
하루카 "부,분위기는 확실히 전혀 다르네요..."
야요이 "웃우-!그래도 765때 처럼 열심히 하자구요!"
쿠로이 "흥-소개는 집어치우지. 어짜피 서로 이름은 아는 사이니까."
리츠코 "..한가지 질문해도 되나요."
쿠로이 "뭐냐. 아키즈키."
리츠코 "..혹시 765프로의 회사사정을 않좋게 만든게 당신의 공작인가요?"
쿠로이 "...+2"
그리고 16번
사정을 않좋게 -> 안좋게
하루카 "아- 그래서 치하야짱의 트라우마를 그렇게나 건들여놔서 애가 아이돌 은퇴하기 직전가지 몰아붙이셨어요...?"(살벌)
쿠로이 "..."(딴청)
쿠로이 "...어쨋든. 내키든 내키지 않든 너희는 이제 내 961 프로덕션이다. 765프로완 적으로 생각하도록."
야요이 "에에..이오리짱이 있는데..."
하루카 "..."
리츠코 "...후우..."
행동 지침 +2
야요이 "저,절대로 용서하지 않을꺼야...용서하지 않을꺼야..."
리츠코 "...너무하잖아...이건..."
쿠로이 "...무슨일 있던건가?"
레온 "아아..765프로에게 뭔가 적의감이 장난 아니던데..당신 무슨 수라도 쓴거야?"
쿠로이 "무슨소릴..딱히 손쓴적 없다. 적어도 아직 저녀석들에겐."
레온 "그래?"
하루카 "...어떻게.."
레온 "여, 아마미."
하루카 "..레온씨."
레온 "무슨일 있던거야?적개심이 장난아닌데?"
하루카 "..."
레온 "뭐 말 하기 싫으면 말하지 않아도 되지만.."
하루카 "+2"
레온 "아, 그사람?"
하루카 "..정말..그렇게 더러운 사람인지 몰랐어요.."
레온 "...?"
하루카 "온갖 부정을 다 저지르고 그렇게 뻔뻔하게..사실상 우릴 착취하고 그 돈을 다 자기 사리사욕에 쓰고..그러니 회사가 휘청거리지.."
레온 "..그래서 3사람다 그걸로 화난거야?"
하루카 "..아마 다를거라고 생각해요. 둘다..상당히 상처 받을 일을 겪어서.."
야요이 "우으...훌쩍.."
레온 "타카츠키?무슨일이 있던거니?"
야요이 "레,레온씨..그러니까...+2"
레온 "...으,응?"
야요이 "전에 일했을땐 아무리 일해도 숙주나물이 전부였는데..훌쩍..."
레온 "...근데 765프로에게 뭔가 실망한거 같은데..."
야요이 "..+2..."
레온 "..응?"
야요이 "+2가...+2..가..+3를 했다구요!!저에게!!"
...생각해보면 야요이 돈많이 벌텐데...봉급을 잘 안주는건지 아니면 야요이의 부모님이 다 날려먹는건지...
레온 "..."
야요이 "비,비록 제가 금전적인 이유로 아이돌을 하는 것도 있지만 저는 이일이 진짜로 즐겁다구요!어떻게..가장 가까웠던 이오리짱이..."
리츠코 "..왜 화났냐구요?"
레온 "응. 다른 두사람도 상당히 화나있고..가장 연장자인 너도 그렇고."
리츠코 "...+2"
월급을 숙주나물로 주질않나 스파이를 시키질 않나 부정에 와 ^q^
경찰은 뭐하는거죠 이런 사장 안잡아가고...
레온 "...그사람..장난아니네."
리츠코 "...크게 실망했어요..어떻게..그런걸 요구하는거죠?"
쿠로이 "..그런가..그녀석들..."
레온 "뭐, 난 딱히 그 애들이 765프로에 적개심을 가지던 말던 상관 없지만..당신 입장에선 좋은거 아닌가?"
쿠로이 "..흥, 적어도 그녀석들이 타카기에 대한 진실을 알지 않았으면 했을 뿐이다. 가까운 사람이었으니.."
레온 "의외네. 당신도 이런면이 있네."
쿠로이 "..시끄럽다."
행동 지침 +2
961을 붕괴시키고 765와 961을 손에 넣기 위한 뒷공작. 그리고 765에서 타카기가 쫓겨나고 961의 주식이 누군가에게로 유출되는데...
그러나 모든것은 P의 뒷공작이었다. 타카기는 사실 그런 말을 한적이 없다. 모든건 P의 간계일 뿐.
P "이대로라면 961을 붕괴시키고..765프로와 961을 내 수중에 넣는게 수월해지겠어.."
하루카 "타카기 사장이 쫓겨났다네요."
신문을 내려놓으며 하루카가 리츠코에게 말했다
리츠코 "그럴만하지."
하루카 "문제는..961프로의 주식이 누군가에게 유출된거 같아요."
리츠코 "..뭐?"
하루카 "아까 쿠로이 사장님의 표정이 매우 않좋아 보였고..지금 신문을 보니 주식이 팔렸다고하는데.. 하지만 쿠로이사장님이 그럴분은 아니시잖아요?"
리츠코 "..그렇지..그럼 누구에게...?"
행동 지침 +2
P "그렇죠. 자..쿠로이 사장..아니 이젠 사장도 뭣도 아닌 쿠로이 타카오씨. 이제 그만 나가주시죠."
하루카 "..모든게 프로듀서씨의 계략...?"
유키호 "응..거기다가 무슨 수를 썼는지 미나세 가문도 손아귀에 넣은 상황이야.."
하루카 "..그럼 야요이에게 이오리가 그런이유도?"
치하야 "응. 너희가 765프로에 적개심을 가지게하려고 그런거지."
하루카 "..."
리츠코 "..프로듀서..어떻게 이런짓을..."
행동 지침 +2
러블리 레드가 구호를 높이 외친다.
노려라! 톱 아이돌!
이럴수가! 765의 아이돌 13인(리츠코 포함)은 사실 타락한 아이돌 업계를 정화하기 위해 결성된 마법아이돌 집단이었던 것이다!
는 혼파망의 발판
그리고 아이돌 업계를 넘어 정계에 손을 뻗으며
일본을 지배하는 어둠, 뒷세계의 왕이 되어감.
그리고 지금은..연예계만이 아닌 정계에까지 손을 뻗으며 야쿠자들과도 손을 잡아 일본을 지배하는 어둠,뒷세계의 왕이 되어가고 있다...
하루카 "...스케일이 미쳐가고 있다고.."
기가막힌듯이 중얼거리는 하루카였다. 신문을 휴지통으로 집어던지며 한숨을 쉬었다.
리츠코 "무슨소식이라도 있는거야?"
하루카 "...타카기 사장과 쿠로이 사장 둘다 사망..의문사라고 해도.."
리츠코 "...암살이겠지.."
그들이 지금까지 살아있는게 오히려 기적일지 모른다고 하루카와 리츠코는 생각했다.
행동지침 +2
뒷세계의 왕 P, 마법아이돌의 상대로써 부족함이 없습니다.
리츠코 "어쩔 수 없나.."
노려라! 톱 아이돌!
러블리 레드가 구호를 높이 외친다.
이럴수가! 765의 아이돌 13인(리츠코 포함)은 사실 타락한 아이돌 업계를 정화하기 위해 결성된 마법아이돌 집단이었던 것이다!
하루카 "가자..!아이돌 업계를 구하기 위해!!"
P "호오..감히 나에게 반기를 들다니...가소롭구나 하루카!너희들의 나약함을 탓하며 죽어가거라!!!"
하루카 "사악한 당신을 물리치지 않고 죽을 순 없죠. 각오하시죠!프로듀서!!!"
하루카 "..무슨 개꿈을 꾼거야..나는..."
하루카 "..네!?저와 +2,+3이 961로요!?"
야요이,리츠코 외의 다른 사람부탁드립니다.
발판
타카기 "미안하네..회사사정이 좋지 않아서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네.."
하루카 "..."
치하야 "그런..."
타카기 "...자네들이 쿠로이에게 않좋은 기억이 있는건 아네..특히 키사라기 군에게 가장 아픈 기억을 준 사람이지..하지만..쿠로이는 인재보는 눈은 뛰어나고 기량을 발휘하게 하는 능력은 업계에서도 손꼽히니까..자네들이 잘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네...미안하네..아마미군,키사라기군,P군.."
P "후우..."
하루카 "..."
치하야 "..."
P "..일단 미키와 타카네,히비키에게 물어볼까..어떤 회사인지.."
하루카 '..뭔데 이 데자뷰...'
미키 "아후...961프로덕션..?"
히비키 "흐음..961프로는.."
타카네 "961 프로덕션입니까.."
미키 "+2"
히비키 "+3"
타카네 "+4"
여기까지만 같게 가겠습니다.
(리츠코에게 설교(물리)로 저지당한다)
잠시 후
리츠코 "..."
미키 "제성합니다..."
줄부채를 든채 미키앞에서 엄청난 포스를 내뿜고 있는 리츠코와 머리에 혹이난체 엎드려 사과하고있는 미키였다.
히비키 "복지제도가 정말로 잘 되어 있다고. 내가 알기로 어떤 직원의 자식이 대학교에 갔는데, 등록금하고 학비를 회사에서 전액 지원해줬었어. 회사 3층에 있는 헬스장은 직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고, 직원식당은 공짜인데다가 엄청나게 맛이 좋고, 6~12개월마다 한번씩 회사차원에서 공짜로 건강검진 해주고, 어떻게 하더라도 1년에 20일 휴가는 반드시 보장해준다고. 그리고.... 아, 애완동물 식비도 대신 부담해줬어."
하루카 "...일본에 그런 기업이 있어...?"
타카네 "갓 입사한 신입사원의 월급이 세금 제하고 25만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P "...진작에 961로 갈걸 그랬나.."
타카네 "..하지만 단점으로...+2"
P "...!!!"
P "그거 독재잖아..!?"
하루카 "..저희 잘 할..수 있을까요.."
치하야 "..."
P "이렇게 떠들어봤자..니까..일단..내일 가봐야 알겠지.."
P "..."(침 꿀꺽)
치하야 "...여기가.."
하루카 "..."
P "가자..일단은."
쿠로이 "긴 설명은 하지 않겠다. 내가 961프로덕션의 사장, 쿠로이 타카오다."
치하야 "..."(안색이 좋지 않다)
쿠로이 "네놈들도 이제 어엿이 961프로의 일원이니 내말만을 듣도록."
하루카 "..."
P "..질문해도 괜찮겠습니까?"
쿠로이 "뭐냐."
P "...+2"
하루카 "!?"
치하야 "?!"
쿠로이 "그렇다. 내 말만 잘듣는다면 말이지. 그게 내 방침이다."
P "충견이되겠습니다."
하루카 "..."
치하야 "..."
쿠로이 "왜 네놈들은 그렇게도 언짢아하는 표정을 짖는거지?"
하루카 "..치하야짱의 트라우마를 그렇게 건들여 은퇴직전까지 건들인게 누군데요!!"
치하야 "하루카..참아."
하루카 "..."
쿠로이 "...그것은 할 말 없다고 해두지."
하루카 "할 말 없다고 하면 그게 단가요? 치하야짱이 그때 얼마나...!!"
치하야 "...그만해줘..하루카."
쿠로이 "..."
하루카 "...부디 조금이라도 죄책감을 가지셨으면 좋겠군요."
그말을 마친 하루카는 그대로 사장실을 나가버렸다.
행동지침 +2
P는 기존노선대로 가길 원하나, 쿠로이는 방금전의 하루카가 인상깊었는지 독설계의 강한 캐릭터로 어필할것을 명령, 다시 말하다시피 961 프로에 사장의 명령은 절대복종이다..
하루각하 루트로 슬금슬금
P "네..저는 일단..두사람 다 일단은 기존 방식으로 가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쿠로이 "키사라기는 그렇지. 하지만 아마미는 아니야."
P "네?"
쿠로이 "방금 내 앞에서 당당하게 맞서는 모습 보지 않았나?그 모습을 보자면 말이지..독설계의 강한 캐릭터로 어필하는게 더 좋다."
P "하,하지만 하루카의 여태까지의 이미지는 그런 캐릭터완 거리가.."
쿠로이 "내가 말했었지?이곳에서 내 말은 곧 법이다. 닥치고 따르도록."
P "..."'그럴바엔 왜 부른거야 나..'
하루카의 이미지 변신에 대한 반응 +2
네티즌 2 "이건 뭐..흑화도 아니고..그냥 어중간함.
네티즌 3 "하루카 무명시절 부터 응원했는데 이건 진짜 아님."
쿠로이 "..."
P "..."
쿠로이 "...흥, 이건 단순히 잠깐의 적응을 하지 못한 눈이 낮은 것들의 반응일 뿐이다. 나중가면 분명히 반응이 좋아질 거란 말이다!"
P '...그러다 하루카 이미지 다 가버리겠구만...'
행동 지침 +2
추종자들 "우오오!!!!!!모두 절하라!!!각하의 명이시다!!!"
하루카 "우아아..저,점점 스케일이 커지고 있잖아요..이,이대로 괘,괜찮은거겠죠!?"
P "그,그렇겠지..?"
하루카 "프,프로듀서씨가 확신을 못하시면 어떻게해요!!"
P '설마 진짜로 그사람 말대로 되다니..그사람 정말 기량을 만개시키는 능력은 탁월할지도 모르겠어..'
치하야 "최근 인기 많아져서 피곤하겠네. 하루카."
하루카 "우으으..저 팬들이 광적인 모습이..무대위에선 몰랐는데 저렇게 무서웠다니.."
치하야 "무대위에선 진심으로 즐기는거 아니야~?"
하루카 "아,아니라구!여,연기일 뿐이야!"
치하야 "정말?"
하루카 "저,정말이라구!!"
행동 지침 +2
인터넷 창에서는 팬클럽의 전쟁으로 하루카의 이미지가 나빠지게 되나, 쿠로이는 하루각하로 벌어들일 수 있는 이익 때문에 그녀를 희생시키려 들고, 치하야는 바뀐 그녀의 모습 때문에 방황하게 된다
카메라,팬들앞에선 위엄있는 하루각하의 모습으로, 평상시엔 아마미 하루카로 있던 하루카는 점점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다. 무의식 적으로 하루각하스런 반응을 할때도 많고..
하루카 "하아...이러다가 미쳐버리는거 아니야..?아니면 캐릭터와 현실을 혼동하는건 아닐까.."
??? '그런일은 없으니 걱정말도록.'
하루카 "!?누,누구?"
??? '누구긴..누구겠느냐. 너가 만들어낸 또다른 인격이지 않겠는가.'
하루카 "무슨...!?"
하루카 '..그러니까 너는 내가 무의식적으로 만들어낸...인격이라고?'
하루각하 '그렇다. 나의 본체여.'
하루카 '...이게 뭐냐고..내가 벌써 미친건가..'
하루각하 '...감히 이몸에게 그런 반응이라니..사형이다!사형!!'
행동 지침 +2
인터넷에서는 팬클럽 간의 전쟁 때문에 하루카에 대한 여론이 나빠지나 쿠로이는 하루각하 상태에서 벌어들일 단기 수익이 장기 수익보다 훨씬 많다고 보고 고의로 그 사실을 무시. 하루카를 토사구팽하듯 단물을 빨려 한다
쿠로이 "..뭐냐 네녀석. 네녀석 답지 않게 왜 풀죽은채 앉아있는거냐."
하루카 "아..사장님.."
여전히 그에대해 안좋게 생각하고 있으나 최소한의 사회생활을 위해 공손히 말하는 하루카였다.
쿠로이 "고민이라도 있는건가."
하루카 "..네."
하루카 "...그러니까..마치 소설에서나 나올 이야기지만..정말로 제게 또다른 인격이라는게 생겼.."
쿠로이 "아마미."
하루카 "네..?"
쿠로이 "+2"
그걸로 아이돌 일에 도움이 된다면 상관 없다, 아니면 이제와서 노선을 바꾸자는, 그 말이냐? 아니면 정신 치료를 받아 스캔들을 일으키자는 소리냐?
그녀석 또한 네녀석의 또다른 모습. 떨어질수없다면.. 공존해서 살아가면 될일 아닌가?
하루카 "..그,그건 그렇지만..걱정된다고요..이러다가 제가 미쳐버리는게 아닐지.."
쿠로이 "헛소리. 만약 네가 미쳐버린다 해도 네가 나약해서 일어난 일일뿐이다."
하루카 "..."
하루카 "..그래. 결국 내 정신력에 달린거겠지.."
한참후 자리에서 일어나며 하루카는 중얼거렸다. 하지만 표정은 여전히 어두웠다.
행동 지침 +2
그리고 고민해결 하루각하와 공존하게 된다
하루카 "우으..프로듀서..그런 반응이 아니잖아요.."
P "..농담이야 농담. 근데..뭐랄까..그녀석이 딱히 너에게 뭐 나쁜짓을 하지 않았잖아?"
하루카 "에..?"
P "너의 또다른 인격이란 녀석이 뭐 너에게 해코지 한것도 아니고..한번 그녀석과 친하게 지내보는건어때?물론 납득하기 힘들겠지만.."
하루카 "..만약 이게 제가 미쳐가는..정신병에라도 걸린거면.."
P "...그때는 내가 쿠로이사장의 뜻을 여겨서라도...널 병원에 데리고 가줄테니까. 그리고..넌 절대 미치지 않았어 하루카. 그리고 그건 너가 특이한 일이 생겼을뿐..아무것도 아니야. 물론 당사자인 너처럼 바로 직접 문제와 직결되어있지 않아 잘 모르겠는 부분도 있지만..하루카..괜찮을거야."
하루각하 '..잠깐 잠들어 있는 사이에 여기저기 들쑤셨나보군.'
하루카 '...'
하루각하 '뭘그리 걱정하는거냐. 나는 그저 너의 무의식이 만들어냈을뿐..그 이상 그이하도 아니다.'
하루카 '너는..내몸을 바란다거나 그러지 않아?'
하루각하 '하아-?무슨소릴 하는거냐 본체. 내가 이런 시시한 몸을 차지하기위해 널 없애기라도 할것처럼 보이나?'
하루카 '응.'
하루각하 '...나는 그런 소인배스런짓은 하지 않는다!!!'
하루카 '하지만 이런식으로 두 인격이생기면 본래 몸을 차지하려드는게 클리ㅅ...'
하루각하 '본체에...진심으로 내가 니 몸을 뺏기위해 주도권 다툼을 벌여줄수도 있다만..'
며칠뒤.
하루각하 "정말이지..공연할때만 이 몸에게 의지 하지 말란말이다..본체."
하루카 '미안미안...하지만 점점 팬들이 자기들을 우민이라고 일컬으며 우상섬기듯하는게 무섭다고...'
하루각하 "어떻게 이런 나약한 녀석에게서...나같은게 나온거지.."
그둘은 점점 친해졌고 라이브공연이라던지 예능활동등에선 하루각하에게 종종 몸을 맡기고 하루각하가 대신 활동하기도 하고 둘이 서로 속으로 농담 따먹기할때도 종종 있었다.
쿠로이 "..."
그리고 그런 그녀를 보면서 쿠로이는 생각에 잠겼다.
행동 지침 +2
하루카는 사무소의 한 여 사무원과 대화중인데 상대방의 시선이 장난아니게 탐욕스럽다.
하루각하 '한심하군. 그냥 가서 고백하면 끝날 문제가지고.'
하루카 '우으..하지만..나,나를 받아주실까?'
하루각하 '..정말이지 이럴땔 보면 내 본체가 맞는지 의문이군...'
하루카 '하지만 미키같이 이쁜애가 대쉬했을때도 별반응 없으셨는데...'
하루각하 '후우..답답하군...내가 조언해줄테니 잘들어라.'
하루카 '?'
하루각하 "+2"
남의 눈 따위에 신경쓸 거면 사랑하지도 마라
그렇게 겁난다면 내가 해주지. (주도권 강탈)
하루카 '에?'
하루각하 '남의 눈 따위에 신경쓸 거면 사랑하지도 마라.'
하루카 '하,하지만..'
하루각하 '...그렇게 겁난다면 내가 해주지. 본체.'(주도권 강탈)
하루카 '에엑?!자,잠깐!?'
하루각하 "...후우..."'진정해..잠시 숨을 돌리고.'
P "여, 하루카. 무슨 일인거야?"
하루각하 '왔나..' "아, 프로듀서씨~"
하루카 '?!'
P "응, 왜그래 하루카?"
하루각하 "그러니까 말이죠, 제가 할말이 있는데...지금 잠시 단둘이서만 대화 할 수 없을까요?"
P "음..뭐 좋지."
하루카 '...너..누구..?'
하루각하 '시끄러. 너 때문에 내가 고생중이라고."
P "그래서..할말이란게 뭐니?"
하루각하 "..프로듀서씨...좋아..해요.."
P "응?"
하루각하 "좋아합니다..사귀어주세요!프로듀서씨!"
P "...!"
하루카 '우아아..저,저 저질렀어..'
P "...+2"